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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제 2세대 감독 손유의 34년도 작품. [대로]는 도로 건설 현장에서 막일을 하는 노동자 진거와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들은 바위를 깨고 산을 뚫어 길을 닦는 혹독한 노동 현실에 놓여 있지만, 고통스러워하기 보다는 그것을 소명으로 여기고 즐겁게 받아들이는 청년들이다. 정의롭고 근면 성실한 ‘프론티어’ 정신으로 무장한 그들은 실직을 밥 먹듯 하지만 함께 있어 노래하며 일할 수 있는 건전한 정신과 육체적 활력을 가지고 있다. 이들을 주플롯으로 삼은 덕택에 계몽 영화적 성격이 지배적이지만 거기에는 청년 노동자들과 처녀들의 우정과 사랑, 연대를 강조하는 청춘 영화의 기운도 실려 있다. 그리고 후반부, 민족반역자가 내미는 돈의 유혹을 뿌리치고 기꺼이 고문을 선택하는 장면에서 민족적 항일 영화의 색채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윤리적, 교육적 가치전달을 우선시하는 당대 중국영화 주제 의식에 민족적, 이데올로기적 특성이 부가된 결과다. 일본의 공습으로 몰살당하는 결말도 비관적이지만은 않다. 곧바로 이어지는 진짜 결말은 ‘그들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생존자의 믿음에 따라 혼령들이 하나 둘씩 일어나 ‘투쟁하자, 건설하자’며 노래 부르며 일하는 모습이기 때문이다. 죽음조차 넘어선 그들의 소명 의식에서 당대 중국 영화의 교조적 강박과 중국 사회의 미래와 희망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시종일관 즐겁고 유머러스한 활기를 띠는 이 영화는 당대 중국이 처한 어두운 현실조차도 즐겁게 노래할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준다. 그것은 무성영화의 청각적 단조로움을 몇 개의 뮤지컬 코드와 코믹한 효과음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가능했다. 무엇보다 이 영화의 가장 큰 즐거움은 1930년대 상하이 영화계를 주름잡은 조선인 ‘영화황제’ 김염의 모습을 보는 일일 것이다. 내내 달콤한 미소를 짓고 있는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어떻게 중국 대륙을 사로잡았는지 짐작하고도 남는다. 강소원(영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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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유영식
1924년 상해 경신 대학살로 가족을 잃은 소년 “상구”는 상하이 공개 처형장에서 단원들과 처음으로 만나 단원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선배들을 따라 처음으로 “가르시아 홀”을 간 상구. 무대에서는 가르시아 홀의 여왕이자, 세르게이의 연인 “가네꼬”의 환상적인 춤과 노래가 펼쳐진다. 일제의 고문 후유증으로 아편을 하게 된 세르게이는 중국인 건달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단원들의 도움으로 살아나 가네꼬의 집으로 피신한다. 윤 선생으로부터 새로운 계획을 하달 받은 세르게이와 상구는 러시아인을 암살하고, 독립자금을 되찾아오기 위해 모스크바로 떠나게 된다. 떠나기 전, 중국인 소녀 링링의 사진관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단원들. 세르게이는 이근에게 가네꼬를 부탁하며, 자신의 목걸이를 맡긴다. 다음 날, 세르게이와 상구는 블라디보스톡행 기차에 몸을 싣는다. 이근과 가네꼬는 세르게이를 계기로 만나 서로의 매력에 이끌린다. 한편, 블라디보스톡으로 간 세르게이와 상구는 러시아인을 암살하고 독립자금을 되찾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금괴의 절반만을 가지고 홀로 돌아온 상구로 인해 단을 비상이 걸린다. 의열단은 긴급히 세르게이를 수배하고 세르게이를 직접 처단하라는 단의 지시를 받는 단원들. 세르게이는 의연히 죽음을 맞겠다며 이근에게 권총을 내밀고, 처단 직전 갑작스럽게 당도한 윤선생은 처단 대신 세르게이 단독으로 수행할 새로운 임무를 하달한다. 단원들의 엄호 속에 일본인 고관 암살을 위해 세르게이는 총으로 무장한 채 혼자 건물 안으로 들어가고, 잠시 후 건물 안에서는 요란한 총성이 울려 퍼지는데…
액션,시대극/사극,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