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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일제강점기, 경성 반도호텔 악단장 강옥과 그의 하나뿐인 딸 소희. 그리고 종로 일대를 주름잡던 주먹 칠성, 일제 치하에서 온갖 고초를 겪어온 말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조선인들이 일본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군함도로 향한다. 하지만 그들이 함께 탄 배가 도착한 곳은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해 노동자로 착취하고 있던 지옥섬 군함도였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온 조선인들이 해저 1,000 미터 깊이의 막장 속에서 매일 가스 폭발의 위험을 감수하며 노역해야 하는 군함도. 강옥은 어떻게 하든 일본인 관리의 비위를 맞춰 딸 소희만이라도 지키기 위해 온갖 수를 다하고, 칠성과 말년은 각자의 방식으로 고통스런 하루하루를 견뎌낸다. 한편 전쟁이 막바지로 치닫자 광복군 소속 OSS 요원 무영은 독립운동의 주요인사 구출 작전을 지시 받고 군함도에 잠입하는데...

한 사람의 결혼으로 관계가 끝난 줄 알았던 섹스파트너 '현대'와 '민주'. 하지만 멈출 수 없는 욕망에 성적으로 타락해가는 '현대'와 가질 수 없는 것에 대한 욕망을 포기하지 못하는 '민주', 그리고 두 사람과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의 적나라하고 추악한 욕망까지…

눈만 마주쳐도 설레는 썸이 시작되는 대학교 축제날. 자칭 공대 브레인 어벤져스, 현실은 모태솔로 9888일째 3인방의 로봇 동아리는 썰렁하기만 하고…이때 어딘가 허술하고 소심한 ‘휘소’ 앞에 난데없이 들이닥친 직진녀 ‘혜진’. 글로 배우고 너튜브로 배운 연애세포들이여, 드디어 때가 왔다! 올가을엔 솔로 탈출, 할 수 있을까?

금융계의 신화이자 500억대 자산관리사 정승필이 사라졌다!500억대 자산관리사 정승필(이범수). 수백 억대의 계약을 앞둔 어느 날,약혼녀 미선(김민선)과 차를 타고 가던 중 잠시 편의점에 들리겠다며 차에서 내린 승필은 홀연히 사라지는데...거대 금융횡령사건? 보험금을 노린 치정살인사건?원한에 의한 납치사건? 우발적 살인사건?“사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대박 사건을 기다리던 김형사(손창민)는 정승필을 시기하던 직장 동료들이 많았다는 사실에 실종을 위장한 공금횡령 사건, 혹은 원한에 의한 납치 사건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한다. 그러던 중 승필이 폭력배에게 폭행당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김형사가 우발적인 살인사건으로 수사를 펼친다. 박형사(김뢰하)는 약혼녀이자 보험회사 세일즈 매니저인 미선이 실종 일주일 전, 사망보험을 가입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용의자로 미선을 지목한다. 수사를 할수록 실종 사건은 점점 폭행, 납치, 살인 등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때는 화산 108년. 교실에선 분필이 총알처럼 날아다니고 운동장에서는 학생과 선생이 공중에 떠 무술을 겨루고 있다. 전교생이 고수인 화산고에서는 찻잎이 용의 형상을 그리며 움직인다든지, 손가락 하나 대지 않아도 복도의 유리창이 가루가 되도록 깨진다든지 하는 일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전설의 무림비서 ‘사비망록’. 화산고에는 무림비서 '사비망록'을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는 전설이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는데, 교장 장오자가 17년간 계속된 전교사화의 대환란을 사비망록으로 잠재웠다하여 더욱 유명하다. 겉으로 보기엔 평온해 보이는 화산고. 그러나 교장의 자리를 호시탐탐 엿보는 교감과 화산 역사상 최단기간내 학원을 평정한 송학림, 화산의 1인자를 꿈꾸는 역도부 주장 장량 등이 사비망록을 차지하기 위해 팽팽한 대결을 벌이고 있다. 비바람 불고 천둥번개 치던 어느날, 화산고에는 타고난 공력을 주체하지 못해 여덟 번이나 퇴학을 맞은 김경수가 전학을 온다. 본의 아니게 문제아가 된 경수는 화산고에서 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졸업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전교생이 고수인 화산고에서 녀석의 내공을 읽지 못 할 리가 만무하다. 분출 직전의 화산은 그를 태풍의 눈으로 여기는데. 한편, 검도부 주장 유채이에게 한눈에 반한 경수는 사비망록을 두고 벌어지는 화산의 격렬한 풍운 속에서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을까?

돈은 없지만 깡다구가 있고, 희망은 없지만 우정은 가득한 세 남자, 진지한 놈 '인한'(임창정), 신난 놈 '기주'(공형진), 순수한 놈 '두만'(정상훈)은 실패해 죽더라도, 원 없이 돈을 써보겠다는 일념으로 현금수송 차량을 탈취하는 계획을 세우고 성공한다! 하지만 돈 냄새도 잠시, 경찰에 쫓겨 '로마의 휴일' 나이트클럽에 숨게 되고, 이상하게 흥이 오르는 상상 불허의 분위기 속에서 경찰과 인질범들 사이의 기묘한 인질극이 벌어진다. 과연 이들은 돈을 지키고 인생 역전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억울한 죽음 뒤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온 자. 세상은 그들을 ‘희생부활자’ (RV: Resurrected Victims)라 부른다. 그리고 오늘, 죽은 엄마가 살아 돌아와 나를 공격했다! 7년 전, 오토바이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했던 엄마가 집으로 돌아왔다는 전화를 받은 검사 진홍.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충격도 잠시, 엄마 명숙이 진홍을 공격한다.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번째로 판명된 희생부활사건! 국정원은 모든 목격자와 언론을 통제하려 들고,신고를 받은 경찰은 진홍을 명숙 사건의 진범으로 의심하기 시작한다. 이에 진홍은 스스로 엄마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밝혀내려 하는데… 7년 전 사건의 숨은 진실이 밝혀진다.

금기를 깨는 자는 목숨이 위태로운 혼돈의 조선 말기. 조선 최초의 판소리학당 동리정사의 수장 신재효 앞에 소리가 하고 싶다는 소녀 진채선이 나타난다.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우연히 듣게 된 신재효의 아름다운 소리를 잊지 못한 채 소리꾼의 꿈을 품어 온 채선. 그러나 신재효는 여자는 소리를 할 수 없다는 이유로 채선의 청을 단호히 거절한다. 채선은 포기하지 않고 남장까지 불사하며 동리정사에 들어가지만 신재효는 그녀를 제자로 인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흥선대원군이 개최하는 전국의 소리꾼을 위한 경연 ‘낙성연’의 소식이 들려오고 신재효는 춘향가의 진정한 소리를 낼 수 있는 단 한 사람 남자는 결코 흉내 낼 수 없는 소리를 지닌 채선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채선이 여자임이 발각되면 모두가 죽음을 면치 못하는 위험 속, 채선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가르치는데…

여친에 지친 만년 고시생 차명석, 고객에 지친 콜센터 상담원 구달수, 갑에게 지친 제약회사 영업사원 왕해구. 어느 여름 밤, 술에 만취한 세 친구는 욕망으로 불타는 뜨거운 하룻밤을 꿈꾸며 갑자기 해운대로 떠난다. 화려한 일탈을 꿈꾸며 도착한 해운대. 하지만 눈을 떠보니 하룻밤 만에 지명수배자가 되어있고 조폭, 경찰, 그리고 여친에게 쫓기는 신세가 돼 인생 최대 난관에 봉착하게 되는데…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해운대의 밤이 시작된다!

2002년 한일공동 월드컵 공동개최를 눈앞에 두고 있는 현재. 일본의 극우세력인 천군파는 월드컵 공동개최를 방해하는 시건을 계획한다. 혹독한 훈련을 거쳐서 선발된 천군파의 지휘관은 무라카미(김수로 분)와 냉정한 저격수 하나코(김정은 분). 그들은 한일 월드컵 방해공작을 펴기 위해 서울에 파견된다. 하지만 어눌한 천군파 대원들의 계속되는 실수와 공작금 부족 등으로 점점 어려움에 봉착하는데. 한편 서울에서는 KP요원 황보(임원희 분)와 갑두(서태화 분)가 천군파의 테러를 저지하기위해 비밀요원으로 투입되지만,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천군파의 공작에 우왕좌왕한다. 그러나 예기치 않은 순간에 사건의 실마리를 잡고 천군파를 ?기 시작한다. 급기야는 도심 한복판에서 천군파의 KP요원들의 대총격 대결이 벌어진다.

진심과 거짓이 마주친 순간, 사랑은 위험해진다... 위험한 남자, 28억 7천만원 짜리 거짓말을 시작하다 “이건 너무 싱거운 게임이 될 것 같은데...” 아도니스 클럽 최고의 호스트 줄리앙(김주혁). 그에게 여자는 장난감보다 쉬운 유희의 상대이고, 달콤한 속삭임 한 마디에 쉽게 열리는 간편한 지갑이다. 그에게 깊이 빠져든 고객의 자살 사건에 연루된 줄리앙은 감옥에서 나와 다시 화려한 인생을 꿈꾸지만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클럽퇴출이라는 잔인한 통보와 28억 7천만원이라는 엄청난 빚 뿐. 돈을 받기 위해서라면 살인도 서슴지 않는 냉혈한 광수(이기영)가 단 30일의 시간을 조건으로 그의 목을 조여오고... 그 순간, 아버지를 잃고 혼자가 된 상속녀 민(문근영)이 어린 시절 잃어버린 오빠를 찾고 있다는 기적 같은 전화가 걸려온다. 스무살, 위험한 남자에게 빠져들다 “그 사람이 나의 오빠가 아니라면 좋겠어...” 교통사고로 사망한 자신의 운전사 류진의 핸드폰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된 줄리앙은 그가 상속녀의 유일한 혈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죽은 류진 대신 16년 전 헤어진 가짜 오빠 행세로 유산을 손에 넣겠다는 계획을 세운 줄리앙은 그를 따르는 후배 호스트 미키(진구)와 인생 전부를 건 마지막 게임을 시작하는데... 어마어마한 저택을 찾은 그는 여동생 민이 앞을 보지 못한다는 뜻밖의 행운에 안도한다. 류민은 시력과 함께 세상에 대한 믿음을 잃어버린 채, 자신의 옆을 지키고 있는 이선생(도지원)의 헌신적인 보살핌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를 죽고 싶다는 생각으로 버텨가고 있다. 철저히 혼자라고 믿고 있는 민의 어둠 속으로 어느 날, 오빠라는 이름으로 낯선 남자가 걸어 들어오고... 가짜 오빠 줄리앙의 손을 잡는 민은 알 수 없는 떨림을 느끼는데... 차가운 그들의 뜨거운 거짓말... 사랑 따윈 필요 없어

언제나 무슨 일이 있어도 당황하지 않는 에브리데이 대담 명랑 유부녀 ‘이슬’(김혜수). 하늘이 두 쪽 나도 몸매의 라인과 본심은 절대 내보이지 않는 내숭 100단의 유부녀 ‘작은새’(윤진서)는 은밀한 대화(?)가 그리워 남편 몰래 바람을 피우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들은 남성미 넘치고 저돌적인 증권맨 '여우두마리(이종혁)'와 개념무탑재 훈남 대딩 '대학생(이민기)'를 '비밀 애인'으로 만나고 있다. 밤이나 낮이나 꽁꽁 숨겨야 할 연애지만 금지된 만큼 더욱 뜨겁고, 알 거 다 아는 선수들인 만큼 예측불허(?)의 밀고 당기기도 몹시 즐겁기만 하다~. 푹 퍼진 일상에 통통 튀는 활력을 찾은 그녀들. 그러나 그녀들의 ‘제대로 바람 든 연애’는 세상 모든 태풍과 허리케인이 합쳐도 못 당할 소동을 몰고 오는데...

순진한 독문과 대학생 수영은 어느 날 우연히 당돌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삐삐소녀를 만난다. 아직 사랑이나 인생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수영은 삐삐소녀의 신비로움에 매력을 느낀다. 하지만 삐삐소녀는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그 후, 수영 앞에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죽은 줄 알았던 삐삐소녀가 다시 나타나고, 수영은 기다려왔던 과외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혼란 속에 모습을 드러내는 엄청난 비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수영의 운명은? 설레는 마음으로 첫 아르바이트를 가게 된 수영. 으리으리한 저택에 도착해 만나게 된 과외 학생 수지는 고등학생이라 하기에는 남다른 감성을 지녔다. 그런 그녀의 묘한 매력에 점차 빠져드는 수영. 하지만 수지를 둘러싼 기묘한 분위기는 그를 불편하게 만들고….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점차 드러나는 수영과 수지에게 얽힌 비밀! 꿈과 현실이 뒤엉킨 상황 속에서 갈피를 잃어가는 수영의 운명은?

400년전 사라졌던 한 그림의 복원 프로젝트가 전국민의 관심 속에 세상에 공개된다. 복원에 성공한다면 한국 최고가로 경매될 것이 틀림없을 안견의 '벽안도'. 그 그림을 손에 넣은 미술계의 큰 손 갤러리 '비문'의 배태진 회장은 신의 손을 가졌다는 복원 전문가 이강준을 스카우트하고 400억짜리 벽안도 살리기 작업에 나선다. 그러나 귀신 같은 손놀림으로 무엇이든 베껴내는 이강준과 원하는 그림이면 사기든, 살인이든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자신의 손에 넣고 마는 배태진의 마음속에는 서로 다른 속셈이 존재하는데...

말년 휴가 중인 태익에 손에 들린 한 통의 편지, 유학을 앞둔 사촌 여동생 아리가 가족 모임에 그를 초대한 것. 12년 만에 재회한 가족들의 떠들썩한 대화 가운데 떠오르는 특별한 기억. 수줍은 많던 소년과 말광량이 소녀, 짓궂은 말과 장난들, 순수하고 무모한 눈빛과 몸짓들. 잊었다고 생각했던 어린 시절의 감정이 여름 햇살처럼 뜨겁게 되살아난다. 어른이 되고, 사람을 만나고, 연애를 하는 중에도 그대로 남아있는 어떤 마음. 청춘의 싱그러운 감정이 미묘하게 교차하는 시간, 그들의 첫사랑은 고백될 수 있을까?

한승벤처캐피탈 ‘백동일’ 회장의 비리와 횡령 스캔들로 정제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은행의 고위 간부였던 여직원 ‘유미’의 변사체가 청계산 절벽 아래서 끔찍한 모습으로 발견된다. 타살의 흔적도 유서도 없는 죽음, 경찰은 이 사건을 실족사 또는 자살로 결론짓고 수사를 마무리한다. 하지만 아내의 죽음이 ‘백동일’의 비리와 관련 있다고 생각한 남편 ‘한병도’는 ‘백동일’을 직접 응징하기 위해 그의 뒤를 쫓는다. 한편, ‘백동일’은 검은 세계에 몸담고 있는 ‘송찬혁’의 도움을 받아 밀항을 준비하고, 남 몰래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던 형사 ‘김주원’은 ‘한병도’와 ‘백동일’의 계획을 눈치 채는데… 아내의 복수를 위해 평범한 악기 수리공에서 가장 지독한 악인이 되어버린 ‘한병도’. 개 같은 세상을 잠식한, 탐욕과 비리로 점철된 악의 근원 ‘백동일’. 그런 탐욕스런 악인을 돕는 또 다른 악인, 잔인한 폭력배 ‘송찬혁’. 이들을 법의 심판대에 세우고자 뒤를 쫓는 형사 ‘김주원’ 욕망과 분노가 격돌했던 그날 밤, 모두를 파국으로 이끄는 차갑고 잔혹한 진실이 밝혀진다.

사기전과로 교도소 복역 중인 영규(임하룡)는 출소 전날, 조폭두목 장석조(김상중)의 강압에 못이겨 발야구를 하다가 뇌진탕으로 죽게 된다. 출감 후 아들 원탁(이민우)에게 최고의 아빠로 거듭나겠다는 꿈도 못 이룬 채 사망한 영규. 죽은 것도 억울한데 그를 찾아온 천사는 일 많다고 빨리 천국에 가자고 종용한다. 하지만 천국보다 아들이 더 소중한 영규는 아들에게 좋은 아빠로 남고 싶다며 ‘잠시만이라도 우리 원탁이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되보고 싶다’ 고 말한다. 말이 씨가 된다고 했던가. 천사는 그의 소원을 말 그대~로 이뤄준다. 중년의 아빠 영규를 고딩 동훈이(하동훈)로 환생시켜버린 것이다. 한편, 천사에겐 영규 외에 거둬야 할 영혼이 또 하나 있었으니 그는 바로 영규의 감방동기, 장석조. 억세게 운 나쁘게 세상을 떠난 영규와는 달리 위풍당당하게 교도소 문을 나선 장석조는 조직이 완전히 와해된 사실을 알게 된다. 그에게 남은 것은 두뇌회전 안되는 부하 3명뿐. 석조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부들부들 떨며 80년 형 각 그랜저를 몰다가 폭주족들과 다툼을 벌이고 교통사고로 사망직전에 이른다. 이제 천사는 석조의 영혼을 온전히 거두면 임무완수! 하지만 그는 영규의 간곡한 부탁을 돕기 위해 석조의 육체를 빌어 고딩이 된 영규, 즉 하동훈의 인생에 개입하기 시작한다.

노마크에게 무참히 주유소를 털린 지 언 10년, 그 이후로도 동네 양아치며 폭주족들에게 툭하면 주유소를 털려왔던 박사장. 이제 더 이상 무기력하게 털릴 수만은 없다며 과감한 선전포고를 하고 나서는데,‘효도르’도 날려버릴 한 주먹의 ‘원펀치’, 머리보다는 발이 빠른 ‘하이킥’, 최강 구강액션의 일인자 ‘야부리’, 뭐든지 들어 넘기는 ‘들배지기’. 제각기 한 캐릭터 하는 범상치 않은 인상의 직원들을 고용한 박사장.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폭주족 습격단이 쳐들어 오기만을 기다리는데, 오라는 폭주족은 안 오고 스쿠터를 탄 고삐리 짱돌 일당이 주유소를 습격하며 사건은 생각치도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박 사장에게 고용은 됐으나 누구에게도 소속되지 않은 ‘원펀치’ 일당, 주유소 한번 털어보는 게 일생 일대 소원인 ‘짱돌’ 일당, 경유 버스에 휘발유 넣어준 주유원의 친절함에 대형사고 위기에 직면한 탈옥 버스, ‘원펀치’일당에 복수하려 찾아 든 진짝 폭주족 습격단, 탈옥범 잡기 위해 나선 경찰들까지.. 박사장의 처음 계획과는 달리 일은 자꾸 고여만 가는데…

소심한 성격의 백수인 재욱은 여자 친구인 세미에게 느닷없이 이별통보를 받는다. 결혼과 미래를 생각해야 할 나이인 세미에게 재욱은 부담스럽고 자격미달! 이에 큰 충격을 받은 재욱은 방황을 하기 시작하고 카드회사에 다니며 4살 연상의 혜정과 연애 중인 친구 준호의 자취방에 얹혀살며 백수로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재욱은 인디밴드 공연을 갔다가 은지를 만나게 되고 이로 인해 재욱의 생활은 조금씩 달라지며 은지와의 미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 하는데… 솔직한 그들의 리얼 연애담이 시작된다!
감독: 김태영
1980년 5월의 탈영병 김의기는 6개월째 도망다니던 중 군산의 기지촌 술집에서 일하게 된다. 술집에는 미군을 상대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수많은 인간군상들이 있다. 주인공 의기는 파멸하는 주변의 비참한 삶들을 지켜보며 광주에서 학살한 소녀에 대한 최책감으로 괴로워하며 신부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는 망월동 묘지에서 분신한다.
사회물(경향)
감독: 권칠인
일과 사랑 사이에서의 갈등을 다룬 권칠인 감독의 네 번째 장편 영화. 무료한 결혼 생활을 하는 부부, 그들의 삶과 얽히는 아내의 여자친구, 남편의 직장동료가 애정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교차된다. 뜨거운 것이 좋다고 말하지만 현실의 냉정함이 이들을 엄습한다.
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안상훈
세번의 연쇄 살인 사건. 이들 현장에서 발견된 단서라고는, 피해자들의 컴퓨터에 떠있는 민정이란 소녀의 홈페이지가 유일하다. 정직됐다가 막 복귀한 여형사 소영은, 신참 현기와 한팀이 되어 이 사건을 수사하게 된다. 이후 소영은 이들 세명의 피해자가 친구 사이로 모두 '민정'이란 소녀와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이에 소영은 이들 피해자들의 친구인 의사 동민을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고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날, 용의자 동민마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네번의 연쇄살인 사건 현장에서 모두 발견된 민정의 홈페이지. 민정에 대해 수사하던 소영과 현기는. 그녀가 10년 전에 갑자기 실종됐다는 것과 이들 4명의 피해자들과 만난적이 있음을 알게 된다.이에 민정이 살았다는 바닷가 한 마을을 찾게 된 소영은, 그곳에서 기괴한 소문을 듣게 된다. 다름 아닌, 바닷가 근처 폐염전에 있는 한 소금창고에서 소녀 귀신이 나타난다는 것! 마을 사람들을 모두 공포에 휩싸이게 한 그곳을 다녀온 이후 그녀는, 매일 밤 꿈에서 한 소녀의 원혼을 보기 시작하는데...
공포(호러)

감독: 나봉한
조선 철종 때. 선화(윤정희)의 아버지 정 대감(강계식)은 죽기를 각오하고 간신들의 만행에 대한 상소문을 쓴다. 집을 나가 몸을 숨기라는 정 대감의 당부대로 집을 떠나던 선화는 머슴 칠복(신영균)에게 노리개를 주며 은근한 연정을 전한다. 그날 정 대감은 괴한의 칼에 찔려 죽고, 그후 선화는 장안을 떠들썩하게 하는'설매'라는 이름의 기생이 되지만, 고관대작을 마다하고 오직 칠복만을 생각한다. 설매의 아버지를 죽인 김대감(허장강)과 그의 아들인 포도대장 석중(이낙훈)도 설매를 탐낸다. 어느날 설매의 기청에 들린 백결도사는 설매에게 살풀이를 해야 한다며 자신을 찾아오라고 이른다. 백결은 설매에게 김 대감이 바로 설매의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라는 것을 알려주며, 칠복이 명문가의 자제임과, 설매와 그는 천생배필임을 일러준다. 그후 백방으로 칠복을 찾던 설매는 기청의 하녀 칠월이 자신이 칠복에게 준 노리개를 지닌 것을 보고 칠월을 다그치고, 설매는 칠월로부터 그 노리개는 칠복이라는 물장수가 흘린 것이라는 얘기를 듣는다. 이렇게 해서 꿈에 그리던 칠복과 재회한 설매는 그에게 출신 성분을 말해주며, 과거에 급제해 아버지가 써놓은 상소문을 임금에게 올려달라고 부탁한다. 칠복은 백결도사의 지도 하에 글공부에 전념한다. 어느날, 설매는 몸이 달아 자신을 덮치려는 김 대감을 죽이려다 실패하고, 백결도사 덕에 간신히 천축사로 몸을 피한다. 과거 날, 설매는 칠복을 만나려고 남장을 하고 성안에 들어갔다 붙잡히고, 설매를 구하려던 백결은 죽는다. 칠복은 과거에서 장원급제하지만 김 대감에게 잡혀간다. 칠복을 철종 앞에 데려간 김대감은 장원을 파하라고 탄원하지만, 철종은 거부한다. 그리고 칠복이 올린 정 대감의 상소문을 읽은 철종은 김 대감 부자 일당을 하옥하라는 어명을 내린다. (녹음대본)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
감독: 이세옥
미안해하고 있다. 서로 만지고 만져지는 경험은 우릴 자라게 하고, 망치기도 한다며, 만져 주세요. 만지지 마세요. 귀를 만지고, 귓밥이 흩날리고. 솜털이 보송보송, 하구나라고 말하면서, 솜털을 만지자, 어느새 까칠한 수염이 듬성듬성! 그리고 계단 난간마다 얇게 파인 금빛 홈을 계속해서 닦는다. 닦는다. 검정 때는 없어지고, 빨간 피가 흘러나온다. 연출의도. 서로의 손이 닿는 경험에 대한 단상.이 작품은 해독요법, Rites of Pharmakon 연작 중 하나이다. 약이기도, 독이기도 한, Pharmakon 해독害毒/해독解毒 그리고 다시 돌아보며, 해독解讀. 순간과 순간의 사이를, 잊혀지기 쉬운 그 사이를, 미세하게 들여다보면서, 그 부분을 활짝 드러내면서! 그리고 그 순간들을 충분히 바라보고, 충분히 사랑하고, 충분히 미워하고, 충분히 애도한다. 그렇게 그 순간을 충분히 살게 하려고 한다. 충분한 시간을 준다.
실험
감독: 김화랑
사회봉사활동을 하는 젊은 여성들의 모임인 라일락 클럽의 대표 남정임(남정임)은 거리에서 불우아동 자선기금 모금을 위해 구두닦이를 하다가 잡지사 사진기자인 고태식(구봉서)을 만나 연애를 한다. 한편 남정임의 친구이자 라일락 클럽 회원인 조강희(강문)는 고태식에게 얹혀 사는 서건달(서영춘)과 사귀는 사이. 두 커플은 서로 티격태격하지만 결국 합동결혼식을 올리고 단란한 가정을 꾸린다. 서건달은 건달 생활을 청산하고 수퍼마켓을 운영하고 강희와의 사이에는 딸을 두고 있다. 반면 고태식과 남정임은 아들을 낳아 키운다. 결혼 후에도 여전히 라일락 클럽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던 남정임과 강희는 1.21사태를 맞아 국방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라일락 클럽 전원이 향토예비군으로 입대할 것을 결의한다. 4주간의 혹독한 훈련을 받고 마지막 훈련으로 모의간첩작전을 수행하던 중, 남정임은 진짜 간첩과 마주치게 되고 강희와 함께 간첩을 잡는데 성공한다. 남정임과 고태식의 아기 100일 잔치에 양가 친척들과 훈련소 교관들, 라일락 클럽 회원들이 모두 정임의 집에 모여 기념촬영을 한다. (영화)
코메디

감독: 이상우
101가지 사기 수법을 동원해 실명화 되어 있지 않은 고급 공무원들의 빌딩이나 검은돈을 앉아서 등쳐먹는 사기꾼 장사기와 그의 똘마니 마고봉은 공무원장의 빌딩을 노려 한탕을 계획한다. 그들의 뒤에는 사기행각을 돕는 컴퓨터 해커 김달세와 정보수집가 도준이 있다. 한편 장사기의 사기 행각에 여러 명의 고위층이 걸려들자 보다 못한 검찰은 미모의 여경사를 급파해 장사기를 검거하려 드는데... 평소 장사기에게 불만이 쌓여있던 마고봉은 검찰에게 장사기의 모든 비리를 들춰내게 되고 수세에 몰린 장사기는 급기야 철창신세를 지고 마는데...
코메디,범죄

감독: 김성훈
자신만의 개똥철학 아래 세상의 각종비리를 파헤쳐 잇속을 챙기면서도 이면에서는 자기 합리화에 여념이 없는 짠돌이 동철동(백윤식)과, 홀아비 밑에서 정상적인 성장과정을 외면한 채 별난 진화의 과정을 밟으며 자생력을 키운 동현(봉태규). 어느 날, 중증 애정결핍 증세를 보이는 두 남자가 살고 있는 집에 묘령의 미미가 이사 오게 되는데...과연, 사랑에 목마른 두 남자에게 애정결핍이 미치는 영향은?
코메디

감독: 이병주
사창가의 여자 화정은 미아리텍사스까지 온다. 그는 해결사 노릇을 하는 철민을 만나 애틋한 사랑의 감정이 싹튼다. 어느날 화정은 자신이 뇌종양으로 시한부인생이라는 것을 안다. 그녀는 짝사랑한 동료에게 자신의 사랑을 양보하고 검은 조직을 통해 쇼기술자로서 홍콩에 갈 결심을 한다. 이에 분노한 철민은 검은 조직에 대항하다 오히려 그들에게 잡혀 두눈을 잃고 장님이 된다. 화정은 철민에게 자신의 눈을 이식하여 주고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의 시간을 맞아 혼자서 외로운 길을 떠난다.
드라마,에로

감독: 구성주
자신이 사랑하던 여자를 형에게 빼앗기고 어린 연인에게서 죽음으로부터의 탈출구를 찾는 남자, 한 남자의 인생을 바꿔버린 고통속에서 살아가는 형수, 아버지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한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 자신의 아버지를 작은 아버지로 알고 작은 아버지의 연인을 사랑하게 된 조카. 영화속에 네 주인공들은 모두 엇갈린 운명속에서 비극적인 사랑을 나눈다.
멜로드라마
감독: 송해성
인/생/포/기/ 40세 '인모'결/혼/환/승/전/문/ 35세 '미연'총/체/적/난/국/ 44세 '한모'개/념/상/실/ 15세 조카 '민경'자/식/농/사/대/실/패/ 69세 '엄마' 평화롭던 엄마 집에 나이 값 못하는 가족이 다시 모여들기 시작한다. 엄마 집에 빈대 붙어 사는 철없는 백수 첫째 '한모', 흥행참패 영화감독 둘째 '인모', 결혼만 세 번째인 뻔뻔한 로맨티스트 셋째 '미연'. 서로가 껄끄럽기만 한 삼 남매와 미연을 쏙 빼 닮아 되바라진 성격의 개념상실 여중생 '민경'까지, 모이기만 하면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이들의 속사정이 공개된다!평균 연령 47세, 극단적 프로필,나이 값 못하는 {고령화가족}이 온다!
드라마,가족

감독: 선우완
정사용은 1950년 학생의 신분으로 좌익운동을 하다가 6.25전쟁이 발발하자 의용군으로 자원입대하여 전투를 겪는다. 유엔군의 반격이후 휴전이 되고 정사용은 단신으로 이북에 잔류한다. 그러나 당에서는 이남출신을 무차별 숙청하고 정사용은 바보행세로 탄광이나 외지로 전출되는 것을 면한다. 이후 평양대극장 소도구실에서 노동자계급으로 일하던 중 인민배우 최영실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영웅칭호를 받는 여배우 최영실과 노동자 정사용이 쉽게 사랑의 결실을 보지 못하고 있는 와중에 역시 인민배우인 이정선의 도움으로 우여곡절 끝에 결혼을 하게 된다. 북한 안전기획부에서 정사용이 남한 출신이며 현재 정사용의 숙부인 정희성이 국회의원으로 막강한 권력을 누리고 있음을 알아내고 정사용을 남파시킨다. 남파된 정사용은 숙부인 정희성을 만나지만 그에게 설득되어 자수를 하고 남한에 남아 새로운 생활을 갖게 된다. 그리고 숙부의 도움으로 사업을 하며 서서히 자본주의 사회에 적응해가고 세인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간다. 어느 날, 정사용은 자살로 생을 마감하고 정보부는 이에 의문을 품고 수사에 착수한다. 그 와중에 정사용이 외국출장 중 우연히 북한 여배우 이정선을 만난 사실을 알게 된다.
시대극/사극,사회물(경향),반공/분단,전쟁
감독: 정윤수
남편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며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았던 한 여자가 남편이 외도하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멜로드라마.교수인 남편이 제자와 불륜을 저지르는 사실을 알게 된 부인이 그 여자와 남편 사이에서의 갈등을 그린 내용의 영화 한 남자를 가진 (두 여자) | 용서해줄게 단순히 즐기는 거면일과 사랑 모든 것이 완벽한 산부인과 의사 소영(신은경)은 변함없이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 건축가 지석(정준호)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남편의 여자를 알게 되기 전까지는...소영은 남편의 건축과 학생이자 요가선생으로 일하는 남편의 여자, 수지(심이영)를 쫓아 요가학원에 등록한다. 죽이고 싶었던 남편의 여자와 서서히 가까워지고 아무것도 모르는 그녀에게서 두 사람의 은밀한 이야기까지 매일 전해 듣는데...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권남기
정한수, 하필 전설의 짱과 이름이 같아 가는 곳마다 오해 만발! 매일 무사안일주의를 외치지만 전학 첫 날부터 교장 선생님을 비롯, 전교생이 '그 분이 오셨어요~' 하며 슬슬 피하기 시작 하는데... '오늘 하루도 무사히' 넘어가기만을 바라던 정한수에게 들이대기 시작하는 이들이 있으니, 바로 학교의 원래 짱 백성기, 강한 카리스마의 여자 반장 한민주, 답안 밀려 써 대학 들어간 80년대 짱 선생님까지... 완죤! 돌아버리삼~ 하지만, 그 누구도 상상 못할 재능이 그에게는 숨어 있었으니... 원래 짱의 도전에 곱게 접은 만원으로 위기를 벗어나고자 하고 여자반장이자 여짱에게는 눈물까지 흘리며 사랑을 고백하게 된다. 하지만 여기에 더해 단순 무식 학생 주임 선생님까지 들이대는 황당 시츄에이션의 발생! 하지만, 학생 주임이 사모하는 담임 선생님과의 합동 작전을 펼치는 고난이도의 전략을 선보이며 모든 상황을 종료 시키는데.... 과연 그의 동명이인 오해 탈출기는 여기서 끝이 난 것일까?
코메디

감독: 강효진
명품은? 필수! / 남자는? 백해무익! / 결혼은? 절대사절! 승소율 100% 잘 나가는 억대연봉 싱글 변호사 ‘이연우’ 꿈에 그리던 뉴욕 본사 발령을 앞둔 어느 날, 연우(엄정화)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를 당한다. 생사의 위기에 놓인 연우 앞에 나타난 수상한 남자 ‘이소장’(김상호)그는 한 달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면 다시 원래의 삶으로 돌려 보내주겠다고 제안한다. 단, 조건은 누구도 그녀의 정체를 알아차려서는 안 된다는 것! 절약은? 필수! / 명품은? 백해무익! / 외식은? 절대사절! 동네에서 잘 나가는 아줌마 ‘하늘 엄마’ 되다 제안을 수락한 후 눈을 뜬 그녀에게 찾아온 건 애 둘 딸린 아줌마의 전쟁 같은 일상! 구청 공무원인 애처가 남편 ‘성환’(송승헌)과 “밥줘”와 “만원만”을 외치는 아이들, 동네 아줌마 부대와의 폭풍수다에 장당 35원 봉투 접기 알바까지, 청천벽력 같은 인생반전으로 패닉에 빠진 연우. 하지만 여전히 고급진 변호사의 속성(?)을 버릴 수 없는 연우는 돌발 행동을 이어가고, 남편 성환과 아이들은 영문도 모른 채 아내, 엄마의 변화에 당황하기 시작하는데…!난 누구? 여긴 어디? 딱 한 달, 완벽하게 숨겨야 한다! 모두의 인생을 뒤흔든 그녀의 반전 라이프가 시작된다!
코메디

감독: 조긍하
교향악단 지휘자인 동만은 노상에서 시계하나를 주워 그 시계의 주인인 한 여대생 옥림을 알게 되고 그것을 인연으로 두 사람은 사뭇 가까워 진다. 그즈음 전란으로 행방불명이 되었던 옥림의 애인 형섭이 실명 상이용사가 되어 상병포로로서 귀환하자 그녀는 사랑하는 형섭의 눈으로 인하여 괴로워한다. 그녀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다 못한 동만는 자신의 눈 하나를 형섭에게 이식시켜 광명을 찾게 한 다음 그들이 화촉을 밝히는 날 멀리 미국유학길에 오른다.
멜로/로맨스,전쟁
감독: 이강천
김상수는 양반이지만 너무 가난해서 아내 윤씨는 남편 몰래 남의 집 식모살이를 간다. 이에 충격을 받은 그는 수학을 위해 시골로 내려가다 기생 정란의 농락으로 고초를 겪는다. 그러나 정란의 주선으로 강화수사가 된 그는 식모살이를 간 윤씨를 데리고 임지로 향한다.
시대극/사극,드라마,코메디
감독: 유지태
감독 유지태의 세상을 향한 문제의식이 눈길을 끄는 문제적 장편 데뷔작. 밑바닥 인생을 살아가는 30대 초반의 남자와,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국제결혼 한 20대 초 태국 여성, 두 남녀의 성장 드라마이자 멜로 영화다. 그들의 성장통이나 사랑, 이별 등은 그들만의 것은 아니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이장호, 이두용
실명 (감독 : 이장호) 시놉시스 : 영화감독 이장호의 동생인 영호는 어제 내린 비 로 영화에 데뷔 한 후 연기활동을 하다 연출 공부를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 그러나 시력을 잃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고. 고뇌하던 영호는 아내 승옥의 곁을 떠나 방황을 시작한다. 하지만 승옥은 남편 모르게 아내로서의 자리를 지키며 항상 남편을 안타까워한다. 이두용감독의 처용무 (감독 : 이두용) 시놉시스 : 무용가이자 안무가인 60대 율. 제자였던 30대의 정희와 결혼을 하여 무용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율은 '처용무'를 무대에 올리기 위해 역신의 역할로 젊은 남자 민기를 불러들인다. 무용 연습이 진행될수록 젊은 아내와 제자의 분위기가 묘하다. 율의 안무로 드디어 시청 무대에서 그들의 공연이 펼쳐지게 되는데... 이헌의 오디세이 (감독 : 정지영) 시놉시스 : 이헌 기자는 좋아하는 선배인 정지영 감독에 관한 글을 잘 써보려 하지만 글이 풀리지 않는다. 우연히 고교동창인 영철을 만나 술을 마시다가 다음날 눈을 떠보니 원고를 넘기지도 않은 채 날이 밝았다. 기사를 펑크 내고 자책감에 사표를 쓰는 이헌. 거리로 나가 신문을 펴들고 배국장이 대신 쓴 걸로 보이는 '이헌의 인물 오디세이' 기사를 읽는다. 어, 이거 내가 쓴 거네? 이헌은 어젯밤 술 먹고 끊어진 필름을 붙여 보려고 열심히 기억을 떠올리는데... 미몽 (감독 : 박철수) 시놉시스 : 유명 여배우, 권태기에 빠진 부부, 한창 성장기인 중학생, 한류 스타를 닮고 싶은 일본 젊은이들, 스님, 시각장애인까지. 각계각층이 모이는 그곳! 바로 21세기 씁쓸한 한국의 자화상과도 같은 '성형외과'다. 성형외과의 혜정과 민수는 오늘도 병원을 찾아 와 성형하려는 이들의 온갖 기구한 사연을 듣는다. 긴 하루, 과연 그토록 절실하게 추구한 아름다움이 그들을 구원할 수 있을까?
드라마,옴니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