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개 결과 (TMDB 7개, KMDB 2개)

남북한 정부가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강대국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고, 민생이 악화되는 등 지옥 같은 시간이 이어지고 있는 혼돈의 2029년. 자원은 고갈되고 빈곤층이 늘어나면서 도시가 황폐해지자, 통일에 반대하는 반정부 무장테러단체 섹트가 등장한다. 섹트를 진압하기 위해 설립된 대통령 직속의 새로운 경찰조직 특기대는 정국의 주도권을 장악하고, 이에 입지가 줄어든 정보기관공안부는 특기대를 말살할 음모를 꾸민다. 절대 권력기관 간의 피비린내 나는 암투 사이, 특기대 내 비밀조직 인랑에 대한 소문이 떠도는데...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 어느 날, 옆에 잠든 남편 현수가 이상한 말을 중얼거린다. 그날 이후, 잠들면 마치 다른 사람처럼 변하는 현수. 깨어나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현수는 잠들면 가족들을 해칠까 두려움을 느끼고 수진은 매일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 때문에 잠들지 못한다. 치료도 받아보지만 현수의 수면 중 이상 행동은 점점 더 위험해져가고 수진은 곧 태어날 아이까지 위험에 빠질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갖은 노력을 다해보는데…

한 때 여수 바다를 주름잡던 전진호는 더 이상 만선의 수확을 거두지 못하고 감척 사업 대상이 된다. 배를 잃을 위기에 몰린 선장 철주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선원들과 함께 낡은 어선 전진호에 몸을 싣는다. 선장을 필두로, 여섯 명의 선원은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을 시작한다. 그러나 망망대해 위에서, 그들이 실어 나르게 된 것은 고기가 아닌 사람이었다.

범죄조직의 하청을 받아 근면성실하고 프로페셔널하게 시체 수습을 하며 살아가는 태인과 창복. 어느 날 단골이었던 범죄조직의 실장 용석에게 부탁을 받고 유괴된 11살 아이 초희를 억지로 떠맡게 된다. 그런데 다음 날 다시 아이를 돌려주려던 두 사람 앞에 용석이 시체로 나타나고,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억울한 죽음으로 귀신이 된 ‘윤하’가 400년 동안 인간이 되길 꿈꿔온 ‘도깨비’와 함께 위험에 처한 동생을 구하기 위해 나서는 이야기
💬 7~15일 뒤 비공개

갑작스러운 통일로 경제 대공황을 겪고 있는 한반도. 늙은 노동자 찬기는 중국에서 아들이 최신형 전화기를 택배로 보내오자, 전화기 작동법을 몰라 이웃의 도움을 구하게 된다.
역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심리 스릴러 드라마

감독: 제리 루이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의 패러디인 너티 프로페서 (후에 에디 머피가 리메이크하는)는 지난 시절에 누리던 만큼 관객의 애정을 확보할 수 없게 된 사람만이 만들 수 있는 영화다. 1963년에 이 영화는 마틴과 루이스 콤비 영화의 괴상한 합계로 여겨졌다. 제리 루이스는 두 가지 역할을 다 연기할 수 있어서 부드럽고 정상적인 남자배우는 따로 필요하지 않았다. 하이드 역할인 ‘버디 러브’는 공룡의 짓궂은 캐리커처처럼 보였다. 버디는 딘 마틴의 ‘랫 팩’에서 왕초역할을 했던 프랭크 시나트라처럼 연기했는데, 사실상 여기서 루이스가 한 일은 아이들은 좋아하지만 어른들은 짜증스러워하는 코믹한 페르소나라는 고치에서 벗어나 자기 쇼비즈니스의 어두운 면을 보여준 것이다. 지킬에 해당하는 줄리어스 켈프는 1932년의 프레드릭 마치의 하이드 분장을 아이러닉하게 모방한 뻐드렁니에, 팬이 아닌 사람이라면 죽이고 싶을 만큼 쥐어짜는 듯한 루이스 특유의 칭얼거리는 목소리로 대사를 한다. 켈프는 학장과 풋볼 선수들, 체육관의 근육들(또 한 명의 만화 캐릭터 같은 인물 리처드 킬이 카메오로 출연했다)과 제자들에게서 거의 피학적인 모욕을 당하고, 그에게 동정심을 느끼는 것은 사랑스러운 금발의 학생 스텔라 퍼디(스텔라 스티븐스)뿐이다.머피가 연기한 버디 러브는 셔먼 클럼프의 복수를 해주지만, 루이스의 버디 러브는 자신의 반쪽 자아를 경멸하고 스텔라에게 너무나도 불쾌한 방식으로 장난을 쳐 영화 전체에서 켈프를 괴롭히는 자 중 가장 지독한 인물이 된다. 전통적인 지킬-하이드 변신을 표현주의적인 화려한 색채로 패러디하여, 켈프는 점점 더 그로테스크해지는 하이드의 여러 유형을 거쳐 가장 활기찬 버디로 변신한다. 너티 프로페서 는 미국 코미디 가운데 가장 불편한 영화 중 하나다. 지킬과 달리 켈프는 결국 교훈을 얻지만 그 전에 자신의 내면에 괴물이 들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만 했다. 학교의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러브가 켈프로 변신하는 마지막 장면은 대단히 진지하고 찰리 (1968)에서 클리프 로벗슨이 다시 정박아로 되돌아가는 부분만큼 충격적이다.
코메디

감독: 봉준호
우린 집으로 갈거야, 반드시 함께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안서현)에게 옥자는 10년 간 함께 자란 둘도 없는 친구이자 소중한 가족이다. 자연 속에서 평화롭게 지내던 어느 날, 글로벌 기업 ‘미란도’가 나타나 갑자기 옥자를 뉴욕으로 끌고가고, 할아버지(변희봉)의 만류에도 미자는 무작정 옥자를 구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선다. 극비리에 옥자를 활용한 ‘슈퍼돼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CEO ‘루시 미란도’(틸다 스윈튼), 옥자를 이용해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동물학자 ‘죠니’(제이크 질렌할), 옥자를 앞세워 또 다른 작전을 수행하려는 비밀 동물 보호 단체 ALF까지. 각자의 이권을 둘러싸고 옥자를 차지하려는 탐욕스러운 세상에 맞서, 옥자를 구출하려는 미자의 여정은 더욱 험난해져 간다.
💬 15일~1개월 뒤 비공개
액션,어드벤처,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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