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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보 없음

재문은 소년원에서 만난 민재와 한 조직에 몸을 담고 운명을 함께하게 된다. 조직의 임무를 수행하다가 둘은 실수로 엉뚱한 사람을 죽이게 되고 그 대가로 재문은 가장 의지하던 민재를 눈앞에서 잃고 만다. 죽어가는 민재를 두고 뒷걸음질쳐야만 했던 재문은 조직의 염려와 만류를 뒤로 한 채 민재를 죽인 대식에게 복수할 결심을 하고, 조직에 갓 들어온 치국을 앞세워 벌교로 향한다. 도내 태권도 대회에서 메달까지 땄던 치국은 어머니의 병환으로 조직에 발을 들이게 되고 첫 임무로 고향인 벌교에서 재문의 복수계획에 동참하게 된다. 치국은 인정머리 없이 냉혹하지만 내면에 외로움과 따뜻함을 지닌 재문에게 측은함을 느낀다. 그는 명분 없는 복수를 강행하려는 재문을 만류해보지만 독한 복수를 향한 재문의 결심에는 흔들림이 없다. 복수를 계획한 벌교 읍내 체육대회가 열리기까지는 일주일. 주변을 탐색하던 재문은 대식의 엄마 점심이 하는 국밥 집에 드나들게 된다. 점심은 생사를 모르는 둘째 아들 같은 느낌이 드는 재문이 왠지 낯설지 않고, 재문은 자신을 아들처럼 대하는 점심에게 느껴지는 모정 때문에 혼란스럽다. 체육대회가 한창인 벌교초등학교, 낯선 얼굴인 재문을 경계하던 대식과 그를 찾아 나선 재문은 마침내 텅 빈 교실 한복판에서 맞닥뜨리게 되는데..

감독: 조정래
오늘을 만든 그들, 우리가 만들 내일1992년, 대학 민중가요 노래패 ‘들꽃소리’ 동아리 부원인 민영은 사상연구동아리 ‘깃발’과 연합해 6개월째 임금을 받지 못한 삼형 공업 노동자들의 생존권이 걸린 파업 시위에 동참하게 된다.파업 당일, 급습한 경찰들의 폭력 진압으로 노동자들과 노래패 동아리 부원들이 크게 다치고 끌려간다.학우들을 구출하러 온 학생들이 대오를 결성해 저지선을 뚫고, 급기야 이 과정이 뉴스에 중계되어 몰려든 시민들과 경찰들이 대치한 대충돌의 상황!무언가에 이끌린 듯 무대 위로 올라간 민영이 소리친다.“우리는 폭도가 아니에요”마침내, 하나되어 외치는 뜨거운 함성이 온 세상에 울려 퍼진다.산 자여 따르라, 그날은 온다!
드라마

감독: 고영남
영화감독의 꿈을 품고 고달픈 조감독으로 곤궁한 나날을 견디고 있는 도일. 어느날 아버지를 찾아 나선 다섯살 꼬마가 그앞에 나타난다. 아버지일지도 모르는 다섯명중의 한 사람이 바로 도일이라는 것. 황당한 도일 앞에 재일 교포 애인 주리는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며 결별을 선언한다. 사랑과 청춘의 꿈이 순식간에 깨질 위기에 처한 도일... 도일은 결국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꼬마의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날 것을 결심한다. 도일과 주리는 아이의 아버지일지도 모를 남은 네 명의 남자를 만난다. 한 사람은 정치인, 또 한사람은 지식인, 또 다른 잘난 사람은 암흑가의 보스, 마지막 한 사람은 이미 죽어버린 방탕한 술 주정뱅이. 그러나 그들은 모두 아이의 아버지임을 부인한다. 갈수록 꼬여가는 상황 속에서 도일은 애인 주리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고심하는데...
드라마,아동
감독: 김기덕
아이가 없는 것을 제외하고는 행복하게 살아 온 훈도와 정애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는다. 훈도는 친구였던 광희와 전쟁에 나갔다 낙오되자 부상당한 광희와 함께 살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그를 죽이고 혼자만 돌아와 광희의 애인이였던 정애와 결혼하였다. 훈도의 아버지가 암으로 쓰러지고, 훈도는 대기업의 삼대독자지만 후사가 없어 유산상속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진실로 정애만을 사랑하는 훈도에게 가족들은 새 장가를 들게 하고, 이에 방황하던 정애는 전쟁에서 다리를 다쳐 돌아와 힘들게 살아가고 있던 광희를 만난다. 이때 정애는 임신을 하여 친지의 축하를 받으나 사실 훈도는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남자로 번뇌에 쌓여 동반자살을 꾀한다. 결국 병원에 입원한 정애는 아이를 출산하고, 아이의 진짜 아버지인 광희가 나타나 정애를 용서해줄 것을 부탁하자, 훈도는 체념한 듯 아이를 받아들인다.
멜로/로맨스

감독: 김호선
유라는 돈과 명성을 동경하고 준은 고향으로 가기를 원한다. 준을 책망하며 스타가 되기 위해 발돋움을 하는 유라를 준은 돕는다. 스타가 되기까지 유라는 자신도 모르게 배후에서 어른이 도와준다. 행동을 규제받고 애완동물처럼 취급되는 자신의 꿈인 정상의 자리가 허위와 고통의 가면이라는 것을 깨달은 유라는 준의 사랑을 그리워한다. 현재에서 벗어나려고 하지만 더욱 강하게 조여드는 현실에 결국 정신병원에 갇혀 기억상실의 폐인이 되기를 강요당하고, 준은 유라의 실종을 알고 추적, 정신병원에 있는 유라를 추적해낸다.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송영수
전과 12범으로 20년만에 세상에 나온 성민과 동수는 어렵게 직업을 구하나 그들 특유의 오기로 오래 견디지 못한다. 보육원 운영을 하며 20년을 기다린 소영의 헌신으로 그녀의 품에 안주하게 된 성민은 보육원의 부지가 대그룹의 레저타운 설립계획으로 팔린 후 옛날 자신을 배신했던 공범 두삼이 그룹의 회장인 것을 알게 된다. 분노가 폭발한 성민을 소영이 말리는데 두삼은 자신의 과거 은폐를 위해 음모를 꾸민다. 폭행을 당했던 모델 혜자를 구한 인연으로 그녀의 집에 기거하던 동수는 당당히 두삼을 찾아가 배신에 대한 응징의 주먹을 날린다.
드라마

감독: 조정래
2016년 국민이 만든 기적의 영화 귀향 하지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진정한 ‘귀향’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귀향 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기록’과 ‘위로’였다면,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 는 우리가 전하는 ‘약속’입니다. “언니야 이제 집에 가자”
드라마,인물,역사

감독: 정지우
1937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1급 서기관 이해명(박해일)은 단짝친구 신스케(김남길)와 함께 놀러 간 비밀구락부에서 댄서로 등장한 여인 조난실(김혜수)에게 첫눈에 매혹된다. 온갖 방법을 동원한 끝에 꿈 같은 연애를 시작하지만, 행복도 잠시. 난실이 싸준 도시락이 총독부에서 폭발하고, 그녀는 해명의 집을 털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만다. 난실을 찾아 경성을 헤매는 해명. 그가 알게 되는 사실은 그녀가 이름도 여럿, 직업도 여럿, 남자마저도 여럿인 정체가 묘연한 여인이라는 것. 밀려드는 위기감 속에서도 그녀를 향한 열망을 멈출 수 없는 해명. 걷잡을 수 없는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들어선 그는 또 어떤 놀라운 사건을 만나게 될 것인가. 사랑과 운명을 건 일생일대의 위험천만한 추적이 펼쳐진다.
시대극/사극,멜로드라마

감독: 배창호
귀여운 소녀 유미는 교회성가대 지휘하는 대학생 명길과 사랑에 빠진다. 그의 입대후 유미는 딸 서영을 낳지만 명길은 월남에 파병되어 실종된다. 고교졸업 후 모델이 된 유미는 배우조련사 마카오 김에게 발탁되어 대스타로 성공하지만, 어느덧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조종되는 생활과, 딸 서영을 조카로 속여야 하는 거짓된 삶에 지치기 시작한다. 게다가 신문사 정차장이 어떻게 알았는지 서영이 그녀의 딸이라는 소문을 집요하게 추궁한다. 고민하던 유미는 자신의 영화 '첫사랑'의 개봉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자청, 자신의 신상에 대하여 하나도 숨기지 않고 털어놓는다. 그녀의 자백으로 흥행에 참패할 줄 알았던 영화 '첫사랑'은 오히려 큰 성공을 하고, 극장에서 죽지 않고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온 명길이 감동과 회한의 눈물을 흘린다. 영화가 끝난 후 명길이 보낸 장미꽃다발을 받은 유미는 스타로서의 영광과 부를 버리고 그와 함께 시골로 내려갈 것을 결심한다. 전쟁의 희생양이 된 명길과 자신의 방황으로 빛어진 딸의 죽음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을 위해.
멜로드라마

감독: 김경원
눈을 뜨니 세상을 발칵 뒤집은 '아티스트'가 되었다!? 덴마크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돌아온 아티스트 '지젤'은 첫 국내 전시회를 열기 위해 갤러리를 찾지만 애매한 거절을 당한다. 덴마크에서 자신의 그림을 구입했던 고객의 딸에게 그림 과외를 하며 지내던 어느 날, 타고난 눈을 가졌다고 자부하는 갤러리 대표 '재범'과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재범'의 도움으로 '지젤'은 꿈에 그리던 첫 전시회를 열게 되고, 소소한 성공을 눈앞에 둔 그 순간! 그녀의 심장이 멎어버린다. 좌절한 '재범' 앞에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지고 '지젤'의 그림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데뷔와 동시에 세상에서 사라진 아티스트 '지젤'이 주목을 받자 '재범'은 더 위대한 그림을 만들기 위한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큰 성공을 눈앞에 둔 '재범' 앞에 다시 깨어난 '지젤'이 나타나는데... 2017년 3월, '아티스트'의 살짝 놀라운 비밀이 밝혀진다!
💬 15일~1개월 뒤 비공개
드라마,범죄,미스터리
감독: 신우철
어느 날 철도사고로 위장된 돈 많은 여회장의 살인미수 사건이 발생한다. 그녀는 간신히 목숨을 구하지만 식물인간이 되어 단 한마디조차 할 수 없게된다. 진범은 다름아닌 그녀의 두번째 남편 장원일과 그의 정부로 전남편에게서 물려받은 여회장의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꾸민짓이다. 그러나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최달삼이 장원일과 정부 앞에 나타나는데 그는 여회장이 비밀리에 고용하고 있었던 인물이다. 그러나 최달삼도 물욕에 눈이 어두워 변심하게 되고, 그들의 걷잡을 수 없는 탐욕과 대결이 계속되면서 파국으로 치닫는다. 마침내 그들 악인들은 자신들이 파놓은 몰락의 함정에 스스로 빠져 파멸하고, 그때서야 비로소 거짓 식물인간으로 위장하고 있던 여회장은 휠체어에서 일어난다.
멜로드라마

감독: 조정래
세상을 웃게 한 이야기세상을 울린 목소리영조 10년, 사라진 아내 간난(이유리)을 찾아 나선 재주 많은 소리꾼 학규(이봉근).소리꾼을 필두로 하나 둘 뭉친 광대패의 흥이 넘치는 조선팔도 유랑이 시작된다.길 위에서 만난 피폐해진 조선!민심을 울리는 학규의 노래는 시작되고, 소리는 세상을 바꾼다.
💬 7~15일 뒤 비공개
시대극/사극,드라마,뮤지컬

감독: 신상옥
깊은밤 어느 국제공항에 육중한 화물기가 외교관용 파우치로 견고히 봉인된 콘테이너를 싣고 도착한다. 그 콘테이너 안에는 충성경쟁의 희생양이 되어 미국에서 반국가행위 및 회고록 집필사건으로 납치된 전직 국가보안부 장관인 박진욱이 실려있다. 이 상황을 무사히 접한 현직 국가보안부장관 이상규는 대통령 한성태에게 납치작전의 성공을 보고하게 되고 이어 대통령은 박진욱을 48시간 안에 회유시킬 것을 이상규에게 지시한다. 한편, 이때 남부 항구도시에는 '독재정권타도'를 외치는 대규모시위가 벌어지게 되고 급기야는 군대 및 탱크가 출동하는 위수령이 선포되게 되며 정국은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불안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리고 이상규는 특수감방으로 연행된 박진욱에게 회고록 집필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하지만 박진욱은 지난 18년간의 부패한 역사를 통감하고 참회하는 의미로써 회고록을 쓸 수 밖에 없었다고 하며 완강히 거절한다. 온통 하얗게 칠해 놓은 특수감방, 진욱은 18년 전 역사의 소용돌이 시점을 조용히 돌이켜 본다.
드라마,범죄,미스터리

감독: 이성민
법률학도인 덕수는 오랫동안 사귀던 가영이 약혼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는다. 음대생인 가영은 결혼과 연애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각자 더 좋은 길을 가자고 한다. 덕수는 가영을 되찾는 방법은 오직 고시 합격이라고 생각하고 절에서 고시에 매진한다. 한편 가영의 아버지의 탄광업이 실패하자 조회장은 아들 한기와 가영의 약혼을 파기해 버린다. 고시에 낙방한 덕수는 다시 가영을 만나 두사람은 새로운 의미에서의 서로 축복과 축하를 주고 받으며 각자의 길을 간다.
멜로/로맨스,청춘영화
감독: 김수용
중국 관동성 총독으로 부임한 임칙서는 아편소굴인 영국상가를 습격하여 그들이 가지고 있는 아편을 모조리 몰수하여 이를 불살라 버린다. 이에 대노한 아편상인 엘리오트는 마침내 영국 함대를 몰고와서 전쟁을 일으킨다.
시대극/사극
감독: 임권택
비록 건달일망정 의협심 강한 청년 두식과 종근은 장차 단란한 가정을 꾸미기로 약속하고 노력하던 중 밀수왕 재만 일파의 밀수품을 가로채는 음모에 가담한다. 그러나 그들은 결국 재만 일파의 무자비한 복수에 희생당하고 만다.
갱스터,범죄,스릴러

감독: 박정례
망해가는 제약회사를 살리기 위해 가짜 ‘자연인’이 되기로 결심한 일우. 평생 경찰의 꿈을 쫓아 왔지만 실패하고 가짜 ‘농부’가 된 봉숙.두 사람이 무공해 청정 지역 봉태리에서 만났다!오해와 갈등 거기에 의문의 신발 도난사건이 이어지고… 과연 두 사람은 가짜를 벗고 진짜가 될 수 있을까?
드라마,코메디,멜로/로맨스,판타지

감독: 장규성
“제가 동생을 죽였어요”10살 소녀가 살인을 자백했다.7살 친동생을 죽였다는 소녀의 고백!그 속에 비밀이 있다는 걸 눈치 챈 변호사 ‘정엽’은 소녀의 변호를 맡고,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드라마

감독: 강구연
고등학교 2학년인 민초희는 대학만을 고집하는 현실속에서 방황하다가 여대생으로 가장하고 나간 미팅에서 현우를 알게되어 진실한 사랑에 눈을 뜬다. 서로에게 사랑이 깊어갈수록 초희는 현우를 속인 것에 갈등하게되고, 초희네 반 아이들 또한 저마다의 고민을 가지고 각자의 현실에 부딪혀나간다. 그러나 이들은 사랑과 진실 우정을 매개로 하여 많은 깨달음과 가치관의 변화를 일으킨다. 한편 초희가 고등학생임을 알게된 현우는 배신감으로 괴로워하지만 초희의 진실을 이해하여 그녀를 용서한다. 현우의 도움으로 초희는 의욕적인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게되고 반항적인 성격을 고쳐나간다. 초희를 이끌고 격려해주던 현우는 아이스하키 시합도중에 머리를 다치고 끝내 목숨을 잃고만다. 현우의 죽음으로 인한 충격에서 초희는 용기를 내어 의연하게 자신의 생활을 해 나간다.
드라마,하이틴(고교)
감독: 권영순
50만 대군으로 중국천하를 통일한 진시왕(김승호)은 함양으로 개선하던 길에 제나라 족장의 딸인 용녀(김지미)를 얻는다. 그녀와 하룻밤을 지낸 진시왕이 용녀에게 바라는 바를 묻자 용녀는 노예 한사람을 달라고 청한다. 진시왕은 진나라 녹을 먹던 진승(김진규)을 용녀에게 노예로 주고 궁궐로 돌아온다. 그 후 진시왕은 북방의 적을 막기 위해 만리장성을 쌓게 한다. 궁궐의 많은 후궁들과 지내면서도 용녀를 잊을 수 없던 진시왕은 신하를 시켜 용녀를 찾아 궁으로 데려올 것을 명령한다. 어느날 진나라 장수였던 마적떼 두목 잔금 장군(신영균)이 진승을 찾아와 `진시왕으로부터 조국을 구하기 위해 함께 싸우자'고 제의하지만 진승은 마적떼와 한패가 될 수는 없다고 거절한다. 용녀가 사는 방자산 근처에 흑사병이 창궐해 관리들은 이 지역을 고립시키고 동네를 불사른다. 용녀와 진승은 산으로 피신하고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결국 진승은 진시왕의 가혹한 정사로부터 동포들을 구출할 것을 결심하고 동료들과 함께 궁궐로 잠입할 계획을 세운다. 장수들의 전투 시합에서 진승은 장원이 되어 궁궐로 잠입하나 발각되어 감옥에 갇힌다. 황후의 도움으로 궁궐에서 탈출한 진승은 용녀를 찾아와 결혼한 뒤, 행방을 알 수 없게 된 잔금장군을 찾아 나선다. 예전의 자신의 집을 찾아간 진승은 여동생을 만나고 아버지와 잔금 장군이 만리장성을 축조하는 장성터 노역꾼으로 끌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진승은 만리장성터에서 아버지와 잔금장군을 구하고 마적떼로 숨어지내던 반란군을 모아 진시왕의 군대와 싸워 대승한다.
액션,시대극/사극

감독: 나봉한
조선 철종 때. 선화(윤정희)의 아버지 정 대감(강계식)은 죽기를 각오하고 간신들의 만행에 대한 상소문을 쓴다. 집을 나가 몸을 숨기라는 정 대감의 당부대로 집을 떠나던 선화는 머슴 칠복(신영균)에게 노리개를 주며 은근한 연정을 전한다. 그날 정 대감은 괴한의 칼에 찔려 죽고, 그후 선화는 장안을 떠들썩하게 하는'설매'라는 이름의 기생이 되지만, 고관대작을 마다하고 오직 칠복만을 생각한다. 설매의 아버지를 죽인 김대감(허장강)과 그의 아들인 포도대장 석중(이낙훈)도 설매를 탐낸다. 어느날 설매의 기청에 들린 백결도사는 설매에게 살풀이를 해야 한다며 자신을 찾아오라고 이른다. 백결은 설매에게 김 대감이 바로 설매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칠복이 명문가의 자제임과, 설매와 그는 천생배필임을 일러준다. 그후 백방으로 칠복을 찾던 설매는 기청의 하녀 칠월이 자신이 칠복에게 준 노리개를 지닌 것을 보고 칠월을 다그치고, 설매는 칠월로부터 그 노리개는 칠복이라는 물장수가 흘린 것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이렇게 해서 꿈에 그리던 칠복과 재회한 설매는 그에게 출신 성분을 말해주며, 과거에 급제해 아버지가 써놓은 상소문을 임금에게 올려달라고 부탁한다. 칠복은 백결도사의 지도 하에 글공부에 전념한다. 어느날, 설매는 몸이 달아 자신을 덮치려는 김 대감을 죽이려다 실패하고, 백결도사 덕에 간신히 천축사로 몸을 피한다. 과거 날, 설매는 칠복을 만나려고 남장을 하고 성안에 들어갔다 붙잡히고, 설매를 구하려던 백결은 죽는다. 칠복은 과거에서 장원급제하지만 김 대감에게 잡혀간다. 칠복을 철종 앞에 데려간 김대감은 장원을 파하라고 탄원하지만, 철종은 거부한다. 그리고 칠복이 올린 정 대감의 상소문을 읽은 철종은 김 대감 부자 일당을 하옥하라는 어명을 내린다. (녹음대본)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