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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마르 리엠립 지역, 세속적이고 탐욕적인 선교사 조요한(오광록). 그의 안내로 선교를 떠난 8명의 한국인들이 반군에게 피랍되었다.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선택을 강요당하는 그들. 침묵할 것인가, 선택할 것인가 그리고 속속들이 드러나는 위선, 거짓, 불신, 미움, 폭력... 충격의 드라마가 공개된다!

감독: 남태권
'식물에도 영(靈)의 세계가 있다'는 주제로 논문을 쓰려는 창일(이순재)은 지도교수인 최성호(김석훈)에게 연구를 위해 불당골을 찾아가겠다고 말한다. 성호의 딸 정주(윤정희)는 창일과 연인 사이, 창일과 정주는 흑묘원의 고광재 박사(허장강)를 찾아가 논문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한때 식물학계의 권위자였던 고박사는 유모와 함께 흑묘원에서 은거하고 있다. 고박사는 창일과 정주에게 며칠 쉬어가라고 한다. 그날 밤 정주는 창밖에서 산발한 여자를 목격하고 경악한다. 창일은 고박사와 유모에게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고박사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한다. 한편 창일과 정주의 편지를 받은 최성호 교수는 고박사가 이미 5년 전에 죽은 사람이라며 자신이 그곳에 가보겠다고 한다. 고박사의 미심쩍은 행동을 관찰하던 창일은 고박사를 미행하다가 그의 일기를 보게 된다. 일기에 쓰여진 고박사와 과거가 밝혀진다. 수십년 전 불당골에 살던 광재는 옥녀(강미애)라는 처녀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옥녀는 성호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성호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 때문에 성호와 옥녀는 함께 도망가기로 하는데, 이를 알게 된 광재는 떠나려는 옥녀를 겁탈하고 실수로 그녀를 죽이게 된다. 성호는 홀로 떠났고, 괴로워하던 광재 또한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식물학 박사가 되어 수미(이빈화)와 결혼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아내인 수미가 시름시름 앓으며 옥녀의 환영에 시달린다. 아내의 병에 이상한 느낌을 갖고 있던 광재 앞에 옥녀의 귀신이 나타나 그를 유혹한다. 귀신에 홀려 동굴까지 오게 된 광재는 그곳에서 이상한 꽃을 발견하고 실험실로 가져오는데, 그 꽃이 바로 옥녀의 혼이었다. 사람의 피를 주면 그 꽃은 옥녀가 되어 나타나는데, 시들지 않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고 싶다는 옥녀의 말에 광재는 살인을 시작한다. 마침내 옥녀는 광재에게 수미의 피를 요구하게 되고 광재가 갈등하는 와중에 수미는 병이 깊어져 결국 죽고만다. 아내마저 잃고 절망한 광재는 옥녀가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며 꽃을 뽑아버리지만, 아무리 뽑아버려도 꽃은 다시 피어난다. 이러한 사연을 알게 된 창일은 위험을 직감하는데, 광재 또한 자신의 비밀이 드러난 것을 눈치채고 그들을 죽이려 한다. 한편 유모는 자신이 모시는 광재가 또 다시 살인을 하려 하자 옥녀의 혼이 담긴 꽃에 신령의 그림을 가져가고 그로 인해 옥녀의 귀신은 사라지고 꽃만 남는다. 창일과 정주를 추격하던 광재 또한 이 순간 고통에 빠진다. 광재는 실험실로 돌아와 꽃을 들고 동굴로 가는데 동굴이 무너져 광재와 꽃은 함께 돌더미에 묻힌다. 뒤쫓아온 창일과 정주는 이를 목격하고 이들을 찾으러온 성호와 함께 흑묘원을 떠난다. (영화)
공포(호러)
감독: 이영우
언청이 어부 상칠은 미인인 아내 옥분을 맞이하여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상칠의 동생 상복은 형수에게 부모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형수를 따른다. 풍랑으로 상칠의 배가 돌아오지 않자, 옥분은 오매불명 남편을 기다리나 그녀를 위로하는 상복을 두고 부락민들은 두사람의 사이를 남녀간의 정으로 오해하여 소문을 퍼트린다. 돌아온 상철이 소문을 믿고 오해하여 이들에게 폭행을 가하자 억울한 누명을 쓴 옥분은 바닷가에 몸을 던지고 상복은 그 시체를 안고 돌아온다. 후일 오해를 푼 상칠은 20여년간 집나간 동생을 한결같이 찾아 헤맨다.
문예,드라마

감독: 송능한
도강파 조직원 태주(한석규)는 조직 내 쿠데타로 피습당한 보스 강도식(안석환)을 피신시킨 대가로 조직의 ‘넘버 3’가 되고, 단순무식 ‘재떨이’ 재철(박상면)과 라이벌 관계에 놓인다. 호스티스 출신 태주의 아내 현지(이미연)는 백조같이 우아한 삶을 꿈꾸며 삼류 시인 랭보(박광정)에게 시 강습을 받다 불륜을 저지른다. 그러나 현지는 보스의 아내이자 룸살롱 마담 지나(방은희)의 계략으로 랭보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그를 지나에게 넘긴다.도강파 보스 제거에 실패했던 조필(송강호)은 부하 셋을 데리고 산 속에서 지옥 훈련을 한 끝에 불사파를 조직한다. 어느 날 태주는 포장마차에서 조필의 똘마니들과의 시비 끝에 그들에게 당하고, 그 일로 조직에서 밀려난다. 그러나 얼마 후 도식은 차기보스를 미끼로 태주에게 조직을 방해하는 검사 마동팔(최민식) 살해를 지시하고, 태주는 마 검사를 죽이고 인근 산에 암매장한다. 도강파와 일본 조직이 화합하는 룸살롱. 조필 일당이 그곳에서 복수의 기회를 엿본다. 도강파와 일본 조직 사이에는 독도 문제로 분열이 일고, 재철이 잘못 던진 재떨이에 일본 두목이 맞으면서 두 조직 사이에 전쟁이 시작된다. 이윽고 아수라장이 된 룸살롱에 죽은 줄 알았던 마 검사가 들이닥친다. 사람답게 살고 싶은 태주가 마 검사와 짜고 일을 벌인 것. 2001년, 교도소 수감 중인 태식에게 현지가 아들을 데리고 찾아오고, 출소 후 함께 이민을 가기로 한다.
액션,코메디

감독: 강우석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 지도가 곧 권력이자 목숨이었던 시대, 조선의 진짜 지도를 만들기 위해 두 발로 전국 팔도를 누빈 ‘고산자(古山子) 김정호’.하나뿐인 딸 ‘순실’이 어느새 열여섯 나이가 되는지도 잊은 채 지도에 미친 사람이라는 손가락질에도 아랑곳 않고 오로지 지도에 몰두한다. 나라가 독점한 지도를 백성들과 나누고자 하는 일념 하나로 대동여지도의 완성과 목판 제작에 혼신을 다하는 김정호. 하지만 안동 김씨 문중과 대립각을 세우던 흥선대원군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손에 넣어 권력을 장악하려고 하는데… 역사가 기록하지 않은 고산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전기,시대극/사극

감독: 이두용
1939년 중일전쟁 직후 상해 일본군 아까사까는 한국독립군에게 무기를 밀매하여 사령부의 금고를 털어 군자금을 탈취해간 박철호라는 한국인을 체포하기 위해 현상금을 걸고, 팽은 박철호를 잡아 현상금을 챙긴다. 아까사까는 훔친 돈의 행방을 찾기 위해 박철호의 여동생 영란을 숨겨주고있다는 한용철을 찾고자 하고, 용철은 영란에게 오빠를 만나서 고향에 가게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용철은 아버지는 친일적 과거를 들먹이며 아까사까를 찾아와 박철호를 내달라 하지만 거부당한다. 팽의 애인 장수화는 용철을 유혹해 영란이 있는 곳이 적힌 쪽지를 발견하나 이는 함정이였다. 영란을 찾으러 도착한 아까사까 일당과 팽 일당은 그곳에서 격돌하고, 그 사이 용철은 갇힌 박철호를 구해낸다. 이 후 아까사까에게 붙잡힌 용철은 심한 고문을 당한다. 결국 아까사까는 독립군 자금(다이아몬드)를 찾게 되나, 그 때 일본의 항복선언이 방송에 흘러나온다. 독립군은 고향에 돌아가자며 용철에게 말하지만, 용철은 아까사까와 팽을 찾아 차례로 수하지만, 마지막 아까사까의 총을 피하지 못한다.
액션

감독: 이혁수
이진도는 학자금으로 진돗개 두 마리를 가지고 서울로 상경하고 김살쾌는 같은 목으로 김을 가지고 오다가 한 열차에서 알게 된다. 진도개는 부친이 진달성과 도 왕마에게 학살당하고 그들이 간첩으로 서울에 있다는 친구 한기섭의 편지를 받고 경찰이 될 것을 결심한다. 살쾡이는 어머니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교통순경이 될 것을 희망한다. 이들은 나갑 일당에게 진도개와 완도김을 사기당한다. 그러다가 진도개는 시장에간 사이 나갑과 접선하는 원수 도왕마를 발견한다. 진도개는 격투로 필름을 얻는다. 한기섭을 찾아 현상해 보내 암호숫자의 필림이었다. 살쾡이의 배신도 있었으나 진도개의 우정으로 진달성이 막대한 금액으로 흥정해 오는 협상에 둘은 묘한 기지로 놈들에게 복수한다.
코메디,드라마,범죄

감독: 고영남
목포의 천돌과 부산의 해남은 과거 명동 출신의 강용을 보기 위해 찾아와 과거를 회상한다. 용의 부인 진희가 술집을 경영할 때 북괴의 하수인인 용덕천의 부하들이 난동을 부리는데 이에 천돌과 해남이 그 소굴에 들어가 소동을 부리자 덕천은 춘복에게 이들을 처치할 것을 부탁하고 진희를 납치한다. 그때 춘복이 경찰관임이 밝혀지고 일대 격투가 벌어진 뒤 경찰의 출동으로 북괴조직은 붕괴된다. 이런 회상을 하는 세 노인의 뒤에는 부인들이 미소짓고 있다.
액션,반공/분단
감독: 이장호
함께 독립운동을 하던 한도필은 일경에게 죽고 황동근은 고문 끝에 밀고자가 된다. 배신자로 손가락질을 받으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던 황은 사마귀의 작전에 휘말려 도필의 아내를 살해하고 체포되고 만다. 그때 살아 남은 한의 두 딸 흑진주와 나비는 폭력단의 여두목이 되어, 암흑가의 왕이 되어버린 황에게 복수하고자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황을 제거할 만한 인물이 아무도 없어서 사자라 불리우는 깡패를 동경에서 사들이는데, 공교롭게도 그는 황의 아들이었다. 황은 자신의 지난날을 후회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활극,액션,드라마

감독: 이두용
조선팔도를 휩쓸던 병마를 근심하던 허사또는 액땜으로 목경을 만들어 파는 구산부부를 문책한다. 허사또는 미신을 주장하는 구산의 생경을 잘라 성문에 걸어 놓은 후 남편을 죽였다면서 자신을 찾아온 구산댁을 소첩으로 맞는다. 허사또는 계속되는 환영과 악몽에 시달리며, 믿지 않았던 미신현상으로 인한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괴로워 한다. 계속되는 집안의 재앙이 구산부부의 저주로 야기된 것을 알게된 허사또는 해후하는 구산부부를 참살한다. 그후 전생의 업을 씻지못한 사또는 오랜동안 문둥병을 앓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시대극/사극
감독: 최승호
'그녀'가 죽었습니다. '그녀'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상식이 깨진 연예계, 더 나아가 부조리한 사회에 모두가 분노했지만 세상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그 진실을 추적하려 합니다. 희생된 한 여배우의 비극 앞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기자와 정의를 쫓는 여검사가 그녀의 부당한 죽음의 진실을 알리고자 거대 권력 집단과의 싸움을 시작합니다.
드라마
감독: 최인현
호색과 방탕을 일삼는 궁예왕에 대한 백성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간신 구진의 모함으로 충신들이 사라져 가던 통일신라 말기에 구진은 궁예왕을 살해하고 왕위에 오른다. 이에 변방을 지키던 용장 왕건이 백성들의 뜻에 따라 대군을 거느리고 입성하여 구진 일파를 내몰고 고려라는 새로운 나라를 건국한다.
시대극/사극
감독: 이원세
정숙은 귀가길에서 인기 소설가 유태준을 만나 하룻밤을 지내게 된다. 이 인연으로 태준은 정숙이 어떤 여자인줄도 모르고 깊은 사이가 된다. 어느날 태준의 이혼한 부인이 정숙을 찾아와 자신이 못한 아내의 일을 부탁하고 석환은 정숙을 찾아와 딸 민정이가 기다리고 있는 장생포로 내려가자고 하소연한다. 마침내 정숙의 기구한 과거를 알게 된다. 석환의 집에서 성장한 정숙은 그와 결혼하지만 봉사 활동차 내려온 상기와의 관계를 오해 받아 그에게서 버림을 받는데, 사실은 자살 기도한 정숙을 상기가 구해준 것이었다. 결국 정숙은 민정이와 함께하기 위해 방황을 마치기로 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김성훈
야귀떼가 온 세상을 집어삼켰다!밤에만 활동하는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은 도처에 창궐한 야귀떼에 맞서 싸우는 최고의 무관 ‘박종사관’(조우진) 일행을 만나게 되고, 야귀떼를 소탕하는 그들과 의도치 않게 함께하게 된다. 한편,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은 이 세상을 뒤엎기 위한 마지막 계획을 감행하는데…조선필생 VS 조선필망세상을 구하려는 자와 멸망시키려는 자! 오늘 밤, 세상에 없던 혈투가 시작된다!
💬 15일~1개월 뒤 비공개
액션

감독: 곽지균
춤 잘 추고 노래 잘 하고 얼굴까지 받쳐주는 완벽한 킹카 민혁. 그가 여자화장실이 만원이라며 남자 화장실로 찾아온 당찬 여고생 미현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꽃방석 구비한 자전거로 등.하교길 밀착 동행하기, 사물함 가득 장미꽃 채우기, 미현이 전용 화장실 세팅하기, 눈 내린 날 길 만들어주기 등 민혁의 순정은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그녀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은 '안녕. 나 내일 떠나. 미안해!' 이유를 모른 실연으로 미소를 잃어버린 민혁. 2년 뒤, 거짓말처럼 그녀가 나타난다. 나 죽는대...곧 죽을 여자랑 연애 안 할래?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김성수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 가는데…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드라마

감독: 이두용
독립운동가인 삼보는 안악네라는 여인과 옥산골에 이사온다. 주막에 머물던 삼보는 신변에 위협을 느끼자 의도적으로 노름판에서 돈을 다 잃어주고 안악까지 담보로 잡히고는 홀연히 사라진다. 홀로 남은 안악은 몸을 팔아 빚을 갚는다. 이런차에 삼보가 독립자금을 가져가기 위해 돌아오고, 일본순사는 동네 첩자인 칠성의 정보로 아무 확증없이 삼보를 잡으려 한다. 그러나 독립자금을 받은 삼보가 마을을 떠나려는데 칠성이 순사를 앞세우고 들어닥치자 삼보는 격투끝에 칠성과 순사를 죽인 후 안악을 데리고 마을을 유유히 떠난다.
시대극/사극,에로

감독: 김시현
중국인 소녀 금아에게 수작을 걸다가 금아의 아버지 장걸에게 당한 오까모도는 친일파 권만호의 음모대로 장걸을 죽인 후 백운을 장님으로 만들고,동학당에게 누명을 씌운다. 장걸의 아들 장표는 그 보복으로 일본군과 손잡고 임호의 스승인 동학당 운봉을 살해한다. 임호는 무예를 닦고 하산하여 어머니와 운봉의 딸 은실을 찾아가나 일본인에게 잡혀 한쪽 손을 잃는다. 임호를 간호해 준 금아는 백운을 임호에게 보내 무술을 닦게 하고 장표에게 일본인과의 관계를 끊으라고 하다가 거절당한다. 임호는 일본인들이 대원군을 해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고 흑표로 분장해 금아와 함께 일본군을 습격하고.....
액션,무협

감독: 고응호
머슴을 살던 팔불출은 주인에게 몸을 빼앗기고 실의에 빠진 맹순의 꼬임으로 탈출한다. 밤에 폐옥에서 산적에게 윤간당하는 맹순을 구해준 불출에게 맹순은 사랑을 고백하지만 불출의 용맹은 맹순의 보따리 속에 남아 있는 주먹밥 때문임을 알고 맹순은 실의에 빠진다. 그러다가 불출은 다시 흉악범 털보에게 맹순을 구하고 산적을 검거한 수훈으로 사또에게 상금을 받는다. 맹순과 불출은 각자 헤어져 맹순은 선비를 따라가고 불출은 연못가의 귀신을 잡아 김진사의 딸과 결혼할 수 있는 특권을 얻게 되지만 모든 것을 물리치고 방랑하다 선비에게 쫓겨난 맹순과 외길에서 만난다.
시대극/사극
감독: 임순례
이 시대의 갑, 최해갑 가족이 온다!못 마땅한 건 안하고, 할 말은 하며 살고 싶은 최해갑(김윤석)과 가족들. 너무 애쓰지 않아도, 남들과 달라도 잘 살수 있다고 믿는 그들은 행복을 찾아 남쪽 섬으로 떠난다. 그러나 평화로운 생활도 잠시, 섬을 뒤흔드는 뜻밖의 사건에 부딪히게 되는데...
드라마,코메디

감독: 김성홍
평화롭기 그지없는 소읍, 여긴 모든 것이 하나다. 미장원도 하나, 약국도 하나, 수퍼도 하나, 중국집도 하나, 왜냐하면 하나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동네 유일한 중국집 '중화루' 앞에 난데없이 아방궁이 들어서면서 마을은 수런거리기 시작한다. 간판만 아니면 영락없는 창고나 다름없는 곳에 중국집을 연 배짱도 배짱이려니와 인상 더러운 주인, 배달 안되지, 짜장과 고기만두가 메뉴의 전부인 아방궁은 도대체 장사에 아무 뜻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기막힌 아방궁 짜장맛은 삽시간에 소문이 나고 토박이 중국집 중화루는 하루아침에 파리만 날리는 신세가 된다. 열받은 중화루 왕사장은 소문난 아방궁 짜장을 시식하러 가고 급기야는 사람 손가락을 발견하고 기절한다. 왕서방은 아방궁에서 짜장에 인육을 쓴다고 확신하지만 아무도 왕사장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오히려 아방궁은 점점 번창해 간다. 비밀스런 아방궁 홍사장의 밤외출은 못내 수상하기만 하고 때마침 마을 주변 여기저기서 토막시체들이 발견되고 경찰은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코메디,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