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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오지 않은 파티의 주인공 지수는 붉은 핏물의 욕조 속에서 발견된다. 그녀는 지적이고 매혹적이지만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경계선 장애로 정신과 전문의 석원의 상담을 받게 된다. 석원은 지수의 병이 누군가에게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서 생기는 마음의 병이라는 것을 알고 안타까워하지만, 병원을 떠나게 되고. 그로부터 1년 뒤, 더욱 불안하고 위태로워진 지수와 안정되어 보이지만 더욱 차가워진 석원은 아주 우연히 만나게 된다. 석원과 지수는 환자와 의사가 아닌 친구 사이로 서로의 속내를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고, 석원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지수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한 가슴 속 사랑의 상처를 고백한다. 그녀를 도와주던 석원은 최면상태에서 지난 사랑을 회상하는 지수의 아름다운 모습과 누군가를 갈망하는 그녀의 몸짓에 흔들린다. 결국 자신의 욕망을 이기지 못하고 최면 속의 지수와 관계를 갖기에 이른다. 남편과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석원에게 작별인사를 하는 지수. 하지만, 최면을 통해 그녀의 몸은 가질 수 있었지만 마음은 가질 수 없는 현실 때문에 괴로워하는 석원은 마지막 만남에서, 다시는 지수를 볼 수 없다는 불안감에 해서는 안될 일을 벌이는데…

감독: 문여송
모범가족 조영화 교수댁은 부인 황여사와 대학졸업반 윤구, 딸 혜영 만이 같이 사는데 대영실업의 김사장과 부인 구여사가 소개된다. 조교수가 만자라는 20대 여자와 택시를 타는 모습을 발견한 윤구와 혜영은 의아 해 한다. 만자의 셋방에서는 조교수와 로멘스 그레이가 싹트고 대학을 중퇴한 보영은 김사장의 돈의 노예가 되었다. 조교수는 만자와의 밀회로 윤구에게 고고를 배운다. 어느날 보영의 아파트에 김사장,조교수,만자,보영의 꿀벌회 회원들이 모이고 중년남자의 로맨스 그레이가 장안의 화제로 된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김기영
제주도 부근의 작은 섬 파랑도를 찾은 선우현(김정철)은 4년 전 일을 떠올린다. 당시 관광회사 기획부장이었던 선우현은 제주도에 ‘이어도’라는 관광호텔을 건설하기 위해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이어도를 찾는 배 타기 행사를 벌인다. 취재차 배에 오른 제주신문사 기자 천남석(최윤석)은 행사를 당장 중단하고 뱃머리를 돌리라고 요구하지만, 선우현은 이를 묵살한다. 그날 밤, 천남석이 배 위에서 실종되고 선우현은 경찰로부터 살인 혐의를 받는다.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난 선우현은 여전히 그를 살인자라고 비난하는 제주신문사 편집장(박암)과 함께 천남석의 죽음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그의 고향인 파랑도를 찾아간다.선우현은 그곳에서 무당(박정자), 천남석의 동거녀였던 박 여인(권미혜), 천남석이 끌어들여 그곳에서 살게 된 서울 친구 등을 만나 그의 과거를 추적한다. 그리고 그의 첫 번째 애인이자 술집 작부인 민자(이화시)를 만나 천남석의 진실을 들은 후, 그녀와 성관계를 맺는다. 한편 무당은 천남석을 죽인 것은 이어도의 물귀신이라며 그 물귀신으로부터 그의 육체를 빼앗아 오기 위해 굿거리를 한다. 무당의 예언대로 천남석의 시체가 바닷가로 떠밀려 온다. 무당은 죽은 천남석의 몸에 정충이 살아 있다며, 민자에게 천남석의 아이를 가질 기회를 준다. 그리고 다시 현재, 선우현은 바닷가 언덕에서 남자아이를 데리고 온 민자와 마주친다.
문예

감독: 이형표
중국인 왕여사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채화는 여고 교사로 취직하여 13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 온다. 영어를 가르치는 동안 그녀는 미술교사인 호철과 사랑에 빠진다. 호철을 연모하는 여고생 은옥은 두 사람의 관계를 시기하여 호철을 모함하고 그는 곤란에 빠진다. 한편 은옥의 아버지 송정이 채화의 친아버지란 사실이 밝혀지고, 왕여사는 송정과 재결합을 원한다. 이미 가정을 꾸린 송정과의 재결합이 실패하자 떠나려는 왕여사와 채화를 보고 죄를 뉘우친 은옥은 진실로 호철을 구하고, 채화를 찾아가 가족으로서 함께 살길 청한다.
멜로/로맨스,드라마,가족

감독: 임권택
신문사 사회부 기자인 윤은 해방공간의 혼란 속에서 무엇을 취재하고 보도해야 할지 혼돈이 깊어진다. 거리에서는 매일같이 좌우익의 시위대가 격돌해서 유혈이 낭자하고 동창생들과의 술자리는 번번이 이념논쟁 때문에 주먹다짐 직전까지 치닫곤 한다. 윤의 하숙집 역시 공산주의자인 아버지와 두 자녀 사이에 이념을 둘러싼 갈등이 벌어진다. 정확한 정보나 이성적인 판단 없이 양쪽 정치세력의 선전에 이리저리 휩쓸리는 사람들을 보면서 윤은 펜을 내던지고 차라리 무기를 들기로 한다. 권총 한 자루를 구한 윤은 좌익의 우상인 이철을 저격하기로 작정한다.
사회물(경향),반공/분단,문예
감독: 이형표
방송국 리포터 황혜원은 미국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한 한정우 박사에게 인터뷰 요청을 계속하는 사이 혜원은 혼자인 한박사를 사랑하게 되고 결혼할 것을 결심한다.그러나 한박사는 완강히 거절한다.어느날 혜원은 결혼 문제로 한박사와 다투고 거리로 뛰쳐나가다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하며 연락을 받은 한박사는 병원으로 가보니 혜원은 교통사고보다는 간암으로 시한부인것을 알게 된다.한박사는 혜영의 짧은 여생을 보살펴줄것을 결심하며 두사람의 눈물겨운 공동생활이 시작된다.한박사는 혜원의 마지막 소망이 될 어머니와의 재회를 주선하여주며 혜원이 깨끗한 마음으로 세상을 떠날 수 있도록 하여준다.
멜로드라마
감독: 박종호
세탁소 배달부인 봉칠은 세탁할 옷가지를 잔뜩 실은 자전거를 도난당하고 그로 인해 해고된다. 살길이 막막해진 봉칠은 다른 사람의 자전거를 훔칠 생각으로 어느 집에 들어가는데, 도둑질은 커녕 막 애를 낳으려고 하는 산모를 도와준다. 알고보니 그 집은 군대 선배인 명식의 집이었다. 돈이 없어 하숙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공원에서 잔 봉칠은 엄마를 찾아 대전에서 올라온 꼬마 일남을 만난다. 봉칠은 일남을 데리고 일남의 엄마를 찾아가지만 일남의 엄마는 갓난아이를 남겨두고 숨을 거둔 뒤였다. 봉칠은 졸지에 두 아이를 거느리게 됐는데, 설상가상으로 갓난아이가 병원에 입원할 지경이 된다. 도둑질할 생각으로 봉칠은 담을 넘어 어느 집에 들어간다. 마침 그 집은 세탁소 주인이 부인 몰래 딴 여자와 살림을 차린 집이었다. 아내에게 이 사실이 들통날까봐 다급해진 세탁소 주인은 봉칠에게 복직을 약속하고 돈도 준다. 자전거를 훔친 것이 다른 사람임이 밝혀지고 봉칠은 이발소 여종업원 옥경과 결혼해 일남을 함께 키우기로 한다. 명식은 갓난 아이는 자신이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코메디

감독: 고영남
꽃신집과 정육점집 주인은 이웃사촌으로 그들의 자식들에게 꽃신의 아름다움을 이야기해 주며 꽃신을 만들어 생계를 이어간다. 그러나 고무신과 구두의 보급으로 생활이 막막해지자 한노인은 수야를 남의 집 더부살이로 보내고 꽃신 제작을 포기하지 않는다. 상도는 수야에게 청혼을 하나 수야는 노신사의 후처로 들어가게 된다. 결국 수야와 맺어지지 못한 상도는 6.25사변으로 부산에 내려가 소잡는 일로 돈을 벌게 되나 수야와 꽃신을 잊지 못한다. 한편 한노인은 세켤레의 꽃신을 팔지 않고 끝까지 지키며 숨을 거둔다.
문예,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김기풍
열여섯의 꽃다운 나이로 우직한 마을청년 석순(신영균)에게 시집온 꽃님(문희)은 아직 철이 없어 천방지축인 소녀 같다. 자신의 친정집에서 보낸 첫날 밤에 남편이 접근하려 하자 징그럽다며 엄마(한은진) 방으로 도망을 치는가 하면, 시댁에서 빨래나 바느질 같은 가사 일을 배우면서도 사사건건 사고를 친다. 꽃님은 늘 자신의 편이 되어주는 남편과 시아버지(김희갑)와는 잘 통하지만, 자신을 가르치기 위해 일부러 엄하게 구는 시어머니(황정순)는 무섭기만 하다. 호랑이 시어머니가 집밖에 볼 일이 있어 외박을 하기로 한 날, 꽃님은 시아버지와 떡을 해먹고 동네 친구들을 불러 밤새도록 놀다 예정보다 일찍 돌아온 시어머니에게 들키자 친정으로 도망가 버린다. 꽃님은 친정어머니에게 눈만 뜨면 일만 시키고, 밤이 되면 남편이 무섭게 달려들어 시집살이가 고되다며 투정을 부린다. 그러다가 꽃님이 철이 들 무렵 남편이 징용을 나가게 되고 그 사이 꽃님은 아들 영문(김정훈)을 낳는다. 남편이 떠난 다음 해에 해방이 되지만 다른 마을 청년들은 모두 돌아오는데, 꽃님의 남편만은 돌아오지 않는다. 영문이 다섯 살이 되고, 집안의 가세 또한 기울자, 사려깊은 시아버지는 앞날이 창창한 꽃님을 위해 며느리를 개가시키려고 한다. 같은 동네에 살면서 꽃님을 호시탐탐 노려왔던 마을 청년 장수(김성옥)는 징용갔다 돌아온 후로 밀수범 노릇을 하고 있지만, 외양상으로는 성공한 것처럼 보여 꽃님의 시아버지는 그를 믿고 장수에게 꽃님을 시집보낸다. 그런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석순이 곧 살아서 돌아오고, 꽃님이 자신을 배신하고 시집을 간 것으로 오해한 석순은 분노한다. 석순은 장수를 만나 주먹다짐 끝에, 장수가 일방적으로 꽃님을 사랑하기는 했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 말을 듣고는 오해를 푼다. 시집온 지 수 년 만에 철이 들어 이제는 어엿한 여인이 된 꽃님은 진짜 첫날 밤 같은 분위기로 남편의 품에 수줍게 안기고, 문밖에서 그들을 훔쳐보는 시부모 내외는 흐뭇한 표정을 짓는다. (영화)
드라마,멜로/로맨스,시대극/사극
감독: 강대진
작곡가였던 상철(김승호)는 아내가 죽은 후 혼자서 딸 은식(엄앵란)을 제대로 키우기 위해 음악을 포기하고 막노동판을 전전하며 갖은 고생을 다해왔다. 어엿한 음대생이 된 은실 또한 그런 아버지를 극진히 위한다. 서울역으로 은실을 마중 갔던 상철은 10년 전에 알았던 선희(이경희)를 만난다. 그후 상철은 자신처럼 혼자인 선희와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마치 아내처럼 아버지를 챙기던 은실은 아버지가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것을 용납하지 못하고 집을 뛰쳐나간다. 그러나 은실은 애인인 진호(신성일)의 설득으로 아버지를 이해하고, 아버지와 선희의 결합을 주선한다.
멜로/로맨스,가족
감독: 임권택
고아원 출신 혜선은 서울에 올라가 양장점 점원으로 일하며 같은 고아원 출신인 명구와 사귄다. 혜선은 양장점 주인이 시골에 요양을 떠난 사이 가게로 남자를 불러들였다는 이유로 쫓겨나게 되고, 명구도 가정교사로 일하게 된 집의 딸과 결혼하겠다며 결별을 선언한다. 이후 공사장 식당에서 일하던 혜선은 희석을 만나 결혼한다. 혜선이 모은 돈으로 중고트럭을 산다.운전일을 하던 희석은 길에서 트럭에 태워준 여자와 하룻밤을 보낸 사실을 혜선에게 들키고, 이후 희석과 혜선은 함께 트럭을 타고 가다가 이 일 때문에 싸운다. 그런데 밤길에 트럭이 갑자기 고장나고 부품을 구하러 갔던 희석은 통금에 걸려 늦게 돌아오고 혜선은 그가 또 여자와 놀아났다고 오해하여 크게 화를낸다. 이에 희석은 술을 마시고 혼자 트럭을 몰고 떠났다가 다시 돌아가려 미끄러운길에서 트럭을 돌리다가 사고가 나서 죽고 혜선은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운다. 혜선은 병에 걸린 아들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술집에 나가다가 결혼상담소를 통해 신분과 학벌을 속이고 근수와 결혼한다. 근수와 함께 주말농장을 사러 가던 길에 근수의 가방에 돈이 가득찬 것을 본 혜선은 호텔에 도착해서 돈을 훔쳐 아들이 있는 병원으로 가지만 이미 아들은 죽었고 혜선은 다시 호텔로 돌아가 돈을 돌려놓고 나온다. 돈을 발견한 근수는 혜선을 찾아나서고 술집에서 만난 혜선에게 본인이 출세를 위해 부자 양부모님에게 어머니를 돌아가셨다고 속이고 살아왔다고 고백하고, 근수와 혜선은 함께 친어머니를 만나러 간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정지영
지리산의 후미진 화전골 출신인 탄실은 친척의 소개로 서울 안국동 우만찬 사장댁의 고용인으로 간다. 불구인 우사장 부인의 잔시중을 들던 탄실에게 오래 집을 비웠던 우사장이 돌아와 접근하기 시작한다. 이를 눈치채지 못한 부인은 돌아온 우사장을 붙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탄실에게 우사장의 시중을 들도록 강요한다. 우사장과의 관계로 임신을 한 탄실은 외딴 아파트에 감금되어 급기야 아들을 낳게되고 부인에게 아들을 빼앗긴 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멜로드라마

감독: 고영남
시인 하빈은 비오는날 남미리를 만난다. 이 일로 봉변을 당한다. 다음날 미리를 찾아간 하빈은 미리의 약혼자 손두호를 만난다. 손두호는 미리 부친의 회사 해외담당 상무이사이며, 국내 마약밀매 조직의 보스이기도 하다. 미리의 계모 강혜인은 동해 무역 국내담당 상무이사로 두호와는 라이벌인 옛 애인 권기표와 함께 실권쟁탈에 부심한다. 미리는 하빈을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고 한다. 실권쟁탈에서 승리한 두호가 피살되고 미리의 부친도 죽는다. 결국 동해무역의 주인이 된 강혜인과 권기표는 미리를 정신병원에 보낸다. 미리의 행방을 조사하던 하빈은 병원에서 쫓겨나지만 혜인과 기표는 체포된다.
드라마,범죄

감독: 박용훈
고아출신으로 최회장의 폭력조직의 실력자인 정민은 교도소에서 출감한다. 같은 고아출신 밤무대 가수 혜련의 애인으로 폭력조직에서 손을 떼고 조용히 살려고 하지만 이에 보복을 당한다. 사회의 냉대로 직장을 얻기 힘들자 정민은 김반장과 잡지사 기자 수연의 도움을 받아 취직한다. 이때 조직의 추적으로 혜련이 납치되어 치명적인 상처를 입는다. 혜련은 수연에게 정민을 부탁하고 떠나는데, 수연마저 조직배들에게 납치된다. 이에 분노한 정민은 조직배들을 소탕하고 혜련과 새로운 인생을 약속한다. 그리고 최회장을 비롯한 악의 무리는 정민과 혜련의 결혼식날 형장의 이슬로 인생의 종지부를 찍는다.
액션

감독: 박찬욱
10월 28일 새벽,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진다. 진상 규명을 위해 중립국 감독위원회 소속의 한국계 스위스인 소피 장 소령(이영애)이 파견된다. 양측의 진술서 내용은 상이하고, 현장에서 북한군 2명을 사살한 남한군 이수혁 병장(이병헌)과 가까스로 살아남은 북한군 오경필 중사(송강호)는 장 소령과 대화하기를 피한다. 장 소령은 남한군 남성식 일병(김태우)이 현장에 함께 있었음을 알게 되지만, 수사의 압박에 남 일병은 건물 밖으로 투신한다. 2월 어느 날, 훈련 중 군사분계선을 넘고 대열에서 낙오된 이 병장은 지뢰를 밟고, 북한군 중사 오경필과 전사 정우진(신하균)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다. 이 일로 가까워진 그들은 이따금씩 북한 초소에서 만나 어울린다. 어느덧 남 일병까지 함께하고, 넷은 수시로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사건 당일, 삼엄해지는 군사 분위기 탓에 마지막 만남을 한 그들은 서로의 주소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는다.장 소령은 인민군 출신의 딸이라는 이유로 수사에서 제외된다. 넷의 관계가 돈독했으며 사건 당일 다른 북한군에게 현장을 들키고 당황한 남성식이 그 북한군과 정우진을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장 소령은 진실을 덮기로 한다. 치료를 위해 용산으로 후송되는 길, 이수혁은 장 소령에게서 정우진이 자신의 총에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총을 입에 물고 방아쇠를 당긴다.
💬 절대 금지
드라마,반공/분단,미스터리

감독: 최영철
결혼 전 성수는 영림을 알게 되어 장래를 약속하는 사이가 되었고 영림은 동남아 순회공연을 떠난다. 성수의 부친은 임종을 앞두고 성수에게 친구의 딸 편자와 결혼할 것을 유언으로 남기고 세상을 떠나며 성수는 현자와 결혼을 하게 되나 순회공연을 마치고 온 영림은 성수에게 결혼하여 줄 것을 바란다. 성수는 결국 이중생활을 하는 처지가 되며 끝내는 기혼자란 사실이 드러나고 성수는 불치의 병에 걸린 영림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합의 이혼을 하나 영림은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종적을 감추고 성수도 영림을 찾기 위해 전국을 찾아 헤맨다. 그동안 영림은 딸을 낳고 그 딸을 현자에게 부탁하면서 마지막 눈을 감는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이병훈
주인공 장금이가 궁궐에 들어가 최초 어의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려낸 드라마
시대극/사극,드라마

감독: 임원식
물장수 현보는 용비천이란 샘물을 발견, 물장사를 독점하게 되는데, 모사성일당에게 일정액을 상납한다. 현보의 단골집에 모사성일당이 폐수를 배달해 난리가 난다. 모사성의 외딸 애랑을 건달들로부터 구한 현보는 모사성 패거리에게 심한 상처를 입는다. 이러한 현보를 옥룡처녀가 구하고 현보는 그녀로부터 무술을 익힌다. 이무렵 현보의 동생 현아가 모사성에게 납치되어 강간당하고 자살하자 옥룡, 현보, 애랑이 모사성패와 싸워 현보는 쓰러지나, 애랑이 뛰어든다.
액션,시대극/사극,무협,활극

감독: 최훈
집안이 가난한 한정아는 육영수여사의 도움으로 중학교는 마쳤지만 고등학교 진학은 어려워 마산의 어느 방직공장에 취직한다. 그 회사에서는 실업고등학교 건립을 계획 중이었다. 그러나 주문이 많아짐에 따라 건립중인 학교를 농장으로 전환해야 할 입장에 놓인다. 그러나 학교는 마침내 문을 열고 학교에 다니기 시작한 소녀들은 스스로 생산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한정아는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기 위해 상경한다. 표창을 받은 한정아는 육천여학우들이 베풀어주는 환영식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
계몽,드라마

감독: 최훈, 이용호
대대로 원수지간으로 지내는 노의사(주선태)의 아들 노미오(김석훈)과 주의사(김희갑)의 딸 주리애(엄앵란)이 서로 사랑하게 되자 이들의 사랑은 온갖 방해에 부딪힌다. 그러나 미오와 리애는 각기 자신들의 부모를 설득해 화해시키고 결혼에 성공한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배석인
1남6녀를 둔 김희갑-황정순 부부가 팔도강산 곳곳에 뿔뿔히 흩어져 사는 6남매를 만나기 위해 전국 유람여행을 떠난다. 청주, 부안(광주), 부산, 울산, 속초에 사는 여섯 딸과 사위를 만나고, 강원도에서 군인으로 근무하는 아들을 마지막으로 만나는 중에 막내딸이 자전거 선수인 사윗감과 함께 나타난다. 노부부는 여행중에 사위들이 복무 중인 조국 근대화의 현장을 보고, 조국 근대화에 직ㆍ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자식들에게서 흐뭇함을 느낀다.
드라마,계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