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개 결과 (TMDB 0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감독: Yun-Hsing Chen
아동은 감옥에서 3년간 같이 지내던 사형수 8흑면추의 부탁으로 그가 옥살이 전에 감췄던 장물을 찾아서 고아원에 헌납하고 둘째로는 흑면추의 딸을 찾아서 행복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데..
드라마,액션
감독:
중산구의 세력다툼으로 대부방과 혹수회의 경방이 맞선다. 그러다가 대부방의 우두목이 경방의 임두목을 살해하고 중산구를 떠날 것을 통고한다. 여기에 백랑이 나타나 소엽을 유혹하여 지걸의 행방을 캐묻는다. 복수를 천명하고 나선 당지걸은 어릴때부터 같이 지내다 의형제를 맺은 강국곤한테서 자숙할 것을 종용받는데....
액션
감독: 김용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전통의 룡파 서커스를 이끄는 15세 소녀 '웨이웨이'. 그녀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해 온 45세 고릴라 '링링' 뿐이다. 285kg의 거구에 사람의 20배에 달하는 힘, 하지만 거친 외모와는 달리 사려 깊은 성격에 언제나 가족처럼 웨이웨이의 곁을 지키는 고릴라 '링링', 야구광이었던 할아버지 덕분에 지금은 서커스보다 야구를 더 잘하는 링링과 웨이웨이의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한국까지 큰 화제가 되기에 이른다. 할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웨이웨이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의 제안에 링링과 함께 한국행을 결심한다.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위험천만한 발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마는 성충수 덕에 '링링'은 한국 프로야구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고, 타고난 힘과 스피드, 오랜 훈련으로 다져진 정확함까지 갖춘 '링링'은 곧 전국민의 슈퍼스타로 거듭나게 되는데...!
코메디,드라마,스포츠

감독: 나현
전 세계 스파이의 최대 접전지 선양에서 활동하는 국정원 해외 비밀공작 전담 블랙팀.임무 완수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 일명 ‘야차’로 불리는 지강인(설경구)이 이끄는 블랙팀의 보고서가 전부 가짜인 것으로 밝혀진다.이에 국정원은 서울중앙지검에서 좌천된 검사 한지훈(박해수)을 특별감찰관으로 파견한다. 한지훈은 보고되지 않은 블랙팀의 행동에 의심을 품고 끈질기게 따라붙지만, 야차와 블랙팀은 개의치 않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공작을 펼쳐나간다.마침내 블랙팀의 진짜 임무의 전말을 알게 되고 북한, 중국, 일본까지 동북아 주요 스파이들이 얽혀있는 비밀공작의 실체가 드러나는데… 잡지 않으면 잡히는 스파이들의 진짜 전쟁이 시작된다!
액션,스릴러,어드벤처

감독: 안상훈
촉망받던 경찰여생도, 시력을 잃다교통 사고로 동생을 잃은 샤오싱은 그 일로 인해 시력을 잃고, 자신의 유일한 꿈이었던 경찰학교에서 제명된다. 그렇게 자신만의 어둠 속에 갇힌 채, 죄책감으로 마음까지 피폐해져 가는 그녀. 그녀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인가.앞을 보지 못하는 살인사건의 증인맹인이 된 샤오싱은 살인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 볼 수는 없지만, 경찰학교에서의 경험과 시력을 제외한 나머지 감각들로 경찰을 도와 살인범을 추격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갑자기 등장한 또 다른 목격자, 샤오싱과는 전혀 다른 주장을 하는데… 그가 말하는 현장은 샤오싱의 진술과 일치하지 않는다!하나의 사건, 두 명의 목격자, 엇갈린 진술!한 사건에 대한 두 개의 다른 증언. 시력을 잃었지만 훈련된 감각으로 정확한 추리를 선보이는 샤오싱을 믿을 것인가, 자신이 본 그대로를 진술한 것이라며 사례비를 요구하는 문제아 린총을 믿을 것인가?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지고, 범인의 그림자는 서서히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데… 과연 사건의 진상은?
미스터리,스릴러

감독: 류승완
때는 바야흐로 2003년.. 고성능 카메라폰과 MP3, 디지털카메라, 펜티엄 4, X-게임, 화상채팅과 혼전동거가 젊은이들을 사로잡던 바로 지금의 서울 도심 한복판. 마천루 속에 거하는 '절대내공' 생활도인들 고층 빌딩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유리를 닦는 청소부, 무거운 보따리를 자유자재로 이고 다니는 할머니, 아무도 모르게 거대한 도심 속에 평화를 유지하는 도인들이 살고 있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자신의 기를 갈고 닦은 생활 도인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이들의 활약이 세상을 평화롭게 이끌고 있다는데..자신의 힘을 나쁜 곳에 쓰는 사람들을 혼내주고 싶어 순경이 된 철부지 상환. 그러나 조직폭력배의 발아래 무릎 꿇어야 하는 비굴한 순경이 그의 현실이었다. 어느 날, 좌절한 그에게 갑자기 다가온 사람들. 자네는 마루치가 될 재목이야! 장풍도 가르쳐 준다니까? 그들의 이름은 칠선이라고 했다. 그리고 '아라치' 의진과의 첫만남도 그렇게 시작되었다!!!이상한 사람들의 말을 믿을 수는 없지만, '아라치'라는 예쁜 소녀 의진의 말에 상환은 '마루치'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가르쳐 주겠다던 장풍과 공중부양은 뒤로 하고, 부황 뜨고, 청소하기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그즈음 칠선들에 의해 봉해진 절대악 '흑운'이 봉인에서 풀려나고.. 세상은 그 어느때보다 '마루치'의 탄생을 기다리는데..... 과연 평범한 청년 상환은 '아라치'와 힘을 합쳐 세상과 평화로운 기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액션,코메디,드라마,무협,활극

감독: 박광수
수배자 신분으로 도피 생활 중인 김영수(문성근)는 5년 전인 1970년 청계피복 노동자들의 열악한 상황을 알리고자 분신한 전태일(홍경인)의 평전을 쓰는 한편, 공장 노동자인 신정순(김선재)과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 신정순은 임신한 상태에서도 자신이 다니는 공장에서 노조를 조직하기 위해 온갖 탄압과 핍박을 견딘다. 영화는 김영수, 신정순의 고단한 삶과 함께 전태일의 삶을 병행적으로 제시한다. 우산을 팔러 다니던 어린 전태일은 평화시장 봉제공장의 ‘시다’로 들어가 봉제사가 된다. 이후 그는 열악한 평화시장 인근의 봉제공장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근 노동자들과 힘을 합쳐 ‘바보회’를 조직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사장에 의해 해고된다. 한편 신정순은 경찰에 연행되고, 김영수는 한 건물의 보일러실에서 지내며 평전 집필 작업에 몰두한다. 해고되었던 전태일은 다시 봉제공장에 복직되고, 평화시장, 동화시장, 통일상가의 피복 노동자들이 결합한 ‘삼동회’를 설립한 후 근로기준법 준수를 주장하는 시위를 계획한다. 그리고 이 시위 도중에 그는 근로기준법이 담긴 법전과 자신의 몸을 불태움으로써 열악한 노동자들의 환경을 고발한다. 시간은 현대로 돌아와, 나이든 김영수는 평화시장 인근에 앉아 있다. 전태일 평전을 들고 지나가는, 전태일과 같은 얼굴의 노동자를 발견한다.
드라마,전기,사회물(경향)
감독: 이장호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살던 상규는 복권에 당첨되어 아내 신옥, 딸 윤정이와 함께 교외의 어느 저택으로 삶의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그 집에 온 후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면서 윤정은 환각에 시달리는 정신병 환자가 되고, 상규는 미우라는 묘령의 여자를 만난다. 그녀는 인기가수가 된 철호와 어린시절 사랑에 빠졌으나 그의 배신으로 힘들어하고있다고 말한다. 상규는 자신도 모르게 그녀에게 빠져들게 되고, 윤정의 병은 깊어만 간다. 정신과 전문의인 한박사는 윤정이 죽은 여자에게 빙의되어 있고, 상규에게 미우가 그 죽은 여자일 거라 말한다. 상규는 마지막으로 미우와의 영혼의 하룻밤을 보낸 후 시체가 된 그녀를 보고 충격을 받아 기절하고, 영국의 심령학자와 사지꼬의 도움으로 윤정은 의식을 차린다. 뭇 남성들에게 상처받아 스스로 목숨을 끊고 한 맺혀 윤정에게 빙의되어 있던 미우는 영혼의 세계로 나비가 되어 떠난다.
공포,멜로/로맨스
감독: 김성증
도시로 돈을 벌러 떠난 부모님을 대신해 할아버지와 작은 시골마을에 사는 병태. 병태는 친구의 놀림에 야쿠르트를 먹고 싶어한다. 하지만 할아버지에게는 사치일 뿐. 그러던 어느 날 할아버지는 야쿠르트 배달하는 아줌마를 우연히 보게된다. 할아버지는 자신도 모르게 아주머니에게 호감을 갖게된다. 병태는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할아버지가 야쿠르트를 사주는 걸로 오해하게 되는데....
드라마

감독: 석래명
호태는 동기의 미래차 개발계획에 적극 동참하나 연구비 조달문제로 고민한다. 이들의 대담한 기백을 인정한 경영주의 도움을 받아 제하의 소개로 만난 황노인의 경험을 토대로 미래차가 만들어질 때 국내유수 자동차회사의 포섭작전이 시작된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미래차가 사회안녕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한 이들은 공개당일 미래차를 폭파시켜 버린다. 자금을 조달한 경영주의 압박과 주위로 부터의 오해로 궁지에 몰릴때 제하의 투신자살 소동이 벌어진다. 사람들의 아우성 속에서 화장품선전을 위한 이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였음이 밝혀진다.
드라마,청춘영화

감독: 전창근
망국의 설움을 달랠 길 없어 삼베옷을 걸치고 입산한 신라의 마지막 왕자 김추(이향)의 일대기. “신라 56대 경순왕(주선태)의 태자 마의 태자(이향)의 이야기는 너무나도 유명하다. 천년을 지닌 찬란한 신라문화가 그 빛을 잃게 되던 망국전야- 이 커다란 비운을 한 몸에 지닌 태자가 적국의 공주(유계선)를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인간으로서 번뇌와 부왕과의 혈연마저 끊고 치악산으로 들어가게 되는 이야기” [경향신문 56년 7월 30일(4) [신영화소개] 마의태자 근일 완성]
시대극/사극,전기,문예

감독: 신태라
한 보험 가입자의 전화를 받고 찾아간 집에서 보험회사 사정담당직원 전준오는 그 남자의 어린 아들이 목 매달린 채 숨진 현장을 목격한다. 그러나 아버지에 의한 살해 의혹을 떨쳐버릴 수 없는 준오는 보험금 지급을 중지시켜버린 후, 이해할 수 없는 미스터리와 끔찍한 공포의 중심으로 휘말려 들어가기 시작한다. 그 집의 주인인 박충배와 신이화는 5년 전 재혼한 부부이자 죽은 시체로 발견된 7살 아이의 부모이다. 아들의 이름으로 생명보험을 들었던 박충배(강신일)는 준오(황정민)에 의해 보험금 지급이 중지되자, 이에 분노해 매일 회사를 찾아가 돈을 요구하고, 자해한다. 점점 압박해오는 박충배의 광기 속에서 준오는 자신이 끔찍한 사건의 미궁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다. 그리고 소년의 장례식에서 마주친 여인이 있다. 재로 변한 아들의 유골을 들고 서있는 여인의 손목엔 자살의 흔적으로 보이는 상처가 새겨져 있다. 그녀는 바로 신이화(유선)다!! 준오는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듯한 눈빛을 지닌 그녀를 박충배에게서 구해야겠다는 집념에 사로잡힌다.
공포(호러),미스터리,스릴러

감독: 장진
15년을 기다린 눈부신 하루...아들을 만나러 갑니다 D-7일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나는 죄를 저지른 대가로 남은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하는 무기수입니다.오늘 나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마치 하느님이 내게 주시는 마지막 선물인 듯 나라에서 하루 동안의 휴가를 허락해준 것입니다.이제 나에게도 '기다림'이라는 간절한 희망이 생겼습니다.단 하루 동안이지만, 이제 드디어 아들을 만나러 갈 수 있습니다. D-5일 아버지가 오신대. 오늘 뜻밖의 편지가 한 통 도착했습니다.그 사람이 온다고 합니다.나의 아.버.지. 그는 살인자입니다.그의 얼굴도, 목소리도, 냄새도,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아버지'는 나의 일상 속에 이름뿐인 존재입니다.D-4일 하이~ 방가방가! 완전 반갑삼! 박교도관님이 신세대 대화법을 가르쳐줬습니다. 오랜만이삼. 완전 반갑다... 낯설고 어색하지만, 아들 녀석과 얘기를 나누려면 배워두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나의 아.들. 그 녀석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아 하루 종일 머릿속을 맴돕니다.미안하다…사랑한다…고맙다…하나하나 가슴 속에 새기며 다짐하듯 준비해봅니다.D-2일 삼차 방정식...근의공식... 언제부턴가 공식을 외우면 맘이 편해집니다. 너무 두렵습니다.그의 얼굴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까요… 할머니는 내가 '아버지'를 닮지 않아 다행이라고 습관처럼 말씀하시곤 했습니다.치매가 있는 할머니는, 이제 아들이 온다는 소식에도 눈만 껌벅거리십니다.그 사람이 오기로 한 시간이 이제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D-1일 나 하루밖엔 없잖아요... 이제 하루만 지나면 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생각할수록 가슴이 터질 듯 설레고 떨립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막상 아들의 얼굴을 보면 무슨 얘기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단 하루 동안, 아들과 함께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너무나 보고 싶은데, 도무지 애를 써봐도 녀석의 얼굴이 그려지지 않습니다.1분 1초가 너무 느리게만 흘러갑니다.아들을 만나기까지의 일주일이라는 시간이,지금껏 이곳에서 보낸 15년보다도 훨씬 길게 느껴집니다.
드라마,가족

감독: 김수용
성국은 농사를 지으며 중동으로 떠난 성대를 비롯해 문영, 성진 두 동생들을 돌보느라 애쓴다. 성대는 큰 공사를 위해 귀국을 2년 연장하고, 총책임자 윤회장의 딸 선주가 취재차 중동으로 여행을 오자 사막에 도전한 그녀의 용기를 높이 평가하여 그녀와 데이트를 한다. 윤회장은 황사가 심한 사풍으로 초토화되자 자리를 비우고 있었던 성대를 질책하고 딸의 빠른 귀국을 서두른다. 한편 문영은 중동으로 돈을 벌러 간 애인 창길을 기다리다 몇년째 소식이 없자 유진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 또한 중동으로 떠나게 된다. 결국 서울로 돌아온 선주는 약혼자의 부정을 알고, 다시 성대를 만나러 온다.
계몽,멜로/로맨스

감독: 고영남
여고 졸업을 앞둔 양자는 어느날 부모들의 언쟁에서 자신이 살인자의 딸이었다는 사실에 놀라 자살을 기도한다. 지난날 그녀의 어머니 지영이 안과의사인 윤선생과 가졌던 정신적 이탈 행위가 20년이 지난 오늘 이토록 무서운 결과를 안겨 주었다. 생모를 찾으려는 양자와 그녀의 생모인 혜옥과 복잡하게 얽힌 가정 비극.
멜로/로맨스,신파,미스터리,가족

감독: 김영빈
게이로 보이는 여자의 유혹에 서서히 다가가는 그림자. 장시간의 격렬한 몸짓이 있은 후 예의 그 그림자는 싸늘한 웃음을 날리며 사라진다. 곧이어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노파의 피살체가 발견된다. 거리는 갑자기 공포에 휩싸이고, 예정된 듯 다시 은지라는 여대생의 시체가 발견된다. 한편 이런 살인 사건과는 아랑곳없이 욕망의 분출구 압구정동의 화려한 네온사인 아래선 젊은이들의 뜨거운 사랑이 불붙어가고 있을 따름이다. 삼류모델 출신으로 가끔씩 돈 때문에 몸을 팔기도 하는 영숙은 '큰손'가죽치마에게 픽업되어 락카페 지배인으로 신분상승을 이룬 여자. 그런 그녀를 사랑하는 종업원 준표는 멋있는 외제차에 모델 같은 여자를 태우고 압구정동을 누비고 싶은 분에 안 맞는 환상을 가진 청년이지만 영숙에 대한 사랑만큼은 누구보다 순수하다. 잠시 잠잠하던 네온의 거리에는 또다시 처참한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피살자는 영숙을 키워준 가죽치마. 시시각각 죽음의 그림자로 목을 조르는 테러리스트의 정체를 파헤쳐 가면서 영화는 전개된다.
드라마,사회물(경향),미스터리

감독: 김응수
스무살의 젊음을 지닌 청년 레오는 규민을 사랑하지만 그가 헤어지자며 자신의 아파트 열쇠를 돌려주자 상심한다. 그와의 마지막 작별 키스를 나누고 헤어진 뒤에도 규민을 잊지 못해 그의 사무실로 찾아가지만 규민은 냉담하기만 하다.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레오는 친구들과 바로 찾아온 규민의 아내 로사를 발견하고, 로사의 순수한 매력에 이끌려 그녀를 유혹한다. 규민을 잊지 못하는 레오는 로사를 보고 질투심과 그리움을 보상받고자 자신의 아파트로 로사를 데리고 가 탐닉적인 섹스를 나눈다. 로사는 남편과 레오와의 관계를 목격한 뒤 의도적으로 레오에게 접근한다. 자신의 사랑과 자존심을 보상받기 위해 레오를 유혹하지만 그와의 관계에서 도덕적인 사랑과 솔직한 욕망, 두 개의 세계를 경험하고 크게 혼란스러워 한다. 혼자 유럽여행을 떠나려던 로사는 여행대신 레오의 아파트를 찾고, 규민의 흔적을 발견한 뒤, 레오와 탐닉적인 섹스를 나누며 그에게 빠져든다. 여행에서 돌아온 척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다정하게 맞이해주는 규민을 용서하지 못하고 집을 나가 다시 레오를 찾는다. 세 사람에게 남은 건 외로움과 욕망뿐이다. 로사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 초대된 레오는 옆집 소녀와 그 파티를 방문하고, 묘한 검정 속에 만난 네 사람은 비로소 각자의 진심을 눈치챈다. 그리고 다시 만난 규민에게서 로사의 감정이 사랑이 아닌 남편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저지른 행동이란 것을 알게 된 레오는 로사를 만나 그녀를 학대한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 레오와 로사는 둘만의 시간 속에서도 각자 마음 속에 자리한 집착의 대상이 언제나 규민이었음을 확인하고 허무감에 빠진다. 집으로 돌아온 로사를 아무렇지 않게 맞이한 규민. 두 사람은 다시 일상적인 부부의 모습으로 사랑을 나누고, 혼자 남은 레오는 규민을 대신할 다른 남자를 만나 규민과 함께 했던 생활로 돌아가기를 기대한다. 규민과 자동차를 타고 가던 로사는 도로 한가운데 있는 국화꽃을 들고 서 있는 남자를 바라보면서 알 듯 모를듯한 웃음을 짓는다.
멜로드라마,동성애,드라마

감독: 남기남
조국을 떠난 이길도는 동삼성에 삶의 터전을 잡아 아내와 다섯살 된아들 쌍룡, 두살 된 딸을 데리고 행복하게 살고 있다. 평소 그를 시기하던 중국인 무인들 중 왕휘라는 자가 교활한 수단으로 이길도에게 접근하여 이길도 일가를 망하게 한다. 이길도는 다리가 불구가 되어 한국으로 돌아오고 딸은 가정부 복례의 손에 무사히 자란다. 세월이 흐른 후 효성이 지극한 청년으로 성장한 쌍룡은 어버이의 원한을 풀기 위해 국경을 넘어 기어이 원을 이루고 얼굴조차 기억할 수 없었던 여동생을 만난다.
활극,액션
감독: 장진
시벌놈, 니가...어쯔케...안 죽고 살아있냐? 나, 동치성이를 사람들은 전라도를 주름잡는, 총보다도 빠르고 날쌘 칼잡이라 부른다.얼마전 형님이 시키신 일을 처리허다가 7년 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오게 되었다. 그런데 아니 이게웬일인가! 죽은 줄로만 알았던 나의 친구 순탄이, 이 시벌놈을 이곳에서 만난 것이다. 살아 생전에 이 녀석을 만나게 될 줄이야... 가슴에서 뜨거운 눈물이흘렀다. 주중이와 순탄이, 우리 셋이서 뛰놀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세상 천지를다 얻은 듯 기뻤다. 어쨌거나 난 형님 말대로 아무 걱정 않고, 이곳에서 감방 동기들과 함께조용히 수양이나 쌓을 심산이다. 큰 형님 곁에는 나를 대신해 둘도 없는 친구주중이가 있을 테고... 나도 이곳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야 쓰겄다. 미안허다. 난 여그 회사원인게... 남들은 나를 깡패라 손가락질 하지만 누가 뭐래도 나, 김주중은 번듯한 회사원이다.미래 설계를 위해 생명 보험도 잊지 않고 들어놓은 나에게 요즘 고민이라는 것이 생겼다.둘도 없는 친구 치성이가 회사 일의 모든 책임을 지고 감옥에 가게 된 것인데,아... 그 놈을 홀로 감옥에 보내고 조직에 남아 있으려니 이거야 원, 도통 마음이 편치 않다.이럴 때일수록 치성이 부모님께 신경을 더 써드리기로 마음먹었다.얼마전 사무실로 찾아온 월남전 상의 요사 같은 양반이 치성이 부모님 댁을 방문하고오는 길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그 썩을놈, 어쩐지 몽타주가 심상치 않더니알고 보니 몇 해 전 치성이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저쪽 회사의 보스 성봉식이란다.큰 형님은 이제 치성이는 안중에도 없는 모양이다. 아무것도 모르고홀로 감옥에 있을 치성이를 생각하면 온통 마음이 쓰리지만, 친구를 위해 회사를 등질 수도 없고 정말 답답한 마음뿐이다. 성님이 날 잊었는갑다... 나가서 물어봐야 쓰겄다. 이럴 순 없다. 이건 아니다. 10년간 형님이 시키는 일이라면 물불 안 가리고모든 것을 다 해온 내게, 이렇게 등을 돌릴 수는 없는 거다. 아무래도 나가서 직접물어봐야 쓰겄다. 탈옥연구방면에는 도통했다는 감옥 동기 장낙영을 주축으로 탈옥계보가 구성됐다. 그런데 장낙영이 이놈, 완전 사이비 아닌가, 이 친구 믿다가는아마 7년 다 채우고도 밖에 못 나갈 것만 같다. 몇날 며칠 죽도록 벽만 들이받은 내 어깨만 아파 죽겄다. 저놈의 웬수 같은 벽, 바다모래로 공구리를 쳤다드만...지성이면 감천이라고 하늘도 무심하진 않겄지. 그냥 가믄 안 되겄냐? 나...가슴이 짠허다... 치성이가 밖으로 나왔다고 헌다. 기어코 큰 형님과 결판을 지으려고들 그 녀석의 모습이 불을 보듯 뻔하다. 본디 물불 안가리는 놈인디, 회사원의 신분으로 치성이를 마주해야만하는 내 맘은 괴롭기만 하다. 우리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의 끝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액션,드라마

감독: 신승수
서로를 굳게 사랑한다고 믿는 철수와 영희는 3년간의 열애 끝에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고 꿈같은 신혼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둘이 함께 하는 하루하루는 생각과 같지 않다. 결국 사소한 일들로 티격태격하던 이들은 결혼의 회의를 느끼기 시작하는데, 때 마침 아직 신혼의 때도 벗지않은 철수가 다른 여자에게 한눈을 파는 사건이 생긴다. 영희는 응당한 벌로 이혼을 요구하고, 이들은 한치의 주저함이 없이 갈라선다. 그러나 친구부부의 의도된 계획으로 같은 연립주택의 아래층과 윗층에 살게 된 영희와 철수. 철수는 자신의 속박에서 벗어난 자유인이라며 흡족해 하고, 영희는 연하의 동료 노진국의 프로포즈를 받는다. 그러나 영희는 자신을 관념적으로만 사랑하는 노진국을 거절한다. 그러던 어느 날 영희가 임신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어 영희와 철수는 생명의 신비와 더불어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된다.
코메디,드라마,청춘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