총 24개 결과 (TMDB 4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어느 일요일, 빈털터리 청년 허욱은 사랑하는 지연을 만나러 간다. 지연은 낙태 수술을 하게 되고 허욱은 수술비를 구하다 급기야 친구의 돈을 훔쳐 달아난다. 수술이 이루어지는 동안 허욱은 병원을 나와 여기저기 전전한다.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염전에서 일하며 단란하게 살아가던 영규와 윤희는 영규가 노임문제로 싸우다가 다리를 다치게 된다. 생계의 위협을 느낀 윤희는 다른 여자들과 함께 소금을 훔치게 된다. 그런데 염전감독에게 들켜 버린다. 다른 여자들과는 달리 아무일없이 집으로 돌아오나 영규는 그녀를 의심하고 내쫓는다. 이에 염전감독이 윤희를 겁탈하려고 하자 그를 살해한 다음 윤희는 자살을 한다.
감독: 최훈
오사장은 20여년 전에 애인과 낳은 딸 은희를 만나, 그녀를 죽은 친구의 딸이라 속이고 가정교사로 들인다. 그즈음 미국에서 은희의 생모가 귀국하여 그동안 은희를 보살펴준 그의 아내에게 감사하며 딸과 함께 미국으로 떠난다.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정인엽
한국에도 석유가 묻혀있다고 믿고 포항 근처의 황무지를 열심히 파헤쳐온 유전광 청년 민은 움켜쥔 흙에서 기름 냄새를 맡고 흥분한다. 민은 상공부 지질감정소에 의뢰해 흙을 파낸 곳이 유전일 확률이 50%나 된다는 얘기를 듣는다. 이 사실에 힘을 얻어 민은 부정축재한 국회의원의 아들 기원을 찾아가 사업 자금을 대달라고 부탁하지만 기원의 비웃음만 산다. 민의 애인 현이는 기원을 찾아가 민을 포기할 테니 민에게 사업자금을 대달라고 애원하다. 현이를 좋아하던 기원은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여 자금을 대주고 친구들을 총동원해 포항으로 내려간다. 민은 기원 패거리와 함께 열흘 넘게 땅을 파지만, 석유는 나오지 않는다. 기원 패거리는 민을 비난하며 서울로 떠나고 민은 다시 혼자가 된다. 설상가상으로 석유를 노린 박 사장으로부터 무단 점유한 땅을 내놓으라는 요구를 받는다. 민이 굴복하지 않자 박 사장은 사람을 시켜 유전탑을 부순다. 이를 말리던 민의 친구 종태는 무너지는 유전탑에 깔려 숨을 거둔다. 절망에 빠진 민은 술에 빠져든다. 종태를 연모하던 초등학교 여교사 은미는 아이들과 학부모들과 함께 다시 유전탑을 세우기 시작한다. 여기에 용기를 얻은 민은 다시 망치를 든다. 그즈음 기원에게 강간당하고 상처입은 현이가 민을 찾아온다. 재회한 두 사람은 석유가 나올 때까지 함께 땅을 파기로 약속한다.
드라마
감독: 오승호
고아로 자라온 황문수는 피나는 노력 끝에 권투계의 챔피온이 되지만 이를 시기한 상대편 매니저의 급습을 방어하다 그를 숨지게 한 뒤 지명 수배된다. 도망친 그는 어느 고아원에서 젊은 보모 지숙을 정성껏 돌봐주며 고아들과 세월을 보낸다. 그들과 정이 들 즈음 그는 보모와 고아들의 안타까운 눈물 속에서 그를 추적해 온 형사에게 체포된다.
드라마
감독: 노필
방직회사에 취직이 되어 상경한 연아는 회사 전무 재만에게 농락당한 후 성실한 윤석을 만나 결혼한다. 신혼 초야에 연아는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는데, 충격을 받은 윤석은 종적을 감춘다. 그 후 연아는 바의 여급으로 전락하고 계속 접근해오는 재만을 살해한다. 때마침 자신의 처사를 뉘우친 윤석이 나타나 현장을 목격하고 자책하며 괴로워하고 연아는 흐느끼며 경찰에 연행된다.
멜로/로맨스

감독: 최인현
이광수와 그의 아내 허영숙이 만나게 된 동기에서부터 그들의 사랑이 익어 가는 동안의 작품활동과 중국망명시에 안창호와 함께 한 독립운동, 일제 말기에 부득이 양심을 속이고 학병지원을 권장하였으며 8.15해방 이후 반민 특위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고 무죄석방을 받았으나 6.25당시 납북 당하는 등 춘원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영화화 한 전기물.
전기
감독: 장일호
백제 21대 개로왕이 목수 도미의 아내 아랑의 정조를 빼앗으려고 도미의 눈을 지져 시력을 뺏는다.온갖 유혹과 횡포를 자행하지만 아랑은 끝내 정조를 지키다가 숨진다.
시대극/사극

감독: 김기풍
민구는 이복형 일구의 심한 미움을 받으며 살아간다. 한편 일구는 여동생의 친구 진희를 좋아하나 진희는 오히려 민구를 좋아한다. 신병으로 고생하던 아버지가 운명하시자 민구의 어머니도 따라서 자살하고 만다. 민구가 비통에 젖어 있을때 일구가 다시 민구를 괴롭히자 더이상 참을 수 없었던 민구는 그동안 참았던 울분을 터뜨리며 일구를 실컷 때려주고는 집을 떠난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김귀섭
가수 이화자의 성공 비화에 곁들인 그녀의 애정편력과 한성권번 출신의 기생 황소월이 인력거꾼을 사랑했던 이야기, 그리고 명월관의 기생 향선이 멋쟁이 이지연을 짝사랑한 비화 등을 엮은 토막물.
멜로/로맨스,옴니버스,뮤직

감독: 김기풍
북괴의 육상선수 신금단은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도일한다. 그 사실이 매스컴을 통해 남한에 살고 있는 그녀의 아버지에게 알려지자, 그는 곧 딸을 만나기 위해 도일한다. 그러나 그들 부녀는 단 5분이라는 면회를 허락받고 5분후 다시 헤어져야만 하는 비운에 처한다.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이봉래
길주사 부부는 큰사위 효식과 작은사위 문수가 모두 착실한 모범청년이라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데, 그처럼 신뢰하는 사위들이 바람을 피우기 시작하자 너무 실망하고 노여워한다. 그런데 사위들이 바람을 피운다는 것은 완전히 오해였음이 밝혀지고 그래서 길주사 부부는 다시 사위들 자랑에 입의 침이 마를 새가 없다.
코메디,가족
감독: 강범구
한 기사와 부인은 신문에서 남편을 죽였다는 이옥녀의 기사를 보게 된다. 왜 이옥녀가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알고 싶은 부부는 재판에 참석한다. 재판이 시작되고 송변호사와 정검사(이향)의 공박과 함께 유동록의 증언으로 사건의 전말이 알려진다. 북한군이 점령한 마을의 세포위원장인 유동록(박노식)은 안태선의 아내인 이옥녀를 좋아하고 있다. 그는 틈만 나면 옥녀를 가질 기회를 노린다. 그는 안태선이 나간 사이 옥녀를 범하려고 하지만 옥녀는 완강히 반항한다. 다시 기회를 노리던 그는 남편을 반동으로 모함하겠다는 협박을 하며 옥녀를 강간한다. 그는 옥녀를 속여 남편을 인민군에 지원하는 서류에 지장을 대신 찍게 한다. 안태선은 마을 친구와 함께 부대에서 탈출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북한군은 후퇴해서 마을을 떠나고 국군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린다. 안태선은 인민군에 입대했던 전력 때문에 잡힐 것이 두려워 세포위원장 유동록, 그의 동생 유동만, 여맹위원장 서정숙과 함께 산속으로 들어간다. 친정에서 남편을 기다리던 옥녀는 소식이 없자 남편을 찾아 산속으로 들어간다. 옥녀는 함께 마을로 내려가 자수를 하자고 권하지만 남편은 두려워하며 죽는 것보다는 산속에서 고생하는 것이 낫다고 한다. 두려움과 피로함 속에서 자신을 외면하는 남편 때문에 옥녀는 심신이 모두 외롭다. 잠을 못 이루고 괴로워하던 옥녀는 밤 산책을 나가고 유동록은 옥녀를 따라가 겁탈한다. 처음에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옥녀도 점차 유동록을 원하게 된다. 태선은 마을의 구장을 만나 자수를 하면 모든 것이 용서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옥녀에게 함께 내려가자고 한다. 그러나 옥녀는 이제 내려가기를 원치 않는다. 그녀는 정숙에게 태선이 자수할 거라는 이야기를 흘리고 태선은 동록에 의해 즉결처분을 받는다. 마음이 혼란스러운 옥녀가 밖에 나가있는 사이 동록은 도망치던 태선을 낫으로 쳐서 죽인다. 재판이 끝나고 송 변호사는 옥녀의 아기를 고아원에 맡겨주겠다고 한다. 옥녀는 자신이 남편을 죽인 것이라며 운다. 한 기사의 부인은 잡혀가는 옥녀를 보며 다른 사람들은 옥녀를 비판해도 자신은 그녀를 이해할 수 있다며 동정의 눈물을 흘린다.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박근태
한국전쟁으로 헤어졌던 사랑하는 진욱과 수미는 부산에서 다시 만나 결혼한다. 어느 날 진욱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하지만 수미에게는 입원비가 없다. 수미는 평소에 그녀를 탐하던 한 장사장을 찾아가서 사정을 하는데, 그 사람은 댓가로 그녀의 몸을 요구한다. 수미는 남편이 죽어가는 데도 정절을 지킬 수는 없었다. 그 후 수미는 몸을 더럽힌 가책 때문에 진욱의 곁을 떠난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후 진욱은 수미의 잘못을 용서하고 찾아와서 따뜻이 감싸준다.
멜로/로맨스

감독: 이만희
살인범으로 경찰의 추적을 받고 있던 박석구(최무룡)는 부산행 열차에 몸을 싣는다. 열차 안에 비치된 신문에는 그의 사진이 실려 있고, 두 명의 형사가 열차에 타서 그를 추적하고 있다. 그는 열차 안에서 한 여인(남정임)을 만나 그녀의 유혹을 받는다. 정사를 벌이는 순간 나타난 한 남자는 자신의 아내를 탐한 대가로 금품을 요구한다. 그들이 부부가 아니며 직업적으로 사람들을 함정에 빠뜨려 금품을 갈취한다는 것을 눈치 챈 석구는 그 남자와 격투를 벌인다. 그 남자는 기차 밖으로 내던져지고 석구는 여자와 둘이 남는다. 이미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었던 그들은 자신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녀의 이름은 지연, 어렸을 때부터 창녀 생활을 해서 일곱 식구를 먹여 살리고 있다. 석구는 살인범의 누명을 쓰고 진범을 잡기 위해서 부산을 향하고 있다. 오늘 밤 안에 도착해서 진범을 잡지 않는다면, 진범이 배를 타고 영영 한국을 떠나버릴 수도 있는 급박한 상황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기차 안에서 진짜 살인을 저지른 상태다. 석구는 지연을 내리게 하고 싶어 하지만 지연은 내리지 않는다. 그들은 부산까지 같이 가기로 결심한다. 이때 한 목격자(이순재)가 나타나서 그들을 협박한다. 목격자는 발설하지 않는 대가로 지연의 몸을 요구하지만 석구는 이를 거부한다. 기차는 계속 부산을 향해 내달린다. (녹음대본) 열차는 어느덧 종착역에 다다른다. 방송을 듣고 혐의가 풀렸다하여 좋아하는 최무룡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한다. 그는 목격자의 밀고로 열차 안에서의 살인으로 수갑을 찬다. (M, 「방화 기적 과 폴란드 영화 야행열차 과연 표절작인가 - 두 영화... 무대가 밤 열차인 건 같으나 주제와 성격은 달라」, 『주간한국』, 19670423)
액션,멜로/로맨스,범죄
감독: 엄심호
과부 명순의 가정교사로 있는 효식은 애인 매리와의 약속을 어기고 명순에게 끌리어 도색적인 애정행각에 빠진다. 그러자 매리는 보라는 듯이 오사장과 교제를 시작한다. 그제서야 효식은 고민하기 시작한다. 이 사실을 알게된 명순은 그의 장래를 위하여 매리에게 돌아 갈 것을 권하고, 마침내 두남녀는 지난 날을 깨끗이 잊고 다시 결합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최무룡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간호원으로 일하던 마이라(김지미)는 국군 대위 구로인(남궁원)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만난지 이틀 만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결혼식 전날 구대위는 갑자기 전선으로 떠나게 된다. 구대위를 전송하기 위해 무단외출을 했던 마이라는 그 일로 간호실장(정애란)의 질책을 받고 병원에서 해고되고 마이라의 친구 기정희(이빈화) 또한 마이라의 부당해고에 항의하여 병원을 그만둔다. 다시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두 사람이 생활고에 허덕이던 중, 구대위로부터 어머니 윤여사(한은진)를 만나달라는 편지가 온다. 윤여사를 만나러 갔던 마이라는 그곳에서 우연히 구대위의 전사소식이 실린 신문을 보게 된다. 절망한 마이라는 친구 기정희를 따라 '빠 걸'로 나서고, 전선으로 떠나는 병사들과 하룻밤을 보내면서, '창녀'라는 손가락질까지 받게 된다. 부모님 묘소에 성묘하러 서울에 올라온 마이라는 역 앞에서 우연히 구대위와 마주치고 그에게 이끌려 진주의 어머니 댁으로 인사를 하러 간다. 생환한 구대위와 마이라를 환영하기 위해 성대한 가든 파티가 열리던 날 밤에, 마이라는 구대위의 큰아버지 구용서(정민)로부터 집안의 전통을 지켜달라는 훈계를 듣고는 자신의 과거에 괴로워한다. 결국 마이라는 어머니에게 이곳에 오지 말아야 했다 는 말을 남기고 그 집을 떠나 군용트럭에 몸을 던진다. (영화)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강대진
기생 유금선(조미령)은 예전에 기생이었던 어머니(한은진), 여대생 딸 유금주(윤정희)와 함께 살고 있다. 남편 없이 힘들게 학비를 구해 학교를 다니게 하며 곱게 키웠지만, 너무 많은 나이 때문에 금선이 요정에서 쫓겨나면서 어려운 상황에 빠진다. 빚쟁이들의 빚 독촉이 계속 이어지고 지병인 심장병이 도져서 오랫동안 병원에 입원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금주는 어쩔 수 없이 금선 몰래 금선의 기생언니 채봉(윤인자)를 따라 기생이 된다. 할머니도, 어머니도 사용했던 옥비녀를 이제 금주, 아니 진향이 사용하게 된 것이다. 급한 돈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이제 금주에게는 다른 고통이 기다리고 있다. 요정에서의 생활은 많은 수모를 감수해야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금주는 여러 나이 든 남자들을 만나게 되는데 한일광업주식회사 고사장(허장강), 강교수(박암) 등도 그에 포함된다. 한편 금주의 남자 친구 고재석(신성일)은 금주가 자신을 계속 피하고자 하는 것에 답답해한다. 그러던 중 재석은 부모님께 금주의 사진을 보여주며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공교롭게도 재석의 아버지는 바로 고사장. 그는 금주가 기생임을 이야기하며 결혼을 반대한다. 분노한 재석은 금주의 뺨을 때리며 이별을 선언하고 곧바로 입대한다. 한편 금선 또한 우연히 금주가 기생이 된 사실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그녀의 병세는 급속히 악화된다. 그녀의 임종을 앞두고 금주는 강교수를 부른다. 그녀는 강교수와의 대화 속에서 그가 오래전 어머니와 헤어진 자신의 아버지임을 이미 알게 된 상태였던 것이다. 놀란 강교수는 슬픔 속에 금선을 보내고 딸 금주를 끌어안는다. 재석은 월남행을 결심하고 출발 직전 금주를 찾는다. 그러나 금주는 그를 만나지 않는다. 고사장은 금주와의 결혼을 재석에게 허락하지만 금주는 미안함으로 망설이다 재석의 환송식에 참여하지 못한다. 재석이 떠나는 날 기차역에서 떠나가는 재석과 멀리 떨어져 힘겹게 작별인사를 한 금주. 새로운 삶에 대한 결심과 함께 옥비녀를 벗어던진다. (영화)
멜로/로맨스
감독: 이형표
대가족을 이루고 사는 5대 가운데 1대인 용태 할아범은 농사를 지어 먹고살기가 여의치 않은데다 흉년이 들어 살길이 막막해지자 아흔의 나이에 '청운의 꿈'을 품고 서울로 올라와 복덕방을 차린다. 용태 할아범은 복덕방이 잘되는데다 복권까지 당첨되자 나머지 4대를 다 서울로 불러들인다. 그러나 용태 할아범이 마련해놓은 집은 기껏해야 판자촌. 그래놓고 용태 할아범이 돈을 벌어오라고 하자 다들 1대 조부를 따라서 복덕방을 차린다. 그 바람에 한 자리에 5개의 복덕방이 들어서고 손님 유치를 위해 5대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그러나 너도 나도 손님을 끌겠다고 아우성치다 아무도 손님을 끌지 못하자, 5대는 주식회사를 차리기로 한다. 한편, 용태 할아범이 집을 알아봐준 조 여사는 건달들과 짜고 용태 할아범이 탄 복권 당첨금을 갈취할 목적으로 용태 할아범의 손자인 3대 영근에게 접근한다. 조 여사는 영근에게 결혼을 약속하고, 용태 할아범은 그런 조 여사를 믿고 조 여사가 추천하는 빌딩을 산다. 그러나 조 여사는 영근과 결혼식날 밤에 도망치고, 사장 행세를 하며 용태의 돈을 받아 가로챈 건달 황도 종적을 감춘다. 속을 것을 안 영근과 용태 할아범은 서울살이에 신물이 나 시골로 내려갈 결심을 한다. 시골로 돌아가는 기차 안에서 용태는 건달 황을 다시 만나 빼앗긴 돈 5백만원을 도로 찾는다. 황은 고향에서 처자가 굶는 걸 보고 서울로 올라왔다가 길을 잘못 들었다며 백배 사죄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황은 함께 귀향하는 5대손 상민의 애인 금숙의 아버지. 황은 용태 할아범 고향에서 농사를 짓겠다며 이들과 함께 간다. (녹음대본)
코메디,드라마

감독: 이한욱
미국에서 방첩교육을 받고 온 강동철은 깡패를 가장하고 간첩일당과 접촉한다. 그들 간첩일당은 공작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약을 밀수하는 한편 민심을 교란시킬 목적으로 국내 항공기 폭파를 획책하고 있었다. 드디어 간첩일당의 아지트를 알아낸 그는 그들을 일망타진함으로써 항공기 폭파음모를 사전에 분쇄한다.
액션,첩보,반공/분단
감독: 민제
6.25사변 때 생이별한 처 영숙과 딸 선영을 찾아 방황하던 남궁은 어느날 빠에서 꽃파는 소녀를 희롱하고 있는 임철 일당을 해치운다. 그 솜씨에 호감을 갖게된 임철은 남궁에게 부하가 될 것을 요구하나, 남궁이 거절하자 갖은 수단을 사용해 남궁을 위협한다. 한편 남궁은 헤어진 딸을 떠올리며 소녀를 알뜰하게 보살핀다. 소녀가 교통사고로 입원하게 되자, 남궁은 입원비 마련을 위해 본의 아니게 임철 일당의 이용물이 된다. 그 사실을 안 소녀의 어머니가 임철 일당을 죽인 다음 자살을 결심하고, 남궁에게 소녀가 그의 딸 선영임을 알려 준다.
멜로/로맨스,갱스터
감독: 김시현
의리를 생명과 같이 알고 살아온 건은 두목 성두를 대신하여 감옥살이를 마치고 나온 후 그 동안에 뒤를 돌봐주겠다던 성두가 약속을 어긴 것을 안다. 이에 배신감과 환멸을 느낀 그는 깡패세계와 인연을 끊으려고 하지만 성두는 용납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애인 소영의 끈질긴 위로와 인내로써 철공소 직공으로 취직하여 새생활을 다짐한다.
갱스터,범죄,멜로/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