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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개기월식에, 병구는 외계인으로 인해 지구가 곧 위험에 처할 거라고 믿는다. 병구는 외계인이라고 200% 믿어 의심치 않는 유제화학의 사장 강만식을 납치하여, 기상천외한 고문을 하며 외계인의 지구 파괴 음모를 밝히려한다. 과연 병구는 우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별, 지구를 지킬 수 있을까?

업소의 주도권을 놓고 일대 격전을 벌이던 재규 일당은 예상치 못한 기습으로, 더 이상 숨을 곳도 없이 보살펴 줄 조직의 힘도 끊긴 채 고립된다. 그들은 자비와 진리를 수행 중인 스님들이 살고 있는 절로 들어가 자리를 잡는다. 그 동안의 모든 일상을 뒤집는 느닷없는 이 인연은 고요했던 산사를 흔들기 시작한다. 막무가내로 들이닥친 재규 일당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스님들은 약속한 일주일의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고, 보스의 연락만을 기다리는 재규 일당의 심정도 편치만은 않다. 절 생활의 무료함과 초조함을 달래기 위한 재규 일당의 일과는 사사건건 스님들의 수행에 방해가 되고 이들을 내쫓고 평화를 찾기 위한 스님들의 눈물겨운 대책은 기상천외한 대결로 이어진다. 5판3승의 화려하고 긴박한 게임은 재규일당의 승리로 돌아가고 결국 암자에 더 머물러도 좋다는 허락을 받아낸다. 스님들과 똑같은 수도생활을 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고 재정비에 들어가는 산사생활은 또 다른 국면에 접어든다. 참았던 감정이 폭발한 두 집단은 오고가는 맞짱과 몇 번의 덮치기 등으로 팽팽하게 대립한다. 일하지 않은 자는 먹지도 말라하니 말년 병장처럼 지내던 재규일당의 생활은 이등병 신참으로 추락하기에 이른다. 치사하고 처절하고 눈물나는 수행은 다시 시작되는데. 스님들은 과연 그들과 홀가분하게 '세이 굿바이'를 할 수 있을까?

무명 개그맨 정용기(이정재)와 박정연(이영애)은 결혼 3년차로 점점 부부간 다툼이 잦아진다. 벌이가 시원찮은 용기 대신 정연은 유아복 가게를 하며 생활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학철(이무현)과 학수(권해효)는 성공을 빌미로 용기에게 돈을 요구하고 용기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정연의 가게를 담보로 대출을 받는다. 용기 대신 정연에게 돈을 요구하러 갔던 학철과 학수는 뜻하지 않게 정연의 병을 알게 된다. 학철과 학수에 의해 정연의 병을 알게된 용기는 내색은 하지 못하고 나름대로 정연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는다. 한편 정연은 용기가 계속해서 남에게 웃음을 주는 일을 할 수 있게 하려고 개그천왕 콘테스트 담당PD의 아내를 만난다. 어쩌다 정연의 병을 알게 된 PD 아내의 부탁으로 용기는 개그천왕 콘테스트 참가 기회를 얻는다. 얼마남지 않은 아내를 위해 용기는 정연의 추억의 사람들을 찾아달라고 학철과 학수에게 부탁하고 그 과정에 그들은 정연이 평생 사랑한 상대를 찾아내는데 그 사람은 다름 아닌 용기였는데...

감독: 허승준
연료는.. 공포택시는 피로 가는 귀신택시... 인간의 것이든, 짐승의 것이든 가리지 않는다. 살아있을 때 막 뽑은 뜨근뜨근한 '피'라면 더 좋지만 뭐, 상관없다. 아쉬우나마 사후강직의 후의 피라도... 자고로 편식하면 몸에 해롭다고 했다. 그나마 먹을 수 있을때 미리미리 먹어둬야지.. 이제는 심장! 공포택시의 본네트를 열고 놀라지 말것! 공포택시의 히든카드, 심장엔진... 실핏줄부터 심장박동까지 인간의 심장보다 더 사실적으로 표현해낸 공포택시의 심장. 피를 부르는 심장이 언젠가 당신의 심장을 노릴지도 모른다. 기사는 귀신! 죽어서 귀신이 되지 않으면 공포택시를 몰 수 없다! 오늘도 서울의 밤거리를 헤매는 공포택시 기사들... 죽었다고 억울해할 것 없다. 죽어서도 때깔만 좋은 논스탑, 오케이는 말한다.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이 밤은 짧고, 할 일은 많다. 요금은 목숨! 공포택시를 탔다?? 그렇다면 지갑 걱정은 할 필요없다. 할증 시간대라고 조바심 낼 필요도 없다. 멀리 간다고 따따블 부를 필요도 없다. 합승해서 요금 계산하느라 번거로울 필요도 없다. 택시요금으로 목숨을 낼 자신이 있다면 누구든지 타라! 그리고.. 밤에만 달린다. 합승은 절대 안한다. 총알 택시보다 빠르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민용근, 이유림
Episode 1_민용근매일 밤 빌라 복도 계단에 앉아있는 한 청년. 그는 한 여대생의 집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몰래 듣곤 한다. 같은 빌라에 살고 있는 한 여자는 그런 청년을 매일 밤 지켜본다.Episode 2_이유림신혼부부가 후배 커플들과 함께 산장으로 놀러간다. 남편은 아내와 섹스를 시도하지만 매번 거부당하고 동시에 후배의 여자친구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집으로 출발하려는 날 아침, 남편은 후배 커플부부의 섹스를 목격하고 이상한 질투심을 느끼는데...Episode 3_장훈뉴욕의 저명한 영화평론가 장-끌로드 로메르 씨는 국제영화제 참석차 한국에 왔다. 장국과 재래시장 쇼핑을 즐길 정도로 남다른 지한파인 그가 그 중에서도 손꼽는 것은 한국의 때밀이 문화. 여느 방문 때처럼 목욕관리사 진영을 찾아 때를 민 로메르 씨는 처음으로 진영과 저녁시간을 함께 한다.
드라마
감독: 허인무
지방 소도시에 한 노총각이 추어탕 집을 개업하고는 열심히 홍보하러 다니지만 장사가 안 된다. 같은 도시에 사는 뚱뚱한 노처녀는 선보는 남자에게 마다 딱지를 맞는다. TV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 이 이도시를 찾는다. 노총각은 식당 홍보도 하고 상을 타서 명예도 높일 목적으로, 노처녀는 공개 구혼할 무대로 노래자랑에 참가를 신청한다. 둘은 신청서 내는 자리에서 우연히 만나고, 노처녀가 추어탕 먹으러 왔다가 또 만난다. 열심히 연습을 하고 둘은 대회에 나가지만 모두 예심에서 탈락하고 상처받은 두 남녀는 허름한 단란주점에서 서로를 위한 노래자랑을 열어준다.무대를 통해 자신의 장기를 발휘하는 노래자랑은 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잔치이다. 그런 자리에서조차 소외되는 사람들을 통해 세상의 불평등과 차별이 무의식 중에 얼마나 상처를 주는지 느낄 수 있다. (KBS 방영 소개 인용)
코메디,드라마

감독: 김수용
교회의 교직자이자 신문기자인 문선과 명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한편 문선을 짝사랑하는 인순이가 있었다. 어느날 인순의 집에 치한이 침입한다. 치한은 인순을 살해하고 인순을 방문했던 문선의 얼굴을 유리병으로 때려 실명시킨다. 이에 문선은 살인누명을 쓰고 옥고를 치루게 된다. 후에 치한은 문선에게 용서를 빌고 자수하려고 하나 문선은 개과천선하여 착하게 살것을 당부한다. 특사로 풀려나온 문선은 고향에서 고아들과 살기로 결심하는데 옛애인 명희가 찾아와 그간의 오해를 풀고 눈물의 재회를 한다.
멜로/로맨스,문예

감독: 김태균
과거도 미래도 현재도 아닌 어떤 시간... 현실과 비현실의 모호한 경계선에 신비하게 떠있는 학교, 火山高. 교실에선 분필이 총알처럼 날아다니고 운동장에서는 학생과 선생님이 공중에 떠 무술을 겨룬다. 찻잎이 용의 형상을 그리며 움직인다든지, 손가락 하나 대지 않아도 복도의 유리창이 가루가 되도록 깨진다든지 하는 일은 화산고에선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108년의 역사를 갖고 있으면서도 평범한 이들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그러나 무공의 고수들 사이에서는 전설처럼 전해지는 화산고에 어느 날, 학생 하나가 전학을 온다. 타고난 공력을 주체하지 못해 여덟번이나 퇴학을 맞은 김.경.수. 이 학교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졸업만은 하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전교생이 고수인 화산고에서 녀석의 내공을 읽지 못할리가 만무하다. 전학 온 날부터 경수를 둘러싸고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과연 경수는 화산고에 일기 시작한 격렬한 풍운속에서 무사히 졸업을 할 수 있을까?
액션,코메디,무협,판타지

감독: 장훈
‘작은 바람에 흔들리는 외로운 영혼들을 위한 찬가’40대 가장인 동하는 오랜 시간 대표작을 내지 못한, 과거의 영광 속에 사는 영화배우기도 하다. 어느 날 그런 동하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오고, 이를 기점으로 그를 흔드는 작은 바람이 시작된다. 덕분에 그는 그간 잊고 살던 설렘이란 감정을 흔들어 깨우게 되고, 이때부터 자신만의 작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열중한다. 하지만 이내 이런 설렘과 직면한 현실은 결코 온건하게 타협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괴로워하는데…이런 그에게 실로 오랜만에 영화 출연 제의가 들어온다.
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김의석
태평성대를 바라는 백성들의 바램으로 건립된 엘리트 무관 양성소 '청풍명월'. '청풍명월' 최고의 검객으로 꼽히는 지환과 규엽은 생사를 함께 하자는 우정의 맹세를 나눈다. '청풍명월'의 수련이 끝난 후, 규엽은 국경부대로 떠나고 지환은 궁궐 수비군으로 임명된다. 그러나 반정이 일어나고 규엽은 부대원들의 목숨을 담보로 반정의 가담을 강요당한다. 義대신 부대원들의 생명을 선택한 규엽. 반정의 선두에 선 규엽은 궁성을 습격한다. 비명과 주검이 낭자한 아수라장 속에서 규엽은 우정을 맹세한 친구, 지환의 가슴에 칼을 꽂고 만다. 자신에게 칼을 꽂은 친구의 얼굴을 충격과 슬픔 속에 응시하며 쓰러지는 지환. 그런 지환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의 목숨이 부서져 내리는 듯 아픈 눈물을 토해내는 규엽. 그 후 5년, 반정의 공신들이 차례차례 살해된다. 신기에 가까운 검술을 지난 자객은 삼엄한 경호를 거침없이 뚫고 공신들의 목숨을 참혹하게 앗아간다. 조정에서는 반정 이후 호위청 제일의 무장이 된 윤규엽에게 이 자객을 잡아 응징할 것을 명한다. 단서를 찾던 규엽은 자객의 칼에 '청풍명월'이란 글자가 새겨져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듣는다. 문득 규엽의 뇌리를 스치는 지환의 얼굴. 집요한 추적 끝에 규엽은 마침내 자객과 마주서고 희미한 달빛 속에 서서히 드러나는 자객의 얼굴. 역시 지환이었다! 칼을 꽂았던 친구가 자객이 되어 돌아왔다.
액션,시대극/사극,무협,활극

감독: 류승완
때는 바야흐로 2003년.. 고성능 카메라폰과 MP3, 디지털카메라, 펜티엄 4, X-게임, 화상채팅과 혼전동거가 젊은이들을 사로잡던 바로 지금의 서울 도심 한복판. 마천루 속에 거하는 '절대내공' 생활도인들 고층 빌딩에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유리를 닦는 청소부, 무거운 보따리를 자유자재로 이고 다니는 할머니, 아무도 모르게 거대한 도심 속에 평화를 유지하는 도인들이 살고 있다. 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자신의 기를 갈고 닦은 생활 도인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루어지는 이들의 활약이 세상을 평화롭게 이끌고 있다는데..자신의 힘을 나쁜 곳에 쓰는 사람들을 혼내주고 싶어 순경이 된 철부지 상환. 그러나 조직폭력배의 발아래 무릎 꿇어야 하는 비굴한 순경이 그의 현실이었다. 어느 날, 좌절한 그에게 갑자기 다가온 사람들. 자네는 마루치가 될 재목이야! 장풍도 가르쳐 준다니까? 그들의 이름은 칠선이라고 했다. 그리고 '아라치' 의진과의 첫만남도 그렇게 시작되었다!!!이상한 사람들의 말을 믿을 수는 없지만, '아라치'라는 예쁜 소녀 의진의 말에 상환은 '마루치'가 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가르쳐 주겠다던 장풍과 공중부양은 뒤로 하고, 부황 뜨고, 청소하기로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그즈음 칠선들에 의해 봉해진 절대악 '흑운'이 봉인에서 풀려나고.. 세상은 그 어느때보다 '마루치'의 탄생을 기다리는데..... 과연 평범한 청년 상환은 '아라치'와 힘을 합쳐 세상과 평화로운 기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액션,코메디,드라마,무협,활극

감독: 박용준
여성문제 권위자인 신박사는 세미나로 외박이 많다. 공허한 감정이 쌓여가던 수진은 남편이 강연하고 있는 강릉으로 간다. 그러나 그곳에서도 남편은 외박을 한다. 사실은 신박사가 신혼 여행에 정신병자에게서 온 전화로 수진을 오해,기피하는 것이다. 해변가를 거닐던 수진은 순수한 청년 협을 만나 즐거워한다. 남편의 세미나 관계로 호텔에 혼자있는 수진에게 정신병자가 겁탈하려고 나타나자 협에게로 달려간다. 만날수록 인간적인 협으로 인해 수진은 이혼을 결심한다. 수진이 집을 나서는데 정신병자가 또 나타나자 그녀는 그를 죽인다. 그녀는 신박사에게 타인이라고 외치며 연행되어 간다.
멜로드라마,에로

감독: 노경태
이 영화 속에는 여러 종류의 세상이 존재한다. 주인공들이 살아가는 세상, 주인공들이 바라보는 세상, 주 .인공들의 이상향, 나머지 세상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주인공들과 세상은 물과 기름처럼 서로 전혀 섞이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은 현실의 한 공간을 차지하며 숨쉬고 존재하고, 흔적을 남기며 살아간다. 주인공 남자 두 명이 한 가족을 이루고, 여자 세 명이 다른 한 가족을 이룬다는 사실은 영화 결말부분에 그들이 지구를 떠나기 직 전, 서로 마지막 밥상을 같이 함으로서 드러난다. 계속 파편처럼 보여지는 그들의 독립된 삶은 이상한 관계로 서로 얽히고, 서로에게 흔적을 남긴 후, 서로의 기억 속에서 사라진다.연출의도. 이 영화는 아이러니와 단절에 대한 개인적인 이야기이다. 이 영화는 현대사회의 아이러니와 모순, 가족간의 단절, 그리고 지구의 오염에 대해 새로운 접근방식을 갖는다. 이러한 사회적 문제점들을 trivialism, surrealism and minimalism의 렌즈를 통해 나만의 코드,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한다. 모호한 액팅, 초현실적인 미쟝센과 탈색된 칼라는 현대 인간관계의 모순과 어색함, 그리고 세기말적인 암울한 현대사회를 표현한다. 나는 이 영화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아이러니와 고통으로 가득 차 있음을 말하고자 한다. 이 영화는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이고, 나의 직접적인 경험과 개인적인 감정에 바탕을 두고 있다.
드라마

감독: 문정윤
도법은 종단에서 존경받는 큰스님이자 여러 상좌를 둔 노승이다.맏상좌 혜진은 서울에 있는 큰절 주지스님이다. 어려서 부모로부터 버려져 도법의 손에서 자랐다. 불가의 계율을 따르기보다는 인연에 집착해 도법을 아버지라 여기며 맏상좌로 인정받길 원하지만 생生과 연緣이라는 이원적 고뇌가 혜진을 괴롭힌다.어느 날, 상좌스님들은 도법스님이 위중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산골 암자로 모이게 된다. 하지만 이들이 맞닥뜨린 것은 과거 위엄으로 호령하던 큰스님이 아닌 치매와 중풍으로 병든 노인이었다.중생과 부처, 진제眞際와 속제俗諦, 생生과 사死는 어느 순간 사라지고 스님들은 삶의 허무와 깨달음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가를 되묻게 된다.
드라마,가족
감독: 김용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전통의 룡파 서커스를 이끄는 15세 소녀 '웨이웨이'. 그녀의 유일한 친구이자 가족은 태어날 때부터 함께 해 온 45세 고릴라 '링링' 뿐이다. 285kg의 거구에 사람의 20배에 달하는 힘, 하지만 거친 외모와는 달리 사려 깊은 성격에 언제나 가족처럼 웨이웨이의 곁을 지키는 고릴라 '링링', 야구광이었던 할아버지 덕분에 지금은 서커스보다 야구를 더 잘하는 링링과 웨이웨이의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한국까지 큰 화제가 되기에 이른다. 할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웨이웨이는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는 악명 높은 에이전트 '성충수'의 제안에 링링과 함께 한국행을 결심한다. 고릴라가 야구를 한다는 위험천만한 발상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돈이라면 무엇이든 하고 마는 성충수 덕에 '링링'은 한국 프로야구에 정식으로 데뷔하게 되고, 타고난 힘과 스피드, 오랜 훈련으로 다져진 정확함까지 갖춘 '링링'은 곧 전국민의 슈퍼스타로 거듭나게 되는데...!
코메디,드라마,스포츠
감독: 이현승
'일마레'로 이사온 성현에게 이상한 편지가 왔다. 1999년, 2년후로부터 온 편지. 그 편지에 있던 내용들이 예언과도 같이 현실속에 나타난다. '1월엔 눈이 많이 와서 감기가 유행이었어요. 조심하세요.' 라는 메세지가 다시 도착한다. 그날은 거짓말 같이 함박눈이 내리고... 자신의 편지가 1998년 12월로 갔다는 것을 믿게 된 은주는 이것저것 자주 그곳으로 편지를 보낸다. 녹음기를 찾아달라고 부탁을 한다. 성현은 은주가 얘기한 시간에 그 장소로 가는데... 스쳐지나가듯 성현앞을 지나는 은주. 두사람은 처음으로 만나게 된 것이다. 연락이 없는 애인때문에 쓸쓸한 은주에게 성현은 그렇게 얘기한다. 이것은 자신을 버린 아버지를 미워하면서도, 그리워할 수 밖에 없는 자신에게 하는 말이다. 은주가 보내준 아버지의 유고집을 보고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성현. 아버지의 무덤앞에서 자신이 편협했음을 고백한다. 은주에게는 애인이 미국에서 돌아온다. 그러나 그에게는 이미 결혼을 약속한 여자가 옆에 있었고, 모든 것을 되돌리고 싶었던 은주는 애인과 만났던 마지막 장소로 가줄 것을 성현에게 부탁한다. 이미 은주를 사랑하고 있는 성현. 성현은 은주의 부탁에 괴로워한다. 시간이라는 어쩔 수 없는 현실이 이토록 힘들줄 몰랐다. 또다시 지하철에서 은주와 맞닥뜨린 성현은 자신을 몰라보는 은주에게 말한다. 내가 그렇게 낯설어요? 한번만 기회를 줘요. 성현의 사무실로 찾아간 은주는 성현이 그날 대학로에서 교통사고로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제서야 자신이 성현을 사랑했다는 것을 알게되는 은주. 은주는 자신이 얘기한 장소로 가지말라는 편지를 들고 일마레앞 우편함으로 달려가는데 은주의 눈앞을 가로막는 눈물 가지말아요, 제발요...
멜로드라마,판타지
감독: 오현주
표면적으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매표 직원인 주은애. 그녀는 미술관 지하에 존재하는 비공식 국가예측기관 ‘천국도청’의 임시요원이기도 하다. 영화는 주은애가 가진 기독교적 트라우마를 현실과 망상 속에 뒤엉켜 놓고 예측불가의 상황으로 내달린다. 영화가 끝나면 문득 떠오른다. 영화 시작에 그녀가 되뇌인 말, “모두 거짓말이다.” (홍효숙) (16회 부산국제영화제)
드라마,SF,판타지

감독: 허인무
여름만 지나면 신부수업 완성!...그러나!! 순풍에 돛 단 듯 착착진행 중인 일등급 신학생 규식(권상우)의 신부수업. 한달만 지나면 고대하던 신부서품이다. 성모님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어요... 감격도 잠시, 교황이 성축한 귀한 '성작'을 깨뜨리는 대형사고를 친 규식은 날라리 신학생 선달과 함께 치욕스런 '영성강화훈련'의 주인공이 된다! 시한폭탄 같은 그녀에게 첫 키스를 빼앗기다니! '영성강화훈련'을 명 받은 곳은 변두리 작은 성당. 그러나 성경책보다 연장을 가까이 하는 이상한 남신부(김인문), 미저리 같은 김수녀(김선화), 말썽꾸러기 동네 꼬마 녀석들까지 뭔가 조짐이 안 좋은데.. 다음날 아침 경건한 마음으로 새벽기도를 드리던 규식 앞에 상상치도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술 취해 잠든 여자를 쫓으려다 그만... 첫 입술을 빼앗기게 된 것!규식에게 떨어진 미션 임파서블! 설상가상! 하필 '그녀'가 성당 남신부님의 조카라니. 당황한 규식의 해명 뒤에 날라온 건 그녀(봉희:하지원)의 주먹 한방! 애인 찾아 무작정 가출해서 태평양을 건너왔다는 간뎅이 큰 그녀, 아예 성당에 눌러앉아 사사건건 규식에게 쌍심지를 켠다. 안하무인으로 규식의 인내심을 시험하는가 하면, 성당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썬탠을 하는 등 섹시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데... 차라리 당당하게 죄 값을 치르리라 벌을 청한 규식에게 내려진 과제는, 오 마이 갓!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두려운 그녀, 봉희에게 세례를 받게 하라는 것. 주님, 어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하늘이 사랑한 남자'와 '하늘도 포기한 여자'의 예측불허 만남이 시작된다! 그러나 성공 못하면 신부서품은 끝장이다. 날라리 신학생 선달의 도움을 받아 단계별 작전에 돌입하는데 시한폭탄 같은 봉희의 돌출행동에 규식의 앞길은 가시밭길의 연속이다. '하늘이 사랑한 남자' 규식과 '하늘도 포기한 여자' 봉희의 예츨불허 만남! 모범신학생 규식은 봉희의 무차별한 태클을 뚫고 무사히 신부가 될 수 있을까?
코메디,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김정우
폼만 열라 잡고 실속은 절대 없는, 자칭(!) 꽃미남의 철없는 바람둥이 양아치 정환. 대학생활 중 가장 좋아라하는 조인MT에 갔다가 최고의 폭탄 은주를 익사 직전, 얼떨결에 구해주고… 이때부터 은주의 안하무인 무대뽀 짝사랑은 시작된다. 그러던 중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부끄러운 사건이 일어나고…. 몇 년 후, 잘 나가는 검사가 된 은주는 선물이라도 안겨주는 것처럼 쌍둥이 아들들을 들이댄다! 정환은 펄쩍 뛰며 ‘음모다.’, ‘조작이다.’라며 부인해보지만… 찔리는 게 있기에 코가 꿰어 결혼하게 되고, 항소할 곳 하나 없는 그의 억울함은 하늘을 찌르니… 목숨 구해줬더니 보따리까지 내 놓으라는 은주를 필사적으로 몰아내려는 정환과 한눈에 꽂힐만큼 꽃미남이지만(?) 이제는 온전한 내남자로 만들고픈 은주는 동시에 ‘구세주 프로젝트’를 가동하기에 이르고... 쌩양아치 이 남자… 과연 ‘능력있는 구세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을까? 촌빨검사 이 여자… 과연 ‘자뻑미남 구세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을까?
코메디,드라마,액션,멜로드라마
감독: 맹관표
꿈 많은 18살 우즈베키스탄 소녀 로사는 장학금을 받아 볼쇼이 발레학교에 입학하길 희망했지만, 소비에트 연방의 와해로 인해 그 꿈이 무산되었다.그녀는 한국 인력알선업체의 한국에서 춤만 추면 돈도 벌고 성공할 수 있다. 라는 말에 학비를 벌고자 서울의 한 나이트클럽 무용수로 취직을 한다.하지만 그녀를 취직시켜준 알선업체는 7개월 동안 약속했던 임금을 지불하지 않고, 그녀는 체류로 인해 빚이 점점 늘어만 간다. 그녀는 그렇게 안산의 비좁은 빌라 안에서 다른 이주노동자 여성들과 함께 살면서 술 접대와 성매매를 하는 성매매 노예로 변해 가는데.......
드라마

감독: 김정용
인걸과 기성은 태권의 고수이며 죽마고우인데, 전통무술인 태권을 전국에 보급시키기 위해 서로 헤어져 길을 떠난다. 강화섬에 당도한 인걸은 수상한 무리들을 발견하고 뒤를 추적한 끝에 채금광의 황금이 명나라 상인에게 거래되고 있음을 알지만 곧 실종되고 만다. 한편 따로 떨어져 전국을 돌던 기성은 이 소식을 듣고 강화섬으로 달려가 인걸의 여동생 금연과 함께 명나라 상인과 혁수 일당을 일망타진하고 황금을 지킨다.
액션,활극,시대극/사극

감독: 박용준, 박태선
한국 프로게임 챔피언인 주인공 박현수는 게임 조작기 없이 자신의 생각으로 게임을 움직이는 뇌파게임 프로젝트에 모델로 참여하면서 점차 자신도 모르게 게임동작이 자신의 몸에 피드백 되면서 각종 게임의 주인공처럼 무술과 모든 분야의 고수가 된다. 학교 선배이자 룸메이트인 동철이 밤마다 오매불망하며 그리던 일본 J걸 싸이트에서 일하던 게이꼬가 그쪽 일에 환멸을 느끼고 한국으로 오게되고 우연히 두 사람 곁으로 다가오면서 그들은 계속 이상한 일에 휘말리게 되고 위기를 겪게된다. 그런 와중에 현수와 게이꼬의 사랑이 싹트고 무르익을즈음 현수의 옥탑방으로 들이닥친 야쿠자들에 의해 동수와 현수의 옛 여자친구인 유미의 죽음을 맞게되고 현수는 게이꼬를 데리고 시골 보건소에 근무하고 있는 누나 집으로 피신하게 되는데... 전원 생활에 시름을 접고 잠시나마 게이꼬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현수는 어느날 강물에 떠있는 누나의 시체와 사라진 게이꼬를 발견하고 오열한다. 누나를 화장하고 시골집을 불태우면서 비장한 각오를 하며 복수의 칼을 가는 현수. 단신으로 누나의 혼이 담긴 각시탈을 쓰고 일본으로 건너가 야쿠자 우두머리인 사이조를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온갖 위험을 무릎 쓰고 야쿠자들을 하나하나 물리치는 각시탈... 박현수
액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