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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의 재난 이후 4년이 흐른 대한민국은 버려진 땅이 되어버렸다. 사람들은 고립된 섬이 된 반도에 갇혔고 누구의 생사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정석은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받고 한국 땅에 다시 발을 들인다. 정석은 미지의 세계인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습격을 받고 일촉즉발의 순간 ‘반도’의 생존자들을 만나게 된다.

한 살인사건으로 인해 엇갈린 삶을 살게 된 남녀의 기구한 운명을 그린 드라마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의 작품 중 여성 탐정 '미스 마플'의 이야기만을 모아 국내 최초로 드라마화 하는 작품이다.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절망에 빠져 있던 한 여자가 딸을 죽인 진범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발휘, 주변인들의 사건까지 해결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인간 본성을 돌아보게 만드는 휴머니즘 가득한 추리극

1999년 시골 소읍의 한 슈퍼마켓에 강도 치사 사건이 벌어진다. 경찰은 세 명의 소년들을 진범으로 지목, 빠르게 수사를 종결한다. 얼마 뒤 새로 부임한 황준철 반장은 경찰 고위직 최우성과 무리들이 성과를 앞세워 이 사건을 조작했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그는 특유의 끈질기고 강직한 수사력으로 재수사와 재심을 시도한다.

과거 레슬링 국가대표였지만 특기는 살림, 취미는 아들 자랑, 남은 것은 주부 습진뿐인 프로 살림러 ‘귀보’(유해진). 그의 유일한 꿈은 촉망받는 레슬러 아들 ‘성웅’(김민재)이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것이다. 오늘도 자신은 찬밥을 먹으며 아들에게는 따뜻한 아침밥을 챙겨주고 레슬링 체육관에서 아줌마들에게 신나게 에어로빅을 가르치던 ‘귀보’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앞두고 훈련에 나가지 않겠다는 ‘성웅’의 청천벽력 같은 이야길 듣게 된다. 갑작스런 아들의 반항에 당황한 귀보. 설상가상으로 ‘엄마’(나문희)의 잔소리는 더욱 거세지고, 윗집 이웃이자 성웅의 소꿉친구 ‘가영’(이성경)은 귀보에게 엉뚱한 고백을 쏟아낸다. 거기에 소개팅으로 만난 의사 ‘도나’(황우슬혜)의 막무가내 대시까지. 평화롭던 일상이 순식간에 뒤집힌 귀보씨는 혼란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고생해서 출가시킨 4남매가 다시 부모의 품으로 유턴하면서 벌어지는 명랑, 속상(?)한 이야기! 뼈 빠지게 고생해 드디어 4남매 모두를 출가시키고 홀가분한 여생을 보내려던 형섭과 정애부부. 함께 스포츠 댄스도 배우고 선상 크루즈 여행도 떠날 생각에 정애는 콧노래가 절로 난다. 그러던 어느 날... 마른 하늘에 날벼락보다도 더 심각한 사태가 벌어진다. 이들의 4남매가 동시에 다시 집으로 돌아온 것이다..!!

75세 조남봉과 71세 이매자는 치매 부부입니다. 결혼 45년차, 몸도 마음도 닮아진 부부는 이제 세상에 단 둘만 있는 것처럼 삽니다. 매일 기억이 흐릿해지지만, 먹고 사느라 잊었던 로망은 점점 더 선명해집니다.

가족을 돌볼 틈 없이 매일 회사 일에 치이는 대한민국 대표 가장, ‘김봉용’ 자신을 부하처럼 부리는 상사 때문에 허구한 날 술을 마시는 것은 물론, 기사 노릇까지 하고 있다. 그의 속 사정을 알리 없는 아내 ‘화연’은 야속한 남편을 탓하기만 하고 질풍노도의 쌍둥이 ‘우주’와 ‘달님’은 그런 아빠와 매일 부딪치기만 한다. 그나마 늦둥이 ‘별님’의 사랑스러운 애교에 하루하루를 버티는데… 서로를 보지 못했던 가족이 비로소 서로를 보기 시작하며 전하는 내게 남은 사랑을…

수영을 좋아하는 소녀 석영은 물갈퀴를 가진 특별한 소년 우주를 만난다. 우주의 물갈퀴는 석영과 우주 둘만의 비밀이 되고, 평생 같이 수영을 하기로 약속한다. 하지만 우주는 남들과 다른 특별함으로 수영에 두각을 나타내며 헤어지게 되는데... 특별했던 우주의 세계는 희미해지는 물갈퀴처럼 점점 평범해지고, 우주는 자신의 비밀을 알고 있는 석영을 찾아가게 되는데...

감독: 박신우, 김창주
평범한 삶을 살던 남자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
액션,범죄,스릴러

감독: 조경덕
불법성매매 협의로 체포된 여대생 예리와 중증뇌성마비 남성 천길, 그리고 천주교 신부는 경찰 수사과정에서 성매매가 아닌 자원봉사였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섹스 자원봉사라는 것은 가능한 것인가? 감독은 금기시돼 온 장애인의 성적 권리를 전면에 내세우면서도 일반인이 느낄 수 있는 거부감과 불편함, 그리고 수십 년간 성적 욕망을 부정당해온 장애인들의 권리 주장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드라마

감독: 김정권
승룡이는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혼자 토스트 가게를 하며 동생 지인이를 지극정성으로 돌본다. 동생의 학교 앞 작은 토스트 가게에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토스트를 만들어 파는 승룡이는 지인이가 학교 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가장 큰 낙이다. 늘 행복하고, 웃는 얼굴을 하고 있는 승룡이는 매일 저녁이 되면, 동네가 한 눈에 보이는 토성에 올라 ‘작은 별’ 노래를 부르며 10년 전 유학간 짝사랑 지호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지호가 10년 만에 귀국한 날, 오랜 세월이 지났건만 승룡이는 지호를 첫 눈에 알아보고 반가워한다. 처음엔 기억을 못하던 지호도 살며시 살아나는 추억과 함께 자신의 곁을 맴도는 승룡이의 따뜻함에 점점 다가가게 된다. 늘 바라보기만 해도 좋은 동생 지인이와 10년을 기다린 첫사랑 지호를 매일 보게 된 승룡이는 생애 최고의 행복함을 느끼며 더욱더 즐겁게 지낸다. 그러나, 커다란 행복도 잠시, 하나밖에 없는 동생 지인이가 아프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
드라마
감독: 김승현
사소한 갈등과 충돌이 죽음으로까지 치달을 수 있다는 삶의 비극,교훈을 웅변하는 선 굵은 형제 드라마이자, 죽은 자를 위를 위한 살아남은 자의 복수극이다. 가까스로 형에게 빌린 돈을 엉뚱한 곳에 써버리는 백수 동생, 그런 동생이 못마땅해 일주일 안에 그 돈을 갚으라고 몰아붙이는 형. 그로 인해 형제는 물론 관객들도 미처 예상치 못했을 비극적 상황이 발발하고, 영화는 예측 불허의 과정을 거쳐 예견키 쉽지 않을 파국으로 치닫는다. 구약성경 속 카인과 아벨 일화의 변형이라 할 드라마 그 자체부터가 흥미롭다. 필연과 우연이 거리낌 없이 뒤섞이는 드라마투르기도 그렇지만 웅변조의 제목도 그리스 비극을 연상시킨다. 내러티브가 하도 드라마틱해 그 이야기를 좇는 재미만도 작지 않다. 플롯도 정교하거니와, 이야기를 추동시키는 감독의 연출 호흡도 신예답지 않은 완숙미를 뽐낸다. 영화배우보다는 TV 탤런트로 낯익은, 형 역 최원영을 비롯해 아직은 낯선 배우들의 호연들도 뜻밖의 감흥을 선사한다. 이러저런 덕목들이 자칫 싸구려 드라마로 전락할 수도 있을 영화를 멋들어지게 구원했다. 파수꾼 등에 이어, 한국영화아카데미가 선사한 또 한편의 반가운 선물로도 손색없다.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드라마,액션
감독: 김영탁
외로움과 절망의 끝에서 자살을 기도하던 한 남자가, 죽음 직전에 한맺힌 고스트(Ghost)들을 만나 그들의 황당한 소원을 들어주느라 고군분투 하는 내용을 다룬 휴먼 코미디.죽는 게 소원인 외로운 남자 상만(차태현). 어느 날 그에게 귀신이 보이기 시작한다. 거머리처럼 딱 달라붙은 변태귀신, 꼴초귀신, 울보귀신, 초딩귀신. 소원을 들어달라는 귀신과 그들 때문에 죽지도 못하게 된 상만. 결국 그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사이, 예상치 못했던 생애 최고의 순간과 마주하게 되는데…
💬 15일~1개월 뒤 비공개
코메디,드라마

감독: 김정민
우진과 정아 일행 다섯 명은 즐거운 마음으로 등산 여행을 떠난다. 산불로 인해 입산 금지된 숲에 들어서면서 세은과 준후가 다치고, 휴대폰 마저 통화권 이탈이 되는 등 일행은 난관에 부딪친다. 무당이었던 부모의 영향으로 원치 않아도 자꾸만 미래가 눈앞에 보이는 정아는 마음이 불편하기만 하다. 길을 잃었다가 다시 발견된 일행은 전과 다른 섬뜩한 모습을 보이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에 일행은 몸서리친다. 그러다 숲의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그 끔찍한 살인의 고리는 바로 숲의 저주로 인한 것. 일행은 하나둘 좀비로 변해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정아는 이 저주의 고리를 끊기 위해 슬픈 결정을 하게 되지만......
공포
감독: 임찬상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정말 결혼하면 다 이래?!4년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대한민국 보통 커플, 영민(조정석)과 미영(신민아). 마냥 행복할 줄만 알았던 달콤한 신혼생활도 잠시. 사소한 오해와 마찰들이 생기며 '결혼의 꿈'은 하나 둘씩 깨지기 시작하는데….이 결혼, 과연 잘 한 걸까?도대체 말이 안 통하는 철부지 남편 '영민'사사건건 잔소리만 늘어가는 아내 '미영'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왜 이렇게 힘든 걸까? 상상하고 꿈꿔 온 결혼, 그 이상의 '속' 깊은 이야기가 펼쳐진다!
드라마,멜로드라마,코메디

감독: 김해곤
어머니의 갈비집 일을 좀 거들기는 하지만 사실 놀고 먹는 게 전부인 '영운' 그리고 그와 항상 어울려 다니는 그의 친구들도 영운처럼 아무 생각 없고 대책 엇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영운에게 어느 날 당당하고 섹시한 룸사롱 아가씨 연아가 강렬하게 대쉬한다. 비록 착하고 예쁜 약혼녀가 있지만 굴러들어온 연애를 마다 할 리 없는 영운은 연애를 장난처럼 시작한다. 미친듯이 노는 영운의 친구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는 이 커플은 타인에게 이해불가. 하지만 이들에겐 '진짜'연애다.그러던 어느날 이 둘의 심상치 않은 사이가 영운의 엄마에게 발각되고 결혼식 날은 갑작스레 잡혀버린다. 결혼은 해야 하고, 이 사실을 연아가 알게 되면 깽 판 칠게 분명한데... 연아가 무서운 영운은 연아를 피하고, 그런 영운에게 연아는 열 받기 시작하는데...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김태용
미라(문소리)와 형철(엄태웅)은 연인 사이라 오해할 만큼 다정한 남매이지만, 자유분방한 삶을 살고 있는 동생 형철은 5년 동안 소식이 없다. 그러던 어느 날 형철은 자신보다 스무 살이나 연상인 아내 무신(고두심)과 함께 미라 앞에 불쑥 나타난다. 게다가 무신의 전남편의 전 부인의 어린 딸 채현까지 나타나면서 갈등을 빚다가 형철은 이들을 남겨두고 사라진다. 선경(공효진)은 사랑밖에 모르는 엄마의 뒤치다꺼리로 지칠 대로 지쳐 엄마라면 진저리를 친다. 그러던 어느 날 엄마 매자(김혜옥)는 시한부 선고를 받고 선경을 찾아와 전에 없던 엄마 노릇을 하기 시작한다. 매자를 밀어내면서도 그 곁을 맴돌던 선경은 결국 외국으로 갈 기회를 포기하고 매자가 죽은 후 배다른 동생 경석을 키운다. 채현(정유미)과 경석(봉태규)은 우연히 기차 안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채현은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예쁘지만, 경석은 아무에게나 너무 친절하고 상냥한 채현에게 불만이 많다. 경석은 결국 채현에게 볼멘소리를 하고 이별을 통보하지만, 우연히 채현의 고향 집에 동행하게 된다. 그곳에는 채현을 딸로 삼은 무신과 미라 두 여인이 살고 있다.
드라마

감독: 김광태
1950년대, 지도에도 없는 산골 마을, 아무도 모르게 걸어둔 문을 열고 손님이 왔다 1950년대의 어느 날, 떠돌이 악사 우룡(류승룡)과 영남(구승현) 부자는 서울로 가던 길에 우연히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에 들어선다. 시끄러운 바깥세상과 달리 촌장(이성민)의 강력한 지도 아래 모든 게 평화롭고 풍족한 마을이지만 단 하나,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하는 쥐떼들이 골칫거리다. 마을의 골칫거리인 쥐떼를 쫓아주면 목숨보다 소중한 아들, 영남이의 폐병을 고칠 목돈을 준다는 약속을 믿고 우룡은 피리를 불어 쥐떼를 쫓아낸다. 하지만 그 날 이후, 마을의 비밀이 하나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우룡과 마을 사람들은 설명할 수 없는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부르지 않은 손님이 온 그 날 이후, 너희들은 어떻게 될까?
공포,판타지

감독: 허인무
여름만 지나면 신부수업 완성!...그러나!! 순풍에 돛 단 듯 착착진행 중인 일등급 신학생 규식(권상우)의 신부수업. 한달만 지나면 고대하던 신부서품이다. 성모님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어요... 감격도 잠시, 교황이 성축한 귀한 '성작'을 깨뜨리는 대형사고를 친 규식은 날라리 신학생 선달과 함께 치욕스런 '영성강화훈련'의 주인공이 된다! 시한폭탄 같은 그녀에게 첫 키스를 빼앗기다니! '영성강화훈련'을 명 받은 곳은 변두리 작은 성당. 그러나 성경책보다 연장을 가까이 하는 이상한 남신부(김인문), 미저리 같은 김수녀(김선화), 말썽꾸러기 동네 꼬마 녀석들까지 뭔가 조짐이 안 좋은데.. 다음날 아침 경건한 마음으로 새벽기도를 드리던 규식 앞에 상상치도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술 취해 잠든 여자를 쫓으려다 그만... 첫 입술을 빼앗기게 된 것!규식에게 떨어진 미션 임파서블! 설상가상! 하필 '그녀'가 성당 남신부님의 조카라니. 당황한 규식의 해명 뒤에 날라온 건 그녀(봉희:하지원)의 주먹 한방! 애인 찾아 무작정 가출해서 태평양을 건너왔다는 간뎅이 큰 그녀, 아예 성당에 눌러앉아 사사건건 규식에게 쌍심지를 켠다. 안하무인으로 규식의 인내심을 시험하는가 하면, 성당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썬탠을 하는 등 섹시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데... 차라리 당당하게 죄 값을 치르리라 벌을 청한 규식에게 내려진 과제는, 오 마이 갓!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두려운 그녀, 봉희에게 세례를 받게 하라는 것. 주님, 어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하늘이 사랑한 남자'와 '하늘도 포기한 여자'의 예측불허 만남이 시작된다! 그러나 성공 못하면 신부서품은 끝장이다. 날라리 신학생 선달의 도움을 받아 단계별 작전에 돌입하는데 시한폭탄 같은 봉희의 돌출행동에 규식의 앞길은 가시밭길의 연속이다. '하늘이 사랑한 남자' 규식과 '하늘도 포기한 여자' 봉희의 예츨불허 만남! 모범신학생 규식은 봉희의 무차별한 태클을 뚫고 무사히 신부가 될 수 있을까?
코메디,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이일목
1943년 부안군 보안면 유천리엔 고려도공의 후손,양천수 일가가 산다. 둘째아들 종길은 사랑하는 분님과의 결혼을 위해 아버지 양천수 몰래 사기그릇을 굽는다. 그러나 양천수에게 들켜 사기그룻은 모두 박살나고,분님은 빚에 팔려 지주집의 곱추도령에게 강제로 시집을 가게되자 종길은 분임을 데리고 도망친다. 해방이 되고 6.25가 발발하자 종길은 인민군이 되어 마을로 돌아오고 국군장교가 된 형 종식과 이데올로기 갈등을 겪다 형제가 같이 죽임을 당한다. 종길의 자식인 진형이 성장하여 도예를 배우고 부친이 겪었던 시대적 아픔을 다시 재현하게 된다.
드라마,종교,전쟁

감독: 박광춘
소설가를 꿈꾸는 국문학도 지석. 아르바이트로 신문배달을 시작한다. 길게 자란 머리를 자르기 위해 찾아간 헤어숍. 매력적인 여자가 자신의 이름을 부른다. 다름 아닌 중학교 동창 희진. 헤어 디자이너를 꿈꾸던 그녀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석 헤어 디자이너가 되어 있다. 당당하고 아름다운 그녀에게 지석은 호감을 느낀다. 희진 역시 때 묻지 않고 순수한 그에게 끌리고, 몇 번의 우연한 만남이 이어지면서 둘은 가까워진다. 마침내 희진이 “한 달간의 연애”를 제안한다. “한 달 전에는 누구도 먼저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기! 한 달이 지나면 멋지게 헤어지기! 어때? 재미있겠지?” 당황하는 지석, 그런 그를 보며 달콤하게 미소 짓는 희진…. 모든 것을 진지하게 심사숙고하는 지석과 장난 끼 넘치고 유쾌한 희진. 공통점 0%의 그들이지만 함께 하면서 자신이 모르던 세계를 알아가게 된다. 예상보다 근사한 두 사람의 로맨스. 그러나 어느 날 지석의 첫사랑 성혜가 나타난다. 영화를 전공하는 성혜는 밴드의 싱어가 되어 멋지게 자라있다. 희진은 그녀에게 질투를 느끼고 지석과 다투게 된다. 사귀게 된 후 처음으로 어긋나는 두 사람, 그리고 설상가상 희진은 엄청난 선택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정연경
여자는 지하철 가판대에서 일하고 남자는 방송국 기자이며 밀애를 즐긴다. 또 한명, 카메라를 든 남자가 있다. 폭탄테러 괴전화가 걸려오고 취재 나온 기자는 카메라를 잃어버리고…. 서로 알지 못했고 영영 알지 못할 사람들이 허풍스러운 사건에 얽힌다.
드라마
감독: 이규환
젊은 농부 성보내외는 고향에서 살 수 없어 타향으로 떠나는데,타향살이 20년의 피나는 고생으로 여유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된다큰아들 철수는 아버지를 닮아 노력형이었으나, 작은 아들 철민은 난봉꾼으로서 어머니는 작은 아들 때문에 고심하다가 세상을 떠난다. 가산이 기울어지기 시작하자 아버지는 두 아들 앞으로 편지 한장을 남긴 채 단봇짐을 짊어지고 정처없는 나그네길을 떠난다. 아버지가 남기고간 편지가 두 아들에게 큰 충격을 주어 마침내 두 아들은 눈 물을 흘리면서 새출발을 다짐한다.
드라마,계몽,가족
감독: 홍개명
배좌수의 딸 장화와 홍련은 계모의 학대로 인해 억울하게 죽는다. 원한에 맺힌 장화는 원귀가 되어 고을 사또에게 밤마다 나타나서 한을 풀어줄 것을 간청한다. 사또는 장화의 죽음의 원인을 계모로부터 실토시켜 그녀를 엄벌에 처하고 장화의 원한을 풀어준다.
시대극/사극,드라마,가족
감독: 이두용
단란한 인수의 가정에 갑자기 인수의 아들과 숨겨놓은 여인이 있음을 아내 혜옥이 알아 파문이 인다. 출장에서 돌아와 당황하면서도 극구 부인하는 인수에게 환멸을 느낀 혜옥은 별장으로 간다. 그날 한 사나이가 살해하려고 하는 것을 간신히 모면한다. 혜옥은 남편을 의심한다. 인수는 위기를 느끼고 비밀장소로 간다. 거기에서 나타난 미숙과 죽은 줄 알았던 혼전의 아기. 인수를 향해 달려오는 어린딸은 그의 앞에 가로놓인 늪을 모른다. 필사적으로 달리는 인수가 대신 늪에 빠지게 된다. 미숙은 차가운 시선을 보낸다.
멜로드라마

감독: 김수형
곽두식은 무명 권투선수로 제재소 일꾼으로 일하고 있으나 어느것에도 만족하지 못하는 야심이 큰 사나이다. 미술학도 혜미는 오픈게임이 있던 날 친구와 두식에게 갔다가 그를 좋아하게 된다. 고아인 두식이 명문집안인 혜미의 집을 방문하던 날 망신을 당하고 혜미와 멀어지게 된다. 혜미의 순정을 저버리려고 범죄를 저지르려고 하다가 박형사의 인간미에 감화되어 실패한다. 하지만 박형사의 도움으로 타이틀을 따서 혜미를 찾아가지만 혜미는 난치병에 걸려 이미 세상을 떠나는 중이였다.
멜로/로맨스,청춘영화

감독: 김아론
대한민국에서 여자 속(?) 제일 많이 본 남자! 허세작렬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대한민국에서 남자사이즈 제일 많이 아는 여자! 입담작렬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겉으론 멀쩡한 외모와 스펙의 뇌섹남! 그러나, 여자 속만 알고 정작 여자 맘은 모르는 산부인과 전문의 왕성기(오지호). 거침없는 성격으로 여성 불모지인 금녀의 벽에 도전! 그러나, 남성의 은밀한 그 곳을 진단하면서도 연애 경험은 전무한 비뇨기과 전문의 길신설(강예원).낮에는 성 전문가밤에는 연애 초보자 한 지붕 아래 만난 두 닥터!환자 쟁탈을 위한 제로섬 게임이 시작된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김유영
경영난에 빠져있는 평양 청구중학교 안 교장의 무남독녀 남숙은 어느해 여름, Y여전 생활의 마지막 여름방학을 몽금포에서 보내게 되었다. 그곳에서 남숙은 고독하고 가난하지만 예술적 열정을 지닌 음악학도 이철민을 알게 되고, 달 밝은 어느 밤 바닷가에서 두 사람은 명일을 약속한다. 그러나 그들의 운명은 이미 숙명적이었으니, 그것은 청구중학의 존폐 문제가 기어코 최후의 기로에 직면한 것이었다. 젊은 부호 강필호의 청혼을 들은 안 교장은 학교를 살리지 못할지언정 사랑하는 딸을 후취로 줄 수 없다고 거절하였다. 한편 철민은 친구들의 주선으로 외국 유학을 간다. 청구중학은 문을 닫고 말았다. 딸을 위해서 입술을 깨물던 안 교장은 정작 폐교를 당한 학교를 보고는 마침내 딸을 찾아가 애원하였다. 이날 남숙은 아버지의 앞에 자기의 연애도 미래도 청춘도 모두 내놓고 만다. 맑게 개인 오월의 어느날 필호와의 결혼식은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그러나 하필 그날 그 시간에 철민은 실연의 쓰린 가슴을 안고 고토에 돌아온다.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남숙의 결혼생활은 우울과 번민으로 수를 놓았다. 남숙은 결국 남편의 사랑도, 황금도, 호화로운 생활도 모두 버리고 자취를 감춘다. 한편 남숙을 잊지 못하고 피폐한 삶을 살던 철민은 수녀가 된 남숙을 찾아가고, 폐병에 걸린 남숙은 철민의 품에서 마지막 숨을 거둔다
멜로드라마,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