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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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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 네로(Nero : 피터 유스티노브 분) 황제는 방탕하고 퇴폐적인 생활을 하면서 신흥 종교인 기독교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시작한다. 전투에 큰 승리를 거두고 부하들과 함께 로마로 행진하던 마커스 비니키우스(Marcus Vinicius : 로버트 테일러 분)는 네로 황제가 로마 시내에서 큰 잔치를 연다는 이유로 로마 시외곽에서 기다리게 되는데, 궁정의 타락한 축제에서 아름다운 리지아(Lygia : 데보라 커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네로의 황녀는 비니키우스의 남성다움에 반해 그를 사랑하나 그가 리지아와 사랑하는 사이임을 알고 네로에게 기독교도들을 잡아 처형하도록 사주한다. 로마에 대화재를 일으킨 네로는 그 죄를 기독교인들에게 씌어 많은 기독교인이 붙잡혀 사자의 밥이 된다. 리지아를 구하기 위해 원형 경기장에 뛰어든 비니키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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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엣(Harriet: 패트리시아 월터스 분)은 인도 뱅골지방에 살고 있는 사춘기의 영국인 소녀다. 강변 마을의 황마공장 책임자인 아버지는 2차대전에서 눈을 다친 사람으로, 지혜로운 아내와 맏딸 해리엣을 합쳐 모두 여섯 남매를 거느린 낙천적인 가장이다. 옆집에 사는 또 다른 영국인 존(Mr John: 아서 실즈 분) 아저씨는 아름다운 인도연인과 결혼하여 멜라니(Melanie: 라드하 분)라는 예쁜 딸을 두고 얼마안돼 아내를 먼저 떠나보낸 사람이다. 그들의 생활은 인도 현지인들과 잘 동화되어, 흐르는 강물처럼 순탄하다. 어느날 존 아저씨의 사촌이 미국에서 온다. 전쟁에서 다리 하나를 잃은 그 젊은 퇴역 대위의 이름 역시 존(Captain John: 토마스 E. 브린 분)이어서 사람들은 그를 존 대위라 부른다. 존 대위의 출현으로 해리엣과 멜라니, 그리고 해리 엣 네집에 매일 놀러오는 또 다른 영국처녀 발레리(Valerie: 안드리느 코리 분)는 갑자기 사랑의 소용돌이에 경쟁적으로 휘말린다. 그러나 자신의 불구의 몸을 추스르기도 벅찬 존 대위는 풋내 나는 소녀들의 연정에 쉽게 반응 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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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 대전 중 로한 가문의 유산 경매장에서 해군 클라리사 로한과 조종사 피터 로크비가 우연히 만난다. 경매가 중단되어 둘은 다음 날 다시 만나기로 하는데, 피터는 클라리사가 로한 가문의 마지막 후손임을 알게 된다. 이야기는 시간을 거슬러 숙녀 학교에서 클라리사 로한과 헤스터 쇼가 운명적으로 만났던 때로 돌아간다. 클라리사와 헤스터의 특별한 우정과 애증, 난봉꾼 로한 후작의 집착과 일그러진 사랑, 로크비의 빗나간 사랑이 얽히고설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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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기의 영국 튜더 왕조의 국왕인 헨리 8세(King Henry VIII: 리차드 버튼 분)는 자신의 왕후인 앤 볼린(Anne Boleyn: 제네비에브 부졸드 분)을 처형하기 위해 재상 크롬웰(Thomas Cromwell: 존 콜리코스 분)이 가지고 온 문서에 서명을 하려고 한다. 영화는 서명을 하려는 헨리 8세가 자신이 앤과 결혼하기 위해 해왔던 일들을 회상하는데서 시작된다. 왕의 무도회. 프랑스에서 이제 막 돌아온 볼린가의 막내딸인 앤도 약혼자인 퍼쉬(Harry Percy: 테렌스 윌톤 분)와 무도회에 참석했다. 울지 추기경(Cardinal Wolsey: 안소니 쿼일 분)은 이 젊은 남녀의 결혼을 허락해 줄 것을 왕에게 간청하지만 아름다운 앤에게 이미 마음을 빼앗겨 버린 왕은 허락은 커녕 앤과 퍼쉬를 떨어뜨려 놓고 자신이 앤을 차지하려고 한다. 하지만 앤은 이미 왕에게 농락당해 아이를 가지고 있던 언니(Mary Boleyn: 발레리 거론 분)의 모습을 보곤 절대 왕의 여자가 되지 않겠다고 가족들에게까지 말하고 왕에게도 냉랭한 태도를 갖는다. 앤의 이런 싸늘한 태도에 왕은 더욱 더 매력을 느끼고 앤의 집에 머물며 그녀의 환심을 사려고 노력한다. 결국 앤의 안위를 걱정한 퍼쉬는 다른 아가씨와 결혼을 하고 앤은 괴로워한다. 앤의 계속되는 냉담한 반응에 왕은 캐서린 왕비의 시종으로 앤을 궁궐로 불러들이고 궁으로 옮긴 앤은 점점 권력과 사치의 맛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왕의 애타는 사랑은 여전히 앤을 떠나지 않는다. 권력의 맛을 느끼게 된 앤은 왕에게 자신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아주는 대신 자신이 영국의 왕비이여야 하며 자신의 아들이 왕위를 계승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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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로버트 와이즈
기원전 1100년 무렵의 트로이.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자크 세리나스)는 강력한 도시국가인 스파르타와의 평화 조약을 체결하고자 스파르타로 항해하다가 목적지의 바로 앞에서 풍랑을 만나 좌초되어 정신을 잃는다. 정신을 잃은 파리스를 스파르타의 여왕 헬레네(로자나 포데스타)가 발견하고, 정신을 차린 파리스와 헬레네는 그 자리에서 그만 사랑에 빠진다. 파리스는 스파르타의 궁으로 향하지만, 헬레네의 남편 메넬라오스 왕(니얼 맥기니스), 아가멤논(로버트 더글러스), 오디세우스(토린 새처), 아킬레스(스탠리 베이커)를 비롯한 그리스의 많은 영웅들과 지도자들이 이미 트로이와 전쟁을 벌이는 것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한다. 한편 헬레네와의 사이가 좋지 않았던 메넬라오스는 아내와 파리스가 사랑에 빠진 것을 보고 질투심을 느껴 그를 죽이려 하지만, 도리어 파리스는 헬레네와 함께 트로이로 도주한다. 메넬라오스의 명예를 회복하는 것을 돕는다는 구실 아래 그리스인들이 연합하고 트로이 전쟁이 시작된다. 오랜 시련 속에서 양 측에는 많은 피가 서로 흐르고, 트로이인들은 점차 그리스인들이 헬레네가 아니라 트로이의 부를 가로채고자 자신들을 침공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기나긴 공성전은 그 유명한 트로이 목마의 계략을 통해 그리스가 승리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도망치려던 헬레네와 파리스는 뒤쫒아 온 메넬라오스에 의해 궁지에 몰린다. 파리스는 끝까지 싸우지만 결국 메넬라오스의 칼에 맞아 죽는다. 메넬라오스와 함께 헬레네는 스파르타로 돌아가지만, 그녀의 마음에는 오로지 언젠가 그녀가 죽은 뒤 엘리시움에서 파리스와 재회할 것이라는 쓸쓸한 한 줄기 믿음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시대극/사극,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