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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는 폭력 사태로 혼란에 빠진 상파울루. 암흑가와 연결된 변호사가 납치된 조카를 구하기 위해 경찰과 거래를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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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가 막 형성되기 시작한 1960년대, 마을을 지나가는 배달 트럭을 털면서 가족을 부양하는 텐더 삼총사가 주름잡던 그 시기에는 엄연한 룰이 존재했다. 돈은 훔치되 살인은 삼가는 것이다. 이들은 엉뚱한 용의자를 사살하고도 지갑을 챙기는 악질 경찰에 비하면 약자에 불과했다. 텐더 트리오 시대에 종지부를 찍은 제빼게노는 큰 돈을 만지기 위해서는 마약을 다뤄야 함을 알게 된다. 단짝친구 베네는 악랄하기만 할 뿐 주변을 다독일 줄 모르던 제빼게노를 보좌하며 또 다른 룰을 만들어내지만, 위태로운 평화의 유효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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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외곽에 위치한 ‘자르딤 그라마초’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쓰레기 매립지가 있다. 이 거대한 쓰레기 더미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주워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을 ‘카타도르’라 부른다. 타인의 눈에는 비참한 인생으로 보이지만 이들은 지독한 역경 속에서도 정직한 노동으로 살아간다는 자부심과 언젠가는 이 곳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꿈과 희망으로 하루하루를 살아나간다. 예술이 사람을 바꾸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가능한 일일까요? 변화를 일굴 수 있을까요? 브라질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세계적인 사진 작가 ‘빅 무니즈’는 ‘카타도르’들이 수거한 쓰레기를 재료로 삼아, 이들이 모델로 등장하는 작품 제작을 기획한다. 예술과 인문학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하루 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카타도르에게 변화를 주기 위해 빅 무니즈는 2년간 카타도르와 함께 생활하고 소통하면서 재활용 쓰레기를 활용해 카타도르의 초상이 담긴 작품을 만들기 시작한다. ‘빅 무니즈’와 함께 생전 처음으로 예술 작업을 하게 된 ‘카타도르’들은 작업이 진행될수록 쓰레기 속에 묻어 두었던 꿈과 희망, 그리고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게 된다. 그리고 이들의 협업으로 탄생된 ‘쓰레기로 만든 작품(Pictures of Garbage)’은 환상적인 예술 작품이란 평가를 받으며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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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리우에서 살아가는 열네 살 소년 라파엘과 가르도는 어느 날 우연히 쓰레기 더미에서 지갑을 발견하게 된다. 뜻밖의 행운에 기뻐한 것도 잠시, 곧 경찰이 들이닥쳐 어마어마한 현상금을 걸며 지갑을 수소문하고, 지갑에 중요한 무언가가 있음을 직감한 두 친구는 하수구에 사는 일명 ‘들쥐’에게 지갑을 맡긴다. 라파엘, 가르도, 들쥐의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경찰은 세 소년을 쫓기에 이르고, 아이들은 지갑을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기 시작하는데…….

평범한 어느 날 오후, 앞이 보이지 않는다며 한 남자가 차도 한 가운데에서 차를 세운다. 이후 그를 집에 데려다 준 남자도, 그를 간호한 아내도, 남자가 치료받기 위해 들른 병원의 환자들도, 그를 치료한 안과의사도 모두 눈이 멀어버린다. 시야가 뿌옇게 흐려져 앞이 보이지 않는 정체불명의 이상현상.. 눈먼 자들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정부는 그들을 병원에 격리수용하고, 세상의 앞 못 보는 자들이 모두 한 장소에 모인다. 그리고.. 남편을 지키기 위해 눈먼 자처럼 행동하는 앞을 볼 수 있는 한 여인(줄리안 무어)이 있다.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병동에서 오직 그녀만이 충격의 현장을 목격하는데..

검찰에서 일하던 그녀 주위엔 어느새 시체가 가득하다. 언제부터 이렇게 됐을까. 수십 년 만에 법정에서 만난 오빠가 범죄 조직의 수괴라니. 그때부터 모든 게 시작됐다. 형제를 구하려 했을 뿐, 범죄의 길로 이어질 줄 누가 알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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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의 가난한 자매 미르카와 애나는 둘도 없이 서로 아끼는 사이다. 미르카는 쉽게 돈을 벌 목적으로 인터넷 매춘을 시작하지만, 애나는 늘 책을 옆에 끼고 사는 가난한 몽상가이다. 미르카의 첫 고객은 마이클. 그러나 그가 호텔 바에서 우연히 거래처 사람들과 만나는 통에 미르카와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한다. 허전한 마음에 마이클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마음을 고백한다. 마이클의 아내, 로즈는 25살의 브라질 사진작가인 루이와 바람을 피운다. 그러나 이제는 이 관계를 정리하기로 한다. 루이의 여자 친구인 로라는 루이의 바람기를 더는 용서치 않고 브라질행 비행기에 오른다. 로라의 옆 좌석에 앉은 존은 수년 전에 집을 나가 소식이 끊긴 딸의 행방을 찾고 있다. 서로 꼬리를 물고 연관된 이 모든 이들은 각자의 갈림길에 서 있다. 이 갈림길에서 어느 쪽으로 갈지 스스로 택하는 이도 있고, 떠밀려 가는 이도 있다. 그 길의 끝이 어떠하든, 이들 각자는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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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소년 마테우스는 시골에 있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상파울루에서 일자리를 얻는다. 새 보스 루카가 맞아주는 고철 작업장이 그곳.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신매매의 위험한 세계에 갇히게 된 마테우스와 동료들. 이제 마테우스는 자신을 가둔 장본인 밑에서 계속해서 일할 것인지, 아니면 가족과 자신의 미래를 포기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놓인다. 시골에 있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상파울루에서 새 일자리를 얻은 18살 마테우스(크리스치앙 말례이루스). 다른 10대 청년들과 함께 도시로 향한 마테우스는 상상도 못 한 상황을 맞닥뜨린다. 악랄한 관리자에게 신분증까지 빼앗긴 후 고철상에서 고된 노동을 하게 된 청년들. 그곳의 보스인 루카(호드리구 산토루)는 이들에게 탈출은 꿈도 꾸지 말라고 협박한다. 그리고 보스 위에 또 한 명의 보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마테우스. 탈출하기 위해, 그는 무슨 짓까지 할 수 있을까.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 영화인 《7명의 포로》는 오늘날의 불경기가 만들어낸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담아내며, 권력과 연대, 배신에 대해 세심하게 들여다본다. 아카데미상에 노미네이트된 《시티 오브 갓》 페르난두 메이렐리스 감독과 《화이트 타이거》 라민 바라니 감독이 제작하고, 브라질 영화계에 떠오르는 신인으로 자리매김한 각본가 겸 감독, 《Sócrates》의 알레샨드리 모라투가 두 번째로 만든 장편 영화다.

방황하며 병든 양부의 병원비를 대기 위해 애쓰는 우바우두는 어린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는 은행 직원으로, 운명이 영원히 바뀔 만한 유산을 받게 된다. 북서부 사막의 중심에 있는 크라타라로 향한 그는 가차 없는 도적단의 리더가 되어 신적인 존재인 생부의 유산을 이어간다.

페르난도 마이렐레스 감독의 "시티 오브 갓"의 후속편격으로 알려진 작품으로 "시티 오브 갓"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등장한다

성매매 조직에 납치당한 10대 소녀를 찾기 위해 강에서 활동하는 해적과 강인한 어머니가 각각 추적에 나선다. 그리고 이들의 여정은 강을 따라 운명처럼 엮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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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를 직접 파헤치려 고급 아파트 단지로 이사한 젊은 여자. 그곳에는 어딘가 별나고 수상쩍은 입주민들이 살고 있다.

독립한 지 얼마 안 된 성전환 여성의 삶은 7년 전 함께한 여성이 낳은, 존재조차 알지 못했던 아들의 느닷없는 출현으로 뜻밖의 국면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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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세자르 샬론, 엔리케 페르난데스
1988년 우루과이와 브라질 사이 국경마을 멜로에 교황이 방문하는 대사건이 일어난다! '교황이 오면 관광객도 많겠지?' 라는 생각으로 장사를 해서 대박을 터트릴 계획을 세우는 마을 사람들… 국경을 넘나들며 밀수 일을 하던 아빠 비토도 관광객들을 위한 유료 화장실을 만들어 돈을 벌겠다는 비상한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공사에 착수한다. D-day가 다가올수록 점점 모습을 갖춰가는 화장실, 그러나 아빠는 정작 변기를 구하지 못하는 대난관에 봉착하는데…. 과연 대박을 꿈꾸는 아빠에게 기적은 일어날까?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