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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0년째를 맞는 민총대, 안분녀 부부사이에는 애라라는 큰 딸과 충수라는 아들 그리고 막내딸 방숙이 있다. 정년퇴직을 눈앞에 두고 있는 민총대씨 일가는 모나지 않은 소시민으로서 무난한 생활을 이루어가고 있다. 큰딸 애라는 방숙의 도움으로 옛 은사의 동생과 결혼을 하게 되고 충수는 재색을 겸비한 영아와 열애에 빠진다. 큰딸 애라는 어엿한 주부가 되고, 영아도 이집 며느리로 들어온다. 방숙도 남자 친구가 꼭 싫지만은 않고. 민총대, 안분녀 부부의 결혼 30주년 기념일. 결혼반지에 금 한 돈 보텔 줄 아는 총대의 사랑에 안분녀는 행복한 눈물을 짓고. 퇴직을 앞둔 민총대의 생일날, 가족들은 아버지를 사랑하고, 총대씨는 가족들에 휩싸여 애창곡을 부르며 비탈길을 오른다.

감독: 강대진
6.25로 말미암아 고아가 된 기화는 봉식의 위로와 사랑속에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날 첫사랑 창덕이 찾아온다. 어찌할 바를 모르고 괴로워하는 기화에게 두 남자는 서로가 그녀의 행복을 보장할 수 있다고 한다. 마침내 봉식의 양보로 그녀는 창덕의 품으로 돌아간다.
멜로/로맨스,신파
감독: 장희선
1. 첫경험(22분) 아르바이트 고등학생이 겪는 불합리한 상황을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초년생들이 많이 겪게되는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과 극복의지를 보여준다. 2. 미선씨 이야기(30분) 비정규직은 개인의 생계유지뿐 아니라 임신 같은 자신의 삶을 만들고 꾸려나가면서 병행하기에는 너무나 불안정한 조건이다. 더구나 이런 불안정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직장내 성희롱은 여성노동자를 더 깊은 절망의 길로 내몬다. 3. 무슨 일이 있었길래(27분) 10년 전 겪은 성희롱. 일상은 문제없이 흘러가는 듯 보이나 어느 순간 그 기억은 떠올려지고. 성희롱의 경험은 오랫동안 기억 속에 남아 피해자를 괴롭힌다. 4. 각주구검(25분) 일상적인 상사의 성희롱에 대응하는 재치있는 여성들과 여성들의 저항에 부딪힌 남성들이 성희롱의 문제에 대해 깨달아 가는 과정을 통해 마침내 이루어지는 건강한 직장의 상을 보여준다.
드라마,옴니버스

감독: 조성구
준호,광일 두명은 동네의 소규모 유흥가를 비호하며 돈을 뜯어먹고 사는 동네 깡패다. 이들 곁에는 언제나 걱정스런 눈으로 바라보는 수지가 있다. 어느날 거대 조직인 상필파의 구역에서 돈을 뜯게되는 둘. 쌍필파에서는 일도파의 짓으로 오해를 하고 일도파의 보스 강일도를 찾아간다. 상필파 보스에게 깨진 일도는 준호,광일을 찾아나선다. 둘을 찾은 일도파는 준호가 숨진 중간보스 준태의 동생임을 알게되고 상필파를 치기위한 전략의 하나로 준호,광일을 조직에 입문시킨다. 조직의 일원이 된 둘을 첫날부터 선배들에게 얻어터지고 단란주점에서 화풀이를 하다 경찰서에 연행되지만 일도파에서 꺼내오게 되고 다시 단란주점을 찾아가 진상을 치게 된다. 이때 조직의 중간보스가 찾아와서 일을 무마시켜 그 단란주점을 일도파의 수하에 두는데 성공한다. 같은 일이 반복되자 둘은 이것이 수업의 하나임을 깨닫고 일도파에 큰 공을 세우게 된다. 일도파의 강일도는 둘의 공로를 인정해 나이트클럽의 운영권을 맡기게 되고 조직 내부에서는 둘의 승승장구를 두려움과 질투의 눈으로 보게 된다. 둘을 이용해 상필파를 무너뜨리는데 성공한 어느날...
액션,범죄

감독: 조남호
남자 못지 않은 운전 솜씨로 트럭을 몰고 다니며 과일을 파는 서른 여덟 살 남희(심혜진 분)는 치매에 걸린 엄마 간난(김수미 분)과 아나운서가 되겠다며 헛된 꿈을 품고 사는 철부지 스무 살 딸 나래(이다희 분)와 함께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씩씩하게 살아가는 여자다. 과일을 팔며 돌아다니던 어느날, 남희의 트럭에 바보스러울 정도로 순수한 청년 준(이상우 분)이 뛰어든다. 트럭에 치일뻔한 준이 남희의 집에 찾아오면서 남희, 간난, 나래 세 모녀와 준의 동거 아닌 동거가 시작된다. 치매 때문에 소녀로 돌아간 간난만이 유일하게 준의 친구가 되고 남희와 나래는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다소 엉뚱하고 바보스러운 준이 낯설기만 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준의 순수한 마음과 따스한 미소는 세 모녀의 마음의 문을 열게 하고 무채색 같았던 그녀들의 삶이 무지개 색으로 물들기 시작한다. 남희를 오랫동안 짝사랑 해왔던 동네 노총각 정씨(이계인)와 세 모녀, 준의 좌충우돌 알콩달콩한 생활이 계속되던 어느날, 준이 있던 요양원에서 사람들이 찾아오면서 준과 이별해야 하는 순간이 찾아온다. 마법처럼 찾아와 세 모녀에서 진정한 가족의 모습을 찾아준 준과의 강제적인 이별을 이대로 가만히 당할 수 없는 세 모녀는 준을 다시 만나기 위해 일생 일대의 기발한 계획을 세우는데….
코메디,드라마,멜로드라마,가족,판타지

감독: 원신연
임무는 단 하나! 달리고 달려, 일본군을 죽음의 골짜기로 유인하라!1919년 3.1운동 이후 봉오동 일대에서 독립군의 무장항쟁이 활발해진다.일본은 신식 무기로 무장한 월강추격대를 필두로 독립군 토벌 작전을 시작하고, 독립군은 불리한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봉오동 지형을 활용해 유인책을 펼치기로 한다.항일대도를 휘두르는 비범한 칼솜씨의 해철(유해진)과 발 빠른 독립군 1분대장 장하(류준열) 그리고 해철의 오른팔이자 날쌘 저격수 병구(조우진)는 일본군의 빗발치는 총탄과 포위망을 뚫고 죽음의 골짜기로 맹렬히 돌진한다.계곡과 능선을 넘나들며 귀신같은 움직임과 예측할 수 없는 지략을 펼치는 독립군의 활약에 일본군은 당황하기 시작하는데...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봉오동 죽음의 골짜기에 묻혔던 이야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액션,드라마,시대극/사극,전쟁

감독: 황욱
한 번의 공연이 절박한 철과 섭, 그리고 덕규. 자신들의 음악을 들려줄 기회가 절실하지만, 라이브클럽 무대에 서는 것조차 어렵다. 철과 섭은 자유분방한 밴드의 리더 임재를 만나는 것조차 어렵고, 랩으로 돈을 버는 덕규는 오직 블루스만 하고 싶지만 더 이상 블루스를 찾는 사람들이 없다. 어느덧 한해는 12월에 접어들고, 다음해 1월 아직 그들을 위한 무대는 없다. 라이브 클럽 무대에 서기 위한 오디션 현장을 통해 만나게 되는 여러 뮤지션들의 다양한 현실.
드라마

감독: 민준기
28살 삐딱한 청년 이순신, 그의 일생을 뒤바꿀 누군가가 온다! 남북한 군인들, 핵탄두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남북한 공동으로 극비리에 개발한 핵무기 비격진천뢰가 미국측에 양도되기로 결정된다. 이에 불만을 품은 북한장교 강민길은 핵물리학자 김수연을 납치, 비격진천뢰를 연구소에서 빼내 탈출을 시도한다. 그때, 433년 만에 지구를 지나는 엄청난 혜성이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는데… 강민길 일행과 그를 추적하던 남한장교 박정우 일행은 압록강에서 대치중, 갑작스런 회오리 돌풍과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훗날 영웅이 되기엔, 너무도 허랑방탕한 청년 이순신을 만난다 돌풍이 사라진 후 정신을 차린 그들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여진족들의 도끼와 화살이 허공을 가르는 무자비한 살육의 현장이다. 일행은 본능적으로 총을 들게 된다. 최첨단 현대무기의 위력에 놀란 여진족은 물러가고 일행은 동굴로 숨어든다. 그날 밤, 동굴로 잠입해 무기들을 훔쳐가는 괴사내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 이.순.신. 그들이 만난 이순신은 그해 무과에 응시했다 낙방한 채 허랑방탕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 사이, 저자 거리엔 조정이 버린 양민들을 구하러 천군이 내려왔다고 소문이 번진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1572년 조선 변방마을 이었던 것이다. 미래로 돌아갈 것인가? 이순신을 구할 것인가? 여진족과의 전투에서 핵무기 비격진천뢰를 분실한 북측 군인들은 이를 찾아 나선다. 한편 이순신을 동경했던 박정우는 한량에 가까운 그의 모습에 실망한다. 자신이 무과에 급제시켜주겠다며 이순신을 훈련시키려 하지만 그는 무과시험을 다시 보지 않겠다며 버틴다. 그 와중에 이순신이 아끼던 마을 소녀가 여진족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 사건을 계기로 숨겨져있던 이순신의 영웅적인 면모가 서서히 드러난다. 여진족 본거지에서 숨겨져있던 핵무기를 다시 강민길이 다시 탈취해오자 여진족은 마을을 공격하려 하고, 이순신은 이들과 맞서 싸우겠다고 한다. 마침내 김수연이 다시 미래로 돌아갈 방법을 찾았지만, 이제 그들은 목숨을 건 선택을 해야만 한다. 이순신과 함께 맞서 싸울 것인가, 미래로 돌아갈 것인가…
액션,시대극/사극,SF

감독: 최무룡
부모없이 고학으로 대학에 두 아가씨, 윤미는 요정에 나가고 소연은 싸롱에 나간다. 윤미는 정사장을 아빠라 부르며 그로부터 돈을 받아쓴다. 어느날 남자한테 배신당한 경화를 도와주게 되어 세 아가씨는 자매처럼 지낸다. 윤미는 정사장의 도움을 받아 경화를 일류가수로 만들고, 배신했던 애인도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소연은 윤미가 정사장한테 돈을 받아쓰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집을 나간다. 졸업을 며칠 앞두고 윤미가 요정에 나가는 것이 밝혀져 퇴학당하고 윤미의 애원으로 소연은 정사장 집에 묵게되어 무사히 졸업한다. 결국 모든 오해는 풀리고 정사장이 이들을 친딸처럼 도와주며 불운했던 이 세아가씨에게 행복이 찾아든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이형표
괴뢰장교 최달수(김성옥)는 윤희(고은아)의 국부를 인두로 지져, 여성으로서의 기능을 상실케 한다. 그곳을 빠져나가던 달수는 마주친 윤희의 남편이자 자신의 옛 친구인 성호(신성일) 또한 죽이고자 하나 수색대원에게 사살당한다. 성호는 윤희를 찾아가지만 그녀는 그곳을 이미 떠나고 없다. 이후 6년간 성호는 아들 상과 함께 아내를 그리워하며 살아가고 있다. 윤희는 지방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이다. 자궁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그녀를 위해 주위 사람들은 서울의 가족에게 연락을 취한다. 그리고 6년 만에 그들은 재회하게 된다. 어린 시절 그들은 아버지 간의 친분으로 인해 한 집에서 자라났다. 그들의 사랑은 자연스럽게 싹텄고 결국 결혼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그들의 결혼을 시기했던 동네 친구 달수는 월북 뒤 괴뢰군 장교가 되어 그들 앞에 다시 나타났던 것이다. 그는 성호를 고문하고 윤희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혔다. 윤희는 그렇게 죽어가고 성호는 슬픔에 절규한다. (녹음대본)
멜로/로맨스

감독: 권형진
호로비츠 같이 위대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지만, 부족한 재능 탓에 변두리 피아노 학원 선생을 하고 있는 김지수. 학원으로 이사오던 날, 메트로놈을 훔쳐 달아나는 이상한 아이 경민을 만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경민이가 절대음감을 가진 천재소년이라는 것을 알고 눈이 번쩍 뜨인 지수! 경민이를 유명한 콩쿠르에 입상시켜 유능한 선생님으로 명성을 떨치고자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다. 마침내 콩쿨날을 맞이하는 그들! 따라올 자 없는 경민이의 실력에 지수는 한껏 의기양양하다. 그러나 무대에 선 경민이는 어쩐일인지 꼼짝도 하지 않고, 좌절한 지수는 경민을 매몰차게 내모는데…
드라마

감독: 유현목
전라 좌수사 이순신은 왜적의 침입을 예상해 장비를 정비하고 거북선을 건조하는 등 임전태세를 기해오던 중, 임진년 6월 왜란을 당하여 해전에서 큰 공을 세우지만 한때 모함을 받고 옥살이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변할 줄 모르는 이순신의 구국일념은 출옥 후 백의종군의 길을 선택하고 다시 전라수사를 제수 받는다. 그리하여 노량진앞바다에서 왜적들을 몰아내던 중 11월 18일 적탄을 가슴에 맞고 장렬하게 전사한다.
시대극/사극

감독: 박종호
의사인 이진완과 결혼한 미지는 남편의 극진한 사랑 속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남편이 차츰 일에만 몰두하게 되자 고독감에 빠진 미지는 우연히 만난 허선생에게 끌리게 된다. 이에 허선생은 미지에게 가정으로 돌아갈 것을 강력히 설득한다. 그즈음 아내에게 지나치게 무관심했던 자신을 반성한 진완이 아내의 고독을 감지하고 다시 그녀를 따뜻한 가정으로 이끈다.
멜로/로맨스

감독: 황욱
12월, 어느 작은 골목 안 클럽. 클럽 밖 포스터를 보고 새해 1월 무대에 오르는 기회를 얻고자 찾아오는 사람들이 있다. 클럽을 찾은 6개 팀, 그 속에 흑인과 철과 섭. 클럽 안 오디션 무대에선 너무도 짧은 시간만 허락된다. 한 팀 한 팀 클럽주인의 날 선 평가에 뮤지션들이 나가고, 자신의 기회를 엿보고 있는 흑인과 아직 밴드의 맏형인 임재가 오지 않아 연주를 할 수 없는 철과 섭이 초조하게 다음을 기다린다. 과연 이들은 온전한 자신의 음악을 들려줄 수 있을까.
드라마

감독: 최인현
이광수와 그의 아내 허영숙이 만나게 된 동기에서부터 그들의 사랑이 익어 가는 동안의 작품활동과 중국망명시에 안창호와 함께 한 독립운동, 일제 말기에 부득이 양심을 속이고 학병지원을 권장하였으며 8.15해방 이후 반민 특위에 회부되어 재판을 받고 무죄석방을 받았으나 6.25당시 납북 당하는 등 춘원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영화화 한 전기물.
전기

감독: 허진호
서울에서 클럽을 운영하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겨온 영수(황정민). 운영하던 가게는 망하고 애인 수연(공효진)과도 헤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심각한 간 경변까지 앓게 된 영수는 주변에 유학 간단 거짓말을 남기고 도망치듯 시골 요양원 '희망의 집'으로 내려간다.8년째 요양원 '희망의 집'에서 살며 스텝으로 일하고 있는 은희(임수정). 숨이 차면 죽을 수도 있는 중증 폐질환 환자지만 은희는 밝고 낙천적이다. 자신의 병에 개의치 않고 연애에도 적극적인 은희는, 첫날부터 자꾸만 신경 쓰이던 영수에게 먼저 다가간다.지루한 시골 요양원, 미래 따윈 보이지 않는 비참한 상황에서 영수 역시 아픈 것도 무서운 것도 없어 보이는 은희에게 의지하게 되고, 손을 잡고, 키스를 하고, 밤을 함께 보내면서 보통의 커플들처럼 그렇게 행복한 연애를 시작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요양원을 나와 함께 살기 시작한다.1년 뒤. 은희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은 영수는, 마냥 행복한 은희와는 달리 둘만의 생활이 점점 지루해진다. 궁상맞은 시골 생활도, 언제 죽을 지 모르는 병약한 은희도 부담스러워진 영수 앞에 때마침 서울에서 수연이 찾아오는데……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안현철
유명한 무대배우였던 순녀는 6.25당시 전란 속에서 남편을 잃고 딸 미애를 키우며 고생스럽게 산다. 그러다가 전부터 알고 지내던 추사장의 도움으로 빠아를 경영할 수 있게 된다. 결국 그녀는 추사장과 동거까지 하게 되고 어느날 대학 기숙사에서 돌아온 딸이 그 사실에 분노와 저주를 퍼붓는다. 이에 충격을 받은 그녀는 정신착란을 일으키고 화려했던 지난날의 환영속에 잠겨 산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김기덕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괴수 용가리가 인왕산에 불쑥 나타나서 문화시설을 닥치는 대로 부수고 서울을 전율과 공포 속에 몰아넣는다. 그냥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시청이며 큰 건물이 무너지게 하는 이 괴수를 잡기 위해 한국의 군경, 과학자들이 대책을 강구하나 효력이 없던 중, 용감한 한 젊은 과학도 일우(오영일)와 그의 애인 순아(남정임), 우주비행사광남(이순재)가 합세하여 활약하고, 죽음을 무릅쓴 모험 끝에 용가리를 쓰러뜨리고 만다는 내용의 공상과학 영화.
공포(호러),SF

감독: 허종호
“인왕산에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사람을 해쳤다 하옵니다.그것을 두고 듣지도 보지도 못한 짐승이라 하여사물 물(物), 괴이할 괴(怪), 물괴라 부른다 하옵니다.”중종 22년, 거대한 물괴가 나타나 백성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물괴와 마주친 백성들은 그 자리에서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거나 살아남아도 역병에 걸려 끔찍한 고통 속에 결국 죽게 되고, 한양은 삽시간에 공포에 휩싸인다. 모든 것이 자신을 몰아세우는 영의정과 관료들의 계략이라 여긴 중종은 옛 내금위장 윤겸을 궁으로 불러들여 수색대를 조직한다. 윤겸과 오랜 세월을 함께한 성한과 외동딸 명, 그리고 왕이 보낸 허 선전관이 그와 함께 한다. 물괴를 쫓던 윤겸과 수색대는 곧 실로 믿을 수 없는 거대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데…
액션,시대극/사극
감독: 이만흥
한 학교의 체육교사(이집길)와 영어교사(황남)가 음악교사(전미)를 두고 사랑의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다. 음악교사는 은근히 영어교사에게 마음이 쏠려 있으나 영어교사는 중매인의 소개로 다른 여자와 결혼할 것을 결심한다. 그런데 맞선을 본 영어교사는 상대가 뜻밖에도 졸업반 학생임에 놀라고, 음악교사는 영어교사의 중매 건으로 심리적인 충격을 받고 몸져눕는다. 그리하여 애정관계가 삼각, 사각으로 얽혀가던 어느 날 영어교사는 맞선을 본 제자 여학생과 함께 음악교사의 문병을 간다. 문병 간 그 자리에서 여학생이 영어교사만 남겨두고 사라짐으로써 사랑의 실마리가 풀리게 된다.
멜로드라마

감독: 공수창
1972년, 베트남 전쟁의 막바지, 200명의 부대원 중 혼자 살아 남은 혼바우 전투의 생존자 최태인 중위(감우성)는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그의 본대 복귀 요청은 철회되고, CID 부대장(기주봉)은 그에게 비밀 수색 명령을 내린다.72년 2월 2일 밤 10시. 이날도 사단본부 통신부대의 무전기엔 당나귀 삼공... 을 외치는 비명이 들어오고 있다. 6개월 전 작전 지역명 '로미오 포인트'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18명의 수색대원들로부터 계속적인 구조요청이 오고 있었던 것. 그 흔적 없는 병사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표다.3일 후, 좌표 63도 32분, 53도 27분 로미오 포인트 입구. 어둠이 밀려오는 밀림으로 들어가는 9명의 병사들 뒤로 나뭇잎에 가려졌던 낡은 비문이 드러난다.不歸! 손에 피 묻은 자, 돌아갈 수 없다!!! 7일간의 작전, 첫 야영지엔 10명의 병사가 보이고... 그러나 이제 하루가 시작되고 있을 뿐이다.
액션,드라마,공포(호러),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