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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가 아니라 문화유산이다. 2008년 2월 10일, 국보 1호 숭례문이 불탔다. 이렇게 사라져버린 문화재가 비단 숭례문 뿐일까. 국보 238호 소원화개첩, 보물 7호 원종대사 혜진탑, 보물 994호 철아미타불좌상...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에선가 우리의 문화재들이 불타고, 훼손 되고, 도난 되고, 도굴 되며 사라져가고 있다. 우리의 무관심 속에 문화재는 단순한 골동품이 아니라 문화유산이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역사이고 자존심이다. 를 통해 그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환기시키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문화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진짜 고수들의 세계 이 드라맘에는 문화재를 둘러싼 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흙냄새만 맡아도 고려청자가 묻혔는지 이조백자가 묻혔는지 안다는 희대의 도굴꾼부터 문화재 암시장에 기생하는 전문가 뺨치는 업자들, 도굴된 현장만 봐도 누구누구의 소행인지 대충 리스트가 나온다는 베테랑 사건 반장과 애국심으로 똘똘뭉친 사건 단속반원들, 그리고 첨단 과학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재의 진위여부를 판별하는 감정사와 복원사들의 희노애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다. 그 가운데에는 당연히 남녀상열지사도 빠질 수 없으니 바로 우리의 주인공 김

살인마로부터 처참히 짓밟히고, 눈 앞에서 사랑하는 가족마저 잔인하게 잃은 은아, 몸이 불편한 자신을 대신해 복수를 실행할 다섯 명을 모은다. 그녀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복수, 다섯이 있어야 완성되는 마무리까지 완벽한 계획. 그녀의 생명과 맞바꾼 핏빛 복수가 시작된다!

“올해도 전교 1등부터 30등까지 생활관에서 특별보충수업을 한다.” 명문 사립 우성 고등학교는 여름 방학이 시작되면, 전교 1등부터 30등까지 생활관 특별 수업을 받게 된다. 전교 1등이자 우성고 최고의 엄친딸 지윤, 고교 야구선수 킹카 관우, 내성적이고 말이 없는 세희, 전직 고교 수영선수 나래, 로얄 스터디 그룹의 만년 2등 수일, 예민한 성격으로 성적 강박증을 가지고 있는 현아, 교내 스타 커플 용란과 JK 등 엘리트 학생 30명, 그리고 이들의 담임 선생님인 차선생과 새로 부임해 온 교생 선생님 은수가 학교에 남게 되었다. 첫 날의 수업이 끝나고 어느덧 밤 12:00. 갑자기, 조용한 독서실에서 찢어질 듯한 비명소리가 들려오고, 그 순간 천장에서 온 몸이 묶인 채 끔찍하게 살해 된 시체가 떨어진다. 그리고 교내 스피커를 통해서 들려오는 목소리… “지금부터 특별반 여러분을 대상으로 시험을 치르겠습니다. 지금부터 여러분 중에서 한 명씩 죽어나가게 될 것입니다” 아비규환의 상태에 빠진 아이들, 학교를 빠져 나가보려고 하지만, 이미 밖으로 통하는 모든 문은 잠겨진 상태. 생활관을 나가기 위해 온갖 수단을 동원해보지만 피할 수도, 맞설 수도 없는 상황,
💬 15일~1개월 뒤 비공개

세상에 단 둘뿐인 가족 장우와 은지. 부둣가 마을의 재개발로 장우는 은지를 위해 서울로 이사를 결심하지만, 은지가 홀연히 사라지고 3일 만에 시체가 되어 돌아온다. 목격자도 단서도 증거도 없이 홀로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장우는 동생의 영혼을 위로하는 천도재에서 넋건지기굿(저승 가는 길 배불리 먹고 가라고 붉은 천에 밥이 한가득 담긴 놋그릇을 바다를 향해 던지는 의식)의 그릇이 흘러 간 곳에 우연히 서 있는 한 남자를 발견한다. 장우를 피해 달아나는 그를 죽은 동생이 범인으로 지목한 거라 생각한 장우는 그놈의 흔적을 찾기 시작한다. 타인의 죽음을 볼 수 있는 예지력으로 마을에서 외톨이처럼 지내는 시은은 자신에게 가장 먼저 말을 걸어준 유일한 친구 은지의 죽음을 보지만 외면하고, 그 죄책감에 장우에게 다가선다. 또 다른 죽음을 예견한 시은. 장우는 시은이 예견한 장소에 나타난 그놈의 흔적을 쫓아가다 평소 사람 좋기로 소문난 동네 약국의 약사에게 이른다. 그를 범인으로 믿는 장우. 경찰은 장우의 얘기를 무시하고 장우의 먼 친척 형을 용의자로 검거한다. 그 누구도 자신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장우는 무작정 약사를 쫓기 시작하는데…

1988년 겨울. 중학생 진우(연준석)는 술주정뱅이에 만년백수인 아버지(안내상)와 그런 가장에 대한 불만으로 가출을 일삼는 엄마(김소희), 그리고 매사 제멋대로인 고등학생 누나(류현경)와 바람 잘 날 없이 살고 있다. 홀로 생계를 꾸리는 엄마가 안쓰러워 신문배달을 시작한 진우는, 신문배급소에서 악착같이 돈을 벌어 세상으로 나가겠다는 조숙한 '독고다이' 소년 창근(김동영)을 만난다. 진우는 창근에게 담배와 술, 여자 다루는 법을 배워가며, 아버지에게 배우지 못한 세상 사는 법을 터득해가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술집에서 일하는 엄마 문정을 우연히 목격한 진우. 아무것도 모르는 창근은 진우의 엄마를 여느 술집여자처럼 조롱하지만, 진우는 그녀가 자신의 엄마라는 걸 말하지 않는다. 그저 달콤했던 유년기를 지나 세상의 빛과 어둠을 알게 된 진우. 세상이 창근 말처럼 정글이란 걸 조금씩 깨달을 즈음, 가출했던 아버지가 일여 년 만에 무일푼으로 돌아오자 가족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는데…

5년전, 그에게 당했지만 이제 복수를 위해 위풍당당 돌아왔다! 구타인생 청산 위해 당당히 독립했지만 사회는 역시 추웠다. 결국 어쩔 수 없이 나는 다시 그 집에 돌아가야 했지만 원수 같은 그와의 관계를 떠올려보니 매일 치열하게 복수의 칼날을 갈 수 밖에 없다. 88만원도 고마운 내 인생. 어쩌다 보니 애아범 되게 생겼고 내 앞가림도 어려운데 그와의 혈전으로 연일 내 전투 게이지는 상승, 또 상승이다! 일평생, 나는 1인자였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라이벌이 등장했다! 5년 전에 뛰쳐 나갔던 그 녀석이 돌아왔다. 일평생 내 집에서 절대 권력을 행사하던 내가 슬슬 밀린다. 그러나 나를 호락호락하게 보면 안된다. 나는 모든 이들이 치를 떠는 전문 고발꾼. 공포의 빨간 모자다. 내 아들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내 명성은 내가 지킨다! 그는 어쨌든 아빠, 그 녀석은 아들. 서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혈연 라이벌의 일생일대 혈전이 이제 시작된다!

의문의 자살을 선택한 언니 윤주 대신에 영화의 주인공이 된 윤희는 타박상으로 눈을 다친다. 영화의 내레이터인 영화감독인 김감독은, 영화 만들기를 통해 영화 속 인물들과 자신을 동일시했던 과거의 윤주를 기억해간다. 윤희는 애인 한기를 멀리하면서 언니 윤주에 대한 기억을 불안하게 넘나든다. 깊고 음산한 동굴로 이끄는 음악에 빠져들었던 윤주처럼, 윤희는 점점 윤주를 닮아간다. 마치 어린 시절의 그녀들이 한기를 서로 차지하려고 질투와 경계를 했을 때처럼, 모든 것은 과거의 기억으로 돌아간다. 그녀는 언니가 즐겨 찾던 호숫가를 거닐고, 언니처럼 도마질을 하면서 영화의 주인공이 되려고 애쓴다. 그러나 언니의 환영과 환청 속에서 점점 심하게 불안한 강박관념에 빠져든다. 윤희는 숲을 달리면서 폭포에 다다르는데...

감독: 이재규, 김남수
정신건강의학과에 근무하게 된 간호사, 정다은. 정신병동 안의 세상에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경험하며 마음 시린 사람들에게 한 줄기 빛을 선사한다.
드라마

감독: 정식, 김휘
1947년 경성, 거대한 석조저택에서 두 남자가 마주한다.그리고 울린 여섯 발의 총성.최초 신고자의 전화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고, 운전수 ‘최승만’을 살해한 혐의로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이 체포된다. 하지만 현장에 남은 건 사체를 태운 흔적과 핏자국, 그리고 잘려나간 손가락 뿐. 미스터리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사건을 두고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지는데…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 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문성근) 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박성웅)치밀하게 계획되고 잔인하게 실행된 살인사건! 이 모든 것은 누군가가 설계한 속임수다!
스릴러

감독: 김대승
1983년 여름... 첫 눈에 반하는 일 따위는 믿지 않는 국문학과 82학번 서인우는 적극적이고 사랑스런 여자 82학번 인태희를 만난다. 자신의 우산 속에 뛰어들어온 여자 인태희... 비에 젖은 검은 머리, 아름다운 얼굴, 그리고 당돌한 말투까지 인우의 마음은 온통 그녀로 가득 차 버린다. 그녀의 존재로 가슴 설레하고, 그 사람의 손이 닿은 물건이면 무엇이든 소중하게 간직하며 사랑은 무르익어 간다. 험한 소리 퍼부으며 다시는 안볼것 같이 뒤돌아 가다가도 금세 혀가 말릴 정도로 그리움에 애를 태우는 그들에게 군입대라는 짧은 이별의 순간이 왔다. 그러나, 서로에게 짧은 이별이라 위로했던 그 순간은 영원으로 이어지는데... 2000년 봄... 사랑의 기억만을 간직한 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인우... 이제 그는 어엿한 가장이고, 고등학교 국어교사다. 그러나 아직도 태희를 잊지 못하는 그의 정수리 위로 다시 한번 쏟아지는 감정의 소낙비... 17년 전, 소나기가 쏟아지던 그 여름 자신의 우산 속에 갑작스레 뛰어들었던 태희처럼 다시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드는 사람... 그녀처럼 새끼손가락을 펼치는 버릇이 있고 그녀가 했던 이야기를 그대로 하고 그녀의 얼굴이 새겨진 라이터를 가지고 있는 그 사람에게서 인우는 다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 15일~1개월 뒤 비공개
멜로드라마,판타지,드라마

감독: 성백엽
작고 평화로운 섬 조도.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밤. 하얀 아기 진돗개(이자명 목소리 분)가 태어난다. 아기 진돗개는 주인의 자전거에 실려 어디론가 팔려가던 중 눈밭에 떨어져 길을 잃고, 마침 눈싸움을 하던 솔이(김은아 목소리 분)와 오빠 동이(이미자 목소리 분)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기쁜 마음에 집으로 데리고 온다. 솔이는 강아지를 하늘을 날던 고니떼가 보내줬다고 생각하고 아버지(오세홍 목소리 분)에게 자랑하지만, 아버지는 강아지의 주인을 찾아주어야 한다고 솔이를 타이른다. 할 수 없이 강아지를 발견한 산으로 향하는 솔이와 동이, 그리고 강아지는 마침 숲속에서 마주친 아기 멧돼지와 어울리다 어미 멧돼지의 공격을 당할 위험에 처한다. 이때 어디선가 나타난 진돗개 돌개(신성호 목소리 분)가 용감하게 나서 강아지를 구해준다. 서울에서 투견으로 키울 개를 찾으러 조도를 찾은 투견광 이사장(노민 목소리 분)은 돌개의 용맹함에 반해 돌개를 주인에게서 사서 끌고 군다. 한편 강아지를 발견한 돌개의 주인은 자신이 강아지의 주인이라며 솔이에게서 강아지를 뺏어간다. 집으로 돌아온 솔이는 강아지를 잃은 아쉬움으로 오래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는데. 다음날 아침, 창문으로 들어오는 맑은 햇빛에 눈을 뜬 솔이는 이불 속에서 쌔근쌔근 자고 있는 강아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다. 간밤에 아버지가 솔이를 위해 강아지를 사오신 것. 솔이와 동이는 강아지에게 백구(구자형 목소리 분)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이제 백구는 솔이와 동이네의 한 가족이 된다.
드라마,어드벤처,아동

감독: 임우성
어느 하나 다를 것 없는, 그 누구보다 평범한 삶을 살아온 영혜는 돌연 채식주의를 선언한다. 갑작스러운 그녀의 채식주의 선언은 그녀의 남편을 비롯한 다른 가족들을 당황스럽게 한다.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던 어느 날, 고기를 먹지 않는 영혜에게 그녀의 아버지는 고기를 먹을 것을 강요하며 폭력을 휘두르고, 급기야 영혜는 발작을 일으키며 과도로 손목을 긋는다. 한편 민호는 계속되는 슬럼프에 괴로워하던 중 아내로부터 처제인 영혜가 스무 살까지 몽고반점이 남아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강렬한 예술적 영감에 사로잡히는데...
드라마

감독: 조은경, 홍동명
[부르는 손] 세 친구는 연극부 선배들의 강요로, 엑스칼리버를 찾기 위해, 오래 전부터 방치된 학교 건물로 들어선다. 아무도 모르게 그 곳에서 죽어갔던 아이. 소녀에게 출구는 점점 멀어져 간다. [내 곁에 있어줘] 절친했던 두 소녀는 한 장의 학교장추천서와 한 명의 남학생으로 인해 사이가 멀어진다. 영원할 줄 알았던 사랑의 맹세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귀(鬼)소년] 귀신이 눈에 보이는 철민은 우연히 소녀 귀신과 눈이 마주쳤다.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그녀는 자신을 유일하게 알아본 소년에게 도움을 청한다.
공포,하이틴(고교),스릴러

감독: 조치언
“세상 어떤 자식이 매일 엄마한테 노래 불러주고 재롱 떨어줘?”대리운전, 일용직 등을 전전하던 일범에게 신용불량자라는 딱지는 번번이 그의 발목을 잡는 족쇄다. 아픈 딸의 치료비를 위해 어머니들에게 각종 건강식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홍보관 ‘떴다방’에 취직한 일범은 자신의 처지가 한심하다. 그런 그에게 홍보관 점장 철중은 “우리가 자식보다 낫다”며 당장 처자식 먹여 살리려면 목숨 걸고 팔라 한다. 그의 말처럼 오히려 즐거워하는 어머니들을 보며 일범 역시 보람을 느끼기 시작하고 그러던 중, 자랑스런 검사 아들을 뒀지만 자식에게 짐이 되기 싫어서 홀로 외로이 노년을 보내던 옥님이 홍보관을 찾아와 일범을 만나게 되는데… 4월 23일, 그곳에 가면 엄마도, 아들도 울고 웃는다!
드라마
감독: 김태용
그래, 누구나 가슴에 상처 하나씩은 품고 살아... 구역질 나는 집을 나와 보호시설인 그룹홈 '이삭의 집'에서 자란 열일곱 '영재'.시설을 나가야 할 나이가 되었지만, 무책임한 아버지 집으로는 결코 돌아가고 싶지 않아 초조하다. 선량을 베푸는 사람들에게는 얼마든지 무릎을 꿇어주며 신부가 될 모범생처럼 살갑게 굴지만, 남몰래 후원물품을 훔쳐 팔기도 하고, 거짓말로 친구를 배신하며 하루하루 버틴다.눈칫밥 먹으며 살기 바쁜 어느 날, '영재'에게 아버지가 찾아온다.자신에게 동생마저 떠맡기려는 아버지로 인해 '영재'는 참을 수 없는 절망과 분노로 폭발하게 되는데… …무능한 아버지를 죽여주시고, 못난 어머니를 벌해주시고, 이런 나를 품어주세요 절망을 먹고 거인처럼 자란 '영재'가 전하는 차마 버릴 수 없는 가족, 몹시 아팠던 청춘의 이야기 거인
드라마

감독: 이수성
'일진이고 뭐고 상관 없어.' 전학생 ‘영호’는 학교 일진인 ‘기태’ 패거리가 자신의 짝인 ‘진수’의 돈을 빼앗으려 하자 시비가 붙게 된다. 그 일 이후 ‘영호’는 학교에서 주목을 받게 되고 ‘기태’ 패거리에게 불만을 가진 친구들이 곁에 모이게 되는데… '너, 내 눈에 띄지 말라고 했지.' 학교 일진 ‘기태’는 사사건건 전학생이면서 눈에 띄는 ‘영호’가 거슬린다. 자신의 여자친구와 함께 다니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고, 그러던 어느 날 영호에게 자신의 친구들이 제압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액션,하이틴(고교)

감독: 조진규
조폭계의 살아있는 전설, 은진. 가위하나로 절대 남성지대인 암흑가를 평정한 그녀지만 어린시절 고아원에서 헤어진 언니에 대한 아픈 기억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은진은 가까스로 찾아낸 언니가 위암 말기 환자란 소식을 접한다. 죽음을 앞둔 언니의 마지막 소원은 은진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평범한 여성의 삶을 사는 것. 이에 은진의 심각한 결혼작전이 시작되는데... 무려 58회의 맞선을 보고도 번번히 에프터 신청을 받지 못하는 수일은 동사무소 말단 직원. 사랑스런 아내와 따뜻한 가정을 얻기 원하는 평범한 사내 수일의 소박하기만 한 이 소원은 과연 이뤄질 것인가... 웃지 못할 몇 번의 맞선 후 은진은 자신의 충실한 심복 마징가, 빤스, 빠다의 도움으로 어수룩 하지만 착해 보이는 수일과 결혼을 결심한다. 신부가 조폭인지도 모르고 마냥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던 수일. 그러나 그를 기다리는 것은 은진의 무차별한 폭력뿐이었으니... 결혼 외에 은진이 해야 할 일은 지금 신축 중인 20층짜리 빌딩을 합법적으로 운영해 자신과 부하들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 그런데 이 건물 접경 지역의 또 다른 조직인 백상어파가 경영 이권에 눈독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은진은 결혼과 자신의 꿈을 동시에 위협받는다. 한편 수일은 집안 살림은 고사하고 잠자리마저 거부하며, 걸핏하면 발차기로 대응하는 은진이 무섭기만 하고, 결국 그녀와 헤어질 생각을 한다. 그러나 은진이 백상어파의 공격에 유산까지 하는 일이 발생하자 순진하기만 하던 수일의 꼭지는 180도로 돌고 마는데...
액션,드라마,범죄,코메디

감독: 노세한
비오는 출근길 러시아워, 현우는 우연히 다영의 택시에 합승한다. 알고보니 다영은 현우의 새 직장 상사이자, 과거 은사의 부인으로 현재는 미망인이다. 여전히 아름다운 다영은 연상의 점잖은 남부장에게 구애를 받고 있었지만, 정작 그녀가 끌리는 것은 연하의 저돌적인 현우다. 사랑을 가로막는 어떠한 틀도 거부하자는 현우와 그를 밀어내지 못하는 다영은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 사이를 눈치 챈 남부장은 현우를 부산지점으로 발령내고, 다영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하는 딸 혜림은 엄마와 싸운 후 약혼자와 외국으로 떠난다. 다영은 갈등 끝에 회사를 그만두고 현우를 만나기 위해 부산으로 향한다. 두 연인은 꿈같은 시간을 보내지만, 사회의 편견과 더 가혹한 자기 검열에 못이겨 결국 다영은 현우와 하룻밤을 보낸 뒤 혼자 떠난다. 뒤늦게 깨 그녀를 찾는 현우를 두고, 다영은 자살을 택한다.
멜로드라마

감독: 박훈정
10년 전 의문의 사고가 일어난 시설에서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은 ‘자윤’. 나이도, 이름도 모르는 자신을 거두고 키워준 노부부의 보살핌으로 씩씩하고 밝은 여고생으로 자라났다. 어려운 집안사정을 돕기 위해 상금이 걸린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자윤, 방송이 나간 직후부터 의문의 인물들이 그녀 앞에 나타난다. 자윤의 주변을 맴돌며 날카롭게 지켜보는 남자 ‘귀공자’, 그리고 과거 사고가 일어난 시점부터 사라진 아이를 찾던 ‘닥터 백’과 ‘미스터 최’까지 자신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그들의 등장으로, 자윤은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그들이 나타난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
액션,미스터리

감독: 츠루 토시유키
불의 나라 나뭇잎 마을의 좌충우돌 닌자 4인방, 나루토-카카시-사쿠라-록리.나루토 군단은 초승달 섬의 왕자 ‘히카루’ 무리를 무사히 마을로 안내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진귀한 세계 보물을 가득 실은 무리는 가는 길목마다 수많은 악당들의 공격을 받게 되고, 설상가상 희귀동물로 가득한 서커스단까지 통째로 사들여 이들의 여정은 더욱 고난의 연속이다. 마침내, 어렵사리 도착한 초승달 섬. 하지만 섬에서 만난 정체 불명의 닌자 3인조는 마을을 지배한 채 히카루 왕자와 나루토 군단을 향해 엄청난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는데..지상 최대! 초특급 어드벤처가 지금 펼쳐진다!
액션,어드벤처

감독: 가성문
드림팰리스 는 아파트 한 채를 붙들고 사는 사람들 사이의 갈등을 그린다. 혜정(김선영)은 산업재해로 남편을 잃고 그 합의금을 보태 신축아파트 드림 팰리스에 입주한다. 뒤늦게 아파트가 미분양에 하자까지 있는 걸 알게 되지만 집값이 떨어질까 걱정하는 주민들은 도리어 항의하는 혜정을 고립시킨다. 현실과 타협하여 노동시위 현장을 떠났던 혜정은 남편 목숨값으로 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다시 또 다른 시위를 시작할 수밖에 없다. 영화는 집단 이기주의나 안전망의 부재, 시스템의 문제 등 거대한 부조리를 고발하지 않는다. 대신 잘 살고 싶다는 조그만 이기심조차 허락지 않는 사회의 냉혹함을 설득력 있게 묘사한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인지 엉킨 실타래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문제의 본질에 다다르는, 탄탄하고 속 깊은 사회드라마다. (송경원)
드라마,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