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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

불륜을 저지르는 부부가 중심이지만 그들은 정작 이혼을 하지 않는 당사자들의 심리를 묘사한다.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사형수 장진은 날카로운 송곳으로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을 시도한다. 죽음을 앞당기려는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목소리만 잃은 채 다시 교도소로 돌아온다. 돌아온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은 그를 사랑하는 어린 죄수. 하지만 장진에게 이 생에 남아있는 미련은 아무것도 없다.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연의 삶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어긋나기 시작한다. 우연히 TV에서 사형수 장진의 뉴스를 본 연은 그에게 묘한 연민의 정을 느끼고 그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로 향한다. 자신이 어린 시절 경험했던 죽음의 순간을 사형수 장진에게 털어놓으며 닫아 두었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 연은 장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찾고, 사계절을 선물하기로 마음 먹는다. 죽음 외에는 가진 것이 없던 장진에게 삶의 온기를 다시 불어 넣어주는 연. 계속되는 만남을 통해 둘은 단순한 욕망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되지만 연의 남편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채고 이들의 사랑을 막기 시작한다.

공군 특수 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조종사 태훈은 에어쇼에서 금지 비행 기술인 제로노트를 감행하다 행사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팀에서 퇴출당한다. 대서가 편대장으로 있는 21전투비행단으로 이적된 태훈은 동기생 유진과 후배 석현을 만나 차츰 적응해가지만, 비행단 내 탑건으로 불리는 철희와는 사사건건 부딪힌다. 두 사람의 명예를 건 F15K 비행 대결에서 생애 처음으로 패배를 맛본 태훈은, 정비대대 최고의 에이스 정비사 세영과 팀을 이뤄 보라매 공중사격대회에서 자존심을 회복하고자 한다. 남북간에 평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던 어느날, 귀순을 가장한 적기 한대가 서울까지 내려와 초계비행중인 21 전투비행단과 예상치 못한 교전을 벌이게 된다. 엄청난 대가를 치루며 평화를 지켜내지만, 이는 한반도 전체를 위협하는 거대한 음모의 시작이었을뿐. 이에 21 전투비행단은 최후의 비공식작전 리턴투베이스를 개시하는데…

지나간 사랑에 아파하는 란. 몽유병 상태에서 진이 꾸는 꿈대로 행동하는 그녀. 헤어진 여자친구를 잊지 못하는 진의 꿈 때문에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은 옛 애인을 찾아가게 되는 란에게 진이란 존재는 견딜 수 없는 악몽이다. 나는 당신에게로..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진. 생생했던 꿈 속의 사건현장을 찾아가 그곳에서 란을 만나고, 그녀가 자신이 꾸는 꿈대로 행동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란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스스로의 꿈을 컨트롤 할 수 없는 그. 그러나 그녀를 위해... 진은 한 가지를 약속하는데..

현대를 배경으로 한 무협 드라마

희대의 바람둥이 왕창한과 열살 연상의 재벌 외동딸 엄청난의 결혼식날. 조촐히 치루기로 합의한 결혼식에 양가 친척 60여 명이 모이고 신랑의 입장을 기다리는 순간 왕창한이 나타나지 않는다. 갑자기 사라져버린 신랑 때문에 결혼식장은 술렁이게 되고 마침 하객으로 온 두 경찰과 가족의 협조로 신랑을 찾기 위한 긴급 수사본부가 설치되면서 신랑 주변인물들이 차례로 불려온다.

겉보기엔 평범하고 내성적인 고등학생 소요(천정명 扮). 학교생활이 적성에 맞지는 않지만, 별 다른 사고 없이 하루하루를 지내다 우연히 인라인 스케이트를 시작하게 된다. 아직 서툴기만 한 소요는 공원 구석에서 날마다 혼자 스케이트를 타지만, 공원 한가운데서 왁자지껄 몰려다니며 스케이트를 타는 그룹을 만나게 되고, 유달리 화려한 묘기를 선보이는 모기(김강우 扮)의 스케이팅에 매료된다. 넋을 잃고 모기의 묘기를 바라보던 공원에서, 소요는 다정히 말을 걸어 온 한주(조이진 扮)의 소개로 인라인팀에 합류한다. 거기 모기가 있다. 집을 떠나버린 부모님들의 자리는 점점 그들로 채워져 가고 소요는 인라인의 세계에 완전히 빠져버린다. 자신이 닮고 싶어하던 모기와 모기의 연인인 한주에 대한 감정, 팀의 리더인 갑바(이천희 扮)에 대한 믿음 등 소요는 그들과의 동거에서 새로운 삶과 새로운 사랑, 달라지는 자신을 느낀다. 세계대회를 위한 비행기표, 그로 원치 않은 CF를 하려던 모기는 CF스탭들의 비하발언에 고의적 사고를 낸다. 그 사고로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지게 된 인라인 팀은 돈을 갚기 위해 동분서주 하지만, 정작 모기는 무력해진 채 스케이팅에 대해 회의를 느낀다. 이해할 수 없는 모기의 행동에 한주와 갑바마저 동요하고 스케이트 팀을 떠나려 하자, 소요는 자신의 모든 생활을 함께 해 왔던 이들의 행동에 그 동안의 신뢰를 잃고 방황하기 시작하는데.. 한바탕의 태풍, 그 태풍을 이겨내고 이들은 예전보다 더 뜨거운 태양을 맞이 할 수 있을까?

감독: 박진표
사랑하는 사람이 나타나기를 꼬박 손꼽아 기다리기 서른 여섯 해. 천사 같은 그녀가 스쿠터를 타고 제 곁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사람들은 그녀가 서울에서 갓 내려 온 다방 아가씨라고 합니다. 차 배달도 나가고 다른 남자들과 술도 마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틈만 나면 그녀를 보러 다방으로 달려갔습니다. 장미꽃과 갓 짠 우유를 그녀에게 선물했습니다. 그녀와 함께 있고 싶은 마음에 난생 처음 티켓을 끊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절 쉽게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사랑 따윈 필요 없다며. 그러던 어느 날, 저는 우연히 그녀의 눈물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녀도 사실은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그 눈물을 씻어줄 수 있는 사람이 나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날, 저는 용감하게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그리고 마침내, 그녀는 내 진심을 받아주었습니다. 행복한 순간이 영원할 줄 믿었던 것도 잠시, 그녀에게 잊지 못할 과거가 찾아왔습니다. 혼자 힘들어 하는 그녀를 위해 전 재산인 젖소 목장이와 통장 5개를 처분했습니다. 이제, 우리 사랑에 더 이상의 장애는 없을 거라 믿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녀가 편지 한 통만 남긴 채 제 곁을 떠났습니다. 행복하게 살라고. 미안하다고. 며칠 후, 저는 그녀가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는 청천벼락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아플 까봐 너무나 걱정이 됩니다. 내가 곁에 있어주어야 하는데. 가족도, 친구도, 세상도 모두 그녀를 찾지 말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녀 없으면 한시도 살 수 없습니다. 죽을 때까지, 아니 죽어서도 그녀를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녀는 제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멜로드라마

감독: 정인엽
한국에도 석유가 묻혀있다고 믿고 포항 근처의 황무지를 열심히 파헤쳐온 유전광 청년 민은 움켜쥔 흙에서 기름 냄새를 맡고 흥분한다. 민은 상공부 지질감정소에 의뢰해 흙을 파낸 곳이 유전일 확률이 50%나 된다는 얘기를 듣는다. 이 사실에 힘을 얻어 민은 부정축재한 국회의원의 아들 기원을 찾아가 사업 자금을 대달라고 부탁하지만 기원의 비웃음만 산다. 민의 애인 현이는 기원을 찾아가 민을 포기할 테니 민에게 사업자금을 대달라고 애원하다. 현이를 좋아하던 기원은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여 자금을 대주고 친구들을 총동원해 포항으로 내려간다. 민은 기원 패거리와 함께 열흘 넘게 땅을 파지만, 석유는 나오지 않는다. 기원 패거리는 민을 비난하며 서울로 떠나고 민은 다시 혼자가 된다. 설상가상으로 석유를 노린 박 사장으로부터 무단 점유한 땅을 내놓으라는 요구를 받는다. 민이 굴복하지 않자 박 사장은 사람을 시켜 유전탑을 부순다. 이를 말리던 민의 친구 종태는 무너지는 유전탑에 깔려 숨을 거둔다. 절망에 빠진 민은 술에 빠져든다. 종태를 연모하던 초등학교 여교사 은미는 아이들과 학부모들과 함께 다시 유전탑을 세우기 시작한다. 여기에 용기를 얻은 민은 다시 망치를 든다. 그즈음 기원에게 강간당하고 상처입은 현이가 민을 찾아온다. 재회한 두 사람은 석유가 나올 때까지 함께 땅을 파기로 약속한다.
드라마
감독: 문현성
1991년, 40일의 기적을 이룬 사상 첫 남북단일 탁구팀의 감동실화 우리가 부를 뜨거운 이름, 코리아 1991년 대한민국에 유례없는 탁구 열풍을 몰고 온 최고의 탁구 스타 ‘현정화’(하지원).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지만 번번히 중국의 벽에 막혀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고 말았던 그녀에게 일본 지바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남북 단일팀이 결성된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금메달에 목마른 정화에겐 청천벽력 같은 결정. 선수와 코치진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행된 초유의 남북 단일팀 결성된다. 동료로서의 신뢰도, 인간적인 애정도 없는 상태에서 순식간에 ‘코리아’라는 이름의 한 팀이 된 남북의 선수들. 연습 방식, 생활 방식, 말투까지 달라도 너무 다른 남북 선수단은 사사건건 부딪히기 시작하고, 양 팀을 대표하는 실력의 라이벌 정화와 북한의 ‘리분희’(배두나)의 신경전도 날이 갈수록 심각해진다. 대회는 점점 다가오지만 한 팀으로서의 호흡은커녕 갈등만 깊어지고, 출전팀 선발은 예상치 못한 정국으로 흘러가는데…
드라마,스포츠
감독:
태양계, 지구의 공전과 자전 등 주로 우리가 예전에 지구과학에서 배웠던 지식들을 재미나게 애니매이션으로 꾸며 놓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킨다.
교육

감독: 남종식, 시기노 아키라
포트리스 기사단, 다크시티에 도착하다. 포트리스 월드를 지키기 위해 포트리스 기사단은 자신들만이 갖고 있는 '포트리스 라이즈'를 발휘하여 다크 포트리스와 맞서 싸운다. 다크 포트리스가 오랫동안 연구해온 초시공 파괴포를 사용하자 포트리스 기사단은 맥없이 쓰러지고 스트레인저와 융합한 캐롯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포트리스 기사단, 다크시티에 도착하다'편)흑마룡의 공격을 받은 캐롯이 위험에 처하자, 스트레인저는 흑마룡을 유인하다 심한 부상을 입는다. 캐롯은 스트레인저를 구하기 위해 물과 유마의 열매가 있는 바위산 정상까지 올라가고, 스트레인저를 정식 친구로 인정한 포트리스 가사단은 스트레인저에게 '유마;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최강병기 흑마룡'편)
액션,어드벤처,아동
감독: 박종호
법대를 졸업한 이건호(김석훈)는 농촌운동을 하다 운명한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애인인 보애(김혜정)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향인 월호마을로 내려가 야학당을 신축한다. 건호를 오랫동안 짝사랑하고 있던 선영(엄앵란)은 그를 돕는다. 그를 기다리다 지친 보애가 월호마을로 내려오고 그가 추진하는 사업에 장애물이 발생한다. 그러나 그는 모든 것을 극복하고 마을 사람들과 합심하여 새마을을 이룩한다.
드라마,계몽

감독: 최하원
모범죄수 여섯명과 사회 저명인사 여섯명이 바다로 야유회를 갔다가 폭풍을 만나 무인도에 30일간 표류한다. 그들은 대화를 나누게 되고 풍자와 해학으로 우리의 폐부를 날카롭게 짚고 지나간다. 아름다운 신비의 자연을 문명에 찌들은 그들의 눈은 어떻게 관조하는 것일까. 30일간의 야유회가 끝나고 구조선이 나타났을 때 다시 그들은 인간의 옷을 입게 되고 인간 취약점의 폭로와 모든 현대인의 잠재된 갖가지 치부와 모순은 무인도라는 투명한 거울 속에 알알이 비쳐진다.
문예,드라마
감독: 장일호
삼국시대 말기(서기 645년), 신라 화랑인 어진랑(신영균)은 백제에 잡혀간 부모의 원수를 갚고 삼국 통일의 대업을 달성하기 위해 화랑 무달과 함께 백제로 떠난다. 어진랑과 무달은 백제로 숨어들어가던 중, 백제 병사들에게 붙잡혀 강제 노역장으로 끌려가나 그곳을 탈출해 백제의 수도에 도착한다. 백제 의자왕은 정사는 돌보지 않고 연일 연회를 베풀고 주색잡기에 여념이 없다. 의자왕의 딸 반달공주(문정숙)는 왕의 타락을 슬퍼하며 궐안사에서 왕의 선정을 위해 기도한다. 어진랑은 산적들에게 봉변을 당할 위기에 처한 공주를 구한다. 이후 어진랑과 무달이 장터에서 광대짓을 하며 궁궐로 숨어들어갈 기회를 엿보던 중 어진랑은 다시 한번 공주를 구하고, 어진랑과 공주는 사랑하게 된다. 궁궐 시녀에게서 아버지의 죽음을 전해들은 어진랑은 감옥을 습격해 어머니(황정순)를 구출하지만, 어머니는 이미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 어진랑은 공주에게 임금 앞에서 춤을 추게 해달라고 간청하고, 공주는 임금의 생일 파티 때 어진랑이 춤을 출 수 있도록 허락을 받는다. 국가적 대의와 공주와의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던 어진랑은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백제왕을 죽이기로 결심을 굳힌다. 신라는 10만 대군을 이끌고 백제를 침공하고, 어진랑은 왕의 생일 파티에서 칼춤을 추며 왕을 살해할 기회를 노린다. 어진랑의 계획을 눈치 챈 백제 장군이 이를 제지하고 어진랑을 붙잡아 이송한다. 어진랑은 끌려가던 중 신라군을 만나고, 백제 장군은 어진랑을 풀어주고 그와 대결한다. 어진랑에게 패한 백제 장군은 `우리는 통일되어야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어진랑이 보는 앞에서 자결한다. 신라의 대군은 백제를 함락시키기 위해 진군한다.
액션,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

감독: 신연식
“당신의 거짓된 믿음이 우리의 죄가 되었다”전도사 ‘기섭’은 자신의 우상인 형 ‘요섭’을 돕기 위해 부순 교회의 간사로 들어간다.‘요섭’을 둘러싼 무수한 의혹을 부정하던 ‘기섭’은 점차 사건의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데…절대 깨지지 않을 것 같은 견고한 세계 속에서 우리의 죄를 마주한 ‘기섭’, 그의 간절한 기도가 시작된다.‘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로마서 8:37
드라마,종교,가족,미스터리

감독: 임권택
이산가족 찾기가 한창인 1983년 여름, 화목하고 부유한 가족을 꾸려나가던 화영(김지미)은 남편(전무송)의 권유로 방송국에 아들을 찾으러 가다가 회상에 젖는다. 화영은 해방과 함께 황해도의 작은 마을 길소뜸으로 이사를 가서 고아(이상아-어린 화영)가 되고, 아버지 친구 김병도와 함께 살다가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김 씨의 아들 동진(김정석-어린 동진)과 사랑하게 된다. 비 오던 날 둘은 사랑을 나누고 화영은 아이를 낳지만, 한국전쟁이 일어나고 운명이 서로 엇갈리며 만날 수 없게 된다. 화영은 우연히 여의도 만남의 광장에서 아들을 찾다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람의 딸(오미연)과 결혼하고서도 가족을 버려두다시피 하고 화영을 기다리며 살아온 동진(신성일)을 만나게 된다. 둘은 자신의 부모를 찾고 있던 석철(한지일)을 만나고 그가 자신들의 아들임을 감지한다. 화영과 동진은 석철을 찾아가지만 화영은 바닥 인생을 살아온 석철의 무례한 행동에 이질감을 느낀다. 석철의 흉터와 유전자 친자 확인으로 석철이 아들임이 거의 확실해지지만, 화영은 완전한 확증이 아니라면 믿지 못하겠다며 이를 거부하고 돌아선다. 화영이 준 남편의 명함을 쓰레기통에 버리며 동진 역시 힘없이 돌아선다. 차를 타고 달리던 화영은 잠시 멈춰 서서 눈물을 흘리지만 다시 제 갈 길로 떠난다.
멜로드라마,반공/분단,전쟁

감독: 신경균
야박한 세상과 메마른 인정 속에서 굳세게 살아가는 한 고학도 민호(김진규)는 사랑하는 나옥(조미령)의 도움으로 고등고시에 합격하는 영광을 갖지만, 그녀는 병마에 신음한다. 이 사실을 안 민호는 그녀를 정성으로 간호하여 회생시킨다. 두 사람은 화촉을 밝히고 함께 미래를 설계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임권택
종로를 떠난 두한은 끈질긴 헌병의 추적을 따돌리고 원산에 흘러든다. 원산주먹 시라이의 대접을 받으며 지내던 두한은 악극단 가수 장은실을 알게 되며, 장은실에게 치근덕거리는 시라이와 다툰 끝에 원산을 떠나 만주로 향한다. 쌍칼이 만주 봉천에서 조선 주먹패 두목으로 지내고 있다는 소문을 따라 두한은 봉천에 흘러든다. 수소문 끝에 쌍칼패 본거지인 대성관에 찾아온 두한은 쌍칼과 재회, 그의 환대를 받으며 무위도식한다. 어느 날 시장거리에서 두한은 만선국경을 넘나드는 밀수업자가된 동회와 조우한다. 생아편 구매자를 물색하는 동회를 돕는 두한. 마적단의 함정에 빠져 생아편을 빼앗기고 봉변당한 둘은 쌍칼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아편탈취범들을 찾아 나선다. 유곽촌에서 탈취범들을 발견, 격투를 벌이다 마적단의 수를 당하지 못해 도망친다. 마적단 두목은 둘을 내놓으라고 쌍칼을 협박하나, 쌍칼은 마적단에 붙들린 두한과 동회를 구하고 함께 도주한다. 자신이 발붙일 땅은 종로밖에 없음을 깨달은 두한은 쌍칼, 동회와 헤어져 종로로 돌아간다. 종로에 잠입한 두한. 자신이 자랐던 수표교 다리 밑을 찾아가 옛 친구 진영을 만난다. 부하들을 모아 하야시패에 넘어간 종로를 되찾으려는 두한. 그러나 하야시패의 위세에 주눅 들린 부하들은 나서지 않고, 두한은 혼자 힘으로 하야시패의 기를 꺾겠다고 결심한다. 하야시패에 붙은 배신자 개고기와 왕 마귀를 우선 처단한 두한은 부하 장대를 불구로 만든 하야시 처남 우다 응징을 계획한다. 한편 원산서 헤어졌던 장은실은 그사이 인기가수가 되었고, 두한은 은실의 공연장에서 우다를 패주고 하야시패에 쫓긴다. 은실의 숙소에 숨은 두한은 은실과 뜨거운 정사를 갖고, 두한과 함께 있다가 목격당한 은실은 경찰에 체포돼간다. 장대의 집을 덮친 사꼬야패를 격투 끝에 물리친 두한은 은실 체포소식을 듣고 자수를 결심한다. 마루오까의 충고에 따라 헌병대에 자수한 두한은 무술시합을 치루고 풀려나고, 여기에는 마루오까의 친구이며 은실을 연모하는 헌병중의 곤도의 힘이 크게 작용한다. 헌병대에서 풀려난 두한은 옛 부하들을 규합, 종로패를 재건하고 은실과의 연애를 계속한다, 그러나 일단 종로에서 물러간 하야시패는 두한을 제거하고 종로패를 뿌리 뽑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두한과 하야시의 처절한 마지막 대결의 순간이 다가온다.
액션,전기,활극
감독: 이동익
저 멀리 우주, 문명이 발달한 한 외계 혹성 에코스타는 무자비한 개발로 환경이 황폐해진다. 이 환경파괴로 각지에서 전체불명의 고스트족이 생겨나고 에코스타를 위협한다. 이에 에코스타의 왕은 천계 바이오 스타에 구원을 요청한다. 천계는 비밀리에 고스트 퇴치와 생명 회복을 위한 바이오캡슐을 만들지만, 불행히도 요괴 다칸에게 도난당한다. 다칸은 이것을 이용하여 태양신이 되기를 꿈꾼다. 이에 천계는 바이오캡슐을 되찾기 위해 바이오캅 윙고를 보낸다. 한편, 에코스타에 도착한 다칸은 천계의 사신으로 위장하고 캡슐을 가동시킬 생명의 숲의 안내자로 왕을 끌고 간다. 왕의 어머니는 다칸이 사신을 아님을 알고 숲의 봉인을 풀 열쇠인 다우징을 손녀 리나에게 맡긴다. 뒤쫓아 온 윙고는 리나를 만나게 되고 함께 다칸을 무찌르기 위해 생명 숲을 향해 모험을 떠난다. 윙고와 리나는 가는 길에 키바, 빠코 등 친구를 만나며 에코스타의 처참한 모습을 접하고 그곳에 거주하는 각종 고스트들의 공격을 받아 위기를 맞이하지만 서로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한다. 다칸은 숲의 봉인을 풀 열쇠가 리나에게 있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다. 다칸은 졸개를 시켜 윙고 일행을 끊임없이 괴롭히며 리나의 다우징을 빼앗으려 한다. 하지만 다행히 다칸을 막을 수 있는 기계가 있는 것을 알게 된 윙고 일행은 이것으로 이용해 다칸을 물리치고 폐허가 되어 있던 나라를 다시 아름답게 변화시킨다. 환경의 파괴로 생겨난 고스트들은 에코스타를 침략하고 왕은 천계에 구원을 요청한다. 이때 천계에서 내려운 가짜사신 타칸과 생명의 숲을 향해 떠나는 왕. 한편, 할머니로부터 다우징을 건네 받은 리나는 뒤늦게 도착한 천계의 진짜사신 윙고를 만나 갱명의 숲을 향해 길을 떠나지만 이들 앞에 기다리고 있는 것으느 무시무시한 자리공고스트!!목도리도마뱀 두비두바를 잡아 먹으려고 쫓아가던 원시소녀 키바는 첫눈에 반한 윙고를 구하기 위해 자리공고스트와 대결을 펼친다. (1화 다우징의 비밀편)사막의 나라에 도착한 윙고 일행은 멋부리는 돼지 빠코를 만난다. 다칸은 윙고가 자신을 뒤쫓고 있음을 알고, 오아시스의 악당 루카를 부하로 삼는다. 루카는 모래고스트를 시켜 일행을 공격하게하고 윙고의 비밀무기 카오스 우산의 위혁이 드디어 나타나는데... 한편, 생명의 숲에 도착한 다칸은 봉인을 열기위해 리나가 가진 다우징을 빼악도록 부하 루카에게 명령한다.루카는 과연 다우징을 손에 넣을 것인가? (2화 공포의 가리마 루카)
액션,드라마,SF,어드벤처,판타지

감독: 최성현
한때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이었지만 지금은 오갈 데 없어진 한물간 전직 복서 '조하'(이병헌).우연히 17년 만에 헤어진 엄마 '인숙'(윤여정)과 재회하고, 숙식을 해결하기 위해 따라간 집에서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뜻밖의 동생 '진태'(박정민)와 마주한다.난생처음 봤는데… 동생이라고?!라면 끓이기, 게임도 최고로 잘하지만 무엇보다 피아노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서번트증후군 진태.조하는 입만 열면 네~ 타령인 심상치 않은 동생을 보자 한숨부터 나온다.하지만 캐나다로 가기 위한 경비를 마련하기 전까지만 꾹 참기로 결심한 조하는 결코 만만치 않은 불편한 동거생활을 하기 시작하는데…살아온 곳도, 잘하는 일도, 좋아하는 것도 다른 두 형제가 만났다!
드라마,코메디
감독: 신동헌
사람들의 세상과는 아주 멀리 떨어져 그 누구도 찾을 수 없는 아름다운 숲 속 마을에 무지개 호수가 있다. 무지개 호수에는 세상이 처음 생겼을때부터 있어온 커다란 나무가 있는데 이 나무가 모든 세상의 즐거움과 기쁜, 웃음과 희망을 근원으로 하는 생명의 나무 이다. 이 생명의 나무에는 일곱명의 요정이 살고 있는데 이들이 무지개 요정 통통 이다. 통통들은 제각각 특이한 능력이 있는 요정들인데, 웃음소리로 호수에 무지개를 띄우고 세상의 일곱가지 빛깔로 관장한다. 평화로운 숲의 한편에 어떻게 이처럼 빛이 들지 않는 어두운 곳이 있는지 정말 의심스럽니만 무지개 호수에서 숲을 가로질러 한참을 지나오면 세상의 끝과 맞다은 곳에 어둠의 성 이 있다. 이 성의 성주는 다크 퀸으로 두명의 하인을 거느리고 살고 있다. 여왕은 모든 세상의 동물과 사람들의 근심과 질투, 걱정, 슬픔 등을 생명의 근원으로 하기 때문에 즐거움과 행복이 이 세상에서 사라져 영원히 살기를바라고 있다. 온갖 어두운 감정의 절정인 눈물을 모아 수명을 연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크 퀸은 세상이 즐거운 것이 아름다운 빛깔로 가득하기 때문이라는 것과 그 색을 세상에 골고루 전하는 것은 통통들이 만든 무지개라는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여왕은 통통들이 없어져야만 무채색으로 죽어버린 세상이 올 것이고, 그래야만 자신이 영원한 생명으로 세상을 지배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여왕은 어떻게 보면 멍청하지만 자신에겐 충성스런 두 하인을 시켜 우리의 통통들을 항상 괴롭히며 번번이 마법요정 통킹 의 도움을 받는 일곱 요정에게 패하고 만다. 만일 마법요정을 만드는 통통들의 비밀을밝힐 수만 있다면 여왕은 오늘이라도 세상을 모두 얻은 것만큼 기뻐할 것이 틀림없다. 일곱요정과 그들의 일곱 색깔 마스코트, 또 두 하인을 거느리고 세상을 슬픔과 고통으로 가득하게 하려는 다크퀸이 엮어가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모험의 이야기. 이것이 무지개 요정 통통 의 세상인 것이다.
어드벤처,판타지

감독: 유현목
전라 좌수사 이순신은 왜적의 침입을 예상해 장비를 정비하고 거북선을 건조하는 등 임전태세를 기해오던 중, 임진년 6월 왜란을 당하여 해전에서 큰 공을 세우지만 한때 모함을 받고 옥살이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변할 줄 모르는 이순신의 구국일념은 출옥 후 백의종군의 길을 선택하고 다시 전라수사를 제수 받는다. 그리하여 노량진앞바다에서 왜적들을 몰아내던 중 11월 18일 적탄을 가슴에 맞고 장렬하게 전사한다.
시대극/사극
감독: 손광주
한때 주목받는 신인작가였던 수연은 생계를 위해 흥행영화감독인 모재원의 보조작가 일을 하고 있다. 되풀이되는 이야기와 틀에 박힌 캐릭터를 만들어내면서도 이것이 언제나 ‘새로운 시도’이며 ‘현실’이라 포장하는 재원의 작업은 수연뿐만 아니라 재원마저도 피로감을 느끼게 한다. 구질구질한 현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소설을 꿈꾸던 수연은 조심스럽게 캐릭터의 해방을 꿈꾸어 보지만 힘겨운 현실 속에서 수연의 야망은 허영에 불과한 것임을 깨닫게 된다.
드라마
감독: 전홍직
밀수품인 7억원짜리 다이아몬드를 둘러싸고 황덕보(황해) 일당과 안궁(이예춘) 일당 간에 목숨을 건 사투가 벌어진다. 정의에 죽고 사는 명동 88번지의 사나이 도천수(박노식)는 이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 유과장(독고성)과 협조해 다이아몬드의 행방을 추적한다. 황덕보 일당은 안궁 일당이 다이아몬드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메리 장이라는 여자의 위장 속에 다이아몬드를 숨긴다. 그러나 다이아몬드가 안궁의 손에 들어간 것을 안 황덕보는 하는 수 없이 경찰에 밀고를 하고, 안궁이 해외로 도피하려는 것을 지연시켜 그 사이 다이아몬드를 뺏으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한 아이가 유괴되는데, 황덕보 일당은 메리 장의 위 속에 다이아몬드를 숨기느라 함박사에게 가짜 맹장수술을 의뢰하고 이 사실을 은닉하기 위해 함박사의 외아들인 아홉 살 짜리 철수를 유괴한 것이다. 도천수는 자신의 목숨을 걸고 철수를 찾아주겠다고 함박사에게 약속하고 범인들이 국외로 도망가지 못하도록 공항을 폐쇄해 두 패거리를 일망타진한다. 사건의 책임자인 경찰 유과장은 안궁에게 살해당하지만, 천수는 다이아몬드와 함박사의 아들 철수를 무사히 되찾는다.
액션,갱스터

감독: 조성구
만병에 두루 좋다는 명성이 자자한 오색의 전방을 가진 젊은 의원에게 환자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부인병, 성적불만 등 부부의 합방 불만증 등에 치유를 보면서 명성을 떨친다. 아이가 없던 관찰사 내당 마님을 수태하게 하여 상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과부댁의 젊은 마님은 신묘한 치료를 받고도 결국 죽고 만다. 충격을 받은 젊은 의원은 방랑의 길을 떠나고 방랑길에 아미담을 만나 첫사랑의 규수를 떠올리고 온갖 수단방법을 동원한 끝에 그녀의 사랑을 얻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 후 다시 개업을 하여 각양각색의 환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코메디,멜로드라마

감독: 장길수
각자 가정을 꾸미고 그 울타리 안에서 나름의 삶을 살아온 남자와 여자가 있다. 언론사 출판부장이었다가 최근 한직으로 밀려난 초로의 남자 지우와 문화센터에서 동양화를 가르치는 30대 여자 은교는 한눈에 서로에게 빠진다. 만남이 이어질수록 두 사람은 분별력을 잃고 서로에게 몰입해 간다. 배우자를 인식하고 사회의 눈을 의식해도 '이별은 없다'는 결론뿐이다. 이들은 둘만의 공간을 마련해 더욱 서로의 육체를 탐한다. 은교의 남편이 지우의 직장으로 둘의 관계를 폭로하는 투서를 보내자 지우는 사표를 내고 25년간의 결혼생활을 청산한다. 은교도 어머니와 남편을 뒤로 하고 가출을 결심한다. 그렇게 세상과 인연을 끊고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함께 죽음을 맞는다.
멜로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