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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살 전문계 학교 고등학생들의 적나라한 학교 생활과 청춘 고민, 또 어른들이 몰랐던 이들의 막막한 생존에 대한 이야기

배우를 꿈꾸며 서울에 올라온 시골 청년 금복은 전세사기를 당한 뒤, 정기를 흡수하지 못해 고통받던 도깨비 왕 비형과 엮이며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다. 여기에 비형의 충직한 호위무사 길달, 천 년 전 길달을 짝사랑했던 구미호 지귀까지 얽히면서, 금복은 세 요괴의 집착과 오해 속에서 귀신들의 표적이 되고 만다.

감독: 김남균
성형, 주술, 무당, 신분 위조까지…대한민국을 뒤흔든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의혹들이 마침내 드러난다!어린 시절, 분신사바를 시작으로 주술에 심취한 윤지희(김규리 분). 남자를 이용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녀는 성형으로 얼굴을 바꾸기 시작해서 이름, 학력, 신분까지 위조해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그러던 중 권력의 맛을 본 윤지희는 마침내 대한민국을 손에 넣겠다는 야망에 사로잡히고 필요하다면 주술로 사람의 목숨조차 앗아갈 만큼 잔혹한 행보를 이어간다. 믿을 수 없는 사건들이 연이어 벌어지고, 그럴수록 그녀는 점점 목적지에 가까워진다.한편 정현수 PD(안내상 분)와 탐사보도 기자들은 대선 후보로 급부상한 검사 출신 정치인 김석일과 그녀를 추적하던 중 둘 사이의 수상한 연결고리에 강한 의혹을 품고 점점 더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게 된다. 하지만 끔찍한 진실에 다가갈수록 정PD는 점점 더 위험한 그림자에 쫓기게 되는데…과연 그는 그녀의 실체에 닿을 수 있을까?
드라마,미스터리
감독: 민병훈
절망의 끝에 선 순간 기적이 찾아온다!전 국가대표 사격선수였지만 알코올 중독으로 모든 것을 잃고 중학교 사격코치를 하고 있는 남편 동식(유준상)과 간병인 일을 하며 병원 몰래 돈을 받고 가족에게 버림받은 환자들을 무연고자로 속여 요양원에 입원시키는 아내 수원(김지영)은 어린 딸 주미와 함께 힘들지만 작은 행복을 바라보며 열심히 생활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알코올 중독 치료를 받고 있는 동식은 코치 재계약 문제로 이사장이 주는 술을 어쩔 수 없이 마시다 음주 운전으로 자신이 가르치던 사격 부 학생 채빈을 차로 치게 되고, 당황한 나머지 뺑소니를 치다가 경찰에게 잡히게 된다. 남편 동식의 뺑소니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이 돌보는 노인환자의 성적인 요구를 들어주게 된 수원은 그 사실이 발각돼 결국 병원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날 저녁 집으로 돌아온 수원은 딸 주미가 없어졌음을 알게 되고 수소문 끝에 낮 선 집에서 주미를 발견하게 되는데…… 점점 절망의 늪으로 빠져드는 이 가족에게 평범한 행복이라는 기적의 순간은 찾아올 수 있을까?
드라마

감독: 최인현
한국 정보원 장상기는 일본에 있는 간첩훈련소 강사인 마쯔야마로 가장하고 그 소굴에 잠입한다. 조련계 간첩두목 하삼의 조카인 선희는 마쯔야마의 애인이자 감시자이기도 했다. 마쯔야마의 동생인 유리꼬는 상기를 친오빠로 알고 따른다. 상기의 정체가 폭로될즈음 허삼의 배후인물이자 북괴간첩인 오철이 결혼을 빙자해 유리꼬를 납치한다. 이에 상기는 오철을 비롯한 조련계 간첩일당을 일망타진하고 유리꼬를 구출한 후 기밀문서를 탈취해 그녀와 함께 서울로 돌아온다.
액션,활극,반공/분단
감독: 장일호
약 2천년전 한족인 위만의 침공으로 기씨 조선이 패망하자 둘째 왕자인 햇님 왕자(최무룡)는 인국 여왕(황정순)이 다스리는 인접국 월지국으로 망명한다. 망명한 햇님 왕자는 월지국의 달님공주(김지미)와 사랑을 하고 마침내는 월지국의 부마가 되어 잃어버린 조국을 광복시킨다.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
감독: 이만희
하루 품삯 열두냥으로 그날 그날 살아가는 가난한 노동자인 거북(박노식)과 사람들에겐 웃음과 눈물, 순결한 우정과 강인한 인내력, 그리고 내일에 사는 푸른 꿈이 있다. 어느 돌산을 중심으로 해서 살아가는 노동자들의 애환을 그렸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조긍하
일찌기 부모를 잃고 남의 요리집에서 식모살이를 하던 남이는 단골손님 풍문에게 순결을 잃고, 어느 빈 판자집에서 철이를 낳는다. 무명작가 민구는 우연히 실신해있는 남이를 발견하고, 그녀를 구해준 후 자취를 감춘다. 세월이 흘러 제과공장에 취직한 남이는 공장감독이였던 성일을 만나 살림을 차리지만, 성일의 본처가 나타나 다시금 거리를 방황하게 된다. 여관에 묵던 남이가 여관주인에게 당하던 것을 진철이 구해준 것을 계기도 두사람은 서울로 상경한다. 권투선수였던 진철은 시합도중 사망하고, 남이는 세상을 저주하며 빠걸로 전락한다. 크리스마스날 밤 만취한 남이는 민구와 재회하여 잠시 새출발을 꿈꾸지만, 그 또한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이리저리 밀려 어느 철로변이 이르는 남이는 과연 어디로 가야하는가!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장일호
깡패인 병호는 우연한 기회에 두목의 누이동생 현숙을 사귀고, 그녀의 인도로 착실한 기독교 신자가 된다. 두목은 그들을 떼어놓으려 하지만 그들의 사랑에 감동되어 두 사람을 결혼시킨다. 병호는 현숙과 함께 자그마한 세탁소를 차리고 착실하게 살아가려고 하지만, 그를 시기하는 다른 깡패 일당의 행패가 너무 심하자 주먹을 휘두르고 경찰에 잡혀간다.
멜로/로맨스,갱스터
감독: 한형모
왕자호동과 낙랑공주의 전설을 담은 영화. 고구려의 대무신왕(김동원)은 낙랑을 공격하고자 하지만, 군대가 침입하면 미리 알려주는 낙랑의 신기 자명고로 인해 번번이 그 뜻을 이루지 못한다. 대무신왕의 아들 호동(김진규)은 자명고를 없애는 일에 자원해 낙랑으로 떠난다. 호동왕자는 낙랑태수(박암)의 목숨을 구해주고 그의 환심을 사 낙랑으로 들어가고 공주(엄앵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한다. 낙랑공주를 마음에 두고 있는 한나라 장수 안암 장군(양훈)은 낙랑공주와 호동이 만나는 것을 알고, 호동에게 당장 낙랑을 떠날 것을 명령한다. 떠나려는 호동에게 공주가 자신도 고구려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하고, 호동은 공주가 자명고를 찢는다면 함께 떠날 수 있다고 말한다.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은 안암 장군은 호동을 붙잡아 지하 감옥에 가두고 고문한다. 여장남장을 한 고구려 병사가 낙랑성으로 숨어들어와 호동을 구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명고를 없애도록 공주를 설득한다. 결국 공주는 자명고를 찢고, 고구려 병사가 낙랑성을 공격해 낙랑은 멸망한다. 공주는 안암 장군의 손에 죽고 왕자 호동은 낙랑공주의 시체를 부여안고 슬피 통곡한다.
시대극/사극
감독: 유현목
6ㆍ25 당시 국군은 평양을 함락하고 계속 북으로 진격하고 있다. 평양 군국정보부의 이대위(남궁원)는 장대령(장동휘)의 지시에 따라 인민군들에게 피살당한 열명의 목사들을 위한 위령제를 준비한다. 그러기 위해 구사일생으로 살아남은 신 목사(김진규)를 찾아가 피살 당시의 참상을 알아보려고 한다. 그러나 신 목사는 좀처럼 입을 열지 않는다. 신도들은 그런 신 목사를 배신자로 생각하여 유다로 몰아붙이고 규탄 시위를 벌인다. 이러한 혐의는 신 목사 자신의 고백으로 더욱 굳어진다. 그러나 국군에게 잡힌 인민군 정 소좌는 당시 자신이 사살한 열명의 목사들은 죽음 앞에서 목숨을 구걸한 위선적인 목사였고 오직 신 목사만이 대단한 신앙의 소유자라서 죽이지 않았노라고 고백한다. 자신은 신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아도, 신이 없으면 약해질 수밖에 없는 교인들을 위해서 신의 존재를 설파하는 신 목사는, 중공군들의 침략으로 월남하자는 이 대위의 권고를 물리치고 북한에 남아있는 신도들을 돌본다.
드라마,종교,문예,반공/분단
감독: 정진우
법대생 동일(신성일)은 악명 높은 살인자의 아들이라는 숨겨진 과거를 알고 절망, 행상하는 어머니 석화(황정순)의 애원에도 아랑곳없이 자신의 숙명을 따른다. 아들 앞에선 행상인 체한 어머니는 사실 죽은 남편을 대신한 여두목이었다. 그녀는 아들의 성공으로 과거를 씻으려 했으나 아들은 깡패가 된다. 수사(壽蛇)란 말을 들으며 급격히 세력을 쌓아가던 그는 집요하게 방해하던 부산의 어느 세력과 `40계단'에서 결전을 꾀한다. 이 계단은 바로 그의 아버지가 반대파에 의해 살해 당한 장소다. 그가 결전을 벌인 상대는 어머니였다. 자기의 손으로 어머니를 죽인 아들은 운명의 장난 앞에서 통곡한다.
갱스터,범죄

감독: 최익환, 남다정
돈을 주제로 10명의 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영화.1. 유언 Live (최익환 감독) 2. 담뱃값 (남다정 감독) 3. 동전 모으는 소년(권종관 감독) 4. 불안 (이송희일 감독) 5. 톱 (김은경 감독) 6. 시트콤 (양해훈 감독) 7. 가장 빨리 달리는 남자 (채기 감독) 8. 신자유청년 (윤성호 감독) 9. Penny Lover (김성호 감독) 10. 백 개의 못, 사슴의 뿔 (김영남 감독) “숏!숏!숏!”은 2007년부터 시작한 한국단편영화제작 프로젝트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제 10주년을 기념하여, 이 시대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돈'을 주제로 충무로와 독립영화를 대표하는 젊은 감독 10명을 통해 우리 시대의 자화상을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최근 탈주 를 완성한 이송희일, 보트 의 개봉을 앞둔 김영남, 그녀는 예뻤다 의 최익환 감독을 비롯해서, 은하해방전선 의 윤성호, 저수지에서 건진 치타 의 양해훈 감독 등 총 10인의 감독이 참여하는 본 프로젝트는 각 10분 내외의 단편 10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디지털 장편영화이다.동전 모으는 소년 (권종관 감독) - 커다란 유리병에 동전을 모으는 소년이 주인공. 외톨이 소년은 동전을 모아서 자신만의 소박한 꿈을 이루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어느날 그 소년은 짝사랑하던 소녀를 위해 모은 동전들을 쓸 수 있게 되는데.... 결국, 소년의 꿈을 이루어 주던 동전들이 전혀 얘기치 않은 용도로 쓰이게 되는 이야기.페니 러버 (김성호 감독) - 그녀는 하룻밤 잠자리를 같이 한 어린 그 녀석으로부터 십 원짜리 동전을 받는다. 세월은 흐르고 그 녀석에게도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단다.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이 알 수 없는 감정을 정리하고 싶은데 이 놈의 십 원짜리 동전은 어떻게 할까.백 개의 못, 사슴의 뿔 (김영남 감독) - 어느 여자노동자가 월급을 받기 위해 2개월째 공장이 멈춘 상황의 중년 사장을 찾아가는데, 어느새 두 사람은 의도하지 않은 상황으로 대화가 발전하게 된다. 돈을 받으려는 자와 돈을 줄 수 없는 자 사이의 누구도 미워할 수 없는 현실의 상황이 유머스럽게 낱낱이 밝혀진다.톱 (김은경 감독) -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려는 철물점 남자, 그런 그에게 한 여자가 들어와 톱을 찾는데....담뱃값 (남다정 감독) - 노숙자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키는 아이들을 취재하러 공원에 나온 기자는 담배를 피우고 있는 한 여중생을 만나게 된다. 여중생은 기자의 제안을 거절하지 못하는데.... 시트콤 (양해훈 감독) - 나이트클럽 안, 코스튬 플레이 인디언 남자 2명이 자신들의 계획대로 최후의 만찬을 즐긴다. 한편, 다른 방에서 상속녀라는 문경미가 액션 히어로들과 부킹 중이다. 그들이 한 방에 모인 순간 배후의 이야기와 세력이 동시에 드러나기 시작한다. 신자유청년 (윤성호 감독) - 주인공 임경업은 1년 넘게 로또 1등에 당첨되어 4000억이 넘는 거금을 손에 넣게 된다. 고시원 총무로서의 본분을 다하던 그가 갑자기 많은 돈을 가지게 되고, 이는 사회문화적으로 많은 파장을 일으키는데.... 불안 (이송희일 감독) - 직장도 잃고 주식으로 1억이란 돈을 날려버린 후 벼랑 끝에 몰린 한 가정의 벼랑 끝 한 순간. 가장 빨리 달리는 남자 (채기 감독) - 집 없는 방랑자의 일상. 자기자신과 세상을 위한 무용하고도 유용한 행동들. 언제나 그렇듯이 땅에 다리를 내려놓지 않고 가장 빠르게 움직인다. 유언 LIVE (최익환 감독) - 세상에 속아 자살을 결심한 두 청년, 억울함을 알리고자 자살 장면을 방송한다.
드라마,옴니버스

감독: 이만희
북한군 장교는 포로가 된 국군 간호장교 7명을 호송하는 중이다. 그들은 호송도중에 중공군을 만난다. 중공군이 여포로들을 겁탈하려 들자 북한군 장교는 간호장교들이 적군과 아군이라는 관계를 넘어서서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한겨레라는 생각에 부하 사병과 함께 중공군과 맞서 싸워 그들을 모조리 해치운다. 피끓는 마음으로 중공군은 전멸시켰으나 너무나 엄청난 사건을 저질러버린 장교는 자신의 앞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대로 포로를 호송하면 군법회의에 회부돼 총살을 당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포로들을 풀어주고 홀로 피신할 수도 없다. 이렇게 할지 저렇게 할지 가늠할 수 없는 가운데 그는 남한으로 가면 같은 핏줄인 한겨레 한가족의 따스한 삶이 펼쳐질 것 같은 자신이 생기자, 부하 병사들을 설득한 다음 간호장교들을 데리고 국군에 귀순한다. (『한국영화70년사』)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정창화
금을 찾아 떠난 지 20년 만에 금맥을 찾아 졸지에 사금왕이 된 장운칠(김승호)은 어렵던 시절 자신이 버린 자식 영옥(엄앵란)과 금을 찾아 헤매다 죽어버린 동료 박달수(허장강)의 아들 박동일(황해)을 찾는다. 사기꾼들과 몰락한 옛 애인(윤인자), 보석상이 된 옛날 직장 상사 등이 운칠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다. 범죄조직에 가담하여 살아가던 영옥은 깡패의 삶을 정리하고 새로 사귄 애인 선원 박동일과의 평범한 삶을 위해 운칠의 금광지도를 훔치고 마지막 임무를 맡는다. 영옥은 운칠이 아버지인지도 모르고 지도를 훔쳐내고, 갱단의 대장인 황돼지(박노식)와 애꾸(장동휘)는 금광까지 영옥을 끌고 간다. 운칠과 동일은 영옥을 구출하기 위해 금광으로 찾아오고, 갱들과의 치열한 총격전과 격투 끝에 그들을 모두 처치한 후 운칠, 동일, 영옥은 행복한 얼굴로 산을 내려간다.
액션,멜로/로맨스,갱스터,느와르
감독: 이만희, 설봉
국방분과 위원회 고위층의 아버지를 둔 엘리트장교 장지욱(박노식)이 YMS504호의 함장으로 부임한다. YMS 506는 6.25직전 한국이 소유하고 있는 최하급의 소함정이였다. 지욱은 하사관 출신인 부함장 한중위(장동휘)와 함대원들과 갈등하지만 작전임무가 떨어지자 합심해 적을 물리친다.
액션,반공/분단,전쟁

감독: 강대진, 정창화
가난했던 합죽이(김희갑), 막둥이(구봉서) 부자는 우연히 패물상자를 발견하고 벼락부자가 된다. 양장점을 차린 이들은 과거에 비슷한 처지였던 왕팔이와 똘만이 부자를 괄시한다. 어느날 막둥이의 친구 암석의 동생 선희가 일자리를 얻기 위해 찾아온다. 선희는 낮에는 학교를 다니고 밤에는 재봉일을 해서 돈을 벌려고 한 것. 한편 동네 복덕방 두꺼비는 국회의원 선거에 세 번째 출마했다 떨어진 이중근에게 합죽이 부자를 소개해준다. 선거자금이 필요한 이중근은 딸 명자와 막둥이를 혼인시켜서 선거자금을 뜯어낼 생각을 하고 있다. 이런 속셈을 모르는 합죽이는 좋은 집안과 사돈이 된다는 생각에 막둥의 결혼을 추진한다. 막둥은 어쩔 수 없이 아버지의 뜻을 따르려고 한다. 그는 또한 사업확장을 위해 거금을 들여 영국제 옷감을 사들인다. 그러나 이 옷감이 밀수품이었단 사실이 드러나고, 양장점 물건을 저당잡혀서 꾼 돈을 갚지 못해 이들 부자는 다시 가난한 신세가 된다. 그들은 반성하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자고 다짐한다. 부자가 양장점에 돌아오자 선희, 암석, 두꺼비, 왕팔이 부자 등이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 모여있다. 막둥은 예전에 자신의 잘못을 지적해주고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주었던 선희에게 사랑을 고백하고 둘은 결혼을 약속한다.
코메디

감독: 김화랑
홀쭉이와 뚱뚱이는 돈이 없어 나이 30이 넘도록 결혼을 하지 못했다. 어느날 두 사람은 백만환짜리 복권 한장씩을 사고 꿈에 부풀어서 그 복권이 당첨될 것을 예상하고 애인들과 결혼할 것을 약속한다. 그러나 백만환의 행운이 그들을 외면하고 말자, 실망끝에 각성한 그들 두 사람은 진실하고 차근차근하게 살아갈 것을 다짐하면서 다시 고향으로 돌아간다
코메디

감독: 유두연
양일은 부유한 가정의 교양있는 부모 슬하에서 자라난 고교생으로, 건너 편의 가난한 아파트에 사는 소녀 은심을 마음속 깊이 사랑하게 된다. 폐결핵에 걸린 소녀를 구하려는 일념으로 최선을 다한 양일의 정성에도 불구하고, 은심은 이 세상을 떠난다. 그는 오늘도 은심에 대한 환상에 몰두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신정원
대한민국 최초 ‘수퍼 히어로’ 무비! 전국 팔도에서 엄선된 초인적인 능력의 소유자 ‘점쟁이들’, 이들이 전대미문의 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울진리로 가다!한국의 버뮤다 삼각지로 불리는 신들린 마을 ‘울진리’수 십 년간 되풀이 되고 있는 미스터리 사건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점쟁이들’이 모였다! 점쟁이들의 리더이자 귀신 쫓는 점쟁이 박선생(김수로), 공학박사 출신의 과학 하는 점쟁이 석현(이제훈), 탑골공원에서 활동중인 귀신 보는 점쟁이 심인(곽도원), 사물을 통해 과거 보는 점쟁이 승희(김윤혜), 미래를 보는 초딩 점쟁이 월광(양경모), 그리고 사건을 취재를 위해 이들과 함께 하는 특종 전문 기자 찬영(강예원)까지… 이들이 마주하게 된 엄청난 저주!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고 있는 비밀! 점쟁이들은 누구도 해결 못한 ‘울진리’의 미스터리를 풀 수 있을까?
💬 15일~1개월 뒤 비공개
공포,코메디

감독: 최훈
도석은 일등을 하지 못한다고 어른들에게 꾸지람을 받고, 성적위주의 가치관에 반발을 느낀다. 고교 2학년인 그는 같은 동리에 사는 여고생 은옥과 매일 늦게 귀가하고 선생님과 부모의 걱정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어느날 댐의 건설현장으로 아버지를 찾아간 도석은 늙은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힘겹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새출발을 다짐한다. 도석은 은옥을 만나 목표가 달성되는 먼 훗날까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며 헤어진다.
멜로/로맨스,드라마,하이틴(고교)

감독: 김수용
재일교포 박신평(김진규)은 해방 후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 부인(서승희)과 결혼해 살고 있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과 차별 등을 느끼면서 일본에서의 생활을 힘들어 한다. 북한의 대외선전정책에 속은 재일교포들은 북한사회를 이상화하고 동경해 북한행을 결심한다. 그렇게 그리워하던 고국 땅에 도착한 그들은 신상조사를 받으면서부터 뭔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챈다. 그들은 애초의 약속과는 달리 함경도의 탄광촌에 배치되어 동물처럼 혹사당한다. 온통 산과 하늘 밖에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숨막혀하는 마을 사람들은 커피를 나눠마시면서 동경의 다방에서 커피를 마시던 시절을 회상하는 등 북한에서의 생활에 환멸을 느낀다. 반동주동자로 몰려 감방에 갇혀있던 박신평은 돌아와 가족들과 상봉한다. 아들이 급성폐렴에 걸렸는데도 당국에서는 책임량을 완수하지 못하면 약 구하러 가는 것을 허가해 주지 않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서 그는 북한이 사람이 살 곳이 못되는 곳임을 절감한다. 사람들은 갱장(주선태)과 최노인(김승호)의 딸 정자(남정임)가 결혼식을 하는 동안 탄광을 폭파시켜 모두 죽은 것으로 위장해 탈출할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탈출 도중 최노인의 실수로 박신평이 죽고, 해안까지 와서 배를 타다가 북한군에게 발각되어 총격전이 벌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죽는다. 살아남은 아이에게 어머니는 나침반이 가리키는 남쪽을 보며 그쪽으로 가서 자신들의 죽음을 세계에 고발하라고 말한다.
멜로/로맨스,반공/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