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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성분에 대한 불안감! 매년 반복되는 뻔한 뷰티 팁! 천편일률적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뷰티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 여성들의 삶을 보다 건강하고 아름답게 업그레이드 시켜 줄 프로그램
감독: 이민수
일찍 세상을 떠난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그리워하며 어린시절을 보낸 윤경은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하나 부족할 것 없이 뒷바라지 해주시던 아버지의 황혼을 늘 가슴 아파한다. 그러던 어느날 아버지가 혼혈을 다바쳐 운영해오던 회사에서 만든 화장품속에서 인체에 해로운 수은 성분이 검출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회사는 도산 위기에 처하고, 아버지는 수차례의 공판 끝에 결국 감옥에 수감되고 만다. 아버지의 일로 크게 상심한 윤경은 삶 자체에 대해 비관하게 되고, 다니던 학교마저 그만두고 술집 호스테스로 전전하게 된다. 그러한 윤경을 안타까워하는 성현은 그녀가 예전의 밝고 명랑한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와주길 바라며 말없이 바라보고 있다.
멜로드라마

감독: 정일택
화물트럭 운전사 김창진(박응수)은 약혼녀 정숙(김영미)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건실한 청년이다. 그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화물트럭 차주가 되지만 불의의 교통사고로 죽음을 당해 염라국에 가게 된다. 하지만 그의 죽음은 염라국계원(김희갑)의 실수 때문에 생긴 것으로 원래 염라국에 올 예정이었던 사람은 운수회사 사장 이인근(구봉서)이었다. 창진은 옥황상제의 배려로 다시 지상에 내려오지만 이미 화장까지 끝나 버려 돌아갈 몸을 잃고 만다. 염라국계원과 함께 돌아갈 몸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던 창진은 부인 박은영(노경희)과 그녀의 정부 황영일(성소민)의 음모로 죽음을 당한 이인근의 몸을 빌려 다시 살아나게 된다. 몸은 이인근이지만 정신은 김창진인 그의 달라진 모습에 일대 소동이 일어나고 은영과 영일 역시 다시 그를 죽이기 위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본다. 인근의 몸을 빌린 창진은 사랑하는 정숙을 찾아가고 정숙 역시 말투나 행동에서 창진을 닮은 그에게 호감을 느낀다. 창진은 은영과 황영일의 음모를 밝힌 후 사업을 이인근의 동생(이민)에게 물려주고 정숙과 함께 트럭운전수로 새 출발 한다.
코메디,드라마,판타지
감독: 문신구
톨게이트 동전감시요원인 상문은 남들처럼 대학을 나왔어도 사회에 적응을 못하는 나약하고 소극적인 인물로 남편의 무능함을 핑계삼아 보험회사에 다니며 사생활에 문란한 아내와 함께 산다. 동료들과 다툼 끝에 일자리마저 잃게 된 상문은 탐미적 성에 집착하게 된다. 소외된 인간으로서 피해의식을 지닌 상문은 어느날 지혜로부터 아내와 대비되는 여자를 느낀다. 지혜를 흠모하던 그는 마취약의 힘을 빌려 그녀를 탐닉한다. 무언의 애정을 쏟던 상문은 어느날 강간당한 채 죽어 있는 백치를 보고 심한 충격을 받고 세상을 향한 분노로 그는 무작위로 여자를 탐하게 된다. 더러운 세상에 회의를 느낀 그는 마지막으로 지혜를 찾는다. 추악해져 버린 자신을 이젠 포기할 수밖에 없는 그는 마취된 지혜 곁에서 자신도 마취되어 눕는다.
멜로/로맨스,에로

감독: 김정호
1977년 서울 변두리. 반항적이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산해, 좌충우돌형 연탄집 아들 상철, 군인을 아버지로 두었지만 소심한 성격의 동룡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절친한 짝패들. 비전이라곤 눈곱만큼도 없던 이들에게 어느날 천금같은 기회가 찾아온다. 바로 같은 동네 양아치들과 벌인 노름판에서 술집가게 문서를 얻게 된 것. 그러나 그 술집은 거미줄만 가득 찬 낡고 허름한 미친 여자가 사는 것이였다. 이대로 주저앉을 수 없는일. 동룡의 제안으로 이들은 허름한 선술집을 대한민국 최초의 칵테일 바로 변모시키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칵테일 바는 당시 최고의 유행을 자랑하던 고고장에 밀려 파리만 들끓고 손님이라곤 막걸리만 찾는 동네아저씨들뿐인데....
코메디,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조금환
남녀공학인 고등학교에 교생실습을 나온 박준형(최수종)은 학교내에서 어쩔 수 없는 아이로 소문난 양혜나(하희라)로부터 노골적인 애정공세를 받고는 당황한다. 혜나는 담임선생인 오선생(이경영)조차 그녀의 제멋대로인 학교생활을 눈감아 주다시피 할 정도로 특별한 존재다. 혜나는 사춘기 소녀의 감성으로 보기엔 너무 지나칠 정도의 당돌한 행동으로 준형을 곤경에 빠뜨린다. 그러던 중 오선생 반에서 일등을 하며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진희가 신체적인 결함으로 학교에 못나오게 되자, 혜나는 준형의 칭찬과 관심을 받던 진희의 불행이 고소하다는 생각을 한다. 마침내 혜나는 준형의 혼자사는 아파트에 들어가 그에게 학생이 아닌 여자로서 사랑을 원한다는 고백을 하게 되고, 그 장면을 같은 반 친구들이 우연히 목격해 준형은 난처한 입장에 처한다. 준형은 용서를 빌러 온 혜나에게 용서하지 못하겠다면서 매몰차게 대한다. 혜나는 그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병원에 데려간 준형은 혜나가 시한부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혜나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 그런 자신이 미워 빗나간 행동을 하다가, 준형을 보면서 마지막 삶의 의미를 그와의 사랑에서 구하고 싶었다고 절규한다. 준형은 그런 그녀의 삶에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제 정리해야 할 시간이라면서, 쓰러진 진희에게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 달라면서 수술실로 들어간다. 연정을 품었던 준형의 이미지를 간직한 채, 혜나는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오지 않을 길로 떠난다. 혜나는 마지막 날 밤 오선생과 준형, 그리고 같은 반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정성스런 편지들을 남긴다. 우리 사춘기의 학생들도 하나의 완전한 인격체로 대우받는, 그래서 어른들과 아이들간에도 말과 뜻이 통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마지막 얘기를.(출처:스크린 1990년 7월.159페이지)
드라마,하이틴(고교)

감독: 심우섭
라디오 월부 판매원인 고등어는 월부 비서로 취직하게 된다. 그가 해야 할 일은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고민하는 정여사의 지시대로 오동동 사장의 거동을 자세히 감시,보고하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오동동 사장의 뒤를 밟으면서 가끔 양심의 가책을 느끼도록 만든다. 그리하여 사장의 마음을 바로잡고 그런 공로로 회사의 선전부장이 되어 그동안 사귀어 오던 문옥과 화촉을 밝히게 된다.
코메디

감독: 이석훈
가족을 뺀 모든 사람들이 '궁달'이라 잘못(?)불러, 이제껏 이름 한번 제대로 불려본 적 없다. 운 없기로 치면 로또 1등에 당첨되고 남을 만한 억수로 재수 옴붙은 운명을 타고나, 항상 의도와는 반대로 늘 일이꼬여 학교에서도 따돌림을 받기 일쑤, 결국 1년간 집중치료를 받고, 전학과 함께 새 삶을 시작하려 한다. 새 마음 새 뜻으로 전학 온 첫날. 궁달은 학교적응에 완전 성공했다는 왕따클리닉 동기 '얌생'에게 학교에서 살아남는 법을 전수 받는다. 다름아닌 그 비법은 약한 놈으로 낙인 찍히기 전에 무작정 시비를 걸어, 쎈 놈인 척 포지션을 부풀리는 것! . 이리저리 먹잇감을 노리다, 미모의 퀸카 '미나'를 괴롭히는 어둠의 무리를 발견한 궁달! 뚜벅뚜벅 다가가 시비를 건다. 그러나!시비를 건 상대는 다름아닌 전설의 캡짱 '재구'! 그는 궁달에게 피비린내나는 옥상 초청장을 날리고 궁달은 멋모르고 까불다가 한순간에 새 되어버린다.
코메디

감독: 강우석
남과 북이 통일을 약속하고 '경의선'완전개통을 추진하지만 일본은 1907년 경의선 운영권을 영구히넘긴다는 대한제국의 조약을 앞세워 개통식을 무산시키고 모든 자본과 기술을 철수시키겠다며 대한민국 정부를 압박한다. 사학자 최민재는 조약에 찍힌 국새가 가짜이며 진짜 국새를 찾아 일본의 주장을 무효화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대통령은 국새를 찾도록 지시한다.그러나 국가안보와 대일관계를 우선한 총리와 국정원 서기관 이상현은 이를 막기 위해 최민재의 목숨을 노리는데 그 사이 동해상에 자위대가 출현하고 한반도에 또 다시 100년 전의 위기가 엄습한다.
액션,드라마
감독: 김응천
인색하기로 이름난 전당포 주인 덕만이 살해된다. 수사를 담당한 검사 성준에게 매일 밤 사건에서 손을 떼라는 협박전화가 걸려오나 성준은 조금도 굴하지 않고 수사를 진전시켜 나간다. 어느 날 밤 범인 성구는 성준을 살해할 목적으로 그의 침실에 침입하나, 오히려 성준에게 설득되어 범행동기를 순순히 자백한다.
드라마,미스터리
감독: 장일호
백제 21대 개로왕이 목수 도미의 아내 아랑의 정조를 빼앗으려고 도미의 눈을 지져 시력을 뺏는다.온갖 유혹과 횡포를 자행하지만 아랑은 끝내 정조를 지키다가 숨진다.
시대극/사극

감독: 김성수
오늘도 동사무소 말단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스포츠신문 운세란을 열독하는 9급 공무원 나영주. 스페셜한 구석이라곤 눈곱만치도 없지만 자신의 엄청난 매력을 세상이 몰라줄 뿐이라는 신념 하나로 살아가는 그녀는 누가 봐도 노말한 인생 그 자체. 어느 날 동사무소에 외국인이 찾아오면서 영주의 무사안일한 일상에도 풍파가 몰아친다. 오백원자리 복권 한 장에도 당첨돼 본 적 없는 그녀가 영어 한마디 못하는 동료들을 대표하여 영어완전정복 주자에 당첨된 것! 난생처음 영어학원 문턱을 밟게 된 영주. 생초보반에서 그녀는 뺀질뺀질 바람기 다분한 문수의 습관적인 친절에 그만 가슴 벅찬 감격을 맛보고 만다. '문수=백마탄 왕자?!'로 철썩 같이 믿게 된 영주는 '사랑하는 여자가 생기면 영어로 프로포즈를 하겠다'는 문수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영어 공부에 일로매진하는데...
코메디,드라마

감독: 유선동
훤칠한 키와 핸섬한 마스크의 외모지수, 해박한 시사상식과 명문대 출신이라는 학력지수, 친절하고 매너있는 인격지수까지 완벽한 진만. 능력있고 예쁜 아내, 수희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애교만점의 귀여운 딸을 둔 진만은 이 시대 최고의... 남성전업주부다. 6년동안 전업주부로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가사관리에 천부적이 감각이 있다 자부하는 진만은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엘리트 전업주부인 진만을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뜨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장인의 수술을 위해 수희가 들었던 적금을 깨고 보다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친목계에 들었다가 그만 돈을 날려버린 것. 장인의 수술까지 남은 시간은 3주. 수희 몰래 사태를 수습해야하는 진만은 하나뿐인 친구 영승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던 중 거금 3천만원을 마련할 획기적인 해결책을 발견한다. 바로 주부대상 퀴즈프로그램 '주부퀴즈왕'. 엄연한 전업주부 진만은 그동안 갈고 닦은 살림노하우와 사회상식을 바탕으로 예선을 무사히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다. 진만이 바라는 것은 오로지 1등 상금으로 구멍난 가족경제를 회복하는 것. 하지만 진만은 TV출연으로 본의 아니게 일약 유명인사가 되지만, 진만 가족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대파란이 일기 시작하는데...
코메디,가족

감독: 임순례, 정재은
그녀의 무게 -여상에 다니는 선경은 몸무게도 많이 나가고 얼굴도 그다지 예쁘지 않은 평범한 학생이다. 3학년이 되자 취업을 위해 몸매를 관리하라고 닥달하는 선생님들의 성화가 시작되고 학생들도 성형수술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한다. 선경은 쌍꺼풀 수술을 하거나 단식원에 가기를 원하지만 무심한 엄마는 선경의 청을 거절한다. 선경은 쌍꺼풀 수술을 하기 위해 위험한 결단을 내리게 되는데.../ 그남자의 사정 -시공간이 모호한 신도시의 주거형 아파트, 4각의 건축모형인 이 아파트는 가운데의 공간이 뚫려 있어 어디서든지 주민들의 행동거지가 한눈에 보이는 신개념의 공간이다. 이 아파트에는 최근 가상의 성범죄 사이트에서 신상이 공개된 A모씨가 살고 있다. 이웃으로부터 심하게 왕따를 당하는 A모씨에게 유일한 관심을 갖는 이는 이웃의 오줌싸개 아이. 밤마다 이불에 오줌을 싸는 아이는 옷을 벗긴 채 소금을 받아오라는 엄마의 형벌을 받는다./ 대륙횡단 -김문주라는 한 뇌성마비 2급 장애인의 일상적인 사건, 감정, 기록을 열세편의 짧은 장면으로 구성한 영화. 장애인 이동투쟁으로 잡혀간 친구를 생각하며 홀로 광화문 네거리를 무단으로 횡단하는 장면은 다시 한번 장애인의 조그만 외침을 마주하게 된다./ 신비한 영어나라 -서울에 있는 한 명문 유치원에서는 크리스마스 발표회가 한창이다. 여섯 살 종우는 부모들의 바램에 부응하듯 아주 멋지게 영어로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종우의 엄마는 어쩐지 만족스럽지가 않다. 종우의 영어 발음이 외국아이들에 비해 좀 떨어지는 것 같이 들린 것이다. 그로부터 3년 후, 종우는 한 어린이치과 수술대 위에 누워있다. 약간의 아픔이 따르겠지만 L발음과 R발음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과연 엄마의 생각대로 종우의 장밋빛 미래는 순탄하게 펼쳐질 것인가?/ 얼굴값 -서울의 한 병원에 위치한 장례식장의 주차장. 주차 매표 요원인 여자와 주차를 하기 위한 운전자 사이에서 시비가 붙는다. 이 여자의 직업이 외모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남자의 생각에서 출발한 하찮은 실랑이는 결국은 '얼굴값 한다'는 수준으로까지 이어진다. 한편, 실랑이가 끝날 무렵, 영구행렬이 지나가는 차의 영정, 스치듯 내뱉는 남자의 한마디. '죽기엔 아까운 얼굴이야!'/ 믿거나 말거나, 찬드라의 경우 1999년, 서울의 한 섬유공장에서 보조 미싱사로 일하던 네팔 노동자 찬드라 구룽은 공장 근처 식당에서 라면을 시켜 먹는다. 뒤늦게 지갑이 없는 사실을 안 찬드라는 계산을 하지 못하고, 식당 주인은 그를 경찰에 신고한다. 경찰은 한국어를 더듬는 찬드라를 행려병자로 취급해, 결국 6년 4개월 동안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드라마,옴니버스

감독: 방순덕
행화와 삼용이는 어려서 오누이처럼 자란 사이다. 행화가 기방에 팔려간 후 조선팔도에 널리 알려진다. 한편 삼용이를 혼인시키려는데 행화를 사모하는 그는 거절한다. 윤노학대감의 근황을 광평군에게 듣고 연민의 정을 느끼나 광평군의 평양가자는 말에 모든 시름을 잊고 따른다. 애첩과 정운용은 윤대감을 없애려고 하나 윤대감이 애첩을 희롱하니 모든 일이 광평군과 행화의 기지임을 알고 행화를 죽이려고 한다. 오늘의 행화는 설매라는 할매기녀가 소녀정 방중물을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모든 환상에서 깨어난 행화는 삼용을 찾아 길을 떠나나 정운용에게 납치되어 끌려가고 삼용은 행화를.....
시대극/사극,에로

감독: 조성구
시골청년 변대물은 희망찬 꿈을 갖고 서울로 상경하지만 서울역 근처의 건달 육대주의 꼬임에 빠져 안마사를 시작으로 밤의 매춘,대물의 한사람으로 변한다. 변대물은 맹인으로 변장하고 호텔 안마사로 고독한 유부녀를 상대하며 이런 생활에 갈등하지만 이미 어쩔 수가 없다. 거리의 유흥가를 헤매던 대물은 암흑가의 대모 퀸의 눈에 띈다. 능력을 지닌 그녀의 배경에 현혹되어 함께 생활하지만 원래 의기와 근본 성격이 착한 그는 갈등하게 된다. 행복한 생활속에 은지를 만나면서 대물은 그녀와의 진실한 사랑을 꿈꾸지만 은지가 매매꾼에게 납치당하자 뒤늦게 이 사실을 안 대물은 한판의 혈전을 벌인다.
멜로드라마

감독: 김효천
장총찬은 희망보육원으로 거처를 옮겨 고아들을 돌보며 살던 중, 꼬마 희철이 엄마인 연미를 찾다 죽자 연미를 찾아 나선 종찬은 연미가 사기에 걸려 접대부 노릇을 하고 있음을 알고 사기꾼을 찾아 복수를 하고 돈을 찾아준다. 또 가출한 덕수를 찾아 새사람이 되게 하고 애인인 다혜와 스키장에 가다 만난 선배 민철의 부인이 춤바람이 났음을 듣고 제비족들을 혼내 준다. 그즈음 종찬의 친구 경호는 일본에 간 동생 유리를 만나 달라는 말을 남기고 입대를 한다. 그러나 유리가 무용단 비자로 일본에서 악의 마수에 걸려 매음생활을 하다 정신이상이 됐음을 안 종찬은 분노를 터트리며 악의 뿌리를 뽑기 위해 일본으로 향한다. 애인인 다혜의 전송을 받으며…….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정인엽
화목한 가정의 주부였던 수연은 남편 형민이 배다른 자식을 임신시켰다는 전화를 받고 나갔다 황달이라는 남자를 만나 겁탈당한다. 이후 가정에서 쫓겨난 수연은 악착같이 돈을 벌며 호텔을 운영하는 부호가 된다. 한편 아들 윤호는 명문가의 외아들로 곱게 자라 고아인 선혜과 결혼하려 하지만 할머니의 반대로 좌절된다. 형민의 사업이 위기를 맞고 파산에 이르게 되자 수연은 그동안 모아뒀던 재산을 형민에게 보내며 윤호와 선혜의 결혼을 부탁한다. 재산을 모두 잃고 술집 여급이 된 수연은 지난 세월의 오해를 불러일으킨 장본인인 황달이 다시 형민의 명예를 협박하여 돈을 뜯어내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황달을 죽이고 수감된 수연은 검사가 된 아들 윤호를 만나고, 끝내 아들에게 신분을 밝히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다.
드라마,가족

감독: 정지영
대학생이 되어 떠난 재희와 지방 소도시의 회사에 취직한 서하는 여고동창이다. 서하는 회사의 사장아들인 윤수와 만나 사랑하나 윤수는 열차에서 만나게 되어 인연이 된 재희와 약혼을 하고서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 상처를 딛고 지방의 약학대에 진학한 서하에게 정태가 나타나지만 군에 입대한 후 월남전 참가소식을 보낸다. 졸업을 하고 서하는 윤수의 도움으로 큰 제약회사에 일자리를 얻게 된다. 재희와의 파탄으로 집요하게 그녀를 원하는 윤수에게 마지막을 선언하는 만남에서 서하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월남에서 돌아온 정태와 결혼한 서하는 결국 암으로 아들 영진을 남기고 죽는다.
멜로드라마

감독: 이석기
현실과 이상의 괴리로 괴로워하는 청년 리수일은, 언제나 반 수면상태에서 자신을 학대함으로써, 고통 속에서 탈출구를 찾고자 한다. 그가 사랑하는 순애도 마찬가지로 고독으로부터의 구원을 희구하는 병자이다. 그러던 어느날 순애는 질곡으로부터 탈출키 위한 수단으로, 생면부지의 돈 많은 남자와의 결혼을 결심한다. 이를 안 리수일 역시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이름도 모르는 여자와 결혼을 약속한다. 비극의 종말은, 순애에겐 현실과의 타협이 주는 더 진한 고독으로, 리수일에게 죽음으로 다가온다.
멜로드라마,청춘영화

감독: 조명화
폐차장에서 일하는 진호와 택시운전사 상철,중국집 주방장인 영남은 가난하지만 밝게 사는 청년들이다. 연휴때 등산을 간 이들은 세 아가씨를 만난다. 세 청년은 아가씨들과 재회를 약속하나 약속한 날에 바람을 맞는다. 그러나 폐차장의 진호에게 파트너였던 신애로부터 전화가 오고, 만난다. 진호는 신애를 사랑하게 되나 신애가 부잣집 딸이며, 명문대 졸업반임을 알게 된다. 진호는 신애의 싸늘함에 격분하여 난동을 부리다가 경찰에 붙잡혀 새삼 현실의 두터운 벽을 느끼게 된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