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개 결과 (TMDB 1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낯선 미국 땅에 홀로 남겨져 냉혈한 킬러로 살아온 곤. 조직의 명령으로 타겟을 제거하던 중 예상치 못한 실수를 저지르고, 그는 자신의 삶에 깊은 회의를 느낀다. 그런 그에게 조직은 또 다른 명령을 내리고, 곤은 마지막 임무가 될 타겟을 찾아 자신을 버린 엄마의 나라, 한국을 찾는다. 남편과 딸을 잃고, 치매에 걸린 엄마를 돌보며 하루하루 절망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여자, 모경. 엄청난 사건에 연루된 것도 모른 채 일만 파고들며 술과 약이 없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던 그녀 앞에 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진실을 알려주겠다는 한 남자가 다가온다. 잃을 것이 없는 남자와 남은 게 없는 여자, 그들이 절벽의 끝에서 만났다
감독: 박흥식
서른한 살, 직장생활 7년 차. 오은수의 인생을 조이는 헤드락! 전 애인의 청첩장과 절친한 친구의 깜짝 결혼발표!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바로 그 시점에 난데없는 남자복이 터진다. 마음 가는 것과는 별개로 이 세 개의 보기들에는 각각 잉여와 결핍이 담겨있다. 은수는 몇 번? 답안에 동그라미를 치게될까? 그것은 과연 정답일까? 오답일까?
멜로/로맨스

감독: 박광춘
옹골찬 근육으로 다져진 특 1등급 건강인을 자부하는 천성근, 그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열을 자랑하는 영문고의 체육선생이다. 항상 4차원 안테나를 곧추 세워 촌지 냄새를 맡고, 학생들 싸움판을 찾아내어 십만원빵 내기 심판을 본다. 해뜨면 공차고, 비오면 자습으로 버텨온 철밥통 체육선생 10년 생활에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온다.치열해지는 입시전쟁을 치르기 위해 영문고는 체육선생을 자르고 그 자리에 영어선생을 대치하려는 초강수를 두게 된다. 해고1순위 천성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천성근은10년 전 짝사랑을 따라 쟁취한 영어교사 자격증을 생각해낸다. 천성근은 이제 외계인 이티가 아닌 잉글리쉬 티처 E.T가 되어야 하는데…
코메디,드라마

감독: 임찬상
“사사오입이면 헌법도 고치는데, 뱃속에서 다섯달 넘으면 애를 낳아야지!”. 청와대가 ‘경무대’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시절, 경무대가 위치한 동네에 효자이발관이 있었다. 효자이발관은 성한모, 혹은 두부한모라고 불리우는 소심하지만 순박한 이발사가 주인으로, 그는 면도사겸 보조로 일하던 처녀 김민자를 유혹(?)해 덜컥 임신을 시켜버리는 대책없는 이발사였다. 경무대 지역 주민다운 자긍심으로 그는 나라가 하는 일이라면 항상 옳다고 믿었고, 사람들이 3.15부정선거라 비판해 마지않는 1960년 3월 15일 선거날에도 나라를 위해 투표용지를 먹어버리거나, 야산에 투표함을 묻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임신은 했지만 결혼은 않겠다는 민자를 설득한 것도, 나라의 정책이었던 ‘사사오입’으로 임신 다섯달이면 사람 한 명으로 봐야 하니까 무조건 낳아야 한다는 논리였다. “얼라만 나오면 니는 죽었데이~~~ 부정선거주범 이승만 니는 죽었데이??” 그리고 약 5개월 뒤 1960년 4월 19일 그는 아들 낙안을 얻는다. 1960년 4월 19일, 한모의 아내 민자의 진통이 격해지고, 성한모는 리어카에 아내를 싣고 병원으로 출발하는데… 왠걸, 거리에는 3.15 부정선거를 철회하라는 대규모 집회가 한창이다. 군인의 발포에 상처를 입은 학생들은 이발사용 흰 가운을 입은 한모를 의사로 착각하고, 어쩌다 영웅이 된 한모는 진통중인 민자를 태운 리어카에 애국청년들을 마저 태우고 병원으로 향한다. 성한모의 아들 낙안이가 태어난 이 날은 훗날 ‘4.19 혁명’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다. 그리고 이듬해인 1961년 5월 16일 이발관 앞으로 탱크가 한차례 지나간 후로는 ‘중고생 삭발령’의 조치가 내려져 이발관은 나날이 번창했다. “각하의 용안에 흠집이라도 생기면 어떻게 되는지 알지?” 시간은 흘러 1970년대, ‘사사오입’으로 운명이 결정되고, ‘4.19 혁명’의 현장에서 태어나, ‘5.16 군사 쿠데타’에 의한 정권이 벌어준 돈으로 기른 아들 낙안이도 초등학생이 되었다. 그러나, 16년을 지켜온 효자이발관의 이발사 성한모의 인생은 어느 날 찾아온 청와대 경호실장 장혁수에 의해 전환기를 맞는다. 간첩 나온다길래 신고했더니, 그 간첩이 중앙정보부 직원이었을 줄이야… 속사정을 모르는 대통령은 성한모의 감시정신을 높이 사 ‘모범시민 표창장’을 하사한다. 그러나 자랑스러워하던 마음도 잠시, 이 일을 계기로 그는 청와대에 불려가, 대통령 각하의 머리를 깎는 청와대 이발사가 된다. 속도 모르는 동네사람들은 그를 부러워하며 밤낮으로 아부하지만, 대통령 각하의 머리를 깎으면서부터 그의 인생은 더욱 꼬이기 시작한다. 경호실장 장혁수가 두 눈 부릅뜨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각하의 용안에 가위와 면도날을 들이대야 하니 좌불안석, 혹여 상처라도 낼라 진땀만 뻘뻘 흘리며, 눈치보기 일쑤고, 게다가 청와대 내 권력의 2인자 자리를 두고 경호실장 장혁수와 중앙정보부장 박종만의 팽팽한 대립 속에 성한모의 하루하루는 위태롭기 짝이 없다
💬 7~15일 뒤 비공개
코메디,드라마,사회물(경향),가족

감독: 이유섭
동민은 교수인 아버지 준섭을 존경한다. 어느날 버스에서 우연히 만난 진희와 가까워진 동민은 진희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가까운 사이임을 알고 방황한다. 동민의 방황에 불안을 느낀 동민의 어머니는 그에게 매를 들고 동민은 자신이 방황하는 이유를 어머니에게 털어놓는다. 그러나 어머니는 끝까지 아버지를 믿는다. 한편 준섭은 옛애인인 진희의 어머니에게 재혼을 권유하고 동민의 옛친구인 형일의 아버지와 재혼시킨다. 모든 오해가 풀리고 어머니와 아들은 기쁨을 함께 나눈다.
멜로/로맨스
감독: 조길현
남인수(김진규) 오케레코드 강부장(박암)에 의해 픽업되어 '애수의 소야곡’을 취입하고 스타가 된다. 한편 '목포의 눈물’이란 노래로 이미 스타가 되어 있는 이난영(문정숙)과 알게 되어 사랑에 빠지지만 이난영은 자신을 가수로 키워준 작곡가 김선생(최성호)과 결혼한다. 이에 낙담한 인수는 여전히 지방순회공연을 다니는 가운데서도 밤마다 술을 마시며 자신을 학대한다. 술집에서 알게 된 하루꼬(이빈화)는 그런 그를 위로하지만 인수는 절망감을 이기지 못하고 일본으로 떠난다. 음악학교에 다니기 위해서라고는 하나 인수는 무대에도 서지 않고 여전히 방황한다. 한편 조선악극단의 일원으로 일본공연을 온 난영은 남편인 김선생과 함께 행방이 묘연한 인수를 찾아 도쿄의 밤거리를 헤맨다. 결국 이를 알게 된 하루꼬가 난영에게 연락하여 인수와 난영은 재회하게 된다. 인수는 하루꼬와 동거하고 있는데 매일 술을 마시며 자신을 학대하다 폐병에 걸려 있는 상태. 그러던 중 해방이 되고 인수도 고국으로 돌아와 가수로서 활동을 재개한다. 인수와 재회한 난영은 그에게 결혼할 것을 권유하고 인수는 어머니가 소개한 여자(이경희)와 결혼하지만 난영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고 여전히 방황한다. 아내는 자신이 예술가 아내로서의 자격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그의 건강을 빌며 결국 그의 곁을 떠난다. 전쟁이 터지고 난영의 남편 김선생은 전쟁통에 실종된다. 아이들과 함께 살 길이 막막해진 난영은 아이들에게 노래를 가르쳐 미군부대 무대에 세운다. 처지가 딱하게 된 난영 가족을 지켜보던 인수는 강부장을 통해 통장을 그녀에게 건네고 이후 난영과 함께 살게 된다. 세월이 흘러 난영의 아이들은 장성하여 '김시스터즈’를 결성하고 인기가수가 된다. 마침내 김시스터즈가 미국으로까지 진출하게 되고 그들은 인수에게 난영을 부탁한다며 떠난다. 폐병을 지병으로 갖고 있던 인수는 무대에서 각혈하며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다. 인수는 난영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조용히 숨을 거둔다. (영화)
뮤직,전기,드라마,인물

감독: 고영남
우수한 인재에다 인물도 출중한 재일교포 재벌의 외아들 나빈(남진)이 신부감을 택하기 위해 한국에 오자, 나빈을 잘 알고 지내던 홍은성(김승호)은 직업모델에서부터 여대생, 회사원, 저명인사의 딸 등을 수소문해서 이름난 규수감을 소개해준다. 한편, 홍은성에게는 어여쁜 조카딸 설화(문희)가 있는데, 홍은성은 설화를 자기 집에 새로온 식모라고 소개해 나빈이 홍은성의 집에 머무르는 동안 자연스럽게 자주 볼 기회가 생긴다. 나빈은 여자에게 가장 소중한 건 보석 이라고 말하는 여자(이빈화)에서부터, 명문가의 딸로 온실 속 화초처럼만 자라온 시홍(전양자), 과학도로서 명예만을 최우선적 가치로 여기는 문경(안은숙) 등 홍은성이 소개하는 여자들을 만나면서 결혼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결혼을 포기할까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다 자신이 직접 여자를 선택하겠다며, 지하도에서 행인을 관찰하다 미술대학에 다니는 달래(태현실)의 순수한 모습에 반한다. 그러나 달래는 장래를 약속한 애인이 있다고 확실한 의사를 밝히고, 이를 인정한 나빈은 자신의 배경에 혹해 두 사람의 결혼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오는 달래의 가족들과의 협상을 포기한다. 절망에 빠져있는 나빈의 위로차 홍은성의 가족들은 함께 바닷가에 가고, 그곳에서 설화가 홍은성의 조카딸임이 밝혀지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장래를 약속한다. (녹음대본)
멜로/로맨스,뮤지컬
감독: 고영남
고학생 상철은 물에 빠진 옥희를 구해준 것이 계기가 되어 옥희(엄앵란)와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상철은 술집 마담 난옥의 영어 가정교사가 되고, 난옥은 돈을 미끼로 순진한 상철을 밀수 마약의 운반책으로 이용한다. 한편 상철은 난옥의 술집에서 옥희와 마주친다. 옥희가 대학생인 줄로만 알았던 상철은 술집 여자인 옥희에게 실망하지만 옥희가 병든 딸과 시어머니를 위해 돈을 벌러 술집에 나왔다는 것을 알고 깊이 감동받는다. 상철은 옥희 딸의 수술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다시 난옥의 마약 밀수에 가담한다.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난옥은 상철을 이용, 끝내는 그를 죽음으로 내몬다. 그러나 난옥은 상철의 시체 앞에서 경찰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현장으로 달려온 옥희는 상철의 시신 앞에서 울부짖는다.
멜로/로맨스,청춘영화
감독: 설태호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김수형
건달인 남편 덕희와 아들 용이를 위해 소작일을 하는 점례에게 동리남자들의 빈번한 유혹이 따른다. 상전의 유혹을 거절한 것이 오히려 마님의 오해를 사게 되어 점례는 소작지를 빼앗긴다. 점례를 짝사랑한 머슴 삼수는 덕희에게 돈을 빌려준 댓가로 점례를 원한다. 덕희는 거액에 아내를 팔아버리나 점례의 의지로 인신매매 사기죄로 고발된다. 점례의 진실을 안 삼수의 고소취하로 풀려난 덕희는 병을 얻어 뒤늦은 참회를 하며 세상을 떠난다. 어린 용이마저 떡에 체해 죽자 점례는 정신이상이 되고 만다.
시대극/사극
감독: 류관위
대부호인 양은 영환도사에게 잘못된 선대의 묘 개장을 의뢰한다. 그러나, 매장준비 중의 실수로 콩시로 변한 시신은, 양씨 가문의 가장을 죽여 버리는 등, 소동을 피운다. 양의 외동딸 틴틴의 호의를 얻기 위해, 주재소 소장은 영환도사를 살인 혐의로 감금한다. 제자 츄우는 도사를 탈출 시킨 후, 거리에 나갔다가, 미녀 유령의 유혹으로 그만 콩시가 되고 만다. 연모해오던 틴틴을 보호하려다가 제자 몽마저 콩시가 되어버리자 영환도사는 단신으로 콩시의 대집단과 대결하게 되는데..
코메디,공포(호러)

감독: 김진민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가 새로운 이름으로 경찰에 잠입한 후 마주하는 냉혹한 진실과 복수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릴러,액션
감독: 강찬우
분이는 사랑하는 서울에서 온 제현과 헤어진 후 아들 동일을 낳았다. 하지만 그 아들을 사생아로 키울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그 아들을 제현에게 보내고 광호와 결혼한다. 그후 분이는 딸 수정을 낳아 키운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공교롭게도 장성한 동일과 수정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분이도 제현도 하나같이 그들의 결혼을 반대하기에 이른다. 이에 반발한 수정이 자살하고 그간의 비밀을 알게 된 동일은 그녀를 따끗하게 어머니로 모신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김세인
엄마 수경(양말복)과 딸 이정(임지호)은 단둘이 살고 있지만 사이가 좋지 않다. 수경은 지나칠 정도로 다혈질인 데 반해 이정은 너무 느리고 소극적이다. 어느 날 다툼이 있고 난 뒤 수경의 차가 이정을 향해 돌진하는 일이 벌어지자, 이정은 엄마가 고의로 자신을 치려했다 생각하고, 이 일은 법정까지 간다. 모녀 사이의 갈등 자체가 희귀한 소재는 아니지만, 이 영화는 기나긴 감정적 혈투를 이어가면서도 동시에 예민한 정서적 설득력을 발휘하는 희귀한 사례에 속한다. 생생한 캐릭터와 연기, 역동적인 내러티브, 복병 같은 유머, 적재적소의 조연들, 예리하게 관찰된 디테일, 그리고 질문으로서의 결론부에 이르기까지,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 는 괴력과 완력으로 관객을 끌고 간다. 가족이란 무엇인가. 그 오래된 난제에 관하여 신랄하게 묻는다. (정한석)
드라마

감독: 김인수
윤회장은 그의 아내와 정부에 의해 독살당한다. 하지만 아무도 윤회장의 죽음이 독살인지 모르고 약물중독로 알게 된다.윤회장의 아내 요미는 대기업의 총수로 업무에 들어간다.민엽은 요미와의 사랑을 불태움은 물론 상속되는 대기업의 유산때문에 완전한 결합을 원하나 요미는 민엽으로 부터 불만을 느끼고 그의 주치의 윤섭과 의식적인 애정행각을 벌이며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민엽은 요미의 복용약에 극약을 넣어주고 그녀의 죽음을 기다리다 죽음의 소식이 전해지고 측근자를 시켜 죽음을 확인하니 요미는 살아있고 민엽은 그동안의 살인행위 및 모든 비밀이 탄로나 경찰에 구속된다.집에 돌아온 요미는 모든 부를 독차지한 것에 만족하며 갈증을 달래려 마신 술잔에 그는 허욕의 종지부를 찍으며 죄의 대가를 치르고 만다.
멜로드라마,범죄

감독: 현남섭
첫 출근하는 남편 지각시키고...오늘 정말 꿀꿀하다~~ 나이값도 못하고 좀 어리버리하지만 그래도 믿음직스런 남편, 준태(일명 오빠)가 첫 출근하는 날! 6개월 된 송이가 밤새 보채는 바람에 잠도 설쳐 아침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던 하루. 첫 출근인데, 아침밥은 고사하고 등판에 다리미 자국이 버젓이 난 와이셔츠를 입혀보내고 나니 찝찝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에라! 기분전환이나 할겸 오랜만에 배구경기장에나 가볼까? '왕년엔 나도 날렸었는데...' 애기 들쳐업고 초라하게 서있는 자신을 보니 이젠 남의 무대가 된 듯한 코트에서 느낀 소외감에 다시 기분은 꿀꿀. 오늘 금순이의 기분은 그야말로 완전 꽝 이다. '근데 오빠는 왜 안오지?' 때르릉~때르르르릉~~ 그때 걸려온 날벼락 같은 전화 한통!! 여기 비브르사비인데 와서 남편 좀 데려가쇼! 무슨 말씀이신지... 돈도 없는 주제에 왕창 때려먹고 배 째라는 거야, 뭐야. 확~ 째버릴 테니까 알아서 해! '이게 무슨 소리야? 오빠가 술을 먹고 곯아 떨어졌다구? 170만원이면 소주가 도대체 몇 병이야? 우와~~ 우리 오빠 대단하다. 아니지..아니지.. 이렇게 한가하게 감탄하고 있을 때가 아니야. 무슨 일인진 모르겠지만 일단 뭔가를 째버린다는 무서운 협박에 금순이는 간신히 재운 송이를 들쳐업고 난생처음 가보는 유흥가로 돌진하는데... 오빠가 있다는 술집이 도대체 어디야? 네온사인 화려한 유흥가를 기웃거리며 술집을 찾던 금순이는 꼴불견인 유흥가의 천태만상들을 보게되고 정의감에 불타 한 놈 혼내주려다 돌이킬 수 없는 사건 을 만들게 되는데... 바로 머리끝에서 발 끝까지 화이트 로 초지일관한 양동이파의 두목 대우 '백사'에게 치명적인 오점(?)을 남기고 만 것. 이 일로 금순이는 양동이파의 표적이 되고 이리 얽히고 저리 꼬인 한밤중의 대 추격전은 시작되는데... 난데없이 나타난 '아줌마' 한 명 때문에 나름대로의 질서로 유지되어오던 유흥가의 분위기는 깨지다못해 아예 쑥대밭으로 변해버리는데... 도대체 그 놈의 비브르사비는 어디있는 거야?
코메디,드라마

감독: 장일호
사랑의 배신으로 미혼모가 된 서영주는 사랑하는 아들 준영까지 빼앗긴 채 낙도의 한 보건소에서 간호원으로 일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영주는 폐결핵으로 입원하게 된다. 영주의 병세를 알리는 보건소장의 편지는 어머니가 미국에 있는 줄만 알고 기다리던 준영의 손에 직접 들어가 준영이 알게 된다. 준영은 가족들 몰래 서울을 빠져나가 어머니를 찾아 목포까지 내려오지만 역원의 미아 신고에 의해 곧 아버지 세준에게 인계된다. 비로소 영주의 근황을 알게 된 세준은 준영과 함께 문병하고 영주를 큰 병원에 입원시킨다. 영주는 세준의 가정을 위해 준영과의 약속을 어기고 신체 장애 아동 재활원 보모로 취직한다. 그곳은 섬에서 헤어진 혜자가 있었다. 준영이네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사이여서 세준과 영주모자는 다시 감격적인 해후를 하게 된다.
멜로드라마,신파
감독: 이석훈
시놉시스생활고 때문에 지하철에서 순간접착제를 파는 행상으로 나선 주인공. 두려움과 창피함으로 인해 연속되는 좌절을 겪고야 만다. 낯선 사람이 베푼 호의를 통해 용기를 얻고 급기야 성공하는 듯 보이지만.. 연출의도 왜 사느냐 는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은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똑같은 질문에 웃음으로 그 답을 대신할 것이다. 하지만 다가올 날은 더 좋아질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없다면 삶은 고통의 연속일 뿐이지 않을까? 그 막연한 기대감을 거창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희망이 될 것이다. 그 희망을 영화 속에 담고 싶었다.
드라마,코메디

감독: 김수현
어머니는 제각각이지만 그딴 건 애 저녁에 관심 없는 동갑내기 형제가 있습니다. 이들중 장남은 퀵서비스맨 963입니다. 괜히 우울한 척, 센치한 척 후까지 팍팍 부리는 고독한 라이더죠. 둘째 개코는 발라당 까져서는 애비를 우습게 여기지만, 그래도 젤 효잡니다. 늘그막의 적적함을 눈치 빠르게 알아주거든요. 아버지 장수로씨는 한때 최고로 많이 퍼뜨려졌던 씨(?)입니다. 아들 점지를 위해 찾아온 여인네들마다 씨를 나누어 주어 한 이름 날렸던... 다 한 때 얘깁죠. 여기에 뒤늦게 합류한 아들이 있습니다. 셋째라고 하기엔 좀 뭐시기 하지만 가장 늦게 이 집의 멤버가 된 죄로 셋째가 되어버린 아주 뭐시기한 건달, 뭐시기. 철거깡패인 그는 부수고 때리러 온 황학동에서 아버지와 배다른 형제들을 만납니다. 그리고 이렇게 발랄한(?) 집안에 한 여자가 나타납니다.개코가 아부지 외로워 뵌다고 길에서 ?어온 여자 순이. 이 순이라는 여자가 말이죠, 신통한 능력이 있습디다. 글쎄 남자들이 순이만 보면 폭 빠져서 어쩔 줄을 몰라 한다는 거 아닙니까.. 순진한 듯, 헤픈 듯, 그녀의 까르르~ 하는 웃음소리에 온 집안 남자들이 딱 걸렸습니다. 아버지는 신이 내려주질(?) 않아 매일 밤 순이랑 손만 잡고 자야 하니 미치겠고, 큰 아들놈은 순이랑 한 번 하는 야시시 구라 일기나 적고, 둘째 놈은 지가 데려와 놓곤 맘대로 안되니깐 갖다 버리질 않나. 셋째는 최고죠. 순이는 나의 엄니라믄서 가슴 한번만 만져보자는 뻔뻔스러움이란. 하긴 엄니 가슴 만지는 게 뭐가 이상할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집안이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네 부자는 순이의 진심을 아무래도 알 수가 없어 답답하기만 합니다. 순이는 그들의 마음을 아는 지 모르는지, 장수로의 말빨에 그저 헤벌레~, 963에게는 넌 내 첫사랑 이라며 자못 진지해집니다. 개코에게는 나랑 자기랑 그렇고 그런 사이 라며 또 한번 까르르, 뭐시기의 '엄니' 소리엔 주저없이 훌러덩 웃통을 벗습니다.그래서 순이가 누구랑 연결되냐구요? 여자 하나 때문에 집안이 콩가루가 되겠다구요? 글쎄요, 그건 좀 더 두고 봐야겠는데요. 탁구공이 어디로 튈진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답니다. 까르르~
코메디,가족,드라마

감독: 김수형
세일은 왕년의 권투선수인 아버지 태민의 권유에도 불구하고 권투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권투를 좋아하는 영아를 만나면서 권투를 더 멀리한다. 한편 아들 세일이 자신을 이해해 주지않자 폭음하던 태민은 중병을 앓게 되고 영아도 세일과 헤어져야만 한다고 고백하고 떠난다. 분노한 세일은 사각의 링에 도전하게 되는데, 도전하는 날 죽은 줄로만 알았던 엄마가 미국에서 찾아와 아버지의 꿈을 이룩해 달라고 눈물로 호소한다. 대망의 참피온전이 벌어지는데 참피온을 향한 길은 멀고도 험했다.
드라마,청춘영화,스포츠

감독: 우민호
국가는 범죄자, 세상은 왕이라 불렀다“애국이 별게 아니다! 일본에 뽕 팔믄 그게 바로 애국인기라!”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이 나라는 내가 먹여 살렸다 아이가” 뛰어난 눈썰미, 빠른 위기대처능력, 신이 내린 손재주로 단숨에 마약업을 장악한 이두삼 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배두나)가 합류하면서 그가 만든 마약은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된다. 마침내 이두삼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백색 황금의 시대를 열게 된다 한편, 마약으로 인해 세상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승승장구하는 이두삼을 주시하는 한 사람 김인구(조정석)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범죄,드라마,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