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개 결과 (TMDB 16개, KMDB 4개)

프랑스 감독 미셸 공드리가 미국의 언어학자이자 정치평론가 노암 촘스키를 만나 직접 인터뷰를 진행하고 이를 기록한 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이다. 19세기를 대표하는 언어학자를 소쉬르로 본다면 20세기의 언어학은 변형생성문법의 창시자인 촘스키를 제외하고 논의될 수 없다. 공드리는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치 행동주의자로서의 면모보다 학자로서 그의 업적에 초점을 둔다. 대신 비교적 쉽게 대중들이 그의 언어학이론에 다가가게끔 애니메이션 기법을 도입하거나 삐뚤거리는 글자들로 질문들을 장식했다. 때때로 촘스키의 부모나 고인이 된 아내, 자식들에 대한 질문들을 통해 대학자의 인간적인 모습도 곁들인다. 영화 제목은 언어학에 한 획을 그은 저서『 통사구조론』(1957)에서‘ The man who is tall is happy.’를 의문문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창조적인 인간정신의 본능적인 결과물이라는 그의 설명에서 비롯되었다. 딱딱하지 않게 촘스키의 이론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으로 통통 튀는 공드리와 진지하게 수학과 언어를 논하는 대학자간의 오묘한 균형도 볼만하다. (이수원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멕시코 출신의 스테판은 일자리를 구해놓았다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파리에 왔지만 스스로의 예술적 재능을 전혀 발휘할 수 없는 평범한 달력회사에서 일하게 된다. 어렸을 때부터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했던 스테판은 이웃에 이사 온 스테파니를 흠모하며 그들이 운명적 관계라고 믿기 시작한다. 천진난만한 스테판에게 스테파니는 점점 마음을 빼앗긴다. 하지만 일의 스트레스와 사랑의 감정으로 점점 날뛰는 꿈에 정복당한 스테판의 대책 없는 행동은 스테파니를 당황하게 만들고, 두 사람은 점차 진심만으로 극복할 수 없는 상황으로 빠져드는데...

영화감독 마크는 자신의 새로운 걸작이 제작자들 때문에 망할 위기에 처하자 컴퓨터를 통째로 들고 숙모가 있는 마을로 탈출한다. 머릿속에 쏟아지는 아이디어들을 하나씩 실행하기 시작하는 마크. 세계가 인정한 천재 감독과 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감독을 동시에 해내는 그는 영화의 완성이 늦어지자, 모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는 ‘솔루션북’을 꺼낸다.

전력발전소에서 감전사고를 당하게 된 제리는 우연히 친구인 마이크가 일하는 비디오 가게에 들렀다가 자력으로 인해 모든 테이프들을 지워버리고 만다. 주인에게 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한 편 두 편 고객이 원하는 영화들을 맞춤식으로 직접 제작, 촬영, 연기하게 되면서 이들은 일약 스타가 되는데…

1969년, 전 세계 최초로 우주 정복의 꿈을 이루기 위해 유인 우주선 아폴로 11호를 달로 보내려던 미국은 실패를 대비해 가짜 달 착륙 장면을 촬영해두기로 한다. 달 착륙 조작 프로젝트를 위해 급파된 CIA 비밀요원 ‘키드먼’(론 펄먼)은 막 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감각을 또 한번 입증한 ‘스탠리 큐브릭’ 감독에게 이 말도 안되는 프로젝트의 메가폰을 맡기기로 결심하지만, 그의 행방은 묘연하기만 하다. 하지만 이대로 특급 프로젝트를 포기할 수 없는 ‘키드먼’은 3류 밴드 매니저 ‘조니’(루퍼트 그린트)를 고용하고, 우연히 만난 ‘레온’(로버트 시한)을 가짜 ‘스탠리 큐브릭’으로 분장시키면서 전세계를 상대로 한 어마어마한 사기극을 펼치게 되는데…

미셸 공드리의 장난스러운 시선이 녹아들면서도, 세상을 향한 그의 사랑과 슬픔이 밀도 있게 축적된 페이퍼 컷아웃 애니메이션이다. 어려서부터 아빠에게 만화로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배운 마야는 손수 만드는 세계와 친근하다. 그렇기에 의도에 따라 쉽게 구겨지고 접히는 종이는 그가 마주한 세계를 표현하기 충분하다.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지진이 벌어지거나, 마야의 몸이 손바닥만큼 작아지거나, 케첩으로 물든 강을 감자튀김으로 정화하는 등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엉뚱한 상상은 영화의 탄력성을 유지하면서 잠시도 눈 돌리지 못하게 한다. 무엇보다 세밀하고 섬세하게 조형된 종이의 변주를 통해 원재료로서 종이의 존재 목적을 완벽하게 실현해낸다. 현실과 상상을 오가는 실사 시퀀스의 유연성 또한 인상적이다.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다양한 커플들의 성적 갈등과 은밀하고 자극적인 성적 욕망을 통해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고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의 영화.

파리 외곽 지역에서 야간 진료를 전담하는 의사 미카엘은 약사인 자신의 사촌에게 부탁을 받고 약물 중독자들에게 마약의 효과를 대신할 수 있는 약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처방전을 발행하고 있다. 한편 그는 아내 몰래 사촌의 동료 약사와 위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어느 날 사촌은 그에게 헤로인을 대체할 수 있는 강력한 환각 작용으로 위험성 높은 약물의 처방전 발행을 부탁하고, 이를 거절한 미카엘은 약물 밀매 일당에게 협박을 당하기 시작한다. 오늘 밤, 그는 그의 삶에 대한 통제력을 되찾아야 한다.
줄거리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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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공드리의 고모인 수제트는 1952년부터 1986년까지 교사로 재직했다. 그녀는 프랑스의 외딴 시골 마을 교사 시절의 일상에 대해 조카 마이클에게 이야기한다. 마이클은 그 동안 전혀 알지 못했던 가족에 대해 차츰 알게 된다. 이 영화는 오래된 8mm 기록장면과 과거를 기억하는 현재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평범한 가족에게 숨겨진 아픔을 잔잔하게 전달한다.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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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미셸 공드리
1년 동안 동거동락했던 같은 반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며 마지막 하교 버스에 오른다. 친한 친구들끼리 제각각 그룹을 지어 왁자지껄 떠드는 아이들 속에 친구들을 괴롭히고, 용기를 내 고백을 하고, 친했던 친구와 다투기도 하는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며 어긋나기 시작한다. 하지만 버스의 탑승객이 점점 줄어들수록 그들의 복잡한 관계는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는데…
드라마
감독: 킴 샤피론
청소년 범죄자를 수감하는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영화
드라마

감독: 스티븐 브리앤드
한 순간이라도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한 발짝, 여기서 발을 떼본다. 그리고 점프해서 새로운 곳으로 간다. 리듬과 율동의 반복으로 새로운 곳을 경험한다.
뮤직,미스터리

감독: 미셸 공드리
A father and daughter maintain their bond despite living in different countries through an imaginative nightly ritual where she suggests a title and he creates short animated films starring her as the hero.
어드벤처,코메디,가족,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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