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개 결과 (TMDB 0개, KMDB 8개)

감독: 이석기
스튜어디스였던 필라김은 외교관 안토니오와 결혼하여 스페인에 정착하지만 단조로운 공식일정에만 매달리는 남편으로 인해 고독하다. 무료함을 참지 못하여 거리로 나왔던 필라는 우연히 축제에서 집시 파블로를 만나고 투우장에서 다시 만난 그와 예기치 못한 정사를 벌인다. 그러나 파블로는 그녀를 조롱하고 함정에 빠뜨린다. 강도로 오인받아 경찰서에 갇힌 그녀를 남편이 구해주지만, 필라는 다시 침실로 침입한 파블로를 따라나선다. 파블로는 그녀를 고향인 집시촌으로 데려가는데 파블로의 자유분방한 도덕성과 생계를 위한 범죄생활는 필라에게는 낯설기만 하다. 더구나 반항적인 파블로의 문란한 여성관계를 견딜 수 없는 필라는 친구가 되어준 엥켈에게 매력을 느낀다. 어느날 파블로의 정사장면을 목격한 필라는 좌절과 배신감으로 방황한다. 결국 필라는 후회하는 파블로를 두고 모스크바로 떠난다.
멜로드라마,에로

감독: 김호선
1905년 멕시코만 새벽 안개를 뚫고 범선들이 닻을 내리면 지상낙원을 꿈꾸며온 조선인들이 짐짝처럼 하역된다. 그들 무리 중엔 백정출신의 천동과 몰락한 양반출신의 어봉헌 노인과 그의 자녀 동주와 국희도 끼여 있고 역관으로서 후에 농장주의 앞잡이가 되는 무칠도 있다. 이들은 옥토와 신천지를 찾아 새 생활을 꿈꾸어 온 사람들인데 이들 앞에는 황색모래가 눈앞을 가리는 불모지와 찔리면 살이 썩어 들어가는 가시돋힌 애니깽 뿐이다. 이들은 상투가 잘리고 농장 관리인과 감시인들의 학대와 더위속에서 애니깽 잎을 수확하는 노동에 시달린다. 고된노동을 견디지 못하고 몇몇은 탈출을 하나 대부분 총에 맞아 죽거나 혹독한 고문을 당한다. 여인들은 감시인에게 희롱당하거나 멕시칸에게 몸을 얹어 행색을 차리는 부류도 생긴다. 천동은 국희가 곤경에 처해있는 것을 구해내는것을 계기로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천동에겐 신분을 초월한 범상치 않은 기백이 있었고 국희는 그런 천동과 부부의 연을 맺을 것을 결심하게 된다.
시대극/사극,사회물(경향)

감독: 김소영
화성 같은 미국의 이민지옥에 살고 있는 10대소녀 ‘에이미’는엄마와 단둘이 미국으로 건너와 학원을 다니며 영어를 배우고 있다.낯선 이곳에서 ‘에이미’와 살아가기 위해 엄마는 항상 밤늦도록 일을 하고,게다가 재혼까지 결심하는데... ‘에이미’는 그런 엄마가 마음에 들 리 없다.기댈 곳 하나 없는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마찬가지로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된 ‘트란’ 뿐. 분명 우정으로 시작한 만남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에이미’는 ‘트란’에게서 친구 이상의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어느 날, ‘트란’은 ‘에이미’에게 아무 감정 없이 쿠키를 선물로 건네지만 ‘에이미’는 그 선물을 사랑의 시작이라고 착각한다.친절하지만 속 마음을 알수 없는 '트란'은 '에이미'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결국 영어수강료를 환불 받은 돈으로 비싼 은팔찌를 ‘트란’에게 사주는 모험을 택한다. 그리고 그의 남자친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짝사랑의 아픔. 서로를 향한 오해 섞인 사랑.그 와중에 낯선 나라의 요구에 자신들이 짓눌려 가는듯한 불안을 느끼는 그들.환경과 문화가 다른 타국에서의 이민생활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다. 낯선 곳에서 처음 사랑을 느낀 남자에게 받은 상처, 그리고 엄마, 가족..그 어디서도 완전한 관계를 맺지 못한 에이미는 ‘고향’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국에 홀로 남은 아버지에게 긴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드라마

감독: 훌리오 메뎀
“가슴은 사라져도, 내 심장은 뛰고 있으니까”당신의 가슴을 움직일 단 하나의 공감 드라마!남편과의 별거 중 느닷없이 마그다에게 찾아온 시한부의 삶.그러나 불행의 시간에 허덕이기보다는 홀로 남게 될 아들과 주위 사람들의 아픈 가슴을 보듬어줌과 동시에여성으로서의 의미 있는 삶을 택하는데...마침내 찾아온 새 생명에 대한 설렘 속에서불행을 행복으로 바꾸어 내는 마그다.당신의 텅 빈 가슴을 어루만져줄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
감독: 페르난도 트루에바
'꿈속의 여인'을 둘러싼 남자들의 쟁탈전, 그녀의 선택은?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인 1938년. 히틀러는 스페인의 프랑코 정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스페인의 유명한 배우와 감독을 데려와 유명한 독일의 '우파(UFA) 스튜디오'에서 영화 꿈속의 여인 을 찍게 한다. 프랑코 정권하에 투옥된 아버지를 석방해달라는 조건으로 이 초청에 응한 여주인공 마까레나. 영화제작이 진행되면서 그녀를 둘러싼 남자들의 쟁탈전이 시작되는데... 히틀러의 오른팔이자 문화선전부장이었던 괴벨스는 호화로운 저택과 아름다운 목걸이를 선물로 바치며 말이 통하지 않는 그녀에게 더욱 흥분하고, 마까레나와 연인관계였던 지적인 영화감독 블라스는 자신의 영화를 위해 그녀와의 사랑을 숨긴다. 한편, 집시 수용소에서 촬영장의 엑스트라로 전출되어 온 가난한 청년 레오는 한 눈에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지적이지만 자신의 성공을 위해 사랑을 숨기는 영화감독 블라스, 최고의 권력가이자 재산가인 괴벨스, 얼마 후면 수용소에서 죽음을 맞게 될 가난한 집시청년 레오. 과연 그녀는 누구를 품에 안을 것 인가?
코메디,드라마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황색 희뿌연 모래 바람처럼 부패로 덮여있는 곳, 멕시코 국경. 하나의 선이 사라지면... 또 하나의 선이 드러난다. 하비에르(베니치오 델토로)와 그의 절친한 동료 마놀로(제이콥 바거스)는 멕시코 국경을 지키는 경찰이다. 그들은 멕시코 최고의 권력자인 살라자르 장군을 알게 되고, 그밑에서 일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들은 수뇌부인 살라자르 장군이 자신의 권력을 이용해 마약조직과 연계를 맺고 뒷거래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거액의 유혹에 갈등하던 마놀로는 법무성 소속 마약단속국(DEA)에 이 정보를 넘겨주려다 사살당하고 마는데...한편,보수적이고 법집행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엄격한 오하이오주 대법원 판사 로버트(마이클 더글라스)는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마약단속국장에 임명되어 워싱턴으로 향한다. 마약의 유통실태를 조사하고 제조국인 멕시코를 방문해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공격적인 정책을 펼친다. 하지만 정작 모범생이라고 믿었던 자신의 딸 캐롤린이 마약 복용자라는 걸 알게 되고 혼란스러워 한다. 급기야 캐롤린은 가출을 하고 로버트는 임무수행을 뒤로한 채 마약의 거래가 이루어지는 뒷골목으로 딸을 찾아나서는데...헬레나(캐서린 제타 존스)는 지역 유지로 활동하는 사업가 남편 카를(스티븐 바우어)과 아들, 그리고 곧 태어날 뱃속의 아이와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 어느날 갑자기 집에 DEA(법무성 소속 마약단속국)소속 요원들이 들이닥치고 카를은 범죄 혐의를 받고 구속된다. 카를은 다름아닌 국제 마약 밀거래 조직의 거물이었던 것. DEA는 카를의 범죄에 대해 결정적인 증언을 할 증인을 이미 확보한 상태에서 재판시기만을 기다리며 증인 보호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 한편 헬레나는 남편이 마약상이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자신과 가정을 위해 남편의 반대 증인을 살해할 암살자를 고용하고, 남편을 대신해 멕시코의 마약 딜러와 직접 거래를 시도하는데...
드라마,범죄,스릴러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중세 유럽을 탈출한 연금술사가 남미의 스페인 식민지로 건너가 태수의 시계공이 된다. 그는 크로노스라는 시간여행장치를 발명한다. 1930년대, 그의 시신은 멕시코시를 강타한 지진으로 무너진 자기집 지하에서 발견된다. 영원한 젊음과 시간의 대가는 바로 사람의 피. 집안에는 연금술사의 첫 희생자의 시체가 피를 흘리며 매달려 있다. 멕시코시, 현재. 크로노스는 헤수수 크리스란 골동품 거래상이 거래하는 천사상 가운데 하나에 들어 있다. 헤수수가 그것을 손에 들자 보석 박힌 금상자에서 곤충 같은 다리가 나와 손에 박힌다. 한편 연금술사의 수기를 갖고 있는 죽어가는 실업가 데테는 나름대로 크로노스의 행방을 찾는다.
액션,드라마,공포(호러)

감독: 가스통 듀프랫, 마리아노 콘
“영화를 만들어야 해, 진짜 끝장나는 영화.” 악명만 남은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던 한 억만장자는 영원히 남을 위대한 영화를 제작하기로 마음먹고 최고의 영화감독을 찾는다. 그는 바로 현재 가장 핫한 감독인 롤라. 기행을 일삼는 천재 감독 롤라는 제안을 받아들이며 현역 최고 배우 두 명의 이름을 내뱉는다. 연기력 만렙의 명배우 이반 토레스와 세계적인 할리우드 스타 펠릭스 리베로. 두 배우의 온도 차와 긴장감이 위대한 영화 제작에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렇게 재능은 물론 괴상하기로도 세계 최고인 세 아티스트의 위대한 영화 제작기가 시작되는데….
드라마,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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