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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영어교사 '유림'은 한 살 연상의 미술교생 '홍'에게 호시탐탐 수작을 건다. 너무도 당당하게 '연애'를 요구하는 유림은 일면 귀엽고, 일면 능청스럽고, 일면 약아빠졌다. 파트너쉽을 핑계로 단둘이 갖게 된 술자리에서 유림은 기회를 틈타 솔직하게 고백한다. "같이 자고 싶어요!" 그런데 이 여자 홍도 만만치 않다. "나랑 자려면 50만원 내요." 서로간의 밀고 당기는 줄다리기가 반복 되면서 그들은 어느새 '연애'에 진입하게 된다. 그리고 목적 없던 연애에 '목적'이 생기면서 그들의 연애는 골치아파 진다. 과연, 그들의 연애의 목적은?

감독: 심광진
에로 영화 촬영현장에서 카메라 속 배우들의 연기를 연출하기 보다는 자신이 구상하고 있는 시나리오를 과장된 제스추어로 열변을 토하는 인기. 부모님의 빚을 갚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영화에 대한 꿈을 접고 에로비디오 현장이라는 현실을 선택하지만 인기는 '불후의 명작'을 만들어 모든 이들에게 감동을 주겠다는 꿈을 안고 하루 하루를 살아간다. 대학동창이자 충무로 영화사의 프로듀서인 민실장을 방문한 인기는 우연히 대학교 선배이자 지금은 유명한 감독이 되어버린 명준을 만나게 되고 그로부터 시나리오 작가를 소개받게 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여경을 만난 인기. 그녀를 본 순간, 인기의 동공은 확대되고, 입은 반쯤 벌어지고, 안면근육은 미세하게 떨린다. 그리고 허공을 향해 중얼거린다. 자신이 작가가 되지 못한 건 바로 그녀를 만나기 위함이었다고... 그녀가 수많은 우유 중 자신과 똑같이 바나나 우유를 좋아한다는 것. 남들에겐 어느새 잊혀져 가는 만화주인공들을 좋아한다는 것. 인기는 하나 하나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해 가며 남몰래 여경에 대한 사랑을 키워 간다. 그리고 여경 또한 맑고 순수한 인기를 만나게되면서 지금까지 자신을 잃어버리고 대필작가로만 살아온 발자취를 뒤돌아보며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인기와 여경이 서로에게 동화되어가듯 그들이 작업하는 시나리오 속의 인물인 서커스 단장 딸과 그녀를 사랑하는 삐에로는 점차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로 구체화되어가 불후의 명작이 만들어지는데...
멜로드라마

감독: 장진
서울 한복판에서 원인모를 폭발사고와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사건현장에서 유유히 빠져나오는 4명의 남자들... 그들은 첩보영화의 주인공처럼 경찰들을 비웃으며 포위망을 빠져나간다. 상연, 정우, 재영, 하연... 그들은 전문적인 킬러다. 팀의 리더이자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인 상연, 폭약에 대해 전문가인 정우, 사격에는 불사신인 재영, 컴퓨터에 능통한 막내 하연. 15분만에 007영화 한편을 찍는 그들은, 흔적하나 남기지 않는 전문킬러다. 의뢰인들은 갖가지 사연을 가지고 킬러들을 찾아온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반당한 여인과 등창이 썩어나가는 영감을 보다못한 할머니... 때론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죽여야 하는 사람들... 킬러들은 의뢰인들이 원하는 날짜,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법으로 사건을 처리 해주며 계약서를 쓰고 학생할인도 해준다.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이들에게 어느 날, 킬러로서의 존재가 위태로운 절대절명의 사건의뢰가 들어오고 킬러들은 이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긴급작전을 펼치게된다. 철저하게 프로인 킬러들... 혹시 킬러가 필요하십니까? 범인을 알 수 없는 사건사고가 서울시내에서 발생하면서 검찰에는 초비상이 걸린다. 사건을 맡게된 조검사는 단순사고가 아님을 직감하고 누군지 모를 이들의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하면서 사건의 배후에 킬러들이 있음을 감지한다. 조검사는 킬러들에게 다가서면서 전문가를 능가하는 그들의 실력에 놀라지만 더욱 위협을 가하며 수사망을 좁혀나간다.
액션,코메디,드라마

감독: 김태균
“일곱, 총 일곱 명입니다. 제가 죽인 사람들예”수감된 살인범 강태오(주지훈)는 형사 김형민(김윤석)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한다.형사의 직감으로 자백이 사실임을 확신하게 된 형민은,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이거 못 믿으면 수사 못한다. 일단 무조건 믿고, 끝까지 의심하자”태오의 추가 살인은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암수사건.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게 되는데…
범죄,드라마

감독: 이지원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매 순간 날 배신하는 게 인생이야”스스로를 지키려다 어린 나이에 전과자가 되어 외롭게 살아가던 ‘미쓰백’누구도 믿지 않고 아무것도 마음에 두지 않던 어느 날 나이에 비해 작고 깡마른 몸, 홑겹 옷을 입은 채가혹한 현실에서 탈출하려는 아이 ‘지은’을 만나게 된다.왠지 자신과 닮은 듯한 아이 ‘지은’을 외면할 수 없는 ‘미쓰백’은 ‘지은’을 구하기 위해 세상과 맞서기로 결심하는데…“이런 나라도, 같이 갈래?”
드라마

감독: 정윤철
3년째 방송프로덕션에서 신파 '휴먼다큐'를 찍고 있는 송수정PD. 억지 눈물과 감동으로 동정심에 호소하는 프로그램에 신물이 난 그녀는 차라리 '동정심 없는 아프리카 사자'를 찍겠다며 밀린 월급 대신 회사 카메라를 챙겨 나온다. 그러나, 난데없이 아프리카 촬영은 취소가 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카메라까지 날치기 당한 순간, 어디선가 나타난 하와이언 셔츠의 남자가 도둑을 쫓아 카메라를 되찾아준다. 그는 악당이 머리 속에 넣은 크립토나이트 때문에 현재는 초능력을 쓸 수 없다는, 자칭 슈퍼맨이라고 주장하는 사나이.슈퍼맨은 여학교 앞 바바리맨 혼내주기, 잃어버린 개 찾아주기 등 하찮고 사소한 선행에 열중하는가 하면, 북극이 녹는다며 지구를 태양에서 밀어내기 위해 물구나무를 서는 등 엉뚱한 행동을 일삼는다. 수정은 제정신이 아닌 듯 하지만 눈길을 끄는 그를 휴먼다큐 소재로 이용하기로 하고 새로운 이야기 꺼리에 동료들은 열광한다. 숙취에 시달리며 집에 누워있던 송피디의 눈앞에 다시 슈퍼맨이 나타난다. 슈퍼맨은 진실을 알려야 한다며 괴물이 나온다는 골목 맨홀로 수정을 데려가지만, 괴물은 커녕 하수구 냄새만 진동할 뿐이다. 수정은 그 곳에서 머리를 다친 슈퍼맨을 병원으로 데려가게 된다. 거기서, 엑스레이 사진 속 슈퍼맨의 머릿속에 진짜 무언가가 박혀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송피디는 그를 집중 취재하기로 결심하는데… 그리고, 슈퍼맨의 진짜 이야기가 냉철한 그녀의 마음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드라마,코메디

감독: 윤종빈
북으로 간 스파이, 암호명 흑금성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한 흑금성. 그는 수 년에 걸친 공작 끝에, 리명운과 두터운 신의를 쌓고 그를 통해서,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1997년. 남의 대선 직전에 흑금성은 남과 북의 수뇌부 사이 은밀한 거래를 감지한다. 조국을 위해 굳은 신념으로 모든 것을 걸고 공작을 수행했던 그는 걷잡을 수 없는 갈등에 휩싸이는데…
드라마

감독: 김지훈
아마추어 서울 형사 이수철은 성기파 내부의 마약루트를 알아내기 위해 목포조직에 잡입하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조직 체험을 하게 된다. 목포조직 성기파의 잠입을 시도하는 이수철. 첫 번째 관문 - 맨땅에 생매장 당하기. 백성기가 감방에서 모신 조태범 추천서 하나 달랑 들고 백성기를 찾아간 이수철. 추천서를 건네자마자 나오는 말 이 새끼 콱 파묻어 부러 그 둘 간에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두 번째 관문 - 인간 타종식. 이젠 내 방식대로 잠입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수철은 우연한 기회에 가오리파 일당이 백성기를 습격한다는 작전기밀을 입수하고 백성기에게 밀고하는데, 그 날 수철에게 떨어진 건 배신자라는 낙인과 함께 인간 타종식이 거행된다. 세 번째 관문 - 항구다방의 운짱. 배신자의 벌칙과 함께 그나마 공을 인정받아 성기파의 말단 조직원이 된 이수철. 그의 첫번째 임무는 오봉들을 실어 나르는 항구다방의 운짱. 조직내의 신분 상승을 UP시키기 위한 필살의 노력이 펼쳐진다. 네 번째 관문 - 권투시합 출전. 그런 그에게 한 줄기 광명이 비친 것이다. 보물선 탐사사업 유치를 위한 권투시합에 조직을 대표하는 권투선수로 발탁된 것. 6회전까지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으면 사시미 칼로 모가지를 확 따버린다는 협박에 이 악물고 버텨 극적인 KO승을 얻어낸 이수철은 결국 조직의 신데렐라로 떠오르게 된다. 이후, 백성기를 회장님이 아닌 형님이라고 부르게 된 이수철은 자기가 백성기를 잡으러 온 형사인지, 목포 건달 남기남인지 조차 헤깔리는 엉뚱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제 남은 임무는 마약밀매 증거를 입수하고 서울로 금의환향 하는 것! 남기남! 아니 이수철!. 그는 과연 백성기 조직을 정리하고 진정한 강력반 형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액션,코메디,드라마,범죄

감독: 강우석
고향친구인 재수와 고생은 서울의 모사회단체가 주선하는 중매행사에 참가하나 뜻을 이루지 못한다. 이에 본격적으로 신부를 구하기 위한 수단으로 고생은 슈퍼마켓의 배달부로, 재수는 여성 헬스클럽의 관리인으로 일한다. 재수는 맛사지 걸인 추자를 사랑하게 된다. 농촌총각이라는 이유로 거절을 당하고, 고생은 다방 아가씨인 영주와의 관계가 무르익어가는데 대철의 방해로 사랑을 빼앗기게 된다. 재수와 함께 실의에 빠져 낙향하려던 고생은 대철과의 혈투로 영주를 구해 오토바이로 달아난다. 그때 추자가 함께 떠나겠다고 달려온다.
드라마,청춘영화
감독: 권예지
동아는 운동화를 사고 싶다.
드라마

감독: 강제규
석판화가이자 대학 강사인 수현과 외과의사인 선영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그의 일상은 안정돼 보이고 평범했지만 우연히 노천시장에서 은행나무 침대를 만나면서 혼란에 빠져든다. 그에게는 자신도알지 못한 전생의 사랑이 존재한 것이다. 궁주악사와 공주와의 이룰수 없었던 사랑이 평화로운 들판의 두 그루 은행나무가 되고, 또다시 은행나무 침대의 영혼이 되면서 천년의 시간속에 그를 찾아헤맨 영혼의 사랑이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그는 전새의 미단공주의 기억을 찾아헤매고 과거로부터 미단을 쫓는 무섭도록 집요한 사랑의 화신 황장군의 위협을 받게 된다. 현세의 연인 선영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그들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실험을 강행하고 이제 더 이상 현생으로 되돌아올 수없는 미단은 황장군으로부터 수현을 구하기 위해 마지막 선택을 한다.
시대극/사극,드라마,판타지

감독: 조성빈
근수는 탈북과정에서 형과 헤어지고 이제 막 남한에 정착한 탈북민이다. 형에 대한 그리움을 떨칠 수 없는데 낯선 남한의 현실에도 적응하지 못해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절도 전과가 있고 도벽 때문에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한 채 중국음식점 배달원으로 살아가는 지혁을 알게 되면서 근수의 삶은 더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지혁의 부추김으로 지혁과 함께 마약 운반책 일을 하게 된 근수는 마약을 가로채 달아날 궁리를 하자는 지혁의 제안을 받고 곤경에 빠진다. 탈북자들의 삶을 다룬 근래의 한국영화들 가운데 비행 은 가장 어둡고 비참한 버전의 스토리를 소개한다. 범죄 장르 영화의 경계에 갇히지 않는 날 것 그대로의 소재를 전하는 듯한 기록 영화적 질감으로 피할 수 없이 막다른 골목으로 치닫는 사람들의 절망을 냉정하게 응시한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김영진]
드라마,범죄

감독: 우민호
국가는 범죄자, 세상은 왕이라 불렀다“애국이 별게 아니다! 일본에 뽕 팔믄 그게 바로 애국인기라!” 마약도 수출하면 애국이 되던 1970년대 대한민국, 하급 밀수업자였던 이두삼은 우연히 마약 밀수에 가담했다가 마약 제조와 유통 사업에 본능적으로 눈을 뜨게 되면서 사업에 뛰어든다. “이 나라는 내가 먹여 살렸다 아이가” 뛰어난 눈썰미, 빠른 위기대처능력, 신이 내린 손재주로 단숨에 마약업을 장악한 이두삼 사업적인 수완이 뛰어난 로비스트 김정아(배두나)가 합류하면서 그가 만든 마약은 '메이드인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달게 된다. 마침내 이두삼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까지 세력을 확장하며 백색 황금의 시대를 열게 된다 한편, 마약으로 인해 세상은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승승장구하는 이두삼을 주시하는 한 사람 김인구(조정석)가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범죄,드라마,액션

감독: 심승보
뒷골목을 누비며 주먹 하나로 세상을 살아온 남자 임봉만. 근육이 점점 마비되어 가는 루게릭병에 걸려 2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는다. 늘 바람처럼 떠돌다가 이제 조직의 중간 보스로 자리를 잡는가 했는데 어이없게도 죽음이 찾아온 것이다. 봉만은 남겨진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고 방황하게 되는데 마침 젊은 시절 자신이 버린 여인 희경과 재회하게 된다.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던 자신의 아들 봉구와 함께. 쓸쓸히 홀로 죽어가던 그는 이제 이들로 인해 비로소 진정한 행복을 맛본다. 아들과 함께 장난감을 고르고 밥을 먹으며 부성애를 느끼는 봉만. 하지만 아들에게 자신의 사랑을 모두 전하기에는 두 달이란 시간은 너무 짧게만 느껴진다. 한편 조직내에서는 봉만을 누르기 위한 음모가 시작된다. 이에 봉만을 그림자처럼 따르는 도끼는 봉만의 안전을 위해 혼자 모든 일을 감당키로 마음먹는다.
액션,드라마
감독: 이희준
오염강박,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 병훈은 남들에겐 별일 아닌 숙제를 전쟁처럼 치러낸다. 하루의 끝에는 그를 위한 진짜 선물이 있었다. 병훈은 늘 가지고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제대로 보지 못했던 선물을 재발견하고 이 순간에 감사를 느낀다.
드라마

감독: 고정욱
피해자의 남편 VS 용의자의 아내아내가 죽은 그날의 진실을 찾고 싶은 ‘영훈’(송새벽)과 남편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그의 증언이 필요한 ‘다연’(유선).‘영훈’은 증언의 대가로 함께 진실을 찾자는 제안을 하고, ‘다연’은 남편을 구하기 위해 ‘영훈’과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사건을 재구성하던 어느 날, ‘다연’은 ‘영훈’의 집에서 사라진 증거를 발견하고, ‘영훈’은 ‘다연’의 거짓말을 알게 된다.그렇게 진실에 다가갈수록 서로를 향한 의심은 커져만 가는데…의심을 숨긴 위험한 공조가 시작된다!
스릴러
감독: 문성일
조용한 공원에 돌풍이 불어 나뭇가지 하나가 부러지고 그 나뭇가지에 걸려 넘어진 기윤은 홧김에 일본인에게 분풀이를 하고, 일본인은 호스테스 윤희에게, 윤희는 오대리에게 화풀이를 한다. 이에 오대리는 사령관의 애견을 뺑소니치게 되고, 사령관은 홧김에 역사적인 결단을 내리는데….
드라마

감독: 신동영
두통에 시달리던 백천은 주위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들게 되고.. 쌓여가던 그의 증오는 점차 엉뚱한 이들에게로 향하기 시작한다.
드라마,범죄

감독: 손재곤
“사자? 호랑이? 공룡? 다~ 됩니다!”쫄지마! 티 안나! 털 날리며, 당당하게!생계형 수습 변호사 ‘태수’에게 찾아온 일생일대의 기회, 위기의 동물원 ‘동산파크’를 구하라!‘동산파크’의 새 원장이 된 그는 손님은커녕 동물조차 없는 동물원을 살리기 위해 직원들에게 동물로 위장근무 하자는 기상천외한 제안을 한다.북극곰, 사자, 기린, 고릴라, 나무늘보로 출근한 ‘동산파크’ 5인방.묵언수행은 기본, 어깨 결림, 근육 뭉침, 뒷목까지 뻐근한 그들의 털 날리는 고군분투가 계속되는 가운데, 목이 타던 ‘태수’는 북극곰의 신분을 망각하고 관람객 앞에서 콜라 한 모금을 마시게 되는데…이런 동물원 처음 봐?선을 넘은 녀석들의 과감한 도전이 시작된다!
코메디

감독: 박진영
‘최후의 불꽃’, ‘인생은 미완성’, ‘행복은 성적순’ 그리고 ‘배반의 장미’ 님이 입장하셨습니다.각자 자신의 인생이 세상 제일 우울하고 슬플 것이라 자부하는 3명의 남자와 1명의 여자가 만나, 한날한시에 함께 가기로 결심한다. 거사를 위해 먼저 모인 닉네임 ‘최후의 불꽃’ 병남, ‘인생은 미완성’ 심선, ‘행복은 성적순’ 두석. 인생의 끝에 선 세 남자는 가슴에 품어왔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며 비장하게 마지막을 준비한다. 그때 마지막 한 사람, 닉네임 ‘배반의 장미’ 미지가 도착하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그녀의 등장으로 모두의 계획에 차질이 생기는데… 완벽한 그녀의 놀라운 과거가 밝혀지며 죽음의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한 네 사람의 아주 특별한 하루가 시작된다!
코메디

감독: 김유진
새 학년을 맞은 나래 국민 학교에 사랑의 봄이 찾아온다. 13살의 봄을 맞은 우리의 개구쟁이 기호는 같은 반의 상희에게 안타까운 첫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상희는 병수와 친할 뿐 눈길 한번 주지 않는다. 또한 체육선생인 김 선생도 기호의 예쁜 담임선생인 최 선생을 향해 짝사랑의 애를 태우지만 최 선생의 사랑의 눈은 오로지 아이들에게로만 향해 있을 뿐이다. 최 선생의 사랑과 진실이 가득 찬 교실 속에서 기호를 중심으로 한 아이들은 그들의 꿈과 우정을 키워나간다. 그러나 이러한 사랑의 설렘과 기쁨은 오래 가지 못한다. 기호네는 잘난 체하고 이기적인 병수네와 자주 다툼을 하게 되고 상희를 비롯한 여자 아이들하고도 사이가 틀어진다. 게다가 어른들의 간섭과 잔소리, 하루에도 몇 개씩이나 다녀야 하는 학원과 시험 때문에 아이들은 마음 놓고 놀 시간과 자유를 빼앗기고 갑갑해 한다. 그러던 중, 야구부를 만들어 마음껏 하고 싶은 것을 해보자는 기호의 제안에 아이들은 다시 생기를 되찾고, 스스로 돈과 시간을 모아 어른들 몰래 은밀히 야구부 결성을 추진한다. 그러나 교장을 비롯한 부모들의 집요한 반대와 몇몇 아이들의 야구부 탈퇴, 그리고 어렵게 모은 야구부 결성 기금을 학교 주변의 불량배에게 빼앗기는 등의 시련이 계속되자 아이들은 실의에 빠지게 된다. 게다가 야구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도 뜨겁지만 부모의 완강한 반대 때문에 숨기고 있는 병수와의 충돌로 인해 아이들 간의 회합은 흐트러지고, 기호와 상희의 관계도 더욱 엇나가게 된다. 이때 최 선생의 애정 어린 관심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아이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야구부를 만들 수 있다는 신념을 더욱 다지게 된다. 결국 아이들은 어른들의 간섭과 몰이해, 시험과 학원이라는 두터운 벽을 극복하고 새롭게 야구 결성과 연습에 전념한다. 기호는 아이들의 선두에 서서 야구부 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상희는 기호의 그런 모습에 점점 호감을 갖기 시작한다. 그리고 병수와의 갈등에도 불구하고 상희는 기호가 자신의 수호천사였음을 알아내고, 둘은 사랑의 푸른 싹을 피우게 된다. 야구부 결성은 아이들에게 온갖 시련을 가져다주지만 그 시련과 인내는 자신들의 꿈과 바람을 스스로 청취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게 되고, 그 속에서 13살의 봄을 맞이하는 아이들의 사랑과 우정은 새나 나무나 별 같은 영원한 푸르름으로 성숙해간다.
드라마,하이틴(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