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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와 개성을 갖춘 '꽃미남'들이 발랄한 여대생과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틱 코미디.
감독: 스튜 맥카틀, 크리스 론슨
영국 뉴몰든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고통과 분단국각의 아픈 현실을 조명하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사회,역사
감독: 장정혜
줄거리 정보 없음
인물,문화
감독: 논지 니미부르트르, 김지운
1.메모리즈 Memories-'3일간의 실종' 평범한 중산층의 가장인 성민. 그는 행복한 삶을 꿈꾸며 신도시 아파트로 아내와 딸과 함께 이사를 온다. 그러던 어느날, 성민의 아내가 갑자기 사라진다. 혼자 남겨진 성민은 불안함에 시달리며 아내를 찾아 다닌다. 그런데 갑자기 익숙하기만 하던 아파트에서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한편, 성민의 아내는 어느 후미진 길 위에서 깨어난다. 자신이 왜 길에서 깨어났는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성민의 아내. 그녀가 가진 단서라고는 지갑 속의 세탁 전표 하나 뿐... 신도시의 일상적인 삶이 갑자기 공포가 되어버린 성민의 아내는, 집을 찾아 헤매면서 조금씩 기억을 되찾아가기 시작하는데... 2.휠 Wheel-'30년 만에 깨어난 저주' 태국 전통 무용극을 하는 통. 그는 재주는 많지만 길거리 무희들의 수준 낮은 무용극을 하며 가난한 삶을 살고 있다. 반면 15세기 궁중에서부터 비밀리에 전수되어 내려온 정교한 꼭두각시 인형극의 장인인 타오. 통과 타오는 동서지간이지만 통은 부자인 타오를 시기한다. 타오는 온몸이 곪는 심한 병을 앓으면서 인형극을 할 수 없게 되자, 인형이 저주 받았다고 생각하고, 아내와 아들을 시켜 꼭두각시인형을 물에 내다버리라고 시킨다. 그러나 인형을 버리러 나간 아내와 아들은 물에 빠져 죽게 되고, 다음 날 타오 역시 집에 불을 내고 죽는다. 3.고잉홈 Going Home-'3년 만의 환생' 철거 직전의 버려진 아파트. 이 곳으로 경찰 웨이와 아들 킨이 이사 온다. 유일한 이웃은 병든 아내와 딸을 데리고 사는 한의사 페이. 아내를 돌보는 것 외에 외출도 하지 않는 페이의 일상은 수수께끼로 가득 차 있다. 어느 날, 페이의 딸과 종종 어울려 놀던 킨이 사라지고 웨이는 아들을 찾던 중, 페이를 의심하게 된다. 페이의 집에 몰래 잠입한 웨이는 연기가 가득한 그의 집에서 병든 줄만 알았던 페이 아내의 시체를 발견하는데... 페이는 아내가 환생할 것이라 믿으며 3년 동안 한약재로 아내의 시체를 보살피고 있었던 것.
공포,옴니버스,미스터리,스릴러

감독: 한지승
방송국 어린이 프로 AD인 준혁(안재욱 분)은 중학교 시절 첫눈에 반한 친구의 누나 채영을 일편단심사랑하는 순정파다. 향수연구원 채영은 운명 같은 사랑을 꿈꾸다 서른을 훌쩍 넘긴 노처녀. 마지막 남은 친구마저 결혼날짜를 잡자 불안해진 그녀는 여기저기 선을 보러 다닌다. 이런 채영의 모습에 조바심이 난 준혁은 급기야 술의 힘을 빌어 사랑을 고백할 기회를 만들지만 그녀의 냉정한 거절에 부딪치고 만다. 희망을 잃고 실의에 빠진 준혁. 이런 그에게 분장사인 선배가 기발한 묘책을 제안한다. 여자로 변신해 채영에게 접근하라는 것. 이렇게 해서 안재욱의 여장 대작전이 시작되고, 온갖 해프닝이 이어지게 된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정진우
진이의 모습에 홀리어 마을의 환쟁이(김대룡)가 목숨을 끊는다. 이것이 화근이 되어 진이는 혼사가 깨져나가고 결심 끝에 기생이 된다. 그때 정혼했던 사람이 벽계수(김진규)라는 위인. 기생이 된 진이는 이름을 명월(明月)이라 하여 송도를 주름잡는다. 그런 진이의 방자한 모습을 다스리려 벽계수가 송도를 찾지만 거꾸로 진이에게 혹하고 만다. 진이는 진이대로 벽계수와의 첫사랑을 잊을 수 없어 하룻밤의 순정 끝에 스스로 생과 고별을 한다는 순정사담. (「현대인의 애정심리를 부각해 - 서정적인 터치」, 『주간경향』, 19690413)
멜로/로맨스,시대극/사극
감독: 설태호
주영복은 해방이 되자 인민군의 전신인 나남 보안간부 훈련소에 자원하여 소련어 통역으로 출세의 길을 달린다. 그후 북한 전역에 출신성분에 의한 공포정치가 퍼져 월남한 여동생으로 인해 전전긍긍하면서도 충성하여 평양의 괴뢰군 총사령부 근무로 영전한다. 그리고 그의 애인 인숙이가 반당분자인 카톨릭신자임을 당으로부터 지적받자 출세를 위해 사랑을 버리고 6.25에 참전한다. 인천 상륙작전이 있은 후 철수하는 사령부의 비밀서류 속에서 여동생의 월남과 외삼촌이 신문사에 근무한다는 것이 알려져 충성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분은 반당분자로 분류되었음을 알고 공산당에 반항한다.
드라마,반공/분단,전쟁
감독: 전우열
과거 이복동생 재식 대신 시계표 절도에 가담했다가 형무소에 가게 된 동우는 출감후 옛집을 찾아가나 어머니는 이미 돌아가신 뒤여서 재식을 찾아 나선다. 재식은 인기가수가 되어 있었으나 처세의 잘못과 오만으로 인해 인기가 점점 하락한다. 가요계에 데뷔하여 점점 인기를 얻어가는 동우의 리사이틀에서 재식은 동욱의 인기를 시샘하고 기자들에게 전과자라는 사실을 폭로하려고 할 때 동욱은 스스로 전과자라는 사실을 말하며 오히려 재식을 자랑스러운 동생이라 말한다. 열광하는 관객들을 보며 동우와 재식은 행복해 하면서 시민회관을 나선다.
드라마,가족

감독: 이장호
동진은 연상의 여인 명자에게 이성의 눈을 뜨지만 그녀가 동경 유학생 유민호와 깊은 관계임을 알고 고향을 떠난다. 1943년, 동진은 일본 공산당에 가입해 테러리스트로서 항일 투쟁의 제일선에서 활약하던 중 까페의 마담이 되어있는 명자와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동진은 명자를 카페로 팔아넘긴 매춘업자를 살해하고 떠나고, 명자는 동진의 파트너인 야마모토와 깊은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이른다. 그러나 야마모토는 곧 헌병대장에게 체포되고 만다. 그후 사할린에 도착한 동진은 명자를 찾아 이곳 저곳을 수소문하던 끝에 한때 그를 사랑했던 가즈꼬를 통해 해방 이후 행방불명이 될 때까지의 명자 소식을 듣고 가까스로 명자를 찾아 45년만에 해후한다. 그러나 명자는 북한 국적자로서 귀국할 수 없는 처지가 되어있음을 알고 두 사람은 머나먼 조국 하늘을 응시한 채 사무치는 통한을 금치못한다.
멜로드라마

감독: 신정균
3년전 자신의 정육점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연루되어 수감됐던 상현이 출감한다. 그러나 돌아온 가게는 다른 남자가 차지하고 있다. 바로 자신의 담당형사였던 동천. 아연실색하는 상현. 더욱 놀라운 것은 그가 사랑했던 그래서 살인혐의를 상현이 대신 뒤집어 썼던 시계방 여자 신혜가 동천의 여자가 된 것이다. 절망의 끝에 선 상현. 3년전 상현의 누명을 벗겨 달라며 찾아온 신혜를 보고 마음을 빼앗겼던 동천. 그녀에 대한 생각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그는 결국 형사일도 그만 두고 정육점에서 살림을 차린다. 그러나 상현이 돌아오고 상현에 대한 신혜의 사랑을 느끼며 걷잡을 수 없는 질투심에 사로잡히는 동천. 하지만 신혜에 대한 사랑은 질투보다 강했고 마침내 그는 상상도 못할 엄청난 결심을 한다.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상현을 찾아가는 동천. 어려서부터 홀아버지의 아집과 무관심속에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백치같은 여자.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남자들의 사랑에 반항하지 못한 채 끌려간다. 상현에게만은 특별한 감정을 느끼지만 그녀 곁에는 이미 동천이 있고 동천은 신혜에게 마지막 여행을 제안하고 그곳에서 둘은 처음으로 진정한 애정이 깃든 섹스를 나눈다. 그러나 다음날 아침, 자신의 곁에는 동천이 없고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히는 신혜...
멜로드라마
감독: 강대진
짐수레를 끄는 홀아비 마부인 춘삼(김승호)은 고등고시를 공부하는 장남 수업(신영균)과, 언어 장애 탓에 못된 남편에게 맞고 쫓겨 오기 일쑤인 맏딸 옥례(조미령), 가난한 집안 형편에 불만을 품고 신분 상승을 꿈꾸는 작은딸 옥희(엄앵란), 도둑질을 일삼는 막내 대업 등 네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마주(주선태) 집의 식모살이를 하고 있는 수원댁(황정순)은 가난한 마부인 춘삼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감정이 오간다. 장남은 세 번이나 고등고시에 떨어지고, 큰딸은 남편의 학대에 못 이겨 한강에 투신해 자살하며, 작은딸도 부잣집 아들에게 농락당하는 등 온 가족이 시련을 겪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춘삼은 사장의 자동차에 말이 놀라 다리까지 다친다. 게다가 마주는 말을 팔겠다며 마부 일을 그만두게 한다. 수원댁은 식모 일을 하며 모아둔 돈으로 그 말을 몰래 사서 춘삼에게 돌려준다. 마침내 장남 수업이 고시에 합격하던 날, 모두 모인 가족들은 수원댁을 어머니로 모신다. 새로운 희망에 부푼 춘삼의 가족들은 눈이 내리는 중앙청 거리를 함께 걷는다.
드라마,가족
감독: 고은기
길가는 여자 브래지어도 낚아채는 최고의 도둑 진희와 집요하게 그를 쫓는 형사 장용. 이들은 숙명적인 적대관계로 한평생을 쫓고 쫓기며 박빙의 승부를 펼치지만 결판을 내지 못하고 2대의 손에 승부를 넘기게 된다. 도둑의 아들 우진과 형사의 딸 윤아가 바로 그들. 어린시절 첫사랑이었던 우진과 윤아는 사랑하는 사이지만 결국 아버지대의 숙명을 이기지 못하고 원수가 되어 이별한다. 그후 아버지로부터 펄펄 끓는 도둑의 피를 물려받은 우진은 어디라도 침투할 수 있는 '스틸게임(steal game)'을 개발하고, 경찰이던 윤아는 이참에 특기를 살려 최첨단 방어 시스템인 '시큐리티게임'을 개발하며 테헤란에 입성한다. 하지만 50억의 정부지원금은 '창과 방패'같은 두 회사가 합치는 조건에서만 받을 수 있다. 결코 공존할 수는 없는 그들! 빌딩 하나를 택해 그곳에서 '훔치고 막는' 대결을 펼쳐 이기는 사람에게 50억을 몰아주기로 한다. 막아야만 하는 윤아와 이에 맞서 뚫어야만 하는 우진. 하지만 대결장소가 공교롭게도 엽기조폭 삽질이파 빌딩으로 낙점되면서 상황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자칭 삽질이파의 브레인, 빌딩경비대장 쌍칼과 그의 무시무시한 보스 봉창의 등장으로 사태는 점점 꼬여만 간다. 평생을 두고 삽 하나로 세운 빌딩이 자신의 전부라고 믿는 봉창은 빌딩에 난 작은 흠집 하나라도 용납하지 못한다. 그의 특기는 다름아닌 산사람 생매장시키기! 사이즈별로 번호까지 붙여진 삽을 연신 휘두르며 숨통을 죄어오는 봉창. 죽이겠다고 덤벼드는 봉창과 삽질이파에 대항하여 벌이는 우진팀, 윤아팀의 기상천외한 격돌과 액션... 상상을 뛰어넘는 사건은 계속되는데...
액션,코메디

감독: 이형표
애권의 화삼유 영감을 장인으로 둔 석불은 처가살이를 도망쳐 소등관이라는 도장으로 간다. 소등관에는 밤이면 미모의 여자들이 나타나 무술로 소등관의 주인 왕자경과 부하들을 위협한다. 석불은 여자들에게 납치되고 석불을 찾아간 화삼유는 소등관에 있게 된다. 왕자경은 소등관의 무남독녀와 결혼하기 위해 송달평,흑자발 등과 도모하여 조강지처 화증화를 간통녀로 쫓아낸다. 화증화는 왕자경과 소등관을 없애려고 기다린다. 화삼유는 화증화에게 애권을 터득시켜준다. 그동안 정들었던 화증화와 석불은 이별을 하고 이별이 아쉬운 석불의 마음은 장인이 밉기만 하다.
액션,드라마,무협,활극

감독: 이혁수
단장곡이라 불리우는 전설의 동굴속에는 사람의 마음을 비춰보는 망심경이란 보물이 있다고 한다. 김진수의 외동딸 수련은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힌 아버지를 위하여 이 전설의 단장곡을 찾아간다. 수련은 12생초의 수공을 연마한 후에 청평공주를 잡으러 온 오행사자 일당을 물리치고 망심경을 얻는다.
활극,액션

감독: 윤재연
학교 기숙사로 오르는 숲길에 28개의 층계로 된 계단이 있다. 여우가 소원을 들어 준다해서 여우계단이라 불린다. 간절히 소원을 품고 한 계단씩 오르면, 없던 29번째의 계단이 나타나서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것. 하지만 그 소원의 답은 여우계단의 끔찍한 저주와 함께 되돌아 온다는 것을 잊은 채 아이들은 남몰래 여우계단을 오른다...진성과 소희는 무용반 단짝친구다. 하지만 발레에 있어서는 피나는 노력형인 진성은 타고난 재능을 가진 소희에 밀려 항상 2등이다. 서울 발레 콩쿨에 나갈 교내 대표를 뽑는다는 공고는 진성을 잔뜩 설레게 한다. 기쁨도 잠시, 소희를 학교 대표로 보내자는 선생님들의 대화를 엿듣게 되는 진성은 홀린 듯 여우계단으로 향한다. 깨진 유리가 든 토슈즈를 신고도 학교 대표로 뽑힌 소희는 진성을 찾아간다. 서로에게 화가 난 소희와 진성. 다투다가 그만 소희가 계단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한편, 학교 얼짱(얼굴 짱)인 소희를 동경하는 미술반 뚱보 혜주는 모든 아이들의 놀림감이다. 급기야 많은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큰 망신을 당한 혜주는 여우계단을 오른다. 다친 소희를 대신해서 콩쿨에 출전한 진성은 1등으로 입상한다. 어느 밤, 진성의 기숙사 방 창문을 통해서 병원에 있는 줄만 알았던 소희가 몰래 찾아온다. 너와 영원히 함께 있고 싶다고 여우계단에서 빌었다고 고백하는 소희. 진성은 미안하기만 할 뿐이다. 다음 날, 학교에서 진성은 소희를 만나기 전에 벌써 죽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에 빠진다. 이즈음 뚱뚱했던 혜주는 점점 야위어가고, 아이들의 소원이 부른 여우계단의 저주는 학교를 죽음으로 몰아간다.
공포(호러),하이틴(고교),스릴러
감독: 한홍열
기사 취재차 흑산도에 내려간 방송국 기자와 아나운서는 섬사람들의 비참한 생활상을 보고는 전국적인 규모의 구호운동을 전개한다. 이에 대전시에서는 흑산도와 자매결연을 맺게 되고 전국에서 모인 성금으로 어선을 구입하여 흑산도 주민들을 돕는다.
드라마,계몽
감독: 이규환
백제 말년, 신라는 호시탐탐 통일의 기회만을 엿보고 있었으나, 이미 국운이 기운 백제 조정에서는 가무음률로 세월을 보낸다. 드디어 신라군이 노도와 같이 쳐들어 온다. 당황한 의자왕은 발을 구르고 계백장군 같은 충신은 죽음으로써 나라를 지키려 했으나 부여성이 함락된다. 그렇게 되자 삼천을 헤아리는 궁녀들은 나라를 잃고 살아서 욕을 당하느니 차라리 낙화암으로 몰려나가 꽃같은 몸들을 백마강에 던진다.
시대극/사극
감독: 김수용
세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 제1의 운명 처녀시대. 윤옥(김지미)은 승구에게 속아 후손을 보지 못하는 서울 사는 부자 종규의 씨받이로 들어간다. 종규 부인은 윤옥에게 아들을 낳으면 돈과 땅을 주겠다고 약조하고 얼마 후 윤옥은 태기를 느낀다. 그러나 실상 종규는 성불구자. 윤옥의 임신은 서울로 떠나기 전 동네 총각들에게 당한 윤간 때문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질투심에 불타던 종규의 후처 문숙은 이를 알고 윤옥을 해치려하지만 문숙은 사고로 죽고 윤옥은 종규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제2의 운명 애인시대. 바 걸인 윤옥은 우연한 기회에 미국에서 유학한 철학박사 지원의 집에 살게 된다. 성불구자인 지원은 질투를 느끼면 강한 욕망을 느끼게 되어 성불구를 치료할 수 있다는 의사의 얘기를 듣고 제자 현철과 윤옥이 가까이 지내도록 유도하고 이를 몰래 지켜본다. 그러다 윤옥을 사랑하고 성적 욕망을 느낀 지원은 현철과의 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윤옥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자살한다. 제3의 운명 결혼시대. 사창가에서 악착같이 돈을 모은 윤옥은 신분을 속이고 건실한 청년 용배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동안 벌은 거액의 돈을 가지고 용배와 결혼하기 위해 그의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러나 용배가 자신의 과거를 알고 길길이 날뛰는 바람에 울면서 그의 곁을 떠난다. 그러나 모든 것은 사기꾼 용배가 윤옥의 돈을 노리고 꾸민 일. 윤옥이 떠난 후 용배는 윤옥의 포주와 돈을 나누어 갖는다.
멜로/로맨스

감독: 최성관
여고의 체육교사인 진호와 그 학교 교장의 무남독녀인 설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이다. 한편 어머니와 교장은 옛날의 사제지간이기도 하다. 그들 청춘남녀와 중년남녀 사이에 얽히는 오해와 로맨스를 그린 통속물.
드라마,멜로/로맨스,문예

감독: 이한욱
1953년 한국전쟁 말 제76 포로수용소에는 공산주의 극렬분자들의 만행이 공공연히 자행되고 있었다. 그들은 조직적인 폭동을 모의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그와 같은 모의는 포로 중의 군의관 출신인 윤주에 의해 경비사령부에 알려짐으로써 사전에 분쇄된다. 그 결과 공산주의 극렬분자들의 무자비한 피의 숙청이 단행된다. 윤주는 두려워하지 않고 은밀히 동료들을 설득하여 마침내 그들을 자유의 용사로 전향시킨다.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김수용
백수건달인 후라이보이는 남의 결혼식장에 가서 선물을 받아오는가 하면 피로연에 끼어서 포식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또 전사한 친구의 모습이 자신과 비슷한 것을 기화로 그 집을 찾아가서는 아들 노릇을 대신하는가 하면 그 집 며느리의 남편노릇을 하는 등 선의의 사기행각을 벌인다.
코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