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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남태권
'식물에도 영(靈)의 세계가 있다'는 주제로 논문을 쓰려는 창일(이순재)은 지도교수인 최성호(김석훈)에게 연구를 위해 불당골을 찾아가겠다고 말한다. 성호의 딸 정주(윤정희)는 창일과 연인 사이, 창일과 정주는 흑묘원의 고광재 박사(허장강)를 찾아가 논문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한때 식물학계의 권위자였던 고박사는 유모와 함께 흑묘원에서 은거하고 있다. 고박사는 창일과 정주에게 며칠 쉬어가라고 한다. 그날 밤 정주는 창밖에서 산발한 여자를 목격하고 경악한다. 창일은 고박사와 유모에게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고박사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한다. 한편 창일과 정주의 편지를 받은 최성호 교수는 고박사가 이미 5년 전에 죽은 사람이라며 자신이 그곳에 가보겠다고 한다. 고박사의 미심쩍은 행동을 관찰하던 창일은 고박사를 미행하다가 그의 일기를 보게 된다. 일기에 쓰여진 고박사와 과거가 밝혀진다. 수십년 전 불당골에 살던 광재는 옥녀(강미애)라는 처녀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옥녀는 성호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성호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 때문에 성호와 옥녀는 함께 도망가기로 하는데, 이를 알게 된 광재는 떠나려는 옥녀를 겁탈하고 실수로 그녀를 죽이게 된다. 성호는 홀로 떠났고, 괴로워하던 광재 또한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식물학 박사가 되어 수미(이빈화)와 결혼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아내인 수미가 시름시름 앓으며 옥녀의 환영에 시달린다. 아내의 병에 이상한 느낌을 갖고 있던 광재 앞에 옥녀의 귀신이 나타나 그를 유혹한다. 귀신에 홀려 동굴까지 오게 된 광재는 그곳에서 이상한 꽃을 발견하고 실험실로 가져오는데, 그 꽃이 바로 옥녀의 혼이었다. 사람의 피를 주면 그 꽃은 옥녀가 되어 나타나는데, 시들지 않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고 싶다는 옥녀의 말에 광재는 살인을 시작한다. 마침내 옥녀는 광재에게 수미의 피를 요구하게 되고 광재가 갈등하는 와중에 수미는 병이 깊어져 결국 죽고만다. 아내마저 잃고 절망한 광재는 옥녀가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며 꽃을 뽑아버리지만, 아무리 뽑아버려도 꽃은 다시 피어난다. 이러한 사연을 알게 된 창일은 위험을 직감하는데, 광재 또한 자신의 비밀이 드러난 것을 눈치채고 그들을 죽이려 한다. 한편 유모는 자신이 모시는 광재가 또 다시 살인을 하려 하자 옥녀의 혼이 담긴 꽃에 신령의 그림을 가져가고 그로 인해 옥녀의 귀신은 사라지고 꽃만 남는다. 창일과 정주를 추격하던 광재 또한 이 순간 고통에 빠진다. 광재는 실험실로 돌아와 꽃을 들고 동굴로 가는데 동굴이 무너져 광재와 꽃은 함께 돌더미에 묻힌다. 뒤쫓아온 창일과 정주는 이를 목격하고 이들을 찾으러온 성호와 함께 흑묘원을 떠난다. (영화)
공포(호러)
감독: 홍서연
열여덟 살 연희는 임종을 앞둔 할머니의 갑작스러운 외침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차리고 내심 놀란다.십 년 전의 운동회, 어린 연희가 할머니의 마음을 외면했던 바로 그날의 외침이다.죽음의 문턱에서 그날을 기억하는 할머니를 보며, 연희는 늦었지만 할머니의 손을 잡고 그녀의 마지막 길을 배웅한다.연출의도사람이 죽음을 맞이할 때, 살아온 모든 기억들이 주마등처럼 한순간에 지나간다고 한다. 그런데 과연 그 기억들은 사실 그대로의 기억들일까? 사람은 종종 자신의 기억 속에 속을 때가 있다. 영화 '팀워크'는 죽음을 앞둔 할머니와 연희의 이야기다. 할머니의 죽음직전, 그 짧은 순간에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있었던 과거의 한 사건을 동시에 기억하면서 은근한 화해가 이루어진다.
드라마
감독: 표민수, 박찬율
젊은 남녀들이 사랑과 희망, 배신과 성공, 열정과 인생, 장쾌하고도 경쾌한, 아름다운 사랑의 대서사시.스타와의 결혼, 신데렐라는 행복했을까???아시아의 유명배우로 설정되는 남자 주인공과 평범한 한 여자를 통해 과연 사랑이란 계약하고 이행할 수 있는 거래의 한 부분인가를 조명하려하며 가족이 무엇인지도 이야기 하려 한다.영재와 지은 두 인물을 둘러싼 여러 인물을 통해 지금은 어려운 시대지만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운 가치를 지니는지, 또 사람은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 힘들고 고되면 고될수록 모두가 더불어 웃을 수 있음이 얼마나 필요한지도 이야기하려 한다.특히, 남에게 배려를 많이 하는 인물과 자기의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인물, 요구할 때까지 기다려주는 인물, 세상의 기본가치를 충실히 지켜나가는 인물 등 여러 인물을 내세워서 각각의 관계에서 나의 입장, 너의 입장을 따지지 않는 소통의 이야기를 할 것이다. 그래서 드라마의 결말에는 나만이 행복하기보다, 나는 불행하고 상대방만 행복하기보다 너도, 나도 진정 용기있게 웃을 수 있는 인물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감독: 민규동
“피곤해” 병원 일에만 신경 쓰는 가장(김갑수) “밥 줘, 밥” 어린애가 되어버린 할머니(김지영) “알아서 할게요” 언제나 바쁜 큰 딸(박하선) “됐어요” 여자친구밖에 모르는 삼수생 아들(류덕환) “돈 좀 줘” 툭 하면 사고치는 백수 외삼촌 부부(유준상 서영희) 그리고.. 꿈 많고 할 일도 많은 엄마(배종옥) 영원히 반복될 것만 같았던 일상에 찾아온 이별의 순간. 그날 이후…우리는 진짜 ‘가족’이 되었습니다.
💬 15일~1개월 뒤 비공개
드라마

감독: 김현석
100% 성공률에 도전하는 ‘시라노 에이전시’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연애를 이루어주는 연애조작단이다. 때로는 영화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때로는 비밀 작전 수행처럼 완벽하게 짜여진 각본으로 의뢰인의 사랑을 이루어주는 연애 에이전시. 그들의 신조는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 안 한다’ 이다. 그러던 어느 날 에이전시 대표인 병훈(엄태웅 분)과 그의 작전요원 민영(박신혜 분)은 예측불허의 의뢰인 상용(최다니엘 분)을 만나게 되는데…. 스펙은 최고이나, 연애는 꽝인 2% 부족한 스펙남 상용이 사랑에 빠진 여자는 속을 알 수 없는 사랑스런 외모의 희중(이민정 분)이다. 의뢰인의 타깃녀 희중의 프로필을 본 순간, 고민에 빠진 병훈…
코메디,멜로드라마
감독: 전화성
청년실업의 고통과 물질만능주의 연애사상 속에서 29살 청년의 진실한 사랑 찾기가 시작된다.
드라마

감독: 김광식
싸움 하나 제대로 못하지만, 입심 하난 끝내주는 삼류건달 동철(박중훈 분). 예전만큼 실력발휘는 못하지만, 아직 가오만큼은 살아있다. 그런데 겉보기엔 참하게 생긴 옆집에 이사온 여자가, 날 보고도 전혀 기죽지 않는다. 웬걸 이 여자 '옆방여자'라 부르면 눈에 힘부터 잔뜩 주고서는 바락바락 대들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 여자 어쩐지 잘해주고 싶다.열혈 취업전선에 뛰어든 깡만 센 여자 세진(정유미 분). 큰 뜻 품고 구한 반지하 방, 그런데 겉보기에는 깡패 같지도 않은 깡패가 옆집에 살고 있다. 웬걸 이 남자 '옆방여자'라 부르며 꼬박꼬박 아는 척을 한다. 말이 더 많은 옆집깡패, 왠지 싫지 않다.
코메디,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권영순
순천자사의 딸 소아는 위병대장 악빈과 약혼 하였으나, 화적의 침입을 받아 납치된다. 아버지와 악빈이 구해줄 것을 굳게 믿었던 소아는 화적두목 범여앞에서 그의 비굴한 모습을 보고 실망, 범여의 여첩이 된다. 겨우 목숨을 부지한 악빈은 돌아와서 큰소리만 칠뿐 소아를 구하지 못하자 순천자사는 소아를 구하는 사람과 소아를 정혼시키겠다고 한다. 하찮은 벼슬의 진항이 범여를 죽이고 소아를 구해 결혼하게 되나, 결혼식날 배신한 악빈에게 죽임을 당한다. 그 후 소아는 자신의 운명을 한탄하며 자신의 침실로 남자들을 끌어들여 방탕한 생활을 한다. 이때 악빈은 소아를 죽이기 위해 검객 유진을 잠입시키나 유진 또한 소아에게 매혹되어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악빈은 유진의 배신에 격분하여 유진과 격투하나 악빈은 결국 죽고 유진 또한 자결하려 한다. 하지만 소아의 만류로 유진은 소아와 더불어 행복을 찾게 된다.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

감독: 김효천
일제말엽 일인 정치깡패들의 한국인에 대한 횡포는 날로 더해져갔다. 고아인 호는 어릴적 조선옥 마당을 쓸어주던 것을 계기로 조선옥 주인 민영감의 손에 자란다. 어느날 민영감의 딸 선희와 호가 골목길에서 일인 학생들에게 당하는 것을 보고 이곳을 지나가던 사범의 도움으로 호는 훌륭한 무술을 연마하여 의리의 사나리가 된다. 종로 대를 주름잡던 구마적 일당을 소탕한 후 이름이 알려진 호는 팔도 건달 박달, 용팔, 춘수 등을 굴복시킨 후 규합한 뒤 한국인을 못살게 하는 일본인 건달들과 헌병들을 소탕한다.
활극,액션

감독: 이장호
윤락녀들이 사는 뒷골목에 영애는 사랑했던 딸을 돈 때문에 병 치료를 하지 못해 잃은 과거로 돈에 대한 집착 때문에 동료들의 질시를 받는다. 같은 창녀인 강원도 아줌마는 아이를 낳고 죽는다. 영애는 그 아이를 맡아 키우며 죽은 딸에 대한 한과 그리움을 대신한다. 윤락촌에서 아이를 키우는 일은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과 고통이 따르기에 영애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그곳을 나온다. 영애에겐 생존과 사랑하는 아이의 교육에 대한 억척스러운 투쟁이 시작된다. 주위 환경과 싸우며 생활하던 중 어린이 보호법상 아이를 부모가 있는 가정으로 입양시켜야 한다는 원칙 때문에 영애는 아이를 빼앗기게 된다. 아이를 포기하고 돌아서는 영애에게는 이제 그녀가 가야할 길 다시 옛날의 그곳으로, 불행도 행복도 아닌 삶의 현장으로 돌아간다.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김지훈
제주도 남단, 7광구의 망망대해에 떠있는 석유 시추선 이클립스 호. 산유국 꿈에 부푼 대원들의 예상과는 달리 시추 작업은 번번히 실패로 끝나고, 결국 본부로부터 철수 명령을 받는다. 철수를 위해 본부에서 베테랑 캡틴 정만(안성기)이 투입되고, 오랜 시간 공들인 7광구에 석유가 있다고 확신하는 해저 장비 매니저 해준(하지원)은 본부의 일방적인 명령에 강하게 반발한다. 철수까지 주어진 시간은 한달. 해준과 대원들이 마지막 시추작업에 총력을 가하던 어느 날, 갑자기 본부와 통신이 끊기고, 이클립스 호에는 이상 기류가 흐르는데...
액션,SF,어드벤처,스릴러
감독: 정범식, 임대웅
살고 싶어? 그럼 이야기해봐…똑..똑..똑.. 물소리 너머로 들려오는 묘한 칼질 소리에 서서히 눈을 뜬 여고생(김지원). 두려움에 가득 찬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던 그녀는이내 자신이 정체불명의 남자(유연석)에게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서서히 다가오는 남자의 모습에죽음의 공포를 느낀 그녀는 시간을 벌기 위해 ‘무서운 이야기’를 들려주기 시작하는데…이야기 하나_ 오누이 괴담 해와 달 늦은 밤, 어린 남매 둘만 남겨진 집에 울리는 초인종 소리. 엄마가 오기 전까진 절대 문을 열어선 안돼! 이야기 둘_ 고공 스릴러 공포 비행기 도망칠 수도, 뛰어내릴 수도 없는 3만 피트 상공 비행기 안. 연쇄 살인마와 당신, 단 둘이 남겨졌다! 이야기 셋_ 자매 잔혹사 콩쥐, 팥쥐 착한 콩쥐와 못된 팥쥐, 과연 진실일까? 의붓 자매의 질투와 탐욕이 만들어낸 2012년판 잔혹동화! 이야기 넷_ 언데드 호러 앰뷸런스 치명적 좀비 바이러스를 피해 질주하는 구급차에 탑승한 유일한 생존자 5명. 이 안에 진짜 감염자가 있다!
공포

감독: 김수용
하이 미스인 여류화가 정희는 애인과 만나기로 한 충무의 한적한 호텔을 찾다가 대학생 자효를 알게 된다. 석진을 기다리는 동안 자효의 무리들과 어울려서 젊은 향기를 느끼던 정희는 자효의 연정을 포옹하고 만다. 이때 자효의 군복무 3년 동안 그를 기다려온 채원이 찾아오고 정희는 무언가 양보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자효를 채원과 함께 떠나보낸다. 석진이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들은 정희도 가을을 따라 그 호텔을 떠난다.
문예,멜로/로맨스
감독: 이정향
“용서해준 것이 죽도록 후회됩니다” 사랑하는 그가 떠나고 1년 후, 그녀가 알게 된 진실… 자신의 생일날 약혼자를 오토바이 뺑소니 사고로 잃은 다큐멘터리 피디 다혜. 용서하면 모두가 행복해질 거라는 믿음으로 가해자 소년을 용서하고 1년 후 용서라는 주제로 다큐멘터리 기획, 다양한 사건의 피해자들을 찾아 다니며 촬영을 시작한다. 촬영이 진행될수록 자신이 용서해준 17살 소년을 떠올리게 되는 다혜. ‘착하게 살고 있겠지’ 라는 생각으로 담담히 촬영을 진행하던 중 우연히 전해들은 그 소년의 소식에 커다란 충격에 빠지게 되는데…
드라마
감독: 유현목
일제 치하의 시골마을이 배경. 가난과 배고픔으로 찌든 이 마을에, 마을 사람들의 자랑인 대학생 현구(남궁원)가 내려온다. 현구는 마을 사람들에게 철로 부역을 거부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현구와 함께 마을의 기둥이었던 영진(박노식)이 일제에 저항하다 고문 끝에 미치는 것을 지켜봤던 마을 사람들은 현구가 영진처럼 될까봐 우려하면서도 현구의 말에 따른다. 마을 사람들이 부역을 거부하자 일제 앞잡이인 기호(윤일봉)는 일경들을 데리고 와 현구를 잡아간다. 고문 후에 일경 주임 나카무라(허장강) 앞에 끌려간 현구는 철도 공사에 협조하면 마을 사람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나카무라에게 협조하기로 한다. 현구는 마을 원로 박교장(윤봉춘)이 운영하는 학당의 아이들까지 동원해 기일 내에 철도 공사를 마친다. 완공 잔치가 열리던 날 밤. 현구는 나카무라를 찾아가 약속한 식량을 달라고 요구하지만 나카무라는 약속이 변경돼서 식량을 줄 수 없다고 통고한다. 이에 현구는 철도를 폭파하기로 결심하고 일본군의 화약을 훔쳐 철로에 설치한다. 현구를 뒤쫓던 기호는 오랫동안 눈독들여온 현구의 애인 영희(홍세미)와 마주친다. 기호를 혐오하던 영희는 그가 현구를 잡으러간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몸을 허락하려고 한다. 그때 나타난 현구가 기호와 주먹다짐을 벌이다 나무 기둥에 깔리자, 영진이 낫으로 기호를 찔러 죽인다. 피를 본 후 제 정신으로 돌아온 영진에게 현구는 화약 도화선에 불을 붙이라고 한다. 철로를 폭파한 다음 날, 영진은 마을 사람들에게 아무리 어려워도 고개를 넘지 말라고 당부하고는 일경에게 끌려 고개를 넘어간다.(영화)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조문진
부자집 외동딸로 귀엽게만 자라서 세상물정과 예의범절에 어두운 그녀가 가난하지만 체통을 지키며 성실하게 살아 가는 가정에 시집을 간다. 그녀는 새색시가 되어서도 자신의 성격대로만 행동하여 시댁 식구들과 충돌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친정 어머니는 딸을 두둔하지만,친정 아버지는 엄격히 그녀를 타이른다. 그리하여 그녀는 자신의 버릇을 고쳐 이웃에서 칭찬받고,착한 아내이며 착한 며느리가 된다.
드라마,코메디

감독: 이두용
숙은 형무소에 간 남편을 기다리면서 시부모를 모시는 다방마담이었다. 그녀의 나이는 스물한살, 여자로서의 숙의 고독을 알아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다방의 단골손님인 대학생에 대한 숙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다. 그는 늦은 시간에 다방을 찾았고 그때마다 카운터의 마담만을 뜨겁게 응시한다. 그러나 숙은 어느날 절망에 빠지고 만다. 대학생이 그토록 지켜본 것은 숙이 아니라 카운터 뒤의 모나리자상이었다. 그와의 사랑은 숙의 꿈과 환상이었을 뿐이었다.
문예
감독: 황동혁
2011년, 대한민국의 마음을 움직일 진실이 찾아온다. 믿을 수 없지만, 한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입니다. 2000년부터 5년간 청각장애아를 상대로 교장과 교사들이 비인간적인 성폭력과 학대를 저질렀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이야기는 진실입니다. 이제 이 끔찍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시간입니다.
드라마

감독: 송해성
형제란 이름으로 하나된 그들 삶도 죽음도 함께 한다! 어릴 적 헤어진 형제 혁(주진모)과 철(김강우). 형 혁은 무기밀매조직의 보스로, 동생 철은 경찰로서 마주한다. 그 어떤 형제보다 서로를 위했던 두 형제는 이제 서로의 심장에 총을 겨누게 된 적으로 맞선다. 10년째 뜨거운 우정을 쌓으며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는 쌍포 혁과 영춘(송승헌). 서로를 위해 목숨까지 바칠 수 있는 두 친구는 조직원이었던 태민(조한선)의 비열한 계략에 넘어가 많은 것을 잃게 된다. 조직에서 벗어나려는 혁, 조직을 검거하려는 철, 다시 한번 부활을 꿈꾸는 영춘. 깊은 상처와 오해로 어긋난 이들은 모든 것을 손에 쥐려는 태민의 음모에 휘말려 예상치 못한 결말로 치닫는데…
갱스터,느와르,드라마,액션

감독: 임권택
장난꾸러기 김환은 불명예를 씻기 위해 나무에 새집달기 운동을 벌이다가 공원지기 노인을 부상당하게 한다. 부상당한 노인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친구 칠성의 전마선을 타고 고기잡이를 나간 환은 조수에 휘말려 표류하다가 중공선에 구조된다. 중공선은 그를 북송시키려고 하다가 강력한 환의 거부로 무사히 귀국하게 된다. 공항에는 가족과 친구들이 환을 기다리며 환호하고 있었다.
드라마,반공/분단,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