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개 결과 (TMDB 5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준석, 동수, 상택, 중호 네 친구는 초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친구들. 고등학교에 갔을 때 모범생이 된 상택과 달리 준석과 동수는 학교에서 가장 잘 싸우는 녀석들이 됐다. 아버지가 왕년에 폭력조직 보스였던 준석은 또래에서 맏형 노릇을 하고 장의사집 아들 동수는 준석의 든든한 오른팔이 된다. 어느 날 영화관에서 준석과 동수는 떼로 몰려드는 타학교 학생들과 혈전을 벌이고 퇴학당한다. 자기 때문에 벌어진 싸움이건만 평소 모범생이던 자신만 유기정학을 당하자 상택은 가출을 결심한다. 준석은 그런 상택을 만류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네 친구는 각자 다른 길을 걷게 되는데...

조선조 숙종시대, 흥겨운 농악놀이가 펼쳐지는 단오날 남원부 자제 이몽룡(조승우)은 몸종 방자를 앞세우고 광한루 구경을 나선다. 그네놀이하는 처녀들의 무리 속에서 춘향(이효정)을 발견한 몽룡은 그만 넋을 잃고 방자를 재촉해 불러 오게 한다. 몽룡은 춘향 어미인 기생 월매에게 춘향과의 백년가약을 원한다는 뜻을 밝히고 자신의 마음이 영원히 변치않을 것임을 맹세한다. 하지만 몽룡의 아버지 이사또가 동부승지로 승진, 내직으로 가게 되고 몽룡도 별 수 없이 한양으로 가게 된다. 그 사이 남원부사로 발령난 변학도는 남원골 춘향이 절색이란 소문을 듣고 부임 삼일 만에 춘향에게 수청 들기를 강요한다. 춘향은 구관댁 도련님과 백년가약 받들기로 하였으니 이부종사는 할 수 없다고 버틴다. 화가 난 변사또는 춘향에게 거역관장 죄를 물어 동틀에 매달고 모진 고문을 가하지만 춘향은 절개를 굽히지 않는다. 한편, 몽룡은 부지런히 공부해 장원급제 벼슬길에 오르고 암행어사로 임명받아 전라도로 내려온다. 남원 근방에 이르러 여러 모로 탐문하던 중에 변학도의 폭정과 춘향의 높은 절개에 칭찬이 자자함을 알게 된다. 다음 날 광한루에서 벌어진 변학도의 생일 잔치가 무르익을 무렵, 암행어사 출두가 붙여지고 몽룡은 변학도를 응징한다. 몽룡과 춘향은 재회하고 동헌은 축제 분위기로 충만해진다.

청렴한 도덕성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차기 도지사로 주목받고 있는 도의원 구명회, 어느 날 아들이 교통사고를 내고 이를 은폐한 사실을 알게 된다. 신망받는 자신의 정치 인생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그는 아들을 자수시킨다. 오직 아들만이 세상의 전부인 유중식은 지체 장애 아들 부남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다. 자신의 모든 것인 아들이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싸늘한 시체로 돌아오자 절망에 빠진다. 사고 당일 아들의 행적을 이해할 수 없고, 함께 있다 자취를 감춘 며느리 최련화를 찾기 위해 경찰에 도움을 청하지만 그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없다. 아들의 죽음 너머에 드리운 비밀을 밝히기 위해 중식은 홀로 사고를 파헤치기 시작한다. 한편 그날 밤 사고의 진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최련화, 부남과 함께 있다 연기처럼 사라져버린 그녀에게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알아서도 안 될 진실이 숨겨져 있는데…

사랑을 못하는 남자, 사랑을 안하는 여자. 친절한 동네 약사 ‘인구(한석규)’. 형만 빼면 직업도 좋고 성격도 좋은 썩 괜찮은 남자. 그러나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형 때문에 결혼은 언제나 뒷전이다. 그런 인구의 동네에 동대문 짝퉁 디자이너 ‘혜란(김지수)’이 이사 온다. 얼굴도 예쁘고 스타일도 좋지만,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긴 빚 때문에 억척스럽게 살다 보니 연애는 고사하고 성격마저 까칠해졌다. 수면제 좀 주시면 안돼요? 잠이 안 오시면 술을 한잔 하시던가. 옛 여자친구의 결혼소식에 마음이 착잡해져 맥주를 마시던 인구. 그런 그의 약국에 혜란이 수면제를 사기 위해 찾아온다. 수면제 대신 맥주 한 캔을 내미는 인구. 두 사람은 맥주를 나눠 마시며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다. 열병 같은 사랑은 아니지만 결코 가볍지도 않은 연애의 시작. 여기까지만 하죠, 우리 영화도 보고 여행도 다니면서 함께 웃을 일이 생긴 두 사람. 그러나 사랑의 마음이 커질수록 현실의 짐도 커져만 간다. 그러다 어머니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형을 혼자 책임지게 된 인구와, 임신한 여동생이 애를 지우고 결혼을 포기하려는 상황에 처한 혜란은 어렵게 시작한 사랑을 그만 포기하려 하는데... 사연 많은 그 남자와 그 여자. 그들의 사랑은 이루어 질 수 있을까?

중학교 수석 합격, 집안 대대로 이어져 내려오는 고서로 신라 무술과 의술 연마, 발이 땅에 닿지 않는 무술 실력으로 무등산 타잔 또는 이소룡으로 불림, 사법고시 합격 그러나 빨치산 혐의의 할아버지 때문에 연좌제 합격 취소, 빈민촌 철거 깡패들과 맞서 싸우다 투옥, 새조차 탈출이 불가능하다는 00교도소에서 누명을 벗기 위해 탈옥 그리고 비극적인 최후. 이 드라마틱한 기록은 70년대 중반 무등산 빈민들의 영웅으로 알려진 박흥숙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다. 그러나 과연 그것뿐이었을까. 객관적인 기록에는 빠져있는 인간 박흥숙의 불꽃같았던 사랑과 우정의 흔적을 찾아 당시의 광주로 돌아가 보자.

감독: 박종호
부산 인근의 섬에 사는 남창훈(남진)과 안정희(문희)는 사랑하는 사이이다. 하지만 창훈은 근근히 홀어머니(황정순)를 부양하는 가난한 처지. 정희의 아버지 안첨지(최남현)는 정희를 큰 부자인 조합장(최삼)의 아들, 순길(김성옥)과 결혼시키려 했었으나 창훈과 정희의 관계를 알고는 마음을 바꿔 창훈과 정희의 결혼을 허락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안첨지 소유의 배가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풍랑을 만나 난파하고 이로 인해 안첨지는 엄청난 빚을 지고 자살을 시도한다. 정희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순길과 결혼을 결심한다. 정희가 꽃가마 타고 시집가는 날, 창훈 또한 돈을 벌어오겠다며 서울로 떠난다. 서울에서 비어홀의 종업원으로 취직한 창훈. 창훈이 노래하는 것을 우연히 들은 홀의 마담 윤경(방성자)은 그를 작곡가 백민(어윤길)에게 소개하고, 이를 계기로 창훈은 가수로서 크게 성공한다. 창훈은 우연히 만난 동향의 여자 영애(방인자)로부터 정희의 소식을 듣는다. 첫날밤부터 창훈과의 관계를 문제삼아 폭력을 휘둘렀던 순길은 이후 노름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고 정희는 자살까지 기도했다는 것. 불행해진 정희 때문에 괴로워하던 창훈은 가수로서의 장래를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창훈은 순길이 노름빚 때문에 아내 정희마저 홍만수(허장강) 일당에게 팔아넘겨야 하는 처지임을 알게 된다. 정희를 구하기 위해 창훈이 홍만수 일당과 싸우던 중 홍만수는 스스로의 칼에 찔려 죽고 만다. 살인죄를 쓴 창훈은 통장이 담긴 지갑을 정희에게 건넨 후 경찰에 끌려가고 정희와 순길은 창훈을 태우고 떠나가는 배를 바라본다. (영화)
멜로/로맨스

감독: 고영남
육군하사 성차만은 시계를 수리하다가 납북당한다. 그는 모진 고문과 세뇌속에서 자진 월북한 것으로 위장되고 정치학교라는 이름의 월북자 수용소에 수감된다. 갖가지 사연으로 북한에 오게 된 그들에게서 공산주의란 환상을 쫓는 사람들의 비참한 말로를 보게 되고, 북괴의 악랄함과 지상낙원이라는 북한의 참혹성을 실감하며 기어이 지옥같은 북으로부터 탈출할 결심을 굳힌다. 철두철미한 사상교육과 노력동원을 통하여 열성분자로서 그들의 인정을 받게 되고 정치학교를 벗어나게 된다. 그후 대남공작원으로서의 비인간적이고 잔혹한 훈련을 마친 뒤 남파되어 조국과 가족에게 귀환한다.
반공/분단
감독: 강대진
삼남매의 아버지인 중길(신영균)은 두부를 팔아 가족을 부양한다. 중길의 아내 애순(도금봉)이 서울에서 제법 자리를 잡은 옛애인 칠복을 따라 서울로 가버린 후 막내가 죽는다. 살 길을 찾기 위해 중길은 남은 두 아이를 데리고 서울로 올라온다. 중길은 변두리에 판잣집을 짓고 힘들게 살아간다. 그러나 땅 주인이 집을 철거하라고 하자 중길은 갈 곳이 없어 막막해진다. 집이 헐리던 날, 비가 쏟아지고 절망감에 제정신이 아닌 중길은 동반자살을 결심하고 딸 선옥을 죽인다. 다음 아들을 죽이려고 하나 아들이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정신을 차린 중길은 경찰에 자수한다. 중길은 그의 사정을 딱하게 여긴 변호사의 노력으로 풀려나 죽은 딸 선옥의 묘지를 찾아간다.
멜로/로맨스,사회물(경향),가족

감독: 박철수
방송드라마 작가로 재능을 떨치고 있는 강애는 딸 다미가 대학도 가고 좋은 신랑감 만나 사랑받으며 살기를 바라지만 다미는 대학엘 가지 않겠다고 말한다. 강애는 딸에 대한 기대가 무너지는 것을 느끼고, 다미는 이율배반적인 엄마에 대해 못마땅해 한다. 결국 다미는 연극을 시작해 엄마와의 독립체임을 선언하고 자기세계에 흠뻑 젖어든다. 그러나 강애와의 갈등이 심해질수록 다미는 왠지 모르게 허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강애 역시 차갑게 변해버린 다미에게서 공허를 느낀다. 그러던 중 다미는 TV에까지 진출하게 되고, 강애는 자신의 몸에 이상을 느낀다. 일본에 있는 아버지를 찾아간 다미는 자신의 기대와 정반대인 아버지의 또 하나의 단란한 가정생활 속에서 쓸쓸한 감정만을 갖고 돌아온다. 그리고 강애는 생에 대한 애착을 느끼지만 병은 더욱 악화되어 간다. 죽어가는 엄마의 아픔을 모르는 다미와 강애는 이해의 폭이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다미의 TV 프로 녹화중 강애는 별장에서 다미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기고 죽음을 맞는다.
드라마
감독: 이상언
부산항의 유명한 털보 택시운전사와 노동자는 교통사고에서 아름다운 고아소녀 미연을 구한다. 털보와 그의 양아들 민철과 상진의 친절한 간호로 미연은 부상에서 회복된다. 그러나 거친 민철은 온순한 상진과 다투며 미연의 사랑를 독차지하려 한다. 그가 밀수사건으로 체포되었을 때 민철은 죄를 상진에게 돌리고 상진은 자진해서 감옥으로 가며 둘의 행복을 빈다. 그러나 자신과 아버지에 대한 상진의 사랑에 깊이 감동한 민철은 법정에 자수하고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한다.
계몽,드라마

감독: 조문진
득보는 분이를 찾아 황토골에 온다. 분이는 장사 억쇠에게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 화가난 득보는 억쇠와 싸움을 하지만 억쇠의 힘과 인품에 정을 느껴 황토골에 머물게 된다. 억쇠는 득보에게 생활까지 도와주면서 인정을 베풀고 득보는 분이를 억쇠에게 시집보내게 된다. 분이는 장차 억쇠가 우국지사가 되기를 원하지만 득보와 억쇠는 술 추념으로 현실도피적 생활만 한다. 분이는 그런 억쇠의 행동이 설희와 득보의 탓이라 여기고 설희를 죽이고, 득보에게 중상을 입힌 후 자신도 자결한다. 분이가 죽은 후 그녀의 충성과 순수함을 알게 된 억쇠는 쇠기둥과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는다.
문예,시대극/사극

감독: 박용준
과부 유씨는 저능아인 딸 복희와 저능아인 머슴 만복을 데리고 외딴집에서 산다. 복희와 만복은 같이 잠자리를 하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유씨는 장터에서 빵장사를 하는 코서방과 집을 비우기 일쑤이다. 만복은 술집여자 향옥의 유혹으로 여자를 알게 되고 복희에게 호기심을 갖게 되어 복희는 만복의 아이를 낳는다. 이 사실이 마을에 퍼지자 만복은 동네사람들에게 몰매를 맞고 추방당한다. 유씨는 만복을 따뜻하게 대한다. 오뉴월 복희의 집에 불이나 유씨와 아이가 승화할 때 만복은 아이의 환영을 보고 불길속으로 뛰어든다.
드라마
감독: 심우섭
한명건설 사장 주동익(이예춘)은 악덕으로 집대성된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위선의 탈을 쓴다. 그의 목숨을 노리는 한 여인이 있다. 그녀는 박미라(김혜정)라는 검은 장갑의 여인으로 그들의 원한관계는 거미줄 같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주동익은 일제시대 고등계 형사로, 박미라는 그의 손에 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원수를 갚으려 한다. 그 사건 속으로 잡지사 기자 유덕호(최무룡)가 뛰어들고, 의협심 강한 그는 와신상담하며 사건의 실마리를 풀고 위선의 탈을 쓴 주사장을 경찰의 손에 넘긴다.
드라마,스릴러
감독: 양영길
여고 삼년생인 수미를 곱게 키운 마리아 여사에게는 장한 어머니상이 수여되지만 그녀는 지나치게 보수적이며 폐쇄적으로 수미를 키웠다. 수미는 수녀가 되고자 하는데 어느날 독서토론회에서 만난 원태에게 갑자기 키스세례를 받는다. 마리아는 우연한 기회에 유리수선공과의 사랑을 나누고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솟구치는 욕망을 누를 길이 없다. 어느날 수미는 마리아의 정사장면을 목격하고 가출하는 데 마리아는 진심으로 뉘우치며 딸을 찾는다. 그러나 수미는 타락의 길을 걷다가 원태의 도움으로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만 마리아는 이미 저세상으로 가버린 후였다.
멜로/로맨스
감독: 박문수
김서룡은 아버지의 원수를 찾아 은광이 있는 옹기골을 찾는다. 그 은광은 20년 전에 그의 아버지가 경영하던 것으로 지금의 광주 송치달이 그의 아버지를 죽이고 부당하게 강점하고 있는 것이다. 원수를 갚기 위해 수년간 표창술을 연마해 온 서룡은 난관을 뚫고 송치달의 소굴에 들어가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광권을 되찾은 그는 그것을 광부들에게 넘겨주고 정처없이 떠난다.
활극

감독: 장길수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하는 27세의 미혼여성 강민주. 그녀는 여성문제상담소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데 강민주에게 세상은 '절망의 텍스트'일 뿐이다. 어린 시절 그녀의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가했고, 두 모녀를 버렸던 것이 그녀에게 깊은 상처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상담소에서 일하면서 유형, 무형의 폭력에 시달리는 많은 여성들의 실상을 접한 그녀는 야만적인 남성들 일반에 대한 분노를 느끼고, 성폭력의 역사와 제도에 대한 상징적 복수를 하기로 결심한다. 강민주 모친의 은공에 감복하여 어머니가 작고한 이후에도 강민주를 주인처럼 따르는 남자 황남기, 그는 뒷골목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지만 강민주의 말이라면 무엇이라도 따른다. 강민주는 황남기를 이용 당대 최고의 남자배우인 백승하를 납치한다. 거듭되는 린치와 토론, 그리고 언론을 이용한 남성사회를 향한 선전포고! 외부와 차단된 세 사람만의 공간에서 대결의 구도는 포용과 이해라는 대립구도를 잉태하고, 점차 조여드는 수사망으로 강민주의 남성사회에 대한 복수는 점차 벽에 부딪히게 되는데...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정진우
서해의 외딴섬에서 생업을 석화(굴)에만 의존하는 이곳 주민들은 바다에 빠져 죽으면 다음 사람이 죽을 때까지 저승에 오르지 못한다는 미신 속에 살고 있다. 별례의 아버지가 바다에서 죽고 뒤따라 어머니가 투신한다. 어머니의 혼백을 승천시켜 준다는 조건으로 별례는 강주사의 병든 외아들 이식에게 시집간다. 고기잡이에서 돌아온 거무는 이를 알고 무너진 사랑에 분노한다. 하지만 강주사가 수장시킨 것은 산 사람이 아니라 죽은 사람이라는 것이 밝혀지고 거무는 별례를 빼앗아 전마선에 태우고 뭍으로 향한다. 별례는 거무 몰래 배밑 창에 구멍을 뚫는다. 그 사실을 안 거무와 별례는 바다 한가운데서 옥신각신하지만, 멀리서 큰 배 기적소리가 울리고, 거무의 애원에 별례는 죽음을 단념한다. 한편, 강주사의 병든 외아들은 물에 빠져 시체로 해안가에 돌아온다. 거무와 별례에 대해서는 소문만 무성할 뿐 아무도 소식을 알지 못한다.
문예,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최훈
은옥은 직장에서 알게 된 남자로부터 심한 유혹을 받는데 이를 오해한 남편 재식은 급기야 그녀와 이혼하고 다른 여인과 재혼한다. 윤옥은 방황하다 변호사인 한 남자의 구원을 받아 결혼하게 된다. 한편 은옥을 유혹하던 사내는 다시 그의 후처까지 유혹하려 하고, 이에 분개한 재식은 마침내 그를 칼로 찔러 버린다. 살인미수죄로 재판에 회부되었을 때 그는 은옥의 현남편의 노력으로 관대한 처분을 받고 출감한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최인현
세종은 왕위에 오른 후 조선의 발전을 꾀하고자 집현전을 확대,강화하여 젊은 학사들을 집결시킨다. 또 과감하게 인재를 등용하여 악,의,공,농 등 여러방면에 대대적인 개혁을 착수한다. 그는 모든 일을 신료들과 협의하고 백성들에게 정신적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한다. 그 결과 농사직설,향악집성방,삼강행실도 등 수많은 서적이 간행되고 출판술의 개량,국토확장,국경확정이 이루어졌으며 훈민정음이 창달되기에 이른다.
시대극/사극
감독: 이진석, 최윤석
1990년대 대학생들의 꿈과 낭만, 사랑을 그린 MBC 청소년 드라마
드라마
감독: 고응호, 오가준
당의 현종 황제는 수왕의 처 양옥환에게 반해 양옥환을 후궁으로 삼고서는 갈수록 옥환에게 마음을 빼앗겨 옥환을 귀비로 삼는다. 옥환은 현종의 총애를 받고 있는 매비에게 질투를 느끼고, 고역사에게 도움을 청하자 그는 양씨 일가를 궁으로 불러 양씨 일가의 세력을 확장시킨다. 이럴즈음 평려 절도사 안녹산은 대군과 입성, 연회석에서 양귀비를 자신의 양모로 삼겠다는 허락을 받고는 변방으로 나간다. 양씨 일가의 양국충은 이런 안녹산을 제거하려 하자, 고심하던 녹산은 국충과 싸우게 되고 이를 반란으로 착각한 현종은 군대를 파견하나 대패하고 녹산은 황제로 즉위한다. 낙향길에 오른 현종 일행은 백성의 원성에 양씨일가와 양귀비까지 목숨을 잃게 된다.
시대극/사극
감독: 김상열
악극 번지없는 주막 은 극중극의 형태로 전국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악극단의 희노애락을 그린 작품
멜로/로맨스,활극

감독: 김해곤
어머니의 갈비집 일을 좀 거들기는 하지만 사실 놀고 먹는 게 전부인 '영운' 그리고 그와 항상 어울려 다니는 그의 친구들도 영운처럼 아무 생각 없고 대책 엇기는 마찬가지다. 그런 영운에게 어느 날 당당하고 섹시한 룸사롱 아가씨 연아가 강렬하게 대쉬한다. 비록 착하고 예쁜 약혼녀가 있지만 굴러들어온 연애를 마다 할 리 없는 영운은 연애를 장난처럼 시작한다. 미친듯이 노는 영운의 친구들과 함께 몰려다니며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는 이 커플은 타인에게 이해불가. 하지만 이들에겐 '진짜'연애다.그러던 어느날 이 둘의 심상치 않은 사이가 영운의 엄마에게 발각되고 결혼식 날은 갑작스레 잡혀버린다. 결혼은 해야 하고, 이 사실을 연아가 알게 되면 깽 판 칠게 분명한데... 연아가 무서운 영운은 연아를 피하고, 그런 영운에게 연아는 열 받기 시작하는데...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김수용
전쟁이 나자 빨치산들이 산골짜기 대밭마을의 남자들을 모조리 끌고가서 마을에는 남자들이 없다. 이 마을에 산에서 탈출한 규복이가 나타나서 점례는 규복을 대밭속에 숨겨두고 둘은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마을에 남자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퍼지고 점례의 뒤를 밟은 사월에게 두사람 사이가 발각되는데,남자의 품이 그리운 사월은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협박하면서 규복과 관계를 맺는다. 규복이 자수하기로 마음먹었을때는 이미 게릴라 소탕작전이 시작되어 규복은 불길에 쌓여 죽는다.
문예,드라마

감독: 최경섭
형무소 감방에서 사생아로 태어난 명준은 인정에 굶주리며 악의 소굴에서 성장해 간다. 어느날 두목으로부터 실업가인 이성철을 살해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그러나 이성철이 자신의 생부임을 알게 되어 갈등한다. 결국 그는 두목일당을 살해하고 형무소에 수감된다.
액션,갱스터,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