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4개 결과 (TMDB 4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용천 중학교 2학년 6반의 담임을 맡고 있던 노총각 공병철(이범수 분). 비록 지저분하고 고지식한 성격 탓에 ‘더티 테리우스’로 불리지만 아직 순수함을 간직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선생이다. 그런데 요즘, 동현을 비롯한 반 아이들의 상태가 심상치 않다. 알고 보니 남자라면 한번씩 겪고 지나가는 몽정기에 접어든 것. 자신도 겪은, 너무나 자연스런 현상임을 알기에 아이들의 엉뚱하고 황당한 행동을 그냥 웃어넘기던 병철이지만, 어느날 자신의 학급으로 파견된 싱그럽고 아리따운 여자 교생 유리(김선아 분)가 오고부터 상황은 달라진다. 유리가 등장하면서 가뜩이나 달아오른 몸이 더 달아오르기 시작하는 동현과 친구들은 성적 호기심의 대상이 꿈 속의 이름 모를 캔디에서 유리에게로 꽂히게 되고, 급기야 이들은 무모하고 황당한 행동으로 유리의 관심을 끌려 노력하는데. 하지만, 유리의 관심은 오로지 옛 스승이자 사춘기 시절 짝사랑의 대상이었던 공병철 뿐인데.

의리로 사는 10년 차 부부 ‘연경’과 ‘영욱’. 빨간 불 들어온 그들 사이에 색(!)다르게 사는 이들이 끼어들었다! 본능대로 사는 남자 ‘민식’ & 즐기면서 사는 여자 ‘재순’ & 참지 않고 사는 여자 ‘혜인’. ‘연경’과 ‘영욱’의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은 그들과의 짜릿한 일탈로 살(!) 맛을 찾아가는데…

탁우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가족을 부양할 돈을 버는데 남은 생을 쓰기로 결심한다. 어느 날 배달 중 우연히 ‘홀덤’을 접하고, 미모의 여인이자 홀덤펍 운영자인 영서에게 도움을 청한다.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자신감이 붙은 탁우는 악명높은 강회장과의 게임에 호기롭게 도전하지만, 결국 모든 걸 잃고 처참하게 무너지고 마는데… 돈도 자존심도 잃은 한 남자, 복수를 위해 남은 인생을 건다!

교통사고로 부모를 잃은 한 여자가 어느 날부터 귀신에게 강제로 귀접을 당하는 일에 휘말린다. 그리고 밤마다 자신을 찾아와 괴롭히던 귀신은 상대를 바꿔 그녀의 동생에게로 옮겨가 통정을 하기 시작한다. 하루가 다르게 야위어가는 동생의 모습에 언니는 모든 것을 바쳐서라도 동생을 보호하려 하지만 설상가상으로 동생의 스토커까지 나타나 두 자매를 위협하는데…

감독: 정진우
뱃사람 두진은 흑산도 술집에서 파시아가씨 은주를 큰 백에 넣어 섬을 빠져나온다. 두진은 첫사랑 은주와 함께 선원들의 축복 속에 갑판결혼식을 올리며 행복을 만끽한다. 두 사람은 목포선창에 이르러 육지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흑산도 술집의 마이고리 아줌마가 쳐놓은 연락망에 의해 사나이에게 잡혀 다른 섬으로 붙잡혀 가게 된다. 이 섬 저 섬 떠돌며 몸과 마음이 지쳐버린 은주는 연평도에 머물게 되고 두진은 은주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연평도 파시 때 각처에서 만선배 들이 몰려든다. 하룻밤의 값을 고등어 한 마리를 받던 은주는 술집에 아가씨가 모자라자 불려져 가 낯선 방에 들어선 순간 두진을 보고 소스라쳐 달아난다. 갯벌로 달아난 은주를 쫓아 두진은 달린다. 은주를 붙잡은 두진은 모든 상처와 아픔을 온 몸으로 감싸준다. 두진은 은주가 진 빚을 청산해 주고 사랑을 약속하며 출어의 배에 오른다.
멜로드라마
감독: 박성호
6.25 동란시 명숙은 어머니와 단둘이 월남하여 제주도에서 피난살이를 하다 어머니마저 돌아가시자 서울로 상경한다. 사랑하는 애인 명수를 만날겸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임정규를 찾아가나 규석이라는 건달에게 걸려 몸을 더럽히고 딸 영애를 낳게된 후, 영애는 한 작곡가의 양녀로 들어간다. 고생끝에 병수를 만난 명숙은 병수 아버지 정규의 반대에 부딪히고, 명숙의 소지품에서 그녀의 어머니 사진을 발견한 정규는 그녀가 자신의 옛 은인의 딸임을 알게된다. 이에 정규는 그녀를 며느리로 맞이하나, 규석의 출연으로 명숙은 괴로워하다 가출하여 자살을 시도한다. 어느 신부의 도움으로 구출된 명숙은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고, 이를 알게된 정규는 그녀의 과거를 묻은 채 명숙과 영애를 데려와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
멜로/로맨스

감독: 고영남
영화감독의 꿈을 품고 고달픈 조감독으로 곤궁한 나날을 견디고 있는 도일. 어느날 아버지를 찾아 나선 다섯살 꼬마가 그앞에 나타난다. 아버지일지도 모르는 다섯명중의 한 사람이 바로 도일이라는 것. 황당한 도일 앞에 재일 교포 애인 주리는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며 결별을 선언한다. 사랑과 청춘의 꿈이 순식간에 깨질 위기에 처한 도일... 도일은 결국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꼬마의 아버지를 찾아 여행을 떠날 것을 결심한다. 도일과 주리는 아이의 아버지일지도 모를 남은 네 명의 남자를 만난다. 한 사람은 정치인, 또 한사람은 지식인, 또 다른 잘난 사람은 암흑가의 보스, 마지막 한 사람은 이미 죽어버린 방탕한 술 주정뱅이. 그러나 그들은 모두 아이의 아버지임을 부인한다. 갈수록 꼬여가는 상황 속에서 도일은 애인 주리의 사랑을 되찾기 위해 고심하는데...
드라마,아동

감독: 임권택
해방후 좌, 우익의 대결이 심화되는 파란의 역사속에서 48년 10월 여순반란사건이 터진다. 염상진을 중심으로 한 좌익들은 벌교를 장악, 반동을 숙청해 나가다가 반란군의 패퇴와 함께 조계산으로 후퇴한다. 돌아온 경찰 등 우익세력은 좌익 연루자와 가족들을 조사하고, 대동청년단 감찰부장 염상구는 형 염상진에의 증오심으로 이 일에 앞장서 빨치산 강동식의 아내를 겁탈하는 등 못된 짓을 일삼는다. 한편 도당 직속 정하섭은 무당 소화의 집에 잠입하고 소화는 심부름을 해 주면서 둘 사이에는 신분을 초월한 사랑이 싹튼다. 순천중학 교사이며 민족주의자인 김범우는 좌,우익 양쪽 모두 비판하지만 오히려 빨갱이로 몰려 고초를 겪는다. 율어를 해방구로 장악한 염상진 일행에 대해 토벌대 대장 심재모와 김범우는 민족의 문제를 자각, 합리적이고 온건한 정책을 펴나가나 지주들의 반발에 부딪힌다. 결국 심재모는 율어탈환에 성공하지만 전출당하고 만다. 김범우는 이데올로기의 광기에 희생되는 사람들의 모습을 아파하면서 전쟁을 예감하는데, 염상진의 빨치산은 1949년 겨울부터 군경의 동계대토벌작전으로 혹독한 굶주림과 절망 속에서 전쟁이 터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인민공화국 초기 각종 정책에 나름대로 기대를 가졌던 사람들은 현물세 징수와 인민재판 등에 점차 실망하게 되고, 숨어있던 염상구와 염상진이 숙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드라마,사회물(경향),반공/분단,전쟁
감독: 손영성
피로 물든 침대, 사라진 시체, 그리고 살인 혐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진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시체 없는 살인사건, 그러나 명백한 정황으로 붙잡힌 용의자는 피살자의 남편. 여기에 투입된 변호사와 검사의 치열한 공방과 배심원을 놓고 벌이는 그들의 최후 반론. 어떤 결말도 예상할 수 없는 치열한 법정 대결, 이제 당신을 배심원으로 초대한다!
드라마,스릴러
감독: 황동혁
2011년, 대한민국의 마음을 움직일 진실이 찾아온다. 믿을 수 없지만, 한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입니다. 2000년부터 5년간 청각장애아를 상대로 교장과 교사들이 비인간적인 성폭력과 학대를 저질렀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이 이야기는 진실입니다. 이제 이 끔찍한 진실을 마주해야 할 시간입니다.
드라마
감독: 이용민
중국 상해가 배경. 일본군 정보장교 아라끼는 사꾸라 악기점에서 일하는 봉창을 찾아가 일본인 서점 점원 윤봉길을 감시해달라고 부탁한다. 주점에서 아라끼와 함께 온 봉창과 마주친 봉길은 봉창이 일본군에게 협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임시정부 건물 앞에서 다시 봉창과 마주친 봉길은 그에게 '왜놈의 개'라고 비난한다. 그러나 봉창은 아랑곳 않고 김구 주석을 만나게 해달라고 야단이다. 김구 앞에 끌려간 봉창은 그를 찾아온 이유를 밝힌다. 봉창은 일본인에게 갖은 설움을 겪으며 뜻한 바가 있어 일본으로 건너간다. 악기점, 인쇄소 직공으로 일하며 기회를 엿보던 봉창은 민동근을 암살하려다 일본 헌병에 들킨다. 쫓기던 봉창은 술집 여인 다마꼬(옥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아버지가 한국인인 다마꼬는 봉창을 돕기로 결심하고, 그 덕에 봉창은 상해의 다마꼬 이모집에서 점원으로 일할 기회를 얻었던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털어놓지만, 독립군은 봉창에 대해 반신반의한다. 어느날 봉창은 일본경찰이 상해 독립군이 독립운동 자금을 들고 미국에서 밀항하는 독립군과 접선하는 현장을 덮치기로 했다는 것을 알고, 부두로 달려간다. 일본장교로 분한 봉창은 아라끼에게 붙잡힌 윤봉길을 구해낸다. 이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은 의형제를 맺는다. 독립군은 일본 군부대에서 훔친 폭약으로 폭탄을 제조하는데 성공하고, 봉창은 폭탄을 들고 일본으로 떠난다. 이를 안 일본군은 일본 전역에 그에 대한 수배령을 내린다. 봉창은 경찰의 수사망을 뚫고 다마꼬의 집으로 간다. 거사를 앞둔 날 밤, 봉창과 다마꼬는 단 둘이 혼례를 올린다. 다음날, 봉창은 천황의 마차행렬에 폭탄을 던지지만 실패한다. 한편, 다마꼬는 봉창을 뒤따라왔다 아라끼의 총에 맞아 죽는다. 일본 경찰에게 붙잡힌 봉창은 모진 고문을 당하지만 입을 열지 않는다. 봉창의 거사가 실패로 돌아간 후, 봉길은 상해 홍구공원에서 열리는 일본 천황의 생일 축하식에 참석한 일본 고관들을 향해 도시락 폭탄을 던지고 붙잡힌다. 구국의 영웅인 봉길과 봉창은 민족의 해방을 보지 못하고 사형대에서 이슬로 사라진다.(녹음대본)
액션,시대극/사극,전기
감독: 김효천
와세다 대학을 졸업하고 월북 후 일본으로 밀파된 간첩 최재순은 술집에서 세쯔꼬를 만나 여비서로 채용하고 덕배와 접선을 하며 조총련계 도쿄 지부장인 강찬일의 도움을 받는다. 강찬일은 민완의 한세일을 포섭하기 위해 딸인 영아까지 공작에 침투시키나 그녀는 아버지에 의해 죽고 만다. 한편 재순은 서울을 방문, 그 발전된 모습에 충격을 받고 자수를 한다. 세쯔꼬는 윤태일에게 죽음을 당하고 수사요원인 백하균은 세일과 손을 잡고 한세일 아버지의 친구 오오야마의 도움으로 윤태일 일당을 섬멸하고 재순은 서울로 떠난다.
액션,반공/분단
감독: 김철
가난한 살림에 허덕이는 처자식을 기쁘게 하기 위해 일송은 집에 오면 사장행세를 하나 아내는 그가 진짜 사장인 줄 알고 허세를 부린다. 그러자니 집안살림은 말이 아니다. 이를 딱하게 여긴 주위사람들이 그가 가짜 사장임을 귀뜸해 준다. 그래서 한바탕 소란을 겪은 그들은 근면하고 착실하게 새출발할 것을 다짐한다.
코메디
감독: 고영남
일본군에게 부모를 잃은 진덕은 중국인 진두취의 양자로 자라서 한국 독립군에 가담한다. 그는 어느날 일본군 사령관의 딸인 마쓰꼬를 위기에서 구해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하지만 그들은 적대국가라는 아픔을 안고 눈물로 헤어진다. 그즈음 백산장군 휘하의 한국 독립군은 일본군을 맞이하여 연전연승을 거듭하고 있었다. 마침내 최후의 일전에서 일본군이 전멸되는 날,진덕은 시체가 되어 뒹구는 마쓰꼬를 발견한다.
활극

감독: 최영철
철영은 독립운동을 지원하며 어릴적 부모를 살해하고 여동생 은정을 데리고 간 원수 구로자와와 다야마, 나까무라 그리고 아버지와의 '의'를 맹서하고 배신한 박의석을 찾는다. 그무렵 구로자와는 정치폭력배로서 마스모도 일당을 거느리고 독립운동을 하는 한국인을 암살한다. 철영은 기생 한숙을 통해 박의석을 비롯한 구로자와 일당의 거처를 알게된다. 철영의 의동생 덕화가 먼저 구로자와를 없애려다 붙들려 감금되나 의석이 구해준다. 철영도 마스모도 일당에 붙들리나, 총살직전 독립운동을 하는 의동생 복길이 나타나 구해주고, 복길은 일군에 총에 사살된다. 권총을 잡은 철영은 부모의 원수를 하나씩 처치하며 구로자와의 딸 아끼꼬를 쏘려할때, 의석이 그녀가 은주라고 말한다. 이에 의석을 죽이려 하나 덕화가 가로막으며 그는 자신의 아버지라 말하며 용서를 애원한다. 결국 철영은 그를 죽이지 못하고 그의 팔의 '의'자를 총을 쏘아 지워준다. 이후 철영은 은주와 한숙을 데리고 상해를 향해 발길을 옮긴다.
활극,액션
감독: 유현목
일제 치하의 시골마을이 배경. 가난과 배고픔으로 찌든 이 마을에, 마을 사람들의 자랑인 대학생 현구(남궁원)가 내려온다. 현구는 마을 사람들에게 철로 부역을 거부해야 한다고 역설한다. 현구와 함께 마을의 기둥이었던 영진(박노식)이 일제에 저항하다 고문 끝에 미치는 것을 지켜봤던 마을 사람들은 현구가 영진처럼 될까봐 우려하면서도 현구의 말에 따른다. 마을 사람들이 부역을 거부하자 일제 앞잡이인 기호(윤일봉)는 일경들을 데리고 와 현구를 잡아간다. 고문 후에 일경 주임 나카무라(허장강) 앞에 끌려간 현구는 철도 공사에 협조하면 마을 사람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나카무라에게 협조하기로 한다. 현구는 마을 원로 박교장(윤봉춘)이 운영하는 학당의 아이들까지 동원해 기일 내에 철도 공사를 마친다. 완공 잔치가 열리던 날 밤. 현구는 나카무라를 찾아가 약속한 식량을 달라고 요구하지만 나카무라는 약속이 변경돼서 식량을 줄 수 없다고 통고한다. 이에 현구는 철도를 폭파하기로 결심하고 일본군의 화약을 훔쳐 철로에 설치한다. 현구를 뒤쫓던 기호는 오랫동안 눈독들여온 현구의 애인 영희(홍세미)와 마주친다. 기호를 혐오하던 영희는 그가 현구를 잡으러간다는 것을 알고 스스로 몸을 허락하려고 한다. 그때 나타난 현구가 기호와 주먹다짐을 벌이다 나무 기둥에 깔리자, 영진이 낫으로 기호를 찔러 죽인다. 피를 본 후 제 정신으로 돌아온 영진에게 현구는 화약 도화선에 불을 붙이라고 한다. 철로를 폭파한 다음 날, 영진은 마을 사람들에게 아무리 어려워도 고개를 넘지 말라고 당부하고는 일경에게 끌려 고개를 넘어간다.(영화)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이혁수
피난시절에 동고동락하던 강유진, 신성민, 숙이는 밀수하역을 하다가 경찰에게 습격당하나 유진의 배려로 숙이와 성민은 탈출한다. 유진의 돈으로 법학공부를 마친 숙은 자활원을 운영하게 되고, 밀수업의 거물이 된 유진을 잡기 위해 검사가 된 성민은 자진해서 일을 맡는다. 숙이를 통해 유진을 만난 성민은 진심으로 호소하고 유진은 손을 뗀다. 숙이와 안락한 생활을 하다가 대규모 밀수계획이 시작되자 유진은 정보를 성민에게 넘기고, 보복을 당해 숨을 거둔다.
드라마,멜로/로맨스,액션

감독: 임원식
스물셋의 홍영매는 만신창이나 다름없는 상이군인 박경수에게 시집간다. 그녀는 전처의 오남매까지 맡아 헌신적인 사랑과 애정으로 가정을 일으켜 세우고 마을도 차차 변모시킨다. 둑을 쌓아 호수의 물을 끌어들여 전천후 사업에 성공하고, 전기를 개설하기로 결의한다. 그러나 그들의 재산으로는 엄두도 내지 못하는 형편이다. 그러나 죽어가는 허영감이 전재산을 영매에게 희사하고 마을사람들 모두가 더욱 단결하여 마을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한다.
계몽,드라마

감독: 이성민
법률학도인 덕수는 오랫동안 사귀던 가영이 약혼했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는다. 음대생인 가영은 결혼과 연애가 일치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각자 더 좋은 길을 가자고 한다. 덕수는 가영을 되찾는 방법은 오직 고시 합격이라고 생각하고 절에서 고시에 매진한다. 한편 가영의 아버지의 탄광업이 실패하자 조회장은 아들 한기와 가영의 약혼을 파기해 버린다. 고시에 낙방한 덕수는 다시 가영을 만나 두사람은 새로운 의미에서의 서로 축복과 축하를 주고 받으며 각자의 길을 간다.
멜로/로맨스,청춘영화
감독: 엄종선
여러 남자의 품을 전전하다가 쓰러진 경아를 발견한 영호는 자신의 아파트로 데려가 따뜻하게 간병한다. 그러나 경아는 영호의 구애를 받아들이지 않고 다시 타락한 생활을 한다. 과로로 쓰러진 영호가 육개월의 시한부 인생임이 밝혀지고,경아는 영호를 자신이 돌보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간호한다. 그러나 영호가 모재벌의 외아들 임을 알게 되고,배신감을 느낀 경아는 헤어질 것을 선언한다. 그때 영호의 아버지가 나타나 아들을 위해 같이 있을 것을 간청하지만,경아는 눈물을 머금고 떠난다.
멜로드라마
감독: 정소영
평화스러운 신호의 집에 서독에 있던 혜영과 아들 영신이 바이올린 연주차 갑자기 귀국하는데, 과거 나무에서 떨어져 불구가 된 영규로 인해 신호부부가 불행하게 살고 있었음을 알게 된 혜영은 속죄하는 뜻에서 수술차 영규를 서독으로 데리고 갈 것을 윤여사에게 간청한다. 영규는 이를 거절하며 불구가 된 원인이 혜영에게 있음을 안 영규는 혜영과 영신을 괴롭힌다. 마침내 혜영과 이복동생 영신의 형제에게 설득된 영규의 수술은 성공으로 끝나고 영신의 연주회도 성공하여 다시 서독으로 떠남으로써 신호의 집에는 온화한 평화가 찾아 온다.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임권택
6.25가 터지자 휴교조치가 내려지고 재남은 소풍이라도 가는 들뜬 기분으로 가족과 피난을 떠난다. 피난길에서 가족과 헤어진 재남은 할아버지가 계신 고향을 찾아갔다가 북괴의 만행을 목격하고 어린 가슴에 분노의 싹을 틔운다. 우연히 수류탄을 모으게 된 재남은 고향에 돌아와 마을 전주민을 몰살시킬 음모를 꾸미는 북괴군의 책략을 예전의 동네 개구장이들과 함께 분쇄한다. 다음날 인천 상륙 작전과 함께 진격해 들어오는 국군에게 태극기를 흔들던 재남은 대열속에서 일등병인 형 재석의 자랑스런 모습을 보게 된다.
군사,반공/분단,전쟁

감독: 박광수
수배자 신분으로 도피 생활 중인 김영수(문성근)는 5년 전인 1970년 청계피복 노동자들의 열악한 상황을 알리고자 분신한 전태일(홍경인)의 평전을 쓰는 한편, 공장 노동자인 신정순(김선재)과 동거 생활을 하고 있다. 신정순은 임신한 상태에서도 자신이 다니는 공장에서 노조를 조직하기 위해 온갖 탄압과 핍박을 견딘다. 영화는 김영수, 신정순의 고단한 삶과 함께 전태일의 삶을 병행적으로 제시한다. 우산을 팔러 다니던 어린 전태일은 평화시장 봉제공장의 ‘시다’로 들어가 봉제사가 된다. 이후 그는 열악한 평화시장 인근의 봉제공장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인근 노동자들과 힘을 합쳐 ‘바보회’를 조직하지만,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사장에 의해 해고된다. 한편 신정순은 경찰에 연행되고, 김영수는 한 건물의 보일러실에서 지내며 평전 집필 작업에 몰두한다. 해고되었던 전태일은 다시 봉제공장에 복직되고, 평화시장, 동화시장, 통일상가의 피복 노동자들이 결합한 ‘삼동회’를 설립한 후 근로기준법 준수를 주장하는 시위를 계획한다. 그리고 이 시위 도중에 그는 근로기준법이 담긴 법전과 자신의 몸을 불태움으로써 열악한 노동자들의 환경을 고발한다. 시간은 현대로 돌아와, 나이든 김영수는 평화시장 인근에 앉아 있다. 전태일 평전을 들고 지나가는, 전태일과 같은 얼굴의 노동자를 발견한다.
드라마,전기,사회물(경향)
감독: 김화랑
화학자인 아버지 김봉식(김승호)의 슬하에서 대학원을 나온 선희(엄앵란) 앞에 어느날 20년 전에 죽은 줄로 알고 있던 어머니 진옥(도금봉)이 나타난다. 진옥은 선희에게 피아니스트로 성공하기 위해 이태리로 함께 떠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선희는 외로운 봉식이 마음에 걸린다. 선희는 봉식이 그녀의 친부가 아니고 현재 진옥과 살고 있는 장광호(박암)가 친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 봉식의 곁에 남는다. [조선600319]
드라마,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