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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

신세대 마술사의 사랑과 야망, 배신과 파멸을 다룬 트렌디 드라마이다.

1999년 목포항, 지키려는 자와 차지하려는 자의 싸움이 시작된다! 형 문수와 동생 영탄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각각 아버지와 어머니를 따라가며 헤어지게 된다. 오랜 시간이 지나 문수는 전국구 조직폭력배가 되고, 동생은 싸움꾼으로 성장한다. 성년이 된 두 사람은 우연한 계기로 만나지만, 안타깝게도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목숨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감독: 이계벽
성공률 100%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완벽한 킬러!목욕탕 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삶이 뒤바뀌다?!성공률 고객 만족도 100%의 완벽한 킬러 형욱(유해진)사건 처리 후 남겨진 증거를 완벽하게 없애기 위해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을 잃게 된다.이를 지켜본 무명배우 재성(이준)이 형욱의 목욕탕 키를 훔치게 되고, 운명이 뒤바뀐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한 채,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잊고 있었던 중요한 무언가 떠오른 것 같습니다”타고난 액션과 눈빛 연기 속에 서서히 깨어나는 킬러 본능!형욱은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내고 진짜 삶을 찾을 수 있을까?
코메디,드라마

감독: 장일호
화랑 원술은 목련을 괴롭힌 당군의 머리꼭지를 잘라 김유신 장군에게 주며 그들의 행패를 막아달라고 간청한다. 장군은 출정을 명하고 원술도 보검을 받아 출전한다. 그러나 당군의 함정에 빠져 오계를 어기고 돌아온 원술에게 김유신은 자결을 명한다. 그러나 왕명으로 사함을 받고 백제 유민들에게로 추방당한다. 원술은 전장터로 나가 시체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장엄하게 전사하여 자신의 오명을 씻는다.
시대극/사극

감독: 김주만
택시 스페어 운짱 기훈은 하루를 근근히 이어가는 스물두살 할일없는 청춘이다. 오로지 꿈이 있다면 여자친구 현희와 아담한 노래방 하나 차려 조용히 살고 싶지만 단돈 오천만원이 없어 신세한탄 중이다. 그러던 어느날 새벽운전을 하던 기훈은 갑자기 차로 뛰어든 사내를 치는데... 재수 옴붙었다. 정회장의 정부는 그녀의 또다른 애인과 공모, 로비자금을 가로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뿐, 곧 하이눈 호텔로 쳐들어온 정회장의 졸개들과 형사 길수와 재성 그리고 909호를 606호로 착각한 무지막지한 해결사(라이트 光, 파이프 强)들이 엉키고 싸우며 아수라장을 만든다. 상황을 제압한 해결사 라이트 光과 파이프 强이 누구 다리를 잘라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하던 사이 삼십육계 줄행랑을 친 사내는 돈가방을 챙겨 무사히 호텔을 빠져 나오지만 그만 새벽길을 달리던 택시에 치고 만다. 한편, 죽은 사내의 가방에서 어마어마한 돈을 발견한 기훈은 세상 모든 것을 가진 양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편의점에서 일하는 현희에게 돈가방을 맡긴다. 기훈은 지긋지긋한 이곳을 떠나 펼치게 될 둘만의 달콤한 핑크빛 미래를 꿈꾸는데... 묘연해진 돈가방의 행방을 쫓던 형사 길수와 재성, 돈가방을 찾으려는 정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인 해결사 라이트 光과 파이프 强 모두 기훈과 현희가 있는 새벽녁의 편의점으로 모여드는데...
액션,코메디

감독: 이규웅
임진왜란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가 되었을 때 세계에서 처음으로 철갑선인 거북선을 만들어 왜적을 무찌른 이순신 장군은 옳지 못한 자들의 모함으로 형벌을 받고서도 나라에 대한 걱정을 하여 의연히 백의종군을 하였으며 부하에게는 엄격하면서도 자유로워 백성들 이 믿고 따르던 장군이었다. 이러한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난중일기를 바탕으로 그려냈다.
시대극/사극
감독: 이규웅
단종을 몰아내고 수많은 충신들을 살해한 다음 스스로 왕위에 오른 세조는 지난날의 잘못을 후회하고 불교에 귀의한다. 그리고 자신의 손에 죽어간 수많은 원혼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원각사를 창건하고 초혼제를 베풀고,한편으로는 백성들의 원성을 선정으로 다스리고,침체한 불교를 중흥시켜 즉위 1년만에 백성들로부터 칭송을 받는다. 그러나 인간 세조는 마지막 운명하는 순간까지 지난날의 업을 뉘우치고 번뇌속에 몸부림친다.
시대극/사극

감독: 이만희
한국전쟁 당시 북한군 야전병원에서는 국군 포로의 피를 뽑아 인민군 부상병들에게 수혈하는 비인간적인 만행이 자행되고 있다. 야전병원 군의관 채소좌(신성일)은 국군 포로들이 자진해서 죽어가는 북한군 병사들에게 수혈하는 광경을 수 없이 목격하면서, 자신이 받은 영웅 칭호에 대해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다. 인도주의를 표방하는 그는 야전병원에서 인명이 억울하게 희생되는 것을 그대로 묵인할 수 없어 국군 포로들을 탈출시키고 자신은 죽음으로써 지난날을 속죄한다.
반공/분단

감독: 김문옥
전라도 어느 마을, 어려서 똥통에 빠져서 ‘똥례’라는 별명을 가진 ‘나동례’는 신혼 첫날밤 ‘신랑’이 복상사로 죽고만다. 그 후 청상과부로 지내던 똥례. 똥례에 대한 진실을 알지도 못한 동네 이발사 ‘마달피’는 자신의 육욕에 사로잡혀 똥례를 산으로 강으로,노래방으로 데리고 다니며 호의를 배풀자 자신도 모르게 마달피의 유혹에 빠지려 하지만, 그런 어느날 마달피는 기회를 포착, 똥례를 유인하여 겁탈하게 되는데...똥례의 속사정을 모르던 마달피는 똥례와의 육욕적 본능에 사로잡혀 똥례를 겁탈하게 되는데, 똥례의 성적 맛을 느끼던 마달피는 자신의 육체적 흥분이 최고조에 달할 때 그만 복상사로 죽고 만다. 그 후 세월이 흘러 천생에 큰 업보를 지닌 똥례에게 첫사랑인 ‘진무’라는 노총각이 나타나면서 새로운 연분을 맺게 되는데...
드라마,에로

감독: 신경균
시골에 약혼녀(김지미)를 둔 의학도 문수(최무룡)는 젊은 미망인 구애(이민자)의 집의 가정교사로 들어간다. 어느덧 문수와 구애는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고 두 여인 사이에서 번민하고 고민한다. 미망인의 딸 경찬은 문수를 마치 아빠처럼 따르고 구애과의 사랑은 점점 깊어만 간다. 그즈음 약혼녀인 인혜가 병사한다. 문수는 아빠로서 또 남편으로서 구애와 함께 일생을 같이 할 것을 결심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이규웅
의금부 성판서의 셋째 아들(신영균)에게 시집온 공주(문희)의 시집살이는 그리 순탄치 못하다. 궁중의 법도와 사가의 법도가 서로 맞지 않아 계속 갈등을 빚게 된 것. 공주와 함께 온 천상궁(정애란)은 국법을 내세우며 공주가 사가의 며느리로서 행동하는 것을 계속 막는다. 시어머니(한은진)와 첫째 동서(조미령)는 그나마 참을성 있게 견디어 내지만 성질이 급한 둘째 동서(전계현)는 이에 날카롭게 대립한다. 물론 공주의 마음은 이와 달리 사가의 부덕을 지키고 싶어 하는 것. 그러나 국법을 중시하는 중전(이민자)은 도리어 더 엄한 장상궁(윤인자)을 내보냄으로써 갈등을 깊게 한다. 상궁들은 심지어 부마가 공주 처소에 출입하는 것을 막고, 제사를 준비할 때에는 공주가 교의에 앉아 어머니와 동서들이 일하는 것을 감독까지하게 한다. 더 이상 참지 못한 부마는 상궁과 공주를 마룻바닥에 밀치고 크게 화를 낸다. 이로 인해 부마는 강화도에 귀양을 가게 되고 공주는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러나 공주가 슬퍼하는 것을 알고 있었던 왕이 공주가 궁궐을 탈출해서 강화도로 가는 것은 눈감아 줌으로써, 이들은 강화도에서 함께 살게 된다. 그곳에서의 삶은 국법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어서, 공주는 그간 하고 싶었던 아내로서의 역할을 마음껏 할 수 있었고, 이로써 둘 모두 매우 행복해하게 된다. 공주가 임신하자 기뻐한 왕 부처는 왕궁 뒤에 공주궁을 지어 이들을 거처하게 하려 하지만 둘은 강화에서의 가난하지만 인간적인 삶이 더욱 좋다며 왕과 왕비에게 간청한다. 왕이 이를 허락하자 이들은 강화도로 행복한 발걸음을 향한다. (영화)
멜로/로맨스,시대극/사극

감독: 허종호
“이기는 게 정의지 뭐” 두뇌 상위 1%, 승소확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 ‘변호성’(이선균). 대형 소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승승장구하는 그에게 새로운 의뢰가 들어온다. 바로 시체도 증거도 없는 신촌 여대생 살인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변호하는 것!좀처럼 풀리지 않는 사건이지만 그의 두뇌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고, 파트너 ‘박사무장’(임원희)과 함께 사건 현장에서 용의자의 혐의를 벗길 결정적 증거를 확보한다. “지금부터 이 사건의 주인공은 나다!”재판 당일, 사사건건 부딪히는 후배 검사 ‘진선민’(김고은)의 반론에 맞서 조목조목 반박하는 변변.언제나 그렇듯 승리를 확신하는 순간! 용의자가 자신이 피해자를 살해했다고 자백한다. 갑작스런 자백에 판세는 뒤바뀌고, 변변은 승소를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는 의혹과 함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승소를 확신한 순간, 시작된 반전자존심 구긴 에이스 변호사의 통쾌한 반격이 시작된다!
드라마,액션,범죄
감독: 안현철
조선 세조시절, 남이장군은 나이 18세에 함길도 길주의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또한 북방의 여진족을 물리침으로써 당대에 이름을 떨친다. 부윤 유주의 서자인 유자광은 권남대감의 딸 소저를 욕심내던 차 남이장군의 연적이 되고, 유자광의 모함으로 남이장군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시대극/사극,전기,멜로/로맨스

감독: 김정훈
“딱 봐도 범인 아니구만!” VS “쥐뿔도 없는 놈이 아는 척은!” 국내 최대 미제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는 파워블로거 ‘강대만’(권상우)은 아기 돌보랴, 만화방 운영하랴, 부인 눈치 보랴 일상에 치여, '셜록'급의 추리력은 당최 쓸 데가 없다. 유일한 낙은 경찰서 기웃거리며 수사에 간섭하기! 광역수사대 출신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는 형사 뺨치는 실력의 대만이 눈엣가시 같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이자 강력계 형사인 ‘준수’가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되고, 그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비공식 합동추리작전을 시작한다. 그렇게 사사건건 부딪히기만 하던 그들 앞에 두 번째 살인사건이 일어나는데… “이제 우리가 나설 때인가!”9월, 최강의 추리 콤비가 온다!
미스터리,드라마,코메디,범죄
감독: 김종훈
목포발 제주행 정기여객선 포리호는 승객을 만선하고 출항한다. 포리호가 추자도 부근에 이르렀을 때 돌연 동승했던 간첩 허경 일당이 선수를 북으로 돌릴 것을 강요한다. 이에 죽음을 각오한 승객들이 간첩 일당을 일망타진하고 포리호의 납북을 저지시킨다.
드라마,반공/분단,해양액션

감독: 정일택
수전노인 아버지(양훈)은 딸 혜경(김의향)이 돈 많은 사람에게 시집갈 것을 원하지만, 혜경은 연예인이 되려하는 가난한 영수를 사랑한다. 아버지는 그와의 교제를 결사적으로 반대하고, 그럴수록 딸의 열정은 더해간다. 혜경은 아버지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영수를 연예계에 진출시키고 아버지도 그들의 결혼을 승낙하게 된다.
코메디

감독: 이언희
32살 싱글 정완은 벌써 이제 막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새내기 사직작가다. 연애에 대한 환상이 없는 그녀는 결혼생각은 없어도 연애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그럴듯한 남자가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갖고 있다. 게다가 요즘 들어 이유없이 여기저기 몸도 아프고 피부도 까칠해지는 것이 아무래도 남자 때문이라고 결론지은 정완은, 건강을 위해(?) 연애대상을 물색하기 시작한다. 필요할 때마다 부담없이 쿨하게 연애를 즐길 수 있는데, 뭐하려고 결혼을 하는가?정완이랑 10년도 넘은 소꼽친구인 희수는 20대가 부럽지 않은 섹시한 미시족이다. 누구보다도 화려하고, 드라마틱한 연애경력을 갖고 있던 그녀가 볼품없고 배만 나온 남자와 결혼한다고 했을 때는 쇼크 그 자체였다.하지만, 희수는 원하는건 뭐든지 해줄 수 있는 '안심보험'같은 남자를 택한 것이다. 남자가 주는 시간과 돈은 온통 나를 관리하는 데 쏟아 부을 수 있는데, 뭐하려고 일을 하는가?쿨하게 만난 유부남과 연애감정을 느끼게 된다면?,안심보험 같은 남편이 바람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인생은 뜻하게 않은 변수들 때문에, 궤도를 수정해야 할 때가 있다.구질구질한 이별을 하기도 하고, 생전처음 직업을 얻기 위해 면접을 보기도 한다.여자의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아닐까?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오멸
대한민국 영화 변방 제주를 대표하는 독립영화 감독이 빚어낸, ‘지역 영화’의 주목할 만한 사례. 1948년 제주 4.3항쟁 발발 당시,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큰넓궤 동굴로 피신했던 마을 주민 실화를 근거로 만들어진 흑백 드라마다. 제주 4.3항쟁/사건은 미군정 체제의 한반도 통치로 인한 사회문제들과, 남한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하는 과정에서 1948년 4월 3일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발생했던 민중항쟁이다. 미군정과 군정관리들이 항쟁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많은 주민이 억울하게 희생당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저예산의 독립 흑백 동굴 스토리가, 마치 한 편의 장엄한 영화 진혼곡 같은 느낌을 전하는 건 무엇보다 그 억울함 때문일 터. 그 항쟁에서 억울하게 희생당한 혼령들이 감독과 영화의 잠재의식을 지배한다. 하지만 영화는 결코 그 억울함을 직접적으로 토로하진 않는다. 극 중 인물들 간의 크고 작은 갈등, 충돌, 대결, 화해, 위로 등 소소한 일상들로, 때론 무심하게 때론 드라마틱하게 표현한다. 때문에 그 아픔이 외려 더 강하게 다가선다. 내러티브 구조나 스케일, 사운드 효과 등이 영화 진혼곡의 인상을 한층 더 증폭시킨다. ‘지슬’은 ‘감자’를 지칭하는 제주 방언이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전찬일)
드라마
감독: 강중환
조선 중종 시대 홍판서의 서자 길동(황해)은 큰어머니와 할머니의 구박에 못 이겨 금강산에 사는 고승 백운사를 찾아 집을 나선다. 길동은 여행 도중 고을 사또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한 달래를 구해준 뒤 달래 부녀와 동행한다. 달래와 5년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 길동은 금강산에 들어가 무예 연마에 매진한다. 둔갑, 축지법 등 갖은 무예에 능란하게 된 길동은 하산해 활빈당을 만든다. 길동은 전국 8도 각지의 관가를 털어 학정을 저지른 벼슬아치들을 혼쭐내고 창고를 털어 곡식을 백성들에게 나누어준다. 길동을 잡기 위해 혈안이 된 조정에서는 길동의 친어머니와 아버지를 붙잡아 옥에 가둔다. 부모를 구하려다 부상을 당한 길동은 기생 월향(도금봉)의 정성으로 원기를 회복한다. 길동은 신임 포도대장에 임명된 병조판서의 아들 승엽(박노식)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두 사람은 절벽 위에서 칼싸움을 벌인다. 승리한 길동은 막 화형을 당하려던 어머니를 구출하고, 달래, 어머니와 함께 배를 타고 새로운 나라를 찾아 떠난다.
시대극/사극,무협
감독: 정일몽
박사장(주선태)과 이혜영(이민자), 조노인(김희갑)과 박흥자(조미령), 닥터장(김석훈)과 이혜옥(방성자) 이들 세 부부에게는 저마다 문제가 있다. 후처로 들어온 흥자는 너무 밝히는 남편 때문에, 인공수정을 연구하는 의사의 아내인 혜옥은 너무 무관심한 남편 때문에, 토건회사 사장 부인인 혜영은 동창회 부녀회관 건립과 관련해 남편과 냉랭해졌기 때문에, 세 여자는 모여 서로의 고민을 나눈다. 그러던 중 혜영은 여성들의 성적 파업을 다룬 아리스토파네스의 연극 「여인의 평화」를 보게 되고, 그녀들은 이 방법을 응용해 각자의 남편에게 써먹기로 한다. 흥자는 잠자리 거부로 조노인을 애타게 만들고, 혜영은 박사장에게 애인이 생겼다고 고백을 하고, 혜옥은 닥터장에게 당신을 위해 다른 남자의 정자로 인공수정을 했다고 말한다. 우여곡절 끝에 여자들의 꾀로 문제는 해결되고 부부관계도 회복되어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되찾는다.
코메디
감독: 이강원
어느 악극단의 악사 김갑수(김희갑)는 공처가인데, 흔히 공처가에게는 자기 아내가 아닌 다른 여자가 있는 법으로 그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그러나 아내가 친정에 간 사이에 평소부터 가까이 지내던 같은 악극단의 쇼걸 에레나을 찾아 갔다가 살인자라는 어마어마한 혐의를 받고 쫓기는 몸이 된다. 때마침 쇼걸은 욕탕에서 칼을 맞고 죽어 있었기 때문이다. 쫓기던 그는 뜻하지 않던 사나이(구봉서)의 도움으로 살인의 진범을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코메디,스릴러

감독: 안현철
세자로 책봉된 양녕대군(신영균)의 품행이 단정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신하들이 세자교체를 제의하지만, 왕은 세자교체를 하면 왕권을 두고 형제끼리 다툼이 일어날 것을 두려워해 쉽게 결정하지 못한다. 양녕대군은 부왕의 뜻이 셋째 왕자인 충녕대군(김운하)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고 부왕의 뜻을 받들기 위해 일부러 거짓 광태를 부리며 주색에 빠진다. 자신이 동궁 자리에서 물러났을 때 둘째 효녕이 왕권을 탐낼까 걱정이 된 양녕대군은 효녕을 찾아가 나라를 위해서는 덕과 슬기를 겸비한 충녕이 왕이 되어야한다고 설득한다. 양녕의 뜻을 안 효녕은 불가에 귀의할 것을 결심한다. 양녕은 동궁자리에서 물러나 죄인이 되어 귀양을 떠나고, 충녕이 왕위에 올라 세종대왕이 된다. 양녕대군은 평범한 일개 서민으로 가장해 팔도강산을 떠돌아다니며 평민들과 즐겨 어울린다. 이후 남도순례를 떠난 양녕대군은 그곳에서 기생 농옥(도금봉)을 만나지만 주색을 탐하지 말라는 세종대왕의 당부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유혹을 뿌리친다. 양녕은 자신을 연모하는 농옥에게 가락지를 선사하고 다른 고을로 떠난다. 새로 도착한 고을에서 과부 정양이를 괴롭히던 탐관오리를 처단한 양녕은 정양이와 사랑을 나누고 서울로 돌아온다. 세종대왕은 양녕을 위해 정양이를 서울로 불러와 양녕과 함께 지내도록 배려한다. 이후 양녕대군은 평민 차림으로 나라 곳곳을 누비며 탐관오리를 색출하고 효자, 효부를 표창하는 일에 힘쓴다.
시대극/사극,코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