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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tvN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사랑은 달콤하면서도 씁쓸하고, 인생은 좋을 때도 슬플 때도 있는 법. 바쁘게 돌아가는 섬 제주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드라마는 인생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삶에 대한 응원이다. 따뜻한 제주, 생동감 넘치는 제주 오일장, 차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14명의 시고 달고 쓰고 떫은 인생 이야기를 옴니버스라는 압축된 포맷에 서정적이고도 애잔하게, 때론 신나고 시원하고 세련되게 전한다.

위장 잠입 수사를 하다가 교도소에 수감된 사법연수생. 교도소에서 살아남아 복수하기 위해 재소자들의 불법 도박판에 뛰어든다.

세계적인 K팝 스타 후준과 그의 공식 안티팬으로 낙인 찍힌 잡지사 기자 이근영이 24시간 밀착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찍게 되면서 겪게 되는 티격태격 앙숙 로맨스

과학과 경제의 논리가 낭만과 로맨스보다 우선되는 세상에서 '멸종'되지 않고 버티고 있는 '마녀'들의 이야기를 통해 잃어버린 소중한 감정, 가치들을 다시 떠올리게 만드는 미스터리 코믹 연애 소란극

판문점에 고장 난 에어컨을 고치기 위해 방문한 수리기사, 실외기가 북한에 있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휩싸이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배창호
때는 통일신라의 전성기. 조신은 십 년째 수행하고 있는 스님이다. 천성이 착하고 순하기만 한 그이지만 어느 날 나들이 나온 그 마을 태수의 딸 달례의 아름다운 자태를 보고 난 후 끓어오르는 애욕을 견디지 못하고 그녀를 겁간해버리고 만다. 그러나 달례는 이미 화랑 모례아손과 정혼한 몸, 죄인이 된 조신과 어찌할 수 없이 그를 따라 나서는 달례. 모례의 집요한 추적에 어느 한 마을에서도 정착해 살 수 없는 그들은 화전민 생활을 하던 중 아들을 잃고 결국 달례는 창녀, 조신은 아편중독의 폐인으로까지 전락하고 만다. 한편 자신이 문둥병에 걸렸음을 안 달례는 환각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조신을 뒤로 한 채 하나 남은 딸 달보고를 데리고 떠나가 버린다. 수 십 년 후, 걸인이 되어 떠돌아다니던 조신은 달례가 이미 죽었고 딸은 여승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바닷가에 초가집을 차려놓고 달례의 목상을 깎으며 속죄의 나날을 보내는 조신. 이런 그에게 칼을 찬 모례가 찾아오지만 세월의 흐름속에 용서만이 구원의 길이었다. 다시 절을 찾아온 백발의 조신은 불당앞에 쓰러진다. 그러나 이것은 한바탕의 꿈이었다.
시대극/사극

감독: 강찬우
제련소의 광석운반차 운전수인 덕술(최남현)은 정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는 정년 후의 생활과 딸 숙이(손미희자)의 결혼자금 때문에 고민이다. 그의 조수 기호(이대엽)와 숙이는 서로 좋아하는 사이다. 기호도 덕술이 결혼자금 때문에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 결혼이야기를 꺼내지 못하다가 회사의 후생금이 분배된다는 소식을 듣고 덕술의 결혼 승락을 얻어낸다. 그날 밤 기관을 손보고 있던 덕술은 총소리를 듣고 해변으로 나간다. 그는 오백만환이 든 가방을 발견하고 주워 정신없이 돌아온다. 마침 긴장이 풀려 기진맥진한 덕술은 숙이를 만나고 돌아온 기호에게 집까지 운전해줄 것을 부탁한다. 이런 덕술과 기호를 박철(박노식)이 노려보고 있다. 경찰은 다음 날 범인이 박철임을 알아내나 그를 찾지는 못한다. 공원들은 박철이 훔친 후생금을 찾아내라고 아우성이고, 덕술은 양심의 가책으로 견딜 수 없어 한다. 덕술은 숙이를 행복하게 결혼을 시켜주겠다는 생각에 돈을 포기하지 않는다. 한편 기호가 그 돈을 가져갔다고 생각한 박철은 기호를 습격하고, 공원들은 기호를 의심한다. 사건이 일어나던 밤 덕술이 이상했다는 것을 기억해낸 기호는 덕술을 찾아 나선다. 양심의 가책으로 잔뜩 술을 퍼마신 덕술은 사실을 밝히기를 거부하다, 결국 울면서 기호에게 자신의 죄를 털어놓는다. 기호는 자신이 죄를 뒤집어쓰고 자수하겠다며 돈가방을 가져오라고 한다. 박철은 몰래 숨어 둘을 지켜보다가, 덕술이 돈을 가져오자 덕술에게 총을 쏜다. 둘 사이에 격투가 벌어지고 덕술은 목숨을 걸고 돈가방을 지킨다. 뒤늦게 출동한 경찰이 박철을 쏘아 죽이나 덕술은 숨을 거둔다.
드라마,스릴러

감독: 김현성
80년대 초. 산골 마을 허름한 기차역. 서울행 기차 문에 매달려 둘이 함께 새긴 가슴팍의 나비문신을 보여주며 1년 후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던 민재. 혜미는 사랑하는 연인을 태우고 멀어져 가는 기차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눈물 흘린다. 5년 후, 룸싸롱 제비가 된 민재와 군고위간부 허대령의 여인이 된 혜미. 운명처럼 두 사람은 다시 만나고, 사랑은 또 시작된다. 혜미의 바람으로 두 사람은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그러나 여행 전날 민재는 군인들에 의해 어디론가 끌려가고... 혜미는 또 다시 오지 않는 그를, 기차역에서 기다린다. 모진 고문끝에 삼청교육대로 들어간 민재. 그 곳에서 죄목도 모른채 끌려온 도철, 광팔, 도사 등 힘없는 인간군상이 펼쳐진다. 그리고 군부독재의 요체 삼청교육대를 지배하는 권력의 하수인 황대위가 있다. 두번은 잃고 싶지 않은 사랑에 혜미는 민재를 찾아 삼청교육대까지 가지만, 권력에 대한 욕망과 집착으로 얼룩진 황대위는 민재와 혜미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는데...
액션,드라마,범죄

감독: 석도원
컴퓨터 광인 현우는 어느날 우연히 바닷가에서 의문의 CD-ROM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영혼의 세계에 진입하게 된다. 현우는 신비스럽고 괴기스러운 밤의 공포속에서 아름다운 애마를 만나게 된다. 드라큐라의 영혼에 잠식당한 애마는 이따금 드라큐라의 몸체를 드러내면서 현우에게 자신의 생전의 억울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애마는 회사중견간부로부터 성폭행 당한 후, 우울하게 바닷가를 거닐다 지나가던 오렌지족들에게 또다시 폭행을 당하는 고통 끝에 죽음을 당한다. 밤마다 떠도는 영혼으로 사람의 몸속으로 스며들어 자신을 죽음으로 몰아간 사람들을 차례로 죽이는데...
드라마,에로,판타지
감독: 김수용
젊은 부부인 고훈과 청미는 재일교포이며, 고훈은 건축기사로 일한다. 어느날 고국에 있는 시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귀국한 청미는 여권을 날치기 당하며 한동안 고국에 머물러 있다가 어느 기자의 도움으로 여권을 재발급받아 집으로 돌아와보니 남편이 보이지 않았다. 한편 고훈은 공사장의 사고로 해직당하고 실의에 빠져 집을 나와 동경의 어느 악단의 악사로 일하게 된다. 주위의 격려로 성공하게된 고훈은 단장의 딸인 야쓰고와 결혼까지 하게 된다. 남편을 찾아 헤매던 청미는 고훈의 결혼기사를 보고 비관, 절벽에서 투신하여 이것이 기사화되고, 고훈이 알게된다. 고훈이 돌아와 두 부부는 재결합하게 되고, 남편의 극진한 간호로 청미도 완쾌하여 과거의 행복을 되찾는다.
멜로/로맨스
감독: 이종기
사임당이 없었던들 율곡이 없었을지도 모른다. 율곡이 어린 나이로 과거에 급제한 뒤 대소관직을 역임하는 동안 효성이 지극했던 그와 온화하고 총명했던 그의 어머니 사이에 얽힌 사연들을 엮은 이야기.
시대극/사극,드라마
감독: 이만희
6.25 당시 정치적 누명을 쓰고 복역하던 최일(최무룡)은 자신의 무죄를 증언해줄 장일(장동휘)을 찾아 월북했다가 사상범으로 몰려 인민군에게 끌려가나 옆방의 죄수들과 함께 탈옥한다. 동료 죄수들과 함께 자신에게 죄를 덮어 씌운 장일을 찾아간 최일은 장일과 그의 아내를 붙잡아 월남을 시도한다. 그 과정에서 동료들과 장일은 죽고 최일은 장일의 아내 지영(김지미)를 대동한 채 남한으로 넘어오는데 성공한다.
액션

감독: 이성구
월남에서 돌아온 전우인 용길, 창호, 근태, 진영은 푸름 꿈을 안고 귀환하나 현실과 부딪히며 좌절감을 느낀후 각자 흩어져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로 한다. 일 년후 네사람은 창경원에서 만나는데, 그날의 파티에서 창호의 아버지인 김대령은 이들의 공동투자로 이룬 사우건설회사의 창립을 선언한다.
드라마,계몽,멜로/로맨스
감독: 박상원, 박광현
-사방에적- 810호, 사랑하는 그녀의 외도를 못 참고 그녀를 불사르려는 한 남자. 하지만 그에게 지금 성냥이 없다... 801호, 두목의 등에 치명적 상처로 박힌 도라이바, 얼굴을 몰라 복수를 못하고 있는 어깨들의 분노가 끓어오른다. 802호, 프로패셔널 킬러, 그는 도라이바 연장 하나로 순식간에 뚫는다. 아직 일을 마무리 짓지 못했지만... 813호, 상습적 불륜의 부인, 오늘도 요란 벅쩍하게 한 남자와 키스를 한다. 상습적으로 뒤쫓는 남편, 경찰을 대동하고 때를 기다린다. 네 방의 증오들이 기막힌 오해와 맞물려 상황은 엉뚱한 방향으로 치닫는데.../-내 나이키- 80년대 초반. 중학생 명진이는 개인택시 장만하는게 꿈인 아빠와 개인택시 기사 마누라가 꿈인 엄마, 전교 일등이 소원인 큰형, 주먹으로 전교 일등을 해보는게 꿈인 작은형, 예뻐지는게 소원인 누나, 어여 죽는게 소원인 할머니, 이렇게 7명의 대 식구들과 단란하게 살아간다. 그런 명진이의 꿈은 다름아닌 나이키 신발을 얻는것. 과연 명진이를 비롯한 가족들은 각자 그들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교회 누나- 군복무 중인 영일은 휴가 마지막 날 교회 누나인 주희를 만나기로 한다. 영일은 자신이 군 입대 한 후, 결혼한 그녀를 아직도 못 잊고 있다. 서로의 감정을 억누른 채 어색한 데이트를 보내지만 시간은 너무 빨리 흘러간다. 귀대 열차에 몸을 실은 영일은 기차가 조금씩 움직이자 그동안 참았던 사랑 고백을 하고, 주희는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데... 박선영-주희, 김일웅-영일, 신하균-열차안에서 조는 승객, 임원희-대통령 후보 포스터에 등장하는 후보, 류승범-주희와 영일이 함께 보는 영화 속 배우
액션,코메디,옴니버스
감독: 이규웅
소론의 집권기, 진향(윤정희)은 노론이라는 이유로 관군에 쫓기는 윤도령(오영일)을 우연히 돕게 된다. 진향의 아버지가 노론으로 몰려 하옥된 상황이라 그를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것. 순간적인 만남이었지만 그들은 서로 정표를 주고 받으며 은근한 마음을 나눈다. 시간이 흘러 상황이 안정되자 윤도령은 진향을 찾아온다. 그러나 그녀는 더 이상 그곳에 없다. 하옥된 아버지의 빚 때문에 기생으로 한양으로 팔려갔던 것이다. 아직 가무를 배우지 못하여 단지 보고 즐기는 화초기생의 신세인 진향. 모욕감과 수치심으로 눈물의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둘은 연회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진향을 잊지 못하던 윤도령은 그녀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보이며, 그녀와의 혼인을 결심한다. 한편, 윤도령의 아버지인 윤승지는 아들을 세도가인 김판서의 딸 보화와 결혼시키고자 하며, 이로 인해 아버지와 아들은 갈등을 빚게 된다. 윤도령은 아버지의 노여움을 사서 광에 갇히고, 포악한 성격의 보화는 진향을 찾아 폭력을 행사한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둘은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려 하고 결국 사랑의 도피행각을 벌이기에 이른다. 그러나 그 도피는 오래가지 못하고, 그들의 가난한 보금자리를 찾아온 윤승지의 설득에 못 이겨 진향은 윤도령을 떠나보낸다. 그는 결국 보화와 식을 올리게 되고 진향은 홀로 남는다. 그러나 진향의 몸에는 윤도령의 아들이 자라고 있었다. 더 이상 기생으로 일할 수도 없었던 진향은 곤궁한 생활 속에서 아들(김정훈)을 키운다. 아이가 자라면서 아빠를 찾게 되자 윤도령을 찾아 나서지만 보화는 그를 문전박대한다. 한편 윤도령은 장인의 힘으로 황해감사로 임명되었으나 그의 뜻과는 달리 아내 보화가 탐학을 일삼는 것을 지켜보아야 한다. 그는 보화의 드센 성격을 이겨내지 못한다. 심지어 보화는 진향에 대한 질투로 그녀에게 누명을 씌워 옥에 가두기까지 한다. 우여곡절 끝에 그것이 누명임을 알게 된 윤도령은 친구의 도움으로 어려움 끝에 진향을 구출해 내고, 둘은 함께 새로운 삶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영화)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

감독: 최인현
용천부사 허륜과 종인 손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허준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경상도 산청지방으로 간다. 그곳에서 삼적대사의 권고로 명의 유의태에게서 사사, 스승을 능가하는 신진기예 의원으로 성장한다. 온갖 모함과 질시 속에서도 성실과 노력으로 일관, 선조때 어의가된다. 때마침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선조를 목숨을 걸고 지키며 의서를 옮긴다. 그러나 흑사병의 전염을 막으려 하다가 자신도 죽게 된다. 이후 조정은 보국승록대부와 양평군의 작호를 다시 내리고 죽음을 애도한다.
시대극/사극,전기

감독: 유진선
가난때문에 부잣집 노리개로 팔린 묘화는 신유학의 성적학대에 고통스런 날을 보내고 학대를 피해 머슴 봉필과 도망치고 뒤를 쫓는 신유학. 먹고사는 것이 고민인 묘화는 술을 팔게 되고 봉필은 노름에 빠져 묘화에게 난동과 학대를 한다. 바닷가 마을로 옮긴 두사람은 주막에 있던 막창과 봉필이 가까워지고 묘화는 자살을 기도하나, 봉필이 잘못을 뉘우치지 못하자 묘화는 그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머슴인 박조를 자기사람으로 만든다. 한편 막창은 마약에 몸을 망친 봉필의 곁을 떠나고 신유학의 자객들에게 봉필은 죽는다. 신유학이 묘화를 살려주나 정처없이 유랑하며 웃음과 몸을 판다.
시대극/사극
감독: 이석훈
전국민을 시원하게 웃겨줄 액션 어드벤처!조선을 뒤흔든 최강도적들의 대격전! 조선의 국새를 고래가 삼켜버렸다?! 전대미문 국새 강탈 사건으로 조정은 혼란에 빠지고, 이를 찾기 위해 조선의 난다긴다 하는 무리들이 바다로 모여든다! 바다를 호령하다 졸지에 국새 도둑으로 몰린 위기의 해적 고래는커녕 바다도 처음이지만 의기양양 고래사냥에 나선 산적 건국을 코앞에 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개국세력까지! 국새를 차지하는 자, 천하를 얻을 것이다!
액션,어드벤처
감독: 정창화
대전대비의 귀여움을 받아 궁궐에 들어온 옥란(김지미)은 숙종(김진규)의 온갖 총애를 받아 막강한 권력을 휘두른다. 교만해진 옥란은 김중전(주증녀)의 앞에서까지 교만한 모습을 보이고, 이로 인해 궁궐 밖으로 쫓겨난다. 사가에서 슬픔 속에 시간을 보내던 옥란은 새로이 중전이 된 민중전(조미령)의 배려로 궁궐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숙종의 아들까지 낳아 빈으로 책봉된다. 세자의 어미라는 직위와 속임수로 민중전을 폐하는데 성공한 장희빈은 중전이 되지만, 숙종은 마침내 그녀의 간악함을 깨닫고 민중전을 복귀시키고 희빈 장씨는 사약을 받게 된다.
시대극/사극

감독: 유하
삼류조폭조직의 2인자 병두. 조직의 보스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 틈에서 제대로 된 기회한번 잡지 못하는 그는, 조직 내에서도 하는 일이라곤 떼인 돈 받아주기 정도인 별볼일 없는 인생이다. 병든 어머니와 두 동생까지 책임져야 하는 그에게 남은 것은 쓰러져가는 철거촌 집 한 채 뿐. 삶의 무게는 스물아홉 병두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른다. 어렵사리 따낸 오락실 경영권마저 보스를 대신에 감방에 들어가는 후배에게 뺏긴 병두는 다시 한번 절망에 빠지지만, 그런 그에게도 기회가 온다. 조직의 뒤를 봐주는 황회장이 은밀한 제안을 해온 것. 황회장은 미래를 보장할 테니 자신을 괴롭히는 부장검사를 처리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병두, 고심 끝에 위험하지만 빠른 길을 선택하기로 한다. 황회장의 손을 잡음으로써 가족들의 생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게 된 병두는 영화감독이 되어 자신을 자신을 찾아온 동창 민호와의 우정도, 첫사랑 현주와의 사랑도 키워나가며 이제야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게 새로운 삶에 대한 꿈을 키워나가던 어느 날, 병두는 동창 민호에게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했던 속내를 털어놓게 되는데… 민호야, 너는 내 편 맞지?
액션,범죄,느와르,드라마
감독: 이서군
탈옥 5년 만에 검거된 희대의 살인마 김종구! 그를 잡은 것은 경찰도 검찰도 아닌 된장찌개였다?! 제보를 받은 특종킬러 최유진(류승룡) PD는 심상치 않은 냄새를 맡아 취재에 나서지만, 이 기막힌 사건의 열쇠를 쥔 된장 달인녀 장혜진(이요원 분)은 자취를 감춘다. 그리고 연이어 밝혀지는 3명의 죽음! 방송취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수많은 관계자들의 흥미진진한 진술이 이어지고 이 미스터리는 또 다른 반전을 향해 치달아 간다. 세상에 존재할 수 없는 된장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미스터리,드라마
감독: 강제규
그들이 포기할 수 없었던 건 목숨이 아닌 희망이었다.1938년 경성.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청년 준식(장동건)과 일본 최고의 마라톤 대표선수 타츠오(오다기리 조).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강한 경쟁의식을 가진 두 청년은 각각 조선과 일본을 대표하는 세기의 라이벌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준식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고 그로부터 1년 후, 일본군 대위가 된 타츠오와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된다. 2차 세계대전의 거대한 소용돌이에 던져진 두 청년은 중국과 소련, 독일을 거쳐 노르망디에 이르는 12,000Km의 끝나지 않는 전쟁을 겪으며 점차 서로의 희망이 되어가는데… 적으로 만나 서로의 희망이 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 국적을 초월한 인간애의 드라마가 시작된다!
드라마,전쟁,액션

감독: 이준익
고구려, 신라, 백제 3국의 분쟁이 끊이질 않았던 660년. 백제 의자왕에게 딸을 잃고 앙심을 품은 신라 김춘추는 당나라와 연합해 백제를 치고자 한다. 당나라 사령관 소정방이 13만 대군을 이끌고 서해 덕물도에 도착하자 김춘추는 대장군 김유신을 소정방과의 협상자로 보낸다. 하지만 당나라를 마땅치않아 하는 김유신의 뻣뻣한 태도에 심기가 불편해진 소정방은 결국 7월 10일까지 당나라군에게 필요한 군수물품을 가져오라는 무리한 명령을 내린다. 촉박한 날짜도 문제이지만 신라 5만 대군이 덕물도까지 오기 위해서는 김유신의 영원한 숙적 계백이 버티고 있는 백제군의 황산벌을 뚫어야 하는데...한편 당나라 배들이 덕물도에 닻을 내리자 백제 의자왕과 중신들은 바짝 긴장한다. 고구려를 치러 가는 것일 거라고 그들은 애써 자위했지만 결국 신라군이 백제를 향한다는 전갈을 받고 불안에 휩싸인다. 그러나 이미 백제에서 마음이 떠난 중신들은 자신들의 군사를 못 내놓겠다고 엄포를 놓고...의자왕은 자신의 마지막 충신인 장군 계백을 부른다. 네가 거시기 해야것다 라는 의자왕의 한 마디에 계백은 백제의 운명과 의자왕의 상황을 모두 짐작하고 목숨 바쳐 싸우기 위해 자신의 가족까지 모두 죽인 후 5천 결사대를 이끌고 황산벌로 향하는데...욕싸움, 인간 장기전을 넘나드는 5천 백제군과 5만 신라군의 전투는 무대포로 목숨을 걸고 황산벌을 지키려는 계백과 백제 5천 결사대의 4전 4승으로 백제군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 계속되는 신라군의 사기 저하에도 김유신은 첩자가 알아 온 계백의 전략암호 거시기 를 알아내기 전까지는 총공격은 절대 할 수 없다고 버틴다. 하지만 소정방이 명령한 7월 10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김유신은 병사들의 독기 진작을 위해 '화랑 희생시키기'라는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는데...
시대극/사극,코메디,전쟁
감독: 이미연
모르겠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살아야 하는 이유를... 서른두살의 남자, 재섭은 보습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친다. 사람들과의 만남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지난 시간들과 단절하려 하고 현재의 시간과 화해를 시도하지도 못한다. 여전히 소설 습작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몸에 밴 습성, 관성의 법칙 같은 거다. 그렇게 지향없이 하루하루가 반복된다. 대학동기면서 사랑했던 혜경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술 마시고 찾아간 창녀에게 혜경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녀의 충고대로 동기모임에 나간다. 그러나 자신과 달리 지난 시간들 속에서 잘 빠져나와 사회인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동기들을 보고, 그러지 못한 스스로에게 화를 낸다. 소희라는 여학생이 학원에 새로 등록을 한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그녀에게 어딘가 아픈 구석이 엿보인다. 재섭은 점점 당찬 소희에게 호감을 느껴간다. 어느 날, 시내에 나갔다가 우연히 소희를 만나고 소희와 어떤 중년 남자와의 심각한 분위기를 목격한다. 사실 사는 이유는 아무래도 없는 것 같아요 열일곱살 소녀, 여고 1년생인 소희는 세상이 우습다. 자신을 둘러싼 주변에서 따뜻함을 발견하지 못하고 냉소를 던질 뿐이다. 공부도 잘하고 집안이 특별히 어려워 보이지도 않는데, 이유를 알 수 없는 방황을 한다. 지난 학원에서 자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은게 싫은 소희는 새로 학원을 옮긴다. 그녀는 재섭에게 호감을 갖는다. 원조교제를 하는 중년 남자와 영화를 본다. 싫다는데, 귀찮게 하는 중년 남자한테 짜증이 난다. 전철역 플랫폼에서 재섭을 우연히 만난다.
💬 7~15일 뒤 비공개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김병국
명나라 신종대 후궁은 간신 주진과 음모하여 자기 아들을 태자로 책봉코자 갖은 모태를 부려 상감으로부터 비밀문서를 받아 주진의 집에 숨겨둔다. 조앙은 이러한 흉계를 파악, 비밀문서를 없애기 위해 승인 명덕노인에게 상의하자, 스승은 경신술에 능한 마영, 화햑을 만드는 이개, 검술에 능한 서류과 여민, 여화 자매를 소개하며 그들을 찾아 협조를 구하라 한다. 조앙은 이들을 찾아 설득 동의를 얻어 주진의 집을 공격할 계획을 짠다. 먼저 여화로 하여금 후궁의 심부름꾼으로 가장, 주진의 집에 침투하여 비밀실로 들어가는 통로를 알아오도록 한다. 마침내 주진의 생일연에 용공물을 바치러 가는 조건으로 가장한 조앙일행은 무사히 주진의 집에 들어가게 되나, 축하연 도중 그들의 정체가 탄로나 일대 난투가 벌어진다. 격전을 벌이던 도중 조앙일행은 비밀실로 접근, 서류를 손에 넣으나, 마영과 서류, 여민이 죽게된다. 살아남은 조앙과 여화는 동지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발길을 옮긴다.
시대극/사극,활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