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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나그네는 1990년 3월 28일부터 1990년 6월 21일까지 방영되었던 KBS 2TV 수목드라마로, 총 14부작이다. 최인호 작가가 지은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자 2번째 영상화 작품으로, 극본은 송능한, 연출은 정을영 PD, 조연출은 김명옥 PD, 음악 작/편곡은 임택수, 음악효과는 임효택, 음향효과는 최광호 등이 각각 맡았다. 극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는 성악가 임웅균과 곽신형이 참여했다.

북한군 병사가 치명상을 입고 남한에 귀순한다. 아버지를 만나겠다는 일념으로 귀순한 그는 자신의 성과 나이 그리고 고향이 흥남이라는 말만 남기고 의식을 잃는다. 한편 함경도민회는 이 병사의 아버지 찾기를 추진한다. 조사 끝에 후보로 오른 세 사람의 입장이 아이러니하게 펼쳐진다. 1.4후퇴 때 월남하여 독신으로 살고 있는 한 후보는 아들을 찾을 수 있다는 희망에 기뻐하는 한편, 월남해서 새 가정을 꾸리고 사는 한 후보와 과거에 공산당원이었던 전력을 우려하는 한 후보는 아들일지도 모른다는 감격보다 자신의 개인 과거가 밝혀지는 것에 불안을 느낀다.

김일도는 삼십이 넘은 노총각이다. 어느날 셋방을 구하러 가다가 갈곳이 없는 주리를 만나 살림만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신혼부부 행세를 한다. 한편 집주인 양박사 부부는 미국유학 시절에 결혼하였는데 갈등이 잦다. 평소 양박사는 도일 부부를 부러워하며 서로 부인까지 바꾸어 데이트를 즐긴다.

현진그룹 정회장의 정부인 수련과 정회장의 계열회사 직원인 문은 제주에서 우연히 만나 사랑하게 된다. 정회장도 이들 사이를 눈치채지만 수련과 문은 더욱 가까워진다. 두사람은 홍콩으로 떠날 것을 약속하지만 이를 안 정회장은 수련을 납치하여 감금시킨다. 수련을 찾아온 문은 정회장의 사나이들에게 잡혀 고초를 당하고 수련이 문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문이 풀려난다. 그러나 문은 죽음앞에 놓인 수련을 찾아 산장으로 와서 마지막으로 포옹한 채 사랑의 늪으로 빠져든다.

결혼식을 하던 신랑신부가 흑인병사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7번째 사고이다. 이 예식장에서 결혼하는 신랑신부가 24시간을 못 넘기고 사고를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매스컴과 사회의 관심이 이 사건에 모아진다. 사자수 예식장의 주병우회장은 그룹 총수로서 기업의 뿌리인 예식장 사업을 정상으로 올려놓기 이해 금전제공을 조건으로 신혼부부를 모집한다.

딸을 가진 맹진사는 판서댁 아들 미언을 사위로 맞아 세도가의 사돈이 되리라고 못내 뽐낸다. 그런데 판서댁 아들 미언이가 절름발이라고 하지 않는가. 세도가의 사돈이 되는 것도 좋은데 절름발이한테 시집보낼 수는 없다. 결국 그는 잔꾀를 내어 딸의 몸종을 대신 시집보내기로 한다. 혼인날, 막상 혼례청에 나타난 판서댁 아들 미언은 절름발이가 아닌 늠름하고 당당한 사나이가 아닌가. 맹진사는 낭패하고 당황한다. 그러나 이미 때는 늦어 몸종이 그대로 시집가고 만다.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강범구
한 기사와 부인은 신문에서 남편을 죽였다는 이옥녀의 기사를 보게 된다. 왜 이옥녀가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알고 싶은 부부는 재판에 참석한다. 재판이 시작되고 송변호사와 정검사(이향)의 공박과 함께 유동록의 증언으로 사건의 전말이 알려진다. 북한군이 점령한 마을의 세포위원장인 유동록(박노식)은 안태선의 아내인 이옥녀를 좋아하고 있다. 그는 틈만 나면 옥녀를 가질 기회를 노린다. 그는 안태선이 나간 사이 옥녀를 범하려고 하지만 옥녀는 완강히 반항한다. 다시 기회를 노리던 그는 남편을 반동으로 모함하겠다는 협박을 하며 옥녀를 강간한다. 그는 옥녀를 속여 남편을 인민군에 지원하는 서류에 지장을 대신 찍게 한다. 안태선은 마을 친구와 함께 부대에서 탈출해 고향으로 돌아온다. 북한군은 후퇴해서 마을을 떠나고 국군이 들어온다는 소식이 들린다. 안태선은 인민군에 입대했던 전력 때문에 잡힐 것이 두려워 세포위원장 유동록, 그의 동생 유동만, 여맹위원장 서정숙과 함께 산속으로 들어간다. 친정에서 남편을 기다리던 옥녀는 소식이 없자 남편을 찾아 산속으로 들어간다. 옥녀는 함께 마을로 내려가 자수를 하자고 권하지만 남편은 두려워하며 죽는 것보다는 산속에서 고생하는 것이 낫다고 한다. 두려움과 피로함 속에서 자신을 외면하는 남편 때문에 옥녀는 심신이 모두 외롭다. 잠을 못 이루고 괴로워하던 옥녀는 밤 산책을 나가고 유동록은 옥녀를 따라가 겁탈한다. 처음에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옥녀도 점차 유동록을 원하게 된다. 태선은 마을의 구장을 만나 자수를 하면 모든 것이 용서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옥녀에게 함께 내려가자고 한다. 그러나 옥녀는 이제 내려가기를 원치 않는다. 그녀는 정숙에게 태선이 자수할 거라는 이야기를 흘리고 태선은 동록에 의해 즉결처분을 받는다. 마음이 혼란스러운 옥녀가 밖에 나가있는 사이 동록은 도망치던 태선을 낫으로 쳐서 죽인다. 재판이 끝나고 송 변호사는 옥녀의 아기를 고아원에 맡겨주겠다고 한다. 옥녀는 자신이 남편을 죽인 것이라며 운다. 한 기사의 부인은 잡혀가는 옥녀를 보며 다른 사람들은 옥녀를 비판해도 자신은 그녀를 이해할 수 있다며 동정의 눈물을 흘린다.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조긍하
해방이 되자 해외로 망명했던 김구선생과 임시정부 요인들이 속속 귀국하고 미군정이 실시되고 얼마 후 모스크바 삼상회의의 결정사항인 신탁통치를 실시하려고 하지만 이승만과 김구는 이를 반대하여 전국적으로 반탁운동을 벌인다. 그후 이승만은 남한 단독정부를 세우려하고 김구는 협상을 하기 위하여 평양에 가지만 평양회담은 실패한다. 1948년 8월 15일 우리나라 정부가 수립되자, 김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붓글씨로 세월을 보내다 그 이듬해 괴한 안두희의 총탄을 맞고 74세의 생애의 막을 내린다.
시대극/사극

감독: 김성욱
전통 계승을 몸소 실천하는 풍수지리가 지만(임채무)의 외동딸 은호(유진)와 강남 큰손 럭셔리의 대표주자 말년(김수미)의 외아들 기백(하석진)이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문제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 것. 양쪽 부모님의 허락을 받기 위해 갖은 수단을 동원하지만 모두 실패로 끝나고, 두 사람의 상황은 급반전을 노리며 양가 부모의 만남을 주선해본다. 그러나 기름과 물 같은 그들의 신경전은 날이 갈수록 더욱 더 격해지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말년이 소유한 땅을 둘러싼 또 다른 악연이 모습을 드러내며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 이제 더 이상 기백과 은호의 만남을 두고 볼 수 없는 지만과 말년은 두 사람을 떼어놓기 위해 상상 할 수 없는 방해공작에 들어가고, 거기에 은호의 삼촌 지루(윤다훈)와 기백의 누나 애숙(안연홍)까지 가세해 사태는 점점 꼬여만 가는데.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집안의 못 말리는 사돈 맺기는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7~15일 뒤 비공개
코메디
감독: 고영남
나당연합군에 패한 고구려 후예들 중 천풍과 현화는 장백산맥에서 무술을 연마한 후 고구려 사람들을 못살게 구는 산적들을 물리친다. 특히 천풍은 아버지를 비롯해 고구려의 충신들을 죽인 자들을 찾아 복수를 하고 옛 고구려 땅인 개마고원을 향해 떠난다.
활극

감독: 강대진
안이숙은 여학교 교사로서 단신 신사참배를 거부해 입장이 곤란해진 학교 설립자에 의해서 교직에서 추방된다. 어느 날 꿈에 하나님에게 부름을 받게 되고 미지의 박장로가 안이숙을 찾아와서, 일본 경도 가정전문학교를 나와 일본에 익숙하니 일본의회에 가서 신사참배에 항거하는 전단을 뿌려 줄 것을 부탁한다. 안이숙은 곧 일본으로 출발한다. 일본 신문에 이 거사가 성공됐다는 보도와 함께 기독교인들에게는 검거의 선풍이 불어 닥친다. 평양 여자 교도소에 수감된 안이숙은 수차례 재판에서 국가반란 죄로 사형언도를 받게 된다. 안이숙은 해방으로 인해 목숨이 구출될 때까지 기구하고도 헌신적이고 기적적인 일들이 일어나 감방 안에 계속 머물게 된다.
드라마,종교,전쟁

감독: 장길수
구귤리 바닷가 마을. 처음 입을 땔 때 뱉은 말이 나는 나, '난나'여서 이름이 되어버린 난나는 할머니와 단촐하게 갯벌에서 꼬막과 함께 커왔다. 그러던 어느 날, 난나가 네 살되던 해에 갑자기 동생 옥이가 생기게 되면서 난나는 찬밥신세가 된다. 할머니에게 관심대상 2순위로 밀려난 것이다. 다람쥐처럼 잽싸게 마을을 휘젓고 다니던 난나는 할머니의 무서운 호령 때문에 매일 포대기를 끼고 살게 된다. 옥이 때문에 전쟁놀이도 맘대로 못하게 되자, 난나는 눈치껏 말 못하는 어린 옥이를 구박하기 시작한다. 커가면서 옥이는 영양실조로 인해 등이 굽게 되고, 난나는 어린마음에 그런 옥이를 창피해 하며 학교근처에 얼씬도 못하게 한다. 그런 옥이를 난나조차 놀려대지만, 옥이는 오빠를 위해 찔레꽃 도시락을 준비해 주는 등 오빠를 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 억척스럽게 집안을 꾸려나가던 할머니가 허리를 다쳐 더 이상 생계유지가 어렵게 되자 난나네는 삼촌을 따라 이사를 가게 된다. 하지만, 실속없는 삼촌이 실수로 할머니의 돈을 날리게 되자 할머니는 옥이를 당분간 이모 할머니댁에 맡긴다. 어릴 적부터 혹이라 생각했던 옥이와 드디어 헤어졌지만, 난나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동생을 그리워하기 시작한다.
멜로드라마,아동,가족,드라마

감독: 이영희
고아로 자라서 불량배가 된 수남은 순진한 한 소녀 명애를 사랑한다. 명애는 수남을 선도하려고 갖은 애를 다쓴다. 그는 마침내 과거를 청산하고 문사장집의 가정교사로 들어간다. 그 사장이 바로 자신의 어머니와 자신의 일생을 그르친 장본인인 아버지였다. 수남은 비분강개하여 집에서 뛰쳐나와 거리를 방황한다. 결국 문사장은 지난날의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수남을 따뜻이 맞아들인다.
액션,멜로/로맨스

감독: 이정욱
늘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인하. 첫만남에서 국화꽃 향기를 남긴 희재를 사랑하지만, 희재는 사고로 약혼자와 부모를 잃고 슬픔에서 헤어나지 못한다. 그러다 7년간이나 기다린 인하를 다시만나고 결혼을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인하의 라디오프로그램에 사연을 보내던 투병기의 주인공이 아내 희재였던 것이다. 가장 행복한 순간,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야만 하는 슬픔이 다시 찾아온다.
멜로드라마,신파,드라마
감독: 최학곤
전쟁 미망인인 순임은 어린 딸 영희를 데리고 매일같이 동작동 국립묘지를 참배한다. 남편의 위폐 앞에는 그가 생전에 좋아하던 아스파라거스 잎이 마를 사이가 없다. 그러던 어느날 영희가 비명에 횡사하자 그녀와 시어머니는 비통과 절망에서 헤어날 줄을 몰랐다. 그즈음,남편의 전우가 나타나서 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장래의 생활을 맡기로 자청한다.
드라마,가족

감독: 이상기
국내 최고의 엘리트 형사들로 구성되어 각종 강력사건을 도맡아 처리하는 한국의 FBI, 광역수사대. 그 중에서도 최고의 검거율을 보이고 있는 광역수사대의 베테랑 형사 조대영(김명민)에게 사건 조사 중이던 연쇄살인사건 대신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야쿠자와 연계된 기업형 소매치기 사건을 전담하라는 상부의 지시가 내려 온다. 왠지 소매치기 사건만은 맡고 싶지가 않은 대영. 그에게는 소매치기와 관련된 지울 수 없는 기억이 남아 있다. 화려한 외모와 신기에 가까운 손기술을 자랑하는 국제적인 기업형 소매치기 조직 삼성파의 리더 백장미(손예진). 그녀는 얼마 전 출소한 전설적인 소매치기의 대모 강만옥(김해숙)을 영입하여 조직을 확장하려 하지만 은퇴를 결심한 만옥을 설득하기는 쉽지가 않다. 소매치기 조직의 동태 파악을 위해 잠복 중이던 대영은 우연히 라이벌 소매치기 조직에게 쫓기던 장미를 구해주게 되고, 첫 눈에 서로의 매력에 끌리게 되는 두 사람.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둘의 위험한 만남은 그렇게 시작되는데...
액션,범죄

감독: 설태호
의리의 사나이 용팔은 불량배들을 선도하여 어릴때 헤어진 누이동생 윤희를 찾아 헤맨다. 때마침 경찰에서는 마약밀매단에 대한 정보를 입수하고 민완형사인 경식으로 하여금 불량배로 가장하게 하며 용팔과 행동을 같이하게 한다. 용팔은 경식과 함께 마약밀매단을 소탕하고 그 소굴에서 시들어가던 누이동생 윤희를 찾아 낸다.
활극,액션

감독: 최인현
이조시대 세도간신 이대감은 반정음모를 꾀하고저 조정의 유생들을 대거 학살한다. 이에 유생 김안국은 어모장군의 도움을 받아가며 천신만고 끝에 세도간신 이대감을 모사직전에 처단하고 혼란했던 조정을 바로 잡는다.
액션,시대극/사극
감독: 신상옥
장님인 홀아버지 심학규의 눈을 뜨게 하려고 공양미 3백석에 인당수에 몸을 던진 청이는 다시 인간으로 생환하여 바닷가에 나왔던 왕의 왕비가 된다. 왕은 맹인잔치를 베풀어 심봉사를 찾는다. 며칠후 청이를 만난 심봉사는 눈을 뜨고 그자리에 모인 맹인들도 모두 눈을 뜨게 된다.
시대극/사극
감독: 정인엽
용이는 엄마를 찾기 위해 고아원을 탈출하여 우선 사진을 찍어 여러곳에 보내면서 사진관 주인인 뚱보의 도움을 받는다. 또한 소년들에게 껌을 팔도록 하여 돈을 가로채는 일당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노신사를 만나 같이 길을 떠난다. 용이가 병에 걸리자 돈을 마련하다 범행을 저지르게 된 노신사가 체포되고 용이의 엄마는 뚱보의 도움으로 용이를 만나게 되나 새아버지 인석과 자식들의 불화로 용이는 노신사를 따라 브라질로 간다.
드라마

감독: 변장호
유서깊은 은장도를 들고 김포공항에 도착한 한 여인이 경기도 어느 마을에 있는 두겹 홍살문의 유래를 듣는다. 지체높은 윤대감 집은 남자들이 단명하여 여인들만이 청상으로 수절하며 지키는 집안이었다. 시어머니 서씨에게도 홍살문이 내려졌고 며느리 옥녀도 수절하며 인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 세력이 비대해진 물장수 중 남좌수가 그녀를 괴롭힌다. 개화파 청년 효진도 옥녀를 사모하는데 옥녀도 그를 마음에 들어한다. 이를 안 서씨는 노여워 하나 결국 두사람을 멀리 떠나보내고 다음날 빈상여를 내보내면서 서씨는 자결한다. 그리하여 또하나의 홍살문이 내려진다. 옥녀는 그 여인의 할머니였다.
시대극/사극,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이강천
1947년 서울, 간첩 김수임(문정숙)은 미헌병 사령관 베아드 대령 집에서 살면서 남로당 사업에 관여한다. 남한의 합동수사본부는 간첩들이 저지른 사건들에 김수임이 연루됐다는 사실에 주목해 김수임을 체포하기로 하고 그녀의 집을 도청한다. 수임은 집으로 들이닥친 합동수사본부 대원들에게 잡혀간다. 검사는 수임에게 사실을 추궁하지만 수임은 버틴다. 그러나 검사로부터 수임이 월북시킨 애인 강국이 북한에서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는 얘기를 듣는다. 수임은 강국을 위해 지금껏 간첩으로 활동해왔지만 강국으로부터 배신당했다는 사실에 마음이 흔들려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그리고 수사본부는 수임과 연루된 간첩들을 일망타진한다.
드라마,반공/분단

감독: 최훈
6.25당시 중대장 강동수를 사지에서 구출하고 맹인이 되어 제대한 장준호는 애인 영아를 찾아 거리를 방황하다가 어느날 강동수를 만나 그의 집으로 간다. 그곳에서 그는 애인 영아를 극적으로 만나 그녀의 보살핌 속에 개안수술을 받게 된다. 그러나 눈을 뜨는 순간 그는 그동안 영아 노릇을 했던 사람이 강동수의 아내임을 알고는 아무도 모르게 편지만을 남기고 종적을 감춘다.
멜로/로맨스
감독: 강대진
변호사인 한여사는 자신의 전남편을 살해한 기정의 변론을 맡기위하여 미국에서 귀국한다. 살인범은 20 여년전 바로 한여사의 남편을 가로챘던 그 여인이었다. 그러나 기정은 한여사의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모두 음악가로 대성시켰다. 살인죄 역시 방종한 남편이 아들과 옥신각신하다가 자신의 실수로 죽은 것을 아들의 장래에 누가 될까 두려워 그녀가 대신 덮어 쓴 것이었다. 마침내 그녀는 한여사의 변론으로 무죄석방이 되고 한여사는 그녀의 행복을 빌며 미국으로 건너간다.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최하원
6.25때 학도위문대 간부들은 학도의용군으로 싸울 것을 결의하고 김장군을 찾아가 훈련을 받는다. 그러나 김장군이 3사단으로 부임하면서 그들도 포항3사단으로 간다. 군대생활을 시작한 학도의용군! 우근은 과수원집 혜숙과 친해지고 혜숙은 포항여중을 포격하기로 계획하는 괴뢰군의 회의를 김소령에게 알린다. 이에 학도병은 떨리는 가슴으로 적의 내습에 대비하여 중과부적의 어려움을 정신력으로 승리한다. 의용군의 승리는 국군전선에 큰 힘이 된다.
반공/분단,전쟁,군사
감독: 이두용
광석은 희정의 몸을 빼앗은 후 일본으로 도망가고, 희정은 아들을 낳지만 차마 처녀의 몸으로 아들로 키우지 못하고 동생으로 키운다. 이 후 부잣집 아들 일우의 구애를 받고 결혼한 희정은 가난한 집안 때문에 시어머니에게 멸시를 받고, 친정어머니와 아들 동오의 고생 때문에 힘들어한다. 그 후 광석은 그 동안의 과오를 뉘우치고 처자를 찾겠다는 집념으로 귀국하여 가정은 파탄이 생기고 희정은 내쫓긴다. 광석은 아들 동오를 데리고 가려 하나 동오는 엄마 품을 택해, 두 모자는 새로운 행복의 길을 찾아 떠난다.
멜로/로맨스,드라마