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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두기봉, 최정일
아설은 완벽한 솜씨를 자랑하는 홍콩의 전문 살인청부업자다. 자신의 과거와 자라난 환경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며 언니 매의 주선으로 청부일을 하고 있는 그녀는 항상 일을 마친 후엔 덕랑의 국수 가게에 들러 국수 한 그릇을 먹고 간다. 설은 점점 자신의 일에 회의를 느끼고 그럴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랑의 식당을 찾고 조준경을 통해 랑을 관찰하곤 하다. 랑은 자신의 가게에서 늘 말없이 국수를 먹고 가는 설에게 연정을 느끼나 쉽게 말을 붙이지 못한다. 한국 암흑가의 보스 박대현을 암살하는 임무를 맡은 설은 완벽하게 임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항상 자신이 최고임을 자부하던 박의 보디가드 최일정은 복수심에 불타 있던중 약혼녀인 옥소의 아버지 김광주와 다른 조직의 보스들이 이사건에 연루된 것을 알게 된다. 옥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김광주를 죽이고 다른 보스들을 처치한 후 단신으로 홍콩에 잠입한 최는 설의 정체를 파악하고 반드시 그녀를 처단하리라 다짐한다.
액션,드라마,합작(번안물)

감독: 김형협
공부, 공부, 공부하라는 잔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 만년 과장 아빠. 세상 다 싫지만 선배만은 넘나 좋은 여고생 딸. 딸이 꿈꾸던 첫 데이트가 현실이 되던 찰나, 아빠가 절실한 승진의 기회를 잡나 싶던 그때 두 사람의 몸이 바뀌는 청천벽력 같은 일이 벌어진다! 서로의 몸으로 살아야 하는 아빠와 딸. 첫사랑 사수 vs 직장 사수를 위해 상상을 초월한 노력을 하지만 상황은 오히려 꼬여만 가고,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엿보게 되면서 서로 몰랐던 점을 점점 알아가게 되는데…
드라마,코메디

감독: 편거영
종로통의 큰형으로 불리는 김호를 주축으로 광주 용팔이, 평양 박달이, 부산 춘수, 함흥 아바이, 인천 성갑, 춘천 동수, 대전 만돌이 등 애국충정과 의리를 생명보다 귀하게 여기는 열혈청년들이 모여든다. 사리판단이 분명한 이들 정의의 주먹 앞에는 동족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과 민족통한의 울분이 응어리져 한순간 폭발하고 만다. 일본 헌병대와 고등경찰의 힘을 등에 업고 거들먹대며 다니는 일본의 야쿠자 두목 마사끼와 그가 이끄는 조직폭력단의 서울원정은 팔도사나이들과 새로운 상관관계를 형성하면서 먹느냐, 먹히느냐의 위기선상으로 몰고간다. 그러나 이러한 위기상황속에서도 팔도사나이들은 대동아공영권이라는 미명하에 우리나라를 침략한 일본인들의 악덕소행을 철저히 응징한다는 일념으로 끝까지 싸워나간다.
액션,시대극/사극

감독: 김영빈
재일 조선인 김희로는 일곱개의 이름으로 전과 6범, 15년이 넘는 옥살이를 겪어야만 했던 이력의 사나이이다. 1967년, 40세의 나이로 여섯 번째 출옥을 한 김희로는 식료품 운송업을 하며 성실한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밍크스빠의 가수 후사꼬와 사랑에 빠지면서 행복을 구가한다. 그러나 후사꼬와 김희로의 관계를 못마땅해 하는 야쿠자 두목 소가는 분개하고, 시미즈서의 고이즈미 형사는 편견에 사로잡혀 김희로에게 감시의 눈길을 떼지 않는다. 김희로는 후사꼬를 소가의 손아귀에서 빼내려 하지만 막강한 조직력을 갖고 있는 소가에 대항하기에는 역부족임을 깨닫고 후사꼬와 아오모리의 눈덮힌 산속으로 도망간다. 그러나 소가의 손길이 어머니 가게에까지 위협하자 희로는 소가와 그의 부하 오모리를 엽총으로 쏘고, 고이즈미 형사를 죽이려다 여의치 않자 스마다교로 도망가 한 여관에서 인질극을 벌인다. 죽은 소가가 범죄를 일삼는 야큐자임을 밝힐 것과 고이즈미 형사가 조선인 차별에 대해 텔레비전을 통해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이 사건은 전국적인 관심거리로 부각된다.
액션,드라마,전기

감독: 정식, 김휘
1947년 경성, 거대한 석조저택에서 두 남자가 마주한다.그리고 울린 여섯 발의 총성.최초 신고자의 전화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고, 운전수 ‘최승만’을 살해한 혐의로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이 체포된다. 하지만 현장에 남은 건 사체를 태운 흔적과 핏자국, 그리고 잘려나간 손가락 뿐. 미스터리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사건을 두고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지는데…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 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문성근)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박성웅)치밀하게 계획되고 잔인하게 실행된 살인사건! 이 모든 것은 누군가가 설계한 속임수다!
스릴러

감독: 이서
“아빠도 할아버지가 죽인 거예요. 자식을 버렸잖아요.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기광(박근형 분)은 공장에서 출퇴근 버스를 운전하며 살고 있다.어느 저녁,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아들의 자살 소식을 들은 기광은 장례식장에서 까만 눈을 낯설게 반짝이는 손녀, 보람(고보결 분)을 만난다. 니 아빠는 자살하지 않았다. 아들의 갑작스런 죽음이 석연치 않음을 직감한 기광은 얼음처럼 차갑기만 한 손녀에게 아빠가 자살로 죽지 않았음을 밝혀주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결정적인 단서를 얻게 되는 기광. 그러나 진실에 다가갈수록 슬픔은 분노로 바뀌는데... 남은 생을 걸고서라도 지켜줘야 할 단 한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준비한다.
액션,드라마

감독: 지영호
교통사고로 사망위기에 처한 최강타는 시한부 인생을 살고있는 프로복서 전광석이 세계참피온 타이틀 쟁취를 조건으로 자기의 심장과 두눈을 제공, 이식수술을 받고 살아나 권투를 시작한다.최강타는 권투를 하는 한편 고아원 합심원을 꾸려 나가기 위해 비룡산업을 운영하는데 김태풍의 마수가 뻗쳐 비룡산업은 파산을 당하고 만다.그런 최강타에게 갑부 표주박의 동업제의로 비룡기획을 설립.경이적인 신생그룹으로 성장하며 그런 와중에 초인적인 훈련을 거듭,신화적인 복서로 등장, 미국에 원정 승승장구하는동안 국내에서의 구룡그룹은 부도를 내고 도산위기에 이른다.최강타는 귀국,김태풍에게 보복대신 용서를 베풀어주고 다시 미국으로 가 통합 챔피온에 올라 한국인의 집념과 위대성을 세계에 떨친다.
드라마,청춘영화,스포츠

감독: 이성강
카이, 눈의 여왕의 마법에 걸린 세상을 구하라!어느 날, ‘카이’가 살고 있는 평화로운 마을이 눈의 여왕 ‘하탄’의 마법에 걸려 얼음으로 뒤덮인다. 마을의 수호신인 강의 정령은 용감한 소년 ‘카이’에게 ‘하탄’에게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열쇠인 영혼의 구슬을 건네며 위기에 빠진 마을을 구해달라고 부탁한다. ‘카이’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마을을 지키기 위한 ‘카이’와 숲 속 친구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된다!
드라마

감독: 김묵
은희와 명수 부부는 북에서 월남하다가 1·4후퇴 때 헤어진다. 은희는 갖은 고생을 하며 명수를 찾아 헤맨다. 부산의 김승호 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던 은희는 남편의 옛 친구 형오(최봉)을 만나 남편이 어린 딸을 데리고 서울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은 각각 서로를 만나기 위해 명수는 부산으로, 은희는 서울로 가서 길이 엇갈린다. 결국은 남편을 만나지만 그동안 명수는 앞 못 보는 장님이 되어있다. 은희는 명수 품에 안겨 한없이 통곡한다.
반공/분단,가족,멜로/로맨스

감독: 김종현
유일무이 정통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에이스 ‘지원’자존심은 금메달 급, 현실은 쇼트트랙 강제퇴출 ‘채경’사는 게 심심한 아줌마, 빙판에선 열정의 프로 ‘영자’시간외 수당이 목표, 아이스하키협회 경리 출신 ‘미란’취집으로 인생 반전 꿈꾸는 전직 피겨요정 ‘가연’주장 급 멘탈 보유자, 최연소 국가대표 꿈나무 ‘소현’말만 번지르르, 주니어 아이스하키 우정상에 빛나는 국대 출신 감독 ‘대웅’이들이 뭉친 단 하나의 이유는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 출전!출신불문, 경험부족, 능력제로한 팀이 되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던 이들에게 다가온 차가운 현실은그저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한 병풍 취급뿐이다뭉치면 싸우고 흩어지면 출전불가!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믿었던 이들의 뜨거운 도전이 시작된다!
드라마,스포츠

감독: 황인뢰
꽤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인 영주는 영화사에서 의뢰받은 시나리오를 끝내 완성시키지 못하자 무작정 부산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기내에서 우연한 사건으로 나이트클럽 웨이츄리스 정민을 만나게 되는 영주. 초췌한 모습 탓에 실업자쯤으로 오해한 정민은 영주를 자신의 거처에 머물게 한다. 한편 영주의 도피행각으로 손해를 본 영화사 사장은 타이슨이란 험악한 인물에게 영주를 찾아올 것을 명한다.
멜로드라마

감독: 왕용
세계지배라는 허황된 꿈을 꾸는 공달구박사. 베이비신을 불러 4차원의 인물인 선불인간과 너털도사제거 및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인물을 만들려고 하는데 베이비신은 여섯 어린이의 해맑은 눈물을 재료로 요구한다. 이들이 어린이들을 유괴하자 너털도사는 우연히 독고 주임의 아들 칠득이를 발견, 신통력을 넣어준다. 너털도사와 칠득이와 경찰의 추적에 의해 공박사 일당은 일망타진된다.
액션,코메디,아동

감독: 노세한
대학시절 남자에게 배신당한 후 30세가 되도록 남자들의 사랑을 불신하며 독신으로 지내던 정희는 이혼한지 8년이 되는 40대 초반의 산부인과 의사 준태의 진지한 구애에 결혼한다. 그러나 그녀는 남편과의 성생활에 불만을 느끼게 되어 남편의 후배 준규와 불륜의 관계를 맺는다. 죄의식으로 번민하던 정희에게 준태는 자신의 성적만족감을 위해 준규를 끌어들였다는 충격적인 말을 한다. 남편에 대한 증오와 모든 남성에 대한 복수심을 안고 정희는 자취를 감추고 정희를 찾던 준태는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다. 준규는 준태를 변호하지만 자포자기 상태의 정희는 위험한 게임을 벌여 결국 죽는다.
멜로드라마

감독: 김봉은
LA갱단출신인 뚜껑이 귀국을 한다. 후배 와와와 함께 신세대 나이트 클럽을 방문한다. 그곳에서 만난 여자들과 관계를 가지고 쉽게 여러 여자를 만날 수 있게 된 뚜껑은 영화배우인 승환과 함께 어울리며 그 생활에 더욱 젖어간다. 방탕한 생활이 반복되자 유흥비가 떨어진 뚜껑은 오천만원을 벌게 해 주겠다는 말에 도박에 끼게 되지만, 그 패거리들에 의해 구타를 당한다. 승환은 부킹으로 만난 영주와 사랑에 빠진다. 이제 인스턴트식 사랑을 마감하겠다고 다짐한 승환은 영주와의 사랑이 마지막이길 기도한다. 하지만 영주는 승환에게 만족을 느끼지 못하고 또다시 나이트클럽을 찾는다. 이에 화가난 승환도 다른여자와의 관계를 영주에게 알리며,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한다.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도, 이들은 또다시 의미없는 만남을 계속한다.
코메디

감독: 최윤태
중학교 시절 천재 야구소녀로 불렸던 주수인(이주영), 여전히 고등학교에서도 수준급의 실력을 자랑하지만 예전만은 못하다. 중학교 때만 해도 수인보다 뒤처졌던 이정호(곽동연)는 어느새 훌쩍 커서 팀의 에이스가 되었고 프로 팀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하지만 수인은 여기서 야구를 그만두고 싶지 않다. 오히려 여성 야구 선수 최초로 프로 구단에 입단하기 위해 절치부심한다. 새로 부임한 야구부 코치 최진태(이준혁)와 친구 정호가 그녀의 조력자로 나선다. 야구소녀 는 이미 독립 영화계의 스타가 된 이주영, 실력 있는 배우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곽동연, 미모 뿐 아니라 온화함과 중후함의 느낌을 함께 갖추게 된 이준혁, 이 세 배우의 조화를 기본 힘으로 삼는다. 야구소녀 는 유쾌한 청춘물이고 다정한 성장물이자 강인한 여성 영웅물이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석)
드라마,스포츠

감독: 장규성
“제가 동생을 죽였어요”10살 소녀가 살인을 자백했다.7살 친동생을 죽였다는 소녀의 고백!그 속에 비밀이 있다는 걸 눈치 챈 변호사 ‘정엽’은 소녀의 변호를 맡고,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드라마
감독: 정해영
출판사 직원 재진은 지하철 계단에서 성란과 부딪혀 안경에 금이 간다. 동네 안경점에 들른 재진은 그 곳에서 안경사인 성란과 다시 만나고, 끈질긴 구애 끝에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쓰러진 성란은 병원에서 뇌종양 판정을 받는다. 재진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성란과 함께 보내기 위해 그녀를 퇴원시키려 하지만, 성란의 부모의 반대로 실패한다. 그러나 재진을 만나지 못한 성란의 병세는 점점 심해지고, 결국 성란의 부모는 둘의 결혼을 허락한다. 그러나 행복함도 잠시, 재진의 생일을 준비하던 성란은 또 쓰러지고 마는데...
멜로/로맨스

감독: 김진국
천하의 잡놈 껄떡쇠는 새로 부임해온 윤사또를 괴한들로부터 구출한다. 이 일로 호위병이라는 관직을 맡은 그는 사또의 총애를 받으며 사대부 마님들과 놀아난다. 그러나 이방과 부인의 계략으로 옥에 갇힌 그를 윤사또와 이방은 과부촌으로 추방한다. 그 곳에서 매일 과부들의 욕정을 해소하는 도구가 되던 중에 껄떡쇠는 옥분을 만난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정을 느낀 그는 옥분의 몸값을 구해오지만 그녀는 이미 죽은 후다.
시대극/사극

감독: 박소진
서울 어딘가에는 방 하나를 낮과 밤을 교대로 사용하는 탈북자 남자와 남한의 여자가 있다. 자신과 같은 방을 쓰는 사람이 누군지 알지 못하는 남녀는 방을 나갈때마다 포스트잇에 글을 남기고 나가면서 점점 교감을 나누기 시작한다. 그리고 결국 만날 결심을 한다.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남기남
임칠용은 공무직에서 은퇴하고 큰아들의 아파트에서 소일하는 외로운 노인이다. 임노인은 외로움을 달래기위해 시골에 살고 있는 딸 정숙을 만나러 가다가 방황하는 철부지 소녀, 문자를 만나고 그녀를 악의 소굴에서 구해낸다. 현대의 도시에서 버려진 한 노인과 철부지. 그들의 사이에 풋풋한 정이 흐르게 되고…. 주위의 따가운 눈총과 오해 속에서도 둘은 서로를 도우며 살아간다. 마침내 문자가 전자수리공과 결혼하는 날, 모든 의심은 풀리고 주위에는 온통 순수한 인간애에 대한 흐뭇하고 뜨거운 박수가 흐른다.
코메디,드라마,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