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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는데...

라이브 콘서트장. 조명 감독 인수는 후배에게 공연을 맡기고, 공연장을 급하게 떠난다. 강원도 삼척의 한 병원 수술실 복도에서 인수는 서영을 만난다. 그가 삼척으로 간 것은 아내, 수진의 자동차 사고 때문이다. 그 차에는 함께 사고를 당한 동승자, 서영의 남편, 경호도 함께 타고 있었다. 중상을 입은 수진과 경호가 좀처럼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는 사이, 사고 처리 과정에서 인수와 서영은 수진과 경호가 ‘특별한 관계’ 임을 알게 된다. 인수와 서영에게 이 사실은, 참혹한 사고보다 더 받아들이기 힘들다.

비무장지대 수색 중 지뢰를 밟아 대열에서 낙오된 이수혁 병장은 북한군 중사 오경필과 전사 정우진의 도움으로 다행히 목숨을 건진다. 이를 계기로 그들은 친해졌고 이수혁 병장은 군사분계선을 넘어 그들을 만나러 간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이 만나는 장면을 북한군에게 들키고 친형제처럼 친하게 지내던 그들은 서로 총부리를 겨눈다. 그리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내 북한 초소에서 총성이 울린다.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중립국 감독위원회 소속의 한국계 스위스인 소피 장 소령이 파견된다. 그녀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들을 만나는데...

2년 동안 준비해온 채팅게임 '후아유'의 기획자 지형태(조승우)는 게임의 오픈을 앞두고 테스터들의 반응을 살피며 노심초사 하던 중 게임 게시판에서 '후아유'를 비방하는 ID 별이의 글을 발견하고 분개한다. 그녀가 같은 건물의 수족관 다이버라는 사실을 알게된 형태는 인터뷰를 빙자해 그녀를 찾아간다. 한편 ID 별이, 인주는 한때 국가대표 수영선수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청각 장애인이 된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다. 인주는 이제 수족관에서 인어쇼를 히트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는다. 인주에게 필이 꽂힌 형태는 '멜로'라는 ID로 인주의 '후아유' 게임 파트너가 되어 접근한다. 온라인과 현실 양쪽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아슬아슬한 게임이 시작된다.

자신을 대신해 죽은 연인을 잊지 못한 채 살아가는 퇴마무사 ‘이곽(정우성)’은 원귀들의 반란으로 깨져버린 결계를 통해 죽음의 세계, 중천에 들어가게 된다. 환생을 기다리며 죽은 영혼들이 49일간 머무는 중천에서 죽은 연인과 꿈에 그리던 재회를 이룬 이곽. 하지만 그녀는 모든 기억을 지운 채 중천을 지키는 하늘의 사람 천인 ‘소화(김태희)’가 되어 더 이상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원귀들의 반란 속에 중천은 위기에 처하고, 중천을 구할 수 있는 영체 목걸이를 지닌 소화는 그들의 표적이 된다. 한편, 반란을 일으킨 원귀들이 이승에서 형제 같이 지냈던 퇴마무사 동료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곽은 사랑하는 소화를 지키기 위해 이제는 막강한 원귀가 되어버린 이승의 퇴마무사 동료들과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
💬 *조회수 하락 시 비공개

문덕고의 캡짱인 박중필의 하루는 무척 고단하다. 일단 학교 조무래기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호시탐탐 그의 자리를 노리고 있을 무리들과 겨뤄 심심챦게 얘깃거리를 제공해야 하고, 젊음과 문화의 상징인 디스코텍이며, 로라장까지 관리해야 한다. 시간이 나면 용돈벌이를 위해 춘화사업을 이용한 삥뜯기... 그야말로 중필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그러나 세상 거칠것도 두려울 것도 없는 중필의 가슴에도 예기치 못한 큐피트의 화살이 날아와 박히고 말았으니... 이웃 여학교의 퀸카 민희가 바로 그 주인공! 하지만 그의 핑크빛 풋사랑이 제대로 피어날 겨를도 없이 안락했던 일상은 깨질 기미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박종호
부산 인근의 섬에 사는 남창훈(남진)과 안정희(문희)는 사랑하는 사이이다. 하지만 창훈은 근근히 홀어머니(황정순)를 부양하는 가난한 처지. 정희의 아버지 안첨지(최남현)는 정희를 큰 부자인 조합장(최삼)의 아들, 순길(김성옥)과 결혼시키려 했었으나 창훈과 정희의 관계를 알고는 마음을 바꿔 창훈과 정희의 결혼을 허락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안첨지 소유의 배가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풍랑을 만나 난파하고 이로 인해 안첨지는 엄청난 빚을 지고 자살을 시도한다. 정희는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순길과 결혼을 결심한다. 정희가 꽃가마 타고 시집가는 날, 창훈 또한 돈을 벌어오겠다며 서울로 떠난다. 서울에서 비어홀의 종업원으로 취직한 창훈. 창훈이 노래하는 것을 우연히 들은 홀의 마담 윤경(방성자)은 그를 작곡가 백민(어윤길)에게 소개하고, 이를 계기로 창훈은 가수로서 크게 성공한다. 창훈은 우연히 만난 동향의 여자 영애(방인자)로부터 정희의 소식을 듣는다. 첫날밤부터 창훈과의 관계를 문제삼아 폭력을 휘둘렀던 순길은 이후 노름에 빠져 재산을 탕진하고 정희는 자살까지 기도했다는 것. 불행해진 정희 때문에 괴로워하던 창훈은 가수로서의 장래를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온다. 창훈은 순길이 노름빚 때문에 아내 정희마저 홍만수(허장강) 일당에게 팔아넘겨야 하는 처지임을 알게 된다. 정희를 구하기 위해 창훈이 홍만수 일당과 싸우던 중 홍만수는 스스로의 칼에 찔려 죽고 만다. 살인죄를 쓴 창훈은 통장이 담긴 지갑을 정희에게 건넨 후 경찰에 끌려가고 정희와 순길은 창훈을 태우고 떠나가는 배를 바라본다. (영화)
멜로/로맨스
감독: 이규웅
꽃봉이(문희)는 서판서의 외아들인 꼬마신랑 만득(김정훈)에게 시집을 간다. 서판서의 전처소생이자 만득이의 이복누이인 수진이(주연)이 그 꽃봉이를 미워한다. 그즈음 서울에 과거를 보러왔던 수진의 전남편 조병호(이순재)가 서판서댁 몸종 옥분이와 불륜의 관계를 맺는다. 그러자 수진은 꽃봉이에게 그 누명을 씌워서 친정으로 쫓아낸다. 이에 어린 만득이가 놀라운 기지를 발휘하여 이복누나의 모함이었음을 밝혀내고 다시 꽃봉이를 색시로 맞는다.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
감독: 고영남
혜숙은 친구들과 등산을 갔다가 약혼자인 영훈의 친구 순철에게 겁탈당한 후 그와 결혼하였으나 결혼생활은 순탄하지 못했다. 순철은 혜숙을 사랑하면서도 영훈과의 사이를 의심하더니 급기야는 친정을 다녀온 혜숙을 의심하고 쫓아낸다. 혜숙이 거리에서 지쳐 쓰러져 있을때 뜻밖에 영훈을 만나고, 그는 혜숙을 병원에 입원시켜 간호한다. 그러나 그것이 화근이 되어 그들은 순철의 고소로 법정에 서게 되는데, 결국 그들의 결백이 밝혀져 순철은 지난날을 뉘우치게 된다.
멜로/로맨스
감독: 고영남
무작정 상경한 시골처녀 삼순은 어느 여인의 도움으로 다방에 취직한다. 그 삼순을 찾아 칠성이 상경하고 그들은 각기 생소한 서울 정경에 본의 아닌 실수를 거듭하여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마침내 삼순을 만난 칠성은 시골로 내려갈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허영심이 가득한 그녀는 그의 충고를 받아 들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삼순은 다방의 단골손님에게서 배신을 당하고 그제서야 칠성의 말이 옳았음을 깨닫고 그와 함께 시골로 내려간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편거영
국민 각자가 자신에게 부과된 책무에 충실하는 것이 곧 애국이라는 테마의 작품으로 어느 예비군 중대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엮은 계몽물. 신입사원 남국일은 직장예비군의 중대장으로 예비군만 소집되면 총무과장도 영업과장도 그의 중대원이 되어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일단 소집이 끝나면 그는 다시 과장들 밑의 신입사원인 것이다. 그런 상황속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항상 직장에 웃음꽃을 피운다.
계몽

감독: 정창화
고아로 자란 기우는 고아원 할머니의 유언으로 자기를 낳은 어머니가 부호 만국의 산장에 갇혀 있음을 알게 된다. 기우는 복수하기 위해 만국의 딸을 겁탈하고 이 사실을 안 그의 생모는 자신의 운명을 비관해 자살한다. 그녀는 기우를 6.25당시 잃어버리고 그동안 불치의 병으로 요양중이었다. 그후 만국의 동생이 기우를 찾아 만국이 바로 그의 생부임을 알리고 함께 살기를 권유하지만 기우는 거절하고 허무한 마음으로 정처없는 나그네 길을 떠난다.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김기
애달픈 사랑의 옛전설을 간직한 '사랑바위'앞에서 순영과 동진은 불같은 사랑을 맹세한다. 마을 청년 덕보는 순영을 짝사랑한 나머지 동진을 시기해, 괴뢰의 앞잡이가 되어 동진을 괴롭힌다. 이후 동진은 남침한 괴뢰군에 납치되었다가 구사일생으로 살아나나, 한쪽 다리를 다쳐 돌아와 장마루촌의 이발사가 된다. 순영은 모든 것을 이해하고 이전보다 더욱 열렬히 그를 사랑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다시 '사랑바위'앞에서 영원토록 변치 말고 사랑할 것을 굳게 맹세한다.
멜로/로맨스,반공/분단
감독: 박호태
가정을 가진 동규는 덕배의 음모에 휘말려 유학을 앞둔 은정과 희철을 뒤로하고 교도소로 간다. 희철은 동규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덕배의 부하가 되고, 유학간 은정은 준호와 함께 훌륭한 바이얼리니스트가 되어 귀국한다. 출감한 동규는 뿔뿔이 흩어진 가족을 찾아다니다 희철의 행방을 알고 덕배와 결투를 약속한다. 그러나 희철은 덕배가 바로 그가 찾던 인물임을 알고 그의 일당을 물리친 후 가족은 다시 행복을 맞이한다.
액션,드라마
감독: 이장호
함께 독립운동을 하던 한도필은 일경에게 죽고 황동근은 고문 끝에 밀고자가 된다. 배신자로 손가락질을 받으며 어렵게 살아가고 있던 황은 사마귀의 작전에 휘말려 도필의 아내를 살해하고 체포되고 만다. 그때 살아 남은 한의 두 딸 흑진주와 나비는 폭력단의 여두목이 되어, 암흑가의 왕이 되어버린 황에게 복수하고자 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황을 제거할 만한 인물이 아무도 없어서 사자라 불리우는 깡패를 동경에서 사들이는데, 공교롭게도 그는 황의 아들이었다. 황은 자신의 지난날을 후회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활극,액션,드라마
감독: 김영걸
독실한 천주교 신자인 수임은 지우와 약속한 사이로 유복한 환경의 동정녀이다. 전쟁이 일어나고 적치하에서 자신의 것이라고는 신앙심뿐인 수임은 죽음으로 제단을 지킬것을 결의한 서울교구의 성직자들과 생활을 같이한다. 공습이 있는 날 붉은 마수에게서 간신히 빠져 나온 수임은 기어이 수녀가 된다. 육군 유격대의 도움으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지우를 다시 만나게 된 수임은 감격하고 이미 수녀로서 자기 생애를 바치기로 한 수임은 눈물로서 지우를 떠나보낸다.
반공/분단,종교
감독: 신경균
폭력세계에서 손을 씻은 춘우는 애인 리리와 행복에 젖는다. 그 무렵 홍콩에는 암흑가의 여걸 마담장과 폭력배 조 그리고 정체불명의 사나이 장철 등이 거액의 금괴가 숨겨진 지도를 서로 빼앗기 위해 행방을 찾고있었다. 마담장은 춘우를 이용하기 위해 리리를 납치하고 춘우로 하여금 리리와의 교환조건으로 지도의 입수를 명한다. 본의 아니게 다시 폭력에 손을 댄 춘우는 천신만고 끝에 지도를 손에 넣고 의롭게 쓰기 위해 독립군 투사 장철에게 넘겨준다. 결국 춘우는 마담장 일파와 대결하여 악의 무리를 없애고 리리를 구한다.
드라마,액션
감독: 최인현
검계당의 두령이었던 필주는 동료 두룡에게 배신당하고 죽음의 위기에 처하나 백운도사에 의해 구출된다. 그는 백운도사에게 비범한 무술을 익힌 후 두룡을 찾고 있었는데,필주의 아내 진랑과 두룡에게 아버지를 잃은 딸 설매와 선랑도 두룡을 찾고 있었다. 우연히 만난 세 명의 여검객은 힘을 합쳐 복수하기로 합의하나 역부족이었다. 그리하여 그녀들이 두룡에게 잡히는 몸이 되어 위기에 처했을 때 필주가 나타나 일당을 섬멸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설매 자매를 구한다.
시대극/사극,활극
감독: 김시현
동란 중 북한은 한국의 금괴를 강탈해 가고, 우리 정보원들은 금괴를 찾던 중 이즈하라 항구 앞바다에서 교포어부인 동수에게 유언을 남기고 죽는다. 이에 감동을 받은 동수는 꿈에도 그리던 조국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할 것으로 결심한다. 그러나 일본인 선장 호시야마의 배신으로 금괴를 다시 빼앗기고 동수는 북으로 끌려간다. 한편 금괴의 행방을 찾던 일본인 도라구찌와 호시야마 사이에서 동수의 딸 혜숙은 위험에 처하고, 15년이 지난 후 다시 일본에 온 동수는 끝내 금괴를 되찾고 간첩을 일망 타진한 후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다.
액션,반공/분단
감독: 장일호
일지매라는 도적이 탐관오리들의 집을 털어 흉흉한 시절, 어떤 자객이 공주로 행차중인 도승지 일행을 살해한다. 그 자객의 이름은 박호(독고성). 그는 공주의 사또를 찾아 기생 산홍(강부자)의 집에 있는 숙향(남정임)과 그의 동생을 찾는다. 그녀는 김진사의 외손이나, 현재는 기생집에서 진향이란 이름으로 심부름을 하고 있는 신세이다. 그날 밤 기생이 되기 싫어 탈출하려다 잡힌 것을 한 손님이 몸값을 치러 구해주는데, 그는 장인걸(김진규)이란 이름의 선비로 다름 아닌 일지매이다. 그는 그날 밤 공주의 사또 집을 다시 털어서 그 몸값을 마련한다. 한편 숙향의 남동생 일구는 금선의 주막에서 심부름을 하며 지내는 소년이다. 그는 궐영(이대엽)이란 이름의 무공이 뛰어난 소경을 알게 되는데, 소경은 일구의 친절한 성품에 반하여 둘은 함께 지내게 된다. 박호는 숙향과 일구를 찾아 나서나, 일지매와 소경의 도움으로 남매는 탈출에 성공하여 산 속의 굴에 은신한다. 박호는 영의정 윤대감(박암)의 아들 달재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일지매는 이를 가로채 그를 직접 대면한다. 윤달재는 현재 세자 책봉을 기다리는 상태로 그런 그에게 왕의 숨겨진 남매는 큰 장애물일 수 밖에 없다. 그는 박호를 시켜 그 남매를 없애게 하는데 그들이 바로 숙향과 일구인 것. 아들의 야심을 용납지 못하는 윤정승은 그 왕자와 공주를 데리러 일지매와 함께 공주로 향한다. 그러나 이미 박호는 남매를 사로잡아 일촉즉발의 상황. 소경과 뒤늦게 나타난 일지매는 힘을 합쳐 박호 일당을 제압한다. 그리고 예전에 두 남매의 엄마에게 왕이 직접 써주었던 정표인 한시가 적힌 치마를 확인한다. 격에 맞게 의관을 정제한 행복해진 남매. 그들는 일지매와 소경을 애타게 찾지만 그들은 어느새 이미 떠나고 없다. (영화)
시대극/사극,활극

감독: 심우섭
순박한 시골처녀 달순은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알게 된 노사장댁 식모로 들어가게 된다. 달순은 그댁 운전수 구용국을 짝사랑하게 되나 구용국은 노사장의 딸 양자를 사랑하기 때문에 달순의 접근을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양자는 다른 남자와 약혼하고 구용국은 실의에 찬 나날을 보낸다. 이에 달순은 구용국에 대한 친절과 위로를 아끼지 않고 마침내는 구용국도 그녀의 정성에 감동하여 두사람이 짝을 이루게 된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박호태
폭력배 두목 덕배는 세도의 아내와 그의 재산을 탐낸 나머지 부하들을 시켜 세도를 죽인다. 성호를 비롯한 8명의 세도의 의동생들은 온간 고초를 참으며 형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흩어지고, 복수의 뜻이 없는 척 거짓 생활을 하면서 기회만 엿본다. 누명을 쓰고 수감되었던 둘째 형 문수는 출감 한 후 세도의 비보에도 불구하고 아무일 없이 일상 생활을 하는 아우들을 오해하게 된다. 이후 문수는 덕배 일당에 의해 감금되고, 첫눈 내리는 날이 되자 여덟 형제가 모여 생명을 건 복수전에서 덕배 일당을 무찌른다.
액션
감독: 강대진
영남 갑부 장승지(최남현)의 아들이자 동경 유학생인 장병천(신성일)은 경성에서 한 여인(윤정희)이 일본인에게 희롱을 당하는 것을 보고 구해준다. 며칠 뒤 명월관에서 병천은 그녀와 다시 마주친다. 그녀의 이름은 강명화, 장안에 소문난 기생이다. 둘은 사랑에 빠져들고, 병천이 동경으로 떠나야 하는 날, 그들은 함께 온양온천으로 향한다. 경성으로 돌아온 그들은 도피처에서 사실상의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명화에게 돈을 뜯어 노름판에서 날리는 것이 다반사인 명화 아버지 강초시(허장강)는 이 일을 빌미로 돈을 뜯어내기 위해 병천의 집을 찾고, 노한 병천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아내어 동경으로 쫓아 보낸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들은 함께 떠난다. 그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주위의 어느 누구도 그들의 삶에 동의하지 않는다. 병천의 부모는 물론이고, 절친한 친구인 한모(이낙훈)는 물론, 심지어 함께 공부하는 유학생들까지도 그들을 심하게 비난한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다시 경성으로 돌아온다. 병천의 어머니(한은진)는 명화를 직접 찾아 설득한다. 명화의 마음을 이해하나 병천의 미래를 위해 희생해 줄 것을 부탁하고 명화는 그리 하겠노라 대답하고 병천을 떠난다. 명화는 그들이 첫날밤을 보냈던 온양온천으로 향하고 병천 또한 그녀를 뒤쫓는다. 명화는 편지를 남기고 음독자살하고, 뒤따른 병천 또한 죽음을 결심한다. (녹음대본)
멜로/로맨스

감독: 설태호
의리의 사나이 용팔은 불량배들을 선도하여 어릴때 헤어진 누이동생 윤희를 찾아 헤맨다. 때마침 경찰에서는 마약밀매단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민완형사인 경식으로 하여금 불량배로 가장하게 하며 용팔과 행동을 같이하게 한다. 용팔은 경식과 함께 마약밀매단을 소탕하고 그 소굴에서 시들어가던 누이동생 윤희를 찾아 낸다.
활극,액션
감독: 정인엽
은표는 여자친구 청조가 학비가 없어 학업을 중단하게 되자 아버지 회사의 비서로 채용해 주기를 간청한다. 아버지 강사장은 청조를 직원으로 채용하나, 청조와의 사이를 반대하고 이에 은표는 집을 나간다. 회사를 그만둔 청조가 어느 회장의 정부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은표는 그녀를 찾아가 난리를 부리고 경찰에 체포된다. 한편 인호는 학교를 그만두고 친구들의 돈을 투자받아 우동집을 차리지만, 아버지의 빚때문에 가게를 넘기고 만다. 체포된 인호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은 우동집을 정리하려고 하지만, 이미 넘어간 가게 소식을 듣고 좌절한다. 후에 경찰서에서 나온 은표는 청조가 우동집을 다시 찾아줬다는 소식을 듣는다. 하지만 청조는 새출발하는 은표를 멀리서 지켜볼 뿐이였다.
멜로/로맨스,문예,청춘영화
감독: 변장호
퇴역장군 도일은 회사의 중역으로 취임하는 날 경리부장의 비리를 발견하나 사장을 통해서 압력을 받자 회사를 나온다. 그리고는 스페어운전사로 취직하여 열심히 일하던, 어느 날 동료운전사를 구타한 불량배들을 소탕한다. 청렴 결백한 도일의 의지를 본 최회장은 자동차회사의 사장 자리를 권유하지만, 그는 끝내 거절한다.
코메디,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