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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캠퍼스에서 짝사랑과 단짝친구와의 우정을 키워가는 영문과 대학생 소은에게 우연히 굴러들어온 고물 무전기 하나. 개기월식이 이루어지던 날, 스며든 달빛과 함께 낡은 무전기에 신호가 울린다. 복잡한 서울의 2000년, 광고창작과 2학년 지인. 무전으로 사람을 만나는 일에 빠져 있는 그는 적극적인 현실의 여자친구에게는 늘상 시큰둥하다. 어느 날 낯선 여자와 무전으로 만나게 되고, 같은 학교 영문과인 그녀를 시계탑 앞에서 만나기로 한다. 다른 시간 속에 놓여진 두 사람은 무전을 통해 매일 밤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사랑을 품는다. 그리고 서서히 움트는 그리움. 그들은 1979년과 2000년의 시간의 간극을 넘어 실제로 만날 수 있을까?

보험사정원 전준오는 한 여자로부터 걸려온 상담 전화를 받는다. 며칠 후, 보험가입자의 집. 방문을 요청했던 남자는 준오에게 거실 옆 방문을 열어 줄 것을 요청한다. 그곳엔 7살 어린 아들이 목을 매단 채 죽어있었다. 그러나 그를 더욱 혼란에 빠트린 것은, 그 순간 자신의 눈치를 살피는 그 아버지의 눈길이었다.

아침엔 강화도, 점심엔 울릉도?! 그녀를 의심하라! 여행사 직원으로 위장한 경력 6년차 국가정보원 요원 ‘수지’. 과거는 밝혀도 정체만은 밝힐 수 없는 직업 특성상 남친 ‘재준’에게 조차 거짓말을 밥 먹듯 하다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 받는다. 말도 없이 떠나버린 재준에 대한 서운함과 괘씸함에 몸부림 치던 그녀. 3년 뒤, 청소부로 위장한 채 산업 스파이를 쫓던 중 재준과 우연히 다시 마주치게 된다! 국제 회계사가 되어 나타난 재준. 그를 보자 수지의 마음은 다시 흔들리는데… 나 평범한 회계사 아니야!? 그를 의심하라! 오랜 연인 수지의 반복되는 수상한 거짓말에 지친 ‘재준’. 한국을 떠난다는 전화 한 통으로 이별을 통보하고 러시아로 유학을 떠난다. 3년 뒤 국제회계사로 신분을 위장하고 국가정보원 해외파트 소속 요원이 되어 돌아온 재준. 깨지기 일쑤, 실수 연발의 신참이지만 의욕만은 넘치는 재준은 현장투입 첫 임무로 러시아 조직을 미행하던 중 우연히 수지와 마주친다! 호텔 청소부가 되어 있는 그녀의 모습이 쇼킹하지만 애틋한 마음만은 여전한데… 비밀 많은 커플의 스릴 넘치는 대결이 시작된다! 그들이 각각 쫓던 타겟은 국내 기술을 해외로 빼돌리려는 같은 사건의 인물들! 이 사실을 모르는 수지와 재준은 임무수행마다 사사건건 맞닥뜨리는 서로의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데…!

한국전쟁 초 1950년 7월, 한반도 허리쯤에 위치한 산골짜기 대문 바위골.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도 모른 채 전국 노래 경연대회에 열을 올리는 짱이와 짱이 친구들. 미군이 패하면서 전선은 읍내까지 내려오고 마을에 소개령이 내려진다. 결국, 주민들은 피난길에 오르는데… 미군이 보호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7월 땡볕 아래 꾸역꾸역 남하하는 대문 바위골 사람들. 그러나 믿음과는 달리 그들 머리 위로 폭탄이 떨어지고, 방어진지에 있던 병사들은 이들을 향해 난사를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은 도대체 총구가 왜 자기들에게 향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쓰러져간다. 아이들은 대문 바위골로 돌아온다. 해마다 가을이 돌아오듯…

우러러 볼수록 울렁 거리는 불량 선생이 온다!대대손손 교직에 몸 담았던 집안의 흐름을 이어 가고 싶은 할아버지. 하지만 그의 소망과는 달리 놀고 먹는 심플한 삶에 빠져버린 손자 우주호(박건형). 결국 카드 정지, 현찰 압수라는 할아버지의 비상 조치에 굴복한 주호는 낙하산 교사가 되어 ‘개기면 된다’는 신념으로 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지각과 땡땡이,전화 종례까지 유례없는 행동을 태연하게 일삼으며 학교 생활에 적응(?)해 나가는 주호. 하지만 그에게도 절체절명의 태클이 걸리는데…. 노는 쌤 vs 놀던 쌤, 그들의 수상한 수업이 시작된다한때 ‘짱’이라 불리웠으나 이제는 과거를 숨긴(?)채 교사의 본분에 충실하며 학생부 카리스마로 군림하는 윤소주(김효진). 소주는 불량한 행각을 일삼는 주호를 학생부로 끌어들이지만 주호는 자율학습 감독을 시키면 남몰래 담을 넘고, 가출한 제자를 찾으라면 상금을 걸고 ‘가출 청소년 찾기’ 공고를 내는 엽기적인 행각을 멈추지 않는다. 퇴출 1순위를 꿈꾸는 주호와 불량 선생 선도를 외치는 소주. 극과 극의 목적을 가진 그들은 서로가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을까?

황금시대는 전주국제영화제 10주년을 기념해 10명의 감독들이 이 시대 최고의 화두인 ‘돈’을 주제로 만든 10편의 단편을 모은 옴니버스 장편 영화이다. 특히 영화시장에 새로운 에너지와 활력을 불어넣어줄 작품을 해마다 가장 먼저 발굴해온 전주국제영화제가 이번에는 직접 제작, 기획단계부터 함께한 는 그야말로 전주의 야심찬 기념작이라 할만하다. 돈에 대한 무거운 상념이나 심각한 비판보다는 다양한 장르와 재미로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는 바로 지금 ‘쩐에 웃고, 쩐에 우는’ 우리 모두에게 100%의 공감을 선사할 것이다.

줄거리 정보 없음

공원에서 초상화를 그리는 주인공 준오는 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린다. 그런 준오에게 여자친구 제니는 알약을 가져다 주며 계속 먹을 것을 권한다. 그러나 준오의 두통은 심해져만 가고, 환청과 함께 감춰졌던 불가해한 초인적 힘을 점점 발휘하기 시작한다. 한편 강력반 형사 기수와 성민은 연쇄살인현장에서 준오의 지문을 채취하고 그를 쫓기 시작한다. 준오는 자신이 들은 환청과 연쇄살인사건에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직감하게 되고, 자신의 운명을 지켜내기 위해 비밀을 찾아 나선다.

감독: 송능한
모라토리움-두섭은 어지럽고 혼돈스러운 세상의 상징과도 같은 여관방에서 의뢰받은 동화같은 멜러 드라마를 쓰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는 감옥의 간수처럼 간섭하고 재촉하는 서실장과 티격태격하며 고통스러운 작업을 진행한다. 작품이 안 풀려 끙끙거리던 중 거리에서 요요를 파는 한 사내를 발견한다. 시나리오를 마무리하는 어느날 바이러스에 의해 모든 내용이 지워져 버리고 망연자실해진다. 집으로 돌아오던 중 자기가 탈 뻔했던 택시가 교통사고가 난 모습을 본 두섭은 자기가 쓰고 싶어하는 것을 써야 한다고 결심한다. 드디어 꿈꾸던 시나리오를 밤새 쓰기 시작하는 두섭은 다음날 아침 요요사내의 살인사건을 TV뉴스에서 본다. 무도덕-무도덕한 55세 천민 자본가 천은 자본주의에 떠밀려 소외당하는 대학생 소령과 원조교제를 한다. 천과 소령의 섹스 후 천은 10만원권 수표3장을 내려놓고 소령은 이것을 지갑에 넣는다. 천과 헤어진후 소령은 비디오방에서 천과의 기억을 공포영화속에 섞는다. 이중적인 삶을 살아가는 혼란 속에서 맞은 스물한번째 생일 친구 미나의 소개로 만나게 되는 천의 아들 현일과 생일파티중 마약을 시작하게 되고 그녀의 삶은 점점 추락해간다. 어느날 현일과 소령은 운전을 하다 요요사내의 길가에 펼쳐놓은 요요를 부수게 되며 사소한 시비를 벌이다 요요사내에 의해 현일은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모랄 헤저드-시간강사인 상우는 단정적이고 시니컬한 어투로 정치, 사회, 경제를 씹어가며 우리 애비들 의 잘못으로 실패한 한국 100년을 강의한다. 상우는 우연히 만난 홍기자와 SEX를 한다. 그날 밤 교수임용문제로 학과장을 만난 상우는 4천만원을 뇌물로 준비하라는 말을 듣고 고민하다 엉망으로 취한 상태에서 분노를 터뜨리고 정신을 잃어버린다. 자신조차 망각한 옛 애인의 육성 메시지를 통해 2000년 1월 태어날 자신의 2세 소식에 위기감을 느낀 그의 삶은 무거워지고 정부인 미란의 문제해결에 골치가 아프다. 세기말의 혼란과 도덕적 해이는 바로 그의 머릿속에 있는 것이다. 아내의 고소에 갑작스레 나타난 경찰에 의해 체포되며 요요사내와 함께 호송차에 몸을 싣는다. 한강변에서 소주를 놓고 마주한 두섭과 서실장. 20세기 란 시나리오가 다시 영화화에 실패한 뒤, 글쓰기를 멈추고 만화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두섭은 아이를 낳은 후 몰라보게 사회에 비판적이고 공격적인 서실장을 달래며 우리가 사는 이 사회는 엉망이고 3류지만 그래도 사람들에게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두섭은 최근에 구상하기 시작한 새로운 시나리오 얘기를 시작한다. 그 시나리오의 프롤로그는 바로 이 작품의 프롤로그이기도 하다.
멜로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안진우
과묵하고 고지식한 북한장교 최백두, 제대말년 뺀질이 병사 림동해. 이들은 조선인민군 해군 제13전대 매봉산 기지에서 폼나게 일하고 있었다. 날씨가 무지 좋은 어느 날, 백두와 동해는 바다에 낚시대를 드리운 채, 위가 마르고 닳도록 '부어라, 마셔라'하면서 코가 삐뚤어 질 정도로 술을 마시고 있었다. 기분은 업이 된 상태. 그바람에 잠이 살큼 들어버리고...깨어나보니 바로 남조선! 그것도 피서철의 동해안. 고의로 넘어온 건 아니지만 오호라 손바닥만한 천 조각으로 만든 이상야릇한 옷을 입은 수백명의 여성들...눈은 즐거우나 입만 떼면 어떤 놈들은 연변 총각이라 무시하고, '위'에서 왔다고 고백하면 어떤 놈들은 굽신거리기만 할 뿐...조용히 집으로 돌아가기엔 상황이 만만치 않다. 갈 길은 먼 데 일은 엎치락 뒤치락 꼬이기만 한다.
액션,코메디,드라마

감독: 권오광
청년 박구 생선인간 되다!!“나는 그저 평범한 사람, 되고 싶었어요…”약을 먹고 잠만 자면 30만원을 주는 생동성실험의 부작용으로 ‘박구’는 ‘생선인간’이 된다. 구는 일약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이 되고, ‘생선인간 박구 신드롬’이라는 사회현상으로까지 번진다.그러나 제약회사의 음모로 구는 스타 생선에서 순식간에 죽일 놈의 생선으로 몰려 세상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하는데…CHARACTER; 우리 중에 생선이 있다!FISH-MAN: 2% 부족한 평.범.함. ‘박구’ 이광수 우리 중에 가장 보통인 생.선.인.간NEWS-MAN: 2% 부족한 진.실.함. ‘상원’ 이천희‘구’ 덕에 정직원이 되고 싶은 인턴기자WO-MAN: 2% 부족한 인.간.미. ‘주진’ 박보영 ‘구’를 팔아 인터넷 이슈녀가 되려는 구 여친
드라마,코메디
감독: 하정우
안전한 운행, 친절한 서비스. 환영합니다. 바비 항공입니다.영화 육두문자맨 으로 일약 한류스타가 된 마준규(정경호).비행공포증, 편집증, 결벽증까지 갖출 건 다 갖춘 마준규는일본 활동 중 터진 여자 아이돌과의 스캔들로 급하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이 비행기 어딘가 수상하다!어딘가 오버스러워 보이는 승무원들과 파파라치보다 무서운 사상 초유의 탑승객들.이륙하는 순간부터 언빌리버블한 상황들의 연속 속기상 악화로 비행기는 두 번이나 착륙에 실패하고, 설상가상으로 연료가 다 떨어져 가는 와중에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그는 과연 살아서 활주로에 무사 안착 할 수 있을 것인가?
드라마,코메디,재난

감독: 김현석
1980년, 화려한 휴가를 꿈꾸던 대학 야구부 직원 호창에게 불가능한(?) 미션이 떨어진다. 라이벌 대학에 3연패의 치욕을 떨쳐 버리기 위해,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광주일고 3학년 선동열을 스카웃 해 오라고 명 받은것! 광주로 급파견된 호창. 경쟁 대학의 음험한 방해공작의 기운마저 느껴지는 가운데, 잡으러 온 괴물투수 선동열 대신 그가 만난 건 7년 전 헤어진 연인 세영. 이소룡이 죽던 날 갑자기 이별을 선고하고 사라졌던 세영은 7년만에 만난 호창을 불편해 하고, 세영을 짝사랑하는 동네 주먹 곤태는 호창을 위협하기 시작한다.결정권을 쥐고 있는 괴물투수의 부모는 꿈쩍도 하지 않고, 선동열이 경쟁 대학으로 스카웃됐다는 소문에 서울은 발칵 뒤집힌다. 동열이의 얼굴도 아직 보지 못한 호창은 사태가 악화되자, 곤태를 끌어들여 연합작전으로 '선동열 보쌈작전'까지 펼치는데...
코메디,멜로드라마,스포츠
감독: 김휘
죽은 소녀도, 살인마도, 그를 막는 사람들도 모두 이웃사람 202호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그러던 중 이웃사람들은 수십 만원대의 수도세, 사건발생일마다 배달시키는 피자, 사체가 담긴 가방과 똑 같은 가방을 사 간 102호 남자를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살인마 또한 이웃사람들을 눈치채기 시작하고, 두 번째 소녀의 죽음을 막기 위한 마지막 대결이 시작되는데…
스릴러

감독: 김유진
아무런 이유도 증거도 없는 범죄이기에, 강력반 형사들이 가장 증오하는 퍽치기 살인에 의한 희생자가 지하철역에서 발견되고 사건 발생 신고를 받은 강남서 강력반 형사 오영달과 방제수는 즉시 수사에 착수한다. 밤낮으로 잠복과 순찰을 하는 사이, 동일범의 소행이 분명한 살해 사건이 일어나고 솟구치는 분노를 참지 못한 두 형사는 급기야 조직 폭력배의 조직망을 동원해 수사에 나선다. 피말리는 잠복 끝에 드디어 범인과 마주친 방형사는 총을 뽑아들려 하지만 오형사는 그를 말린다. 그리고 결전의 날, 범인들이 모이는 현장을 덮치기 위해 강력반 전체가 총출동한다. 그러나 경찰의 낌새를 눈치챈 범인은 무방비 상태의 방제수를 덮치고, 순간 몸을 날린 선배 장형사가 대신 칼을 맞는다. 분노하며 범인의 뒤를 쫓는 방제수의 손이 총집을 향해 내려가는 모습을 보는 오영달의 눈빛은 착잡하기만 한데...
액션,범죄,미스터리
감독: 고영남
경옥은 동생 영옥을 자기 몸처럼 아끼고 사랑한다. 영옥이 난치의 병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자, 경옥은 동생의 입원비 마련을 위해 사기 애정행각까지 벌인다. 하지만 영옥은 애인 정일과의 꿈많은 사랑을 피워보지도 못한 채 숨져가고 만다.
멜로/로맨스
감독: 장윤현
1896 고종, 들이지 말아야 할 것을 들였다! 광활한 러시아 숲을 유럽귀족들에게 팔아 치우던 조선인 ‘따냐’(김소연)와 ‘일리치’(주진모). 그들은 커피와 금괴를 훔치다 러시아군에게 쫓기게 된다. 1896년, ‘고종’(박희순)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대피해 대한제국을 준비하던 아관파천 시기, 매일, 고종의 곁에서 커피를 내리는 바리스타가 된 따냐- 그녀를 지키기 위해 이중스파이가 된 일리치- 조국을 버린 조선계 일본인 사다코(유선 분)로 인해 조선에 잠입하게 된 그들은, 대한제국을 선포하려는 고종을 암살하기 위한 은밀한 작전에 휘말리게 되는데-
드라마,시대극/사극,미스터리

감독: 김수용
좋은 소설을 쓰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군에서 제대한 찬우. 오랜 친구인 유라를 찾아가 반가운 해후를 하는데, 그는 자신을 기다리던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된다. 선희라는 여자에게서 온 편지.. 입대 전, 호남선 상행 열차에서 만났던 소녀, 선희. 자신을 대학생이라고 소개하고, 다시 만나 분식집, 카레이스 경기장에서 함께 했던 기억들... 찬우는 선희와의 기억을 떠올린다. 바로 그녀에게서 온 글이다. 그런데 편지는 뜻밖에도 선희의 유서였다. 입대 전날, 선희의 현실을 알게된 찬우에게 선희가 남긴 것은 한 장의 편지... 세상에서 처음으로 사람을 따스함을 느꼈다는 선희가 자신의 유골을 고향땅에 뿌려달라는 부탁이 담긴 단 한장의 편지뿐이다. 찬우의 기행은 이렇게 시작된다. 새벽기차를 타고, 선희의 고향을 찾아 나선 찬우는 만감이 교차한다. 언젠가 선희를 따라가 봤던 고향은 참 멀고도 먼길이었다. 찬우는 어느새 선희와 함께 와 보았던 대홍사 자락의 산장에 이르게 된다. 시간이 정지해버린 듯한 그곳의 분위기에 매료되던 찬우는 묘한 분위기의 한 여인과 만나게 된다. 어두운 기억속의 상처를 가슴에 묻고 살아가는 진경이라는 이름의 그 여인은, 한때 그녀의 새로운 희망이기도 했었던 사내 밑에서 자신의 운명을 자학하면서 살아가고 있는데...
드라마

감독: 류승진
여기 평범하지만 은근히 개성 강한 네 커플이 있다.나라의 부름을 받은 남자친구가 군대 간 사이 어째 여자들의 일상은 점점 꼬여가고, 이들의 사랑은 조국이 도와주질 않는다.나라 지키기만큼이나 험난한 이들의 사랑 지키기. 730일, 그녀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코메디,멜로드라마

감독: 김태규
세계 곳곳에서 가수들이 대선주자로 나와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미국의 마이클 잭슨을 비롯하여 일부 국가에선 가수들이 대통령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자, 위기의식을 느낀 대통령 비서 실장은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일명 긴급조치 19호 를 발령한다. 방송을 통해 비상사태를 알림과 동시에 군인들이 동원 되어 가수를 잡아들이기 시작하고, 노래 부르는 것을 법으로 금지한다. 곳곳에서 군인들이 들이 닥쳐 가수들을 끌고가는 상황인 것도 모른 채, 콘서트를 하고 있던 가수 홍경민은 홍경민의 팬클럽 회장이자 비서 실장의 딸인 민지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때마침 홍경민 콘서트의 게스트로 오던 김장훈을 만나 함께 홍경민 팬클럽 회원들의 비밀 아지트로 숨어드는 두 가수! 한편, 정부의 긴급조치 19호 가 발동되자 주영훈은 정부의 첩자가 되어 숨어있는 가수들을 꼬드겨서 체포하는 배신자가 돼버리고, 일부 가수들은 자신들의 신분을 속이기 위해 성형수술을 하는가 하면 잡혀온 가수들은 고문과 함께 가수 포기 각서를 쓴다. 이런 사태를 지켜보던 홍경민과 김장훈은 팬클럽들과 힘을 모아 민지의 아버지인 비서실장을 납치하고, 중앙공원에서 방송을 통해 긴급조치 19호 의 취소를 전국민에게 호소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코메디
감독: 변장호
친구인 영훈과 상균은 동시에 인애를 사랑하지만 인애는 상균과 결혼하고, 영훈은 진숙과 결혼한다. 그후 영훈과 상균은 같이 사냥을 갔다 돌아오던 길에 영훈이 운전하던 차에서 상균만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만다. 죄책감에 빠진 영훈은 먼 방랑의 길을 떠난 인애를 찾아 전국을 헤맨다. 천신만고 끝에 제주에서 드디어 만난 두 사람은 하룻밤을 보내게 되지만, 인애는 다음날 아침 일찍 홀로 떠난다. 사라진 그녀를 찾아 배를 탄 영훈은 다툼 끝에 선원이 죽게 되자, 폭행치사죄로 7년간의 실형을 살게 된다. 출소 후 제주로 돌아온 영훈은 인애와 아들 유신과 재회하나 인애는 지병으로 죽는다. 영훈은 20여 년만에 아들 유신과 집으로 돌아오지만, 진숙과 자식들을 만나지 못하고 숨을 거두고 만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이계벽
성공률 100%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완벽한 킬러!목욕탕 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삶이 뒤바뀌다?!성공률 고객 만족도 100%의 완벽한 킬러 형욱(유해진)사건 처리 후 남겨진 증거를 완벽하게 없애기 위해 들른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기억을 잃게 된다.이를 지켜본 무명배우 재성(이준)이 형욱의 목욕탕 키를 훔치게 되고, 운명이 뒤바뀐 형욱은 자신이 재성이라고 생각한 채,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는데…“잊고 있었던 중요한 무언가 떠오른 것 같습니다”타고난 액션과 눈빛 연기 속에 서서히 깨어나는 킬러 본능!형욱은 자신의 과거를 기억해내고 진짜 삶을 찾을 수 있을까?
코메디,드라마

감독: 정기훈
까칠한 남자 ‘고수’, 들이대는 여자 ‘한효주’ 사람 구하기 좋은 날, 우린 만났다!매일 ‘소방관의 기도’를 하며 목숨을 내놓고 사건 현장에 뛰어드는 그 남자 ‘강일’. 하지만 정작 아내를 구하지 못한 상처로 인해 마음을 닫은 강일에게 거침 없는 그녀가 다가왔다! 매번 제 멋대로 아무데나 뛰어드는 그 여자 ‘미수’. 때론 독종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전혀 개의치 않으며 상처도 사랑도 없는 척 하는 그녀가 강일의 심장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12월, 사랑보다 더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가스 폭발 사고는 물론 차량 충돌 사고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아찔한 사고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드는 강일과 소방대원들. 생명을 구할 수도 때로는 놓칠 수도 있는 중대한 순간을 함께하며 어느 새 가까워진 그들, 강일과 미수. 하지만 이러한 시간도 잠시, 미수는 순간적인 의료사고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놓이게 되는데…
💬 15일~1개월 뒤 비공개
멜로/로맨스

감독: 이성한
엄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형과 누나와는 다르게 간지나는 학창시절을 보내고 싶었던 짱구는 집안에서 유일하게 명문고에 진학하지 못해 골치덩이가 된다. 광춘상고는 교사들의 폭력과 학생들간 세력 다툼으로 부산일대에서 알아주는 악명 높은 학교. 광춘의 조회시간은 학교의 명성을 증명이라도 하듯 쓸만한 후배 물색으로 시작된다. 짱구는 입학 첫 날 '불법써클'몬스터의 카리스마에 압도 당하고…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약육강식의 세계를 알아갈 무렵, 학교폭력 가담을 이유로 짱구 일행은 유치장 신세를 지게 된다. 짱구는 가까스로 정학만은 면하지만 다시 돌아온 학교에서 교내 불법 서클 '몬스터'의 유혹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렇게 몬스터의 후광을 업고 예쁜 여자 친구도 얻게 된 짱구, 쪽 팔리지 않고 싶었던 열여덟 짱구는 바람 대로 폼 나는 학창시절을 보낼 수 있을까?
청춘영화,하이틴(고교),드라마,멜로드라마,액션

감독: 최인현
직업 보도소에서 탈출한 불량소녀 영미는 철도자살을 하려는 윤희를 구출한다. 영미와 윤희는 용모가 똑같다는 사실을 이용해 서로의 인생을 바꾸어 살기로 합의한다. 그리하여 영미는 부자인 윤희집에 가서 살고 윤희는 영미가 있던 보도소에 들어가 살게 된다. 갖가지 사건이 벌어지는 가운데 윤희의 애인이 음악 발표회를 갖게 되자 그녀들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 영미는 재활원의 애인에게 가고, 윤희는 발표회를 성공리에 마친 애인과 결혼한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노동석
병석은 카메라로 웨딩 촬영을 하고, 숯불갈비 집에서 숯불을 피우기도 하며, 아는 형을 도와 성인 용품을 팔기도 합니다. 재경은 제대로 된 직장을 갖지 못한 채, 이곳저곳을 기웃거리지만, 우울해 보인다며 잘리기도 하고, 사기를 당하기도 합니다.병석과 재경은 만나도 즐겁지 않습니다.카메라를 들이대며 울어보라는 병석에게 재경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드라마
감독: 송윤희
새 가운을 입고 병원 실습을 시작하게 된 정은은 수개월 전의 한 사건을 회상한다. 본과 2학년 기말고사 시기. 한참 공부 중이던 새벽녁에 동기들이 몰지각한 선배들로부터 이유없는 폭행을 당했다. 조직사회의 위계 질서에 지배받는 그들은 각자 다른 생각을 펼쳤고 그 과정에서 서로 상처를 주고 말았다. 정은은 불의에 항거하려 했으나 모든 것은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다...시간이 지난 현재 정은은 결국 외과 오리엔테이션을 받는다.
드라마
감독: 김기덕
부잣집으로 시집와 친정이 가난하다는 이유로 시어머니(한은진)로부터 온갖 수모를 겪는 새댁(엄앵란)은 남편(남궁원)의 지극한 사랑 하나로 인내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임신까지 했는데도 그녀는 시집에서 쫓겨나고 이혼을 강요당하다가 결국 자살 기도까지 한다. 친정 어머니(황정순)는 사위가 사업을 하느라 진 빚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돈을 빌려준 사위의 과거 약혼녀 선혜(최지희)를 찾아간다. 친정 어머니는 선혜에게 무릎까지 꿇어가며 도움을 청하고 비는 과정에서 우발적 사고에 의해 선혜를 칼로 찔러 감옥에 갇힌다. 하지만 법정에서 선혜는 친정어머니에게 유리한 거짓 진술을 해, 정상참작이 되어 친정 어머니는 풀려난다. 친정어머니의 숭고한 자식사랑이 밝혀지면서 시어머니의 반성과 함께 새댁은 다시 시집으로 들어간다.
멜로/로맨스,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