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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9월 16일부터 2007년 12월 23일까지 방영된 KBS의 대하드라마. 134부작. 원작은 유현종이 1987년부터 1990년까지 매일경제에서 연재한 소설인 대조영. 다만, 같은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인 연개소문처럼 원작과의 차이가 크다. 고구려 후기부터 발해 건국까지의 과정을 다뤘다. 전통사극의 간판배우 최수종이 극중 대조영 역을 맡았다. 작가는 장영철.

갈등과 대립, 극적인 공정과 옛사랑의 상처를 딛고 진정한 사랑에 눈을 떠가는 주인공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대한민국 최고의 음식 맛을 자랑하는 운암정의 대를 잇기 위해 제자들 중 단 한 명의 요리사를 선출하는 자리. 음식에 마음을 담는 천재 요리사 성찬과 승리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야심가 봉주는 후계자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요리대결의 과제는 황복회! 두 요리사의 실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맛과 모양이 뛰어난 최상급의 요리지만, 성찬의 요리를 먹은 심사위원들이 갑자기 복어 독에 중독되어 하나 둘씩 쓰러진다. 이 모습에 당황하는 성찬과 옆에서 회심의 미소를 짓고 있는 봉주. 결국, 운암정의 후계자는 봉주의 몫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숙명적 라이벌. 그들의 현란한 손놀림이 다시 시작된다! 그리고 5년 후, 조선시대 최고의 요리사인 대령숙수의 칼이 발견되고 그의 적통을 찾는 요리대회가 열리게 된다. 5년 전 실수로 요리에서 손을 뗀 천재요리사 성찬은 요리대회를 취재하는 열혈VJ 진수의 끊임없는 권유와 숙명적 라이벌인 봉주의 등장으로 요리 대회 참가를 결심하고, 현존하는 최고의 요리사 자리를 놓고 다시 만난 성찬과 봉주. 그리고 이 둘의 팽팽한 대결을 지켜보는 진수. 천재 요리사 성찬을 넘어 대령숙수의 적통을 차지하려는 야심가 봉주와 그의 강력한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는 성찬은 드디어 결선에서 맞서게 되는데.. 과연 현존하는 최고의 요리사는 누가 될 것인가...

천진난만한 아홉살짜리 애기스님 도념과 외모에 엄청 관심이 많은 사춘기 총각 스님 정심, 그리고 때론 할아버지처럼 자상하고 때론 무지(?) 폭력적인 큰스님이 한솥밥을 먹으며 도란도란 살고 있는 산아래 고요한 산사. 올해도 어김없이 꽃들이 피었고, 빠알간 단풍이 졌고, 함박눈이 내렸지만 어린 도념이 기다리는 사람은 오지 않는다. 절에 나무를 해주는 아랫마을 초부 아저씨는 분명 도라지꽃이 활짝 피면 엄마가 오신다고 했는데... 이번에도 내 키가 저 나무만큼 자라면 오신다고 하겠지? 형처럼 나를 이뻐해주는 정심 스님은 왜 허구헌날 절에서 폭력(?)을 휘두르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큰스님 뒤를 쫄쫄 따라다니며 돈을 달라고 조르는 걸까? 스님이 어디에 돈이 필요하다고. 이발할 머리도 없고, 샴푸도 필요 없고, 옷도 필요 없는데... 포경수술 때문이라나? 그게 도대체 뭘까... 급기야 항복한 큰스님은 정심과 도념에게 쌈짓돈을 쥐어주고, 난생 처음 유쾌한 세상 나들이를 나선 둘은 맛있는 피자를 먹고 바닷가도 놀러가고... 근데 그렇게 조르던 포경 수술도 했는데, 정심스님은 왜 저렇게 시무룩할까? 얼마 전부터 절에 들르는 그 이쁜 아줌마가 오늘도 또 왔다. 저 아줌마가 우리 엄마면 얼마나 좋을까? 이쁜 아줌마는 큰스님한테 나를 입양하겠다고 하지만, 큰스님은 막무가내로 안된다고 하신다. 미운 큰스님, 도념의 마음은 또다시 설레이기만 하는데.

조선 시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말(馬)에 대해 해박한 문복과 양반집 자제 서연의 이야기를 담은단편 드라마.

감독: 김소영
화성 같은 미국의 이민지옥에 살고 있는 10대소녀 ‘에이미’는엄마와 단둘이 미국으로 건너와 학원을 다니며 영어를 배우고 있다.낯선 이곳에서 ‘에이미’와 살아가기 위해 엄마는 항상 밤늦도록 일을 하고,게다가 재혼까지 결심하는데... ‘에이미’는 그런 엄마가 마음에 들 리 없다.기댈 곳 하나 없는 그녀의 유일한 친구는, 마찬가지로 미국에 온지 얼마 안 된 ‘트란’ 뿐. 분명 우정으로 시작한 만남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에이미’는 ‘트란’에게서 친구 이상의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어느 날, ‘트란’은 ‘에이미’에게 아무 감정 없이 쿠키를 선물로 건네지만 ‘에이미’는 그 선물을 사랑의 시작이라고 착각한다.친절하지만 속 마음을 알수 없는 '트란'은 '에이미'를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결국 영어수강료를 환불 받은 돈으로 비싼 은팔찌를 ‘트란’에게 사주는 모험을 택한다. 그리고 그의 남자친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짝사랑의 아픔. 서로를 향한 오해 섞인 사랑.그 와중에 낯선 나라의 요구에 자신들이 짓눌려 가는듯한 불안을 느끼는 그들.환경과 문화가 다른 타국에서의 이민생활은 결코 만만한 것이 아니다. 낯선 곳에서 처음 사랑을 느낀 남자에게 받은 상처, 그리고 엄마, 가족..그 어디서도 완전한 관계를 맺지 못한 에이미는 ‘고향’과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으로 한국에 홀로 남은 아버지에게 긴 편지를 쓰기 시작한다.
드라마

감독: 나봉한
이조중엽, 이천 어느 고을 민과수의 외동딸 범희(남정임)은 망나니라는 헛소문이 퍼져 혼인길이 막힌다. 그 집의 김사음(허장강)이 아가씨와 재산을 노리고 헛소문을 퍼트린 것이다. 결국 그녀는 군수(이예춘)의 청혼도 뿌리치고, 당쟁으로 신분을 숨기고 떠돌이 머슴살이를 하는 윤대감(변기종)의 아들 한수(박노식)과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멜로/로맨스,시대극/사극
감독: 최훈
여고 음악선생인 성민를 한 여학생 경희가 유독 따르자 그도 어느덧 그녀에게 각별하게 관심을 갖게 되어 두사람은 사랑의 감정을 갖게 된다. 그런데 성민이 유부남이었기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인 것을 알면서도 그들의 사랑은 점점 깊어 간다. 그러나 그들은 끝내 평소에 즐겨 부르던 눈물의 자장가를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한다.
멜로/로맨스

감독: 전범성
장안의 강여인(황정순)의 아들인 성태(신성일)는 3대 독자인 공군장교로, 명문가의 규수 정애(고은아)와 단란하게 살아가나, 그가 훈련을 받으러 간 후 정애가 폐병으로 몸져눕게 된다.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장래를 걱정한 나머지 이혼할 것을 강력히 종용하지만 그는 병든 아내이기에 더욱 버릴 수가 없다. 강여인은 마침내 성태가 외국으로 출장간 사이에 병든 정애를 친정으로 보낸다. 출장에서 돌아온 아들은 어머니를 원망하며 잘못을 빌기 위해 아내를 찾아간다. 정애는 죽어서도 그의 가슴에 길이 살리라는 애절한 유언을 남기며 조용히 숨진다.
멜로/로맨스,신파

감독: 김종관, 노덕
등에 칼이 꽂힌 채 눈을 뜬 남자,어마어마한 금액의 살인을 의뢰하는 여자,모두가 기다리는 자,누군가를 기다리는 자.어두운 밤 의문의 식당.한 사람이 들어서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액션,드라마,미스터리,스릴러,옴니버스

감독: 엄심호
항상 노란샤쓰만 입고 다니는 무뚝뚝한 사나이인 여고 체육선생님(신영균)과 사랑에 빠진다. 인형 작가(엄앵란), 여가수(한명숙), 다방 마담(노경희) 등 많은 직업여성들이 이 사나이에게 매력을 느끼고 프로포즈하는 바람에 이들의 사랑은 수난을 겪는다. 마침내 여가수는 아내가 도망간 작곡가(박암)과 이뤄지고, 노란 샤쓰의 사나이는 인형 작가(엄앵란)과 마침내 결혼에 이른다.
멜로/로맨스,뮤직,코메디
감독: 강대진
영남 갑부 장승지(최남현)의 아들이자 동경 유학생인 장병천(신성일)은 경성에서 한 여인(윤정희)이 일본인에게 희롱을 당하는 것을 보고 구해준다. 며칠 뒤 명월관에서 병천은 그녀와 다시 마주친다. 그녀의 이름은 강명화, 장안에 소문난 기생이다. 둘은 사랑에 빠져들고, 병천이 동경으로 떠나야 하는 날, 그들은 함께 온양온천으로 향한다. 경성으로 돌아온 그들은 도피처에서 사실상의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명화에게 돈을 뜯어 노름판에서 날리는 것이 다반사인 명화 아버지 강초시(허장강)는 이 일을 빌미로 돈을 뜯어내기 위해 병천의 집을 찾고, 노한 병천의 아버지는 아들을 찾아내어 동경으로 쫓아 보낸다. 그러나 이번에도 그들은 함께 떠난다. 그들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지만 주위의 어느 누구도 그들의 삶에 동의하지 않는다. 병천의 부모는 물론이고, 절친한 친구인 한모(이낙훈)는 물론, 심지어 함께 공부하는 유학생들까지도 그들을 심하게 비난한다.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다시 경성으로 돌아온다. 병천의 어머니(한은진)는 명화를 직접 찾아 설득한다. 명화의 마음을 이해하나 병천의 미래를 위해 희생해 줄 것을 부탁하고 명화는 그리 하겠노라 대답하고 병천을 떠난다. 명화는 그들이 첫날밤을 보냈던 온양온천으로 향하고 병천 또한 그녀를 뒤쫓는다. 명화는 편지를 남기고 음독자살하고, 뒤따른 병천 또한 죽음을 결심한다. (녹음대본)
멜로/로맨스

감독: 이길주
렌트카 운전수인 동수는 순간적인 실수로 손님을 살해하고 경찰의 추적을 피해 아내를 끌고 어느섬으로 깊숙히 숨버린다. 15년 전의 공소시효가 지나기를 기다리려는 것이다. 이제 3시간만 지나면 15년이 채워지는 날, 전문 금고털이 두식이 영숙과 함께 경찰의 추격을 피해 섬으로 숨어들어 동수가 사는 집으로 찾아온다. 동수의 처는 엄청난 돈을 가지고 사회로 나가 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여 동수와 짜고 두식을 살해한다. 그런데 두식은 바로 15년 전에 이들이 버린 아들이었다. 뒤늦게 두식의 정체를 안 동수는 석유를 뿌리고 집을 불살라 자살하고, 동수의 처는 두식의 무덤에서 통분하다가 정신이상이 된다.
드라마,범죄

감독: 조명화
결혼 생활에 만족하지 못해 자주 여행을 떠나는 여류 사진작가 유리는 여행에서 돌아오던 중 우연히 민우라는 청년에게 교통사고를 낸다. 죄의식 속에서 민우를 만나던 유리는 그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지만 민우는 자해공갈범으로 두목인 독고에게 유리를 위협 돈을 받아내라는 지시를 받는다. 이에 고민하던 민우는 유리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자 민우의 진실을 발견한 유리는 그와의 도망을 결심하고 민우의 고향으로 향하던 중 선물을 사던 민우는 지나가는 트럭에 치여 숨지고 이 사실을 모르는 유리는 민우를 기다리며 갈매기의 꿈을 꾼다.
멜로드라마

감독: 김유영
때는 봄. 촌학교는 졸업도 끝나고 생도는 서울로 입학을 위해 가는 때였다. 이러한 학생 중 영일, 철수, 의식, 세동무 중 의식이란 사고무친한 학생은 누이를 숙부에게 부탁하고 떠나갔습니다. 세월은 살과 같이 어느덧 몇 해가 갔습니다. 세 친구 중 영일은 마차부가 되었으며 철수는 아직까지 어느 대학에 통학 중이었습니다. 그 중에 의식만은 이 촌을 떠난 후 그 소식이 끊어졌습니다. 영일이는 같은 동리에 사는 의식의 누이 정순이를 사랑하였으나 숙부 춘삼과 촌의 부자의 아들 동수라는 건달로 인하여 그들의 사랑은 여지없이 짓밟혀갔습니다. 그 후 의식이가 이 촌에 돌아왔을 때 이 모든 사람을 중심하고 여러 가지 파란은 눈물과 증오와 시기와 죽음으로 전개되어 갑니다. (출처: “단성사 주보 297호, DAN SUNG WEEKLY Vol 5, NO.297, 1929.01.26.(발간일은 추정))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이강천
북한군 연대장 김대좌(박노식)의 아들인 김윤기 중위(신성일)은 모스크바에서 의학공부를 하고 돌아와 아버지의 부대에 배속된다. 아버지와의 해후가 반갑긴 가지만, 그에게는 아버지가 지주의 딸인 어머니를 시베리아로 쫓아보낸데 대한 원망이 아직도 남아있다. 또한 공산주의 사상에 투철한 아버지와 달리 윤기는 공산주의에 회의적이다. 의사인 아버지와 함께 고아들을 돌보는 혜경을 인민군들의 손에서 구해준 윤기는 그녀에게 호감을 느낀다. 마을에 장질부사가 돌자 혜경의 아버지는 약을 구하러 김 대좌를 찾아가지만, 오히려 마을을 떠나 산으로 들어가라는 명령만 받고 돌아온다. 윤기는 산에 들어가 천막집에서 살아가는 혜경과 아이들에게 쌀과 약을 가져다주며 이들을 돌보고, 아이들도 윤기를 따른다. 비행기 공습이 있은 후, 김 대좌는 부상병 전원을 치료하는 것이 불가능함을 알고 중상자의 피를 뽑아 경상자에게 수혈하라는 극악한 지시를 내린다. 이를 시행하도록 명령받은 윤기는 아버지에게 반항하고 부대를 뛰쳐나와 혜경의 천막집을 찾아간다. 혜경은 국군의 도움으로 아이들과 함께 그곳을 탈출하기로 하고, 윤기에게도 함께 떠나자고 제안한다. 아이들과 혜경에 배에 태운 후 자신도 배를 타려는 순간, 윤기는 뒤쫓아온 아버지의 총탄을 맞고 숨을 거둔다. (영화)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정인엽
말숙은 아버지의 파산소식을 듣고 귀국하여 여자 운전수가 된다. 한편 그녀의 옛애인 석준은 동국제철의 사장이 되지만 아내인 혜숙이 세상을 떠난다. 혜숙의 아버지는 말숙에게 석준을 부탁하고 다시 만난 두사람은 뜨거운 사랑에 빠진다. 석준은 말숙의 아버지에게 결혼 승락을 간청하며 그를 동국제철의 회장으로 추대한다. 그리하여 말숙의 아버지는 동국제철의 회장이 되고 말숙과 석준은 결혼하여 축복속에서 밀월여행을 떠난다.
멜로/로맨스,코메디,드라마

감독: 김기덕
금지옥엽같이 키워온 아들을 유괴해 금품을 요구하자 범인들이 지정한 장소로 돈을 들고 찾아간 뒤 형사들이 그 장소를 잠복했다가 범인을 체포한다. 그러나 범인들은 이미 유괴한 아이를 죽인 후였다.
드라마,범죄
감독: 이경손
밝은 달빛이 비치는 대동강가에서 이수일과 심순애는 말없이 달빛만을 바라보고 있다. 백년해로를 맹세했던 순애가 지금은 장안갑부 김중배에게 시집을 가버린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지 돈을 모으자고 결심한 수일은 일인 고리대금업자에게 고용된다. 한편 순애는 영영 잊혀지지 않는 수일을 사모하다가 병석에 누워 운명이 가까워졌다. 비보를 받고 달려가는 수일,두사람은 다시 새출발을 기약한다.
멜로드라마

감독: 이규웅
13세때 동궁계비로 책봉된 윤비는 그 이듬해에 황후가 된 후 친일파들이 어전회의에서 순종에게 한일합방 조약에 날인할 것을 강요하자 옥쇠를 치마속에 숨기고 버티다가 숙부에게 빼앗긴다. 한일합방 조약이 체결되고 이씨왕조의 마지막 황후였던 윤비는 하루아침에 왕비전하로 격하되어 낙선제로 옮겨 앉는다. 그로부터 세상을 하직하기까지의 민족수난사와도 같은 윤비의 파란만장했던 생애를 역사적인 배경위에 부각시킨 실기물.
시대극/사극

감독: 임권택
여간첩 송(김지미)은 국내 실업계의 거두인 양사장(양훈)이 숨겨둔 금괴를 노리고 그를 살해하고 장례식장에 나타난 박(박노식)은 바꿔 친 거짓 유언에 따라 양사장의 사업을 인수받는다. 박은 양사장의 외딸 인숙(남정임)에게 약을 먹여 신경쇠약에 걸리게 하고 그런 그녀를 송이 유인하여 달리는 기차에 밀어 넣는다. 박이 마침내 금괴를 찾아내나 송을 인숙의 원귀로 착각하여 죽이게 된다. 송과 박의 음모를 수사하던 경찰은 박이 금괴를 간첩일당에게 인수하는 현장을 덮치고 박은 도주 중에 죽는다. 죽은 줄 알았던 인숙은 양사장의 비서(이순재)와 함께 수사를 돕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첩보,미스터리,반공/분단

감독: 이강천
용녀(김혜정)는 아버지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죽은 후 산속에 들어와 산적 우두머리가 되었다. 어느 날 용녀 앞에 양진(허장강)이라는 인물이 나타나 평양에서 서울로 가는 삼만냥의 상납금을 함께 털어 반반씩 나누자고 제안한다. 양진과 용녀는 산 속에서 상납급의 호송 책임자인 응남(박노식)과 그 일행을 공격해 상납금을 탈취하는데 성공하지만 양진이 약속을 어기고 상납금을 가로채어 달아난다. 이 사건으로 응남은 상납금을 횡령했다는 혐의를 뒤집어 쓰게 되고 도처에 그를 잡으라는 방이 나붙는다. 주막에서 응남은 우연히 만난 양진의 도움으로 군관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난다. 응남에게 호감을 느낀 양진은 응남에게 상납금을 돌려준다. 응남은 누명을 벗기 위해 상납금을 들고 자진해서 현감을 찾아가지만 현감은 응남에게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씌워 그를 죽이려고 한다. 죽음 직전 응남은 양진과 용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지고 그들과 의기투합한다. 산적 우두머리가 된 응남은 동료 산적 미륵(김칠성)에게 겁탈 당할 위기에 처한 달래를 구해준다. 이에 앙심 품은 미륵은 감사를 찾아가 응남이 있는 곳을 고해바친다. 산적들은 들이닥친 군졸들과 일대 격전을 벌인다. 한편, 양진은 주막에서 마주친 미륵과 결투를 벌이다 큰 부상을 당하고 응남을 찾아온다. 죽음 직전 양진은 응남에게 자신이 상납금을 호송하는 응남을 덮친 건, 응남의 친구 창곤의 사주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다. 곧 창곤은 응남의 애인인 옥랑을 차지하기 위해 응남을 죽이려고 양진을 시켜 상납금을 습격하게 했다는 것이다. 비밀을 안 응남은 창곤에게 복수하러 평양으로 떠난다. 창곤이 구애를 받아들이지 않는 옥랑을 강간하려는 순간, 창곤 앞에 응남이 나타난다. 응남은 창곤과 결투를 벌이는데, 그 과정에서 옥랑이 응남 대신 창곤의 칼을 맞고 죽는다. 응남 또한 창곤의 칼에 죽는다. (녹음대본)
시대극/사극,활극
감독: 박상호
여름 바캉스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대는 해수욕장에, 멋쟁이 다섯아가씨들이 나타나 한 천막을 차지한다. 건너편에서 자신들을 넘보는 총각 일당과 어울려 지내던 그들은 부모를 잃고 배회하는 한 고아 난희를 발견, 난희의 어머니를 찾아주기 위해 자선쇼를 열어 자식 없는 한 부부와 인연을 맺어준다.
코메디
감독: 전우열
가정교사로 대학을 졸업하는 윤희는 의사이자 소설가인 조성호와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나 등록금을 얻기 위해 홍사장과의 단하룻밤의 정사가 윤희의 마음을 떠나지 않아 늘 불안하게 고민한다. 그러나 운명의 여신은 그를 놓지 않고 따라다녔다. 홍사장의 딸 병란과 성호의 결혼 문제가 대두되자 주위 사람들은 윤희를 괴롭히고 울린다. 절망한 윤희는 성호와 헤어질 것을 결심하고 고향집으로 떠난다. 윤희를 잊지 못하고 괴로워하는 성호에게 아버지는 누가 뭐래도 너 자신이 이성을 잃지 말고 판단하여 윤희를 찾아가라고 타이른다. 메스를 들어 환부를 들어내듯 성호는 모든 것을 원점으로 돌려 다시 윤희를 찾아간다
멜로/로맨스
감독: 강찬우
분이는 사랑하는 서울에서 온 제현과 헤어진 후 아들 동일을 낳았다. 하지만 그 아들을 사생아로 키울 수는 없었기 때문에 그녀는 그 아들을 제현에게 보내고 광호와 결혼한다. 그후 분이는 딸 수정을 낳아 키운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공교롭게도 장성한 동일과 수정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분이도 제현도 하나같이 그들의 결혼을 반대하기에 이른다. 이에 반발한 수정이 자살하고 그간의 비밀을 알게 된 동일은 그녀를 따끗하게 어머니로 모신다.
멜로/로맨스,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