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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에 의해 지하 공간에 납치된 여자1(블랙 걸)과 여자2(화이트 걸)은 남자로부터 야한 이야기를 해서 자신을 흥분시키면 목숨을 살려준다는 말을 듣게 된다. 화이트 걸은 하이힐만 보면 흥분하는 사촌의 야한 에피소드를 들려주지만 실패하고, 블랙 걸은 미래 어느 시대, 바이러스 감염을 피해 도망치는 여군들과 남자간호사의 야한 에피소드를 들려주는데... 역시 실패한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순간, 화이트 걸의 입에서 욕설이 튀어나오고 상황은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추가 에피소드. 직장도 없이 혼자 사는 남자가 몰래 카메라를 설치하고 옆집여자를 훔쳐보다 여자에게 들킨다. 여자는 오히려 남자를 적극적으로 침대로 유인하고 상황은 역전되는데...

감독: 김소영
화성 같은 미국의 이민지옥에 살고 있는 10대소녀 ‘에이미’는엄마와 단둘이 미국으로 건너와 학원을 다니며 영어를 배우고 있다.낯선 이곳에서 ‘에이미’와 살아가기 위해 엄마는 항상 밤늦도록 일을 하고,게다가 재혼까지 결심하는데... ‘에이미’는 그런 엄마가 마음에 들 리 없다.기댈 곳 하나 없는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마찬가지로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된 ‘트란’ 뿐. 분명 우정으로 시작한 만남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에이미’는 ‘트란’에게서 친구 이상의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어느 날, ‘트란’은 ‘에이미’에게 아무 감정 없이 쿠키를 선물로 건네지만 ‘에이미’는 그 선물을 사랑의 시작이라고 착각한다.친절하지만 속 마음을 알수 없는 '트란'은 '에이미'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결국 영어수강료를 환불 받은 돈으로 비싼 은팔찌를 ‘트란’에게 사주는 모험을 택한다. 그리고 그의 남자친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짝사랑의 아픔. 서로를 향한 오해 섞인 사랑.그 와중에 낯선 나라의 요구에 자신들이 짓눌려 가는듯한 불안을 느끼는 그들.환경과 문화가 다른 타국에서의 이민생활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다. 낯선 곳에서 처음 사랑을 느낀 남자에게 받은 상처, 그리고 엄마, 가족..그 어디서도 완전한 관계를 맺지 못한 에이미는 ‘고향’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국에 홀로 남은 아버지에게 긴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드라마
감독: 김묵
촉망받는 건축설계사인 준택(최무룡)은 연옥(김지미)과 사랑하는 사이지만, 연옥의 부모의 반대에 부딪친다. 연옥이 준택에게 오빠 기태(주선태)를 만나 이야기해 보라고 해서, 그녀의 오빠를 만나러 가던 중 준택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왼쪽 팔과 왼쪽 다리를 심하게 다친다. 사고 후 준택이 연옥으로부터 소식을 끊자 연옥은 수십통의 편지를 준택에게 보낸다. 연옥은 꼭 만나달라는 편지를 쓰고 상경하지만, 준택은 자신의 곁에서 한결같이 보살펴 주고있는 명숙(태현실)에게 결혼한 부인처럼 가장해 연옥이 스스로 단념할 수 있게끔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는 동안 연옥의 오빠 기태의 성화로 연옥과 재벌 2세와의 혼담이 추진되고, 준택은 기태를 찾아가 만나지만, 연옥이 약혼을 하고 약혼자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는 말을 전해 듣는다. 한가닥 희망을 가졌던 준택은 절망하고, 자신의 꿈을 접고 엄마 대신 자신을 키워준 이모가 살고 있는 울산으로 내려가 조용히 살겠다고 결심한다. 연옥은 준택을 찾아 울산에 오지만, 준택은 곧 실종되고, 서울로 온 그녀는 얼마 후 결혼한다. 준택이 자살했다는 것을 믿지 않는 명숙은 그를 추적해, 준택이 기차사고로 기억상실증에 걸린 후, 포항에서 제일가는 선박 설계자 박광남으로 이름을 떨치며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낸다. 준택을 마음 속깊이 사랑했던 명숙은 이미 결혼해 있는 연옥을 찾아가 준택의 과거를 되살려 달라고 부탁하지만, 준택의 과거는 돌아오지 않고, 준택은 박광남으로서 살아가게 된다.
멜로/로맨스
감독: 강중환
후실 소생인 경숙은 어느 조그만 도시에서 할머니와 살아가다가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서울의 아버지를 찾아 본가로 들어간다. 그 후 그녀는 본처 소생인 언니들의 갖은 학대로 숱한 파란을 겪지만 천성이 착한 그녀는 모든 것을 참아내고 마침내 몽매에도 잊지 못하던 생모를 만나게 된다.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유현목
어느 시골 여자고등학교에서 풍기 문제로 말썽이 야기되어 문제의 학생이 퇴학처분을 받는다. 졸업반인 영숙이 상열이라는 럭비선수와 키스를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담임인 란희와 남선생 진구는 학교당국의 처사가 반드시 현명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학교당국을 설득하여 퇴학처분을 취소하게 하는 한편 문제의 학생을 선도한다.
드라마,멜로/로맨스,하이틴(고교)
감독: 박종호
어느날 밤, 노조를 이끌어 오는 허두수가 제3부두에서 피살된다. 주정뱅이 성덕호가 그 사인을 규명하겠다고 나선다. 최광철은 불안했다. 그가 바로 살인범인 것이다. 그는 노무자들을 등쳐 먹는 제3부두의 암적 존재였다. 최광철은 성덕호를 유인하여 으슥한 곳으로 끌고가 일대 결투가 벌어진다. 급기야 성덕호는 최광철을 죽여 버린다. 다음날 제3부두의 암을 제거한 성덕호는 전 노무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살인범으로 체포되어 간다.
드라마,사회물(경향),느와르
감독: 전홍직
남편에게 버림받고 오직 딸 수정 만을 의지하며 사는 인옥은 딸을 위해 갖은 고생을 하고 심지어 요정의 마담까지도 하면서 수정을 대학공부까지 시킨다. 그러나 수정은 그런 어머니를 천대하고 더욱이 혼담이 어머니의 직업때문에 깨어지게 되자 가출을 해버린다. 인옥은 상심해 몸져 눕는다. 후에 수정이 잘못을 뉘우치고 돌아왔지만 그때는 이미 어머니가 숨을 거둔 뒤였다.
멜로/로맨스
감독: 강찬우
악극단 가수인 난정(이민자)은 악단장인 아버지(허장강)의 반대를 무릅쓰고 인표(신영규)와 결혼하여 옥희, 금희 두 딸을 둔다. 인표가 대학을 졸업하고 건설회사에 취직하자 옥희는 악극단의 떠돌이 생활을 그만두고 네 식구가 함께 단란하게 살아갈 꿈에 젖는다. 그러나 인표가 짓던 건물에서 금희가 떨어져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난정은 입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옥희만 데리고 악극단으로 돌아간다. 그 사이 인표는 일제에 징용병으로 끌려가고, 난정은 더 이상 인표와 금희에 대한 소식을 듣지 못한다. 그로부터 십여년 후, 난정은 다 자란 옥희(태현실)와 함께 술집을 떠돌아다니며 근근이 살아간다. 난정이 기타를 치면 옥희가 노래를 불러서 손님들로부터 돈을 받는 것이다. 어느날 난정 모녀는 한 여대생의 생일 파티에서 노래를 부르도록 초대되는데, 그 집은 바로 인표의 집이었다. 난정과 헤어진 후 인표는 사업가로 성공했고, 사장의 여동생과 결혼도 했던 것이다. 착한 인표의 부인은 금희를 친딸처럼 키웠다. 인표로부터 이러한 과거를 들은 난정은 인표의 도움을 거절하고 다시 떠돌이 생활을 하지만, 이를 안 옥희는 아버지에게로 간다. 난정은 옛동료의 도움으로 가수로 다시 무대에 선다. 공연 도중 옥희를 발견한 난정은 노래를 중단했다 관객들의 야유를 받는다. 이를 본 옥희는 무대로 뛰어올라가 난정에게 기타를 들도록 한 다음, 모녀의 사연을 담은 노래 '모녀 기타'를 부른다.
멜로/로맨스,가족

감독: 문시현
과거 북파 공작원으로 활동했던 남자(두식)는 고향(남한)으로도 돌아가지 못한 채 20년간 북에 숨어살게 된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노인이 되어버린 그가 딸(명애)의 손에 이끌려 고향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20년간 그를 괴롭히던 비밀스러운 과거가 하나 둘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드라마,판타지

감독: 이요섭
여자의 직감, 아줌마 파워, 남다른 '촉'이 발동한다!이 름: 양미경직 업: 미용실(야매 불법시술전문) 운영가족관계: 금쪽 같은 아들 하나성 격: 프로급 오지라퍼, 다~ 내 자식 같은 친화력특 기: 넘사벽 '촉', 아줌마 파워신 조: 아들을 위해서라면 쪽팔릴 것도, 못할 것도 없다!아들이 사는 고시원에서 수도요금이 120만원이나 나오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가, 이보다 더 큰 사건이 있음을 감지하고 미경의 남다른 '촉'이 발동하는데...
💬 15일~1개월 뒤 비공개
스릴러,코메디

감독: 홍종오
강호 최고의 무림 비룡체육관의 세 고수들. 위풍도 당당한 왕따 전문 퇴치 기관 비룡체육관은 겉에서 보기엔 삼류 무술 도장 같지만 알고 보면 이소룡과 성룡이 배우고 갈 정도로 소림사의 비기를 간직한 강호 최고의 도장이다. (물론 실체를 파악할 길은 없지만..) 이 도장을 운영하는 사범들은 만수(전직:중국집 배달원, 나이:35 특이사항:바보같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풍호(전직:경찰, 나이:38, 특이사항:좀 비굴하다.) 재섭(전직:국가대표 태권도 선수, 나이:30, 특이사항:빈대와 양아치의 절묘한 조합). 남들은 원생이 셋 밖에 없는 망해 가는 도장이라고 하지만, 천만의 말씀. 소수정예로 비기를 전달하기 때문이라는 풍호의 설명. 지루하고 비젼없는 일상을 보내던 이들에게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 생기는데... 늘 사고만 치고 다니는 만수가 전단지를 붙이러 나갔다가 한 살짜리 아기 은지를 데려왔다. 여자아이인 것은 분명하지만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이 아기는 생리적인 문제까지 안고 있었다. 첫째 밤에 잠을 안잔다. 둘째, 밥을 안먹는다. 셋째 화장실을 이용하지 않는다. 고로 미쳐버리겠다. 경찰서에서는 이 아이를 보육원에 보내겠다고 협박(이 세 고수들은 사실 보육원에서 만난 사이이다.)하고.. 할 수 없이 은지를 키우기는 하는데... 밉기만 하던 은지와의 전쟁. 배고픈 것 같아 우유를 줘도(컵에 따라주긴 했지만..)안먹고 울고 시도 때도 없이 싸대 천이란 천은 모두 잘라 기저기를 만들어 줘도 울기만 하고 무술도구는 전부 물어뜯어 버리고... 하지만 천사같은 얼굴로 잠들어 있는 얼굴을 보면,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어 보일때면, 이제 익숙해졌는지 가슴에 얼굴을 부비며 잠들려 할때면.. 이 아기는 너무나 사랑스럽다. 세 남자는 아기의 우유값을 벌기 위해 나이트클럽 차력도 마다하지 않는데.. 불행의 씨는 잘라버려야 해!! 나중에 그런 놈들이 꼭 복수 하겠다고 무술 같은거 배우고 그래~ 당장 그 아이를 찾아와!! 한편, 은지의 부모를 제거하고 회사의 실권을 장악하려했던 반대파들은 은지에게 모든 재산이 상속되어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혈안이 되어 은지를 찾는다. 이 사실을 알리 없는 세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포위망은 점점 좁혀가기만 하고...
코메디,드라마

감독: 이일형
진실 앞에 무대뽀! 다혈질검사,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다!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정당방위에 의한 무죄를 약속하는 차장검사 ‘종길’(이성민)을 믿고 진실 앞에 눈감고 모든 혐의를 인정하지만 그 순간 모든 증거는 사라지고 그는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 된다.진실 따위 나 몰라라!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반격 작전에 선수로 기용되다!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순간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한다. 검사 노하우를 총 동원,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하는 재욱. 하지만 자유를 얻은 치원은 재욱에게서 벗어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데…감옥에 갇힌 검사와 세상 밖으로 나온 사기꾼!이들의 예측불허, 반격의 한탕은 성공할 수 있을까?
드라마,액션,코메디,범죄

감독: 연정모
돈없고 빽없는 놈이 깡패말고 할게 있나!유도부 ‘형수’는 운동에 흥미도 없고 의욕도 없다.아버지의 무관심으로 더 이상 유도 생활을 할 수 없게 된 ‘형수’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한다.그러던 어느 날, 친구 ‘성록’이 학교 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구하려다 ‘진규’를 비롯한 무리에게 구타 당한다.뭐든 힘으로 제압하는 학교 일진의 실체를 알게 된 ‘형수’는 일진이 되면 자신의 억눌렸던 과거가 보상될 것이라는 잘못된 확신을 하게 되는데…
액션
감독: 원창성
18살 오성은 같은 반 친구를 짝사랑하게 된다. 그의 사랑은 꿈처럼 잡기 어렵기만 하다.
드라마

감독: 김상진
세방살이 삼대째 박필기 드디어 문패에 이름 석자 새기다! 3대를 이어온 셋방살이 설움에 '네 집을 가져'라는 아버지 유언을 인생목표로 사는 박필기. 낮에는 조선소 기사로 밤엔 대리운전으로 투잡스, 쓰리잡스를 뛰면서 결국 사회생활 10년만에 대출에 융자까지 보태 거제도 바닷가 이층집을 사는데 성공했으니... 이사 첫날 문패 박으며 온 동네 떠나가도록 울부짖었다! 아버지...나 집 샀어요~~~ 엉엉~~ 나보고 집을 나가라고? 여긴 우리집이거든... 넌 누구냐? 그러나 내 집을 마련했다는 기쁨도 잠시. 그런데, 부엌에 잘 꽂혀있던 식칼이 공중부양해 날라오고, 멀쩡했던 소파가 공격하질 않나, TV속 주유소 습격사건 을 열연중이던 박영규가 필기를 노려보며 '살고 싶으면 이집에서 나가!!'라 윽박지르더니, 링 의 배두나처럼 TV밖으로 기어나오기까지... 이것이 무슨 귀신이 곡할 노릇! 사람살려~~ 박필기 살려~~ 이사 첫날... 그는 여관방 신세를 졌다.하필이면... 왜? 우리집에 귀신이 사냐구~~~~~!! 경찰서로, 이웃에게로 귀신 곡할 사연을 호소해보지만... 필기만 몰랐던 그 집의 비밀이 있었으니 그 집에 귀신 살아요!! 재빨리 급매모드로 변신하지만 흥정은커녕 돈을 얹어줘도 안 산다니... 은행 이잣날은 다가오고 언제까지 제집 두고 여관방신세 질 수도 없고... 환장할 박필기, 마침내 귀신과의 전면전을 선포하는데...
코메디,드라마,판타지,공포

감독: 유진식
철종 말년, 김씨의 세도가 높아 민심이 흉흉한 시절. 흥선(김승호)은 투전에 나가거나 주색잡기에 골몰하는 등 왕족으로서의 체모를 신경쓰지 않고 살아간다. 그의 이런 생활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지만, 이는 김좌근 일당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흥선의 보신책의 일환이었다. 철종이 병세가 심각해지자 조대비는 흥선의 아들 재황에게 승통을 잇게 하려고 흥선을 찾는다. 철종이 승하하자 김좌근 일당은 재황이 국왕의 대를 잇는 것을 막기 위해 책략을 꾸미고 자객을 보낸다. 조대비의 뜻에 따라 흥선을 돕던 조성하(최무룡)는 그를 사랑하는 기생 수련에게 그들 일당의 역모 계획을 듣는다. 흥선과 조성하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구해주었던 호랑이가 나타나 납치된 재황을 찾아옴으로써, 재황은 무사히 왕으로 등극한다. 흥선대원군의 섭정이 시작된지 어느덧 10년. 지나친 쇄국정책으로 대원군에 대한 반대세력이 많아지고 이들이 민비(황정순)를 중심으로 모여들자, 대원군과 민비의 갈등은 높아져만 간다. 민승호 일파의 역모사건과 숙원 이씨 등의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대원군은 이 모든 사건들을 민비가 조종한 것으로 몰지만, 진실이 밝혀짐으로써 대원군은 섭정에서 물러나게 된다.
시대극/사극
감독: 최훈
오사장은 20여년 전에 애인과 낳은 딸 은희를 만나, 그녀를 죽은 친구의 딸이라 속이고 가정교사로 들인다. 그즈음 미국에서 은희의 생모가 귀국하여 그동안 은희를 보살펴준 그의 아내에게 감사하며 딸과 함께 미국으로 떠난다.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김묵
부두 노동자를 갈취하고 살아가던 강혁일당은 옛동지들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반성할 줄을 모른다. 급기야 사자라는 이름의 옛두목 덕수가 강혁일당을 부두에서 몰아내고 살벌하던 부두에 평화가 깃들게 한다.
갱스터

감독: 김기풍
북괴의 육상선수 신금단은 동경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도일한다. 그 사실이 매스컴을 통해 남한에 살고 있는 그녀의 아버지에게 알려지자, 그는 곧 딸을 만나기 위해 도일한다. 그러나 그들 부녀는 단 5분이라는 면회를 허락받고 5분후 다시 헤어져야만 하는 비운에 처한다.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정진우
가난하다는 이유로 상희(태현실)에게 실연당하고 난 후 실의에 빠져있던 경리과의 출납계 직원 이민(이순재)은 업무상 만남이 잦은 부산 남양은행의 은행원인 윤임(문희)에게 관심을 느끼고 윤임 또한 이민을 사랑하고 있다. 윤임은 여섯 가족들을 부양할 책임을 지고 있는 형편이고, 같은 은행에 근무하는 부잣집 아들 만기(남진)가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구애 중이다. 이민은 윤임과 극장에서 영화도 보고, 음악실에서 데이트도 해보지만, 아직 상희를 잊지 못하고, 그녀에게 받은 상처로 인해, 윤임 또한 또 떠나 버릴까봐 마음을 완전히 열지 못하는 까닭에 두 사람의 관계는 우울하기만 하다. 만기는 원래 윤임과 은행동료인 미스 강과 교제 중이었지만, 그가 윤임에게로 마음을 더 빼앗기자 임신 3개월이던 미스 강은 자살을 기도하고, 이 일을 계기로 윤임은 동료 여직원들로부터 비난의 화살을 받게 된다. 은행장(김동원)은 은행 내에서 떠도는 소문을 문제삼고, 윤임의 동생(안인숙)은 가족들 때문에 사랑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언니를 위로한다. 절망에 빠져 있던 두 사람은 여관에서 함께 하룻밤을 보내지만, '현대 여성의 사랑'에 대해 지독한 불신과 회의를 가지고 있는 이민은 끝내 윤임과의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만다.(영화)
멜로/로맨스,청춘영화

감독: 변장호
28세의 빼어난 미모를 지닌 나영(김지미)은 10년 전 자신의 순결을 빼앗아 신세를 망치게 한 태흥물산의 사장(정민)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의 집에 가정부로 들어간다. 사장의 아들이자 태흥물산의 전무인 전도 유능한 젊은이 강진(오영일)은 나영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고 만다. 강진은 자기 아버지가 사업상 의존하고 있는 대재벌 서대인의 딸 현주(태현실)와 약혼을 한 상태이지만, 나영의 계획적인 집요한 유혹에 빠져든다. 사장은 나영이 누구인지 전혀 모른 채 그저 특별한 사연이 있는 여자일 것이라는 추측만 하고, 강진은 나영이 아버지의 정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면서, 나영을 둘러싸고 집안에는 기묘한 삼각기류가 흐른다. 시간이 지나면서 강진은 점점 나영에게 빠져들고, 현주와의 관계가 소원해지자, 사장은 강진에게 좀더 야심을 가지라고 하고, 강진은 부를 쌓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여러 여자들을 전전한 아버지와 자신은 다르다고 반항한다. 강진이 파혼을 당하자, 사장은 자금의 압박을 느끼게 되고 태흥물산의 존립 또한 위태로워진다. 마침내 나영은 사장에게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비바람치던 밤 나영을 단념하라며 아들과 다투던 중 사장은 죽는다. 나영은 강진을 데리고 갈 곳이 있다면서, 자신이 사장에게 겁탈을 당했던 별장에 데려간다. 그곳에서 나영이 10년 전의 일을 들려주자, 충격을 받은 강진은 별장 안에서 권총으로 자살을 한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모든 죄를 용서해달라며 너무나 사랑했다고 유언하는 강진에게, 나영은 복수는 끝났지만 사랑하는 강진을 잃은 상처가 너무 크다고 말한다. (영화)
멜로/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