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0개 결과 (TMDB 0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감독: 김소영
화성 같은 미국의 이민지옥에 살고 있는 10대소녀 ‘에이미’는엄마와 단둘이 미국으로 건너와 학원을 다니며 영어를 배우고 있다.낯선 이곳에서 ‘에이미’와 살아가기 위해 엄마는 항상 밤늦도록 일을 하고,게다가 재혼까지 결심하는데... ‘에이미’는 그런 엄마가 마음에 들 리 없다.기댈 곳 하나 없는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마찬가지로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된 ‘트란’ 뿐. 분명 우정으로 시작한 만남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에이미’는 ‘트란’에게서 친구 이상의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어느 날, ‘트란’은 ‘에이미’에게 아무 감정 없이 쿠키를 선물로 건네지만 ‘에이미’는 그 선물을 사랑의 시작이라고 착각한다.친절하지만 속 마음을 알수 없는 '트란'은 '에이미'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결국 영어수강료를 환불 받은 돈으로 비싼 은팔찌를 ‘트란’에게 사주는 모험을 택한다. 그리고 그의 남자친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짝사랑의 아픔. 서로를 향한 오해 섞인 사랑.그 와중에 낯선 나라의 요구에 자신들이 짓눌려 가는듯한 불안을 느끼는 그들.환경과 문화가 다른 타국에서의 이민생활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다. 낯선 곳에서 처음 사랑을 느낀 남자에게 받은 상처, 그리고 엄마, 가족..그 어디서도 완전한 관계를 맺지 못한 에이미는 ‘고향’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국에 홀로 남은 아버지에게 긴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드라마

감독: 최인현
부잣집 외동딸 삼엽을 사랑하는 춘복은 그녀를 정복할 것을 결심하고, 야밤에 삼엽의 방으로 뛰어들어 그녀를 범하지만, 그녀는 삼엽이 아닌 예산댁이였다. 이에 예산댁을 사랑하던 최백도는 분을 참지못해 춘복의 눈을 그어 춘복은 두 눈을 잃는다. 예산댁은 이후 아들 덕팔을 낳지만 그는 삼엽의 아들로 키워진다. 20년의 세월이 흘러 춘복과 백도, 삼엽은 모두 기업체를 갖게 되며 옛날의 악연을 염두에 두고 서로 경쟁한다. 그러다가 덕팔은 자신의 친부모를 알게 되고 춘복과 백도의 결전을 저지한다. 이들은 오랜 세월의 다툼을 화해하고 제 자식의 이름을 한번도 불러보지 못한 예산댁은 숨지고 만다.
액션,멜로/로맨스

감독: 최훈
도석은 일등을 하지 못한다고 어른들에게 꾸지람을 받고, 성적위주의 가치관에 반발을 느낀다. 고교 2학년인 그는 같은 동리에 사는 여고생 은옥과 매일 늦게 귀가하고 선생님과 부모의 걱정에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어느날 댐의 건설현장으로 아버지를 찾아간 도석은 늙은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힘겹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아 새출발을 다짐한다. 도석은 은옥을 만나 목표가 달성되는 먼 훗날까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며 헤어진다.
멜로/로맨스,드라마,하이틴(고교)
감독: 박호태
청은 어머니 임종때 아버지가 살아계시다는 것을 듣는다. 갑작스런 청의 출현에 아버지는 몹시 당황한다. 과수원 인부로 채용된 청은 다분히 반항적인 기질을 드러낸다. 더구나 이복형인 진우가 방학을 맞이하여 애인 아미를 데리고 오면서 그의 골수적인 기질이 더욱 심해진다. 그러다가 청의 편이 되어준 시골처녀 선과의 만남이 화근이 되어 진우는 물론 아버지도 청을 내쫓으려 한다. 진우의 생일날 폭풍우로 무너진 창고 밑의 아버지를 구출하지만 아버지가 죽자 청은 떠나버린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한상훈
기란은 영식과 눈이 맞아 어린 딸 혜숙을 버려두고 집을 나간다. 혜숙이 병으로 죽자 그녀의 남편 종수는 복수를 결심하고 영식의 집을 찾아 간다. 그렇지만 종수는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오히려 주거침입으로 형무소 신세를 지게 된다. 그즈음 기란을 둘러싸고 있던 일당이 간첩이었음이 밝혀짐으로써 일당은 일망타진되고 종수는 형무소에서 풀려 나온다.
멜로/로맨스
감독: 임종재
스물넷, 준이는 구청에서 일하는 공익근무요원이다. 소집해제가 한 달 남은 준이. 복무가 끝나면 무얼할까 생각해보지만 막연하기만 하다. 근무하는 동안 연상의 구청 공무원 미영과 관계를 가지게 된 그. 그녀는 남편도 있고 아이도 있다. 둘은 서로를 사랑하지 않는다. 다만 관계를 가질 뿐... 준이는 가끔 그 관계가 부담스럽다. 하지만 미영은 그런 그를 다독인다. 너, 정말 나랑 끝낼 수 있니? 우리가 끝낼 관계라도 되니? 난 강요하지 않아. 너같이 우유부단한 애가... 그냥 지금처럼 있으면 돼. 준이는 결정을 내리기를 포기한다.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하기를 포기하듯.... 어느날, 구청에 찾아온 사람들 속에서 준이는 첫사랑 은지를 발견한다. 어색한 인사 뒤 방송국에서 일하고 있다며 빨리 들어가야 한다며 자리를 피하는 은지. 준이는 은지와 약속을 잡지만, 뜻밖에도 약속 장소에는 그녀의 동생 현지가 나온다. 바쁜 언니 대신 나왔다며 밝게 인사하는 현지. 그녀는 크게 소리내어 웃고 커다란 햄버거를 얼굴에 마구 묻히고 먹는다. 이소룡 영화를 좋아하고, 극장에서 아무의 시선도 거리낌없이 웃는 그녀. 준이는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어느날 세탁소 벽에 한 미술전의 포스터가 붙어있는 것을 발견한 준이. 그리고 그날 세탁소 주인 아저씨에게 옛 친구로부터 전화가 걸려 온다. 아저씨는 태연한 척 하지만, 준이는 아저씨가 미처 말하지 못한 젊음의 사연을 간직했다는 걸 느낀다. 그리고 준이는 비로소 미영과의 관계를 끝내기로 마음 먹는다. 소집 해제 후, 새롭게 삶을 출발하기로. 그러나 그의 마음이 아직 알지 못하는 것. 내가 사랑하는 건 은지일까? 그렇다면 현지가 자꾸 눈에 밟히는 이유는 뭘까...?
멜로드라마,청춘영화,드라마

감독: 박종호
불우하게 자란 수미는 절도죄로 복역하던중 같은 소년원에 있는 영수를 알게 된다. 출감한 두사람은 열렬하게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장래를 약속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영수의 형 백형사가 그들의 사이를 반대하자 수미는 다시 악의 소굴로 전락한다. 영수는 수미를 만나려고 악의 소굴을 찾아들지만 일당에게 잡혀 모진 매를 맞고 감금된다. 이에 수미는 악당의 두목을 살해하고 영수를 구해내지만 끝내 백형사의 손에 살인범으로 체포되어 간다.
멜로/로맨스,액션
감독: 박홍준
런닝화 업체 영업과장이지만 달리기하고는 거리가 먼 은태. 마라톤을 즐기는 새 사장이 취임하면서 모든 직원은 의무적으로 하프마라톤에 참가하게 되고, 대회결과가 인사고과에 반영된다. 위기감을 느낀 은태는 완주를 위한 노력을 펼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은태는 울트라맨을 만나게 되는데...
드라마

감독: 곽경택
1978년 부산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한 아이가 유괴된 후, 수사가 시작되고 아이 부모의 특별 요청으로 담당이 된 공길용 형사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극비 수사를 진행하기로 한다. 한편, 가족들은 유명한 점술집을 돌아다니며 아이의 생사여부를 확인하지만 이미 아이가 죽었다는 절망적인 답만 듣게 되고, 마지막으로 도사 김중산을 찾아간다. “분명히 살아 있습니다”아이의 사주를 풀어보던 김도사는 아직 아이가 살아있고, 보름 째 되는 날 범인으로부터 첫 연락이 온다고 확신한다. 보름째 되는 날, 김도사의 말대로 연락이 오고, 범인이 보낸 단서로 아이가 살아있음을 확신한 공형사는 김도사의 말을 믿게 된다. 하지만 한 달이 지나도록 수사는 진전되지 않고, 모두가 아이의 생사 보다 범인 찾기에 혈안이 된 상황 속에 공형사와 김도사 두 사람만이 아이를 살리기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하는데…“6월, 도사는 예언하고 형사는 움직인다”
드라마,미스터리,범죄
감독: 신상옥
역전의 용사인 공군소령 조진형은 백회출격을 앞두고 비행교관으로 후방기지에 전속되어 맹훈을 시키는데 마침 그 기지에는 조소령의 여동생 은옥이 통신대 문관으로 근무하고 있었으며 생도인 배소위와 사랑하는 사이였다. 배소위 일행은 훌륭한 파이롯트로 성장하여 평양폭격을 감행하는데, 조소령편대가 치열한 대공포화를 뚫고 빛나는 전공을 올리던 중 배소위가 적의 포화에 추락하여 적군에게 포위당하는 것을 본 조소령이 공중엄호를 하다가 전사하고 만다. 배소위는 동기인 송소위의 기지에 의해 헬기로 탈출한다.
군사,전쟁

감독: 심우섭
동혁,문철,학규는 가정교사가 전면금지되자 다른 일자리를 구한다. 동혁은 송인갑씨가 경영하는 고물상 야간경비를 보고,고아 덕순과 함께 고물상 숙직실에 기거한다. 문철,학규 역시 송인갑씨에게 부탁하여 동혁과 함께 숙직실에 기거하게 되고 여자친구 신자,인숙,영옥의 도움으로 동혁은 대포집 종업원으로,문철은 목욕탕 때밀이로,학규는 미용실 마사지사로 취직한다. 그러나 사회물정에 어두운 이들은 곧 해고당하고,이때 송인갑씨의 충고로 콩나물,두부판매와 우유,신문배달을 하며 착실한 생활을 하게 된다. 동혁은 사법고시 1차시 험에 합격하게 된다.
드라마,청춘영화,사회물(경향)

감독: 임권택
연산군이 폐위하고 나라에 돌림병이 돌 때 윤씨네 집으로 최참판 가족들이 들어오고 윤씨의 아들 지경(한영수)와 최참판의 딸 연화(조용원)는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그러나 왕실에서는 연성옹주와 지경을 혼례시키려 하고 지경은 어쩔수 없이 이를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그러나 지경은 계속 연화와 사랑을 나눈다. 이를 알게 된 왕이 이들의 관계를 끊으려 하자 연화는 투신자살하고 최참판은 누명을 쓰고 자결한다. 죄책감에 시달리던 지경은 최참판의 무덤을 찾아가는데 그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연화를 발견하고 다음 생에서의 사랑을 약속하며 함께 자살한다.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
감독: 임원직
관수는 영철과 다정한 고향친구이나 6.25 피난길에서 금전때문에 신의를 배신하고 이에 영철은 아편밀수라는 부정한 생활을 하며 관수를 죽인다. 두 사람의 친구이자 수사관인 태민,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한 관수의 딸 애리,애인인 애리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하는 영철의 친아들 민성은 모두 영철을 쫓는데 영철은 자신의 복수를 회의하고 번민하면서 혈육에 대한 그리움으로 아들을 만난다. 운명의 장난에 몸부림치는 부자. 영철은 결국 아들의 권유로 자수하고 태민은 수사관으로서, 친구로서 깊은 감회에 젖는다.
미스터리,범죄
감독: 유현목
호랑골에 사는 가난한 집의 맏딸 분례는 나무를 하러 산에 갔다 불구로 알았던 유부남 용팔에게 겁탈 당한다. 그로부터 분례는 남모르게 용팔을 연모하지만 이를 모르는 부모들은 분례를 장터국밥집 아들 영철에게 후처로 시집보낸다. 시집 온 분례는 열심히 일하며 남편을 돌보지만 영철은 노름에 미쳐 분례를 거들떠보지도 않는다. 그러던 영철이 노름에서 큰 돈을 따자 돈을 분례에게 맡기며 착실히 살겠다 하고, 분례는 과수원 주인이 되는 희망에 부푼다. 그러나 결국 영철은 다시 도박에 빠져 분례에게 맡긴 돈을 빼앗아 가려 한다. 분례를 늘 사모해왔던 콩조지는 거부하는 분례를 때리는 영철을 모습에 분노하여 영철을 죽이고, 이를 본 분례는 정신이상이 되어 방황하며 용팔을 보고도 알아보지 못하는 신세가 된다.
문예,드라마
감독: 김효천
깡패 노릇을 하던 승도, 덕만, 성환은 각각 뱃사공, 대포장수, 권투코치가 되어 얼룩진 과거를 씻고 피나는 고생을 참으며 살아간다. 그런데 같은 의형제인 장호만은 아직도 암흑세계에 발을 담근채 마침내 밀수배에게 가담하기까지 한다. 그러자 승도, 덕만, 성환은 그에게 자수를 권유하나 끝내 체포되고 만다. 하지만 그들 의형제는 장호를 선도하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활극,액션

감독: 박윤교
결혼문제로 인한 부모와의 마찰로 집을 나온 창수와 중동으로 간 애인을 그리며 혼자 여행을 떠난 애희는 2박 3일의 설악산행 관광버스에 나란히 앉게 된다. 설악산으로 가는 도중에 버스의 고장으로 진호가 타게 되는데 그는 모범수로 감형되어 출감했으나 아내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으리라는 확신이 없어 망설이면서 아내가 사는 곳으로 가고 있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안 창수와 애희는 진호를 설득하여 아내에게 돌려 보낸다. 진호와 아내의 만남을 바라보던 창수와 애희는 진실한 사랑의 모습에 감동하여 부모와 애인에게 돌아 갈 것을 다짐한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왕룡
악동으로 소문난 달구. 오래간만의 학교 등교를 포기하고 길을 나선다. 우연히도 차량이 빈번한 차도에서 공을 줍기 위해 차도로 뛰어든 꼬마. 이때 차량의 경적소리 브레이크소리 크게 들려오며 그 꼬마를 향하는 차. 그것을 본 달구 자신이 몸을 던져 그 꼬마를 구하고, 자기 자신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게 된다. 자기 자신이 죽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달구, 자신이 지금껏 저질러 놓은 일들의 한순간 스쳐간다. 그것을 후회하며 모란이라는 저승사자의 안내로 염라대왕을 만나게 되는데 의외로 염라대왕의 말로 달구가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기쁜 말을 듣게 된다. 그러나 요괴강도들이 훔쳐간 보물 세 가지를 찾아오는 조건이 제시된다.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어떨 수 없이 승낙 하는 달구. 모란과 다시 인간세계로 내려가 유일한 단짝 유희를 통해 자신이 살아 있음을 알리고 요괴강도 들을 찾아 나서게 되는데…. 레이더로 요괴들은 추적해 하나 둘 보물을 찾게 된다. 마지막으로 남은 묵사발, 그러나 유희의 납치로 인해 일은 더 어렵게 진전된다. 유희를 납치해간 묵사발과 대면하는 달구. 힘겹게 묵사발을 물리치고 환생의 기쁨을 맞이하는 순간 달구의 환생을 방해하기 위한 묵사발의 최후의 발악이 시작된다.
드라마,어드벤처,아동
감독: 변장호
영미는 자기 집안을 몰락하게 한 원수를 갚기 위해 바로 당사자인 구영서를 유혹하여 동거한다. 그리고는 미국에서 귀국하는 그의 아들 상민마저 유혹한다. 그러나 상민 역시 복수를 위해 영서의 양아들이 된 몸이었다. 오직 복수를 위해 살아온 영미는 자신을 짝사랑하여 쫓아다니는 창수를 장애물이라 생각하여 살해한다. 마침내 영미의 정체를 안 구영서는 자결하고 영미는 창수의 살해범으로 연행 된다. 홀로 남은 상민은 영미가 돌아올 날을 기다리기로 다짐한다.
멜로/로맨스,드라마,범죄
감독: 민예지
*주제/기획의도: 누구나 자신을 관통하는 성장기를 겪는다. 그 순간들은 당시에는 외롭고, 지나고 보면 모두 따뜻하게 남는다. 영화는, 관객들의 머리는 이미 잊었다. 하는데도 마음은 기억하고 있고 마음은 무덤덤하다. 하는데도 몸이 먼저 반응하는 순간들을 살려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누구나 숨이 찰 때까지 달려봤을 것이다. 뛰는 심장을 느껴봤을 것이고, 누군가에게 그만큼 심장을 뛰는 설레임을 가져봤을 것이다. 내 영화를 보는 사람들에게 그 느낌들을 생생히 살려주고 싶다. 우리 모두가 지나온 성장기, 그 따뜻한 교감의 기억들을 생생하게 표현하고 싶다. 모두에게 흡수될 수 있도록. 선애는 그저 달리는게 좋아 달린다. 주형은 그런 선애를 위해 누군가에게 먼저 말을 걸 수 있는 아이가 된다. 나는 선애를 위해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은 주형의 성장담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끝을 냈다. *시놉시스: 달리기를 좋아하는 선애는 결막염 때문에 흙먼지 날리는 운동장을 맘껏 달리지 못한다. 아이들이 없을때 몰래 수경을 뛰고 달리는 선애. 밤새 비가 오다 그친 새벽, 선애는 수경을 끼지 않고도 기분 좋게 운동장을 달린다. 이 느낌을 잊기 전에 일기장에 적어두려는 선애, 교실에 일기장을 두고 왔다는 걸 깨닫고는 달려 들어갔다가 학교에서 살고 있는 주형을 만나게 된다. 주형은 아이들이 없을 때는 교실을 자기 집처럼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그런 주형의 비밀을 안 이후로 자꾸만 마음이 쓰이는 선애. 주형은 반에서는 누구와도 애기하지 않는 왕따다. 선애의 관심은 오히려 둘의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게 되는데... 육상부의 스카웃 제의를 받게 된 선애에게는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주형은 선애를 위해 용기를 낸다.
멜로드라마,하이틴(고교)

감독: 배석인
1남6녀를 둔 김희갑-황정순 부부가 팔도강산 곳곳에 뿔뿔히 흩어져 사는 6남매를 만나기 위해 전국 유람여행을 떠난다. 청주, 부안(광주), 부산, 울산, 속초에 사는 여섯 딸과 사위를 만나고, 강원도에서 군인으로 근무하는 아들을 마지막으로 만나는 중에 막내딸이 자전거 선수인 사윗감과 함께 나타난다. 노부부는 여행중에 사위들이 복무 중인 조국 근대화의 현장을 보고, 조국 근대화에 직ㆍ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자식들에게서 흐뭇함을 느낀다.
드라마,계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