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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의 일과 사랑에 얽힌 직딩 맛집 탐방 드라마

감독: 이환경
우연히 다모임 게시판에서, 우리 학교 여자애들의 외모를 탓하는(--;) 지은성의 글을 보고 리플을 단 나 한예원. 아니 불만 있으면 달래서 달았더니 그녀석,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해대고 쫌스럽게 군다. 그러다 결국은 미용실에서 그넘과 딱! 마주쳐서 머리 하다 말고 그 꼴로 도망가야 하는 한예원 인생 중 최고 대참사가 벌어졌으니.. 그 순간부터 그 놈 피하려구 눈치 보느라 슬슬. 핸드폰 울릴 때마다 깜짝. 내가 이렇게 살아야되?? 어느 날 수업시간에 또 띠리리링 울린 핸드폰. 내가 니 넘한테 걸릴 것 같으냐? 용감하게 넘어서는 안될 학교 담을 넘은 것 까지는 좋았는데... 한예원 인생 최대의 특종 사건!! 넘어서는 안될 담...아니 선(?)을 넘다!! 재수가 없어도 이렇게 없나? 담탱이의 손을 뿌리치며 겨우겨우 넘은 담 너머에 지은성이 있을 줄이야.. 더구나 넘어지면서 그 넘과 나의 입술은 포개지고 말았다! 그런데 펄펄 뛰고 쌩난리를 칠 것 같던 그 넘,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앞으로 우리는 사귀는 거라는 둥 하지만 지 몸에 손대는 건 안 된다는 둥 70년대 영화의 청순가련 여자주인공이 할만한 대사만 연발하는데...... 친구들은 좋겠다고 월척을 낚았네, 심 봤네 난리지만 모르는 소리. 그 넘 혹시..미친 거(-_-;)아닐까??여자친구라도 말 안 들으면 마구 패고 대마도로 팔아넘기는(--;) 무서운 녀석일 거라고 생각한건 실수였던 것 같다. 알고 보니 별자리가 뭐냐고 물으면 북두칠성이라고 할 정도로 무식(?)하고, 자기 생일파티에 못 간다니까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떼를 쓰는 어린애 같은 구석도 있는 녀석이었지만.. 왠지 싫지만은 않다. 나에겐 왠지 그럴 때의 은성이의 눈빛은 사랑받고 싶어 하는 어린아이의 것을 떠올리게 하니까... 가끔은 토닥토닥 해주고 싶은, 그런 녀석이다, 은성이는... 탈도 많고 티격태격하는 그넘과 나.. 결국 어떻게 될까? 조금 가까워진 듯 하다가도 또 투닥대는 그넘과 나. 아무 사이 아니라고 하면서도 왠지 효빈이한테는 다른 여자애들하고는 다르게 대해주는 것 같고, 효빈이의 오빠인 한성오빠 얘기만 나와도 버럭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면서도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말해주지도 않고.. 도대체 지은성 그 녀석, 무슨 비밀을 가지고 있는 걸까? 날 자기 여자친구라고 하면서 정작 자신에 대한 얘기는 한 마디도 해주지 않는 녀석.... 정말, 나를 진짜 좋아하기는 하는 걸까?
코메디,드라마,하이틴(고교)
감독: 유두연
일제시대. 시골 부농에서 시중을 드는 옥녀(김지미)는 방학동안 집에 내려온 그 집의 상속자인 대학생 원일(최무룡)과 가까워져 그의 아이를 갖는다. 원일은 다시 서울로 떠나고, 옥녀는 부농에서 쫓겨나 서울로 올라와 카츄사 라는 이름으로 카바레에서 일한다. 옥녀는 뜻하지 않게 살인미수를 한 뒤, 검사직을 버리고 달려온 원일의 품에 안겨 숨을 거둔다.
멜로/로맨스
감독: 김수용
바닷가 갯마을, 해순(고은아)의 남편 성구(조용수)와 동생 성칠(이낙훈), 순임(전계현)의 남편 등 마을 남자들을 태운 고깃배가 출항한다. 배가 돌아올 무렵, 거센 폭풍우가 불자 마을 아낙들은 성황당에 모여 기도를 올린다. 하지만 살아 돌아온 성칠은 형 성구가 죽었다고 전하고, 어머니(황정순)와 해순은 무당(전옥)을 통해 혼백을 건진다. 한편 상수(신영균)는 과부가 된 해순을 끈질기게 쫓아다니다 결국 관계를 맺는다. 상수가 주막에서 해순이 자기 여자라고 마을 남자들에게 떠벌리는 것을 본 성칠은 어머니에게 해순을 개가시키자고 한다.해순은 상수와 함께 마을을 떠나 채석장에서 일하다, 힘든 채석장 일 대신 주막에서 일하게 된다. 해순을 빌미로 주막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상수는 해순을 데리고 다시 산속으로 들어가 나무일을 하게 된다. 사냥꾼이 해순을 겁탈하려 하자 상수가 그를 죽이고 해순의 목을 조른다. 그녀가 기절하자 상수는 약을 구하러 내려간다. 그 사이 깨어난 해순이 상수를 찾는 소리에 상수가 뛰어오다가 절벽 밑으로 떨어져 죽는다. 혼자 장례를 지낸 해순은 다시 갯마을로 돌아오고, 아낙들과 시어머니는 그녀를 반갑게 맞는다.
드라마,문예
감독: 임순례
이 시대의 갑, 최해갑 가족이 온다!못 마땅한 건 안하고, 할 말은 하며 살고 싶은 최해갑(김윤석)과 가족들. 너무 애쓰지 않아도, 남들과 달라도 잘 살수 있다고 믿는 그들은 행복을 찾아 남쪽 섬으로 떠난다. 그러나 평화로운 생활도 잠시, 섬을 뒤흔드는 뜻밖의 사건에 부딪히게 되는데...
드라마,코메디
감독: 이용호
시골 농부 갑득의 둘째아들로 태어난 영춘은 외모가 다소 기형인지라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으며 자라났다. 20세가 되던 해 소꿉친구였던 소남에게 청혼하나 보기좋게 차이고 만다. 인기희극배우로 출세할 결심으로 서울에 올라온 영춘은 희극계의 중진으로 알려진 갑동을 찾아가 그의 일을 돌보려 열심히 노력한다. 코메디 영화에 출연하게 된 영춘은 라이벌인 딱부리에게 배역을 빼앗기게 되고, 이에 실망해 술로 세월을 보내자 영춘을 내심 사모하고있던 동갑의 집 식모 수옥이 그를 위로하고 격려한다. 이에 용기를 얻은 영춘은 악극단으로 가 차차 인기를 모으며 일류 희극배우로 성공, 수옥과 결혼까지 하게 된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강범구
제2차 대전 말기, 북만주의 독립군들은 하얼빈 형무소의 동료를 구출하고 군자금 입수를 위해 노 동지(김석훈)와 손 동지(이대엽)를 보낸다. 그들이 도착할 무렵 국제 갱단의 두목 권춘조(장동휘)도 하얼빈에 오는데, 그는 노 동지의 누이(이경희)의 남편으로 함께 독립운동을 하다가 조직을 배신하고 갱이 된 몸이다. 그는 애인 수련(김혜정)의 술집에 가서 그녀와 오랜만에 해후하고, 그를 잡으려는 일본군 대장(전창근)을 만난다. 노 동지와 손 동지는 무사히 동료를 구출하고 군자금을 받아서 위생병으로 위장하여 가려고 하다가 일본군의 추격을 받는다. 이때 권춘조가 나타나 이들을 도와주고 일군 대장을 죽인다. 수련은 떠나려는 권춘조에게 데려가달라고 애원하지만, 그는 군자금을 챙겨 노, 손과 함께 길을 떠난다. 비적떼 두목(이예춘)은 돈을 반절 받는다는 조건으로 그들의 탈출을 도와줄 것을 약속하는 거래를 한다. 그러나 권춘조는 그들을 속이고 하얼빈 탈출에 성공한다. 노와 손은 권춘조가 자신들과 동행하는 이유를 알 수 없다. 목적지가 가까울 무렵 권춘조는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비적떼 두목을 다시 만난다. 4년 전, 독립운동을 함께 하던 그들은 무기를 사기 위해 군자금을 가지고 그곳에 갔다가 두목(이예춘)의 배신으로 군자금을 뺏겨 권춘조는 갱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권춘조는 이번에 무사히 군자금 수송을 도와줌으로써 4년 전의 과오를 씻고자 했던 것이다. 비적떼가 몰려오고 소식을 들은 독립군이 출동하여 전투가 일어난다. 독립군을 위해 싸우던 권춘조는 총에 맞는다. 그는 전투가 끝나고 독립군과 가족이 모인 가운데 죽음을 맞는다.
액션,활극
감독: 김수용
지금은 폐인이 된 왕년의 명배우 김진규(김진규)는 어느 영화 촬영 현장을 지나다 옛 동료 황정순(황정순) 여사를 만나 추억에 잠긴다. 그 옛날 김진규는 동료 여배우인 정미영(남정임)과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 영화사에서는 김진규의 상대역을 맡은 정미영이 출산으로 당장의 출연이 불가능해지자 여배우를 교체하려고 한다. 김진규는 그럴 수는 없다고 우기다 영화사에 미운 털에 박히고 설상가상으로 정미영은 김진규의 아이를 낳다 죽는다. 그 뒤 김진규는 폐인처럼 살아왔던 것이다. 오랜만의 해후의 자리에서 황 여사는 김진규의 딸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밝힌다. 황 여사가 말한 술집으로 찾아가 딸(남정임)을 만난 김진규는 차마 자신을 아버지라고 밝히지 못하고 돌아온다. 대신 옛 동료를 통해 딸을 영화배우로 데뷔시킨다. '남정임'이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딸은 스타로 급성장하고 김진규는 그런 딸에게 편지를 보내 배우로서의 몸가짐과 연기 방법을 지도한다. 김진규에게 혈육의 정을 느낀 남정임은 김진규를 찾아가지만 김진규는 그녀를 피한다. 남정임은 영화사에 요구해 김진규와의 공연을 성사시키고, 두 사람은 극중에서 부녀로 출연한다. 극중 아버지가 죽는 장면을 찍던 날, 김진규는 실제 숨을 거둔다. 뒤늦게 김진규가 아버지임을 안 남정임은 아버지의 시체를 부여잡고 오열한다. (영화)
드라마
감독: 김응천
잡지사 사장 딸인 화라는 콧대가 높아 올드 미스로 늙어 가지만, 그녀의 높은 콧대도 호탕한 성품의 사진기자 이협 앞에서는 납짝해 진다. 그에게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협은 화라의 눈치를 알면서도 무관심한 척하자 마침내 화라는 협 앞에 무릎을 꿇고 사랑을 고백한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이원세
정숙은 귀가길에서 인기 소설가 유태준을 만나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이 인연으로 태준은 정숙이 어떤 여자인줄도 모르고 깊은 사이가 된다. 어느날 태준의 이혼한 부인이 정숙을 찾아와 자신이 못한 아내의 일을 부탁하고 석환은 정숙을 찾아와 딸 민정이가 기다리고 있는 장생포로 내려가자고 하소연한다. 마침내 정숙의 기구한 과거를 알게 된다. 석환의 집에서 성장한 정숙은 그와 결혼하지만 봉사 활동차 내려온 상기와의 관계를 오해 받아 그에게서 버림을 받는데, 사실은 자살 기도한 정숙을 상기가 구해준 것이었다. 결국 정숙은 민정이와 함께하기 위해 방황을 마치기로 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김효천
나훈과 석불은 고향친구로 성공하겠다는 뜻을 품고 서울에 올라와 갖은 고생을 한다. 석불은 오직 훈을 위해 희생을 하나 훈은 가수로서 출세를 하자 애인인 지애와 석불마저 모르는 체 한다. 석불은 우연히 권투를 시작해 어느덧 정상의 자리를 바라보게 되고 이때 훈은 가수협회에서 제명을 당해 비참한 생활을 한다. 이를 안 석불은 그를 위해 권투도 포기하고 훈의 리사이틀을 마련한다. 그리고 다시 링에 서서 참피온의 자리에 오른다. 시합이 끝난 후 리사이틀장에서 두 사람은 굳은 포옹을 한다.
스포츠,드라마

감독: 김시현
민충의 모함으로 20년간 옥살이를 해오던 장배는 급기야 탈옥하고 가족들을 찾아 헤맨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딸을 만나 가족들이 민충에 의해 살해되고 흩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는 일구월심 민충을 찾아 복수할 날만을 기다리던 중 민충의 심복인 한 검객을 만나 대결하게 되는데 서로가 부자지간임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장배의 아들 무등이 민충과 대결하나 죽임을 당하고 급기야 장배가 그와 대결하여 원수를 갚는다.
시대극/사극,활극

감독: 박진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기를 꼬박 손꼽아 기다리기 서른 여섯 해. 천사 같은 그녀가 스쿠터를 타고 제 곁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사람들은 그녀가 서울에서 갓 내려 온 다방 아가씨라고 합니다. 차 배달도 나가고 다른 남자들과 술도 마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틈만 나면 그녀를 보러 다방으로 달려갔습니다. 장미꽃과 갓 짠 우유를 그녀에게 선물했습니다. 그녀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난생 처음 티켓을 끊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절 쉽게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사랑 따윈 필요 없다며.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우연히 그녀의 눈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녀도 사실은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그 눈물을 씻어줄 수 있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날, 저는 용감하게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내 진심을 받아주었습니다. 행복한 순간이 영원할 줄 믿었던 것도 잠시, 그녀에게 잊지 못할 과거가 찾아왔습니다. 혼자 힘들어 하는 그녀를 위해 전 재산인 젖소 목장이와 통장 5개를 처분했습니다. 이제, 우리 사랑에 더 이상의 장애는 없을 거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가 편지 한 통만 남긴 채 제 곁을 떠났습니다. 행복하게 살라고. 미안하다고. 며칠 후, 저는 그녀가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는 청천벼락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아플 까봐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내가 곁에 있어주어야 하는데. 가족도, 친구도, 세상도 모두 그녀를 찾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녀 없으면 한시도 살 수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그녀를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제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멜로드라마
감독: 민제
마달 나라의 태수는 태수비를 잃은 후 무남독녀인 백설공주(김지미)를 의지해 살아오다 새로 젊은 태수비(도금봉)를 맞아들인다. 태수에게 갖은 교태를 떠는 태수비는 실상은 병목대감(허장강)과 정분이 난 터. 두 사람은 태수를 없애고 나라를 차지할 음모를 꾸민다. 충신인 시랑부 대감은 그런 병목대감의 음모를 저해하려다 도리어 병목대감과 태수비의 모함을 받아 역적으로 몰려 옥에 갇힌다. 백설공주가 태수에게 시랑부 대감의 석방을 탄원하자 태수비는 백설공주를 없애려고 한다. 그러나 백설공주를 없앨 명을 받은 군인이 산 속에서 백설공주를 풀어주는 바람에 백설공주는 목숨을 구하고, 죽은 어머니가 일러준대로 구덕산을 찾아간다. 공주는 거기에서 일곱 명의 난장이를 만나 그들과 함께 생활한다. 한편, 백설공주를 사랑하는 젊은 내전 시랑(김진규)은 병목대감의 손아귀에 떨어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궐기한다. 태수비와 병목대감 일당은 소탕되고 나라는 다시 평화를 되찾는다. 그리고 때마침 백설공주가 궁으로 돌아온다.
시대극/사극
감독: 안현철
조선 세조시절, 남이장군은 나이 18세에 함길도 길주의 이시애의 난을 평정하고 또한 북방의 여진족을 물리침으로써 당대에 이름을 떨친다. 부윤 유주의 서자인 유자광은 권남대감의 딸 소저를 욕심내던 차 남이장군의 연적이 되고, 유자광의 모함으로 남이장군은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다.
시대극/사극,전기,멜로/로맨스
감독: 김수용
경력 30년의 여고 서예교사인 고선생(김승호)은 월급봉투 명세표에다 가짜 부의금 조로 3백원을 적어넣어 아내(주증녀)의 눈을 속여 가며 대포값을 뜯어내는 평범한 소시민. 미국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귀국한 아들 광석(신영균)이 그 학교의 교감으로 부임하면서 부자 간에는 의견 충돌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면서도 아버지는 아들이 자기의 상급자인 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그런데 월급날이 되어 월급봉투를 탈 때면 아버지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체면을 세워주기 위해 월급봉투를 바꾸지만 이는 곧 들통난다.
가족,코메디
감독: 정창화
한 중대가 인민군 진지 한복판으로 수색을 나간다. 수색대는 허름한 이층건물에 잔존한 인민군을 살해하고, 그곳을 임시 기지로 삼는다. 수색 작업 과정에서 구 하사는 인민군에 죽은 어머니 곁에 있던 간난아이를 데리고 온다. 수색대는 아이에게 우유를 먹이기 위해 염소를 잡아오고, 대원들의 옷으로 기저귀를 만든다. 수색대는 인민군 탱크가 그 근처를 지나간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선임하사(장동휘)와 서중사(구봉서)가 인민군 부대에 몰래 잠입해 탱크를 폭파하는데 성공하지만, 곧 인민군으로부터 대규모의 공격을 받는다. 최후의 결전에서 모두가 죽고 선임하사만 살아남는다.
전쟁,군사,드라마

감독: 유상욱
서초 경찰서 형사 2부의 송미란 형사는 범인과의 심리전에 능한 28세의 촉망받는 수사관이다. 어느 날 PM(피아노맨)이라는 이니셜을 쓰는 범인이 그녀에게 심장이 담긴 소포를 보내온다. 송미란은 양세영 형사와 팀을 이뤄 수사에 착수하고 양세영의 아들 진우는 피아노맨으로 보이는 누군가의 존재를 발견한다. 미란과 세영은 불법 번호판 공급책인 강동혁을 내세워 피아노맨에게 접근하려 하지만 피아노맨은 교묘한 복화술을 이용해 수사 망를 빠져 나가고 사건의 수사권은 검찰로 넘어가 버린다. 이에 미란은 동혁의 신변을 지켜내지 못한 자책감과 복화술의 주술적 효과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 간다. 그런 미란을 포근히 감싸주는 세영. 어느 날 두 사람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려는 순간, 피아노맨이 나타났다는 진우의 전화가 걸려온다. 서둘러 달려간 재즈클럽 옥상에서 변재혁이 쏜 총에 피아노맨으로 보이는 김희락이 쓰러지고, 진우는 바닥으로 떨어지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얼마의 시간이 흘르고 미란은, 여가수 K가 피아노맨에게 납치되었음을 알아내고 K를 구출하려다 도리어 피아노맨에게 붙잡힌다. 피아노맨이 폭력만을 일삼던 아버지를 죽인 섬짓한 기억을 얘기하고 미란과 피아노맨의 목숨 건 혈투가 시작된다. 흥건한 피 속에서 아버지를 목 놓아 외치며 숨져가는 피아노 맨. 이 순간 마치 그의 생명을 이어받듯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진우가 아버지를 부르며 깨어난다.
액션,드라마,미스터리,스릴러

감독: 장일호
정쟁의 암운이 감도는 이조말엽. 간신 김만근(이예춘) 일당의 모함으로 일찌기 부모를 잃은 박인걸(신영균)은 탐관오리들의 집을 털어 불쌍한 양민들을 돕는 의적 일지매가 된다. 어려서 정혼한 숙향을 찾기 위해 가는 곳 마다 매화 표적을 남기던 그는, 김만근 일당으로부터 영의정을 보호하려는 덕진(김석훈)을 알게 된다. 덕진은 기생 연화(최은희)와 남매 사이로, 이들 또한 김만근에 의해 부모가 죽음을 당했다. 박인걸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박흥수란 이름을 쓰는데, 김만근의 애첩 계향(도금봉)을 찾아가 그녀의 도움으로 금부도사 자리를 돈으로 산다. 연화와 덕진이 부모의 복수를 위해 김만근을 처치하려다 위기를 당하자 박인걸이 이들을 돕고, 이 과정에서 연화가 숙향임이 밝혀진다. 그러나 일지매는 그녀를 뒤로 하고 겨레와 백성을 위해 길을 떠난다.
시대극/사극,활극
감독: 김수용
거대한 유산을 남겨놓고 죽어가는 영진이 자기 아들을 찾아 재산을 상속시키려고 하자, 그의 법적인 변호사는 영호(신성일)를 허위로 사장의 아들이라고 입적시킨다. 그러나 아들 노릇에 염증이 난 영호는 영진의 임종 때 사실을 자백해버린다. 영진 또한 그가 아들이 아님을 알고 있었으나 영호의 양심을 믿고 그를 아들로 받아들인다.
드라마,스릴러
감독: 장규성
왕세자 자리가 마냥 부담스러운 심약한 왕자, 충녕이 있소이다! 왕자의 난을 일으키며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력한 왕권을 이룬 태종. 그는 주색잡기에 빠져 있는 첫째 양녕 대신 책에만 파묻혀 사는 셋째 아들 충녕을 세자에 책봉하라는 어명을 내린다. 왕세자의 자리가 부담스럽기만 한 충녕은 고심 끝에 궁을 탈출하기로 마음 먹고 월담을 시도 하는데… 그리고 충녕을 꼭 빼닮은 덕칠이라는 노비도 있소이다! 남몰래 주인집 아씨를 흠모하며, 말보다는 주먹과 몸이 앞서는 다혈질 노비 덕칠. 어느 날 역적의 자손으로 몰려 궁으로 끌려간 아씨를 구하기 위해 궁궐을 찾았다가 담벼락 아래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데… 세종대왕이 아직 세자도 되지 못 했던 시절… 한 순간의 실수로 노비가 되고, 노비가 왕이 될 뻔 했던 세종비밀실록. 과연 누가 진짜 “나는 왕이로소이다?!” 600년간 감춰졌던 세종의 진실을 밝혀라!
드라마,시대극/사극,코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