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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가 깡패 두목인 한기는 여대생 선화에게 매혹되지만 그녀는 차디찬 경멸을 보내고 이에 한기는 강제 키스로 응답한다. 곧 심한 모욕을 당한 한기는 복수심과 소유욕에 불타서 선화를 창녀로 만들 계략을 실행한다. 창녀가 된 선화의 방 거울은 밀실의 유리와 연결되어 있다. 한기는 밀실을 통해 매일밤 서서히 창녀로 변해가는 선화를 지켜본다. 치욕과 공포에 찌들어가는 선화를 지켜보면서 한기는 이전에 겪어보지 못한 자괴감을 느낀다. 선화는 그녀를 좋아하는 한기의 부하 명수에게 한기의 계략에 대해 듣게 되고, 명수를 이용해 창녀촌을 탈출할 기회를 얻는다. 그러나 결국 한기에게 잡혀 창녀촌으로 끌려온다. 창녀촌의 일상에 젖은 선화가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한기를 밀어내지도 받아들이지도 못하고 있을 즈음 한기는 숙적인 달수파의 공격을 받는다. 한기의 부하인 정태는 달수를 죽이지만 한기가 대신 사형 선고를 받는다. 뜻밖에도 선화는 한기에게 죽어서는 안된다고 절규하고, 이것을 본 정태가 자수하는 바람에 한기는 감옥에서 풀려난다. 한기는 선화를 원래의 자리로 되돌려보낸다. 그러나 둘은 바닷가에서 재회한다. 한기는 트럭을 타고 다니며 자기의 여자를 다른 남자에게 판다. 두 사람이 탄 빨간 트럭이 바닷가 마을을 벗어나 또다른 운명의 공간을 찾는다.

음양의 불일치로 기센 아낙네들이 주도권을 잡은 마을, 떡장수를 하는 청년 강쇠는 밤일 제대로 하는 남정네 하나 없는 마을에서도 단연 부실 랭킹 1위! 온 마을 아낙네들의 놀림거리로 살아간다. 그러던 강쇠의 굴욕인생에 어느 날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났으니! 우연히 만난 음양통달 도사님에게 비책을 전해 듣고 500% 가득 찬 양기로 돌아온 변강쇠!!! 졸지에 마을 최고 완소남으로 변신한 강쇠는 천지를 뒤흔드는 막강파워로 아낙네들은 물론 온 동네 동물들마저 놀라게 만드는 상상초월 활약을 펼친다. 이제 그 앞에 펼쳐진 것은 온갖 산해진미를 싸들고 줄을 선 아낙네들의 들이대기 러시와 조선 방방곡곡에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 조선 최고의 거물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강쇠, 그러나 마냥 행복할 것만 같던 그의 앞날에 감당할 수 없는 큰 시련이 다가오는데…

평범한 가정집 드럼세탁기에서, 다세대 주택의 옥상 물탱크에서 어린 소녀들의 익사체가 잇따라 발견된다. 신원 미상의 어린 소녀들의 죽음. 현장의 목격자도, 범인의 흔적도 없다. 남겨진 증거는 소녀들이 발견된 현장마다 남겨진 피에로 인형뿐. 그리고 죽은 소녀들의 입가엔 인형처럼 슬픈 미소가 남아 있다. 잔혹한 범죄현장마저 일상이 되어버린 강력반 5년차의 김형사, 용의자 수배전단을 가슴에 품고 다닐 만큼 여전히 열정적이다. 용의자를 쫓는 현장에서 미스터리한 한 남자를 만나게 된다. 신상을 파악할 겨를도 없이 사라진 남자, 붙잡힌 용의자들은 그 남자에 대해 알 수 없는 진술을 하며 이상한 남자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또 다른 인질극 현장, 인질범과 대치하고 있는 그 남자와 다시 마주치게 된다. 류정호라는 이 남자, 난폭한 용의자를 순식간에 달래 사건을 해결하고 홀연히 사라진다. 원치 않아도 타인의 마음이 들리는 남자 류정호. 어린시절 자신의 능력 때문에 첫사랑을 잃은 이후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한 채 한국을 떠났다. 15년만의 귀국, 우연히 위탁아동 수연을 맡게 된다. 거울 같은 자신만의 세계에서 소통을 거부하는 정호와 소녀 수연의 미묘한 동거, 수연의 맑은 눈동자에 정호는 옛 사랑을 떠올리며 자신의 세계를 깨고 서서히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한편, 세 명의 소녀가 흔적 없이 사라진 소녀연쇄실종사건을 쫓던 김형사는 부모님이 교통사고를 당해 위탁보호 중인 수연이 네번째 희생자일 가능성을 두고 본격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그런데 수연의 위탁보호자는 바로 미스터리한 그 남자, 류정호. 신비한 능력을 가진 류정호의 정체가 뭔지 김형사는 혼란스럽되기만 하다. 철통 같은 감시에도 불구하고 수연이는 결국 사라지고, 수연이를 구하기 위한 두 남자의 힘겨운 싸움을 시작되는데...

중학생 딸과 이종격투기 챔피언을 남편으로 둔 36세 주부 하은은 가정폭력을 일삼는 남편 앞에서 오늘도 눈치만 보고 사는 작은 체구의 깡 없는 평범한 주부. 힘으로 제압하는 남편에게 대항한 번 해보지 못하고 13년 동안 살아온 하은이 남편의 경기가 있던 날 기자회견장에서 대범하게 외쳐버린다. 그녀의 공개적인 선전포고는 ‘사상 초유의 부부 이종격투기’라는 헤드라인으로 언론을 장식하고 하은은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경기에 임하기로 결심한다. 남편과의 경기는 3개월 후, 운동을 해 본적도 없는 그녀, 격투기를 배우기 위해 자신을 받아줄 체육관을 찾는데…

승률 100%의 냉혈 변호사 지연은 뛰어난 실력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지만, 하나뿐인 딸에게는 빵점짜리 엄마. 모처럼 엄마 노릇을 하기 위해 딸의 운동회에 참가하지만, 눈깜짝할 사이에 딸이 납치당한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 한 통. 아이를 살리고 싶다면, 7일 내에 살인범 정철진을 빼내라! 7일이라는 제한된 시간동안 완벽한 살인범 정철진을 석방시키기 위한 지연의 분투가 시작된다.

평온해 보이는 동해안의 바닷가. “경고! 밤 7시 이후 이곳을 접근하는 자는 간첩으로 오인되어 사살될 수도 있습니다” 라는 경고판이 서 있다. 남들 노는 시간에 홀로 훈련에 열중하며 간첩을 잡겠다는 각오에 찬 강상병. 어느 날 밤 군사경계지역 안에서 술이 취한 채 위험한 정사를 벌이던 두 남녀(영길과 미영)가 강상병의 야시경에 잡힌다. 푸르스름한 남자의 등짝을 본 강상병은 두려움에 휩싸인 채 총을 쏘아대고, 남자의 몸은 탄발과 수류탄에 찢겨 흩어진다. 시체를 본 강상병은 하얗게 질리지만 간첩 잡은 해병으로 표창을 받고 휴가를 나온다. 그는 애인(선화)에게 민간인을 죽였다는 사실을 고백한다. 강상병은 점점 난폭한 행동을 하다가 마침내 정신적인 장애로 의가사 제대를 하지만 그 후에도 박쥐 부대를 벗어나지 못한다. 한편, 애인을 잃은 미영은 철책선 주위를 맴돌며 야릇한 미소를 흘리고, 돌아온 강상병과 미영으로 인해 해안선은 불안한 기운에 휩싸이기 시작한다.

세 번째 자살도 실패한 그 해 겨울, 모니카 고모의 손에 이끌려 교도소에 갔다. 내키진 않았지만, 정신병원에서 요양하는 것보다는 나을 테니까. 독해 보이는 창백한 얼굴의 사형수. 내내 거칠고 불쾌하게 구는 저 녀석이나 잘못한 거 없이 쩔쩔 매는 고모나 어이없기는 마찬가지다. 다른 때 같았으면 “가관이네, 끝!”하고 바로 잊어버렸을 텐데, 어쩐지 마음이 울컥한다. 아, 이 남자...! 내 생애 마지막이 될 겨울의 어느 날, 만남의 방에 불려갔다. 찾아온 수녀에게 나 좀 건들지 말라고 못되게 말해줬다. 그런데, 창가에 서 있는 저 여자, 죽은 동생이 좋아했던 애국가를 부른 가수 문유정이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처럼 동정도 어색한 기색도 없이 그저 서늘하게 나를 보고 있었다. 두 번째 만난 날. 억지로 왔다며 기분 더럽다며 신경질을 부리는 이 여자, 어쩐지 나를 보는 것만 같아 눈을 뗄 수 없다. 교도소 만남의 방. 두 사람이 마주 앉는다. 부유하고 화려한 여자와 가난하고 불우했던 남자. 너무도 다르지만, 똑같이 살아있다는 것을 견딜 수 없어하던 그들. 처음엔 삐딱하고 매몰찬 말들로 서로를 밀어내지만, 이내 서로가 닮았음을 알아챈다. 조금씩 경계를 풀고 서로를 들여다보기 시작하는 두 사람. 조그만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의 온기만큼 따스해져가는 마음. 그들은 비로소, 아무에게도 하지 못했던 ‘진짜 이야기’를 꺼내놓게 된다. 유정이 고백을 들은 윤수의 진심 어린 눈물은 유정의 상처를 아물게 하고, 윤수의 불행했던 과거와 꼬여버린 운명은 유정의 마음을 울린다. 상처로 상처를 위로하고 다독이면서 그들의 절망은 기적처럼 찬란한 행복감으로 바뀌어간다. 이제, 여자는 스스로 죽을 결심 따위는 할 수 없게 되고, 남자는 생애 처음 간절히 살고 싶어진다. 세상에 ‘사랑’이 있다는 것, 살아있다는 것의 기쁨을 알게 해준 서로가 더 없이 소중하다.

카사노바 성악교수 영선과 제자 인정은 새로 뽑은 빽(白)벤츠에 몸을 싣고 호젓한 교외로 드라이브 간다! 그러나, 교통경찰 문재에게 신호위반으로 걸리면서 억세게 재수없는 불길한 하루는 서서히 예고되는데…. 인적없고 바람좋은 강가에 차를 세운 영선은 응큼한 속내를 드러내고 놀란 인정은 벤츠에서 겨우 탈출, 숲으로 도망친다. 설상가상 영선의 벤츠가 웅덩이에 빠져 꼼짝 못하는 이때,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며 모여드는 비호감 사내들! 한편, 길을 헤맨 인정은 우연히 터미널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친절하고 순박한 청년 봉연을 만나 그의 오토바이에 올라 탄다. 그러나, 그가 도착한 곳은 바로… 빽벤츠 앞이 아닌가! 심지어 비호감 사내들이 봉연을 향해 꾸벅 인사까지 하는데… 겁나게 친절한데 묘하게 으스스한 비호감 사내들! 그들은 영선과 인정을 반강제로 ‘떡삼겹 파티’에 초대한다. 하지만 인정의 말 한마디가 그들의 비위를 건들면서 사건은 일파만파, 황당오싹, 예측불허 상황으로 이어진다!

공원에서 사람들의 초상화를 그려주는 거리의 화가 민희도는 가난하지만 사랑하는 연인 은아와 함께라면 작은 일상마저 소중하다고 느끼는 평범한 청년. 어느 날, 그에게 정체불명의 전화가 걸려온다. 그리고 비밀스럽고 거대한 저택으로 초대된 그에게 금융계의 큰 손이라 불리는 강노식은 거액이 걸린 일생 일대의 내기를 제안한다. 그의 무모한 제안에 흔들리던 희도는 결국,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했던 자신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식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인생을 건 최대의 도박을 시작한다.

마른 하늘의 날벼락… 잘나가던 열아홉 문제적 청춘 준수(장근석) 앞에 어느 날 갑자기 아기(우람)가 떨어졌다. 하루가 멀다 하고 속을 썩이는 준수를 혼내주기 위해 딸랑 10만원만 남겨두고 이미 가출해버린 부모님 때문에 생후 6개월의 아기 우람이와 단 둘이 남게 된 준수. 우람이도 돌봐야 하고, 학교도 가야 하는 준수는 대략 난감한 상황에 빠지고, 설상가상으로 우람이는 분유는 질색, 자연산 모유만 찾으며 울기 시작 하는데… 열아홉 철부지 완소남 준수(장근석)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까칠 베이비 우람(메이슨)이의 캐고생 명랑동거가 시작된다!

청순가련, 순진무구한 캐릭터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배우 예지원. 그녀는 갖은 역경을 이기고 최고의 여배우 자리에 오른 인물로, 한 때 좀 놀던 언니(?)의 모습을 꽁꽁 숨긴 채 너무나 우아하고 조신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크리스마스 이브, 예지원은 드디어 꿈에도 그리던 여우주연상 내정 소식을 듣게 되고 다음날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상상을 하며 행복해 하는데… 그러나 그것도 잠시, 그녀의 집으로 예상치 못했던 손님들(?)이 들이닥친다. 바람둥이 데니스, 무식한 조폭 최사장, 속물지식인 유교수, 소심한 영화감독 박감독까지! 예고 없이 차례로 들이닥친 이들 네 남자는 약속이나 한 듯 지원에게 ‘급 프로포즈’를 해대고 지원은 그 상황이 황당하기만 하다. 갑작스런 방문에 그쳤으면 좋으련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 남자들, 그녀 앞에서 차례로 죽어나간다!!! 실수로, 고의성 없이, 엉뚱하게, 얼떨결에 등등 어찌 되었던 그들을 죽이게 된 그녀. 수상 소식에 잠시나마 달콤했던 시간들의 대가는 너무도 쓰기만 한데… 밤은 깊어만 가고 살인을 무마하기 위해 예지원은 갖은 애를 쓴다. 하지만 매니저 두찬과 함께 시체처리에 애를 쓰는 와중에도 반갑지 않은 손님들의 방문은 계속해 이어지는데... 사고뭉치 동생이 몰고 온 수상축하객들, 조폭, 좀도둑, 그리고 이젠 형사까지!? 여배우 예지원, 과연 이 지옥 같은 상황을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이 밤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차에 받쳐도, 망치가 머리위로 떨어져도, 소주를 사발 채 마셔도 아~무 이상 없는 4차원&4춘기&4고뭉치 ‘소휘’는 전설로만 전해지던 무림의 최고 기대주! 아리따운 여대생이 되던 그 해, 무술 연마가 인생 최고의 낙인 줄 알았던 그녀는 절대 카리스마 준모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더 이상 무술을 배우지 않겠다며 조신한 여성이 될 것을 선언한다! 이렇게 짝사랑에 심취해 있는 그녀에게 소꿉친구이자 무술 동기 일영이 찾아와 무술을 다시 할 것을 조르기 시작한다. 골치 아픈 문제들이 여기저기서 터질 때 즘… 무림 최고의 적, 흑범이 나타나 소휘의 아버지가 당하고 무림은 최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짝사랑하는 남학생을 찾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재일교포 준꼬. 한국생활의 Sweet Home이 될 '게스트하우스 정(情)'! 친절한 주인아저씨, 맛있는 밥, 풀옵션 방까지 뭐하나 부족한 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손님유치에 혈안된 주인아저씨가 내어준 방은 실은 그집 아들이 쓰는 방! 사전통보도 못받고 자기방에 뻗어버린 주인집 아들 종만과 준꼬는 한국에서의 첫날밤부터 어이없는 '합방'을 하게 된다! 방을 빼려는 준꼬에게 주인아저씨는 아들방뿐만 아니라 토종한국인 종만의 일대일 한국어 과외지도까지 종합선물세트로 제공하며 준꼬를 붙잡는다. 두부 썰던 칼로 하나뿐인 아들을 협박하는 주인아저씨, 밀린 카드빚 때문에 억지로 한국어과외선생이 된 동갑내기 '종만', 외모는 꽃미남인데 배운 한국어라곤 확~ 깨는 반말뿐인 외국인 '조지', 틈만 나면 껄떡대는 '풍기'와 '문란'... 준꼬의 꿈많은 한국생활... 시작부터 심상치가 않다. 억지로 떠맡은 한국어과외가 귀찮은 종만, 서슬퍼런 아버지의 감시에 과외를 접을 수도 없고... 정반대로 한국어과외에 드높은 열성을 보이는 준꼬는 배운대로 전부 흡수하겠다는 일념으로 학구열을 불태운다. 그리하여 시작된 종만의 대충대충 야매과외! 무엇이든 가르쳐준대로 믿고 따라하는 준꼬에게 "간장공장공장장은강공장장, 경찰청철창살은쌍철창살..."을 연습시키며 정작 자신은 그 시간에 술마시며 땡땡이치는 똥개훈련으로 시작, 한국에서 완전 먹어주는 인사말이라며 "눈깔아 씹딱들아!"로 시작하는 온갖 비속어와 '욕'을 대책 없이 전수, 과외선생 잘못 만나 준꼬는 이미지 추락에 국제적 망신살만 뻗친다. 그러나 열공 과외모드에 돌입한 준꼬의 학구열은 그칠 줄 모르고, 무책임 과외와 비검증 실전 속에 점점 외국인 욕쟁이로 거듭나는 준꼬! 꿈 많던 준꼬의 한국생활...험악하고 험난하게 꼬여만 가는데...

아내에겐 이혼당하고, 시간강사 자리마저 잃은 호준. 꼬이기만 하는 인생은 모두 세상 탓으로 돌리고 원룸에 틀어박힌 채 혼자 살고 있다. 이제 그를 찾는 것은 잘못 걸린 전화나 외판원이 전부다. 그런 어느 날, 고장 난 문고리 때문에 욕실에 갇혀버리고 만다. 아무리 흔들고 두들겨도 문은 도통 열릴 생각을 안하고... 벌거벗은 채 구조만을 기다리던 호준은 결국 추위와 스트레스로 실신 직전에 이른다. 호준의 신음소리는 때마침 그의 집 초인종을 누른 '방문 전도 청년' 계상의 귀에 들린다. 문고리를 부수고 호준을 구해낸 계상. 깨어난 호준은 의심스럽게 계상을 바라보며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란 식의 까칠한 반응을 보인다. 계상은 그런 그에게 언제나처럼 환한 미소로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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