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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홍의정
수년간 냉동상태였다가 수수께끼 같은 재활시설에서 아내를 찾는 남자에 대한 풍자 SF
드라마,코메디,SF

감독: 이장수
잘하는 거라곤 달리기밖에 없지만 속깊고 순수한 남자 명수. 한국 최고의 마라톤 선수로 항상 매스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 화려한 선수이다. 그러나 얼마 전 출전했던 아시안게임에서 갑자기 중도탈락하고 만다. 감기에 걸렸다는 이유였지만 자신은 잘 안다. 더이상 완주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LA에서 열리는 국제마라톤 경기에 대표선수로 뽑혀 오지만 깊은 회의에 빠진 명수는 갈등끝에 선수단을 뛰쳐나와 먼 친척 육촌형인 브레드의 집을 찾아간다. 그 곳에서 만난 제니. 그녀는 브레드와 같은 처지로 친남매처럼 지내며 함께 살고 있다. 제니는 열살때 미국에 입양되었고 한국과 엄마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을 갖고 있다. 명수의 눈에 비친 제니는 타인에 대한 사랑의 능력을 상실한 사람처럼 보인다. 아무런 희망도 꿈도 없이 한국에 대한 짝사랑만이 유일한 삶의 이유인 것같은...외로워하는 제니에게 조금씩 다가서려는 명수의 애틋함을 느낀 제니도 서서히 마음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서로에 대해 조금씩 알기 시작하는 명수와 제니. 어느날 잠시 헤어져 있는 동안 서로에게 어떤 존재였는지 확인하면서...
멜로드라마,청춘영화

감독: 강제규
“나라가 독립을 했으면 당연히 우리 기록도 독립이 되어야지!”1936년 베를린 올림픽, 세계 신기록을 세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손기정’.기미가요가 울려 퍼지는 시상대에서 화분으로 가슴에 단 일장기를 가렸던 그는 하루아침에 민족의 영웅으로 떠올랐지만일제의 탄압으로 더 이상 마라톤을 할 수 없게 된다.광복 이후 1947년 서울, 제2의 손기정으로 촉망받는 ‘서윤복’에게 ‘손기정’이 나타나고 밑도 끝도 없이 ‘보스톤 마라톤 대회’에 나가자는 제안을 건넨다.일본에 귀속된 베를린 올림픽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새기고 달려 보자는 것!운동화 한 켤레 살 돈도 없던 대한의 마라토너들은 미국 보스톤으로 잊을 수 없는 여정을 시작하는데…
드라마,액션,시대극/사극,스포츠
감독: 미하엘 라이트
기억 상실증에 걸린 남자가 팔목과 손가락에 새겨진 전화번호와 JD라는 이니셜만으로 태국에서 탈출해 자신의 신분을 찾고, 자신을 궁지에 빠뜨린 인물이 누구인지를 알아 간다는 내용
액션

감독: 믹 잭슨
LA의 상수도국 직원 일곱 명이 지하 상수도 점검 도중 분사체로 발견되는 기이한 사건이 보고된다. 사고조사에 착수한 LA경찰국조사반은 정확한 원인을 규명하지 못한다. LA 비상대책센터 책임자 마이크 로악은 직접 현장조사에 나서지만 역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데, 다만 지질학자인 에이미 반즈 박사만이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로악에게 알리려 한다. 그러나 화산활동은 이미 시작되었고, LA시는 일대 혼란의 위기와 큰 재앙의 위험에 놓인다. 화산의 폭발로 용암은 번화한 LA중심가로 흘러내리고 화산재는 도시를 뒤덮는다.
액션,드라마,재난,스릴러
감독: 마크 포스터
그 남자의 뜨거운 전쟁이 시작된다! 불법과 마약 등 엉망인 삶을 살았던 샘 칠더스 (제라드 버틀러)는 우발적인 살인을 하게 되고 반성과 함께 가족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상대가 살아있는걸 알게 된 그는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되는데... 그러던 어느 날 수단의 집 짓기 봉사에 참여한 그는 그 곳에서 아이들이 팔려가거나 총을 들고 군인이 되어 총알받이가 되거나 혹은 제거의 대상이 되는 상황을 보고 고심하게 된다. 이런 죽어가는 아이들 앞에 그는 목회자이지만 총을 들고 반군에게 맞서기 시작하고 그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함께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데...
드라마,액션,어드벤처

감독: 제임스 카메론
1948년 로스앤젤레스, 반인간 반기계인 사이보그가 터미네이터로서 미래의 살인 사명을 띠고 지구에 나타난다. 그의 사명은 사라 코너라는 젊은 여자를 죽이는 것이다. 카일 리스라는 젊고 강인한 우주인도 같은 시각에 이 여자를 구조하기 위해 지구에 도착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사라는 터미네이터에게 쫓기기 시작한다. 리스와 쫓기던 사라는 모든 상황을 설명 받는다. 미래에 자신이 낳은 아이가 핵전쟁 생존자인 인간을 지배하게 되는 것을
액션,SF
감독: 피터 우드워드
채광된 수 톤의 암석에서 3내지 6그램의 황금만을 추출할 수 있다. 남아프리카의 Witwatersrand Basin 아래로 3마일을 내려가면, 수천명의 광부들이 24시간 내내 채광을 한다. 그들은 지금껏 발견된 것 중 가장 풍부한 금광을 캐고 있는 것이다.황금의 열병으로 이 광부들은 지구의 중심으로 여행을 하며 캘리포니아 골드러쉬 시절로의 아득한 여행을 시작한다. 19세기 시굴자들의 잡지와 편지들을 보면 광야에서 황금을 찾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수가 있다.한편, North Dakota의 Homestake 금광을 보면 산업혁명 기간동안 금광 시굴자들이 어떻게 몰락해갔는 지 그 여정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Rand Corporation의 CEO인 Paul Streng과 같은 간부들이 현대 금광산업에 대한 내부의 시각을 제공해준다.
시대극/사극
감독: 헥터 바벤코
줄거리 정보 없음
드라마
감독: 어빙 파이첼
줄거리 정보 없음
드라마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131명이 죽은 대형 열차 사고에서... 단 한 명만 생존해야 했던 운명의 비밀이 밝혀진다! 필라델피아에서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한다.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하여 131명이 현장에서 즉사한 대형 사고였지만 놀랍게도 한 명의 생존자가 발견된다. 바로 대학교 풋볼 스타디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데이비드 던이다. 데이비드는 대학시절 영웅처럼 떠오르던 스타 선수였으나, 자동차 사고로 선수 생명에 종지부를 찍은 사람이다. 놀라운 것은 그 때의 사고에서도 그는 상처 하나 없이 살아났다는 점이다. 혼자만 살아났다는 충격에서 깨어나지 못하는 데이비드는 자신의 승용차에 꽂혀있는 쪽지를 발견하고는 쪽지를 보낸 엘리야 프라이스라는 사람을 찾아간다. 그렇다면 엘리야 프라이스는 어떤 이유에서 데이비드 던이 자신을 만나러 오도록 쪽지를 남긴 것일까? 부탁드립니다! 저의 영화를 먼저 보신 분이 영화의 충격적인 반전과 결말을 남에게 공개하고 말고는 그 사람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게 함으로써 다른 관객들이 영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에 커다란 상처를 입히게 된다면... 그건 결코 제가 바라는 바가 아닙니다!
드라마,판타지,스릴러
감독: 폴 몬스
맥스(Max: 제프 골드브럼 분)와 그의 아들 에디(Ed: 로리 코크란 분)는 작고 조용한 해안가에 살고 있다. 에디의 엄마는 몇해전 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맥스는 대도시의 유명한 영화감독 생활을 청산하고 소도시에서 서점을 경영하며 조용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요즘 연극 돈키호테의 주인공을 맡아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에디와 맥스는 표면적으로는 잘 지내고 있지만 대화가 별로 없는 부자이다. 한편 이곳 작은마을에서는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해 사람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에디는 문제아는 아니지만 마약딜러인 플로의 동생 스마일리와 친하게 지내며 핀볼 게임을 즐겨한다. 어느날 그는 리사라는 여학생을 만나 첫눈에 반한다. 그러나 그녀는 이미 플로의 여자 친구. 에디는 혼자 속마음을 태운다. 플로는 에디와 스마일리를 자기일에 방해가 되는 제수스를 협박하는데 끌어들인다. 그들과 어울리면서 에디와 스마일리는 장난삼아 츄라고 부르는 마약을 해본다. 그날밤 늦게 들어온 에디를 보고 맥스는 크게 화를 낸다. 어느날 맥스의 서점에 이상한 책이 한상자 배달된다. 'Cats and Dogs'라는 제목의 텔레파시에 관한 책이다. 맥스는 이상한 책이라며 구석에 쳐박아두지만 서점에 들른 에디는 몰래 한권을 감춘다. 얼마후 정신이 약간 이상해보이는 남자가 서점에 나타나 그 책을 찾고는 사라진다. 스마일리(Smiley: 밋첼 마챈드 분)가 제수스에게 맞아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플로 일당은 그에게 복수하는 일에 에디를 끌어들이지만 결국 에디는 제수스에게 그 사실을 알려 목숨을 구해준다. 에디와 계속 말다툼을 해온 맥스는 죄책감을 느끼고 연극 공연이 끝나자 곧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에디가 보이지않자 그는 뭔가 잘못됐다는 예감에 빠진다. 이때 해변에서 서점에 나타났던 미친 남자가 에디에게 텔레파시에 관한 얘기를 하며 접근한다. 그가 바로 해변의 연쇄살인 사건의 범인임을 모르는 에디는 태연히 대답하고 어느새 살인자는 에디의 목을 조르는데.
드라마,스릴러
감독: 존 맥켄지
동서 냉전의 팽팽함이 아직 가시지 않은 80년대 중반, CIA 소련 담당자인 엘드리치 에임스(Aldrich Ames: 티모시 허튼 분)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CIA의 조직원으로서 모범적인 생활을 한다. 그러나 거듭되는 승진 누락과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게 되면서 사무실에서나 집에서나 심한 좌절감을 느끼게 되고 특히 조직에서 자신이 인정받지 못하자 그는 자신의 무능력에 심각한 불안감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KGB 조직원이 은밀히 그에게 접근하고, 그에게 거래를 제안한다. 조직에 대한 불만과 쪼들린 가계 때문에 결국 그는 KGB로부터 돈을 받고 CIA에 포섭돼 있는 KGB 요원들의 명단을 넘긴다. 손쉽게 재정적인 압박에서 벗어난 에임스는 점차 세계 각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CIA요원과 KGB 이중 스파이를 토대로 대대적인 숙청작업을 진행하고 전혀 예상치 못했던 KGB의 움직임에 CIA는 당황한다. CIA는 즉각 내부 스파이 색출을 위한 조사에 착수하고, 에임스는 KGB의 도움으로 교묘하게 위기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8년 여의 세월동안 동료와 조국을 배신하던 에임스의 행각은 결국 꼬리를 잡히게 된다. CIA의 지속적인 조사로 분에 넘치는 에임스의 화려한 생활이 의심받기 시작한 것. 게다가 90년대 들어 동서 화해무드 조성으로 미소 양국간 정보조직의 위상에도 변화가 생겼다. 에임스의 이용가치가 떨어지자 KGB는 더 이상 에임스를 보호하지 않게 된 것이다. 미국 역사상 가장 치욕적인 스파이 사건의 주인공 엘드리치 에임스는 시시각각 조여오는 당국의 수사에 노출되고 마는데.

감독: 존 리 행콕
“필요하다면, 반드시 손에 넣어라!”불타는 야망으로 모든 것을 집어삼킨 남자, ‘레이 크록’Vs“맥도날드의 출발은 가족이지, 돈이 아니야!”순박한 열정으로 오직 햄버거만을 생각한 ‘맥도날드’ 형제맥도날드를 갖고 싶었던 남자 세상을 집어삼키다! 1954년 미국. 52세의 한 물 간 세일즈맨 레이(마이클 키튼)는밀크셰이크 믹서기를 팔며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캘리포니아에서 ‘맥도날드’라는 식당을 발견한다.주문한 지 30초 만에 햄버거가 나오는 혁신적인 스피디 시스템과식당으로 몰려드는 엄청난 인파, 그리고 강렬한 ‘황금아치’에 매료된 ‘레이’는며칠 뒤 ‘맥도날드’ 형제를 찾아가 그들의 이름을 건 프랜차이즈를 제안한다.오랜 설득 끝에 계약을 체결하지만공격적인 사업가 ‘레이’와 원칙주의자 ‘맥도날드’ 형제는 사사건건 갈등을 빚는다.답답함을 느낀 ‘레이’는 ‘맥도날드’ 형제의 의견을 무시한 채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하는데…
드라마,전기,역사
감독: 매기 그린월드
몸담고 있던 대학에서 승진에 떨어진 음악학 전공 박사인 릴리 펜레릭은 아팔라치아에서 고군분투하며 학교를 운영하는 여동생을 방문한다. 이곳에서 릴리는 옛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의 발라드를 발견한다. 산속에 호젓하게 살면서 수세대간 온전히 보존된 노래가 전해 내려온 것이다.승진에서 떨어진 데 대한 마음도 달랠 겸, 노래를 수집하기 위해 험준한 산속 깊숙한 지역으로 여행을 시작한 릴리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순수한 삶을 꾸려가는 마을사람들을 만나면서 위안을 받기도 하고 참전용사 출신의 재능 있는 음악가인 톰을 만난다. 톰은 그녀의 동기를 의심하며 사람들을 이용하고 땅을 갈취하던 사람들과 다를 바 없다며 ‘송 캐처’(노래를 착취하는 사람)라고 부르는데...
드라마,뮤직
감독: 믹 잭슨
스포츠 신문기자로 바쁜 생활을 하던 미치(Mitch Albom: 행크 아자리아 분)는 어느날 우연히 TV에서 자신의 옛 은사인 모리(Morrie Schwartz: 잭 레몬 분)가 루게릭병으로 투병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대학 졸업 후 처음으로 그를 찾아간다. 10여 년의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만났지만 미치와 모리는 묘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모리를 만나면서부터 미치는 자신의 각박한 생활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되고 급기야는 자신의 일을 뒤로한 채 매주 화요일이면 모리를 찾아가 그로부터 인생의 의미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그 과정에서 미치는 자신의 바쁘고 지친 삶에 회의를 느끼게 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재닌과의 서먹해진 관계도 복원한다. 결국 모리는 루게릭병으로 죽으면서 이들의 마지막 수업은 끝나지만, 미치는 영원히 잊지 못할 삶의 교훈을 얻는다.
드라마

감독: 올리버 스톤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인정받는 건실한 청년 론은 레슬링시합에서 패한 후 패배감에 사로잡혀 상처받은 영웅심을 보상받고자 월남전에 참전하지만 하반신 불구가 되어 귀향한다. 론이 미국으로 돌아왔을 때는 모든 것이 변해 있었다. 영웅으로 대접받기는커녕 사람들은 미국의 패배로 끝난 배트남전의 상이군인에게는 관심이 없다. 론은 이 모든 상황을 보면서 회의에 빠진다. 론은 우연히 전행에 참여했던 동창생을 만나 전쟁의 어리석음을 이야기하면서 서서히 변해간다. 반전운동
드라마,전기,전쟁
감독: 토니 스콧
러시아에서 발생한 내전을 틈타 구 솔녀 강경파 군부 지도자 라첸코는 핵 미사일 기지를 포함하여 군 통수권 일부를 장악한 뒤 미본토를 위협하는 3차대전 시나리오를 구상한다. 미 국방성은 라첸코가 핵 미사일 암호를 수중에 넣기 전에 그의 전쟁 의지를 제압해야 하는 위기에 처한다. 마침내 램지 함장의 지휘 아래 핵 잠수함 알라바마호의 출정이 시작되고, 러시아의 핵 미사일 기지 근해로 접근하던중 러시아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게 된다. 적의 어뢰 공격을 가까스로 피한 후, 본국으로부터 핵 미사일 발사 명령이 차근차근 수행되지만 최종 발사 명령을 남겨두고 예기치 않은 통신장비 고장사태가 일어난다.
액션,드라마,스릴러
감독: 제임스 오르
줄거리 정보 없음
코메디,판타지

감독: 브로넨 휴즈
아 자연이시여~ 시험에 들지 않게 하소서!!~ 벤은 결혼을 이틀 앞둔 행복한 예비 신랑. 사랑하는 신부 브리짓이 기다리고있는 조지아주 사바나행 비행기에 막 오르는 참이다. 자기 사랑해. 내가 더 사랑해. 내가 더더 사랑해 옆사람 눈총도 아랑곳 않고 브리짓과 행복한 전화통화를 나누는 벤 옆에 왠지 화끈하고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사라가 앉으면서 벤의 운명은 돌이킬 수 없는 폭풍속에 빠져들기 시작한다. 심상치 않은 조짐은 막 이륙하는 비행기 엔진에 새가 빨려들어가 비행기가 곤두박질 치면서부터. 다치고 항의하는 승객들로 난장판이 된 공항에서 렌트카를 구하느라 난감해 하고 있는 벤에게 돌연 사라가 나타난다. 사라는벤이 자신의 생명을 구해주었다며 한 중년남자가 운전하는차를 구해와 동행을 제안한다. 벤과 사라가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 것도 잠시. 알고보니 운전하는 남자는무면허에 마약 소지자다. 함께 연행된 벤은 경찰서 유치장 안에서도 신부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더 사랑해 라며 여전히 넉살을 부린다. 결국 무협의로 풀려난 사라와 벤은 안전한 철도행을 선택하고, 비록 목적지는 같지만 미련없이 헤어지기로 한다. 그러나 신호관계로 열차가 잠시 정차한사이 바깥풍경을 구경하러 나왔던 벤은 이번에는 열차 지붕 위에서 사라를 만나게 된다. 아름다운 석양을 등지고 괴성을 질러대며 모처럼 자연과 자유를 만끽하는 두사람. 그러나 이들이 서있던 열차칸은 본래 열차와 떨어져서 시카고로 향하는 차였고, 벤과 사라는 또다시 사바나행 차편을 놓치고 만다. 꼼짝없이 밤새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처지에 놓인 이들에게 마침 빗방울은 굵어져 우박으로 변하고, 둘은 대형쇼핑몰에서 신나게 뛰어놀며 속깊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다. 그러나 세탁소에서 잠시 잠든사이 이번에는 지갑을 도난당하고 둘은 빈털털이로 사바나에 가기위해 부부로 위장하여 콘도 중개인이 주선한 단체 관광버스에 올라탄다. 사라의 장난으로 일행들에게 닥터로 소개된 벤은 여행도중 응급환자를 구하여 일행들로부터 신임을 얻지만 모텔에서 사라와 묵고 있는 광경을 벤의 친구와 신부 들러리에게 들켜 곤욕을 치룬다. 설상가상으로 부모가 돈을 부쳐주기로 한 은행은 때마침 화재로 불타버리고.... 우연이라기에는 너무하다 싶은 자연의 변덕스러운 조화 앞에 벤과 사라는 서로에게 서서히 애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벤은 자신의 결혼이 과연 현명한 선택인가에 대해 회의하기 시작한다. 두번씩이나 불행한 결혼 경험이 있는 사라는 벤의 순수한 마음에 선뜻 자신의 자리를 만들지 못하고 주저한다. 게이바에서 벤의 스트립 댄스로 어렵사리 돈을 마련한 두 사람은 사바나의 결혼식장으로 향한다. 신부 브리짓의 집 저택의 뜰에 마련된 결혼식 파티장은 때마침 불어닥친 태풍과 나타나지 않은 신랑때문에 엉망진창이 된 상태, 밖에 사라를 남겨둔 채 결혼식장으로 들어선 벤은 브리짓 앞에서 온갖 회의와 갈등을 뛰어넘어 자신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그녀임을 깨닫는다. 벤은 신부에게 세상에서 가장 정직하고 로맨틱한 결혼의 서약을 하고, 두사람의 행복을 빌며 사라는 그녀의 어린 아들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발길을 돌린다.
코메디,로드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