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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대를 휩쓸었던 8090 개그 전설들과 2020 대세 예능인들이 만나 새로운 웃음 탄생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남태권
'식물에도 영(靈)의 세계가 있다'는 주제로 논문을 쓰려는 창일(이순재)은 지도교수인 최성호(김석훈)에게 연구를 위해 불당골을 찾아가겠다고 말한다. 성호의 딸 정주(윤정희)는 창일과 연인 사이, 창일과 정주는 흑묘원의 고광재 박사(허장강)를 찾아가 논문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한때 식물학계의 권위자였던 고박사는 유모와 함께 흑묘원에서 은거하고 있다. 고박사는 창일과 정주에게 며칠 쉬어가라고 한다. 그날 밤 정주는 창밖에서 산발한 여자를 목격하고 경악한다. 창일은 고박사와 유모에게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고박사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한다. 한편 창일과 정주의 편지를 받은 최성호 교수는 고박사가 이미 5년 전에 죽은 사람이라며 자신이 그곳에 가보겠다고 한다. 고박사의 미심쩍은 행동을 관찰하던 창일은 고박사를 미행하다가 그의 일기를 보게 된다. 일기에 쓰여진 고박사와 과거가 밝혀진다. 수십년 전 불당골에 살던 광재는 옥녀(강미애)라는 처녀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옥녀는 성호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성호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 때문에 성호와 옥녀는 함께 도망가기로 하는데, 이를 알게 된 광재는 떠나려는 옥녀를 겁탈하고 실수로 그녀를 죽이게 된다. 성호는 홀로 떠났고, 괴로워하던 광재 또한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식물학 박사가 되어 수미(이빈화)와 결혼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아내인 수미가 시름시름 앓으며 옥녀의 환영에 시달린다. 아내의 병에 이상한 느낌을 갖고 있던 광재 앞에 옥녀의 귀신이 나타나 그를 유혹한다. 귀신에 홀려 동굴까지 오게 된 광재는 그곳에서 이상한 꽃을 발견하고 실험실로 가져오는데, 그 꽃이 바로 옥녀의 혼이었다. 사람의 피를 주면 그 꽃은 옥녀가 되어 나타나는데, 시들지 않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고 싶다는 옥녀의 말에 광재는 살인을 시작한다. 마침내 옥녀는 광재에게 수미의 피를 요구하게 되고 광재가 갈등하는 와중에 수미는 병이 깊어져 결국 죽고만다. 아내마저 잃고 절망한 광재는 옥녀가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며 꽃을 뽑아버리지만, 아무리 뽑아버려도 꽃은 다시 피어난다. 이러한 사연을 알게 된 창일은 위험을 직감하는데, 광재 또한 자신의 비밀이 드러난 것을 눈치채고 그들을 죽이려 한다. 한편 유모는 자신이 모시는 광재가 또 다시 살인을 하려 하자 옥녀의 혼이 담긴 꽃에 신령의 그림을 가져가고 그로 인해 옥녀의 귀신은 사라지고 꽃만 남는다. 창일과 정주를 추격하던 광재 또한 이 순간 고통에 빠진다. 광재는 실험실로 돌아와 꽃을 들고 동굴로 가는데 동굴이 무너져 광재와 꽃은 함께 돌더미에 묻힌다. 뒤쫓아온 창일과 정주는 이를 목격하고 이들을 찾으러온 성호와 함께 흑묘원을 떠난다. (영화)
공포(호러)

감독: 임권택
고등학생 순녀는 손길이 닿지 않는 부성의 아픔만 남기고 떠난 아버지 윤봉스님, 고리대금업을 하는 어머니 제주댁을 뒤로하고 덕암에 찾아와 은선스님을 모시고 비구니가 된다. 순녀는 박현우라는 사람을 구출한 일로 파계아닌 파계를 하여 끝없는 시련을 맞는다. 남해안에서 구도의 길을 찾아 만행중인 진성을 만나 비금도 병원생활을 시작하나 다른 인간의 아픔을 체득하는 기간이었다. 송기사를 건지려던 그녀는 송기사의 죽음으로 덕암사를 다시 찾아 진리,자유,구원 그 어떠한 지순지고의 가치도 사람이 아플때 뿌리내리지 않고는 의미가 없다는 가르침을 스승인 은선으로부터 배운다.
드라마,종교

감독: 문여송
승혜는 가수의 꿈을 품고 서울에와 밴드마스터 이선생을 알게 된다. 이선생은 작곡가 선우강에게 소개장을 써주는데 선우강은 불치병을 앓고 있어 가요계에서 은퇴하려는 무렵이었다. 승혜는 선우강에게 도움을 청하고 선우강도 승혜의 고운 목소리에 매력을 느껴 정상급 가수로 성장시킨다. 동시에 둘 사이에는 사랑의 꽃이 피어나지만 과로로 인해 죽음을 재촉하게 된 선우강은 승혜의 리사이틀이 열리는 동안 병실에서 눈을 감는다.
멜로/로맨스,뮤직
감독: 김준식
미선의 어머니는 교통사고로 불구가 된 남편과 살며 생활고에 허덕이다 간통죄로 누명을 쓰고 동네를 떠난다. 새엄마가 들어왔지만 신경질로 미선과 동생들을 학대하기에 이른다. 결국 아버지마저 돌아가시고 새엄마는 가출해 버린다. 고아가 된 미선은 동네사람들의 정으로 힘겨운 일을 하며 두 동생을 돌본다. 온갖 고생 속에서도 미선이의 꿈은 어머니를 찾는 것이었다. 너무나도 어머니를 그리워한 나머지 동생들을 이웃에 맡겨두고 어머니를 찾아 나선다. 전국을 헤매다시피 해서 미군 기지촌에서 어머니를 찾지만 이미 어머니는 아버지도 모르는 혼혈아들의 어머니가 되어 있었다. 어머니를 만난 미선은 동생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 갈 것을 눈물로 호소하지만 어머니는 미선이를 애써 모른 척 한다. 애써 눈물을 감추고 돌아가는 미선을 보내며 어머니는 자식들에게 돌아갈 것을 다짐한다.
멜로드라마,신파,가족

감독: 배창호
짝사랑하던 여자가 결혼하자 좌절한 병태는 자살을 기도하나 실패하고, 끌려간 정신병원에서 왕초 민우를 만나 우연한 기회에 소매치기 소녀인 영희를 악의 소굴에서 구해내나 그녀가 기억상실증임을 알고 그녀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녀의 고향에 있는 엄마를 찾아 애써보지만 영희는 엄마가 이 세상에 없음을 알고 방황하다 다시금 악당의 손에 잡힌 영희와 병태는 민우의 도움으로 탈출하는데, 충격으로 영희는 기억을 되찾고 병태와 민우는 길을 떠난다.
드라마,청춘영화,로드무비

감독: 이두용
어려운 가정환경을 위해 대학을 휴학하고 호스테스 생활을 하던 미옥은 마라토너의 꿈을 가진 진영을 만나 사랑하게 되면서 부끄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나 결혼식에서 부딪힌 그녀의 과거를 아는 길중과의 상면으로 미옥은 식도중에 빠져나오게 된다. 그후 미옥은 낙동강변의 고속도로 주변에서 기사들을 상대로 자신을 파는 생활을 하면서 더욱 자학적으로 변한다. 한편 진영은 그녀를 단념하지 않고,미옥의 은신지를 찾아 힘차게 악셀레이터를 밟는다.
멜로드라마

감독: 방순덕
종자골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버림받은 땅이라 모두 떠나나 대처에서 송대물과 봉녀가 이 마을로 온다. 이첨지는 송대물을 며느리의 방에 들여보내 임신을 시키자 소문이 퍼진다. 노인들은 대를 잇기 위해 음모를 꾸미고 봉녀는 송대물이 변해가자 실망한다. 과수댁까지 임신을 하자 이첨지의 며느리는 물에 뛰어들어 자살을 한다. 마을 사람들은 송대물을 없애려고 하는데 고향을 떠난 순녀가 돌아와 마을사정을 알고 권총으로 송대물을 쏘아버린다. 그녀는 경성에서 헌병대장을 살해하고 미국으로 가기 전에 어머니를 만나러 왔다가 고향을 위해 희생한 것이다.
시대극/사극

감독: 차성호
밀월도라는 섬에 농토와 어선 대부분을 소유한 최달수는 외세의 힘을 업고 선량한 백성들을 억압,창씨개명을 선동하여 이익을 채우기 급급하다. 암울했던 시대에 일본과 맞서 싸우는 우리 선조들의 주체성과 끝내 악에 승리하는 우리민족의 이야기이다.
시대극/사극,사회물(경향),전쟁

감독: 김수형
무교동 나이트클럽의 인기마담 오가희. 그녀는 호텔방에서 거친 사나이 달수와 내키지 않는 정사를 하고 용돈까지 던지고 나온다. 그녀의 눈물겨운 과거. 일찍이 홀어머니와 두 동생을 여공생활로 보살펴 간다. 거기서 태수라는 건실한 청년과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달수라는 야수 같은 사나이에게 겁탈 당한다. 그 일로 다방레지를 거쳐 카바레의 호스티스로 전락한다. 거기서 만난 현구와 성숙한 여체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임신을 해 석이를 얻는다. 뒤늦게 현구가 유부남인 것을 알게 된다. 집요하게 가희를 괴롭히던 달수가 피땀 흘려 모은 예금통장을 훔쳐가고 설상가상으로 석이마저 가스 중독으로 잃게 된다. 절망 속에 빠진 가희를 운전사 덕삼이 구해준다. 가희는 덕삼의 뜨거운 보살핌 속에 차츰 악몽을 벗어나게 되고 마침내 그의 구혼을 받아들인다.
멜로드라마

감독: 안병기
어느 날 누군가의 핸드폰을 통해 발신자 번호가 추적되지 않는 정체불명의 메시지가 전달되고 그 전화를 받은 이들은 하나둘씩 심장발작을 일으키며 죽어간다. 잡지사 기자인 지원은 원조교제 기사의 피해자인 차진우에게 집요한 협박전화를 당하던 끝에 핸드폰 번호를 바꾸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대리점에서 이상하게도 011-9998-6644라는 번호 외에 다른 번호는 선택되지 않는다. 그 이후 친구 호정의 딸 영주가 지원의 핸드폰을 받게 되고 점차 이상한 증세가 나타난다. 영주는 엄마 호정이 아빠 창훈과 함께 있는 것만 봐도 싸늘한 질투와 광기가 섞인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창훈이 호정에게 보내온 꽃다발에 음식물을 토해내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저지른다. 성공한 사업가 창훈과 베스트셀러 저자인 호정 가족은 딸 영주의 이상한 변화로 갈등을 겪게 된다. 한편, 지원에게는 간헐적으로 들리는 한 소녀의 괴전화가 계속 걸려오고, 그러던 중 지원은 차진우의 집요한 추적을 받아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때 지원의 핸드폰이 울리고 무심코 전화를 받아든 차진우는 창백한 한 소녀의 허상을 보며 결국 심장발작을 일으킨다. 의문의 죽음들과 핸드폰 번호에 무언가 관련이 있다고 감지한 지원은 자신의 핸드폰 번호 소유자를 추적하지만 전 소유자 3명은 이미 의문의 죽음을 당했고, 그중 한 명의 여고생은 실종된 상태다. 지원은 실종된 여고생을 중심으로 계속 사건을 조사해 가는데, 뜻밖에도 이 실종사건에 호정의 가족이 연루되어 있음이 밝혀지고, 점차 믿을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공포(호러),미스터리,스릴러
감독: 고영남
무작정 상경한 시골처녀 삼순은 어느 여인의 도움으로 다방에 취직한다. 그 삼순을 찾아 칠성이 상경하고 그들은 각기 생소한 서울 정경에 본의 아닌 실수를 거듭하여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마침내 삼순을 만난 칠성은 시골로 내려갈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허영심이 가득한 그녀는 그의 충고를 받아 들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삼순은 다방의 단골손님에게서 배신을 당하고 그제서야 칠성의 말이 옳았음을 깨닫고 그와 함께 시골로 내려간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박철수
여자의 가장 은밀한 부분과 남녀의 가장 비밀스런 사연들이 깡그리 알몸을 드러내는 산부인과. 밤낮으로 애받는 일과 애지우는 일에 이력이 난 산부인과의사 정연과 여성만이 갖는 갖가지 질환들을 치료하는 혜석. 이쁜이 수술로 남편의 바람기를 잡고자 하는 40대 아줌마, 실컷 즐긴 덕(?)에 덤으로 애까지 생겨버린 술집처녀, 잇따르는 딸 출산으로 망연자실해 하는 딸딸이 엄마, 시험관 수정을 위해 있는 방법, 없는 방법을 동원하는 남편들의 진땀나는 상황, 사고치고 난 뒤 애인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로 낙태수술과 처녀막 재생수술까지 선사하는 사려깊은 젠틀맨... 등등 병원에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온갖 사연들이 공개된다.
코메디,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조문진
지현은 동업자인 박인배와 최가의 함정에 빠져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가고, 가족들은 뿔뿔히 흩어진다. 노인이 되어 출소한 지현은 생사를 알 수 없게 된 가족을 찾아다니고, 포장마차를 하던 석이와 가수인 리마는 그런 그를 안타깝게 여겨 도우려 한다. 어느날 가수 리마를 못살게 굴던 최가를 혼내주던 지현과 석이 구속되었을 때 그들을 도와준 이검사, 그는 사실 윤의 장남이었고 석군은 그의 셋째 아들, 리마는 둘째 딸이었음이 밝혀진다. 극적인 어머니와의 상봉으로 이미 모든 사실이 밝혀지고, 인배는 윤노인에게 용서를 빌면서 속죄의 뜻을 밝힌다.
드라마,가족

감독: 이두용
장남 성민이 가망 없는 중병에 걸리자, 강 진사(최성호)와 노마님(황정순)은 전국에서 용하다는 무당을 불러 모은다. 그중 옥화(유지인)라는 무당이 영험한 모습을 보이자 이들은 옥화에게 굿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치성을 드리던 옥화는 마을 외딴 곳에 묻힌 호리병을 찾아내고, 그 호리병에 있던 원혼이 성민에게 씌어 병이 났다고 말한다. 이에 강 진사 집 사람들은 옥화에게 20여 년 전의 일을 들려준다. 남자들이 단명하여 청상과부가 넘쳐나던 강 진사집안의 둘째 며느리(김윤경)가 정욕을 이기지 못해 은장도로 허벅지를 찔러 화농으로 죽어가게 된다. 죽어가는 사람을 버려두는 피막으로 며느리를 옮기게 한 노마님은 마지막 한을 남기지 않도록 피막지기 삼돌(남궁원)에게 그녀를 품도록 한다. 그러나 그녀는 삼돌의 극진한 치료로 살아나고 둘은 사랑하게 되어 임신까지 하게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강 진사와 노마님은 남녀를 죽이고, 삼돌의 혼령을 호리병에 넣어둔 것이다. 옥화가 굿을 하는 과정에 전 날 옥화를 강간했던 강 진사의 숙부와 친척, 그리고 노마님이 갖가지 사고로 죽음을 당하고 성민은 살아난다. 그녀는 삼돌이 피막지기가 되기 전에 숨겨둔 딸이었고, 자신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이런 일을 벌인 것이다. 그녀는 피막으로 가 그간 그곳에서 억울하게 죽어간 원혼을 달래고, 강 진사마저 죽이려다 마음을 바꿔 살려준 후 피막과 자신을 함께 불태운다.
드라마,미스터리

감독: 최인현
용천부사 허륜과 종인 손씨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허준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경상도 산청지방으로 간다. 그곳에서 삼적대사의 권고로 명의 유의태에게서 사사, 스승을 능가하는 신진기예 의원으로 성장한다. 온갖 모함과 질시 속에서도 성실과 노력으로 일관, 선조때 어의가된다. 때마침 임진왜란이 발발하여, 선조를 목숨을 걸고 지키며 의서를 옮긴다. 그러나 흑사병의 전염을 막으려 하다가 자신도 죽게 된다. 이후 조정은 보국승록대부와 양평군의 작호를 다시 내리고 죽음을 애도한다.
시대극/사극,전기

감독: 장성환
강화바닥의 호색한 배진사에게 부모를 잃은 어린 홍도는 안성땅 주모의 양녀가 된다. 하지만 의붓 아버지의 간계로 청국 색상들에게 팔려 가게 된 홍도는 도중에 사당패 모가비 어서방에게 구출되어 사당패의 애사당이 된다. 어서방은 홍도가 낮이면 연희를 벌이고 밤이면 몸을 파는 여사당이 되는 것을 원치 않아 홍도를 떠나보내기 위해 투전판에 끼어들고, 그곳에서 살인을 저지른다. 이로 인해 쫓기는 몸이 된 어서방은 홍도와 사당패를 떠난다. 숱한 역경을 헤치고 강화섬에 돌아온 홍도는 어서방의 도움으로 배진사를 죽이지만, 또다시 살인자가 되어 쫓기는 어서방의 최후를 목격하게 된다. 그리고 홍도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어서방과 함께 뗏목 위에 나란히 실리게 된다.
시대극/사극

감독: 이두용
조선팔도를 휩쓸던 병마를 근심하던 허사또는 액땜으로 목경을 만들어 파는 구산부부를 문책한다. 허사또는 미신을 주장하는 구산의 생경을 잘라 성문에 걸어 놓은 후 남편을 죽였다면서 자신을 찾아온 구산댁을 소첩으로 맞는다. 허사또는 계속되는 환영과 악몽에 시달리며, 믿지 않았던 미신현상으로 인한 심한 정신적 충격으로 괴로워 한다. 계속되는 집안의 재앙이 구산부부의 저주로 야기된 것을 알게된 허사또는 해후하는 구산부부를 참살한다. 그후 전생의 업을 씻지못한 사또는 오랜동안 문둥병을 앓다가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시대극/사극

감독: 전조명
잡지사에서 일하는 윤기자는 서울에 날로 늘어나는 인구과잉에 관심을 가진다. 윤기자는 대학교수, 산부인과 의사, 서울역 등을 찾아가 각양 각색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아 제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러던 와중 윤기자는 불임 판정을 받게 되고, 인구 과밀속에서 인간의 대한 존엄과 배려가 부족해지는 현실을 개탄하며 서울을 떠난다. 정부가 진통을 겪고 있는 인구정책에 부응하고 보다 여유있고 풍요로운 앞날과 인간을 아끼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다소 실험적인 성격을 띠는 구성을 띄고 있다.
계몽,드라마

감독: 이두용
동해의 얼룩섬에 50년 6월 어느날 북괴 정규군 일개 중대가 군사 요충지인 섬을 접수하려고 온다. 섬주민들은 결사항쟁을 시작한다. 어부와 농부 목사,스님,학생교사,점쟁이 모두 합심하여 투쟁이 계속된다. 인민군이 47일째 되던 날 섬주민은 잔혹한 학살에 분노가 폭발 해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나 인민국 진지를 휩쓴다. 그러다가 섬주민의 반이 죽고 북괴군을 전멸시킨 주민들은 동해의 바다속에 전진해 오는 아군의 전함을 보고 태극기를 흔들며 애국가를 부른다.
반공/분단

감독: 조문진
박씨는 가정사정으로 큰아들 민규를 양자로 보내고, 둘째 철호만 데리고 산다. 철호는 범죄조직의 일원으로 재판을 자주 받는다. 오민규 검사는 박씨를 소환하고 철호의 사건이 매듭지어질 때 의지할 곳이 없는 박씨를 가정부로 고용한다. 철호는 쫓기다가 오검사의 집에 나타나 백만원을 요구한다. 박씨는 철호에게 자수를 권하다 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다. 오검사의 집을 지키던 박씨는 철호와의 약속 때문에 안방농장에서 금품을 꺼내다 들킨다. 교도소에서 박씨를 데리고 온 오검사에게 박씨는 얼굴을 들지 못한다. 아들 앞에서 말없이 떠나는 박씨를 오검사는 어머니라 부르며 따라간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