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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장일호
검은 복면으로 얼굴을 감싸고 나타나는 쾌걸 흑두건(용호)가 악당들의 음모와 싸워나간다는 흑백 시네마스코프 시대활극. 이조 중엽, 병자호란 때 숨겨둔 왕실의 보화를 둘러싸고 악당들 간에 싸움이 벌어진다. 이에 중풍환자로 가장하고 내려온 금부도사가 밤이면 흑두건을 쓰고 신출귀몰하면서 악당들을 일망타진하는 한편 아버지의 원수인 집사를 처단하고 왕실의 보화를 지켜낸다.
시대극/사극,활극,스릴러

감독: 김을백
불우하게 살아온 젊은 죄수 인범(독고성)은 형무소를 탈옥한 뒤 쫓긴다. 이 사건을 담당한 형사는 그의 동료와 애인을 찾아 다니며 자수할 것을 종용하지만 그는 말을 듣지 않는다. 하는 수 없이 형사는 그의 체포를 결심하지만 끝까지 설득을 포기하지 않는다. 마침내 그는 참회하고 자수하여 갱생의 앞날을 약속받게 된다.
액션,범죄
감독: 강대진
짐수레를 끄는 홀아비 마부인 춘삼(김승호)은 고등고시를 공부하는 장남 수업(신영균)과, 언어 장애 탓에 못된 남편에게 맞고 쫓겨 오기 일쑤인 맏딸 옥례(조미령), 가난한 집안 형편에 불만을 품고 신분 상승을 꿈꾸는 작은딸 옥희(엄앵란), 도둑질을 일삼는 막내 대업 등 네 자녀와 함께 살고 있다. 마주(주선태) 집의 식모살이를 하고 있는 수원댁(황정순)은 가난한 마부인 춘삼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둘 사이에는 애틋한 감정이 오간다. 장남은 세 번이나 고등고시에 떨어지고, 큰딸은 남편의 학대에 못 이겨 한강에 투신해 자살하며, 작은딸도 부잣집 아들에게 농락당하는 등 온 가족이 시련을 겪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춘삼은 사장의 자동차에 말이 놀라 다리까지 다친다. 게다가 마주는 말을 팔겠다며 마부 일을 그만두게 한다. 수원댁은 식모 일을 하며 모아둔 돈으로 그 말을 몰래 사서 춘삼에게 돌려준다. 마침내 장남 수업이 고시에 합격하던 날, 모두 모인 가족들은 수원댁을 어머니로 모신다. 새로운 희망에 부푼 춘삼의 가족들은 눈이 내리는 중앙청 거리를 함께 걷는다.
드라마,가족

감독: 이만희
김태일(신성일)은 박춘호(허장강)에게 희롱당할 위기에 처한 오현주(윤정희)를 구해준다. 현주는 박춘호와 싸우다가 다친 태일을 집에 데려와 치료해주고 이 인연으로 둘은 연인이 된다.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은 약사 현주는 과거에 이상국(남궁원)이라는 남자와 동거한 적이 있다. 현주의 주변을 맴돌던 상국은 현주에게 유산의 절반을 내놓으라고 협박하고 현주는 태일에게 상국과의 일을 말하지만 태일은 크게 개의치 않는다. 현주는 아파트 관리인에게 일찍 자겠다고 말하고 변장을 하고는 야행열차에 몸을 싣는데, 그 열차에는 상국이 타고 있다. 현주는 상국을 유인해 열차밖으로 밀어내 그를 죽이는데, 이 장면을 태일이 목격한다. 살인 장면을 태일에게 들킨 현주는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는데, 태일은 이미 집에 와서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태일은 현주에게 실은 현주의 재산을 빼앗기 위해 상국과 모의하여 일부러 그녀에게 접근했으며 그녀가 상국을 살해해줘 일을 덜게 됐다고 말하고 현주는 충격을 받는다. 태일은 현주를 떠나 고향인 부산에 갔으나 어머니는 이미 죽고 동생 수일마저 그곳을 떠난 상태다. 상심한 태일은 술을 마시며 방황한다. 한편 박춘호는 현주를 찾아갔으나 현주는 이미 이사를 한 상태이다. 현주는 이미 죽은 이상국의 환영을 보면서 괴로워하는데, 어느 날 태일이 그녀를 찾아온다. 당신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태일, 그가 떠난 후 박춘호가 현주를 찾아와 이상국의 죽음에 대해 현주를 추궁하다가 그녀를 겁탈하려 한다. 밖에서 이를 지켜보는 이상국. 사실 그는 불구가 되었을 뿐 죽지는 않았던 것이다. 겁탈당하기 직전 태일이 들어서자 박춘호는 현주의 집을 나와 이상국을 데리고 간다. 현주와 태일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태일은 부산의 어머니 묘소에 성묘나 하고 자수하겠다고 한다. 한편 이상국과 박춘호는 뭔가 음모를 꾸미는데, 얼마 후 그들이 있는 산장에 태일이 나타난다. 상국은 태일이 준비해온 돈을 혼자 차지하기 위해 춘호를 죽이고 태일마저 칼로 찌른다. 한편 현주는 함께 부산으로 가기로 약속했던 태일을 기다리다 기차시간이 되자 홀로 역으로 가 부산행 기차를 탄다. 이상국 또한 기차에 올라 그녀를 죽이려 하는데, 이미 용산역에 대기하고 있던 경찰에 의해 위기의 순간에 상국이 체포된다. (녹음대본)
활극,스릴러
감독: 신상순
생일날, 부모님 집을 찾아간 다정은 미역국도 못 먹고 김치만 얻어 갖고 나온다. 친구에게 연락이 오지만, 그 친구는 자기 남자친구 험담만 늘어놓는다. 친구의 남자 친구를 만나 주사를 부리다가 혼자 길을 나선 다정은, 미지의 아줌마를 따라 여행을 떠난다.
드라마
감독: 강찬우
미망인인 경은은 딸 하나를 의지하며 살아가던 중 시어머니의 학대로 시집에서 쫓겨나고 만다. 그후 장성한 딸 수진은 의사가 되어 신장이식을 연구하고 사계의 권위자가 되는데 마침 할머니가 신장병으로 남의 신장을 이식받지 않으면 안될 형편에 처하게 된다. 그때 신장을 제공하겠다는 한 여인이 나타나는데 그녀는 바로 20년전에 시집에서 쫓겨났던 친어머니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수정은 어머니의 신장을 떼어 할머니에게 이식하는 데 성공한다.
드라마,신파
감독: 이형표
정감록의 필자 정감이라고 자처하는 자가 수산과 해천, 두 수행원을 대동하고 정감교를 포교하러 서울 빌딩가에 나타나 기상천외 희극을 벌인다. 이들은 정감교 서울 지부장 윤여사의 집에 기거하며 온갖 소란을 피우는 한편 정감은 윤여사의 손녀 분임을 짝사랑하게 된다. 분임은 재일교포 나까무라와 교제 중이였으나, 정감에 의해 그는 사기꾼임이 탄로난다. 이로인해 분임도 정감에게 호감을 갖게되고, 엉뚱한 짓만 하던 이들도 개심하여 국가 재건의 역군으로 활약하게 된다.
코메디
감독: 이강천
1947년 서울, 간첩 김수임(문정숙)은 미헌병 사령관 베아드 대령 집에서 살면서 남로당 사업에 관여한다. 남한의 합동수사본부는 간첩들이 저지른 사건들에 김수임이 연루됐다는 사실에 주목해 김수임을 체포하기로 하고 그녀의 집을 도청한다. 수임은 집으로 들이닥친 합동수사본부 대원들에게 잡혀간다. 검사는 수임에게 사실을 추궁하지만 수임은 버틴다. 그러나 검사로부터 수임이 월북시킨 애인 강국이 북한에서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수임은 강국을 위해 지금껏 간첩으로 활동해왔지만 강국으로부터 배신당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흔들려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수사본부는 수임과 연루된 간첩들을 일망타진한다.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강대진
영남 갑부 장승지(최남현)의 아들이자 동경 유학생인 장병천(신성일)은 경성에서 한 여인(윤정희)이 일본인에게 희롱을 당하는 것을 보고 구해준다. 며칠 뒤 명월관에서 병천은 그녀와 다시 마주친다. 그녀의 이름은 강명화, 장안에 소문난 기생이다. 둘은 사랑에 빠져들고, 병천이 동경으로 떠나야 하는 날, 그들은 함께 온양온천으로 향한다. 경성으로 돌아온 그들은 도피처에서 사실상의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명화에게 돈을 뜯어 노름판에서 날리는 것이 다반사인 명화 아버지 강초시(허장강)는 이 일을 빌미로 돈을 뜯어내기 위해 병천의 집을 찾고, 노한 병천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아내어 동경으로 쫓아 보낸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들은 함께 떠난다. 그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주위의 어느 누구도 그들의 삶에 동의하지 않는다. 병천의 부모는 물론이고, 절친한 친구인 한모(이낙훈)는 물론, 심지어 함께 공부하는 유학생들까지도 그들을 심하게 비난한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다시 경성으로 돌아온다. 병천의 어머니(한은진)는 명화를 직접 찾아 설득한다. 명화의 마음을 이해하나 병천의 미래를 위해 희생해 줄 것을 부탁하고 명화는 그리 하겠노라 대답하고 병천을 떠난다. 명화는 그들이 첫날밤을 보냈던 온양온천으로 향하고 병천 또한 그녀를 뒤쫓는다. 명화는 편지를 남기고 음독자살하고, 뒤따른 병천 또한 죽음을 결심한다. (녹음대본)
멜로/로맨스

감독: 이만희
어느 일요일, 빈털터리 청년 허욱(신성일)은 사랑하는 지연(전지연)을 만나러 간다. 가정을 꾸릴 여유가 없는 허욱은 자신의 아이를 배고 있는 지연의 수술비를 구하러 친구들을 만나지만 거절당하고, 급기야 한 친구(김순철)의 돈을 훔쳐 달아난다. 의사는 지연의 몸에 병이 있어 낙태를 권유하고 수술을 하게 된다. 수술이 이루어지는 동안 허욱은 병원을 나와 술을 마시고 살롱에서 만난 여자와 함께 주점과 포장마차를 전전한다. 만취한 허욱은 공사장에서 그녀와 사랑을 나누지만, 귓전을 때리는 교회 종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허욱은 그녀가 수술 도중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녀의 아버지에게 그 사실을 알리러 가지만 문전박대를 당하고, 돈을 훔친 친구에게는 붙잡혀 매를 맞는다. 허욱은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채 어두운 밤 그녀와의 행복한 한때를 회상하며 거리를 내달린다.
멜로/로맨스

감독: 이장호
이조 제9대 성종때 유교의 폐습인 칠거지악과 남존여비사상이 팽배해 있을 즈음 사대부집 규수인 어우동은 미천한 신분의 사내와 사랑을 나누지만, 양반계급의 계율에 분노를 느껴 시집을 뛰쳐나와 죽음을 택한다. 이때 구사일생으로 향지라는 여인에게 목숨을 구원받는다. 이를 인연으로 기생이 된 어우동은 자신의 육체를 미끼로 양반들을 자신의 성의 노예로 만들며 잘못된 역사의 인습에 항쟁을 시작한다. 이에 자신들의 양반가문과 체통을 두려워한 시댁인 태산군 등은 자객을 시켜 어우동을 없애려하나 첫사랑의 연인의 도움으로 피해 그와 함께 자유로운 사랑을 위하여 자결한다.
시대극/사극,에로,사회물(경향)

감독: 이병일
영화 춘향전 을 만들던 중 이영일(김일해)에게 친구의 동생이자 영화배우 지망생인 김정희(김소영)가 찾아온다. 영일은 영화에 마땅한 자리가 없어 정희를 음반회사에 소개시켜주고 돌봐준다. 춘향전 의 여주인공 안나(백란)는 영일에게 호감을 보이지만 정작 영일은 그녀에게 관심이 없고, 안나의 애인이자 뒤를 봐주던 음반회사의 문예부장 한계수(김한) 역시 정희에게 관심을 보인다. 한편 영일과 함께 영화 〈춘향전〉을 촬영하던 감독 허훈(서월영)은 안나가 말썽을 부리자 다툼 끝에 그녀를 내치고, 대신 정희를 춘향으로 기용한다. 정희의 투입으로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던 즈음, 영일과 허훈은 제작비 부족으로 곤란을 겪게 되고, 영일은 공금에 손을 대고 감옥에 갇힌다. 정희는 영일의 면회를 가지만 만나지 못한다. 영일이 안나의 도움으로 이미 풀려나왔기 때문이다. 수감 생활로 심신이 허약해진 영일은 안나의 극진한 간호를 받아 건강을 회복한다. 그 사이에 영화인들의 의기투합으로 반도영화주식회사가 설립되고, 회사의 든든한 지원으로 춘향전 이 완성되어 대성공을 거둔다. 춘향전 개봉을 축하하기 위해 영일이 돌아오지만, 내심 영일의 행방을 걱정했던 정희는 그의 옆에 안나가 있는 것을 야속해하며 쓰러진다. 이후 정희는 영일에 대한 오해를 풀고, 둘은 동료들의 배웅을 받으며 일본영화계 시찰을 위해 기차에 몸을 싣는다.
드라마

감독: 최호
열아홉의 아픈 상처를 간직한 채 스물 한 살이 된 도기와 채영. 그들의 우상 준을 마음속에 묻어둔 채 이제 채영과 도기는 서로의 체온에 의지해 힘겨운 젊음을 지탱 해 나간다. 여전히 그들의 발을 붙잡는 준의 환영을 지우지 못해 섹스와 알콜로 허전함을 채우고, 마리화나를 피우며 현실의 불안을 잊는 두 사람. 서로 사랑하지만 준의 기억으로 인해 둘의 사이는 늘 어색해진다. 채영은 마음과는 달리 도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도기 또한 항상 대타인 것 같은 자신의 존재가 불안하다.
드라마,청춘영화,하이틴(고교),사회물(경향)

감독: 정소영
대학시절 민우,소희,시형은 친구로 지내다가 민우와 소희가 결혼약속을 하게 되자 시형은 사랑의 쓰라림 속에서도 그들을 축복해 준다. 결혼을 앞둔 민우는 임신한 소희를 두고 중립국 친선 사절단을 따라 외국 취재를 떠났다가 실종된다. 민우가 사망했다는 비보가 날아들자 시형은 민우의 불행에 비통해 하면서도 임신중인 소희를 위해 결혼을 하게 된다. 민우의 기억이 지워질 무렵 시형은 신문을 통해 적에게 납치되었던 민우가 15개월의 악몽 속에서 극적으로 탈출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귀국한 민우는 그들앞에 나타나고, 아버지인 것을 숨긴채 딸 혜란과 시간을 보낸다. 시형과 소희는 그런 민우를 보며 불안함을 느끼지만 사실, 민우는 불치병에 걸려 생명이 얼마남지 않아 마지막으로 가족을 만나기위해 왔던 것이였다. 결국 혜란을 만난 후 삶의 희망을 놓치않은 민우는 다시금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멜로/로맨스

감독: 권혁진
여름방학을 맞아 유미와 함께 흑산도로 간 소영은 학비를 마련하느라 발동선조차 없이 고생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본다. 상경한 소영은 아버지께 발동선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호스티스가 된다. 한편 이 사실을 안 흑산도의 아버지는 크게 실망한다. 그때 서울에서는 소영의 갸륵한 효성에 감동한 유미가 발동선을 마련한다. 그리하여 꿈과 희망을 실은 발동선이 흑산도를 향해 달려 간다.
드라마,멜로/로맨스,계몽
감독: 이도윤
우리 어쩌다 여기까지 온 걸까 의리와 의심 끝에 선 세 남자걷잡을 수 없이 뒤틀려버린 친구들의 이야기세상에 둘도 없는 우정을 나눈 세 남자 현태, 인철, 민수거액의 현금이 사라진 강도화재사건으로현태의 가족이 죽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수사 과정도 경찰도 의심스러운 현태는 사건을 집요하게 파헤치기 시작하고인철과 민수에게 도움을 청한다.그러나, 그가 유일하게 믿었던 친구들 마저 의심스러워 지는데……
드라마,범죄
감독: 최헌규
아침에 퇴근한 정배는 오늘, 노조의 시위때문에 근무가 없다. 우연히 딸 혜안이가 피아노를 배우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하게 된 정배, 혜안을 학원에 등록시킨다. 시위에 참가하지 않아 기분이 착찹했던 정배는, 딸을 위해 뭔가를 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때마침 수감되었던 옛 동료가 출옥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정배는 설레는 맘으로 옛 직장이 있던 마음의 고향, 부평으로 달려가는데...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이봉래
아내가 있는 시철은 혜옥과 만나다가 헤어지려 하였으나 이를 허락하지 않자 혜옥을 살해하려고 한다. 그러나 그 살인계획은 실패로 돌아가고 오히려 상황이 역전되어, 본처를 죽이도록 강요당한 그는 아내에게 독약을 마시게 하지만 그녀는 죽지 않고 살아난다. 이에 불안해 하던 혜옥은 자살로써 생을 마감하고, 아내의 환상에 쫓기던 그는 고충건물에서 실족하여 추락사한다.
스릴러,미스터리

감독: 배창호
짝사랑하던 여자가 결혼하자 좌절한 병태는 자살을 기도하나 실패하고, 끌려간 정신병원에서 왕초 민우를 만나 우연한 기회에 소매치기 소녀인 영희를 악의 소굴에서 구해내나 그녀가 기억상실증임을 알고 그녀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그녀의 고향에 있는 엄마를 찾아 애써보지만 영희는 엄마가 이 세상에 없음을 알고 방황하다 다시금 악당의 손에 잡힌 영희와 병태는 민우의 도움으로 탈출하는데, 충격으로 영희는 기억을 되찾고 병태와 민우는 길을 떠난다.
드라마,청춘영화,로드무비
감독: 김수용
세편으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 제1의 운명 처녀시대. 윤옥(김지미)은 승구에게 속아 후손을 보지 못하는 서울 사는 부자 종규의 씨받이로 들어간다. 종규 부인은 윤옥에게 아들을 낳으면 돈과 땅을 주겠다고 약조하고 얼마 후 윤옥은 태기를 느낀다. 그러나 실상 종규는 성불구자. 윤옥의 임신은 서울로 떠나기 전 동네 총각들에게 당한 윤간 때문이었다. 그렇지 않아도 질투심에 불타던 종규의 후처 문숙은 이를 알고 윤옥을 해치려하지만 문숙은 사고로 죽고 윤옥은 종규와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 제2의 운명 애인시대. 바 걸인 윤옥은 우연한 기회에 미국에서 유학한 철학박사 지원의 집에 살게 된다. 성불구자인 지원은 질투를 느끼면 강한 욕망을 느끼게 되어 성불구를 치료할 수 있다는 의사의 얘기를 듣고 제자 현철과 윤옥이 가까이 지내도록 유도하고 이를 몰래 지켜본다. 그러다 윤옥을 사랑하고 성적 욕망을 느낀 지원은 현철과의 다툼 끝에 우발적으로 윤옥을 총으로 쏘아죽이고 자살한다. 제3의 운명 결혼시대. 사창가에서 악착같이 돈을 모은 윤옥은 신분을 속이고 건실한 청년 용배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동안 벌은 거액의 돈을 가지고 용배와 결혼하기 위해 그의 고향으로 내려간다. 그러나 용배가 자신의 과거를 알고 길길이 날뛰는 바람에 울면서 그의 곁을 떠난다. 그러나 모든 것은 사기꾼 용배가 윤옥의 돈을 노리고 꾸민 일. 윤옥이 떠난 후 용배는 윤옥의 포주와 돈을 나누어 갖는다.
멜로/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