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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결혼 생활을 통해 연애와 결혼에 관한 고민과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진솔한 이야기로 풀어나가는 프로그램

드디어…서른 여섯 살 노총각 인생에 사랑이 찾아왔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기를 꼬박 손꼽아 기다리기 서른 여섯 해. 천사 같은 그녀가 스쿠터를 타고 제 곁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사람들은 그녀가 서울에서 갓 내려 온 다방 아가씨라고 합니다. 차 배달도 나가고 다른 남자들과 술도 마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틈만 나면 그녀를 보러 다방으로 달려갔습니다. 장미꽃과 갓 짠 우유를 그녀에게 선물했습니다. 그녀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난생 처음 티켓을 끊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사랑 따위는 필요 없다 합니다. 그녀는 절 쉽게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사랑 따윈 필요 없다며.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우연히 그녀의 눈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녀도 사실은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그 눈물을 씻어줄 수 있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날, 저는 용감하게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내 진심을 받아주었습니다. 그녀와 함께 있으면 세상 모든 걸 가진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행복한 순간이 영원할 줄 믿었던 것도 잠시, 그녀에게 잊지 못할 과거가 찾아왔습니다. 혼자 힘들어 하는 그녀를 위해 전 재산인 젖소 목장이와 통장 5개를 처분했습니다. 이제, 우리 사랑에 더 이상의 장애는 없을 거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가 편지 한 통만 남긴 채 제 곁을 떠났습니다. 행복하게 살라고. 미안하다고. 며칠 후, 저는 그녀가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는 청천벼락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아플 까봐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내가 곁에 있어주어야 하는데. 모두 그녀를 포기하라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녀를 끝까지 지킬 겁니다. 가족도, 친구도, 세상도 모두 그녀를 찾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녀 없으면 한시도 살 수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그녀를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제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한민족 최초의 여왕인 신라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거액의 빚을 유산으로 상속받은 후 아버지의 명예를 위해 빚 갚기에 고군분투하는 부잣집 아들 '이광재'와 곁에서 적극적으로 그를 응원하는 씩씩한 여자 '김영하'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다양한 주제의 설문조사 답변 내용을 스튜디오에 나온 게스트들이 맞춰가는 프로그램

196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를 시대적 배경으로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은 5남매가 맏이의 헌신적인 보살핌으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별 사명감 없이 살아가던 무능력 고교 교사에게 어느 날 하늘에서 떨어진 10억짜리 미션! 조폭 얼짱 외동딸 입.주.과.외 단, 애가 잘못되면 목숨은 없다!!

까다로운 취향을 가진 소설가 진수가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커피 취향을 맞춰주는 친구 은영과 맛없는 커피를 만드는 꼴통 비서 승연과 벌이는 연애 이야기

어린 시절에 입양된 주인공이 친엄마와 재회한 이후 새로운 사랑·가족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어느 날 갑자기 남성들의 불미스런 과거를 볼 수 있는 독특한 능력을 가지게 된 '선영'(김원희)이 이혼 후 사랑과 애증, 복수를 겪으면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

그깟 공놀이에 인생을 걸고 사는 찐팬들의 처절한 응원기로 팬이 주인공이 되는 최초의 스포츠 예능.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 진명은 그의 조수이자 영매인 지광과 함께 퇴마를 하는 퇴마사다. 평소처럼 빙의 환자를 치료하던 어느 날, 절친한 선배에게서 의문의 메일이 왔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선배의 죽음으로 찾아간 장례식장에서 무서운 기운을 느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다른 사람처럼 변하고 이따금 기억을 잃는 금주. 얼마 전 남편의 죽음도, 점점 변해가는 딸의 모습도 나 때문인 것 같아 괴롭다. 남편의 장례식장에 그의 후배라는 정신과 의사 진명이 찾아왔다. 내 안에 또 다른 뭔가 있는 게 분명하다.

암행어사로 강직하게 일을 처리하고 정조 임금의 신임을 한 몸에 받던 정약용. 서학 사상을 전파하는 주문모 신부 사건에 연루되어 시기하는 자들에게서 지탄을 받고, 결국 금정찰방이라는 말단 관직을 얻고 좌천된다. 한가할 줄 알았던 기대와는 달리 도처에 사건이 발생하고, 설란, 각수, 철두, 장이, 무영, 홍춘 등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더불어 수사에 나선다. 정약용은 정조가 말했던 백성들에게 원통함이 없게 하라는 뜻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긴다.

무명 사진작가 은교(박재정)는 강사자리가났다는 소식에 주저 없이 안동으로 향한다. 늘 똑 같은 꿈에 시달리던 은교, 그런데 이 곳 안동이 자신의 꿈 속의 장소와 같은 그림, 같은 풍경이라는것에 깜짝 놀란다. 그리고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그녀, 인우(윤소이). 심장병을 앓고 있는 인우(윤소이)는 은교의 등장에 가슴이 뛰어 죽을 것만 같다. 대학 동아리 선배였던 은교를 짝사랑했던 그녀, 자신의 존재를 쉽게 기억하지 못하는 그가 서운하기도하지만 우연한 재회가 고맙기만 하다. 우연히 어느 박물관에 보관된 450년 전 어느 조선시대 여인의 러브레터 앞에 서게 된 이들,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알 수 없는 기시감에 사로 잡히는데…

상처를 간직한 남녀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케치가 시작된다! 열정과 재능을 가진 무명 화가 ‘수연’(고은아)은 자신의 그림을 화랑에 전시하는 것이 삶의 유일한 이유이자 꿈이다. 하지만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세상은 그녀의 재능을 인정해 주지 않은 채 불합리한 타협만을 강요한다. 가진 것이라고는 예술가로써의 자존심이 전부인 그녀는 세상에 대한 원망과 상처를 가득 안은 채 하루하루 힘겨운 일상을 이어 간다. 상대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 ‘창민’(박재정)은 이런 그녀의 마음 속 고통을 고스란히 전해 받고 연민을 느낀다. 자신 또한 원치 않는 능력을 타고난 탓에 과거 연인에게 버림 받은 상처를 간직하고 살아가는 ‘창민’은 ‘수연’을 향한 거부할 수 없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수연’ 또한 그런 ‘창민’을 밀어내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점점 그에게 끌리게 된다. 한편, 수연은 아티스트로서 성공하려면 권력과 타협하라는 위험한 제안을 받게 되는데…
감독: 스튜 맥카틀, 크리스 론슨
영국 뉴몰든에 정착한 탈북민들의 고통과 분단국각의 아픈 현실을 조명하며 통일에 대한 염원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사회,역사

감독: 정지영
북한군 점령하 전주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로 활동하던 이태(안성기)는 한미연합군의 공세로 전주가 위험해지자 도당과 함께 엽운산 유격사령부에 합류한다. 전투부대 소대장으로 임명된 그는 김영(최민수) 등의 소대원을 거느리고 빨치산 활동을 벌인다. 1950년 11월 모두 출동 나간 사이에 닥친 토벌군 때문에 간호병 박민자(최진실)와 함께 탈출한 이태는 그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되지만 고생 끝에 합류한 부대에서 사령부의 명령으로 헤어지게 된다. 이후 도당 유격대 사령부에 배속받은 이태는 정치선전 작업의 임무를 띠고 활동한다. 1951년 6월에는 남부군에 소속되어 남부군의 결합지인 지리산까지 이동 후 이현상 휘하에서 이봉각(독고영재), 김희숙(이혜영) 등과 함께 본격적인 비정규 군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그러나 한동안 빛나던 전과를 거두던 남부군은 1951년 말부터 시작된 대대적인 토벌 작전과 함께 위기에 처하게 되고 고난의 후퇴를 벌인다. 그 과정에서 김영 등과 함께 낙오된 이태는 결국 1952년 3월 토벌군에 체포된다.
드라마,반공/분단,전쟁

감독: 권형진
어린 딸과 홀어머니를 돌보며 생계수단으로 화물을 운송하는 평범한 트럭 운전사 철민. 선천적으로 심장이 약한 딸이 갑자기 쓰러지고, 그는 딸의 수술비를 위해 위험한 도박판에 끼어든다.사기 도박으로 인해 자신의 전 재산과도 같은 트럭마저 빼앗기게 된 철민은 자신의 목숨과 딸의 수술비를 위해 조직 보스의 살인 현장 뒤처리를 맡는다. 단 하루, 24시간 동안 트럭에 실은 시체를 처리해야 하는 철민.장맛비를 뚫고 달리는 트럭 하지만 도로 곳곳에는 경찰들의 검문소가 세워지고 이로 인해 잔뜩 긴장하는 철민. 그 순간 외진 국도 위에서 한 남자가 트럭을 막아선다. 살인자의 눈빛을 가진 낯선 남자를 트럭에 태우게 되는 철민.이제 남은 시간은 10시간. 시체를 실은 트럭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위험한 남자와의 동행! 진퇴양난에 빠진 트럭 운전사 철민은 과연 어떻게 이 위기를 헤쳐나갈 것인가?
스릴러,범죄

감독: 정지영
형사인 오세근은 결혼생활에 만족하지 못하는 장은영과 맞닥뜨림으로써 한판의 도박같은 애정게임을 펼친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허울좋은 이름하에 오세근은 장은영이 계획했던 미궁속으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결국 살인까지 불사른다. 이때부터 살인을 무마시키려는 오세근의 치밀함이 긴박감있게 화면을 강타하지만 장은영의 어눌함이 교묘하게도 오세근을 궁지속으로 내친다. 자신들의 동료들에 의해 추격을 받다 끝내 사고를 당하게 되는 오세근 앞에 다시 천사처럼 나타나는 장은영의 도움을 요청하는 오세근. 하지만 오세근의 희미한 웃음이 다시 분노의 눈빛으로 바뀌어지면서 사태는 급전하게 된다. 순전히 자신을 믿지 말라는 장은영으로 인하여.
드라마,범죄,미스터리
감독: 전조명
신영균의 아내인 윤정희는 묘한 인연으로 신성일을 알게된다. 신성일은 뜨겁게 윤정희에게 다가간다. 결국 두 남자 틈 속에 끼어서 사랑을 쪼개야했던 윤정희는 두 남자 틈에서 떨어져 나가버린다.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추창민
두 남녀 노인 커플을 주인공으로 인생 황혼의 고독과 노인 문제를 그린 내용. 따뜻하게 눈 내리는 새벽 골목길에서 우연히 만난 만석과 이뿐! 사랑하는 그대를 생각하기만 해도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 번지는 설레는 사랑으로 이어지기 시작한다.등에 업혀 “오늘은 뭐했어?”라고 묻는 아내 순이가 그저 사랑스럽기만 한 남편 군봉!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해온 군봉과 순이, 서로가 없는 삶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이 두 사람에게 최고의 어려움이 다가오는데...
💬 15일~1개월 뒤 비공개
드라마

감독: 여균동
1724년 조선, 끊임없는 당파싸움이 절정을 이루고 어지러운 시국을 틈타 전국 세력들간의 다툼이 일어났다. 이 모든 것을 바로잡고자 역사에 기록되지 못한 '최고'들이 조선 평정에 나서니... 최고 중의 최고! 발란의 주역들이 여기 있다.그의 이름은 신화가 되었고, 그의 업적은 전설이 되었으나, 역사에 '깜박' 기록되지 못한 조선 최고의 주먹, 천둥, 천둥에 맞서며 그를 제거하려 하는 조선 최고의 야심가, 만득! 그리고 이 둘의 마음을 사로잡은 조선 최고의 미색, 설지! 2008년 세상을 쥐어보고픈 조선 최고 色 있는 물건들의 지상 최대 힘과 색의 대결이 드디어 펼쳐진다!
시대극/사극,액션,코메디

감독: 최양일
19년 만에 다시 찾은 쌍둥이 동생이 눈 앞에서 죽었다…경찰과 암흑가가 모두 주목하는 최고의 청부살인자이자, 자신을 길러준 '송인'(조경환) 외에 누구에게도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해결사 수'로 불리는 '태수'(지진희). 그의 삶의 목표는 단 하나, 19년 전 배고픔을 못 이겨 마약 조직의 돈을 훔치다 자신 대신 붙잡혀 그대로 헤어져버린 쌍둥이 동생 태진을 만나는 것. 그러나 마침내 동생을 만나는 날, 태진은 그의 눈 앞에서 머리에 총을 맞고 즉사한다. 동생을 죽인 범인을 잡지 못하면 죽을 수도 없다!해결사 '수', 이제 그가 자신만의 복수를 위해 비정한 세상과 정면 승부를 시작한다!태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을 잡기 위해 동생의 신분으로 위장하지만 태진은 자신을 쫓는 경찰의 신분. 태진의 약혼자이자 여형사인 미나(강성연)와 태수에게 동료를 잃은 형사 '남달구'(이기영)의 의심 속에서 태진의 살해범이 정체를 드러내기를 기다리던 태수는 동생 태진의 죽음 뒤에 19년 전 태수와 태진을 헤어지게 만들었던 장본인인 마약 조직의 보스 '구양원'(문성근)이 있다는 것 알게 되고 마침내 그 만의 피보다 진한 복수를 시작하는데…...놈들을 잡지 못하면 죽을 수도 없다 !!!
액션

감독: 정윤철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겉보기엔 또래 아이들과 다른 것 하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초원. 어느날 초원이는 자폐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되고, 엄마 경숙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좌절한다. 그러나 경숙은 초원이가 달리기에만큼은 정상인보다도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달릴 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아들의 모습에 희망을 갖고 꾸준히 훈련시킨다.시간이 흘러 어느덧 20살 청년이 된 초원. 그러나 지능은 여전히 5살 수준에 머물고 있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를 뀌어대고, 동생에겐 마치 선생님 대하듯 깍듯이 존댓말을 쓰고, 음악만 나오면 아무데서나 특유의 막춤을 선보이기 일쑤이니, 어딜 가든 초원이가 있는 곳은 시끄러워지기 마련이다. 하는 짓이나 말투는 영락없는 5살 어린애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달리기 실력만큼은 여전히 최고인 초원. 경숙은 자신의 목표를 ‘초원의 마라톤 서브쓰리 달성’으로 정하고 아들의 훈련에만 매달린다. 어느날 세계대회에서 1등을 한 전력도 있는 전직 유명 마라토너 정욱이 음주운전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고 초원의 학교로 오게 된다. 경숙은 애원하다시피 해서 기어이 정욱에게 아들의 코치 역할을 떠맡긴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초원을 성가시게만 생각했던 정욱. 하지만 초원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록 그는 아이같이 순수하고 솔직한 초원에게 조금씩 동화되어 가고, 초원도 정욱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정욱은 매번 속도조절에 실패해 지쳐 쓰러지기는 하지만 지구력이 남다른 초원에게서 마라톤 서브쓰리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본격적으로 훈련에 들어간다. 한편 불성실하게만 보이는 정욱이 도통 미덥지 않은 경숙은 어느날 정욱과 말다툼을 벌이게 된다. “‘자식 사랑과 집착을 착각하지 말라”는 정욱의 말에 아무 대꾸도 할 수 없는 경숙. 경숙은 정욱의 말대로 이제껏 ’좋다’, ‘싫다’는 의사 표현도 할 줄 모르는 아이를 자신의 욕심 때문에 혹사시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이제껏 쌓아온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한 기분의 경숙. 그녀는 이제 마라톤도, 서브쓰리도 모두 포기하기로 마음먹는데...
드라마,스포츠

감독: 강우석
이 곳 이 사람들 도대체 무엇인가?!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껴왔던 해국(박해일 분)은 20년간 의절한 채 지내온 아버지 유목형(허준호 분)의 부고 소식에 아버지가 거처해 온 시골 마을을 찾는다. 그런데 오늘 처음 해국을 본 마을 사람들은 하나같이 해국을 이유 없이 경계하고 불편한 눈빛을 던지는데... 아버지의 장례를 마치고 마련된 저녁식사 자리. 마치 해국이 떠나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 같은 마을사람들에게 해국은 `서울로 떠나지 않고 이 곳에 남아 살겠노라` 선언을 한다. 순간, 마을 사람들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감돌고, 이들 중심에 묵묵히 있던 이장(정재영 분)은 그러라며 해국의 정착을 허한다. 이장 천용덕의 말 한마디에 금세 태도가 돌변하는 마을사람들. 겉보기에는 평범한 시골 노인 같지만, 섬뜩한 카리스마로 마을의 모든 것을 꿰뚫고 있는 듯한 이장과 그를 신처럼 따르는 마을 사람들. 해국은 이곳 이 사람들이 모두 의심스럽기만 한데...
드라마,범죄,스릴러
감독: 백윤석
힘 자랑 좋아하는 두 악동, 아리조나 전학생이 맘에 안든다. 서서히 드러나는 그들만의 X파일.
드라마
감독: 박찬홍
줄거리 정보 없음
드라마
감독: 이종한
일제강점기때 독립운동을 하다 독일로 건너간 이미륵의 소설 압록강은 흐른다 를 원작으로 만든 이야기로 중국,프랑스,독일로 옮겨 다니며 파란만장한 삶을 살며 작가로서, 학자로서, 한 인간으로서 조국 해방을 간절히 바라며 이국땅에서 생을 마친 주인공의 삶을 그린 내용.
시대극/사극,드라마

감독: 안슬기
여느 때처럼 눈을 뜬 아침이지만 왠지 모든 것이 낯선 연우.“아직도 지구다”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칠 뿐,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는 알 수가 없다. 연우는 회사원인 아내 혜린의 수입으로 시를 쓰며 살지만, 이제는 서로 사랑하는지 조차 모른다. 어느 날, 연우는 묘한 매력의 세아를 만나고, 그녀와 텔레파시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걸 깨닫는다. 연우의 아내 혜린은 회사원이 아닌 비밀정부요원으로 연우를 감시하고자 위장결혼을 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연우에게 미안함을 느끼던 혜린은 남편 연우와 묘한 관계가 있는 외계인 세아의 제거 명령에 불복한다. 연우는 점점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들과의 관계로 혼란에 빠지고, 그 혼란에서 탈출하고자 옛 기억을 되살리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그가 맞닥뜨린 것은 예기치 못한 거대한 진실이다. 연출의도 이 영화는 중년에 대한 은유이다. 중년의 사랑에 대한 은유이다. 운명처럼 그렇게 되어 버리는 불륜의 전형성에 대해 우리는 너무 많이 알고 있기에, 그리고 너무 많이 말해 왔기에,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너무 많이 영화로 만들고 봐 왔기에, 이번엔 드디어 그 원인을, 화살을 외부로 돌리려 한다. 운명이라면 운명이고 우연이라면 우연인 그 원인을 물리적으로 실체화 시키려 한다. 그리고 마침내 나타난 그 원흉에게 책임을 물으려 한다.
드라마,멜로드라마,미스터리

감독: 남선호
한 때 전도유망한 무용수였으나 지금은 동네 무용학원 원장인 민경(김호정). 민경네 식구들은 하나같이 애물단지다. 가출이 일과인 치매아버지 원조(이순재)는 천진난만한 자세로 각종 일만 저지르고, 10년째 영화감독 지망생인 남편 상훈(김유석)은 장인이나 돌보며 소일하는 백수에, 9살배기 아들 병국(강산)은 아빠를 삼촌이라 부르는 맹랑한 애어른이다. 용하다는 점쟁이마저 개털사주라 명명한 속 없는 이 가족은 매일 단체로 민경의 염장을 질러댄다. 어느날 상훈의 바람기를 목격한 민경은 마침내 눈이 뒤집히고, 하늘이 무너져도 마누라만 믿고 살아온 세 남자의 태평성세에 위기가 닥치는데 정말...이 가족 괜찮을까???
코메디,드라마,가족

감독: 김도혁
절대만족 인생을 발칵 뒤집은 대형사고. 목숨 하나 달랑 건지고 인생이 다 뭉개졌다! 엘리베이터 추락사고로 이름은 같은데 외모가 천양지차인 두 남자가 병원에 실려온다. 자고로 미인은 박명이라 했던가. 잘생긴 신석기(이종혁)는 그만 식물인간이 되고, 못생긴 신석기(이성재)만 의식을 회복한다. 그런데 이 남자, 얼굴이 뭉개졌다며 난리가 났다. 의사들은 어이가 없다. “가벼운 찰과상이거든요?” 사연인즉, 두 사람의 몸이 뒤바뀐 것.생긴 것보다 사는 게 더 너무하다. 적응불가 수습불가 기막힌 대리인생. 절세추남에 천하약골인 몸주인은 먹고 살기도 빠듯한 가난뱅이 국선변호사. 아주 가지가지하는 못난이다. 콧구멍만한 사무실엔 돈 안 되는 의뢰뿐이고, 주제넘은 비서(신이)는 마누라 행세에, 시끄러운 시장 상인들은 성가시게 친한 척이다. 대기업 법무팀장으로 폼나게만 살아온 신석기는 자살을 기도하지만, 이놈의 몸뚱이는 죽는 것도 시원찮다.대략난감 의뢰인, 병주고 약주기지만 이 마당에 뭘 가려? 신뢰할 수 없는 외모’ 때문에 소송의뢰가 없어 춥고 배고프던 어느날, 그에게도 마침내 돈 되는 의뢰인이 나타난다. 그런데 하필 본래몸 시절 자신이 낸 인원감축안에 걸려 부당해고 당한 안내데스크 직원 서진영(김현주). 하지만 못난이로 환골탈태한 그를 알아볼 리 없을 터. 신석기는 진영의 합의금을 노리고, 취향에도 없는 인권변호사 노릇을 시작하는데…
코메디

감독: 류승완
1940년, 거대한 어둠의 조직이 점점 그 세력을 확장해가는 가운데 최정예 특수요원들의 명단이 담긴 국가 일급 기밀문서와 여성 비밀요원'금연자'가 작전 수행 중 바람처럼 사라진다. 일이 이쯤 되자, 임시정부의 수장들은 감춰두었던 마지막 비장의 병기를 꺼내 들기로 한다. 자신의 존재를 밝히지 않은 채, 정의를 위해 뜨거운 가슴으로 총구를 겨누는 남자. 바로,'다찌마와 리'다.비로소 실체를 드러낸 그는... 최고의 무기 개발자 남박사를 통해 신형 무기를 지원 받고 첩보계의'검은 꽃'이라 불리우는 관능적 스파이'마리'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한다. 하지만 적들의 움직임은 그림자처럼 조용하고 빨랐다.사라진 기밀문서의 행적은 좀처럼 드러나지 않고, 사건의 중심에 다가갈수록 미스터리는 점점 커져 가지만, 발군의 실력과 호탕한 기지를 발휘하는'다찌마와 리! 이제 그는 상하이, 미국, 만주, 스위스 등 세계 전역을 넘나들며 전격 첩보전을 펼치기 시작하는데...
액션

감독: 곽경택
학교에서는 어느 누구도 손 못 대게 호기를 부리지만 대학가서 어머니께 효도하겠다는 소박한 꿈을 가졌고첫 눈에 반한 여자 아이에게 수줍게 고백하는 데 7년이라는 세월이 걸린 거칠지만 순진한 남자, 채인호.평범하게, 꼭 남들만큼만 살고 싶었지만 세상에 혼자 남은 그녀를 지켜주겠다는 열 일곱의 맹세를 지키기 위해, 부산 바닥에서 소문난 악질, 치권의 목에 칼을 꽂았다.사라져 버린 그녀를 가슴에 묻고 부둣가에서 막일을 하던 거친 인생에 찾아온 또 한번의 기회.먼저 손을 내밀어준 유 회장에게, 젊음을 바치기로 약속했다.한 순간도 잊어 본적이 없는 그 여자가 눈 앞에 나타났다.살아갈 힘을 준 유회장의 옆에 선 채, 가질 수 없는 인연이 되어…그래도 거친 인생 한번쯤은 행복해지고 싶다 결심한 순간,사나운 운명은 인생 전체를 뒤흔드는데…
액션,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김유진
조선 왕실을 배경으로 왕부터 부보상까지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 도저히 한 자리에 모일 수 없을 것 같은 이들이 바로 국가의 운명이 걸린 비밀병기 '신기전'을 사수하기 위한 것이다.
시대극/사극,드라마,액션,전쟁

감독: 배창호
소심한 병태(김수철)는 짝사랑하던 여대생 미란에 대한 구애에 실패하고 좌절을 느껴 고래사냥을 위해 가출한다. 그는 거리를 배회하다가 술에 취한 한 여자를 도와주지만 억울하게 누명을 써 경찰서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거렁뱅이 민우(안성기)를 만나고 병태는 자유로워 보이는 민우를 따라간다. 도시를 유랑하던 그들은 술을 마시고 윤락가로 간다. 거기서 깡패들에게 손님 받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구타를 당하고 있던 벙어리 여인 춘자(이미숙)를 만난다. 병태는 민우의 도움을 얻어 춘자의 잃어버린 말과 고향을 찾아주기로 하고 그녀를 구출해 귀향길에 오른다. 그러나 돈은 없고 깡패들은 그들을 뒤쫓는다. 어렵고 괴로운 여행을 하면서도 춘자의 고향인 우도에 도착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깡패들에게 붙잡힌다. 춘자는 자신을 구하기 위해 깡패들에게 얻어맞는 병태를 보다가 긴박함에 말을 되찾는다. 깡패 두목(이대근)은 그들의 끈끈한 우정과 사랑에 감동하고 춘자를 놓아준다. 춘자는 드디어 어머니의 품에 안기고, 병태와 민우는 놀러오겠다는 약속을 하며 길을 떠난다.
드라마,청춘영화,로드무비,사회물(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