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개 결과 (TMDB 1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장씨 부부는 고향에 어린 딸을 남겨두고 도시의 공장을 전전하며 16년의 세월을 보냈다. 그들은 1년에 단 한번, 음력 설에만 고향을 방문한다. 여정은 고되고, 가족이 서로를 보듬기엔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다. 이들이 돌아가고 싶은‘ 집’은, 급속도로 진행된 중국 경제성장의 그늘 속에 더욱 더 멀어져 간다.

감독: 안상훈
촉망받던 경찰여생도, 시력을 잃다교통 사고로 동생을 잃은 샤오싱은 그 일로 인해 시력을 잃고, 자신의 유일한 꿈이었던 경찰학교에서 제명된다. 그렇게 자신만의 어둠 속에 갇힌 채, 죄책감으로 마음까지 피폐해져 가는 그녀. 그녀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인가.앞을 보지 못하는 살인사건의 증인맹인이 된 샤오싱은 살인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 볼 수는 없지만, 경찰학교에서의 경험과 시력을 제외한 나머지 감각들로 경찰을 도와 살인범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한 또 다른 목격자, 샤오싱과는 전혀 다른 주장을 하는데… 그가 말하는 현장은 샤오싱의 진술과 일치하지 않는다!하나의 사건, 두 명의 목격자, 엇갈린 진술!한 사건에 대한 두 개의 다른 증언. 시력을 잃었지만 훈련된 감각으로 정확한 추리를 선보이는 샤오싱을 믿을 것인가, 자신이 본 그대로를 진술한 것이라며 사례비를 요구하는 문제아 린총을 믿을 것인가?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지고, 범인의 그림자는 서서히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데… 과연 사건의 진상은?
미스터리,스릴러

감독: 윤종찬
시대에겐 가장 놀라운 여자, 한 남자에겐 가장 아름다운 사랑. 1925년, 최초의 민간 여류비행사 박경원....사람도 새처럼 하늘을 날수 있을까? 어릴 적부터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었던 '경원'(장진영 분)은 언덕에서 커다란 새(비행기)를 처음 보던 날, 비행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경원은 비행사가 되기 위해 일본으로 건너가 비행학교를 다니게 되고,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택시 운전을 하면서 돈을 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택시 손님으로 태운 한국인 유학생 '지혁'(김주혁 분)을 만나게 된다. 지혁은 당당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경원에게 끌리지만, 아버지의 호통으로 어쩔 수 없이 군에 입대한다. ...하늘에선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잖아요. 비행기만 잘 타면. 남자고 여자고 조선인, 일본인... 다 소용없어요. 몇 년 후, 첫 비행을 무사히 마치고 유명한 2등 비행사가 된 '경원'. 고국인 조선에까지 널리 이름이 알려진 '경원'은 그녀처럼 되고 싶어 일본으로 온 '정희'(한지민 분)와 친자매처럼 지낸다. 제대 후 '경원'이 있는 비행학교의 장교로 지원한 '지혁'과 '경원'은 다시 만나게 되고,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다. 비행대회 출전을 기대하던 '경원'은 일본 최고의 모델이자 외무대신의 든든한 배경을 지닌 '기베'(유민 분)로 인해 비행 대회에 나가지 못하게 된다. '경원'은 실력을 겨루는 시합도중 사고를 당한 '기베'를 구해주고, 이후 '기베'는 '경원'의 친구이자 든든한 후원자가 된다. '경원'은 '기베'에게 출전권을 양보했지만 동료 조종사인 '세기'의 불의의 사고로 고도 상승 경기에 대신 출전하게 되고, 위험한 비행 끝에 아슬아슬하게 대회에서 우승한다. ...열 한 살, 내가 처음 봤던 그 새 세상으로... 이 후 '경원'은 고국 방문 비행의 기금을 마련키 위해 모금 운동을 시작하고 '기베'는 그런 '경원'을 뒤에서 도와준다. 이미 한 남자의 여자로 남기에는 꿈을 향한 소망이 컸던 '경원'은 '지혁'의 청혼을 거절하고, '지혁'은 사랑보다, 연인보다 하늘을 향한 꿈을 더 소중히 여기는 '경원'을 이해하면서도 한편으로 마음아파 한다. 드디어, 평생의 꿈이었던 고국방문 비행을 앞 둔 '경원'... 하지만 그 동안 그녀에게는 너무 힘겨운 일들이 많이 일어나 있었다. 사랑, 친구, 동료… 모든 것을 잃은 '경원'에게 이제 남은 것은 비행뿐. 모든 것을 잊기 위해, 꿈을 이루기 위해, '경원'은 슬픔을 딛고 그녀의 비행기 청연(靑燕)에 올라 푸른 하늘을 향해 힘찬 날개짓을 시작한다.
드라마

감독: 나현
전 세계 스파이의 최대 접전지 선양에서 활동하는 국정원 해외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임무 완수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일명 ‘야차’로 불리는 지강인(설경구)이 이끄는 블랙팀의 보고서가 전부 가짜인 것으로 밝혀진다.이에 국정원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좌천된 검사 한지훈(박해수)을 특별감찰관으로 파견한다. 한지훈은 보고되지 않은 블랙팀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끈질기게 따라붙지만, 야차와 블랙팀은 개의치 않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공작을 펼쳐나간다.마침내 블랙팀의 진짜 임무의 전말을 알게 되고 북한, 중국, 일본까지 동북아 주요 스파이들이 얽혀있는 비밀공작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잡지 않으면 잡히는 스파이들의 진짜 전쟁이 시작된다!
액션,스릴러,어드벤처

감독: 인뤄신
“내 인생에는 너만 있는 게 아냐”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돈을 벌고 공부하며 고군분투하던 ‘안란’.어느 날, 간절히 바라던 대학원 진학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부모님이 돌아가시자 몇 번 본적도 없는 어린 남동생이 안란에게 덜컥 맡겨진다.동생을 키우려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하는데 누나의 희생은 당연하다고 말하는 어른들.세상에서 제일 못되고, 이기적이고, 그래서 서글픈 여자아이가 말한다.“나에게도 우주가 있어”
드라마,가족

감독: 원화평
엽문에게 패배한 뒤 영춘권을 잊고 아들과 함께 식료품 가게를 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장천지.우연히 삼합회에게 쫓기던 줄리아를 도와주게 되고, 삼합회는 복수심에 장천지의 집에 불을 낸다.간신히 빠져 나온 장천지는 어쩔 수 없이 당분간 줄리아의 집에서 지내게 되지만 삼합회에게 주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자 더는 참지 못하고 정의를 위해 마약왕과 최후의 결전을 벌이게 되는데…
액션,무협
감독: 하평
형곡에서 멀지 않은 산 언덕에 구불거리는 고대 역길에서 여관을 하고 있는 과부 홍류는 아들 사짜오와 함께 이 곳에서 생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 곳은 꼭 거쳐야 할 경유지이기 때문에 왕래하는 상인, 여행자, 말장수꾼들 등 모두가 이 모자와 친숙하고 가깝다. 어느날 원수를 찾는 손님은 여관에서 즐겁고 화목한 생활을 보고 칼에서 손을 떼고 홍류를 도와 이 곳에 머문다. 홍류는 그를 신뢰하며 그에게 깊이 빠져든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복수심을 억누르지 못하고, 급기야는 정신분열에 이르러 마치 모든 남자들의 얼굴에서 원스의 모습을 본 것처럼 무고한 사람들을 마구 죽인다. 제정신으로 돌아와서는 관을 짜고 후하게 장사를 지내준다.
드라마

감독: 풍덕륜
전설의 다이아몬드를 훔쳐라!전설의 대도 ‘장단’. 그는 지상 최고의 다이아몬드 목걸이 ‘가이아’를 완성하기 위한 첫번째 보물, ‘숲의 눈’을 훔친 뒤 체포된다. 5년의 복역을 마친 ‘장단’은 출소와 동시에 오랜 시간 자신을 쫓아 온 베테랑 형사 ‘피에르’의 감시를 따돌린 뒤 두번째 보물인 ‘운명의 날개’를 훔치는데 성공한다. ‘운명의 날개’를 들고 스승 ‘콩’을 찾아간 ‘장단’은 자신을 감옥에 가게 한 배신자가 있음을 확신하게 되고, 그를 찾아 처단하기 위해 ‘가이아’를 완성할 마지막 보물, ‘생명줄’을 훔치기로 결심하는데…
액션,범죄,어드벤처
감독: 류 빙지엔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허진호
소설 '위험한 관계' 를 원작으로 1930년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한 중국판 리메이크작.모든 여자들의 사랑을 받는 당대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 하지만, 그를 거부한 단 한 명의 여자 그녀의 사랑을 걸고 시작된 ‘셰이판’과 최고 권력가의 위험한 게임! 모든 여자를 정복의 대상으로 여기는 상하이 최고의 플레이보이 '셰이판'(장동건)! 돈과 권력을 모두 소유한 상하이 최고의 신여성 ‘모지에위’(장백지)! 그녀는 ‘셰이판’에게 자신과의 하룻밤을 걸고 어린 ‘베이베이’를 탐해줄 것을 제안하지만, 그는 자선사업에만 전념해온 정숙한 미망인 '뚜펀위'(장쯔이)를 새로운 목표로 삼는다. 1930년대 상하이 상류사회를 뒤흔든 최대의 스캔들! 그들의 은밀한 거래와 치명적인 사랑! 거부할 수록 깊게 파고드는 유혹 과연 ‘셰이판’은 게임의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드라마,멜로드라마,전쟁

감독: 에드워드 양
1960년대 실제 대만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다룬 영화. 소년은 소녀를 만나고 아버지는 소년 때문에 선생을 만난다. 그리고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를 부르는 콘서트 뒤편으로 끔찍한 살인이 벌어지고 이 살인은 또한 살육을 부르게 한다. 대만의 근대화가 가져다준 절망과 모순을 담은 영화로, 대만에 거주한 외성인 2세의 이야기를 통해 대만의 역사뿐만 아니라 소수자들이 처한 상황과 운명을 담아낸 영화.
드라마
감독: 김용
금강은 불량 무술배들을 거느리고 무고한 양민들을 탄압하며 노략질을 일삼는다. 금강의 부하 천양은 선량한 처녀 소봉의 권유로 되도록 살인을 피하면서 금강의 명령을 받고 금강의 적수인 방장주를 없앤다. 한편 방장주의 사위인 일본은 원수를 갚으려다 오히려 천양에게 화를 당하게 되고, 이후 천양은 일봉이 자기의 동생임을 알고 후회하며 금강을 없애려다가 불구가 되고 만다. 천양은 촌민의 도움으로 발을 쓰는 무술을 배우고, 일봉은 그대로 은거하여 금강을 죽이고 원수를 갚지만 천양도 죽는다. 그러나 일봉은 뒤늦게 천양이 형임을 알고 오열을 금치 못한다.
액션,무협

감독: 박영주
내 돈을 사기 친 그 놈이 구조 요청을 해왔다!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던 생활력 만렙 덕희에게 어느 날, 거래은행의 손대리가 합리적인 대출상품을 제안하겠다며 전화를 걸어온다. 대출에 필요하다며 이런저런 수수료를 요구한 손대리에게 돈을 보낸 덕희는 이 모든 과정이 보이스피싱이었음을 뒤늦게 인지하고 충격에 빠진다.전 재산을 잃고 아이들과 거리로 나앉게 생긴 덕희에게 어느 날 손대리가 다시 전화를 걸어오는데… 이번엔 살려달라는 전화다!경찰도 포기한 사건, 덕희는 손대리도 구출하고 잃어버린 돈도 찾겠다는 일념으로 필살기 하나씩 장착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중국 칭다오로 직접 날아간다.
드라마,액션,코메디

감독: 조근식
‘복’ 터진 줄 알고 시작한 견우의 ‘속’ 터지는 신혼 수난기!운명인 줄만 알았던 긴 생머리의 ‘그녀’(전지현)가 돌연 비구니가 되어 사라진 후,실연+백수+돈, 3고에 시달리던 ‘견우’(차태현)그에게 어린 시절 첫사랑이자, 중국으로 떠났던 ‘그녀’(빅토리아)가 나타났다! 그것도 더 살벌해지고, 더 엽기적인 모습으로.“이래 가지고 나랑 어떻게 결혼할래?”오직 견우와의 결혼을 위해 산 넘고 물 건너온 대륙의 외동딸, ‘그녀’!“설마 결혼? 제가 잘못 들은 걸까요?”꿈인지 생시인지 들어온 복을 얼른 움켜쥐는 반도의 잉여, ‘견우’! 그러나, 밤은 더 살벌하고, 낮은 더 엽기적인데..예측불가! 새로운 ‘그녀’와 ‘견우’의 상상 못한 엽기적인 결혼!‘견우’의 인생수난 여기서 끝날 수 있을까?
멜로드라마,코메디

감독: 김지운
1920년대 일제강점기.조선인 출신 일본경찰 이정출(송강호)은 무장독립운동 단체 의열단의 뒤를 캐라는 특명으로 의열단의 리더 김우진(공유)에게 접근하고, 한 시대의 양 극단에 서 있는 두 사람은 서로의 정체와 의도를 알면서도 속내를 감춘 채 가까워진다. 출처를 알 수 없는 정보가 쌍방간에 새어나가고 누가 밀정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의열단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할 폭탄을 경성으로 들여오기 위해, 그리고 일본 경찰은 그들을 쫓아 모두 상해에 모인다.잡아야만 하는 자들과 잡힐 수 없는 자들 사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서로를 이용하려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이 숨가쁘게 펼쳐지는 긴장감 속에서 폭탄을 실은 열차는 국경을 넘어 경성으로 향하는데…
드라마,역사
감독: 오우삼, 소조빈
명나라 시대, 8백년 전 사라진 달마의 유해를 차지하기 위해 전국의 검객들이 한 곳으로 모여든다. 황실의 명으로 달마 유해의 반쪽을 보관하던 지앙(정우성)의 아버지는 달마의 유해를 노리는 암살단에 의해 살해당하게 된다. 아버지의 복수를 꿈꾸며 매일 같이 검술을 연마하며 조용히 살아가던 지앙은 얼굴도 바꾼 체 소박한 우편배달부의 모습으로 살아간다. 정체를 숨긴 체 살아가던 지앙은 같은 마을에서 비단 장사를 하는 ‘정징’(양자경)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까지 약속하게 된다. 하지만 정징이 정체 모를 검객으로부터 공격을 받게 되면서 그녀의 정체가 서서히 밝혀지는데… 또 다시 강호의 전쟁에 휘말리게 되는 지앙! 그리고 결전의 순간 이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충격적인 한 사람! 비극의 검의 전쟁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액션,무협
감독: 정위문
20여년 전, 로대부는 부인과 하녀로부터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두 아들을 얻게 된다. 그러나 고 선생이란 점쟁이가 말하길 두 아이 중 세릉은 불운을 갖다주고 세도는 행운을 갖다줄 거라고 예언해 세릉의 어머닌 세릉을 데리고 집을 나간다. 그 후 삼촌 손에 자라난 세릉은 성인이 되어 '파'라는 여자 친구를 사귀며 일자릴 찾던 중 이태신이란 도박왕을 만나 전부터 가지고 있던 도박의 천부적인 재질을 키우게 된다.한편 세도는 아직도 고 선생 말을 듣고 자신의 운을 해할 지도 모르는 세릉을 없애버리기 위해 뒤쫓아 다닌다. 그러던 중 착한 세릉에게 감동한 삼촌과 파 그리고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세도의 첩자임을 밝히게 된다. 그 후 세도는 파를 납치한 후 세릉에게 게임으로 승부를 내자고 하며 모든 사람들의 지지를 받은 세릉은 그것을 승낙한다. 곧 게임이 벌어지고 세릉은 멋지게 세도를 이겨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었다는 불운을 모조리 몰아낸다.
드라마
감독: 김용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전통의 룡파 서커스를 이끄는 15세 소녀 '웨이웨이'. 그녀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해 온 45세 고릴라 '링링' 뿐이다. 285kg의 거구에 사람의 20배에 달하는 힘, 하지만 거친 외모와는 달리 사려 깊은 성격에 언제나 가족처럼 웨이웨이의 곁을 지키는 고릴라 '링링', 야구광이었던 할아버지 덕분에 지금은 서커스보다 야구를 더 잘하는 링링과 웨이웨이의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한국까지 큰 화제가 되기에 이른다. 할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웨이웨이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의 제안에 링링과 함께 한국행을 결심한다.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위험천만한 발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마는 성충수 덕에 '링링'은 한국 프로야구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고, 타고난 힘과 스피드, 오랜 훈련으로 다져진 정확함까지 갖춘 '링링'은 곧 전국민의 슈퍼스타로 거듭나게 되는데...!
코메디,드라마,스포츠

감독: 정흥순
고층빌딩이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심의 어느 빌딩 옥상. 조폭계의 살아 있는 전설 가위파와 상대 조직간에 처절한 전투가 벌어진다. 가위파가 수세에 몰릴 즈음 육중한 굉음 소리를 내며 헬리콥터 한대가 건물 위로 날아오른다. 바로 그녀는 가위 하나로 절대 남성지역을 평정한 차은진이다. 그러나 상대방의 일격 끝에 건물 밑으로 떨어진 은진은 머리를 크게 다친 채 기억을 잃어버리고 중국집 주방장 재철에게 발견되면서 그녀는 팔자에도 없는 퓨전 중국집 '슈'에서 스쿠터를 몰며 배달의 기수가 된다. 자신이 타고난 싸움꾼으로서의 본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망각한 채 온갖 남자들의 구애를 받아가며 살아가던 은진은 우연히 은행강도를 잡고 '용감한 시민상'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된다.
액션,코메디,드라마,범죄

감독: 레스터 첸
‘캉정싱’과 ‘위샤우헝’은 해안가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처음 만났다.‘위샤우헝’은 학급 최고의 말썽꾸러기, 반면 ‘캉정싱’은 학급반장까지 맡고 있을 만큼 최고의 우등생. 어느 날 담임선생님은 “작은 수호천사”를 ‘캉정싱’에게 제안하는데, 그것은 바로 모범학생이 문제학생의 친구가 되어 바른길로 이끄는 것. ‘반장’의 의무감으로 그 제안에 흔쾌히 동참한 ‘캉정싱’은 그렇게 타의 반, 자의 반으로 ‘위샤우헝’과 단짝 친구가 된다. 이렇게 시작된 두 소년의 어색한 우정은, 차츰 알 수 없는 감정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지구’가 ‘태양’주위를 끊임없이 돌고 있듯이, ‘캉정싱’도 ‘위샤우헝’의 주변을 계속 배회하고 있다. 농구 특기생으로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위샤우헝’과, 공부로 국립대 진학을 꿈꾸는 ‘캉정싱’. 달라도 너무 다른 이 두 소년은 하지만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항상 함께였다, 외로움에 방황하던 소녀 ‘후이지아’가 그 둘 앞에 나타나기 전까지는...빠른 속도로 타들어가며 아름다운 빛을 뿜어내는 ‘유성’처럼, ‘소망’, ‘아름다움’, ‘행복’,‘슬픔’...이 모든 것을 지닌 ‘후이지아’는 그 둘에게 새로움으로 다가왔다. 엇갈리기 시작하는 감정. ‘위샤우헝’을 향한 ‘캉정싱’의 위험한 사랑, ‘위샤우헝’과 ‘캉정싱’ 사이에서 망설이는 ‘후이지아’, ‘캉정싱’과 ‘후이지아’ 둘 모두를 잃기 싫은 ‘위샤우헝’..모든 것을 산산이 부숴버리는 지진마저도 이 세 청춘이 간직한 비밀은 도저히 깨뜨릴 수가 없다. 어느 날, ‘캉정싱’, ‘위샤우헝’, ‘후이지아’는 바다로 여행을 간다. 거기서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매듭은 풀어질 수 있을까? 모든 비밀이 풀리는 그 순간부터, 그들은 ‘혼자’가 되어야 할지도 모른다...
드라마,멜로드라마,동성애
감독: 로브 마샬
1929년, 일본의 작은 어촌. 신비로운 푸른 회색빛 눈동자를 지닌 소녀 치요는 가난 때문에 언니와 함께 교토로 팔려가게 된다. 자신이 게이샤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그녀를 시기하여 함정에 몰아넣는 하츠모모(공리)에게 겪은 갖은 수모 속에서 유일하게 친절을 가르쳐준 회장(와타나베 켄)을 마음에 담고 게이샤가 되고 싶다는 희망을 품게 된다. 마침내 그녀를 수제자로 선택한 마메하(양자경)에게 안무, 음악, 미술, 화법 등 다방면에 걸친 혹독한 교육을 받고 최고의 게이샤 사유리(장쯔이)로 사교계에 화려하게 데뷔한다. 은근히 그녀를 사모하는 기업가 노부(야쿠쇼 코지)와 남작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구애도 거절한 채 회장을 향한 사랑을 지켜가던 사유리. 하지만 더욱 집요해진 하츠모모의 질투와 전쟁의 혼란 속에서도 회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았던 사유리는 게이샤란 세상의 모든 아름다움을 가질 순 있어도 사랑만큼은 선택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