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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공과 '아싸' 추상우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가 스크린으로 펼쳐진다!

컴공과 아싸 추상우의 완벽하게 짜인 일상에 에러처럼 나타난 안하무인 디자인과 인싸 장재영, 극과 극 청춘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그린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감독: 강석범
고교 중퇴 후 맨주먹으로 거리의 양아치들을 싹 쓸어버렸던 태식(김래원). 술먹으면 개가 되고 싸움을 했다하면 피를 본다는 그는 칼도 피도 무서워 하지 않는 잔혹함으로 '미친개'라고 불렸다. 그가 가석방되었다. 태식이 괴롭혔던 민석은 형사가 되었고, 태식의 시다바리였던 양기와 창무는 서로 적이 되었기에 사람들은 서로 다른 이유로 긴장했다.그러나 태식은 그들과의 앙금은 모른다는 듯 손에 낡은 수첩 하나를 쥐고, 그 안에 적힌 하고 싶은 일들을 해나간다. 목욕탕도 가고, 호두과자도 먹고, 문신도 지우고, 그 수첩은 그가 감옥에서 소망한 하고 싶은 일들뿐 아니라 앞으로 지켜야 할 세 가지 약속도 적혀있다. '술마시지 않는다','싸우지 않는다','울지 않는다'...그 수첩을 줬던 해바라기 식당 아줌마(김혜숙)를 찾아가는 태식. 아줌마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그를 친아들 이상으로 따뜻하게 맞아준다. 모르는 남자를 환대하는 영문을 몰라 어이없어 하며 태식에게 틱틱거리는, 그러나 왠지 밉지 않은 아줌마의 딸 희주(허이재). 이제 태식은 그들과 함께 희망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한다. 그러나 해바라기 식당 모녀를 제외한 모두는 태식을 믿지 않는다. 그리고 그 차가운 불신의 끝에서 아무도 상상 못한 절망의 역습이 시작되고 있었다. 희망은, 이루어질까?
액션,드라마,범죄,가족

감독: 유진선
삘구는 고교 육상선수이며 쇼크파라는 지하서클의 우두머리다. 여기에 희정을 위시한 섹시파가 맞서는 가운데 유도부까지 합세하여 끊임없는 말썽을 일으킨다. 어느날 미모의 여선생 유유나가 새로 부임한다는 정보를 접한 문제아들은 여선생 유인작전에 돌입한다. 숱한 경쟁자들은 물리친 삘구는 서서히 유나에게 접근하지만 쉽지가 않다. 육상부 코치인 체육선생 홍익이 유나에게 마음을 두고 있고, 그녀에게 약혼자가 있기도 하다. 삘구를 짝사랑하는 섹시파의 희정의 집요한 질투공작에도 불구하고 삘구는 유나에 대한 사랑의 쟁취에 골몰, 좋아하던 육상마저 포기한다. 삘구는 오직 유나에 대한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다가 급기야 그녀를 폭행하고 만다. 희정의 음모로 삘구가 여학생과 여선생을 성폭행했다는 투서와 대자보가 붙게되고 교무위원회에서 유나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는 한편, 다른 선생의 비리를 밝히고 교단을 떠난다. 삘구를 찾아나선 유나는 고기잡이 선원으로 나선 삘구를 찾게되고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한다.
드라마,하이틴(고교)

감독: 강범구
중국인 강명은 강원도 백담사에서 열리는 자연보호 세미나에 가다가 수지의 차에 편승한다. 수지는 언니 현지의 별장에 가는 길이었다. 현지의 별장에 갔을 때 형부 영태가 피살되어 있었다. 수지와 강명은 3일 전에 죽은 용돌의 시체가 묘지관리인의 피를 먹고 있는 것을 확인한다. 강명은 모든 일이 초음파 송신기의 탓이라고 생각한다. 초음파가 신경이 남아있는 시체의 뇌에 전해지면 시체가 움직이게 된다는 것이다. 강명이 진상을 규명하는데 수지의 시체가 일어나 강명을 죽인다. 시체가 된 강명은 초음파 송신소에 나타나 기계를 실험하는 동창생을 죽이고 기계를 파괴시킨다.
공포(호러),SF,미스터리,실험
감독: 원신연, 오승욱
‘감독, 한국영화를 만나다’ 임권택 감독이 기억하는 한국 액션 영화의 대선배 감독, 그는 과연 누구일까? 김수용 감독이 말하는 한국 영화 초창기의 선배들은? 배창호 감독, 김수용 감독을 영화계로 이끈 감독 혹은 영화는 무엇일까? 그리고 이장호 감독이 회상하는 하늘같았던 선배 신상옥 감독에 대한 특별한 기억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영화박물관 개관을 맞아 야심 차게 준비한 나의 사랑, 나의 영화 는 한국영화를 지켜오고 이끌어온 15인의 감독들이 말하는 한국영화와 선배 감독들에 대한 숨김없는 존경과 애정으로 가득하다. 배창호 감독에게 바치는 변영주 감독의 오마주, 오승욱 감독이 고백하는 한국 액션영화에 대한 뜨거운 애정,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 에 대한 이성강 감독의 특별한 애정, 로보트 태권 브이 에 대한 원신연 감독의 오랜 애정, 그리고 장선우 감독의 근황이 궁금한 김태용 감독의 사정까지 15인 대표감독들의 재미있고 감동적이며 아름다운 한국영화 사랑이 각각 3분 남짓의 에피소드 마다 펼쳐진다.
문화

감독: 고응호
한웅의 부친 한충은 청국인 진우인과 절친한 사이로 진우인의 딸 수향과 한웅은 장래를 약속한 사이다. 한웅은 택견의 전수자로 조선인에 대한 긍지가 대단했으며 수향 역시 쿵푸의 고수로 이들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된다. 한웅과 수향은 성격이 강하고 자기나라의 풍습과 전통을 고수하기 때문에 결혼생활 시작부터 다투기 시작한다. 고집이 센 수향은 더 이상 가정생활을 할 수 없다고 느끼고 친정으로 간다. 친정에는 수향을 전부터 사모하던 쿵푸의 고수 천용이 있다. 천용은 청국의 권법을 무시하고 수향을 불행하게 만든 한웅에게 쿵푸의 고수들을 데리고 달려간다. 그러나 천용은 한웅에게 지고 만다. 한웅은 천용의 입을 통해 수향이 한웅의 아기를 임신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수향은 한웅이 걱정이 되어 천용을 따라왔다가 한웅의 포옹에 뜨거운 재회를 한다.
액션,드라마,무협,활극
감독: 유현목
북한 영내 어느 섬의 책임자인 북한군 소위 독고남(신성일)은 병사 백으로부터 주민 2명이 탈출을 시도하다 한 사람은 사살되고 나머지 한명은 행방불명이 됐다는 보고를 받는다. 그러나 탈출자 1명을 사살한 백은 다른 한 명을 놓친 것이 아니라 일부러 죽이지 않고 바닷가 동굴 속에 가두어두었던 것. 백은 이 여성(윤정희)을 옛 미군 기지로 옮겨놓고는 자기 멋대로 다루려고 한다. 백이 그녀를 강간하려는 순간, 몰래 백의 뒤를 쫓아온 독고 소위가 나타난다. 독고 소위는 그녀에게 자수를 설득하기로 결심하고 우선 의무병을 시켜 그녀를 돌보게 한다. 그녀의 신원이 북송 재일교포 애리사라는 것을 알아낸 독고는 그녀에게 탈출 기도 사유를 묻는다. 애리사는 북한에 온 후 악몽같은 나날을 지냈으며, 유일한 희망이었던 애인이 간첩으로 남한에 밀파된 후 자수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 남한으로 내려가려 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애리사에게 사랑을 느낀 독고는 그 이야기를 듣고 북한 체제에 회의를 품게 된다. 그럴 즈음, 독고의 부대에 파견된 정치보위부 문관 소위인 박인산(박암)이 남한으로 탈출할 의사를 밝히며 독고에게 자신의 탈출을 묵인해달라고 청한다. 그러나 독고는 배를 타고 떠나려는 박인산을 총살한다. 그 후 독고는 애리사를 풀어주며 남한으로 가라고 한다. 사태를 눈치 챈 북한군 상위는 독고에 대한 체포령을 내리고, 독고는 상위를 죽이고 도망치다 부상을 입는다. 독고와 애리사는 가까스로 배에 오르지만, 독고는 죽고 애리사 홀로 탈출에 성공한다. (영화)
시대극/사극,반공/분단
감독: 김시현
지방고을의 수령인 노향고는 폭정을 자행하여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한데 상감이 감찰사를 파견하여 그의 죄목을 밝히도록 명했음을 알고 외지에서 오는 사람은 모두 죽여 버린다. 이때 노향고의 부하에게 아내를 잃고 가보인 금불상을 도둑맞은 원신이 원수를 갚기 위해 이 고을에 오는데 노향고는 원신을 감찰사로 착각하여 그를 죽이려 하지만 복면의 사나이때문에 실패한다. 결국 원신은 원수를 갚고 노향고와 대결하여 악의 무리를 응징한 뒤 노향고를 감찰사에게 인도 한다.
무협
감독: 김상진
깡패조직의 중간 보스 성철은 조직 내에서 위계를 무시하고 자신을 밟고 올라서려는 찬삼을 칼로 난도질한 후 일이 수습될 때까지 일본 야쿠자 조직으로 잠시 피신키로 하고 일본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의 옆자리엔 비전도 없는 웨이터 생활을 청산하고 일본으로 돈을 벌러 떠나는 손해구가 앉게 되는데, 성철은 자신의 지명수배 사실을 알고 있는 해구를 없애버리려 하지만 살기위해 발버등치는 그를 그냥 보내준다. 일본에 도착한 해구는 자신을 초청한 브로커에게 사기당하고 돈도 한푼 돌려받지 못한채 죽도록 얻어터진다. 돈도 없고 아는 사람도 없는 성철을 찾게 되고, 성철은 해구를 동반해 자신의 거처를 돌봐주는 일본 야쿠자 조직을 찾아간다. 해구는 나이트 클럽에서 일하는 삼순을 만나고, 야쿠자연줄로 대접을 받자 본격적으로 깡패 일에 달려든다. 성철은 매번 해구가 벌이는 사건들을 뒷처리해 주며 깡패 인생이 그다지 만만한 것이 아니라고 알려주지만 해구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다. 하지만 실수로 조직원을 살해한 데다 삼순까지 도망을 치자......
액션,범죄

감독: 전조명
잡지사에서 일하는 윤기자는 서울에 날로 늘어나는 인구과잉에 관심을 가진다. 윤기자는 대학교수, 산부인과 의사, 서울역 등을 찾아가 각양 각색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산아 제한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러던 와중 윤기자는 불임 판정을 받게 되고, 인구 과밀속에서 인간의 대한 존엄과 배려가 부족해지는 현실을 개탄하며 서울을 떠난다. 정부가 진통을 겪고 있는 인구정책에 부응하고 보다 여유있고 풍요로운 앞날과 인간을 아끼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다소 실험적인 성격을 띠는 구성을 띄고 있다.
계몽,드라마
감독: 신경균
폭력세계에서 손을 씻은 춘우는 애인 리리와 행복에 젖는다. 그 무렵 홍콩에는 암흑가의 여걸 마담장과 폭력배 조 그리고 정체불명의 사나이 장철 등이 거액의 금괴가 숨겨진 지도를 서로 빼앗기 위해 행방을 찾고있었다. 마담장은 춘우를 이용하기 위해 리리를 납치하고 춘우로 하여금 리리와의 교환조건으로 지도의 입수를 명한다. 본의 아니게 다시 폭력에 손을 댄 춘우는 천신만고 끝에 지도를 손에 넣고 의롭게 쓰기 위해 독립군 투사 장철에게 넘겨준다. 결국 춘우는 마담장 일파와 대결하여 악의 무리를 없애고 리리를 구한다.
드라마,액션

감독: 김지훈
아마추어 서울 형사 이수철은 성기파 내부의 마약루트를 알아내기 위해 목포조직에 잡입하면서 살얼음판을 걷는 것 같은 조직 체험을 하게 된다. 목포조직 성기파의 잠입을 시도하는 이수철. 첫 번째 관문 - 맨땅에 생매장 당하기. 백성기가 감방에서 모신 조태범 추천서 하나 달랑 들고 백성기를 찾아간 이수철. 추천서를 건네자마자 나오는 말 이 새끼 콱 파묻어 부러 그 둘 간에 무슨 사연이 있었길래... 두 번째 관문 - 인간 타종식. 이젠 내 방식대로 잠입하겠다는 불굴의 의지로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던 수철은 우연한 기회에 가오리파 일당이 백성기를 습격한다는 작전기밀을 입수하고 백성기에게 밀고하는데, 그 날 수철에게 떨어진 건 배신자라는 낙인과 함께 인간 타종식이 거행된다. 세 번째 관문 - 항구다방의 운짱. 배신자의 벌칙과 함께 그나마 공을 인정받아 성기파의 말단 조직원이 된 이수철. 그의 첫번째 임무는 오봉들을 실어 나르는 항구다방의 운짱. 조직내의 신분 상승을 UP시키기 위한 필살의 노력이 펼쳐진다. 네 번째 관문 - 권투시합 출전. 그런 그에게 한 줄기 광명이 비친 것이다. 보물선 탐사사업 유치를 위한 권투시합에 조직을 대표하는 권투선수로 발탁된 것. 6회전까지 버티지 못하고 주저앉으면 사시미 칼로 모가지를 확 따버린다는 협박에 이 악물고 버텨 극적인 KO승을 얻어낸 이수철은 결국 조직의 신데렐라로 떠오르게 된다. 이후, 백성기를 회장님이 아닌 형님이라고 부르게 된 이수철은 자기가 백성기를 잡으러 온 형사인지, 목포 건달 남기남인지 조차 헤깔리는 엉뚱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제 남은 임무는 마약밀매 증거를 입수하고 서울로 금의환향 하는 것! 남기남! 아니 이수철!. 그는 과연 백성기 조직을 정리하고 진정한 강력반 형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액션,코메디,드라마,범죄
감독: 이희중
재벌의 외동딸인 미라는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한 명준에게 접근하기 위해 그의 어머니가 경영하는 여관 특호실에 투숙하고 구혼작전을 편다. 그러나 명준은 미라를 거들떠 보지도 않고 신문사 여기자인 미엽과 데이트를 즐긴다. 미라와 미엽은 친형제였고 6.25 피난길에 헤어져 하나는 재벌의 손에서 자랐고 다른 하나는 고아원에서 자랐던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언니인 미라의 양보로 미엽과 명준은 화려하게 화촉을 밝힌다.
멜로/로맨스

감독: 김영빈
낙지 대갈빡 춘근은 어릴 적부터 변변치 못한 가정에서 성장하여 학교 주변만 맴돌던 건달이다.감방에서 2년을 썩고 고향으로 돌아온 날 그는 윤호를 만난다. 학창시절 읍내 제일의 수재로 이름을 날리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그였지만 과거 불우한 가정 생활이 그의 인생에 커다란 짐으로 다가온다. 윤호는 살아갈 자신감을 잃고 춘근의 부하가 된다. 작은 시골에서는 어쩌다 출세한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갑수는 재력을 바탕으로 정치적 변신을 꾀하는데, 건달의 우두머리 정석은 갑수를 막기 위해 결전을 준비한다.
액션,드라마

감독: 박영훈
샌님부장 조민혁. 30년을 하루같이 성실하게 일해온 그는 이제 퇴임을 30일 남겨두고 있다. 주변머리 없어 승진이라고는 모르고, 기어오르는 후배직원들에게 어, 어 하다가 밀려나고, 오로지 처자식 먹여 살려야 한다는 일념하에 버텨온 그에게 한가지 이루지 못한 꿈이 있었으니 바로, 드러머의 꿈! 그런데, 자기보다 두 달 늦게 퇴임하는 김부장에게는 색소폰 실력이, 매일 아침 인사하던 경비 최석원에게는 놀라운 기타실력이 숨어있음을 알게 된다. 게다가 허구헌 날 뺀질거리기나 하던 , 심하게 낙천적인 단짝후배 박과장에게는 보컬의 피가 흐르고 있었으니…얼레벌레 궁합이 맞아버린 이들은 남들 몰래 유쾌한 반란을 꿈꾸게 되는데…
코메디
감독: 하명중
간밤에 해괴한 꿈을 꾼 수옥은 우연히 수영장에서 동식을 만난다. 고아출신인 동식은 강사 생활에 하면서 자신이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현실을 개탄한다. 그는 남창 세계에서 몸을 굴리며 처음 본 수옥이 자신과 동질의 인간임을 간과하고 구혼을 청한다. 수옥은 양공주인 엄마 품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대학까지 나오지만 애인 덕기가 수옥의 생활 환경을 알고 그녀를 버린다. 실연을 당한 수옥이 주색 대상이 되어 자학하고 있을 즈음 동식을 만나 사랑하게 된다. 동식이 몸을 다쳐 수옥은 그의 아파트에서 동거하게 된다. 그들이 정상적인 인간으로서의 삶을 갈구하게 될 때 덕기가 수옥을 찾아와 모욕을 준다. 수옥은 참다못해 덕기를 살해하게 된다. 그길로 수옥과 동식은 푸른 바다로 달린다. 그리고 그들의 낙원을 찾아 바다 멀리 헤엄쳐 간다.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장윤현
신분이 목숨보다 중요하던 시대 한 여자가 천민의 거리로 들어간다16세기, 유일하게 인간대접을 받는 양반이 되기 위해 사람들은 돈과 거짓을 서슴치 않았다. 그러나 진이(송혜교)는 출생의 비밀을 듣는 순간 기꺼이 규방의 옷을 벗고 모두가 멸시하는 천민의 길을 선택한다. 소꿉친구인 노비 '놈이'(유지태)를 첫 남자로 삼은 다음 날, 기생들의 거리 '청교방'에 들어간다.밤마다 홍등을 걸고 남자들의 노리개가 되어야 하는 기생 명월이 된 진이. 옷감 세 필이면 모두 그녀를 안을 수 있었지만 그 재능과 위엄에 오히려 정복되고 만다. 양반부터 천민까지 모두의 동경의 대상이 된 기생 명월. 사농공상의 신분구별이 목숨처럼 중하게 여겨지던 시대였지만 그녀의 치마폭 앞에서는 한 인간으로서 평등했다. 그러나 이제 그녀는 신분을 버렸던 것보다 더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변승욱
사랑이 부담스러운 남자친절한 동네 약사 '인구'(한석규).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형 때문에 사랑도 결혼도 부담스럽다.사랑이 사치인 여자까칠한 성격의 동대문 짝퉁 디자이너 '혜란'(김지수). 나이 먹고도 철 없는 엄마와 동생 때문에 사랑은 사치다. 수면제 좀 주시면 안돼요? 잠이 안 오시면 술을 한잔 하시든가... 옛 여자친구의 결혼소식에 마음이 착잡해 맥주를 마시던 인구의 약국에 수면제를 사러 들어온 혜란. 인구는 수면제 대신 맥주 한 캔을 내민다. 잠 안 오는 덴 약보단 술이 더 나아요. 사랑이 둘만 좋다고 되는 거야?생각지도 못했던 사랑을 시작하게 된 그들.그러나 사랑이 커갈수록 현실의 짐은 커져만 간다.어머니의 사고로 혼자 형을 책임지게 된 인구와 여동생의 갑작스런 결혼문제로 고민에 빠진 혜란.서로의 속마음은 감춘 채 사랑을 포기하려 하는데...사연 많은 그 남자와 그 여자사랑, 정말 둘만 좋아서는 안 되는 걸까?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김기덕
한국 전쟁이 한창이던 때, 이 대위(최무룡)가 중대장으로 있는 남한 부대에 인민군 장일구 소좌(신영균)가 귀순해온다. 이 대위가 귀순의 이유를 묻자 장 소좌는 전쟁 전에 헤어진 애인 고은아(엄앵란)를 만나기 위해서라고 대답하며 그녀의 사진을 보여준다. 사진을 본 이 대위는 장 소좌가 찾는 애인이 자신의 아내라는 것을 알고 경악한다. 더 이상 장 소좌를 심문할 수 없는 이 대위는 정보참모(남궁원)에게 장 소좌를 넘긴다. 정보참모는 장 소좌에게 정보 제공을 요구하나 장 소좌는 애인을 만나게 해줘야 정보를 내놓겠다고 버틴다. 그러나 장 소좌는 마음을 바꿔 인민군의 배치에 대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보답으로 정보참모는 서둘러 은아를 데려온다. 꿈에도 그리던 애인을 만난 장 소좌는 뒤늦게 그녀가 이 대위의 아내라는 사실을 알고 두 사람의 행복을 위해 그녀를 깨끗이 잊어버리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이 대위 또한 자신이 물러나겠다고 우긴다. 얼마 후 이 대위는 일선근무를 지원했다 전사한다. 이 사실을 안 장 소좌는 착한 사람을 죽인 인민군을 가만두지 않겠다며 막사를 뛰쳐나갔다 벼랑에서 떨어져 죽는다.
멜로/로맨스,반공/분단

감독: 강우석
북으로 간 아버지 때문에 연좌제에 걸려 사회 어느 곳에서도 인간대접 받을 수 없었던 강인찬은 어두운 과거와 함께 뒷골목을 전전하다가 살인미수로 수감된다. 그런 그 앞에 한 군인이 접근, 나라를 위해 칼을 잡을 수 있겠냐 는 엉뚱한 제안을 던지곤 그저 살인미수일 뿐인 그에게 사형을 언도하는데...누군가에게 이끌려 사형장으로 향하던 인찬, 그러나 그가 도착한 곳은 인천 외딴 부둣가. 그곳엔 인찬 말고도 상필, 찬석, 원희, 근재 등 시꺼먼 사내들이 잔뜩 모여 있었고 그렇게 1968년 대한민국 서부 외딴 섬 '실미도'에 기관원에 의해 강제차출된 31명이 모인다. 영문 모르고 머리를 깎고 군인이 된 31명의 훈련병들, 그들에게 나타난 예의 그 군인은 바로 김재현 준위. 어리둥절한 그들에게 주석궁에 침투, 김일성 목을 따오는 것이 너희들의 임무다 는 한마디를 시작으로 냉철한 조중사의 인솔하에 31명 훈련병에 대한 혹독한 지옥훈련이 시작된다. '684 주석궁폭파부대'라 불리는 계급도 소속도 없는 훈련병과 그들의 감시와 훈련을 맡은 기간병들... 낙오자는 죽인다, 체포되면 자폭하라! 는 구호하에 실미도엔 인간은 없고 '김일성 모가지따기'라는 분명한 목적만이 존재해간다.
드라마,첩보,군사,반공/분단,전쟁

감독: 김정용
김대감의 밀서를 지닌 대사부 진성진과 수제자 김운도는 염대인에게 돈과 금을 받기 위해 중원성에 도착한다. 이를 안 악인 팽장림 일당은 밀서를 빼앗고 돈과 금을 은밀히 갈취한다. 염대인은 이를 알고 팽장림이 있는 태빈성으로 왕태사는 고수급 밀객을 보낸다. 한편 진성진과 김운도는 장기원의 고수 상포거사에 의해 목숨을 건지고 김운도는 장기권법을 익혀 태빈성을 향한다. 그곳에서 진성진의 딸 진누리와 왕태사를 만나 힘을 합친다. 팽장림과 대결에서 황태사와 진누리가 쓰러지고 분노한 운도는 장기권법으로 팽장림을 무너뜨린다.
액션,무협,활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