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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나카히라 코우
나츠히사는 마음대로 여자를 가지고 놀며 방탕한 생활을 하는 소위 태양족이나 남동생 신지는 형과는 달리 왜소한 몸에 아직 여자라곤 모르나 어느날 우연히 스치고 지나간 에리에게 순진한 느낌을 가지고 있다. 나츠히사 무리들이 모이는 파티에 에리를 동반했던 신지는 에리와 함께 빠져나와 차로 후미까지 달려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맞춤을 하고 뜨거운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나츠히사는 남동생의 마음을 알면서도 에리와 육체 관계를 가지게 된다. 에리는 신지의 순정을 사랑하는 한편 나츠히사의 강인한 육체에도 강하게 끌리고 있다. 친구인 히라사와 에게 모든 것을 들은 신지는 모터보트로 두 사람을 쫓는다. 쨍?하게 내리쬐는 한여름의 태양 아래 신지의 보트는 두 사람이 탄 요트의 주변을 따라붙듯 선회한다. 싸움끝에 나츠히사와 에리를 바다에 빠뜨린 신지의 보트는 바닷속 그들을 향해 질주해 가는데...
드라마
감독: 나카히라 코우
세계 최고의 위조지폐 제작자인 사카모토를 둘러싸고 4인의 악당과 갱단이 서로 쟁탈전을 벌이는 황당무계한 코믹 액션극1930~50년대 할리우드의 서부극와 필름 느와르를 표방하며 무국적 스타일을 그 특징으로 하는 일명 '닛카츠 액션'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일본 액션 영화의 스타 시시도 조와 나가토 히로유키 콤비의 연기는 물론이고 가라테 유단자인 여대생으로 출연하는 아사오카 루리코의 액션이 재미를 더하는 작품이다.
코메디,범죄

감독: 나카히라 코우
여고생 마미는 친구와 으슥한 골목길을 걷던 중 불량한 대학생들과 마주쳐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우연히 이를 목격한 지로는 두 여고생이 도망갈 수 있도록 도와주지만, 대학생 일당과 다툼 끝에 한 명이 칼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한다.외교관 딸인 마미와 야쿠자 지로가 사회적 신분 차이와 조직의 방해를 뛰어넘어 사랑을 이루고자 하지만, 비극적 결말을 맞는 과정을 그린 멜로 드라마이다. 진흙투성이의 순정 은 훗날 일본 순정 멜로 장르에서 자주 차용되는 작품 중 하나이며, 맨발의 청춘 (김기덕, 1964년)의 원안이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멜로드라마
감독: 나카히라 코우
푸른 산맥 , 양지바른 언덕길 등의 작가인 이시자카 요지로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내레이션과 함께 고등학교 졸업식으로 시작한 영화는 세 명의 여고 동창이 졸업 후 각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면서 겪는 일, 사랑, 결혼을 생생하게 그린다. 친구를 짝사랑하지만 고백하지 못하는 카즈코, 결혼 생활의 끝에 임신한 엘코 그리고 겉으로는 고고한 척하지만 자신의 삶보다 친구의 애정 생활에 더 의존하는 미에코의 모습을 통해 영화는 부르주아적 삶을 추구하지만, 그들의 시도는 처음부터 불가해한 것이었음을 담담히 이야기한다.
드라마
감독: 나카히라 코우
1964년에 출판되어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요시유키 준노스케의 동명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화장품 판매원이 우연히 만난 여고생과 하룻밤을 보내게 되고, 이를 계기로 그녀의 언니는 물론 죽은 아버지와의 관계 등이 복잡하게 얽히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관음증, 사도마조히즘 등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성적 소재를 다룸으로써 인간의 욕망과 미묘한 심리 상태를 탐미적으로 묘사하는 동시에 다소 논란의 주제가 될 수 있는 문제를 나카히라 코우 감독 특유의 B급 정서로 무겁지 않게 끌고 나간다.
드라마
감독: 나카히라 코우
신바 에이지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중국 대련에서 결혼한 영문학자 케이키치와 시게코. 5년 뒤, 케이키치의 친구 타도코로가 부부를 방문하고, 매사에 무관심하던 시게코가 자신의 친구를 유혹하는 것을 보고 케이키치는 충격에 휩싸인다. 도쿄로 돌아온 후 시게코는 선술집을 운영하며, 남자 손님과 육체적 관계를 갖는다. 케이키치는 이런 아내의 비밀스러운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다른 남자와의 육체적 관계로 삶의 만족을 얻는 여자와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인연을 끊을 수 없는 남자의 지리멸렬한 모습을 통해 남녀 관계의 근원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는 작품. 나카히라 코우 감독의 뮤즈인 이나노 카즈코의 강렬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드라마

감독: 나카히라 코우
식품회사인 모리나가사(社)에서 제작한 작품으로, 희극배우인 프랑키 사카이 주연의 TV 연속극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경쟁 우유 업체에 직원도 뺏기고, 50만 엔이라는 빚까지 얻은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프랑키 사카이 특유의 코믹함과 슬랩스틱 코미디로 시종일관 유쾌하게 이어 나간다. 특히, 서부의 총잡이처럼 우윳병을 빙글빙글 돌려 허리에 찬 벨트에 끼워 넣는 우유 배달부 프랑키의 모습이 인상적인 작품.
코메디
감독: 나카히라 코우
푸른 산맥 , 양지바른 언덕길 등의 작가인 이시자카 요지로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부상 후 오랜만에 복귀한 이시하라 유지로가 유명 헤어 드레서의 아들로, 아시카와 이즈미가 여대생으로 출연해 두 젊은 남녀의 관계를 가볍고 유쾌하게 다룬 청춘 영화이다. 젊음의 싱그러움과 그로부터 뿜어내는 어딘지 모를 불량스러운 기운을 풍기는 이시하라 유지로의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 경쾌하고 빠른 영화의 리듬으로 인해 1960년대 안보 투쟁이라는 영화적 배경을 배제하면 지금 현재의 감성과도 이질감을 느끼기 어렵다.
드라마,코메디
감독: 나카히라 코우
깊은 밤, 숲속에서 밀회를 즐기던 두 남녀는 택시 강도 살인 사건을 목격한다. 경찰에 사건을 신고해야 하지만, 차마 그럴 수 없는 사정이 있다. 여자는 대학교수의 부인이고, 남자는 바로 그의 제자이기 때문이다.나카히라 코우 감독은 평범한 여성이 살인 사건의 목격자가 되면서 자신의 사회적 지위를 보호하기 위해 거짓을 반복하다 파멸하는 과정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묘사한다. 연인이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긋나는 과정을 치밀한 심리 묘사로 이끌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드라마,범죄
감독: 나카히라 코우
미친 과실 (1956년)로 세계 영화사에 이름을 알린 나카히라 코우 감독과 이시하라 유지로 콤비가 기내에서 벌어지는 액션 장르로 다시 한번 뭉친 작품. 민간 항공 조종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비행을 맡게 된다. 어머니의 성묘를 가는 남자와 혈청을 섬에 운반해야 하는 남자, 그리고 여기자 등이 탑승한 후 비행은 시작된다. 하지만 성묘를 간다는 남자는 살인자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진다.크리스마스 이브에 하늘 위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대치 상황과 특수 촬영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액션으로 무장한 이 작품을 통해 나카히라 코우 감독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범죄
감독: 나카히라 코우
성실한 작가로 인정받는 아카츠키. 그는 패션모델인 부인 긴코와의 사이가 좋지 않으며, 어린 시절 남자 때문에 자신을 버렸음에도 뻔뻔하게 돈을 요구하는 어머니 때문에 괴롭다. 한편, 미스 유니버스의 강력한 후보인 긴코는 스폰서이자 내연남인 히라카와가 시어머니인 우라코와 만난 것을 목격하고 아카츠키에게 별거를 요구한다. 나카히라 코우 감독은 일본의 평범한 노동자 계급의 일상과 가족의 관계에 집중하는 오즈 야스지로와 나루세 미키오 감독과 달리 가부장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 가족 관계를 급진적으로 파괴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다. 이런 경향을 대표하는 작품이 바로 사계의 애욕 이다. 영화의 시작부터 아버지라는 존재는 부재하고, 자신의 성적 욕망과 출세욕 때문에 자식과 남편을 과감하게 버리는 여성들이 등장하는 이 영화를 통해 감독은 기존 전통적 가족 이데올로기의 파괴를 이야기한다.
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나카히라 코우
실적 부진으로 고민하던 나이 든 자동차 세일즈맨. 아직은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처지이지만, 호황을 누리던 경제 상황에 거품이 빠지면서 판매 수익은 올릴 길 없고, 회사에서는 나이가 많은 그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그러던 중 어느 날 그는 보험 사기를 제안받는다.나카히라 코우 감독은 죽인 것은 누구인가 를 통해 이전까지 개인의 욕망과 사회 질서의 간극에 초점을 맞추었던 것과 달리 비정한 현대 사회에 휩쓸려 가는 늙은 자동차 세일즈맨을 통해 사회 비판적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이 작품은 강렬한 흑백 대비와 13일간 촬영한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충돌 장면, 그리고 창밖의 풍경을 와타나베의 눈동자에 반사해 연출한 장면 등 감독의 작품 중 연출 기법 측면에서 절정에 도달한 작품이라 평가받는다.
감독: 마수다 도시오
줄거리 정보 없음
액션,범죄
감독: 후루카와 다쿠미
줄거리 정보 없음
액션,범죄,스릴러
감독: 가와시마 유조
전후 부흥이 한창 진행되고 있던 1950년대의 일본. 당시의 도쿄에 점재한 홍등가의 하나 ‘스자키’로 이어지는 다리의 기슭에 낡은 선술집이 있다. 매춘방지법시행 이후 머지않아 사라질 풍경 스자키의 유곽과 선술집을 배경으로 그곳에 출입하는 사람들의 일상과 남녀의 관계를 메마른 정서와 유머로 그려내고 있다. 가와시마 유조가 자신의 작품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작품으로 손꼽는 작품이다.
드라마

감독: 나카히라 코우
18세 유카는 나이 든 애인과 또래 애인을 동시에 만나며 자유분방한 삶을 살고 있다.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것이 사는 보람이라는 듯 그녀는 누구에게나 자신을 허락하지만, 키스만은 허락하지 않은 도발적인 여성이다.'작은 악마'라 불리는 카가 마리코가 매력 넘치는 유카를 완벽히 소화했으며,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촬영 방식과 슬랩스틱 요소를 가미한 자유로운 영화적 스타일이 도덕적 규범이나 사회적 합의를 개의치 않는 자유로운 젊은 세대를 잘 묘사하는 듯 하다.
드라마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
한 그루의 나무와 숲 전체의 생명의 존엄성의 비중을 비유적으로 다룬 작품. 국회의원을 인질로 잡고 농성중인 청년을 설득하기 위해 사건 현장에 도착한 형사 야부이케 고로는 청년으로부터 세계의 법칙을 회복하라 라는 수수께끼 같은 메시지를 건네 받는다. 그러나 결국 설득은 실패, 인질과 범인은 모두 죽고 만다. 최악의 결과에 대한 책임의 문제로 휴직을 명령받고 귀가 중이던 야부이케는, 마치 무엇엔가 홀린 듯이 처음 보는 숲 속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그 숲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던 야부이케는, 결국 버려진 자동차에서 하룻밤을 지내게 되는데, 누군가가 차에 불을 지르고, 또 누군가가 불타는 차 속의 야부이케를 구해준다. 다음날 잠에서 깨어난 후 또다시 숲 속을 헤매던 야부이케는 숲을 벗어난 공터에 서있는 한 그루의 나무를 보게된다. 그 나무는 금속 받침으로 지탱된 위에 영양주사까지 공급되어지고있었다. 이런 식으로 나무를 보호하는 건 키리시마라는 청년 혼자서 하고있는 일이었다. 키리시마는 야부이케에게 나무의 이름이 카리스마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몇 천년은 살아갈 거라고 말한다. 강한 것만이 살아남는 게 숲의 법칙이고,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카리스마만이 숲 속에서 살아남을 것이라는 게 키리시마의 주장이었다. 그러나 이런 키리시마의 주장과 카리스마는 삼림 작업원, 즉 나무를 심는 게 일인 나카소네에게 있어서는 커다란 방해였다. 나카소네는 최근 숲 속의 나무들이 계속적으로 고사 枯死 하는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 카리스마를 벌채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키리시마의 저지로 인해 손도 못대고 있는 형편이었다. 나카소네 이외에도 카리스마를 괴물이라고 부르며 벌채하려고 하는 여성 식물학자 진보와 만나게된 야부이케는, 그녀로부터 숲 전체의 질서에 관한 이야기를 듣는다. 진보는, 숲 전체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혼자서 살아남기 위해 숲 전체에 독소를 뿜어대는 카리스마를 없애고, 그 후에 숲 전체를 완전히 파괴해야한다고 말한다. 즉 숲 전체의 질서를 지키는 것이 그녀가 생각하는 숲의 법칙인 것이다. 이런 식으로 한 그루의 나무인 카리스마를 둘러싸고 불온한 분위기에 둘러싸인 숲은, 신념의 투쟁이 벌어지는 장소로 변화한다. 살리려고 하는 자, 죽이려고 하는 자, 공존을 모색하는 자. 그러나 그들의 투쟁은 의외의 결말을 향해 질주하게 된다.
드라마
감독: 스즈키 세이준
본명인 스즈키 세이타로 대신 스즈키 세이준이란 이름으로 만든 첫 번째 영화. 한 남자가 어두운 밤에 하수구로 숨어 들어가 숨겨둔 권총과 다이아몬드를 꺼낸다. 그의 이름은 미야모토로 3년 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감옥에서 곧 출소한 참이다. 당찬 여주인공의 매력적인 캐릭터가 인상적인 범죄물.
범죄,드라마
감독: 스즈키 세이준
줄거리 정보 없음
범죄,드라마
감독: 나카히라 코우
나카히라 코우 감독은 미친 과실 (1956년)에 이어 같은 해에 사랑이라는 개인적 욕망과 사회적 질서 사이에 갈등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선보인다. 교사인 료코는 어느 날 가족에게 인사하기 위해 방문한 언니의 약혼자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그는 바로 2년 전 친구들과 떠난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아키였으며, 료코는 오만한 그를 정복하고 싶은 마음에 충동적으로 그와 키스를 하고 이름도 말하지 않은 채 헤어졌기 때문이다. 여름의 폭풍우 는 언니의 약혼자와 사랑에 빠진 료코의 내적 갈등과 욕망을 통해 개인의 욕망을 중시하는 전후의 새로운 세대와 여전히 그들을 지배하는 전통적 가치의 충돌을 효과적으로 묘사한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