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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김소영
화성 같은 미국의 이민지옥에 살고 있는 10대소녀 ‘에이미’는엄마와 단둘이 미국으로 건너와 학원을 다니며 영어를 배우고 있다.낯선 이곳에서 ‘에이미’와 살아가기 위해 엄마는 항상 밤늦도록 일을 하고,게다가 재혼까지 결심하는데... ‘에이미’는 그런 엄마가 마음에 들 리 없다.기댈 곳 하나 없는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마찬가지로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된 ‘트란’ 뿐. 분명 우정으로 시작한 만남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에이미’는 ‘트란’에게서 친구 이상의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어느 날, ‘트란’은 ‘에이미’에게 아무 감정 없이 쿠키를 선물로 건네지만 ‘에이미’는 그 선물을 사랑의 시작이라고 착각한다.친절하지만 속 마음을 알수 없는 '트란'은 '에이미'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결국 영어수강료를 환불 받은 돈으로 비싼 은팔찌를 ‘트란’에게 사주는 모험을 택한다. 그리고 그의 남자친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짝사랑의 아픔. 서로를 향한 오해 섞인 사랑.그 와중에 낯선 나라의 요구에 자신들이 짓눌려 가는듯한 불안을 느끼는 그들.환경과 문화가 다른 타국에서의 이민생활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다. 낯선 곳에서 처음 사랑을 느낀 남자에게 받은 상처, 그리고 엄마, 가족..그 어디서도 완전한 관계를 맺지 못한 에이미는 ‘고향’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국에 홀로 남은 아버지에게 긴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드라마

감독: 방규식
기계광이자 식당 동업자인 돌아이와 섭은 최신형 팔기통 투싸이클 오토바이 개발에 성공하여 시운전을 하나 여러가지 법에 저촉되어 교도소에 가게 된다. 절망하고 있는데 돌아이에게 보상금을 주고 고용의사를 밝히는 강미와 오토바이 클럽이 출현한다. 결국 강미와 조직간의 무서운 암투에 휘말리게 된 돌아이는 특허권의 꿈에서 깨어나 정신을 차리고 자신이 설 자리를 찾는다. 돌아이는 특유의 힘과 용기를 둔버기에 싣고 일당 백의 혈전장으로 떠난다.
액션,활극

감독: 김한성, 김정용
1953년, 젊은날 만주벌판을 누비던 시라소니가 나타나자 김두한은 그를 형으로 대우하기로 한다. 한편 이정재는 동대문시장을 중심으로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는데, 시라소니의 안하무인적인 태도를 못마땅해하던 중 그의 부하들이 보스의 권위를 세울 필요를 느끼고 흉기로 시라소니를 구타하고 만다. 과거 동대문사단에 당한 적이 있는 명동파 이화룡, 정팔 등은 시라소니를 병원으로 옮기고 복수를 맹세하지만 오히려 성한 한쪽 다리마저 린치를 당한다. 이때부터 청계천을 명동과 동대문 양 주먹계의 경계선으로 정한다. 그리고 이정재가 유지광을 불러들이기로 결정하면서...
액션,전기

감독: 전만배
민욱은 지하철에 노숙자 차림을 하고 잠행시찰을 하다 서울역 공안에게 들켜 노숙자들을 쓰레기 취급하던 공안을 오히려 무안케 하고, 지하철에 느닷없이 뛰어들어 시민들과 대화를 시도하는 등 '국민의,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정책을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대통령이다. 은수는 학생의 편에서 학교와의 마찰로 번번이 다니던 학교에서 짤리고, 수 차례 옮긴 전력이 있는 '트러블메이커'로 소신이 있고 엉뚱한 여교사. 출근 첫날 교복을 입고 전학생인 것처럼 행동하는 등 학교를 발칵 뒤집어 놓기도 하는 은수에게 강적이 등장하게 되는데, 바로 자신의 반 학생인 문제아 영희다. 수업시간 중 교실을 나가버리는 등의 반항으로 일관하는 영희를 이해할 수 없는 은수는 부모님에게 전화하라고 호통치고, 급기야 영희가 불러준 번호로 전화하고서는 아버지가 대통령인 것을 알게된다. 이후 은수는 학교를 찾아온 대통령 민욱에게 대뜸 아이대신 혼을 내고 숙제를 내주는 등 황당하고 과감한 일들을 하게 된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남태권
'식물에도 영(靈)의 세계가 있다'는 주제로 논문을 쓰려는 창일(이순재)은 지도교수인 최성호(김석훈)에게 연구를 위해 불당골을 찾아가겠다고 말한다. 성호의 딸 정주(윤정희)는 창일과 연인 사이, 창일과 정주는 흑묘원의 고광재 박사(허장강)를 찾아가 논문을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한때 식물학계의 권위자였던 고박사는 유모와 함께 흑묘원에서 은거하고 있다. 고박사는 창일과 정주에게 며칠 쉬어가라고 한다. 그날 밤 정주는 창밖에서 산발한 여자를 목격하고 경악한다. 창일은 고박사와 유모에게서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고박사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한다. 한편 창일과 정주의 편지를 받은 최성호 교수는 고박사가 이미 5년 전에 죽은 사람이라며 자신이 그곳에 가보겠다고 한다. 고박사의 미심쩍은 행동을 관찰하던 창일은 고박사를 미행하다가 그의 일기를 보게 된다. 일기에 쓰여진 고박사와 과거가 밝혀진다. 수십년 전 불당골에 살던 광재는 옥녀(강미애)라는 처녀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옥녀는 성호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성호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부모 때문에 성호와 옥녀는 함께 도망가기로 하는데, 이를 알게 된 광재는 떠나려는 옥녀를 겁탈하고 실수로 그녀를 죽이게 된다. 성호는 홀로 떠났고, 괴로워하던 광재 또한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식물학 박사가 되어 수미(이빈화)와 결혼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아내인 수미가 시름시름 앓으며 옥녀의 환영에 시달린다. 아내의 병에 이상한 느낌을 갖고 있던 광재 앞에 옥녀의 귀신이 나타나 그를 유혹한다. 귀신에 홀려 동굴까지 오게 된 광재는 그곳에서 이상한 꽃을 발견하고 실험실로 가져오는데, 그 꽃이 바로 옥녀의 혼이었다. 사람의 피를 주면 그 꽃은 옥녀가 되어 나타나는데, 시들지 않고 당신 곁에 영원히 있고 싶다는 옥녀의 말에 광재는 살인을 시작한다. 마침내 옥녀는 광재에게 수미의 피를 요구하게 되고 광재가 갈등하는 와중에 수미는 병이 깊어져 결국 죽고만다. 아내마저 잃고 절망한 광재는 옥녀가 자신의 모든 것을 앗아갔다며 꽃을 뽑아버리지만, 아무리 뽑아버려도 꽃은 다시 피어난다. 이러한 사연을 알게 된 창일은 위험을 직감하는데, 광재 또한 자신의 비밀이 드러난 것을 눈치채고 그들을 죽이려 한다. 한편 유모는 자신이 모시는 광재가 또 다시 살인을 하려 하자 옥녀의 혼이 담긴 꽃에 신령의 그림을 가져가고 그로 인해 옥녀의 귀신은 사라지고 꽃만 남는다. 창일과 정주를 추격하던 광재 또한 이 순간 고통에 빠진다. 광재는 실험실로 돌아와 꽃을 들고 동굴로 가는데 동굴이 무너져 광재와 꽃은 함께 돌더미에 묻힌다. 뒤쫓아온 창일과 정주는 이를 목격하고 이들을 찾으러온 성호와 함께 흑묘원을 떠난다. (영화)
공포(호러)
감독: 김수용
박남호(김진규)는 일본인 제약회사에 다니며, 아내 경희(최은희)와 아름다운 백장미 정원이 있는 집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경희가 아이를 임신했다는 행복한 소식을 듣고 나서 얼마 안돼 남호는 영장을 받고 태평양전쟁으로 징용된다. 관동군에 배치된 그는 전투로 얼굴에 화상을 입고 가까스로 살아나지만 얼굴 때문에 자학한다. 한편 전사통지서를 받은 경희는 아들 철수(남양일)를 낳고 서울로 간다. 남호는 휴전선을 넘어 남으로 내려오지만 경희를 찾아가지 않고 시골에 남는다. 그는 휴전선을 넘다가 엄마가 죽은 아이를 딸로 삼아 그녀의 양육에 힘을 기울인다. 양녀 평숙(엄앵란)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장학생으로 입학하자 남호는 친구(허장강)의 소개로 서울에 있는 제약회사에 입사한다. 평숙은 우연히 철수를 만나 서로 좋아하게 된다. 그러던 중 제약회사 오사장(이민)이 특허제출 기념파티를 열고 남호를 초대한다. 오사장의 부인이 된 경희와 남호는 파티에서 마주치고, 경희는 남호에게 철수가 그의 아들이라고 말해준다. 남호는 4ㆍ19 혁명에 참여했다 부상당한 철수를 구해서 철수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이를 가족들에게 알린다. 남호는 자신은 살아있는 송장에 다름 아니며 자신만 사라지면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라는 편지를 남기고 쓸쓸히 사라진다.
멜로/로맨스
감독: 정창화
법대 4학년인 조세영(신성일)은 4.19 때 부상을 입고 우연히 난희(문정숙)의 집으로 들어갔다가 나이트클럽의 마담인 연상의 그녀를 만나게 된다. 집도 부모형제도 없어 오갈 데 없는 자신에게 피까지 수혈해 주고 따뜻하게 보살펴주는 난희의 마음에 세영은 감동해 눈물 흘리고, 두 사람 사이에는 차츰 사랑이 싹튼다. 세영은 어느 부잣집의 가정교사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집 딸 정숙(주연)으로부터 열렬한 구애를 받는다. 정숙은 난희에게 세영을 위해서라도 그를 양보하라고 말하지만 난희를 향한 세영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는다. 난희는 정숙의 아버지 박원혁(최남현) 사장이 일제시절 일본의 앞잡이로 활동했던 사람으로, 난희의 아버지를 죽게 하고 어머니까지 가로챈 자신의 원수라는 사실을, 상해에서 온 아버지의 친구로부터 듣게 된다. 난희는 나이트클럽의 파티에서 원수 박원혁을 죽이고 감옥에 수감된다. 정숙이 자신의 이복자매임을 알게 된 난희는 면회온 세영에게 이제 자신을 잊고 동생인 정숙을 사랑해 주라고 하고는 눈물을 흘리며 돌아선다. 교도소를 나선 세영은 `당신은 내 운명 위에 핀 아름다운 꽃 예라이샹이요. 다시 밝은 세상에서 만나는 날까지 부디 잘 있어요'라고 말하며 교도소 담길을 쓸쓸히 걷는다.
멜로/로맨스
감독: 최훈
펜팔을 통한 '사랑의 시'가 계기가 되어 사랑하는 사이가 된 김소영(신영균)과 신영옥(조미령)은 6.25사변으로 헤어지게 된다. 군에 입대하게된 소영은 실명하게 되고, 제대 후 종군 카메라맨이자 전우인 진룡(박암)과 영옥의 극진한 도움으로 개안수술에 성공, 다시 사랑을 찾게된다.
멜로/로맨스
감독: 김수용
가난한 농부의 아들인 송기호는 고학하는 대학생이고, 고아로 자라난 강문영도 가정교사로 일하면서 대학을 다닌다. 그들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면서 사랑에 빠져 동거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즈음 등장한 여인 이수련으로 인해 작은 오해가 생긴다. 그러나 그들은 곧 오해를 풀고 재학중에 화촉을 밝혀 내일을 기약한다.
멜로/로맨스,청춘영화
감독: 이용민
맹진사(김승호)는 자신의 외동딸 갑분(이빈화)이가 도라지골 김대감 자제인 미언(김진규)과 결혼할 것이라고 자랑이 대단하다. 돈으로 벼슬을 산 맹진사는 명문가와 사돈이 되면 득을 볼 것이라고 기대하고 사위가 될 미언의 성품 등은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맹진사댁에 묵게 된 도라지골의 어느 선비가 사위가 될 미언이가 절름발이라는 이야기를 전한다. 당사자인 갑분이는 `죽어도 병신한테는 시집 안 간다'고 펄펄 뛰고, 세도가와 사돈이 되는 것도 좋지만 딸을 절름발이에게 시집보낼 수 없다고 생각한 맹진사는 친족들과 모여 이 문제를 의논한다. 고민 끝에 맹진사는 갑분의 하녀 이쁜이(최은희)를 갑분이 대신 바꿔치기해 시집보내기로 한다. 맹진사는 갑분을 작은 아버지 댁으로 숨기고, 예쁜이에게 갑분이를 대신해 시집가라고 한다. 그러나 예쁜이는 `자신같이 천한 신분과 결혼할 도련님이 불쌍해서 그렇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 나머지, 도라지골의 선비에게 이 사실을 슬쩍 귀띔해 준다. 그러나 결혼식에 나타난 미언은 절름발이가 아닌 멀쩡한 미남이었다. 맹진사는 삼돌이(구봉서)를 시켜 갑분이를 불러오도록 하지만, 결혼식은 진행되고 갑분이가 도착하기 전에 식이 치러진다. 미언과 결혼한 예쁜이는 미언에게 자신의 신분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다. 미언은 절름발이라는 헛소문을 낸 사람이 자신이라고 말하고, 이것은 모두 마음씨 고운 아가씨를 아내로 얻기 위해 꾸민 거짓말이었다며 자신의 아내는 예쁜이 뿐이라고 말한다.
시대극/사극,코메디,문예

감독: 장선우
이 영화는 가출, 본드, 도둑질을 일삼는 아이들의 모습과 길바닥에서 사는 행려의 이야기가 서로 얼크러져 있는 작품이다. 나쁜 영화를 위해 치루었던 연기자 오디션, 메이킹 필름, 즉석인터뷰, 돌발퀴즈등이 기대하지 못했던 곳곳에서 돌발적으로 튀어나와 새로운 시도를 보여준다.
드라마,하이틴(고교),사회물(경향),실험

감독: 김수용
교회의 교직자이자 신문기자인 문선과 명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한편 문선을 짝사랑하는 인순이가 있었다. 어느날 인순의 집에 치한이 침입한다. 치한은 인순을 살해하고 인순을 방문했던 문선의 얼굴을 유리병으로 때려 실명시킨다. 이에 문선은 살인누명을 쓰고 옥고를 치루게 된다. 후에 치한은 문선에게 용서를 빌고 자수하려고 하나 문선은 개과천선하여 착하게 살것을 당부한다. 특사로 풀려나온 문선은 고향에서 고아들과 살기로 결심하는데 옛애인 명희가 찾아와 그간의 오해를 풀고 눈물의 재회를 한다.
멜로/로맨스,문예

감독: 이정국
기차역으로 뛰어 들어가던 국문과 대학원생 정인은 건너편에서 오는 남자와 부딪히고 가까스로 기차를 잡아타지만 그 순간 기차표가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차표를 돌려주기 위해 택시로 쫓아온 남자는 수목원의 연구실에서 일하며 유학을 준비 중인 환유. 수목원에서 다시 만난 정인에게 환유는 동전의 앞면이 나오면 정인과 결혼하고 뒷면이 나오면 예정대로 유학을 떠나는 것을 제의하고 동전은 앞면이 나온다. 환유와 정인의 결혼. 수목원 관사에 신혼집을 차린 정인과 환유는 그 누구보다도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어느 날 하루 종일 몸살 기운을 느끼던 환유가 쓰러지고 구급차에 실려간 환유는 악성 뇌종양으로 밝혀진다. 환유는 아무런 가망이 없다는 의사의 말에도 불구하고 정인을 위해 수술을 받는다. 환유는 정인에게 자신 때문에 강의할 수 있는 기회를 포기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 환유는 시집을 읽어주는 정인의 목소리를 들으며 눈을 감는다. 환유가 죽고 홀로 남은 정인은 하루하루 죽은 것 같은 삶을 살뿐이다. 그런 정인을 발견한 옆집 아저씨가 정인의 후배들을 불러 서울로 데리고 가도록 조치한다. 차가 떠나는 순간 정인은 환유로부터 온 편지를 발견하고 집을 떠나지 않은 채 매일매일 편지를 기다린다. 그리고 자신이 환유의 아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편지는 계속되고 정인은 다시 집을 청소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할 준비를 한다.
멜로드라마,신파
감독: 이한
어느 날, 지환의 카메라 속으로 불쑥 수인과 경희가 들어온다. 닮은 듯 다른 두 사람, 수인과 경희는 둘도 없는 친구사이. 수인에게 첫 눈에 반한 지환은 용기를 내서 마음을 고백하지만 아주 정중하게 거절당한다. 하지만 지환은 그녀들과의 인연을 놓칠 수 없어 친구가 되자고 제안하고, 그들 셋은 스무 살 나이보다 풋풋하고 아름다운 친구사이가 된다. 좋은 친구사이로 그들 생애 최고의 날들을 보내는 지환, 경희, 수인.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우정이 있어야할 자리에 낯선 감정들이 새록새록 피어오른다. 그들 사이에 미묘한 감정이 끼어 들면서, 세 사람은 각자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한다. 혼란스러운 감정은 그들 스스로도 알아차리지 못하는 거리를 만들어버리고, 급기야 경희와 수인은 지환이 그냥 불편해졌다는 말만 남기고 사라져 버린다. 연락처도 주소도,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않고 떠나버린 수인과 경희, 지환은 두 사람이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하고 힘들어한다. 그로부터 5년 후, 두 사람을 애써 잊었다고 생각하는 지환에게 발신인을 알 수 없는 사진이 배달된다. 발신인은 없지만 지환은 그 사진에서 경희와 수인을 느낀다. 오랜 설렘으로 그녀들을 찾아 나서는 지환. 여기서부터 세 사람의 찬란한 우정과 엇갈린 사랑의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는데...
멜로드라마,청춘영화,드라마
감독: 최훈
철공장에 다니는 맏형 돌이와과 운전수인 둘째, 대학생인 셋째, 재수생인 넷째, 여고생인 막내까지 5남내가 서로 의지하며 사는데 맏형은 가장으로서 살림을 꾸려가기 위하여 지독한 구두쇠 노릇을 한다. 그래서 동생들과 사랑하는 순녀에게도 미움을 받는다. 제각기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은 4남매는 맏형의 결혼을 서둘러서 순녀와 함께 사랑의 보금자리를 꾸며주는데 성공한다.
멜로/로맨스,가족,드라마

감독: 김기영
Nearby a poultry farm on the outskirts of Seoul, the bodies of Dong-sik and Myung-ja are found with many stab wounds on their bodies. The investigators determine that it was a robbery/murder and continue their investigation. One day earlier, Myung-ja started working as a maid for no pay at the poultry farm. The songwriter Dong-sik grows closer to Hye-ok who wants to become a singer. Myung-ja makes her move on Dong-sik at this time and gets pregnant. Dong-sik's wife, Jeong-sun, forces Myung-ja to get an abortion. Myung-ja kills Dong-sik's son. Jeong-sun also tries to poison Myung-ja but ends up in danger. Myung-ja's boyfriend, Hyung-chul, gets into a fight with Dong-sik. Hyung-chul gets hurt. While taking care of him, Hyung-chul rapes Myung-ja and she kills him. Finally, Dong-sik and Myung-ja take rat poison. Dong-sik disguises their deaths as a burglary gone wrong for the sake of his family…||서울근교 양계장 근처에 동식과 명자의 시체가 열두곳의 칼자국이 난채 발견돼 수사진은 강도살인으로 판명하고 수사하게 된다. 형사의 질문에 부인 정순의 회상이 시작된다. 어느날 양계장 집에 좋은 곳으로 시집보내준다는 조건으로 명자(나영희 분)가 무보수로 식모로 온다. 작곡가 동식(전무송 분)은 가수가 되려는 혜옥과 사이가 가까워지고, 둘 사이를 감시하던 명자가 끼어들어 예기치않게 동식과 관계를 갖고 임신하게 된다. 양계장을 운영하는 동식의 부인 정순(김지미 분)은 명자의 애를 떼게 한다. 아기를 잃은 명자는 분풀이로 동식의 아들 창순을 독살한다. 정순도 명자를 쥐약으로 독살하려다 명자의 음모에 걸려들어 곤궁에 처한다. 명자의 애인 형철과 동식이 다툼끝에 형철이 부상을 입는다. 부상을 치료하던 명자는 형철의 급작스런 겁탈에 형철을 죽여 그 사실을 동식에게 뒤집어 씌운다. 정순은 증거를 찾아명자를 궁지에 몰리게 한다. 끝내 명자와 동식은 쥐약을 먹고 죽게 된다. 동식은 가족을 위해 강도 살인으로 위장하기 위해 정순으로 하여금 시체에 칼자국을 내게 한다.
드라마,범죄,스릴러

감독: 문여송
가수가 될 수 있다는 약장수 천가의 말에 순결까지 바친 남순은 가짜약으로 피해를 본 시골 사람들에게 붙잡힌다. 간신히 도망친 그녀는 강릉으로 가던 의사인 신을 만나 하룻밤을 지낸다. 이 일로 임신을 한 남순은 신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산을 고집하며 자취를 감춘다. 며칠 뒤 신의 집에 가정부로 들어온 남순과 신은 부인이 미국에 잠시 가있는 동안 동거를 한다. 이들이 잠자리에 들 때 천가가 나타나 남순을 구타하고 유산한 남순은 충격으로 정신장애를 일으켜 아스팔트 위를 한없이 걷는다.
멜로/로맨스
감독: 박문수
김서룡은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 은광이 있는 옹기골을 찾는다. 그 은광은 20년 전에 그의 아버지가 경영하던 것으로 지금의 광주 송치달이 그의 아버지를 죽이고 부당하게 강점하고 있는 것이다. 원수를 갚기 위해 수년간 표창술을 연마해 온 서룡은 난관을 뚫고 송치달의 소굴에 들어가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광권을 되찾은 그는 그것을 광부들에게 넘겨주고 정처없이 떠난다.
활극

감독: 정승문
파산선고를 받은 박사장은 아들 창수를 강재벌의 딸과 정략결혼을 시키려 한다. 그러나 창수에게는 이미 사랑을 약속한 안사장의 딸 애리가 있었다. 한편 애리는 안사장의 딸이 아닌 운전수로서 자신의 신분이 밝혀지자 자취를 감추고 만다. 하지만 창수는 실망하지 않고 그녀를 찾아내어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멜로/로맨스
감독: 김태연
실연 당할 위기에 놓인 승환은 오랜 친구인 수연에게 찾아가 자신의 상황과 심정을 털어놓으며 상담을 청한다. 소설가인 그녀는, 그가 안쓰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답답해하고, 그의 입장을 이해하고 동화하는가 하면, 다시 객관적인 눈으로 상황을 판단하며 그의 이야기를 듣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친구의 이야기를 소설로 옮기는 그녀. 알 수 없는 비애가 그녀를 괴롭힌다.
멜로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