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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보 없음

독일의 소설가 되블린이 1929년에 발표한 장편 소설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 전과자인 주인공이 출소하여 알렉산더 광장을 중심으로 선량하게 살려고 노력하지만 상황에 이끌려 실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베를린이라는 대도시의 분위기와 언어를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엠마 퀴스터는 프랑크푸르트 타이어 공장에서 일하던 남편 헤르만이 대량해고의 위협에 시달리다 현장주임을 쏘고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엠마는 딸과 사위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두 사람은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기에만 바쁘고, 공산당 기관지의 기자 틸만을 만나 공산당에 가입하지만 그들 역시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한다. 결국 엠마는 극단적인 행동을 취하게 되는데...

베로니카 포스는 한때 잘 나가던 여배우였다. 그러나 나이를 먹고 시대가 바뀌면서 점점 영화 제작사로부터의 주연 제의가 줄어들고 있다. 그녀는 배우로서의 괴로움과 점점 입지가 좁아지는 자신의 위치에 대한 우울증 등이 겹쳐 모르핀을 처방해 주는 악덕 여의사 카츠 박사를 자주 찾아가게 되고, 급기야 그녀는 모르핀 중독자가 되어 카츠 박사에게 자신의 전 재산을 모두 주겠다는 계약서에 서명까지 하게 된다. 어느 날, 베로니카는 비를 맞고 헤매이던 중에 스포츠 신문 담당 기자인 로베르트를 만난다. 그녀가 유명한 여배우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는 로베르트는 베로니카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전철 역까지 함께 한다. 베로니카는 자신을 한 사람의 인간으로 따뜻하게 대해주는 로베르트에게 인간적인 매력을 느끼게 되는데....

20년대 말 경 베를린. 망명 러시아인 헤르만 헤르만은 아직도 자작나무, 말 썰매, 늑대 꿈을 꾼다. 그가 다닌 초콜릿 공장이 사양길에 접어들며 아내의 행동이 점점 그의 성질을 돋구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헤르만은 자기 자신의 존재감을 잃어버리고 남처럼 자신을 느끼게 된다. 헤르만이 술집에서 알게 된 돌팔이 정신과의사는 생명보험증서를 보여준다. 그는 완전 범죄를 시행하기로 결심한다. 그는 사람을 죽이고 스위스로 도망가고, 경찰이 결국 산간 마을에 있던 그를 체포한다.

줄거리 정보 없음

집단 구성원들은 모두 제각각이다. 힐데(Hilde)는 역사 선생이고, 루돌프(Rodolf)는 음반 가게에서 판매원으로 일하며, 페트라는 은행장과 결혼했고, 수잔느(Susanne)는 페터의 비서로 일하고, 에드가(Edgar)는 이따금 작곡가로 활동하지만 아버지의 돈으로 산다. 아프리카에서 돌아온 킬러가 집단에 들어온다. 군대서 탈영한 군인 두 명도 가담한다. 하지만 "작전"에 참가하게 되는 사람은 그들 중 꼭 한 명뿐이다. 그러다가 킬러가 경찰에 피살되자 흥분한 집단은 지하조직에 가입한다. 은행을 습격하여 집단은 외국으로 도망갈 비용을 훔친다. 페트라도 경찰에게 피살되자 집단은 자신들 속에 배신자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파스빈더가 “어쩌면 내 자신의 모습이지만 그럴 것 같지는 않은 내 자신에 관한 코미디”라고 평한 이 영화는 작가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시인 발터 크란츠의 우스꽝스러운 이야기이다. 파스빈더의 영화 중 가장 폭로적인 작품이다.

마리아는 부푼 꿈을 안고 헤르만과 결혼하지만 남편 헤르만은 곧 전쟁터에서 행방불명되고 만다. 남편의 친구인 빌에게 남편의 사망 소식을 전해듣고 허전해진 그녀는 빌과 깊은 관계로 발전하게된다. 그러던 어느 날, 죽었다던 헤르만이 살아 돌아온다. 헤르만은 마리아와 빌의 정사 장면을 목격하고 흥분과 분노에 휩싸여 마리아를 고발하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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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을 지닌 프랑스인 아벨 티퍼우지는 아이들을 몹시 좋아한다. 그러다가 아이들을 괴롭히는 사람으로 의심을 받기도 하지만 그는 그저 아이들을 사랑할 뿐이다. 그는 2차 세계대전에 소집되었으나 곧 독일의 전쟁포로가 된다. 아벨은 조링에 있는 사냥 오두막에서 잠시 일하다가 독일 소년들의 엘리트 훈련 캠프인 칼텐보른의 성에서 하인으로 일하게 된다. 그는 이곳에서 아이들을 돌보며 행복해 한다. 곧 그는 나찌즘의 하수인이 되어버리고 그 지역 근처의 소년들을 잡아다가 캠프에 제공한다.

사업가인 크리스트와 그의 부인은 각자 애인을 동반하고 여행을 떠나지만 시골 별장에서 마주친다. 몸이 불편하지만 아주 영리한 딸 안젤라는 부모의 계획을 꿰뚫어보고 가정교사와 함께 별장으로 가는데, 별장에는 가정부 카스트와 그녀의 아들 가브리엘이 있다. 안젤라는 별장의 사람들에게 살인적인 진실게임인 중국식 룰렛을 제안하고, 게임이 진행됨에 따라 모든 이들은 죄어오는 긴장과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줄거리 정보 없음

1920년의 바이에른 주의 소도시. 소도시의 역장인 크사비 볼비저는 맥주 공장집의 딸 하니와 결혼하여 행복과 존경을 얻었다고 생각하며 만족스런 나날을 보낸다. 어느날 하니는 우연히 프란츠 메르클과 불륜의 관계를 맺게 되고 소문이 퍼지지만 볼비저는 이를 확인하려 하지 않는다. 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볼비저는 아내를 위해 위증을 한다.그러나 볼비저와 하니의 관계는 점점 멀어져가고 볼비저는 폭음을 하기 시작한다. 볼비저는 하니에게 개처럼 달라붙고 하니는 남편을 점점 무시하며 그러는 사이 하니에게는 이발사 애인이 생긴다. 결국 볼비저의 위증이 드러나게 되고 그는 직장과 아내를 잃고 감옥에 들어간다.

1978년 여름 프랑크푸르트. 여장남자인 엘비라는 강가에서 심하게 얻어맞고 상처투성이로 집에 돌아온다. 집에서는 말다툼 끝에 애인이 짐을 싸 떠나버리고, 애인을 쫓아나가다 거리에서 쓰러진 엘비라를 창녀 조라가 구해준다. 엘비라는 그녀에게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한때 그는 에르빈이라는 남자였지만 사랑 때문에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

줄거리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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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벨라 타르
조르주 심농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벨라 타르의 최신작으로 살인 현장을 목격한 이후 인생이 바뀐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르적으로 느와르에 속할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 프로듀서가 자살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던 영화. 빛보다 어둠이 두드러지는 배경 위에 한 톤 한 톤 높아져 가는 말다툼과 곧바로 이어지는 불편한 정적에 분절되지 않은 롱테이크가 결합되어 장르적 긴장감을 더해준다.
드라마
감독: 라이너 베르너 파스빈더
에르빈은 동료 안톤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이성애자인 안톤은 에르빈의 사랑을 거절한다. 에르빈은 여자가 되기로 하고, 이제 남자 에르빈이 아닌 여자 엘비라로 살아간다. 어느 여름, 엘비라는 심하게 얻어맞고 귀가하는데, 동거 중인 애인은 위로는커녕 그녀와 말다툼을 하다 집을 나가버린다. 애인을 쫓아 나섰다가 거리에서 쓰러진 엘비라를 창녀 조라가 구하는데, 엘비라는 처음 본 그녀에게 인생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뉴 저먼 시네마의 거장 파스빈더가 한 성전환자의 고독한 운명을 처절하게 그렸다. 파스빈더의 작품에 출연하기도 했던 그의 애인이 자살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만든 작품으로, 그의 작품 중 가장 어둡고 비극적이다. 파스빈더는 소름 끼치도록 잔인한 현실 속의 외로운 인간 존재를 다소 거칠지만 진심을 다해 어루만진다. (2013 영화의 전당 - 세계영화사의 위대한 유산 - 월드시네마 X)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