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9개 결과 (TMDB 9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줄거리 정보 없음

6.25 전쟁을 배경으로 피어난 진한 우정과 전우애, 그리고 60년의 세월도 막지 못한 지고 지순한 사랑을 다룬 드라마

'색'에 굶주린 법대생. 남들 다 부러워하는 여친이 있음 뭘 해. 주야장천 키스만 입술 부르트게 하는데! 고시 준비도 막막, 색의 실천도 막막하던 차에 엄청난 라이벌까지 맞이하다니. 이제 여친이랑 진도 빼기는커녕 여친을 잃을 위기? 캠퍼스는 불철주야 끓어오르는 열기와 함께 오늘도 ‘색’을 실천하며 나날이 건강(?)해 지고 있다. 밤마다 모텔행의 실랑이가 벌어지고, 잠 못 이루는 기숙사에선 예측 불가능한 실험들이 난무하는데...

삼촌 고니의 승부욕과 손재주를 닮은 대길은 노름판에서 미나를 보고 첫눈에 사랑에 빠지지만 바로 그 다음날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 동네를 떠나게 된다. 강남의 하우스에 입성하게 된 대길은 타고난 기술과 매력을 활용해 선수로 급성장한다. 배신과 음모가 판을 치는 노름판에서 우 사장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순진했던 그의 마음은 이용만 당한 채 버려진다. 황당한 액수의 채무와 장기 탈취 등으로 노름판 밑바닥까지 내려가게 된 대길은 우연히 고광렬을 만나고 노름판의 패가 아닌 노름꾼의 눈을 읽는 기술을 터득하게 되면서 재기의 발판을 다지게 된다.

1999년 봄, 마흔 살이 된 영호는 가리봉 봉우회 야유회에 허름한 행색으로 나타난다. 20년 전 첫사랑 순임과 소풍을 왔던 그 곳에서, 그는 아무도 끼워 주지 않는 틈을 비집고 들어가 광기어린 행동을 보인다. 직업도 가족도 모두 잃고, 삶의 막장에 다다른 영호는 철로 위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절규한다. 영호의 절규는 기차의 기적소리를 뚫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사흘 전 봄, 94년 여름, 87년 봄, 84년 가을, 80년 5월, 그리고 마지막 79년 가을. 마침내, 영호는 스무 살 첫사랑 순임을 만난다.

강릉 최대 조직의 ‘길석’ 평화와 의리를 중요시하며 질서 있게 살아가던 그의 앞에 강릉 최대 리조트 소유권을 노린 남자 ‘민석’이 나타난다. 첫 만남부터 서늘한 분위기가 감도는 둘, ‘민석’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두 조직 사이에는 겉잡을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되는데.. 거친 운명 앞에 놓인 두 남자 11월,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재벌집 딸 희수와 플레이보이 우진이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드라마.

우연히 다모임 게시판에서, 우리 학교 여자애들의 외모를 탓하는(--;) 지은성의 글을 보고 리플을 단 나 한예원. 아니 불만 있으면 달래서 달았더니 그녀석, 시도 때도 없이 전화를 해대고 쫌스럽게 군다. 그러다 결국은 미용실에서 그넘과 딱! 마주쳐서 머리 하다 말고 그 꼴로 도망가야 하는 한예원 인생 중 최고 대참사가 벌어졌으니.. 그 순간부터 그 놈 피하려구 눈치 보느라 슬슬. 핸드폰 울릴 때마다 깜짝. 내가 이렇게 살아야되?? 어느 날 수업시간에 또 띠리리링 울린 핸드폰. "내가 니 넘한테 걸릴 것 같으냐?" 용감하게 넘어서는 안될 학교 담을 넘은 것 까지는 좋았는데... 한예원 인생 최대의 특종 사건!! 넘어서는 안될 담...아니 선(?)을 넘다!! 재수가 없어도 이렇게 없나? 담탱이의 손을 뿌리치며 겨우겨우 넘은 담 너머에 지은성이 있을 줄이야.. 더구나 넘어지면서 그 넘과 나의 입술은 포개지고 말았다! 그런데 펄펄 뛰고 쌩난리를 칠 것 같던 그 넘, 갑자기 조용해지더니, 앞으로 우리는 사귀는 거라는 둥 하지만 지 몸에 손대는 건 안 된다는 둥 70년대 영화의 청순가련 여자주인공이 할만한 대사만 연발하는데...... 친구들은 좋겠다고 월척을 낚았네, 심 봤네 난리지만 모르는 소리. 그 넘 혹시..미친 거(-_-;)아닐까??

최고의 3인방 벽돌, 개떡, 삼복.. 그들이 15년만에 복수를 위해 뭉쳤다!!벽돌과 개떡… 그들은 한 때 잘나가던 동방파의 서열 2,3위를 다투는 사이, 삼복은 그들의 직속 후배로 3인방의 조직력은 일대에서 모르는 이가 없다. 그러나 벽돌과 개떡은 동팔의 개략에 휘말려 억울한 누명을 쓰고 15년형을 언도 받게 되고, 삼복은 꾀를 써 간신히 위기를 모면하게 되는데… 오로지 복수를 위해 출소일,만을 기다린 벽돌과 개떡... 그리고 두부를 들고 그들을 맞이하는 삼복, 15년 만에 다시 뭉친 그들은 자신들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워 조직을 가로챈 동팔을 찾아 나서지만 동팔 또한 이미 누명을 쓰고 경찰에 연행되고 있었으니... 보디가드?... 우리보고 보디가드를 하라구???마침내 동팔을 만난 3인방. 복수를 하기 위해 만났지만 오히려 자신의 딸 은지를 보살펴 달라며 동팔이 거래를 청한다. 벽돌, 개떡, 삼복 3인방은 얼떨결에 은지를 보살피며 은지와 은지의 연인 명석까지 밀착 보호하는 보디가드가 되고… 한편 동팔을 음해한 야수는 동팔의 숨겨진 재산을 차지하기 위해 호시탐탐 은지를 노리고마침내 3인방과 대적하게 되는데…

감독: 허인무
여름만 지나면 신부수업 완성!...그러나!! 순풍에 돛 단 듯 착착진행 중인 일등급 신학생 규식(권상우)의 신부수업. 한달만 지나면 고대하던 신부서품이다. 성모님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어요... 감격도 잠시, 교황이 성축한 귀한 '성작'을 깨뜨리는 대형사고를 친 규식은 날라리 신학생 선달과 함께 치욕스런 '영성강화훈련'의 주인공이 된다! 시한폭탄 같은 그녀에게 첫 키스를 빼앗기다니! '영성강화훈련'을 명 받은 곳은 변두리 작은 성당. 그러나 성경책보다 연장을 가까이 하는 이상한 남신부(김인문), 미저리 같은 김수녀(김선화), 말썽꾸러기 동네 꼬마 녀석들까지 뭔가 조짐이 안 좋은데.. 다음날 아침 경건한 마음으로 새벽기도를 드리던 규식 앞에 상상치도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술 취해 잠든 여자를 쫓으려다 그만... 첫 입술을 빼앗기게 된 것!규식에게 떨어진 미션 임파서블! 설상가상! 하필 '그녀'가 성당 남신부님의 조카라니. 당황한 규식의 해명 뒤에 날라온 건 그녀(봉희:하지원)의 주먹 한방! 애인 찾아 무작정 가출해서 태평양을 건너왔다는 간뎅이 큰 그녀, 아예 성당에 눌러앉아 사사건건 규식에게 쌍심지를 켠다. 안하무인으로 규식의 인내심을 시험하는가 하면, 성당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썬탠을 하는 등 섹시한 행동도 서슴치 않는데... 차라리 당당하게 죄 값을 치르리라 벌을 청한 규식에게 내려진 과제는, 오 마이 갓!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두려운 그녀, 봉희에게 세례를 받게 하라는 것. 주님, 어찌 이런 시련을 주시나이까! '하늘이 사랑한 남자'와 '하늘도 포기한 여자'의 예측불허 만남이 시작된다! 그러나 성공 못하면 신부서품은 끝장이다. 날라리 신학생 선달의 도움을 받아 단계별 작전에 돌입하는데 시한폭탄 같은 봉희의 돌출행동에 규식의 앞길은 가시밭길의 연속이다. '하늘이 사랑한 남자' 규식과 '하늘도 포기한 여자' 봉희의 예츨불허 만남! 모범신학생 규식은 봉희의 무차별한 태클을 뚫고 무사히 신부가 될 수 있을까?
코메디,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박노식
1945년 일본의 패잔병들이 사금광산촌으로 와서 박홍근과 한철호에게 사금 은닉처를 알아낸 뒤 그들을 죽이고 어린 동혁을 절벽으로 떨어뜨리고 예지를 창고에 가두나 둘은 구출되어 일본으로 가서 복수를 결심한다. 18년 뒤 옛날 전우들이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후지와라, 아라끼, 하야시는 의문을 품는다. 어느날 하야시를 죽이고 나오던 예지는 장님이 된 동혁을 만나 함께 복수를 한 뒤 동혁에게 양쪽 눈을 다 주어 광명을 찾게 해주고 자신이 장님이 된다.
액션,활극

감독: 조문진
성례도 치루기 전에 과부가 되어 처녀로 늙은 열녀 한씨는 시집온지 3년 만에 과부가 된 손자며느리 점순과 양자 김초시와 함께 평온한 나날을 보낸다. 이 평온함은 힘좋은 떠돌이 머슴 두칠이 나타나 깨어지게 된다. 점순은 두칠과 은밀히 만나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두칠을 너무나 좋아하는 점순은 두칠의 아이까지 낳는다. 김초시의 명에 따라 아기를 데리고 떠난 두칠은 아기를 대학생으로 키워놓고 세상을 떠난다. 어머니인 점순에게 아들이 찾아오지만 그녀는 그냥 돌려보낸다.
멜로/로맨스,문예

감독: 이성구
월남에서 돌아온 전우인 용길, 창호, 근태, 진영은 푸름 꿈을 안고 귀환하나 현실과 부딪히며 좌절감을 느낀후 각자 흩어져 자신의 삶을 개척하기로 한다. 일 년후 네사람은 창경원에서 만나는데, 그날의 파티에서 창호의 아버지인 김대령은 이들의 공동투자로 이룬 사우건설회사의 창립을 선언한다.
드라마,계몽,멜로/로맨스
감독: 이강천
1947년 서울, 간첩 김수임(문정숙)은 미헌병 사령관 베아드 대령 집에서 살면서 남로당 사업에 관여한다. 남한의 합동수사본부는 간첩들이 저지른 사건들에 김수임이 연루됐다는 사실에 주목해 김수임을 체포하기로 하고 그녀의 집을 도청한다. 수임은 집으로 들이닥친 합동수사본부 대원들에게 잡혀간다. 검사는 수임에게 사실을 추궁하지만 수임은 버틴다. 그러나 검사로부터 수임이 월북시킨 애인 강국이 북한에서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수임은 강국을 위해 지금껏 간첩으로 활동해왔지만 강국으로부터 배신당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흔들려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수사본부는 수임과 연루된 간첩들을 일망타진한다.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김원대
시대를 알 수 없는 서울. 꿈을 통한 가상섹스가 가능해졌다. 연속된 고시 실패로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피폐해진 동재는 한 여인의 사진을 들고 가상매춘업계의 김사장을 찾아간다. 그녀는 다름 아닌 그의 첫사랑. 잃어버린 첫사랑을 가상의 섹스로 되찾으려던 동재에겐 그것마저 잘 되지 않는다. 결국 아련한 첫사랑을 이미지화된 섹스상대로 전락시켜버린 동재는 그녀의 순결함을 지켜주며 죽음을 맞이한다. 그러나, 그녀는 여전히 또 다른 누군가의 섹스상대로, 이미지로 남는다.
드라마,판타지

감독: 엄종선
삼남지방에 힘세기로 이름 난 변강쇠라는 사내가 있었는데, 보통 이상의 정력 때문에 여자들이 첫날밤 이후론 견디지 못한다. 이에 변강쇠는 남자 다루기로 유명한 평안도의 옹녀를 찾아 동네를 떠난다. 한편 월경촌의 옹녀는 숱한 남자들이 그녀와 하룻밤을 지내고는 모두 저승길로 가버리자 동네 사람들의 성화에 쫓겨, 마을을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옹녀와 변강쇠가 만난다. 그들은 백년해로 할 것을 결심한다. 옹녀는 투전판을 전전하며 계속 여자를 탐하는 변강쇠를 대신하여 나름대로 지조를 지키며 살림을 꾸려나간다. 그러다 변강쇠가 양반댁 과부를 범해 목숨이 위태롭게 되자 임신한 옹녀와 함께 산으로 들어가서 산다. 겨우 마음을 잡고 정착한 강쇠와 옹녀부부. 그러나 강쇠가 땔감으로 장승을 뽑아 불때고 장승통증으로 죽자 옹녀는 슬픔에 겨워 눈밭을 헤맨다.
시대극/사극,멜로드라마,에로,사회물(경향)

감독: 김인수
지영은 병으로 요양차 제주도에 내려온다. 밀감밭 관리인 아들인 강민을 만난다. 강민은 의붓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는 자책감으로 성격이 삐뚤어졌으나 지영을 만나...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최하원
6.25때 학도위문대 간부들은 학도의용군으로 싸울 것을 결의하고 김장군을 찾아가 훈련을 받는다. 그러나 김장군이 3사단으로 부임하면서 그들도 포항3사단으로 간다. 군대생활을 시작한 학도의용군! 우근은 과수원집 혜숙과 친해지고 혜숙은 포항여중을 포격하기로 계획하는 괴뢰군의 회의를 김소령에게 알린다. 이에 학도병은 떨리는 가슴으로 적의 내습에 대비하여 중과부적의 어려움을 정신력으로 승리한다. 의용군의 승리는 국군전선에 큰 힘이 된다.
반공/분단,전쟁,군사

감독: 장진
나이든 도둑 덕배는 출감 후 딸 화이를 찾는다. 보육원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화이는 이런 아버지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덕배는 마지막으로 딸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겠다며 큰 것 한탕을 꿈꾼다. 이런 자신을 믿고 따르는 의리의 사나이 달수와 함께 숨겨놓은 '도구'를 찾으러가다 추락을 만난다. 이들은 철저한 사전준비를 거친 후 거사를 실행에 옮기지만 마침 근처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을 수사하러 온 경찰과 맞닥뜨려 쫓기게 된다. 불행한 죄수 역시 우연히 이 근처를 지나다 함께 잡힌다. 네 사람은 장안을 떠들썩하게 만든 국회의원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다. 아무런 단서가 나오지 않아 풀려난 네 사람은 신세한탄을 하다 의기투합해 또 다시 한탕에 나선다. 덕배는 시내를 돌아다니며 수천대의 자전거를 끌어모아 화이의 보육원에 선물하며 딸과 화해한다.
코메디,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김정진
한샘대학 연극영화과에 입학한 박남정은 하제니를 짝사랑하나 노래 써클 귀뚜라미의 리더인 선욱에게 제니는 관심을 갖는다. 복학한 장호로 인해 조용히 지내던 남학생들이 기가 살고 제니는 선욱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선욱은 냉담하기만 하다. 남정의 도움으로 제니는 대학가요제에 예선을 통과하나 본선에서 떨어진다. 제니에 의해 형의 생각을 버린 남정은 노래를 결심, 심장병 어린이를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한 공연에 참여하고 제니의 눈에는 눈물이 고인다. 하지만 장호는 새앙쥐 상륙작전호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
드라마,청춘영화
감독: 신위균
시신을 고향으로 데려다 주는 사신교의 교주 모주와 수제자 호걸은 시신을 데려다 주며 낙천적으로 살고 있었다. 모주는 원명 모사운으로 권법의 고수였으나 악명이 높은 비호파의 계략에 빠져 옥고를 치른 뒤 자포자기 상태였다. 어느날 고향으로 데려다 주는 9구의 시신속에 대머리 시신이 있어 번번히 사건을 일으킨다. 호남성에는 비호일파가 득세하여 선량한 백성을 괴롭히고 있었다. 대머리 시신은 다름아닌 비호일파의 모함에 빠져 옥고를 치루던 포도차감 안영웅이 복수를 위해 탈옥하여 시신으로 가장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호걸은 영웅과 함께 비호일당을 쳐부수고 사부의 누명도 벗겨준다.
액션,무협,활극

감독: 이영희
고아로 자라서 불량배가 된 수남은 순진한 한 소녀 명애를 사랑한다. 명애는 수남을 선도하려고 갖은 애를 다쓴다. 그는 마침내 과거를 청산하고 문사장집의 가정교사로 들어간다. 그 사장이 바로 자신의 어머니와 자신의 일생을 그르친 장본인인 아버지였다. 수남은 비분강개하여 집에서 뛰쳐나와 거리를 방황한다. 결국 문사장은 지난날의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수남을 따뜻이 맞아들인다.
액션,멜로/로맨스

감독: 송영수
명광그룹 회장인 왕득구는 골프,사냥,호색 등으로 소일한다. 계열사인 명광자동차에서는 어용노조를 몰아내려는 작업이 진행되고, 노조 대표로 재봉이 선출된다. 한편 구로공단의 지순은 아버지의 병원비로 고민하다 자신을 좋아하는 유진에게 몸을 바치고 왕회장의 정부가 된다. 왕회장은 별장에서 아름다운 지순과 지내던 중 명광자동차의 파업으로 신경이 날카로워져 재봉을 없애려 한다. 또한 유진은 지순을 찾는데, 재봉이 미행하던 사람들에 의해 불타 숨진다. 유진은 지순을 구하려고 왕회장의 별장에 잠입, 지순과 도망치다 왕회장의 총에 맞는다. 이에 지순은 왕회장을 찌르고 유진을 부축한다.
드라마

감독: 임권택
서울의 정동극장, 무대에 명창 조상현이 올라오고 ‘춘향전’ 공연이 시작된다. 조상현의 소리에 맞춰 화면은 조선 시대의 한 관아로 바뀐다. 단오절, 남원부 자제 이몽룡(조승우)는 방자(김학용)를 앞세워 광한루 구경을 나서고, 그곳에서 그네를 타고 있는 춘향(이효정)을 만난다. 그날 이후 춘향을 보고 싶은 몽룡은 야심한 밤, 춘향의 집을 방문한다. 몽룡은 춘향 어미 월매(김성녀) 앞에서 춘향에게 ‘불망기’를 써 사랑을 맹세한다. 첫날밤을 보낸 후 둘의 사랑은 더욱 깊어가지만 몽룡은 동부승지 당상하여 한양에 가게 된 아버지를 따라 남원을 떠나야 하고, 몽룡과 춘향은 서로의 거울과 가락지를 나눈 후 이별한다. 새로 부임한 변 사또(이정헌)는 남원골 절색 춘향에게 수청 들기를 강요한다. 춘향은 수청을 거부하고, 변 사또는 춘향에게 모진 고문을 가하고 옥에 가둔다. 한편 한양에서 장원급제한 몽룡은 암행어사로 다시 전라도로 온다. 변학도의 폭정과 춘향의 고초를 알게 된 몽룡은 그날 밤 거지 행색으로 월매와 옥에 갖힌 춘향을 찾는다. 변학도의 생일날, 성대한 잔치가 벌어지는 틈에 암행어사 출두가 붙여지고, 몽룡은 변학도를 비롯한 부패한 탐관오리들을 응징한다. 춘향은 풀려나고, 월매와 동네 사람들은 기쁨의 노래를 부른다. 화면이 다시 공연장으로 돌아오면, 조상현의 소리와 함께 추임새를 넣는 관객들의 소리가 어우러진다.
시대극/사극

감독: 봉준호
삔돌이 실종사건-첫째날, 시츄 강아지가 없어진다. 사건을 역추적해보면 윤주는 그날, 괜히 개소리에 신경이 쓰였다. 예민해져 정작 중요한 선배와의 대화는 등한시한 윤주는 집안에서 이벽과 저벽, 천장과 바닥에 귀를 대보지만 진원지를 알수가 없다. 포기하고 분리수거를 끝내고 돌아오던 중, 옆집에서 내다보는 강아지를 바로 그 개로 판단, 지하실에 가둬 놓는다. 그러나 성대수술로 짖지 못하는 개임이 밝혀지고 지하실로 찾으러 가지만 앗! 강아지가 정말로 사라졌다. 아가실종사건-할머니의 유일한 가족인 아가는 살해되는 현장이 목격된다. 현장은 바로 아파트 관리소 경비인 박현남에 의해 발견된다. 그녀는 사건발생 전 날부터 삔돌이를 찾는 강아지 전단을 몸소 온 동네에 부치면서 사건을 적극 파헤치고 있었다. 온통 강아지 생각 뿐인 중, 옥상에서 건너편 옥상의 참혹한 현장을 발견, 온몸을 던져 괴사내를 잡으려 몸을 던진다. 순자실종사건-사건발생 넷째날, 윤주의 아내 은실이 놀랍게도 푸들을 사온다. 이름하여 순자. 괴로운 윤주... 아내의 고집도 만만치 않아 오히려 순자를 잘 돌보지 않으면 끝장이라 협박한다. 그 와중에 순자가 행방불명이 되고, 윤주는 순자를 찾아 밤새도록 전단을 붙인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정소영
가난한 청년 민수는 우연한 기회에 재벌딸인 혜옥과 결혼하게 되자 임신한 애인 미숙을 버린다. 민수가 단란한 가정을 이루고 재벌의 후계자로 성장할 즈음,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소년이 나타나 가정은 파탄의 위기에 빠진다. 남편에 대한 의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던 어느날 혜옥은 별장에서 괴한의 침입을 받고, 이를 남편이 시킨일로 단정해 민수를 처가에서 쫓아낸다. 민수는 과거가 탄로나자 미숙을 죽게한 늪을 찾아가고, 뜻밖에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녀가 나타나 민수를 저주한다. 미숙은 복수를 위해 민수의 딸을 찾아오지만 차마 수술대에서 죽은 자식이 떠올라 돌아서고, 혜옥은 민수를 용서하고 다시 재결합한다.
멜로/로맨스,미스터리

감독: 조긍하
해방이 되자 해외로 망명했던 김구선생과 임시정부 요인들이 속속 귀국하고 미군정이 실시되고 얼마 후 모스크바 삼상회의의 결정사항인 신탁통치를 실시하려고 하지만 이승만과 김구는 이를 반대하여 전국적으로 반탁운동을 벌인다. 그후 이승만은 남한 단독정부를 세우려하고 김구는 협상을 하기 위하여 평양에 가지만 평양회담은 실패한다. 1948년 8월 15일 우리나라 정부가 수립되자, 김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붓글씨로 세월을 보내다 그 이듬해 괴한 안두희의 총탄을 맞고 74세의 생애의 막을 내린다.
시대극/사극

감독: 장영일
톡 쏘는 듯하고 자기주장이 분명한 신세대 지나는 낮에는 광고회사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밤에는 도심의 환락가에서 노래하는 언더그라운드가수다. 평범한 일상보다 항상 모험과 도전이 가득한 삶을 선택하는 지나는 날씬한 몸매와 요염한 모습으로 밤무대에서 많은 남성을 유혹한다. 지나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현우는 매일 그녀에게 사랑고백이 담긴 엽서를 보내는데, 옛 매니저 동혁이 지나에게 횡포를 부리던 날, 그녀와의 첫만남이 이뤄진다. 지나는 동혁을 피하다 자동차에 치여 영민의 치료를 받게 되고 회장아들인 영민은 그녀를 연인으로 선택하려 하지만, 그녀는 현우를 새삶의 동반자로 선택한다.
멜로드라마
감독: 정진우
서해의 외딴섬에서 생업을 석화(굴)에만 의존하는 이곳 주민들은 바다에 빠져 죽으면 다음 사람이 죽을 때까지 저승에 오르지 못한다는 미신 속에 살고 있다. 별례의 아버지가 바다에서 죽고 뒤따라 어머니가 투신한다. 어머니의 혼백을 승천시켜 준다는 조건으로 별례는 강주사의 병든 외아들 이식에게 시집간다. 고기잡이에서 돌아온 거무는 이를 알고 무너진 사랑에 분노한다. 하지만 강주사가 수장시킨 것은 산 사람이 아니라 죽은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거무는 별례를 빼앗아 전마선에 태우고 뭍으로 향한다. 별례는 거무 몰래 배밑 창에 구멍을 뚫는다. 그 사실을 안 거무와 별례는 바다 한가운데서 옥신각신하지만, 멀리서 큰 배 기적소리가 울리고, 거무의 애원에 별례는 죽음을 단념한다. 한편, 강주사의 병든 외아들은 물에 빠져 시체로 해안가에 돌아온다. 거무와 별례에 대해서는 소문만 무성할 뿐 아무도 소식을 알지 못한다.
문예,멜로/로맨스,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