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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보 없음

설레는 마음으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늦깎이 인턴 승현. 잘 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모든 게 서툴기만 한 그의 앞에, 실력도 외모도 완벽한 남자 종찬이 상사로 나타난다.

15년을 건너 다시 만난 두 남자의 타임슬립 판타지 감성 로맨스

책방 단골 소담 때문에 불쑥 후쿠오카에 도착한 제문은 그녀와 함께 작은 술집 들국화를 찾는다. 그곳은 28년 전 첫사랑 순이를 동시에 사랑한 해효의 가게다. 순이가 좋아하던 책방의 주인으로 사는 제문과 순이의 고향 후쿠오카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해효에게 “둘이 똑같아”라고 말하는 소담. 어울리지 않을 듯 어울리는 세 사람의 3일 낮밤 기묘한 여행이 시작된다.

취업 성공 기원! 긴장 백배! 두근두근 첫 출근 날, 멍뭉미를 뽐내며 해맑게 인사하는 늦깎이 신입인턴 우승현 앞에 워커홀릭 파트장 김종찬이 나타났다. 얼굴도 피지컬도 모든 것이 완벽한 종찬에게 첫눈에 마음 빼앗겨버린 짝사랑 전문가 승현.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앞설수록 일은 자꾸만 꼬여 가고 인턴도 연애도 처음이라 모든 것이 서툴기만 한데...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이만희
‘검은 머리’라 불리는 회장(장동휘)의 갱단이 돈을 받아내기 위해 밀수업자 일당과 접촉한다. 한편 부인 연실(문정숙)이 아편쟁이(채랑)에게 겁탈당하는 사진이 회장에게 보내진다. 조직원들은 간통했다며 조직의 계율대로 그녀의 얼굴에 상처를 입히고, 아편쟁이와 같이 살게 된 연실은 몸을 팔아 생활한다. 거리에서 손님을 찾던 연실은 택시 운전수(이대엽)을 만나 그의 집에 머물게 된다. 얼굴의 흉터를 알게 된 그는 차주가 되면 성형시켜주겠다고 말한다. 연실은 회장을 만나려고 갱단이 운영하는 바를 찾아가지만, 조직원들은 회장 몰래 그녀를 죽이기 위해 철길로 데려간다. 그러나 뒤쫓아 온 운전수가 그녀를 구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한편 아편쟁이는 연실을 찾기 위해 운전수의 여동생과 친한 패거리를 풀어 정형외과마다 지키게 한다. 얼굴을 고친 연실은 운전수의 집으로 돌아온다. 그녀가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뒤를 밟은 아편쟁이가 들어와 운전수의 돈을 빼앗아간다. 회장은 연실을 다시 만나 산장으로 가는 길에 아편쟁이를 불에 태워 죽인다. 둘은 산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회장은 계율을 어겼다며 자신을 처형하라고 조직원들에게 말한다. 공사장의 처형식에서 회장은 살아 돌아온 아편쟁이의 칼에 맞아 죽는다. 연실이 찾아와 회장의 마지막을 지켜준다.
액션,갱스터,느와르
감독: 강대진
증산은 1871년 전북 고부군 객망리에서 출생했다. 어린시절부터 특출한 학문과 사고를 보인 증산은 청년시절에 이미 수많은 제자를 거느린다. 안으로 조선의 어지러운 국운을 바로잡아 보려고 교화에 힘쓰고 밖으로는 한일합방을 탄핵했으며,유.불.선의 정신혁명으로 민족적 시련을 이기고 나면 우리 민족이 세계를 영도하는 문화민족이 된다고 민중에게 희망을 주었다. 증산이 서거한 뒤 그를 추종하던 종도들이 증산사상을 신앙화하고,한때 그 교세가 크게 떨쳤으나 대 동아전쟁 과정에서 탄압을 받게 된다. 그러나 해방 후 증산사상은 연연히 이어져 민족의 정신도량 구실을 하고 있다.
드라마,종교,전기

감독: 신승수
단역에 목숨 건 자칭 영화배우 타칭 엑스트라인 박봉수와 김왕기. 매번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NG를 내는 통에 감독에게 퇴짜맞기 일쑤지만 이들은 그래도 주역의 꿈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영화계 주변을 맴돈다. 그러던 중 조감독 새필의 도움으로 단역 검사와 수사관 역을 맡게 된 봉수와 왕기는 접대차 들어간 룸싸롱에서 호기를 발동해 진짜 행세를 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악의 없는 자신들의 장난에 모두들 속아넘어가자 두 사람은 영화 찍을 돈을 마련한다는 소박한 바램으로 본격적인 사기 행각에 나서게 된다.
코메디,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심우섭
결혼상담소의 팽소장은 인정이 많은 사람이다. 부인은 부조장직의 여장부, 딸은 조사부장직의 왈가닥이다. 시스터 보이 설익수군, 나이트클럽의 보이이며 사장딸만을 소개 해 달라는 곽수길, 3류가수이자 바람둥이인 장고성, 3류대학 2년생이면서 연상의 여인을 사랑하는 임하성, 무명화가이면서 도도한 송달식, 그리고 콧대높은 올드미스 김정란, 접대부이면서 부잣집의 딸인척하는 이연심 등이 눈물과 인정과 선의의 연극을 펼친다. 각 커플들의 사건 이야기가 코믹하게 펼쳐진다.
코메디
감독: 최인현
일청은 실습중에 한국에서 만난 명주와 결혼을 하여 한국에 근무하며 아이를 낳고 살지만 5년 후 친구 달석으로부터 모친 사망이란 급보를 받고 귀국하는데,이것은 일청을 정략결혼시키기 위한 집안의 속임수였다. 결국 일청은 보경과 결혼하게 되는데 그날 아무것도 모르는 명주가 찾아오자 일청은 보경을 버리고 명주와 자식을 데리고 숨는다. 일청은 보경아버지의 집요한 추적을 피해 외항선을 타는데 얼마후 그배가 침몰했다는 소식이 들리자 낙망한 명주는 아이들을 시댁에 빼앗기고 강제귀국 당한다. 엄마를 잊지못해 가출을 한 훈과 숙은 화물선을 타고 한국으로 떠나 노래하는 명주와 극적상봉한다.
드라마,가족
감독: 변장호
어릴때 아버지를 잃고 영민의 집에서 자란 운옥은 남몰래 영민을 좋아하지만, 영민은 운옥을 그저 누나로만 생각한다. 중일전쟁 무렵, 영민은 일본 유학길에 올랐다, 친일파인 오창윤의 외동딸 유경과 사랑하게 되며 함께 귀국한다. 운옥은 유경의 출현으로 떠나 과의 간호원으로 일한다. 한편 영민의 친구 일수가 독립운동에 관여하다 운옥의 병원에 오게 되고 영민에게 버림받은 운옥을 사랑한다. 유경은 영민의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운옥의 병원에 입원하고 두사람은 만나게 된다. 이후 학병으로 출전한 영민은 부상을 입고 앞을 못보게 되는데 간호원인 운옥을 유경으로 착각한다. 자신을 보살펴준 사람이 운옥이라는 사실을 안 영민은 운옥을 찾아 울부짖지만, 운옥은 아이를 업고 찾아온 유경과 영민의 행복을 빌며 일수와 떠난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설태호
가맛골에도 6.25의 불길이 닥쳐 낙오된 장중위를 비롯 노승,상필,인훈,진호,강수가 호랑이 동굴에 피신하고 있었다. 인애와 준도 부모를 학살당해 동굴생활을 시작한다. 우직한 만복은 붉은 완장을 차고 인훈도 의용군에 끌려 가다가 도주하던 끝에 사살당하고 어머니는 정신이상이 된다. 준의 부모가 학살당한 이야기를 듣자 만복은 참회의 눈물을 흘리고 국군이 마을에 입성하자 아군편에서 싸우다 장렬히 숨을 거둔다. 적은 스님의 희생적인 죽음과 소년들의 애향심으로 섬멸된다.
반공/분단

감독: 임권택
아벤고는 맥아더 사령부에 직속되어 인천상륙작전을 은폐하기 위해 장교급을 투입시켜 원산상륙작전의 확증을 주려고 한다. 대원들은 임무를 앞두고 부산으로 특별휴가를 떠나고 그중 일규는 피난온 배수나를 만나 뜨겁고 애절한 사랑의 하룻밤을 보내고 떠난다. 대원들은 명령대로 임무를 수행한다. 고중령은 맥아더 사령부의 암호문을 받고서 대원들의 침투가 인천상륙작전을 위한 양동작전임을 깨닫고 분함과 원통함에 떤다. 그리고 다시 투입시킬 장교로 성중위가 선택되나 고중령이 대신 작전에 뛰어든다. 1.4후퇴 때 성중위는 수나를 만나 일규의 아들을 낳는 수나를 돕게 된다.
드라마,전쟁

감독: 김영빈
서울에 상경한 사현, 수현 형제. 고아였던 이들은 경찰이 되겠다는 꿈을 키우며 성장한다. 명석한 두뇌에 완벽한 실행력으로 서울경찰청에서 출세가도를 달리는 형과 이제 경찰대학을 수석졸업한 동생. 그러나 이들 형제의 앞길을 동생 수현이 초임지에서 과잉방어란 명목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으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 3년형을 마치고 나온 수현은 친구 상철이 범죄조직의 하수인에게 끌려가 죽음을 당하면서 새생활을 시작하려던 그의 결심은 여지없이 짓밟히고 만다. 평생의 꿈과 친구마저 잃은 수현은 직접적인 원인제공자인 암흑가의 보스 임태호란 자를 제거하기 위해, 그리고 젊은이의 건전한 이상을 막다른 골목으로 내몬 뒤틀린 세상을 부수기위해 무법의 테러리스트로 변신한다. 한편 사현은 사회에서 일대 혼란을 일으키는 장본인이 바로 동생 수현이란 사실을 알고 난처해지는데......
액션,드라마
감독: 이혁수
미모의 아가씨 에라이샹은 지난날 독립운동을 하던 아버지 진도수를 죽게 한 원수 백종구에게 복수할 기회를 노린다. 그러한 에라이 샹에게 정의의 청년 장일이 나타나 도와준다. 홍콩을 무대로 마약을 밀매하고 있던 종구는 장일을 없애기 위해 여가수 린다를 접근시킨다. 그러나 이러한 미인계도 실패하고 린다는 에라이 샹의 동생임이 밝혀진다.
액션,무협

감독: 곽경택
폭력조직의 두목을 아버지로 둔 준석, 가난한 장의사의 아들 동수, 화목한 가정에서 티없이 자란 상택, 밀수업자를 부모님으로 둔 귀여운 감초 중호. 넷은 어딜 가든 함께 했다. 훔친 플레이보이지를 보며 함께 낄낄거렸고, 이소룡의 브로마이드를 보며 경쟁하듯 흉내냈고, 조오련과 바다 거북이 중 누가 더 빠를까하며 입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그때는 세상이 온통 푸르게만 보였다. 여드름이 금새라도 터질 것 같던 18세. 큰형처럼 친구들을 다독거려주는 준석, 준석에게 열등감을 가진 동수, 전교 1, 2등 자리를 다투던 상택, 촐싹대지만 없으면 심심한 중호. 어느 날, 근처 여고의 그룹사운드 '레인보우'의 공연을 보러가고, 그곳에서 상택과 준석은 싱어 진숙에게 홀딱 반한다. 상택의 마음을 안 준석은 일부러 상택과 진숙을 만나게 해준다. 중호와 상택은 대학에 진학했다. 둘은 대학생이 된 이후 연락이 끊겼었던 준석과 동수를 찾아갔다. 동수는 어찌된 이유인지 감옥에 수감돼 있었고, 준석은 어머니를 여읜 충격으로 마약에 깊이 빠져있었다. 그리고 상택이 태어나 처음으로 사랑했던 여자 진숙이 준석의 곁에 있었다. 그들의 20대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아버지를 여의고 부친의 조직내 행동대장이 된 준석, 준석을 배신하고 새로운 조직의 행동대장이 된 동수, 미국 유학을 앞둔 상택, 결혼하여 횟집 주인장이 된 중호녀석... 상택은 유학길에 오르기 전, 친구들이 보고 싶어졌다. 끝내 준석과 동수는 공항에 나타나지 않았다. 친구들을 부산땅에 남기고 떠나는 상택은 웬지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
액션,드라마
감독: 이만희
이조중엽 인종, 명종 양대에 걸친 당쟁이 빚어낸 이야기로써, 대윤(大尹), 소윤(小尹)의 집안 싸움에 비롯한 을사사화 등을 통해 야기된 사회의 혼란, 서민생활의 곤궁 등을 그린 작품
시대극/사극

감독: 주동진
안창호 선생의 연설회장에서 그를 온몸으로 사수하던 안중근은 블라디보스톡으로 망명, 우덕순 등과 함께 대한의군을 조직하여 북만주 일대에서 맹렬한 저항을 하게 되지만 동지 수십명이 죽고 포로가 되는 어려운 투쟁을 전개한다. 안중근 역시 일진회 도당들에게 피납되어 구타당하고 입원한다. 이때 이또 히로부미가 하르빈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침략의 원흉을 제거할 것을 결심한다. 1909년 10월 하르빈에 도착한 이또를 사살한 안중근은 체포되어 우국지심을 굴하지 않고 초연히 순국한다.
시대극/사극

감독: 강대규
18개월이 되면 아기를 입양 보내야 하는 정혜(김윤진), 가족마저도 등을 돌린 사형수 문옥(나문희), 저마다 아픈 사연을 가진 채 살아가는 여자교도소에 합창단이 결성되면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가슴 찡한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가는 이야기.
드라마
감독: 임권택
영우(김석훈)와 그의 친구들은 이성우 선생의 지도 아래 학생독립단을 조직해 일본의 주요시설을 파괴한다. 그들은 일본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과 애인을 남겨둔 채 두만강을 건너 동지들이 있는 만주로 가기로 한다. 영우(김석훈)는 애인인 경애(엄앵란)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도 떠날 수밖에 없다. 한편 경애의 외삼촌인 민태영(허장강)은 경애가 가지고 있던 학생독립단의 사진을 훔쳐 일본군에게 주고 광산의 이권을 얻어 한몫 벌고자 한다. 영우의 어머는 일본군의 모진 고문 끝에 죽고 영우는 경애가 배신했다고 생각하여 분노한다. 한편 일본군 헌병대장인 와끼노(장동휘)는 독립단원인 창환(황해)의 애인 연화(문정숙)를 좋아하게 되고, 연화는 이를 이용해 창환과 학생독립단원인 동생 현구(이대엽)를 위해 와끼노로부터 정보를 얻어 독립단에 제공한다. 두만강 기슭에서 다시 만나기로 한 영우 일행과 창환 일행은 시시각각 좁혀오는 포위망 속에서 많은 동료들을 잃는다. 경애는 영우를 만나서 오해를 풀기위해 외삼촌의 돈을 훔쳐 영우를 뒤쫓아 오다 위협하는 외삼촌을 쏘아 죽이고, 산골 노인(최남현)과 딸(김혜정)의 도움을 받은 영우일행은 경애를 만나 오해를 푼다. 두만강 기슭에서 모두 만난 창환 일행과 영우일행, 연화와 아들은 두만강을 건너기 위해 일본군과 마지막 혈전을 벌인다. 대전투 끝에 창환 부자와 경애만이 남고 모두 눈밭에 쓰러진다.임권택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1960년대 초반 활발하게 만들어진 ‘만주 웨스턴’의 초기작이다. 만주와 두만강 사이 국경을 배경으로 스펙터클한 액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마지막 전투 장면에서 스키를 타고 설원을 내려오며 총격을 벌이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
액션,멜로/로맨스

감독: 장진
로또 당첨되면 전액 기부하겠다는 약속과 당첨금 244억 사이에서 속앓이 하는 서민 대통령, 이순재. 대한민국 헌정 사상 유례없이 젊고 잘생긴 꽃미남 싱글 대통령, 장동건.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고두심.
드라마,코메디

감독: 설태호
1948년 남로당의 지령을 받은 여대생 난희는 영낙관의 기생으로 위장하여 특별수사본부 김반장을 암살하려하나 실패한다. 달걀속에 초산을 넣은 초산탄을 이용한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범인을 쫓던 김반장은 이난희를 남로당의 중책로 보아 체포하지만 뚜렷한 증거가 없어 풀어준다. 그녀에게 애뜻한 감정을 느낀 김반장은 난희를 돌봐주려 하고, 그녀 또한 자유에의 갈증으로 김반장에게 모든 사실을 고백한다. 결국 김반장은 공작 거점을 파악해 그 일당을 일망타진하지만, 그 과정에서 난희를 잃고 만다.
반공/분단,범죄

감독: 유진선
해직된 철학교수 김진우는 남보다 앞서가는 수재이다. 그는 불우한 환경에서의 정신적인 압박과 스트레스로 정신분열증세를 보이고 경마장에서 자신을 달아난 말이라고 생각한다. 이 증세에 대한 걱정과 염려로 진우와 아내 희영은 정신과의사 현우를 찾아가고 현우는 친구의 도리를 다한다. 하지만 진우의 과거에 얽힌 사연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현우는 진우의 거처를 희영에게 알린다. 희영은 진우의 고민과 모습에 대한 심한 슬픔으로 자살을 하게 되고, 현우는 희영의 죽음으로 인해 진우에 대한 원망이 생긴다.
멜로드라마

감독: 이원세
서울의 강변도로에서 강유진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장동수 형사주임의 집요한 추적이 시작된다. 장유진은 영화계 엑스트라로서 온갖 고난의 여정을 겪고 사랑하던 여자로부터 배신당한 후 일본으로 간다. 유진은 소박한 꿈을 안고 귀국했으나 주위의 여성들이 그를 내버려 두지 않았으며 정성민이라는 사기꾼의 협박에 의해 본의 아니게 돈 많은 재일교포로 행세한다. 유진은 타인에 의해 조종되는 삶에 회의를 느꼈고 마침내 정신적 지주인 스승마저 금력의 앞에 무릎을 꿇자 삶에 대한 애착을 버린다. 게다가 그리던 여자를 다시 만났는데 그녀도 물질의 노예가 되어 있음을 알고 죽음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드라마,미스터리
감독: 방은진, 전계수
국가인권위원회가 제작한 5편의 단편 영화로 꼴찌와 1등인 두명의 진주이야기, 진로에 갈등하는 남녀고등학생, 미혼모 고등학생, 고교생 시각에서 본 정치와 투표 문제, 필리핀 엄마를 둔 달리기를 하고싶은 학생 등 1318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각기 다른 주제와 소재의 옴니버스 영화. segment 1 - ‘달리는 차은(Girl On The Run)’. 새만금 바다는 메워져 육지가 되고,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차은의 육상부는 해산한다. 코치는 육상부가 있는 도시 학교로 전학 가자고 제안하지만 아버지는 차은을 보내려 하지 않는다. 필리핀 출신의 새엄마는 속상해 하는 차은의 마음을 풀어주려 서울 나들이를 계획하는데…. 꿈꾸는 소녀의 건강한 로드무비. segment 2 - ‘릴레이(Relay)’. 등교시간 교문을 지키는 선생님 눈을 피해 강아지 캐리어를 몰래 반입하는 학생들. 쉬는 시간마다 몰래 돌보다 그것이 아기가 담긴 캐리어라는 것을 선생님에게 들키게 되고, 아기를 지키기 위한 한바탕 대소동이 벌어지는데…. 10대 미혼모에 대한 고민을 위트 있게 담은 작품. segment 3 - ‘유 앤 미(U And Me)’. 역도 선수 소영과 호주로 유학 준비 중인 철구는 중학교 3학년 같은 반 친구. 이들은 자신이 선택한 진로에 대해 불안해 하지만, 부모들은 아이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그들을 독려할 뿐이다. 스스로에 대한 입장을 결정해야 하는 성장기 슬픔과 혼돈에 대한 이야기. segment 4 - ‘진주는 공부중(Blue Birds On The Desk)’. 전교 1등 박진주와 전교 꼴등 마진주는 공교롭게도 같은 반이다. 남부러울 것이 없어 보이지만, 1등을 놓치는 것에 강박을 지닌 박진주는 결국 요양원에 입원하게 되는데…. 일등과 꼴찌, 누가 더 행복하고 불행한지 알 수 없지만, 상반된 두 진주의 고민을 뮤지컬 형식으로 상쾌하게 담아냈다. segment 5 - ‘청소년 드라마의 이해와 실제(The Theory Practice Theory Of Teenage Drama)’.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둔 오후,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재개발 지역의 벌판을 지나가며 수다를 떤다. 자신들의 미래와 근처에서 죽었다는 여학생에 대한 두서없는 입담들이 맥락 없이 쏟아지는 가운데 비트박스를 하는 수상한 여학생이 주변을 맴돈다. 예비 88만원 세대들에 대한 날것의 몽타주.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