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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보 없음

1974년에 공개된 미국의 실험적이자 아방가르드한 SF 영화로, 아프로퓨처리즘(Afrofuturism)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주인공이자 실질적인 중심 인물은 선 라(Sun Ra)이며 그는 실제로도 우주와 고대 이집트, 영적 해방 같은 테마를 음악과 철학 속에 담아 활동했던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철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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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이규웅
의금부 성판서의 셋째 아들(신영균)에게 시집온 공주(문희)의 시집살이는 그리 순탄치 못하다. 궁중의 법도와 사가의 법도가 서로 맞지 않아 계속 갈등을 빚게 된 것. 공주와 함께 온 천상궁(정애란)은 국법을 내세우며 공주가 사가의 며느리로서 행동하는 것을 계속 막는다. 시어머니(한은진)와 첫째 동서(조미령)는 그나마 참을성 있게 견디어 내지만 성질이 급한 둘째 동서(전계현)는 이에 날카롭게 대립한다. 물론 공주의 마음은 이와 달리 사가의 부덕을 지키고 싶어 하는 것. 그러나 국법을 중시하는 중전(이민자)은 도리어 더 엄한 장상궁(윤인자)을 내보냄으로써 갈등을 깊게 한다. 상궁들은 심지어 부마가 공주 처소에 출입하는 것을 막고, 제사를 준비할 때에는 공주가 교의에 앉아 어머니와 동서들이 일하는 것을 감독까지하게 한다. 더 이상 참지 못한 부마는 상궁과 공주를 마룻바닥에 밀치고 크게 화를 낸다. 이로 인해 부마는 강화도에 귀양을 가게 되고 공주는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러나 공주가 슬퍼하는 것을 알고 있었던 왕이 공주가 궁궐을 탈출해서 강화도로 가는 것은 눈감아 줌으로써, 이들은 강화도에서 함께 살게 된다. 그곳에서의 삶은 국법으로부터 자유로운 것이어서, 공주는 그간 하고 싶었던 아내로서의 역할을 마음껏 할 수 있었고, 이로써 둘 모두 매우 행복해하게 된다. 공주가 임신하자 기뻐한 왕 부처는 왕궁 뒤에 공주궁을 지어 이들을 거처하게 하려 하지만 둘은 강화에서의 가난하지만 인간적인 삶이 더욱 좋다며 왕과 왕비에게 간청한다. 왕이 이를 허락하자 이들은 강화도로 행복한 발걸음을 향한다. (영화)
멜로/로맨스,시대극/사극
감독: 안현철
이조 중엽 명종때 밀양지방에 유정이라 불리는 신동이 있었는데 그는 후세에 사명당으로 불린 대사이다. 그는 18세에 승과에 장원 급제하여 서산대사 문하에서 무예를 익히고, 임진왜란에서는 몸소 승병을 이끌고 왜병을 무찔러 국난 극복에 힘쓴다.
시대극/사극,전기

감독: 전조명
잡지사에서 일하는 윤기자는 서울에 날로 늘어나는 인구과잉에 관심을 가진다. 윤기자는 대학교수, 산부인과 의사, 서울역 등을 찾아가 각양 각색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아 제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러던 와중 윤기자는 불임 판정을 받게 되고, 인구 과밀속에서 인간의 대한 존엄과 배려가 부족해지는 현실을 개탄하며 서울을 떠난다. 정부가 진통을 겪고 있는 인구정책에 부응하고 보다 여유있고 풍요로운 앞날과 인간을 아끼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다소 실험적인 성격을 띠는 구성을 띄고 있다.
계몽,드라마
감독: 임권택
영조 말년, 아버지가 역적에 몰려 집안이 망하는 바람에 벼슬길에 오를 길이 없어진 홍국영(신영균)은 시정잡배처럼 술과 계집질, 노름으로 세월을 보내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받는다. 어렵사리 과거에 장원급제한 국영은 훗날 정조가 될 왕세자의 사부가 되어 그로부터 돈독한 신임을 얻는다. 왕세자가 왕위에 등극한 후 국영은 최고의 실세가 되고 여동생을 정조의 후궁으로 들인다. 그런 국영이 못마땅한 원로 대신들은 국영을 내쫓을 모의를 꾸며, 국영이 훗날 철종이 될 왕세손을 데리러 간 사이 그에게 역적의 모함을 씌운다. 그로 인해 국영은 역적으로 몰려 강릉으로 유배를 가지만 원로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국영을 사형에 처하라고 탄원한다. 대비의 생일잔치 날, 궐 밖에서 초대된 기생 일선은 가야금 연주에 앞서 서찰을 꺼내 왕에게 전달한다. 왕이 등극 전에 국영에게 써준 이 서찰에는 국영이 군사를 일으켜 역모를 꾀하지 않는 한 그를 벌하지 않겠다는 약조가 적혀 있었다. 옛날의 약속을 떠올린 왕에게 일선은 국영을 둘러싼 모든 음모를 밝히고 국영은 유배를 면한다. 돌아온 국영에게 왕은 영의정의 자리를 제안하지만 정치의 덧없음을 느낀 국영은 일선과 함께 낙향한다.
시대극/사극,전기

감독: 이영실
윤진두는 돈을 벌어 어선을 사고 색씨를 얻어 고향섬에 가서 사는 것이 꿈이었다. 어선을 살 수 있는 돈을 번 진두는 홍아를 만나게 되고 두사람은 신혼살림을 시작한다. 진두는 홍아가 성적본능이 강한 여자임을 알고 이에 그녀가 구설수에 올라 외딴곳에서 산다. 일 년 남짓 홍아와 사는 동안 진두는 배 살 돈을 몽땅 날려버리고 도둑질하다 구류생활을 하게 된다. 홍아의 욕망은 끝이 없어 진두가 외박한 걸로 오해하고 격심한 질투로 해변의 낭떠러지에서 밀어 떨어뜨린다. 홍아의 성적욕망은 결국 진두를 노예로 만들어 독약을 같이 마실 것을 강요한다. 끝내 진두는 홍아를 뿌리치고 짐을 싼다. 대경실색한 홍아는 진두에게 매달리나 진두는 조용히 힘 있는 그녀를 뿌리치고 고향으로 떠난다.
멜로드라마
감독: 김영효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고 갑자기 신흥실업의 사장이 된 현미는 삼촌과 여비서로부터 회사 경영에 대해 배우지만 적성에 맞지 않아 힘들어한다. 현미는 우연히 만난 운전수 상윤을 만나 위로를 받게 되는데, 이후 회사의 비서로 채용된 그를 다시 만난다. 한편 현미는 여비서가 추린 신랑감 후보들을 만나며 시간을 보내게 되지만, 상윤은 그녀의 생활을 한심스럽게 본다. 또한 신에너지를 연구하는 말단사원 동식에게 관심을 보인 현미는 그에게 현미의 경영 방식이 실망스럽단 말을 듣게 되자 자괴감에 빠져 의사로 일하는 친구 옥자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그녀는 굳센 의지로 재활 훈련 중인 아이들을 보고 영감을 받게 되고, 신흥실업의 신생활 에너지 생산공장과 불구아동 기술학교를 건립하는 기공식에서 동식과의 결혼을 발표한다.
멜로/로맨스,뮤직

감독: 이상구
고속도로를 달리는 대형트럭의 운전기사인 성민은 어느날 비를 맞고 서있는 여인을 서울까지 태워준 인연으로 그녀와 사랑을 맺게 된다. 그녀는 고속도로변의 조그만 휴게소 식당에 취직을 하고 그들은 거의 매일 만나 사랑을 나눈다. 어느날 그녀에게 남자들이 찾아와 성민이 백만원을 빚지고 도망쳤다고 하면서 백만원을 보상받겠다는 구실로 성민의 화물트럭에 손을 댄다. 성민은 그 일당을 찾아 하나하나 복수하고 윤이에게 간다.
멜로/로맨스,액션

감독: 임권택
이조 중엽, 경상도 감영에서 이감사의 무남독녀인 이니리 낭자(닐니리)를 둘러싸고 선비 유중서와 홍시건 사이에 삼각관계가 벌어진다.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

감독: 문여송
욕정에 불탄 이복오빠가 침실로 침입하자 기연은 무작정 가출하여 상경한 후 범죄조직의 일원인 번개의 아파트에서 살게 된다. 번개는 돈을 목적으로 단골손님 송전무와 기연이 같이 살게 한다. 자신의 연심을 끝내 거부하는 번개와 신선하게 다가오는 대학생 재민사이에서 방황하던 기연은 어느날 번개의 아이를 가진 것을 확인하고,번개에게 함께 살 것을 애원한다. 그러나 번개는 냉정하게 거절한다. 얼마 후 범행하다가 총격으로 피살되었다는 번개의 비보가 전해진다.
멜로드라마
감독: 정소영
30년만에 고향을 찾은 조총련계 동포들의 모국방문단이 도착한다. 아버지 유해를 안고 온 선영을 비롯하여 강제징용되었던 구식과 비밀지령을 받은 그의 아내 등 이외에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엔 뜨거운 피가 솟는다. 특히 선영은 북송선을 자원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친다. 창호도 무사히 어머니와 상봉한다. 누군가의 입에서 애국가가 불리어지자 온 누리에 울려 퍼진다.
반공/분단

감독: 설태호
한국전쟁중 토마스 대위가 C-49기로 적의 주요보급로에 대한 정보입수활동을 하던중 제19 포로수용소에 중사로 위장한 채 수용되어 있다는 정보에 따라 구출작전 문제가 제기된다. 한편 북괴측에서도 정보장교가 수용됐다는 정보에 따라 색출해내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이때 캐논기관에서는 구출작전을 감행하여 장철소령 이하 3명을 북괴 민족보위성정찰국 위원으로 위장잠입시켜 토마스와 포로들을 구출해낸다.
군사,전쟁

감독: 고응호
아이를 낳지 못하여 무당이 모여사는 산골 무당인 초선의 집에 머물며 정성을 드리던 홍참판댁의 마님 윤소사는 세두무당과 관계를 맺는다. 한편 홍참판댁은 후처를 들이지만 그녀도 태기가 없자 남편 태호는 무당촌으로 윤소사를 찾아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후 태기가 생긴 윤소사는 다시 참판댁으로 들어가나 태호는 자신의 자식이 아님을 알고 세두무당을 불러 부정굿을 하지만 굿이 절정에 달하자 세두는 태호를 죽이고 모든 사실은 밝혀진다. 그러나 노마님은 아기를 낳은 윤소사를 자결하게 하지만 하녀 분이의 설득으로 윤소사는 아기와 함께 자취를 감춘다.
시대극/사극

감독: 고영남
평북 정주의 오산학교 출신인 선우기성을 중심으로 공산당에 쫓겨 월남한 서북청년들은 반공전선에 뜻을 두고 모인다. 모스크바회의의 신탁통치안에 전민족이 들고 일어서지만 공산당은 소련의 지시하에 신탁통치를 옹호한다. 이러한 좌익청년 행동대에 분노한 '서청'은 그들의 본부를 박살내지만 미군정에 의해 폭력배로 몰려 구금당하기도 한다. 공산당의 위조지폐사건에 서청은 닥치는 대로 공산당을 쳐부순다. 이에 공산당은 오산고 출신인 윤초삼을 시켜 대항한다. 윤초삼은 교회에 침입,위협하다 끝내 스승인 한목사를 죽인다. 죽은 한목사의 손에는 유일한 대항수단인 총이 무언의 웅변을 하고 있다.
반공/분단

감독: 문여송
은아는 여고의 배구선수로서 어느날 스케이트장에서 넘어지는 모습을 찍은 사진작가 정국이 배구코치로 부임한다. 은아는 임선생님을 사모하게 되지만 선생님이 엄마에게 구혼한 사실을 알고 고민에 빠진다. 그러나 결국은 어른들의 결혼을 이해하고 더욱 더 배구에 열중하게 된다.
멜로/로맨스,하이틴(고교)

감독: 최무룡
가난을 숙명처럼 여기고 살아온 용대 마을의 신동수 일가는 어느 해 흉작이 되자 굶주림을 견디지 못하고 정든 고향을 등진다. 신동수는 가족을 이끌고 광산촌에 정착하지만 6·25전란에 휘말려 이산가족이 된다. 1년 후 온 가족이 돈을 벌어서 다시 넘어 오리라던 바위고갯길엔 절반으로 줄어든 그들 가족이 넘어오게 된다. 세 자녀를 전란으로 잃은 것이다. 한편 신동수의 장남 현신과 유신은 방랑을 계속하다가 탄광촌에 흘러들어 정착하게 된다. 여기서 그들은 아버지 신동수의 소식을 알게 되는데 그는 육군 마산병원에 입원해 있었고 항상 지니고 다니던 땅문서 대신 한쪽 다리를 잃고 있었다. 그로부터 10년 후 현신은 고향인 용대 마을로 돌아와 새마을 사업에 열중하며 고향 당을 지키게 된다.
드라마,가족,전쟁

감독: 박상호
대대로 내려 오는 시댁의 가업인 나전칠기가 남편이 죽은 후 날로 쇠퇴하자 미정은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나전칠기 공장을 세우려고 한다. 그러자 그녀는 시댁의 재산을 노리는 주위의 친척들로부터 많은 오해와 모함을 받는다. 하지만 그녀는 굽힐 줄 모르는 의지로 마침내 현대적인 나전칠기 공장을 세워 놓고 남편의 탈상일에 시댁을 떠난다.
드라마

감독: 임권택
연산군이 폐위하고 나라에 돌림병이 돌 때 윤씨네 집으로 최참판 가족들이 들어오고 윤씨의 아들 지경(한영수)와 최참판의 딸 연화(조용원)는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왕실에서는 연성옹주와 지경을 혼례시키려 하고 지경은 어쩔수 없이 이를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러나 지경은 계속 연화와 사랑을 나눈다. 이를 알게 된 왕이 이들의 관계를 끊으려 하자 연화는 투신자살하고 최참판은 누명을 쓰고 자결한다. 죄책감에 시달리던 지경은 최참판의 무덤을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연화를 발견하고 다음 생에서의 사랑을 약속하며 함께 자살한다.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

감독: 장일호
몽고의 살례탑은 30만 대군으로 고려를 침공한다. 이때 고려인 세승은 고려의 처지가 억울하여 홀로 적진을 뚫고 진격하다 고려 호위장군에게 붙들려온다. 세승은 고종을 알현하여 고려의 국력을 모아달라 간청하고, 고종은 고려의 백성들이 새로운 빛을 볼 수 있도록 팔만대장경을 재각하는 일을 지시한다. 세승을 포함한 수많은 지원자들이 몰려와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목판을 새기는 일에 몰두한다. 본토에서는 불사에 시주하는 백성이 나날이 늘어가고, 몽고군은 시주행렬이 강화로 통하는 길을 막으려 한다. 그러나 결국 16년만에 대장경이 완성되고 강화로 안전하게 이송된다.
시대극/사극,종교

감독: 최하원
농부 황만복은 장남 윤호에게만 빚까지 얻어 의과대학을 보낸다. 이웃집 소를 판 돈까지 윤호의 학비로 쓰자 창호가 대신 교도소로 가고 만복은 창호에 대한 죄책감에 죽는다. 그후 의사가 된 윤호는 고아로 자칭하여 부호의 데릴사위로 들어가 병원원장이 되고 창호는 중동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난다. 어머니는 이기적인 윤호가 물질적으로만 충족시켜 주고 손자에게 접근도 하지 못하게 하자 집을 나와 거리에서 사경을 헤매게 된다. 이때 귀국한 창호는 빈사직전의 어머니를 발견하고 형에게 분노를 터뜨린다. 그 이후 가족들에게 둘러싸인 어머니는 비로소 행복감에 잠길 수 있게 된다.
드라마,가족

감독: 김대진
소금장수 덕만은 떠도는 여정에서 백치소녀 냉이를 만나나 냉이는 부초처럼 그의 곁에 오래 머무르지 못한다. 세월이 흘러 성숙한 여인으로 나타난 냉이에게 그는 의무감과 비례되는 소유욕을 느끼고 고민하다가 냉이가 임신한 채 나타나자 배신감과 질투를 느낀다. 오랜 갈등과 고통으로 덕만은 묵묵히 냉이와 그녀가 낳은 아이를 그의 인생여정에 포함시키고 다시 소금을 싣기 위해 염전으로 향한다.
시대극/사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