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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

줄거리 정보 없음

1975년 베트남 전쟁에 참가한 미군 크리스는 클럽 ‘드림랜드’에서 전쟁 고아 킴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결혼식을 올린다. 하지만 1978년 호찌민 정부가 들어서고 미군이 급히 철수하게 되면서 크리스는 미국으로 돌아가게 되고 킴은 베트남에 홀로 남겨진 채 아들 탬을 낳게 된다. 한편, 킴의 약혼자였던 투이는 호찌민 정부 위원이 되어 반역자로 몰린 킴을 찾아와 결혼을 강요하지만, 킴이 자신의 청혼을 거절하자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모든 것이 금지로 휩싸인 대한민국의 1970년대. 대구 왜관의 기지촌 클럽, 어울리지도 않는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내키지 않는 컨츄리 음악을 연주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상규는 오랜만에 자신의 귀를 의심할 만큼 강렬한 기타 사운드와 마주하게 된다. 그 기타의 주인공은 일명 까만 음악, 소울 음악에 꽂혀있는 기지촌 토박이 만식. 두 사람은 의기투합하여 6인조 밴드 데블스를 결성 한다. 고고댄스와 고고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하며 트랜드 리더로서 금지된 밤 문화의 중심에 선다. 통행금지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흥겨운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어 대는 젊은이들로 고고클럽은 매일 밤 뜨겁게 달구어지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김응천
맹순이란 시골처녀가 고속도로에서 트럭에 편승하여 올라온다. 맹순은 트럭운전수 종구를 사랑하게 되지만 종구에게는 이미 다른 애인이 있어 맹순을 귀찮게 여긴다. 그리고 맹순에게 사랑하는 다른 남자가 생긴다. 그러나 그 사람의 태도가 불쾌해져 맹순은 모습을 감춘다. 세월이 흘러 개인택시의 운전기사가 된 그녀는 밝고 의지에 찬 고학생 기철을 돕게 되고 사랑을 느낀다. 그러나 기철에게는 숨어있는 애인이 있었다. 드디어 그 사실을 안 맹순은 그들을 축복하면서 다시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김묵
홍콩 특파원 한일남은 친구인 한국수사원 박으로부터 애인 베라가 북괴와 암거래하는 진사장의 부하라는 사실을 듣는다. 이들을 일망 타진하는데 협조를 요청받자 일남은 쾌히 승락하고 베라에게 협조를 구한다. 이들의 만행을 인지한 베라는 그를 돕기로 하지만 이를 눈치 챈 진사장 일당에게 체포되는데, 일남과 베라가 궁지에 몰려 있음을 안 박은 동료들과 더불어 호송중에 이를 구하고 일남과 함께 진사장의 아지트를 습격한다. 결국 진사장 일파와 결전을 벌여 그들을 완전히 섬멸하고 첩보전에서 개가를 올린다.
첩보,액션

감독: 이상구
원임 영의감 윤대감의 아들 만득은 12살인데 신동으로서 무술솜씨 또한 일품인데 조정에서는 왕과 대비파로 나뉘어져 암투가 심하다. 대비의 조카인 심대중이 모반의 뜻을 품고 지방에서 군사를 키우자 이를 눈치챈 윤대감은 만득을 암행어사로 내려 보낸다. 먹쇠와 함께 심대중의 근거지에 잠입한 만득은 역적모의 명단을 훔쳐내어 먹쇠를 한양으로 보내고 국상에게 잡히나 국상의 딸 옥춘의 힘으로 국상과 만득이 한편이 되어 심대중과 싸운다. 마침내 임무를 완수한 만득은 옥춘과 함께 한양에 온다.
시대극/사극

감독: 최인현
장원급제한 그는 세도가인 김판서가 사위로 삼고자 하기에 뿌리치고 과거에 정혼한 바 있는 시골처녀와 결혼하려 한다. 이에 김판서는 그를 산적토벌에 나가게 하여 궁지에 몰아 넣는 한편 자객을 보내어 죽이려 한다. 그러나 김판서의 음모가 그의 날쌘 기지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자 김판서는 다시 개선하는 그에게 역모의 죄를 씌우려 한다. 하지만 결국 김판서의 음모가 드러남으로써 그는 더 높은 벼슬에 오르고 김판서 일당은 응분의 벌을 받게 된다.
시대극/사극

감독: 이언희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 신!장!개!업! 전국민을 웃긴 추리 콤비 ‘혹’ 달고 돌아왔다!역대급 미제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 드디어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까지 영입하며 탐정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다. 하지만 꿈과 현실은 다른 법! 기다리는 사건 대신 파리만 날리고, 생활비 압박에 결국 경찰서까지 찾아가 몰래 영업을 뛰기 시작한다. 드디어 기다림 끝에 찾아온 첫 의뢰인. 게다가 성공보수는 무려 5천만원! 자신만만하게 사건을 받아 든 세 사람은 파헤칠수록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심스러운 증거들로 혼란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우리가 가는 길 미제사건이란 없다
코메디,범죄
감독: 이장호
함께 독립운동을 하던 한도필은 일경에게 죽고 황동근은 고문 끝에 밀고자가 된다. 배신자로 손가락질을 받으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던 황은 사마귀의 작전에 휘말려 도필의 아내를 살해하고 체포되고 만다. 그때 살아 남은 한의 두 딸 흑진주와 나비는 폭력단의 여두목이 되어, 암흑가의 왕이 되어버린 황에게 복수하고자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황을 제거할 만한 인물이 아무도 없어서 사자라 불리우는 깡패를 동경에서 사들이는데, 공교롭게도 그는 황의 아들이었다. 황은 자신의 지난날을 후회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활극,액션,드라마

감독: 정재은
착하지만 엉뚱한 태희, 예쁜 깍쟁이 혜주, 그림을 잘 그리는 지영, 명랑한 쌍둥이 비류와 온조는 단짝친구들. 늘 함께였던 그들이지만 스무 살이 되면서 길이 달라진다. 증권회사에 입사한 혜주는 성공한 커리어우먼의 야심을 키우고 미술에 재능이 있는 지영은 유학을 꿈꾼다. 한편 태희는 봉사 활동에서 알게 된 뇌성마비 시인을 좋아하는데... 어느 날 지영이 길 잃은 새끼 고양이 티티를 만나면서 스무살 그녀들의 삶에 고양이 한 마리가 끼어들게 된다. 혼자 있긴 좋아하고, 쉽게 마음을 열지 않는 신비로운 동물 고양이. 고양이를 닮은 스무 살 그녀들. 고양이 티티와 함께 한 시간동안 삶은 예상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마침내 그녀들만의 해결책을 찾게 되는데... 사랑스런 몽상가 태희, 아름다운 야심가 혜주, 신비로운 아웃사이더 지영, 마지막으로 고양이를 부탁받은 사람은 누구일까?
드라마,청춘영화,사회물(경향)

감독: 변성현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는 교도소에서 만나 서로에게 끌리고 끈끈한 의리를 다져간다. 출소 후, 함께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던 중, 두 사람의 숨겨왔던 야망이 조금씩 드러나고, 서로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들의 관계는 흔들리기 시작하는데…믿는 놈을 조심하라!믿음의 순간 배신은 이미 시작되었다!
액션,드라마,범죄

감독: 강석범
금융계의 신화로 알려진 500억대 자산관리사 정승필(이범수). 프로젝트 성공률 100%를 자랑하며 초고속 승진에다 지점장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등 회사 내에서 승승장구하지만 늘 동료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고 있다. 수백 억대의 계약을 앞둔 어느 날, 약혼녀 미선(김민선)과 차를 타고 가던 중 잠시 편의점에 들리겠다며 차에서 내린 승필은 홀연히 사라지는데…'9시 뉴스' 출연을 성사시켜 줄 대박 사건을 애타게 기다리던 김형사(손창민)는 때마침 정승필 실종사건의 수사를 맡게 되자 의욕적으로 목격자와 증거물을 하나 둘씩 찾아낸다. 실종 바로 직전 수백 억대의 계약을 성사시킨 승필을 둘러싸고 평소 회사에서 그의 성공을 시기하던 직장 동료들이 많았다는 주변 정황을 포착한 김형사는 정승필 주변 인물들을 조사할수록 새로운 사실들이 속속 드러나는데… 실종을 위장한 공금횡령 사건, 혹은 원한에 의한 납치 사건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계속 하던 중 유일한 목격자가 나타나 사건은 또 다른 방향으로 급선회 한다.마지막으로 정승필이 찾았던 편의점 직원이 폭력배로 보이는 남자가 승필을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 김형사가 다시 우발적인 살인사건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펼치는 동안 박형사(김뢰하)는 처음부터 의심을 품었던 정승필의 약혼녀이자 보험회사 세일즈 매니저인 미선이 승필 앞으로 실종 일주일 전, 사망보험을 가입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사건의 용의자로 미선을 지목한다. 수사를 하면 할수록 수백 억대의 자산관리사 실종 사건은 점점 폭행, 납치, 살인 등 여러 가지로 꼬여만 가고, 때마침 '정승필 실종사건'이 뉴스를 통해 전국으로 알려지자 일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는데…
코메디

감독: 정지영
은숙은 용우와 다투고 자신도 모르게 빠져든 유부남 유석과 하룻밤을 보낸다. 그러나 아침 그녀를 반기고 있는 것은 달랑 수표1장. 갑자기 비참해지는 은숙. 유석은 수표위에 자신의 명함을 남기고 다음에 또 연락이 올것이라 기대하지만.... 사무실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그가 차버린 애인 유리. 유리는 유석에게 버림받은 나레이터 모델로 심한 다이어트 후유증에 시달리는 바보스럽도록 천진한 소녀. 너무도 인간적인 도둑 모자에게 몇시간도 안돼 푹빠지고 마는데... 도둑 모자. 그는 IMF형 대도. 우연히 백화점을 털러 갔다가 유리를 만나 사랑을 느끼고 지방으로 원정가는 버스에서 동석을 만나는데... 동석은 모자가 볼때는 정말 한심한 친구다. 하는 일이라곤 잔머리 굴리기뿐. 그런 그가 스타제조기 강실장을 아는 건 행운인가? 불운인가? 동석의 소개로 연예계를 접하게되는 용우. 은숙과 헤어져 스타가 되기위해 수진의 위장 애인역을 마다하지 않는데...그러나, 우연히 은숙과 다시 만나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용우. 그들은 강만홍 교수의 마지막 수업에 동참하여 모든 편견과 가식을 벗어버리고 다시 태어나는 의식을 감행한다.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최기풍
고종 18년- 몽고의 살리타이가 북방을 침입하여 횡포와 만행에 고려인이 시달리고 있다. 유성의 집도 몽고군에 의해 약탈과 살생을 당하고 유성은 복수의 일념으로 몽고로 떠나 마지막 원수인 용태산과 약혼녀 수련을 찾아 나선다. 이에 용태산은 갖은 계략으로 유성을 잡아들이지만 용태산의 아들 우에 의해 탈출한다. 수련도 우의 도움으로 목숨을 연명하고 있다. 탈출한 유성이 노승으로부터 업보의 인과응보와 참다운 무인의 정신을 얻고 개과천선하지만 약혼녀 수련에 대한 마음으로 수련을 찾아 헤맨다. 용태산의 부하들로부터 결정적 위기에 처했을 때 수련이 자기 대신 목숨을 잃자 유성은 이성을 잃고 용태산을 죽이려 한다. 하지만 용태산의 아들 우의 애원과 유성 자신이 부모의 죽음에 비통해 하던 것을 생각하며 복수의 칼을 놓고 고국으로 돌아온다.
액션,시대극/사극,무협,활극
감독: 김효천
해방직후 혼란기에 국방부 경비대 특공대에 입대한 강룡과 천달 등 9명의 의형제는 빨치산과의 싸움에서 7형제를 잃고 강룡과 천달만이 살아남는다. 강룡은 용규와 새로이 의형제를 맺게 되고, 천달은 고향 광주로 내려간다. 그 무렵 광주 근방 탄광에서 학교를 세우기 위해 탄광을 경영하던 영근이 빨치산들에게 위협을 받는다는 소식을 들은 천달과 강룡은 용규와 함께 화순탄광으로 향하고 함께 빨치산들을 물리치지만 대장인 딱부리를 놓치고 만다. 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갖는 동안 천달의 노모와 여동생이 살해되고 격노한 그들은 제주도로 도망치는 딱부리 일당을 추적하여 대혈전을 벌인다. 천달은 딱부리를 죽이려 하지만 강룡은 한라산 빨치산의 정보를 캐내야 한다며 만류한다. 그 후 20여년이 흐른 뒤 설렁탕집을 하며 평화롭게 살고 있는 천달은 마침 서울에서 내려온 강룡과 함께 이제는 국민학교 교장이 된 영근의 환갑잔치에 참석하여 감회에 젖는다.
액션,드라마,반공/분단
감독: 고영남
1950년 항도 부산, 물리학의 권위자인 도상록 교수(김동원)가 평양에서 온 사람들에 의해 납치된다. 한편 부산의 어느 술집에서는 김원팔(김승호)이 외팔이(이대엽)와 만나 '사화산’에 숨겨져 있는 금괴를 찾으러가자고 설득한다. 김원팔과 외팔이는 거리를 떠도는 5명의 건달들을 규합하여 사화산으로 갈 계획을 세운다. 알콜중독자인 벌집(박노식), 전라도 출신 족제비(장혁), 사기사(허장강), 단신 월남한 대모산(오지명), 비들기 고아원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대학생(이순재)이 그들이다. 그들은 각기 나름의 사연과 이유를 안고 사화산으로 향하는데 그곳이 빨치산의 근거지임이 알려지면서 이들은 서로를 간첩이 아닌가 의심한다. 한편 도상록 교수를 납치한 일당은 사화산 근거지로 돌아가고, 지대장 정옥(문정숙)은 비둘기 고아원에 찾아가 아들 성일(김정훈)을 몰래 바라보며 눈물짓는다. 사화산의 빨치산 가운데 영덕(강민호)이라는 청년이 있는데, 마을처녀 분례와 서로 사랑하는 사이다. 자수를 권유하는 분례에게 영덕은 자수하고 싶지만 산을 빠져나갈 수가 없다고 말한다. 김원팔 일행은 사화산 밑 마을에서 여정을 풀고, 등반을 준비하는데, 금괴를 탐낸 족제비가 몰래 지도를 빼내 산으로 향한다. 이를 목격한 대학생도 족제비 뒤를 쫓는다. 두 사람은 산에서 빨치산들과 마주치는데, 대학생만이 빨치산에게 잡혀 근거지로 끌려간다. 정옥은 성일을 돌봐주었던 대학생을 구하기 위해 전부터 자신에게 구애하던 부부장(박암)에게 몸을 허락한다. 하지만 부부장은 정옥과의 약속을 깨고 대학생을 죽이고만다. 김원팔, 외팔이, 벌집, 사기사는 사화산에 오르고, 금괴를 찾기 전에 먼저 빨치산 일당을 해치우기로 한다. 벌집과 외팔이가 선봉대로 빨치산의 아지트에 도착하였으나 빨치산들에게 잡혀 지하감옥에 갇힌다. 이곳에서 벌집은 외팔이에게 과거를 털어놓는다. 사실 정옥은 벌집의 아내였다. 과거에 공산주의 활동을 하던 정옥의 오빠(성소민)가 김일성의 동생인 부부장을 숨겨달라고 부탁하자, 벌집이 이를 반대하며 오빠에게 총을 쏘아 죽였고 정옥은 오빠의 유언을 따르겠다며 이후 부부장을 평양에 보내기 위해 노력해왔던 것. 북한군은 정옥을 이용하기 위해 성일을 고아원에 보냈고 이로써 벌집의 세 식구는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한편 분례와 함께 아지트에 도착한 김원팔은 벌집과 외팔이가 처형당할 위기에 처해 있음을 알게 된다. 대모산, 사기사, 족제비는 어디론가 사라졌다. 처형 직전 대모산이 나타나 평양에서 온 밀사를 자처하며 그들을 풀어주라고 명하자 마침내 진짜 밀사인 외팔이가 정체를 드러낸다. 외팔이는 부부장이 실은 김일성의 동생이 아니라고 하면서 그를 대모산, 벌집과 함께 사형대에 세운다. 총격 직전, 너희들은 포위됐다. 항복하라 는 사기사와 족제비의 목소리가 들리고 토벌대가 아지트를 공격한다. 사실 사기사는 토벌대장 허중령이었던 것이다. 결국 토벌대는 빨치산을 섬멸하는데, 대모산은 지하감옥으로 가서 도교수를 구하려하나 이미 그는 죽었다. 사실 대모산은 도교수의 아들이었고 그가 이곳에 온 것은 바로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것이었다. 김원팔 또한 이곳에 있는 아들 영덕을 찾기 위해 금괴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던 것이었다. 부자는 상봉하고, 대모산은 아버지의 시신에 태극기를 덮어준다. (영화)
반공/분단

감독: 임권택
경기도청 총력1과에 근무하는 일본인 청년 다니는 총독부의 명령에 따라 창씨개명 작업을 수임한다. 다니가 찾은 곳은 설씨 집안이 모여사는 곳으로 종손 설진영은 완강하고 강직한 조선인이었다. 다니는 설진영의 인간성과 그의 딸 옥순의 아름다움에 끌리고 조선인의 족보를 지키려는 정신에 감동, 갈등을 겪는다. 설진영의 창씨개명 거부는 딸의 약혼자를 경찰에 끌려가게 하여 파혼당하게 하는가 하면 다른 가족에게까지 배척을 받게 된다. 그는 급기야 면사무소에 나가 가족 모두의 창씨개명을 서명하기에 이르른다. 그러나 끝내 자신만은 '설진영' 그대로 둔 채 돌아와 족보 마지막장에 사유를 쓰고 자결한다.
드라마
감독: 김묵
수명과 장수는 시골청년으로 청운의 뜻을 품고 상경하나 뒷골목 건달들의 싸움에 휘말려 서로 헤어지고 수명은 장가에게 오른손까지 잘린다. 장수는 귀향하여 수명의 아이를 가진 순녀에게 이 사실을 알리는데, 마을 사람들은 이들을 오해하고 마을에서 쫓아낸다. 수명의 소식을 모르는 장수는 부산에서 순녀와 수명의 아들 혁을 돌보며 의리를 지켜나간다. 이후 복수심에 결국 암흑가를 누비는 깡패가 된 수명은 순녀를 찾지만 장수와의 사이를 의심하여 결국 둘은 대결하게 된다. 이때 나타난 상하이 박이 모든 사실을 이야기하며 합심한 이들은 장가 일당들을 찾아 복수를 하게 되며, 부상으로 죽어가는 상하이 박이 장수의 부친임이 밝혀진다. 슬픔에 잠긴 이들은 귀향한다.
액션

감독: 이상우
101가지 사기 수법을 동원해 실명화 되어 있지 않은 고급 공무원들의 빌딩이나 검은돈을 앉아서 등쳐먹는 사기꾼 장사기와 그의 똘마니 마고봉은 공무원장의 빌딩을 노려 한탕을 계획한다. 그들의 뒤에는 사기행각을 돕는 컴퓨터 해커 김달세와 정보수집가 도준이 있다. 한편 장사기의 사기 행각에 여러 명의 고위층이 걸려들자 보다 못한 검찰은 미모의 여경사를 급파해 장사기를 검거하려 드는데... 평소 장사기에게 불만이 쌓여있던 마고봉은 검찰에게 장사기의 모든 비리를 들춰내게 되고 수세에 몰린 장사기는 급기야 철창신세를 지고 마는데...
코메디,범죄

감독: 임권택
40대 명망있는 작가 이준섭은 5년이 넘게 치매를 앓아온 시골노모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분주히 고향을 찾는다. 87세 할머니의 죽음은 많은 사람들에게 다른 감정으로 다가간다. 특히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모셔온 형수의 감정은 홀가분함과 애석함이 교차한다. 한편, 준섭의 모친상을 통해 그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는 기사를 쓰러온 기자 장혜림은 관찰자로 장례식의 이모저모를 취재하기 바쁘다. 장례가 시작되고, 어머니의 죽음을 놓고 생기던 그 골이 깊어진다. 그러나 장례식이 진행되면서 가족들의 갈등은 서서히 풀리고, 할머니를 모시지 않은 삼촌 준섭을 원망하던 용순은 준섭이 쓴 동화를 읽고 눈물을 흘린다. 장례가 끝나자 노모가 남겨준 큰 사랑과 삶의 지혜를 가족들은 각자의 가슴속에 간직하게 된다.
드라마,가족

감독: 유하
벤츠나 BMW를 거침없이 몰고다니며 인스턴트식 사랑, 최첨단 의상과 헤어스타일이 난무하는 압구정동은 한국의 후기산업사회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여러가지 매혹의 요소들이 나타나는 이 통조림속에는 국화빵 통과제의를 거쳐야만 편입할 수 있다. 이 죽은 시인의 사회에 시네마천국을 꿈꾸는 장래의 우디 알랜이자 시인인 영훈이 입성하려고 한다. 낙타는 따로 울지 않듯 시가 유일한 밥줄이고 8미리 카메라가 유일한 무기인 그는 빨간 오픈카를 탄 혜진을 보고 그녀에게 반한다. 혜진때문에 영훈은 국화빵 통과제의를 거치는데...
드라마,청춘영화
감독: 이두용
어느 컴퓨터 회사의 기술개발 실장으로 있는 장남은 현대인의 표본 같은 인물이다. 고향이 수몰지구로 선정되어 평범한 촌부로 살던 노부모님이 상경하게 된다. 그러나 시골에서만 살아온 노부모님은 갑작스런 연립주택 생활이 불편하게 되어 널찍한 공터에 임시가옥을 지어놓고 사는 막내에게로 옮긴다. 그 공터는 노부모님을 편히 모실 단독주택을 짓기 위해 장남이 오래전에 준비해 둔 대지였다. 막내의 결혼으로 다시 쓸쓸해진 부모님을 위해 예정을 앞당겨 주택 건축을 착수한다. 그럴 즈음 장남은 공장신축의 감독을 맡아 제주도로 내려가게 되어 주택 짓기의 현장책임자를 차남이 맡는다. 매일 현장에 나와 흐뭇하게 지켜보는 노부부. 이윽고 온 가족이 다함께 모여 살아가자던 꿈의 보금자리인 주택의 완성을 눈앞에 둔 어느 날 노모께서 홀연히 숨을 거둔다. 제주도에서 뒤늦게 비보를 듣고 달려온 장남. 효도하고 잘할 때까지 어머니는 기다려 주시지 않는다고 슬퍼한다.
드라마,가족

감독: 김기, 검룡
중국 송초시 간신 진쾌에 의해 충신 악비 장군이 살해되자, 스승을 잃은 무사 7인은 복수를 다짐하고 헤어져 무술을 연마한 뒤 다시 모인다. 그들은 스승의 원수를 찾아 간다. 진쾌는 난세를 기화로 한 고을을 점령하고 양민들을 괴롭히고 있었다. 그들 7인은 힘을합해 원수의 일당과 대적하지만 역부족으로 패배의 쓴잔을 마신 채 훗날의 복수를 다짐한다.
시대극/사극,활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