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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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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대 중국, 지주의 아들로 태어난 부귀는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아름다운 아내 가진이 있는 부러울 것 없는 남자였다. 하지만 도박에 빠져 살던 그는 결국 전 재산을 잃고, 아내는 노름에 빠진 그를 만류하다 못해 떠나버리며 아버지마저 충격으로 숨을 거두자 삶의 의욕을 잃는다. 그 후, 그는 가진이 두 아이를 데리고 돌아오자 다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한번도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해 본 적이 없는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림자극뿐이였다. 단원들을 모아 고달픈 공연길에 오른 부귀의 목소리에는 어느새 생의 활기가 가득하다. 어느날 공연 도중 갑자기 국민당군이 들이닥치고 부귀는 동료 추생과 함께 집에 알리지도 못하고 전쟁터로 끌려가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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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이탈리아, 바이올린의 장인 부조티(이렌느 그라지올리)는 곧 아이를 얻게 될 꿈에 부풀어 있다. 그러나 평생의 반려자였던 아내는 아이를 낳다 목숨을 잃고, 절망한 부조티는 채 식지 않은 아내의 피를 받아 '레드 바이올린'을 완성한다. 사랑과 절망이 섞인, 세상 어디에도 없는 명품. 이 레드 바이올린은 소유한 사람을 파괴적인 매력으로 끌어 당기며 세계 곳곳을 떠돈다. 바이올린에 집착하던 어린 천재는 심장마비로 죽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성적인 환희를 느끼던 음악가는 자살한다. 300년 후, 레드 바이올린을 손에 넣기 위해 경매장에 모여 든 사람들은 마침내 바이올린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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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3년의 어느 아침. 화영웅은 위대한 무예가 금오 사부를 만나기 위해 먼길을 떠난다. 사부의 제자로 받아들여진 영웅이 짐을 꾸리기 위해 돌아와 보니 집은 피 냄새로 진동했고 기둥엔 부친의 시체가 걸려 있었다. 그가 없는 동안 중국을 병들게 한 서양인들에 대한 탄원기사를 쓴 부친을 살해하기 위해 찾아든 이방인들이 집을 습격했고, 영웅의 가족들을 몰살한 것이다. 영웅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던 모친은 영웅에게 부친을 살해한 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마지막 숨을 거둔다. 증오와 복수심으로 가득 찬 영웅은 살인자들을 찾아내 ‘붉은 검’으로 처단하지만 쫓기는 신세가 되자 미국으로 도피할 계획을 세운다.

1931년 일본군의 상하이 점령 당시 자줏빛 나비로 알려진 중국 레지스탕스 조직이 침략군 일본 비밀경찰의 대장인 야마모토의 암살을 계획한다. 폭력이 만연한 이 도시 한가운데에서 불법 조직을 위해 일하며 살아가고 있는 딩후이는 전쟁 전 애인이었던 일본인 이타미가 중국으로 돌아왔고 그가 야마모토의 직속 부하임을 알게 된다. 이타미는 믿을 만한 존재일까 아니면 딩후이의 신분과 임무가 발각되어 그녀 자신과 자유를 위해 싸우는 그녀의 동지들까지 죽음으로 이끌 것인가?

줄거리 정보 없음

16년 전 떠나간 아내와 딸을 찾아 산샤(三峽)로 접어든 남자, 삼밍. 아내가 써놓고 간 주소는 이미 물에 잠겨버리고, 수소문 끝에 찾아간 처남에게 아내의 소식은커녕 문전박대만 당한다. 낮에는 산샤의 신도시개발 지역에서 망치를 들고 휴일에는 아내를 찾아 헤매는 이 남자 산밍. 그는 아내를 만나고 딸과 재회할 수 있을까. 소식이 끊긴 지 2년 째 별거중인 남편을 찾아 산샤로 찾아든 또 한명의 여자, 셴홍. 그를 만나러 찾아 간 공장의 허름한 창고에는 자신이 보낸 차(茶)만 덩그러니 남겨져 있다. 마치 자신의 존재처럼... 가까스로 남편과 조우한 셴홍은 그의 곁에 이미 다른 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각기 다른 듯 비슷한 사연을 가지고 산샤로 찾아 온 산밍과 셴홍의 여정은 어떻게 될까. 홀로 산샤의 강을 처연히 내려다보는 두 사람. 강은 아는 듯 모르는 듯 유유히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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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중국의 작은 마을 부용진. 두부 가게를 경영하는 옥음은 마음씨 착한 남편 여계계가 있고 마을 사람들도 모두 명랑한 그녀를 좋아한다. 이 마을에는 미곡 관리소 주인인 곡연산과, 한 때 소작농이었던 거리의 문제아 왕추사, 그리고 최고의 인텔리지만 극우로 낙인 찍혀 바보처럼 살아가는 진서전 등이 있다. 옥음은 피나는 고생 끝에 돈을 모아 가게를 신축한다. 그러나 정치 공작 반장으로 승진한 이국향에 의해 부르조아로 몰리게 된다. 잠시 친척 집으로 몸을 피한 뒤 돌아와 보니 남편은 이미 죽었고 자신은 '신부농'이라는 낙인이 찍혀있었다. 문화혁명의 바람이 불어닥쳐 이국향이 득세하자 옥음과 극우로 몰린 진서전에게 이른 아침 거리의 돌담을 청소하는 일이 주어진다. 두 사람은 죄인으로 일을 하는 가운데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마침내 동거까지 하게 돼 옥음은 아이를 임신하게 된다. 그러나 각각 3년과 10년의 징역을 선고 받아 서로 헤어지고, 옥음은 혼자 아이를 낳게 된다. 미곡 관리소 주인 곡연산이 옥음을 도와주어 아이 이름도 자신의 성을 따게 해준다. 세월이 흘러 1979년 마침내 문화혁명은 종결되고 3년의 세월이 흐른 뒤 1982년이 된다. 헤어져 있던 사람들은 다시 만나고 명예회복된 진서전은 부용진으로 돌아와 옥음을 부둥켜 안고 회한의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그는 벼슬을 멀리하고 부용진에서 옥음과 조용히 살기를 원한다.

애인을 잃고 아이를 출산한 주인공. 가족에 의해 딸을 잃어 버린 후, 정신 이상자가 되어버렸다. 6년 후, 6살 여자아이 ‘잉즈’와 우연히 친구가 되면서 잉즈를 통해 친딸을 느끼게 된다. 여 주인공과 6살 잉즈의 눈에 비친 20년대 말 베이징 사람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영화. 로 알려진 장펑이의 출연작으로 ‘제2회 마닐라 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및 ‘제3회 금계장 영화제’ 최우수 감독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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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가 지배하던 중국 원나라 말엽, 몽고인 한족, 고려우민이 민족간 애증과 갈등을 겪으며 군웅할거하는 격동기를 살아간다. 이제, 이야기는 1343년 봄, 중국 하북성 산매현에서 시작된다. 진하(신현준 분)는 함께 살던 삼촌 곽정으로부터 비천신기를 연마하고, 자객의 습격을 받고 죽어가는 곽정으로부터 부모의 억울한 죽음과 뜻밖의 출생의 비밀을 듣는다. 설리(김희선 분)가 있는 소홍땅으로 향하는 진하, 자객의 위협으로부터 목숨을 구해준 준광(정진영 분)이라는 잊을수 없는 은인을 만나게 되고 둘은 강호의 우정을 키운다. 보름달이 둥글게 뜬 날 진하는 설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우화정으로 향하나, 설리는 집안의 강요로 다른 남자와 정혼을 약속해 놓은 몸. 그 남자는 다름아닌 준광! 원나라 황실의 총애를 받는 한족 출신 재력가의 아들. 우화정에서 안타까운 만남을 가진 두 사람, 서리의 이복 오빠 라이(장동직 분)의 도움으로 둘만의 깊은 사랑을 확인할 도피처로 향한다. 준광은 둘을 추적하고, 분노한 타루가(김학철 분)는 두 사람의 은신처를 습격, 진하는 타루가의 화살에 밪고 절벽에 떨어진다. 고려인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희생한 진하. 반원 세력을 제거하는 '자하랑'이라는 청부자객으로 다시 태어난다. 분노의 칼을 휘두르며 타루가, 준과의 집안을 아수라장을 만들고 그 곳에서 설리와 재회하지만 그들 사이엔 이미 깊은 세월의 강이 놓여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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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상해. 경신 대학살로 가족을 잃은 소년 상구는 상하이 공개 처형장에서 단원들과 처음으로 만나 단원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늘 세련되고 단정한 차림을 유지하며 거사 전에는 사진 찍기를 즐겼고, 거사 후에는 와인과 맥주를 마시며 파티에 참석하는 그들. 선배들을 따라 처음으로 ‘가르시아 홀’을 간 상구(김인권 분), 손님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무대에서는 가르시아 홀의 여왕이자, 세르게이(장동건 분)의 연인 ‘가네꼬’(예지원 분)의 환상적인 춤과 노래가 펼쳐지고 매혹적인 자태에 단원들은 흠뻑 취한다. 일제의 고문 후유증으로 아편을 하게 된 세르게이는 가르시아 홀 밖에서 중국인 건달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단원들의 도움으로 살아나 가네꼬의 집으로 피신한다. 윤선생으로부터 새로운 계획을 하달 받은 세르게이와 상구는 러시아인을 암살하고, 독립자금을 되찾아오기 위해 모스크바로 떠나게 된다. 떠나기 전, 중국인 소녀 링링(쭈 잉 분)의 사진관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는 단원들. 세르게이는 이근(정준호 분)에게 가네꼬를 부탁하며, 자신의 목걸이를 맡긴다. 다음 날, 세르게이와 상구는 모스크바행 기차에 몸을 싣는다. 이근과 가네꼬는 세르게이를 계기로 만나 서로의 매력에 이끌린다. 한편, 모스크바로 간 세르게이와 상구는 러시아인을 암살하고 독립자금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금괴의 절반만을 가지로 홀로 돌아온 상구로 인해 단은 비상이 걸린다. 의열단은 긴급히 세르게이를 수배하고, 북경의 아편 동굴에서 세르게이를 찾아낸다. 세르게이를 직접 처단하라는 단의 지시를 받는 단원들. 그 문제를 놓고 이근과 한명곤(김상중 분)은 극심하게 대립한다. 세르게이는 의연히 죽음을 맞겠다며 이근에게 권총을 내밀고, 처단 직전 갑작스럽게 당도한 윤선생은 처단대신 세르게이 단독으로 수행할 새로운 임무를 하달한다. 단원들의 엄호 속에 일본 공관 암살을 위해 세르게이는 총으로 무장한 채 혼자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잠시 후 건물 안에서는 요란한 총성이 울려 퍼지는데.

관광 가이드로 일하던 판샤오신은 어느 날 리리의 남자친구의 부탁을 받고 10일간 리리를 돌봐주기로 한다. 리리는 사고로 시력을 잃고 실의에 빠져 수술을 기다리고 있었다. 남자친구는 그런 리리가 부담스러워 판샤오신에게 리리를 맡기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남자친구의 연락을 기다리며 우울해진 리리를 달래기 위해 판샤오신은 리리가 좋아하는 명소들을 함께 여행하며 리리를 도와준다.
감독: 리웬유
중국 남서부 산악지대에 사는 소수민족 치앙족의 고대 전설을 바탕으로 한 불의 원숭이, 란비와 는 원숭이 란비와의 생애를 다룬다. 한때 인간과 함께 자랐던 란비와는 어머니 아와바지의 시간을 좇아 성스러운 산, 성산으로 향한다. 그곳에 가면 혹독한 추위와 굶주림, 고립과 외로움으로부터 모든 생명체를 탈출시킬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온기를 그리워 한 이는 열과 빛을 따라 마침내 불의 돌을 훔쳐내지만 동시에 많은 것을 잃게 된다. 수묵화 형식의 작화 기법은 중국 전통의 미적 형식을 드러내고, 다채로운 질감과 소재를 예기치 못한 장면에 배치함으로써 오감을 자극하는 공감각적 스토리를 완성한다. 상해애니메이션필름스튜디오와 함께 작업한 리웬유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이자연) - 베를린영화제 공식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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